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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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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여주군의회


일시 : 2008년 06월 30일(월)


  1. 의사일정
  2. 1. 군정질문의 건
  3. 2. 제5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 건
  4. 0. 의장(이명환) 당선인사
  5. 0. 부의장(김규창) 당선인사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의 건
  3. 2. 제5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 건
  4. 0. 의장(이명환) 당선인사
  5. 0. 부의장(김규창) 당선인사

○의장 이명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0시00분)


1. 군정질문의 건@1 
○의장 이명환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규창 부의장님 나오셔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규창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기수 군수님과 이용관 부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 부의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2년 동안 열심히 군민을 위해서 봉사를 해왔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했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군민이 원하는 우리 의회상이 정립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군민이 더욱더 우리 의원들에게 많이 일 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 여러분들은 집행부와 2년 동안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많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군민이 우리 의원들을 얼마만큼 존경하고 또 우리가 주민을 얼마만큼 섬기느냐에 따라서 주민이 우리한테 공감대를 형성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군수님께 몇 가지 군정질의를 올리겠습니다.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에 대해서 군수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주군 축산농가가 1,600여 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AI다, 사료값 인상이다, 또 지금 촛불시위가 끝났지만 쇠고기 수입 때문에 축산농가가 존폐에 걸려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우리 축산농가를 위해서 여주군의 축산정책을 어떻게 세우셨는지, 또 앞으로의 우리 축산인들을 위해서 어떻게 축산정책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도시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도로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입간판이 굉장히 많이 난무되어 있습니다. 국도·지방도·군도상에 개인, 기업, 종교 등의 각종 안내 입간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연립 간판식으로 설치되도록 위치를 지정하여 정비하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인데 도시과장님께서는 여주군의 방안은 어떠하신지 답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건설과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군도9호선 확·포장에 관련하여 건설과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주군과 대신면 경계지인 현암-가산리간의 길이 약 3.5㎞, 폭 4㎞의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매일같이 한 3백 여 대가 다니고 1,000여 명의 인구가 있습니다. 지금 그 현장을 가보시면 가변차선도 없습니다. 농기계가 갈 때는 한 20분 여의 시간을 지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주읍과 대신간의 군도9호선의 확·포장 계획은 있는지 확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김규창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선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명선 의원입니다.
벌써 하지가 지나고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기수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그간의 군정업무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부군수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고달사지 주변정비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혜목산 중턱에 자리한 고달사지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찰입니다. 고달사지에는 국보 4호, 보물 6호, 7호, 8호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귀중한 유산의 보고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재 연구원에서 고달사지 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제6차 발굴조사까지 마무리된 고달사지 터엔 파헤쳐진 그 당시의 구조물이나 사찰형태가 웅장한 모습의 흔적이 남아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나 지금 고달사지 발굴작업 현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로 우거져 있어 관리의 소홀함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물론, 올해에도 5억 8천 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변 발굴지정비공사, 탐방로 정비, 안내표지판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7차, 8차, 9차에 걸쳐 시굴 및 발굴조사가 계획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달사지 주변에는 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사안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고달사지 향토사료관 건립입니다.
현재 발굴조사 연구원들의 사무실 및 창고로 사용하던 컨테이너가 그대로 방치되어 흉물스럽게 잡초에 덮여져 있어 방문객들의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것을 철거하여 그 자리에 휴식처 및 볼거리 공간을 확보한 향토사료관 및 유물관리실을 건립하는 것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등산로 정비입니다.
고달사지 뒤에 우두산은 작은 바위와 완만한 산세를 보이며 산자락 등성이를 오르면 국사령이 나오고 국사령 정상에 서면 여주읍 시가지와 대신면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이에 인근에 있는 창녕조씨 문중과 우두산 고달사지로 이어지는 코스, 그리고 국사령 참숯가마에서 우두산 블루헤런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코스,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증골 창녕조씨 문중으로 이어지는 코스 등, 등산로를 정비하여 고달사지 복원과 연계 추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울러 고달사지 입구에서 보물 7호를 거쳐 국보4호를 지나 석실묘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88국지도에서 고달사지까지의 진입도로의 확·포장 등 해결해야 할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본의원은 봅니다.
이에 질문 드립니다.
여주군에 유일한 국보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 고달사지입니다. 1998년부터 시작된 1차 시굴 및 발굴조사가 현재 6차까지 끝났음에도 사업추진이 더디고, 지지부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위에 열거한 사항을 포함하여 향후 계획이 있는지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달사지 발굴작업이 언제 마무리 될 것인지를 명확하게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추진사항에 대
하여 재난안전과장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도 대형화되어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군에서도 장마철대비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몇 군데를 둘러보았습니다. 높은 하상을 준설하여 물길바로잡기 사업, 하천에 우거진 수목제거 사업 등은 신속한 대처로 아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배수문 관리에 대하여 언급하겠습니다. 배수문을 몇 군데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배수문이 녹슬고 정비한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배수문이 여주읍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북내면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곳도 몇 군데 발견했습니다.
배수문이 본의원이 알기로는 우리군 관내에 117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작동은 잘되고 있는지, 정비는 잘 되었는지, 열쇠관리는 잘하고 있는 지 등 종합적으로 챙겨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정비계획 및 실적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상습침수지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폭우가 내리고 한강이 범람하면 우리군 지역도 많은 상습침수지구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농경지 및 주택 등 상습침수지구에 대한 예방대책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전체적인 풍수해종합대책과 그간의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박명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학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학진 의원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학진 의원입니다.
생명 중심의 도시 새 여주 창조로 정하고 인구20만 신화창조를 위하여 열정을 다 하고 계시는 이기수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대변자로 의회와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함께 하면서 열린의정 활동으로 여주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이명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원 선서를 하고 등원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또한, 본의원이 2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네 번째의 군정질문을 드리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번 저희 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3명, 기자단 대표 1명을 포함하여 11명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시설을 보고 연수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미국과 캐나다의 운하는 돈을 잡아먹는 하마이며, 그것을 접목시키는 대한민국 특히,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재앙을 가져다줄 애물단지였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명박 정부는 늦었지만, 만약에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를 추진 않겠다고 하였는데, 이 대통령은 이렇게 말을 했어야 옳았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므로 운하를 포기하겠다.”라고 선포했어야 합니다.
본의원이 아쉬운 점은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단체, 그리고 일부지만 대운하를 추종하는 공무원과 심도있는 토론회를 갖지 못 한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 연수에 여러 가지로 기사를 실어주시고 일부지역 언론사와 기자단 여러분께도 이런 말씀으로 연수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입니다.
첫 번째 군정질문을 군수님께 드리오니 성실하고 진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2여주대교 신설이 여주군의 현안에 최우선 하는 사업인가를 질문 드립니다.
이기수 군수님께서는 현재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행정타운 신축 사업을 미루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확충이나 투자사업과 공장부지, 주택단지조성을 통한 사업투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투자사업,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사업, 문화관광사업 등을 우선으로 한 후, 또한 청사기금을 더 확보한 후에 시행하겠다고 제146회 본의원의 행정타운 신축에 관한 질문에 답 하신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금이 없어서 본청의 부서를 여기저기 흩뜨려 놓아 민원인도 불편하고 공무원도 불편한 현실을 외면하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에서 없었던 제2여주대교 건설이 변칙적인 예산을 집행하면서까지 갑자기 튀어나와 타당성조사 용역도 없는 실시설계비 25억원을 추경으로 세워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지난 제1차 추가경정예산 특별위원회에서 본의원이 담당부서 과장께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다그치자 그제서야 변칙적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주었다고 말하였으며, 그 용역비도 490여 만원밖에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이기수 군수님!
제2여주대교를 건설하는 비용이 490여 만원의 용역비를 지불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서에 의하면 29명의 기술사와 기사가 참여하여 만든 용역보고서에는 여주군청을 허물고 제2대교를 건설하는 제1안의 비용이 984억 3,8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당성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대로사길 제2대교를 건설하는 제2안의 비용은 무려 1,286억 4,1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이장님 단양 직무연찬회의 현안사항의 자료를 보면, 850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싼값으로, 그것도 변칙적인 비용지출로 타당성 용역보고서보다 더 적게 산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군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리하여 제1차 추가경정 특별위원회에서는 25억의 추가 설계비를 삭감하게 되었습니다.
군수님께서 제2대교 건설이 군 현안사항의 첫 번째인 행정종합타운 이전설립보다 더 우선되어야 하는지 여주군민과 의회 의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의원의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상거리 세종출판 문화단지 시설에 대한 진행여부는 어떠한지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지난해 말부터 여주읍 상거리와 하거리, 가남면 안금리 일원에 약 30만평 규모의 「세종출판문화유통단지」를 조성하고자 경기도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판사가 96개, 유통업체가 22개, 인쇄용지사가 7개사, 인쇄업체가 10개사, 제책사가 7개사, 코팅 및 기타 8개사 등의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유통단지가 들어설 것이라고 행사 때마다 말씀하셨는데 현재의 진행사항은 어떠한지를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전체면적 969,818㎡, 평으로 계산하면 293,370평의 면적에 국·공유지가 70.3%, 사유지가 29.7%를 유통단지에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유통단지에 국유지와 군유지를 70.3%씩이나 내줘야 하는지 질문을 드리며, 또한 여주에 미치는 기대효과는 어떠한지를 상세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주군 신규 골프장 입안서 제출 시 체육시설, 공장시설, 위락시설 등을 함께 설치하는 조건부승인을 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이기수 군수님께서는 취임과 동시에 앞으로 여주군에는 골프장 허가를 하지 않겠으며, 만약 허가 시에는 체육시설과 공장시설, 또는 위락시설이 함께 하지 않으면 도시관리계획 입안서 자체를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6년 12월 11일 골프장과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2007년 2월 14일 입안서가 제안·접수된 여주군 가남면 삼승리 일원 및 이천시 장호원 풍계리 일원에 블랙스톤리조트 18홀과 대중제 9홀 총 27홀의 골프장을 조성하고자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5조의 규정에 의거,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가남면 본두리 산106번지 일원에다가 대원반도체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2008년도 4월 21일 골프장 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지난 제149회 정례회에서 2007년 6월 25일 의안번호 1217호로 제안설명 한 이후 1년이 지나서야 본 155회 정례회에서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제안설명을 하셨습니다.
군수가 공장을 하라고 해서 오는 공장부지가 1년여 만에 이제 제안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민원인이나 그 외의 기타 민원이 공장 하나 지으려고 하면 과연 몇 년이 걸리겠습니까? 한번쯤은 군수님께서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까?
또한, 강천면에 설립하는 현진에버빌에서 추진하는 골프장 역시 콘도 몇 채 짓겠다는 계획서에 의하여 골프장 입안서가 제출된 줄 알고 있습니다.
가남면에 위치한 자유골프장 증설도 군 체비지를 매입하여 아파트 몇 채 짓는다고 증설 입안서를 제출하였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아파트 허가서와 함께 입안서를 제출하게 되겠죠.
또한, 북내면 외룡리 등에 설립하고자 하는 가온비스타는 골프장과 스키장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나 스키장이 실현성이 없다는 군청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입안서를 반려한 줄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나 콘도가 들어오는 것은 좋지만 위락시설인 스키장이 들어오는 것은 여주군에서는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의원이 알기로는 가온비스타는 군청에 입안서를 제출할 때에는 군수님 취임시기에 맞물려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입안서가 반려된 줄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군수님께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군수님의 골프장 증설은 여주군의 향후 적절한 도시기반을 만들고자 토지의 적절한 활용을 위하여 골프장의 신설이나 증설은 안 된다는 것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골프장의 신설이나 증설은 공정성도 없고 형평성도 없는 승인절차를 밟고 있고, 여주군의 토지이용계획에도 어긋나는 그러한 사실임에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동료의원과 여주군민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의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향후 골프장의 입안서가 계속 접수된다면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방청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장학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익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익수 의원   
안녕하십니까, 경익수 의원입니다.
여주군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이기수 군수님께 군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질문 중 첫 번째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관내 기업, 골프장, 대형음식점, 신세계 첼시 등에서 타지역 쌀과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대책 방향과 향후 계획은 갖고 계신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군에서는 TV, 지하철, 택시 등을 통하여 여주쌀 홍보를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연간 5억 여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홍보매체를 통하여 직접홍보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먼저 관내에 입지하고 있음에도 약간의 가격차이로 타지역 쌀과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는 많은 소비층을 끌어들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골프장만 하더라도 운영중 14개소가 있고, 신세계 첼시 매장 음식점 등 대형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이 1,800여 개 업소, 기업체는 607개 업체에 9,5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등 대량으로 쌀과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층이 있음에도 타지역 농산물보다 조금 비싸다는 이유로 우리 여주 농산물이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쌀만 보더라도 현재 여주쌀이 연간 42,000톤이 생산되고 있는데 명품 아울렛 매장에서 연20톤 이상을 서산쌀로 소비하고 있고, 이마트는 현재에도 정식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가사용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여주 농산물을 우선 판매한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지역 특산물이 더욱 좋은 양질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역 농산물을 진열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서글픈 현실입니다.
골프장, 기타 기업체에서도 많은 양의 쌀을 소비하고 있습니다만, 이중에는 여주쌀을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타지역 쌀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에게 차액보존 등의 지원대책을 세워 지역농산물 소비를 유도한다면 충분히 자체소비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대책과 이를 시행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군립 화장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 견해는 어떠하신지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요즘 장묘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가 뚜렷하여 사망자에 대한 화장과 매장비율이 55%에 달하고 있음에도 우리군에는 화장장이 입지하고 있지 않아 인근 원주나 성남 등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어 이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원주, 성남, 충주 화장장의 경우 지역주민에게는 5만원에서 7만원을 받고 있지만, 외지인 경우 화장비로만 30만원에서 100만원을 받고 있고, 이와 별도로 50여 만원의 운송비가 추가로 소요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 거주자 우선특혜와 도착 순으로 모시기 때문에 여주에서 새벽 5시, 6시에 발인을 하여야 당일 오전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늦어도 오후 늦게야 끝이 나므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매장과 화장의 소요경비를 단순히 비교해봐도 매장의 경우 3백 여만원이 드는데 여주지역에서 화장할 경우에는 50만원이면 충분할 정도로 여주군민의 가계부담을 훨씬 덜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동안 장묘시설은 혐오시설로 치부되어 왔습니다만,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들이 6월중 방문하였던 미국 버지니아주 메모리얼 장례식장의 경우만 보아도 화장장과 납골당, 휴게실, 가족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등 이미 선진국은 새로운 장묘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화장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계획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두 건의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경청해주신 동료의원,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경익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용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일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용일 위원입니다.
생명 중심의 도시, 인구20만 새 여주 창조에 여념이 없으신 이기수군수님을 비롯한 이용관부군수님, 각 실과소장님, 읍·면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여주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이명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여주군민의 눈과 입이 되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하여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기수 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여주시 승격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이기수 군수님.
여주군도 여주시 승격이 되어야겠지요. 시승격이 되려면 5만이상의 읍이나 2만이상의 읍이 2개소 있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면을 떼어 읍으로 합병하고 시로 승격시켜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여주시가 되면 국이 생기고 공무원의 수는 늘어나겠지요. 지금도 군청사가 비좁아 사무실이 이리 저리 분산되어 있어 담당부서를 찾느라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새청사의 준비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요?
한편, 군이 시가 되면 세부담율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여주에 사시는 분들은 누구를 위하여 세금을 더 내야 되는 건지요?
현실을 볼 때, 여주군은 인근 접경의 강원도나 충청도보다도 국도, 지방도, 마을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매우 저조한 편에 속하고 오래전부터 한 지역에 편중된 예산으로 인하여 농촌 마을은 말 할 것도 없지만 면 소재지 마저도 여주시로서의 규모는 턱없이 빈약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지요?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문화 휴식공간이 없어 유치원이나 어린이 보육원 교사들마저도 일과시간 후 여가시간을 가질 만한 편익시설이 없어 여주를 벗어난 인근시에 거주하며 출퇴근을 하고 있답니다.
또한, 힘없던 나라의 서러움을 가슴에 품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 나라를 지켜내며 힘든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께서 노후에 마음편히 자리하고 정담을 나누며 쉬실 곳이 없어 컨테이너를 전전하는 아쉬움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지요?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인하여 바람 앞에 촛불처럼 깜박이듯 힘겹게 버텨가는 하리시장, 중앙통살리기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대책은 또한 있으신지요?
그리고 국도도 지방도도 아닌 도시계획도로에 접한 1천억에 상당하는 건설비용이 들어가는 제2여주대교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러한 예산을 군민 편익시설에 투자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여주군이 여주시가 되기 전에 군민회관을 고층으로 신축하여 1층은 시민회관과 윗층은 시민의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회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일도 시급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하신지?
군수님!
시승격이 되면 시로서 합당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이에 걸맞는 일자리 창출이 늘어나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 또한 준비가 될 것인지?
그리고 여주군을 발전시키려고 여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애쓰시는 군수님과 공무원이 많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공무원의 잣대가 존재한다면 이러한 시점에서 시승격이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다시금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내일을 기약하며 군민의 소득향상과 질 높은 문화 복지향상에 더 한층 심혈을 기울여 인위적인 시승격이 아닌 자연적인 성격의 시승격의 그날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군수님께서 이에 대하여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박용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예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예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최예숙 위원입니다.
신록이 더해가는 6월입니다. 또한 상반기 회기를 마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합니다.
생명 중심의 도시, 인구20만 새 여주창조에 여념이 없으신 이기수 군수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용관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님, 700여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여주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이명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언론인과 방청하여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녁노을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 아침이면 물안개가 피어올라 절로 싯귀가 떠오를 만큼 고요하고 아름다운 강 언덕 신륵사 입구에 여주 역사 한 자락의 건물이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할 만큼 기대하고 또 기대했습니다.
본 의원은 여주문화 복지시설부지로 선정되던 날 이렇게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93년 여성회관 건립기금으로 경기도로부터 건립기금을 받았으나 경기도에 반납한 일이 있었습니다. 부지매입 및 운영자립에 따른 문제 때문에 울면서 반납한 그때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154회 추경예산심의 시 지하 1층, 지상 2층 여성회관 설계를 보면서 본의원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63억의 부지에 이렇듯 작은 지상2층의 회관을 짖는다는 것은 군민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크게 좀 더 넓게 주변을 되돌아 보아주십시오. 인구 20만이 됐을 때 대비하기보다는 30만의 인구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근 시·군을 보아주시고, 명실공히 여주의 한 자락을 메꿀 수 있는 그러한 문화복지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본의원은 보는데 군수님께서는 어떠한 대책방안이 계신지 성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답변을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군수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과장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1천만원 상향조정하여 지원하실 용의가 있으신 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면 지역은 읍 지역과 달리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읍과는 달리 면소재지의 군민들은 소외시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군민들은 면 소재지에서 유일하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주민자치센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도 예산부족으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4~5개 내외의 프로그램만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과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상향지원 하여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되는 바 과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에게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여주군 역사이래 장애인 복지회관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매입 토지선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하실 의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의 하고자 합니다.
이웃도시인 이천시에서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양하고자 체육공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주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은 약 6천 여 명이며, 미등록 장애인까지 합치면 여주군 인구의 약 10%인 1만명 가까운 장애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재활은 전문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육이 우선적으로 필요하겠지만, 장애인들의 여가 및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에서는 면별로 많은 예산을 들여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체육공원 조성과 더불어 장애인 체육시설도 병행하여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문화관광과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장님께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천년의 혼 여주도자산업의 주원료인 점토, 백토, 매화토 등의 광물보존에 대하여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고장 여주는 천년의 혼과 역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 동안 세계도자비엔날레, 도자기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로 인하여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군에서 생산되는 점토, 백토, 매화토, 내장석에 들어가는 미루석 등 도자기의 주원료의 보존에 대하여는 그 중요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할 것입니다. 싸리산의 도석 또한 물터에 대한 보존도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여 년 전 민선2기 당시에도 거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직까지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도자기 산업이 지역경제의 초석이라고 말하면서 그 경제의 기초가 되는 광물에 대하여는 우리군에서는 무방비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1932년 조선통독부 중앙시험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관요인 광주분원으로부터 민요가 생겨나기 시작한 초창기에 여주도자기 역사가 서술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주도자기의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이 보고서에는 여주군의 점토, 백토, 매화토, 도석 등 도자기의 주원료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북내면 오금리, 현암리, 흥천면 등에서 많이 채굴하였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채토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적으로 우수한 이러한 천혜의 자산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광물을 후손에게 대물림해 줄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구역으로의 지정가능성은 있는지, 향후 보존문제에 대한 대책방안은 있는 지에 대하여 지역경제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최예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고 답변은 7월 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 제5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 건@2 
○의장 이명환   
의사일정 제2항 제5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투표에 앞서 여주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감표위원을 지명하고자 합니다.
감표위원은 정당별로 의원님 한분씩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창 의원님과 장학진 의원님을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하고 봉합하신 다음 기표소를 점검하시고 감표위원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은 자리를 이석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투표방법 등에 관하여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진호   
안녕하십니까, 여주군의회 사무과장 최진호입니다.
제5대 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진행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과 여주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각각 1인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 절차는 후보자등록 없이 재적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 방법으로 투표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겠습니다.
만일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한 의원이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결선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 순서는 지역구 의원님, 의장님, 그리고 감표위원 순서에 따라 하시겠습니다.
호명하는 의원님께서는 우측 전문위원석에서 투표용지와 명패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 기표란에 준비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시어 정확히 기표하신 후 투표함에 넣어 주시고 명패는 명패함에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용지에 기표용구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표시된 것은 모두 무효처리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의장 선거도 의장선거 방법과 같고, 의장선거를 마친 후 부의장 선거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의장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호명하는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 의원성명 호명)
○의장 이명환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먼저 명패함 개수를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학연   
7개 맞습니다.
○의장 이명환   
그러면,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계표)
투표함 개함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7표 중 이명환 의원 6표, 박명선 의원 1표, 따라서 여주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과반수 득표에 의해 이명환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부의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 의원성명 호명)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먼저 명패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개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학연   
7개 맞습니다.
○의장 이명환   
그러면, 투표용지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계표)
○전문위원 이학연   
7개 맞습니다.
○의장 이명환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수는 7표로 명패와 같이 나왔습니다.
명패함과 개표함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결과 김규창 의원 5표, 박용일 의원 2표, 따라서 여주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의거 과반수 득표를 하신 김규창 의원님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 의장(이명환) 당선인사@3 
○의장 이명환   
순서가 당선인사 시간입니다.
그 동안 전반기 의회를 끌어오면서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정에 있어서 항상 상생의 정치로 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그렇지 못 하였고 집행부의 견제가 너무 심했던 부분도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의회가 추구했던 것은 주민을 위한, 그리고 올바른 예산집행을 위한 목표로 5대 의회를 시작했습니다. 2년이란 임기가 대과없이 끝났습니다. 2년을 돌이켜보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생각을 해봅니다만,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 잘못된 부분도 상당수 있었지 않았나 되짚어 봅니다.
5대 의회가 구성되면서 가장 추구했던 것이 「열린 의정」입니다.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그리고 집행부와 상생하는 의회,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노력하고자 추구했던 그 목표를 기점으로 저희 5대 의회가 구성이 되었었습니다. 그리하여 기업체가 애로사항을 겪고 있지 않는지 기업체의 방문을 실시하였고, 또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어서 여주전반에 대한 인식, 그리고 각 단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회의진행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역할을 전달하고, 올바른 회의진행법을 전달하고자 애를 쓴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개원1주년을 기념해서 장애인 체험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몸소 실천하고 느끼는 부분도 함께 병행해왔던 것이 5대 의회의 여러 가지 첫 구상과 마무리 단계였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는 못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반기에 못 다 이룬 목표와 설정된 것에 대해서는 하반기 의회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고자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동료의원이나 또 집행부, 그리고 군민여러분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시고, 의회에서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언제나 질타해주시고 채찍질 해주시면 올바른 의회가 되도록 함께 우리는 노력해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하반기 의회의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0. 부의장(김규창) 당선인사@4 
○의장 이명환   
다음은 부의장 당선자 나오셔서 인사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규창   
먼저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에도 부의장으로써 역할을 다 하게끔 표를 몰아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전반기에 우리 의회가 못 다 한 점을 후반기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 집행부와의 원활한 관계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써 최대한도로 노력하겠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말씀을 드리고 후반기에는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같이 협조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머슴입니다. 머슴으로써의 제 직무를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7월 1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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