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40회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7일차)

여주시의회


피감사기관


일시 : 2019년 06월 21일(금) 10시00분

장소 : 행정사무감사장(시청 대회의실)


  1. 의사일정
  2. 1.행정사무감사실시

  1. 부의된 안건
  2. 가. 여주도시관리공단
  3. 나. (재)여주세종문화재단
  4. 다. 읍면동
  5. 라. 부시장
  6. 마. 국장(안전행정복지국·경제개발국·창조도시사업국)
  7. 바. 의회사무과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행정사무감사 7일차가 되는 마지막 날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가. 여주도시관리공단 
○위원장 서광범   
오늘은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여주시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낭독하신 다음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증인선서

(10시03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선서】
본인은 여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6월 13일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위원장 : 선서문 확인)
○위원장 서광범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우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으로 취임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부임하시고 최고 중점적으로 파악하거나 관심을 가졌던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가 1월 달에 취임을 해서 보니까 공감조직문화가 상당히 경직돼 있고 매우 수동적인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지금 월례조회부터 시작해서 부서별 간담회, 그리고 직급별 간담회 이렇게 변경을 하면서 우리 공단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저희가 6·13 이후에 입문해서 의회에 들어와서도 가장 민원이 많이 발생한 게 도시관리공단의 민원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최종미 위원   
또 이사장님 오시고 나서 또 민원을 제기했었던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면 ‘많이 좋아지고 있고, 또 소통이 잘 되고 있다.’ 뭐, 이런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좋게 평가하고 있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그 많은 조직이나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나 주차장, 교통수단 관리, 캠핑장, 추모공원, 수상센터, 문화시설 관리나 상하수도 점검, 그다음에 등등 여러 가지 가로등 관리 등 많이 있는데 이 사업영역이 너무 방대합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최종미 위원   
그 방대한 부분이 조직이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데 있어서 문제는 발생하리라고 보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분기별로 한 번씩 각 부서별 직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분기에 직원간담회를 하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점적으로 강조한 것은 안전과 민원에 대한 대처입니다.
“안전은 시민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우리 공단 임직원 여러분들의 개인의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직원 개인 개인의 안전에 신경 쓰고 시민의 안전을 더불어서 신경 써달라.”
이렇게 당부를 했고요.
두 번째는, “민원이 발생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워낙 많은 시민들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민원이 발생되지 않을 수는 없는데 그 민원에 대한 대처방법에 따라서 그 민원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그래서 민원이 발생되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처로 그 민원에 응대하라.”
이렇게 제가 당부를 했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 대처방안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민원인이 얻는 감정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감정에 따라서 ‘이해를 시키고 안 시키고’의 차이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렇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런 부분에 잘 대처해주시는 것 같은데 혹시 정확한 그런 업무매뉴얼화 했다든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평가기준을 스스로들 자체평가들을 하시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자체적으로 근무평정을 실시하고 있고요. 또 지금 다면평가도 20%를 실시하고 있는데 차차 다면평가는 어떤 주관에 의해서 타 직원들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주관이 개입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객관화시켜서 성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각 사업장마다 업무매뉴얼과 근무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여러모로 애쓰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주시고요. 민원이 발생 안 될 수는 없지만 대처방안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하시고 소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우선 소확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도시 여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서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현충일 추념사를, 이사장님의 글을 한번 읽어봤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그랬더니 그 글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여주시민을 향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한정미 위원   
제가 또 홈페이지에 보니까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고 계시더라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렇습니다.
한정미 위원   
이 모집 어떤 목적, 그다음에 조직구성 및 활동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저희 공단은 11만 5천 여주시민들을 상대로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물이 없이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저희는 시민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희 기관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공단 경영에 여주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시민혁신지원단을 이번에 위촉을 하게 되었고요, 총 여섯 분을 위촉해서 위촉장을 수여해 드렸습니다.
이분들은 앞으로 고객만족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될 거고요, 우리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경영에 대해서 조언과 자문을 하시도록 그렇게 꾸준히 일정을 같이 공유할 계획입니다.
한정미 위원   
네, 기대가 크고요. 또 여주시민의 최일선에 있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서비스, 여러 가지 부분에서 또 민원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시민들이 실제적으로 ‘여주시에 사는 것이 불편함이 많이 감소되었구나!’라는 실제적인 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박시선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박시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선 위원   
네. 취임식 여시고, 또 여주에 오신 걸 환영한다는 우리 앞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셔가지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박시선 위원   
저는 그걸로 갈음하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감사합니다.
박시선 위원   
제가 도시관리공단 사업을 보니까 광범위, 또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보니까 우리 주요성과도 우리 행정안전부 2018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고요, 또 우리 수상센터 조정면허시험장 그 수입이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더라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박시선 위원   
그런데 저희 수상센터가 많은 돈을 들여서 좋은……. 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민들께서 지을 적에 많은 기대를 했거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박시선 위원   
그런데 조금, 운영이 문제인지 자리가 문제인지, 또 눈에 띄게 활성화, 운영이 안 된다는 말씀들도 또 많이 하세요. 그 부분도 조금 공감하시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박시선 위원   
그래서 지금 수상센터 안에 있는 2층 카페테리아인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3층입니다.
박시선 위원   
3층입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박시선 위원   
거기도 지금 운영을 안 한 지 오래됐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박시선 위원   
그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작년도 2018년도에 카페테리아를 또 임대를 주기 위해서 입찰에 부쳤는데 신체장애인협회하고 개인사업자 2명이 응했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이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을 했는지 계약을 포기해가지고 아직까지 지금 공실(空室) 상태로 남아있고요.
올해 그래서 감정평가를 받았는데 약 1천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감정평가가…….
박시선 위원   
임대료 감정평가 말씀이시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1년 임대료 감정평가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도 여주자원봉사센터에서 그걸 좀 ‘사무실로 활용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제의도 들어오고, 지금 시청 주무 과하고 협상 중에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콩밭에다가 미나리를 심으면 미나리는 말라 죽을 겁니다. 미나리 밭에다 콩을 심으면 콩은 썩어 없어질 겁니다.
그래서 적재적소에 가장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서 그것이 꼭 카페테리아 같은 민간사업뿐만이 아니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지금 고안을 하고 있습니다.
박시선 위원   
예, 그런 단체나 공공부분에서 임대도 좋지만 또 우리가 많은 돈을 들이면 또 임대수익이라는 것도 생각을 또 안 할 수는 없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박시선 위원   
그러면서 제가 그 핵심요지는 ‘임대료가 비싸서’인지 아니면, 거기에 우리가 또 임대를 주기 위해서는, 또 개인사업자도 많고.
마찬가지로 그런 그 옆에 많이, 임대사업이나 무슨 단체가 들어갔을 때 많이 찾아오게끔 할 수 있는 것도 저희 일이라고 또 보거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박시선 위원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도 한번 우리 이사장님께서도 직원분들과 충분히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실질적으로 3층이 임대가 되지 않으면서 작년에 일반 조정면허시험과 수상안전교육 이 수입은 상당히 증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머지 일반수입이 한 2천만 원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3층 임대수입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런 수익성과 아울러서 공익성을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 뭔지 골몰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박시선 위원   
예. 거기에서 수상안전교육, 조정면허시험장 오시는 분들, 이렇게 나름대로 또 일부 둘러보려고 관광객들도 있지만. 그래서 거기에 연계해서 거기에 맞는 또 사업을 해야지, 여기는 뭐, 예를 들어서 우리가 조정면허시험장이라면, 우리도 운전면허시험을 보러 가면 거기에서 잠깐 쉴 휴게실이나 어떻게 보면 거리도 만들어 줘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또 카페테리아처럼 매점식이나 그런 게 있어야지, 조리는 안 되더라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박시선 위원   
조정면허시험장 사람들은 찾아오고 위에는 또 일반사무실로 또 쓴다, 그것도 구색이 좀 안 맞으니까 전체적으로 연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 실제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고요.
지금 수상센터 1층에 휴게실이 있지만 그 휴게실은 12명 정도밖에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면허시험이나 수상안전교육을 위해서 오신 분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시면 ‘쉴 곳이 없다.’ 이런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을 최대한 빨리 시민들의, 고객들의 휴게공간과 아울러서 우리 남한강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그런 경관시설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박시선 위원   
네, 고맙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박시선 위원   
우리가 수상센터 내에 수상레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개최를 했습니다. ’17년도에는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대회, ’18년도에는 코리아챔피언십대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SUP.
박시선 위원   
예, SUP챔피언십대회. 6월 30날 여주시수영연맹회장배 핀 수영대회가 있어요.
이거는 뭐, 우리 시 행사니까 아직 여기 자료에는 안 나왔는데 우리 ’19년도에 무슨 계획이 있으신지, 유치를 할 생각이 있으신지?
제가 이걸 왜 여쭤보냐 하면, 교육체육과에도 그런 좋은 시설을 놓고, 우리 천혜의 또 자연조건을 갖고 있는데 소규모 일회 행사만 하지 말고 수상에서 할 수 있는 레포츠·스포츠 대회를 열면 우리 여주시 홍보도 되고, 우리 물을 갖고 있는 수상스포츠가 요즘 좀 다양하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박시선 위원   
그런 것도 유치함으로써 관광 목적도 있고, 또 수익 창출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보탬이 된다 해가지고 말씀을 드렸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박시선 위원   
그래서 또 우리 도시관리공단에서도 그런 방안이나 계획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저희 공단에서는 수상스포츠 관련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8월∼9월 사이에 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레저체험을 지금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인근 양평이라든가 원주라든가 광주라든가 용인 이런 쪽 인근 지역에 수상레저와 수상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시선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감사합니다.
박시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네. 지금 첫 대면을 도시관리공단팀하고 했는데 도시관리공단팀은 유일하게 명찰이 통일이 안 돼 있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왜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이 명찰의 디자인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작년 이전에, 시장님이 바뀌시기 이전에 고안된 디자인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이 로고 자체도 우리 공단CI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렇게 명찰을 바꿀 만한, 그리고 직함이 없기 때문에 이름하고 “도시관리공단” 이렇게만 되어 있어서 좀…….
이복예 위원   
집행부 전체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명찰을 달고 있는데 도시관리공단만 유일하게 ‘창조’ 뭐라고 쓰여 있죠? 지금?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행복창조 공기업” 예.
이복예 위원   
“행복창조 공기업”이라고 쓰여 있는데, 공단과 행정기관의 이원화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밖에서 보는, 지금 집행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은 집행부의 명찰을 달고 있고, 그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래서 행정의 일원화에 대한 그거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좀 지적을 드렸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전년도 혹시 행감내용에 대해서 숙지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렇다면 “이포보하고 금모래은모래 캠핑장의 조례가 양분화가 되어 있다.”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이복예 위원   
어떻게 하셨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이포보와 금은모래 캠핑장의 조례를 통합해서, 통합조례를 제정하기 위해서 지금 시청 문화관광과하고 협의 중에 있고요. 아마 의원님들께도 입법청원을 드릴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지금 요금체계라든가 운영방식이라든가 용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포보하고 금은모래하고 달라서 이용고객들이 좀 혼선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시급히 통합조례를 제정해가지고 통합적으로 요금이나 모든 서비스를 좀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복예 위원   
네. 서두에 이사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안전과 사용자인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하는 건데 시민이 불편을 느끼게 하는 조례가 있어서 이원화되고 있다라고 하면 즉각적으로 대안이 마련되었어야 되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고 하시니까 기왕에 시간이 걸린 것 좀 내실 있게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또 전년도의 지적사항이었어요. 이사장님 착오라든가, 또 시민회관 앞의 주차관리요원들의 복지라든가, 이렇게 제가 지적했던 부분이 있는데 일부는 개선이 되었지만 일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게 있어서 우리 도시관리공단에는 관리도 중요하지만 변화도 있어야 되거든요.
있는 시설을 그대로를 지키기만 하는 것이 도시관리공단의 목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이복예 위원   
그래서 지금 이포보 캠핑장에 있어서 그 변화를 해야 된다라는 민원이 많이 있고 한데 혹시 거기에 대한 대안이 있었나, 아니면 그대로 관리만 하고 있다라는 것은 이사장님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래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신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일단 이사장 관용차 차고 문제는 원래 개인차량이 아니고 관용차 차고로 쓸 수 있도록 지금 종합운동장 옆에 비치를 했고요.
그리고 주차관리요원들의 근무환경 문제는 최근에 각 주차초소를 전부 냉난방기를 다시 다 교체를 했고요. 안에 있는 냉장고나 집기까지도 다 교체를 해서 혹서기에 근무하는데 잠시라도 쉬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그렇게 다 전면 교체를 했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최근에 바뀌었더라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이복예 위원   
최근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또 전(前), 박시선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또 우리 카페테리아가 운영되고 있었던 자리에 자원봉사센터가 이용하고자 한다는 그런 말씀을 시장님을 통해서 저희도 알았지만, 그 휴게공간이 부족하고 장차 면허시험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증가함에 있어서 반드시 수상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런데 이게 타 기관에, 타 기관도 물론 필요해서 요구를 하지만 지속적으로 제가 실·과·소마다 지적하는 것은 공유재산의 실효성입니다.
여기를 줬다가 다른 데서 또 와서 쓰고 하면 일원화가 안 돼서, 또 내부시설이라든가 이런 거에 의해서 추가로 자꾸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수상센터가 무언가에 확실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요구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수상 짚라인이라고 하나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쪽 물, 수상 쪽에 있는 분들의, 사업자들의 얘기를 들으면 정말 “여주가 최적의 장소”라고 하는데 왜 수상센터가 활성화가 안 되고 있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서 밖으로 많은, 안에서도 물론 직원들 관리나 안전도 중요하지만 밖에 눈을 돌려서 많은 정보와 시스템 도입을 해서 수상센터 활성화라든가 이런 게 되어야 된다고 저는 지적을 좀 하고요.
또 그 앞에 지속적으로 지금 유턴이 안 돼서 입구에 많은, 진입하려고 하면 굉장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게 지적이 됐던 사항이에요, 행감에서. 그러면 무언가 관리공단 측에서는 사용자의 편의, 또 고객의 안전이 모두 포함돼서 이런 것이 이루어질 때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바뀜으로써 좀 변화가 있다.’라는 인식을 줘야지, 지속적으로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받는다라고 하면, 저희가 굉장한 많은 부담을 안고 외부에서 이사장님을 모시고 왔는데 그런 거에 부합할 수 있도록, 뭔가 전년도 행감에서 지적됐던 사항이라든가, 또 개발이 안 되거나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저조했던 사업이라든가, 또 지금 직원들하고는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고 발전이 돼야지 관리만 되어서는 안 된다, 도시관리공단은 누구보다 앞서서 밖의 문화를 많이 받아들여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제자리걸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라고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변화의 꿈을 꾸고 계신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우리 전직원 안전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뭔가 대안이 내년 저희가 행감을 할 때는 ‘정말 도시관리공단으로 인해서 여주가 변화되었다.’는 소리를 할 수 있게끔 해주시기를 부탁과 지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위원님, 잠깐 제가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잠깐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수상센터가 일반 조정면허시험과 수상안전교육 외에는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일단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거기 진입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래서 ‘이 진입로를 새로 개설을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지금 현재 진입로는 곡선차로에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중앙분리대가 가로막혀 있고. 그래서 법원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해가지고 와야 되는 불편함이 있고요.
그래서 최적의 진입로 개설은 법원교차로를 사거리화 해서 거기에서 바로 진입이 될 수 있도록 새로 진입로를 개설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또 하천부지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3층 카페테리아 문제를 많이 지적하셨듯이 수상센터에 와가지고 편의시설이라든가 휴게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민원들과 지적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인접거리에 그런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이 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자체적으로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서 이런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그렇게 노력을 하겠고요.
또 하나는 주변 경관의 문제입니다. 하천부지를 지금 저희 공단에서 관리를 안 하다 보니까, 할 수 없다 보니까 나무 한 그루를 우리 공단 마음대로 심을 수가 없습니다. 다 허가를 얻어야 돼서 그런 또 행정상의 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복예 위원   
물론, 행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남한강사업소라든가 국토청이라든가 그것을 풀어가야 되는 것이 이사장님의 숙제 아니겠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이복예 위원   
네. 그래서 지적을 하는 거고, 저희가 사거리 문제가 국토관리청하고 협의가 되거나 하천하고 협의가 되어야 되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감에 지적이 된 내용이라고 하면 구체적인 안이 어디까지 협조가 되고 어느 만큼 가야 되는지가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저희가 행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알고 있어요, 저희도 문제를.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이복예 위원   
그런데 그것을 하실 분은 이사장님이시기 때문에 이사장님한테 지적을 드리는 거고, 어렵다는 거 압니다.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유턴이라든가 신호체계라든가 이런 것은 필요하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네. 누구나 민원을 제기하는 거고. 그래서 조속히 더 발 빠르게 여러 사람과 협업을 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적을 드리는 거지, 사안을 모르는 거 아닙니다. 알고도 지적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알겠습니다. 최대한 서둘러서 추진 경과를 그때그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네. 김영자 부의장님 질의 안 하시나요?
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도시관리공단 오시기 전에 이사장님은 무엇을 하셨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여러 가지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뭐 하셨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국회의원 보좌관도 했었고요, 농민단체 본부장도 했었고요, 또 사업도 했었고 여러 가지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 많은 경륜이 여주시 도시관리공단의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사장님 오시기 전에 도시관리공단 노조들의 불만이 굉장히 고조됐던 일들이 많았었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오셔서 노조직원들과의 불만을 어떻게 수렴해서 어떻게 해결을 하셨는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저도 작년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노조에서 시청 앞에서 시위도 하고 이런 내용들을 다 알고 왔었고요.
취임 이후에 제가 첫 일정을 잡은 게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노조원들의 노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저는 장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단체협약을 쭉 살펴보고 나왔는데 그 단체협약에는 상당히 좀 불합리한 요소들이 많이 있더라. 그래서 차후의 협상에는 이런 부분들을 개정할 소지가 있다. 왜냐하면, 국회에서 법률안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더라도 이것이 헌법에 위배돼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면 그 법률안은 그 즉시 무력화된다. 단체협약도 마찬가지다. 이 단체협약은 노사 간의 협약이지만 그 상위법인 노동관계법이라든가 산업안전보건법이라든가 부패방지법이라든가 이런 각종 상위법에 저촉이 되면 이 단체협약도 휴지조각이 된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외부 노무전문가들에게 의뢰해서 그 상위법에 거슬리지 않게 다시 한 번 꼼꼼히 따져서 단체협약을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그런 합리적인 토대 위에서 저는 얼마든지 노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해서 노조와는 계속적으로 소통하고 하면서 관계는 원만히 지금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가정이 화목하려면 서로 사랑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여기 도시관리공단의 거대조직, 지금 거기 인원이 전체 몇 분이나 되시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현원 134명입니다.
김영자 위원   
134명을 이끌어가시려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시겠지만 리더십을 발휘하실 때는 그래도 소통, 지금 말씀하신 소통, 사랑 이런 게, 서로 편안함 이런 게 있어야 노조들도 이사장님을 따라주실 거라고 보고, 제가 이사장님 아까 들어오시자마자 말씀하신 게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안전, 또 민원현장에서 즉각적인 해결하라는 이런 지시하셨다는 것은 정말 이사장님의 의욕이 돋보이고, 여주시민들이 곳곳에서 좀 만족감을 느낄 것 같아서, 그동안 대화를 별로 안 해봐서 이사장님에 대해서 파악할 길도 없었지만 그 몇 마디 지금 들어보면서 이사장님의 신념, 의욕 이런 걸 다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의 발전을 시켜주시고, 여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본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여주시 수상센터 운영현황에 대해서 저는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수상센터를 이번에 행정감사 전에 한번 거기를 가 봤어요. 왜냐하면, ‘현장에 가야 답이 있다.’라는 것을 항상 저는 생각하고서 하기 때문에 행정감사 때 전에는 항상 현장에 몇 군데는 꼭 가봅니다.
그런데 여기를 가봤는데 직원현황을 보니까 팀장을 비롯하여 일반직 공무원 1명, 파견공무원 2명. 총 인원이 9명이에요, 보니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수상센터 환경미화 담당하시는 분은 또 따로 있나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있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여성분이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수상레저 체험료, 다목적실 대관료, 조정면허 연수료 총 수입이 1억 7465만 5800원이더라고요. 그러나 지출은 4억 2천만 원이 넘게 지출이 됐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수입보다 지출이 너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이 수입하고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이사장님은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운영일지를 보면, 물이 차가운 계절은 이용실적이 전혀 없더라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5월, 6월 7월, 8월, 9월 다섯 달만 수상체험이라든가 교육이 조금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교육조차도 매우 저조한 편이라고 저는 봤습니다.
그래서 조정면허시험 그거 하나만 가지고 지금 다섯 달 동안도 활발하게 수상센터를 운영하여야 함에도 이거 하나만 가지고 그냥 무사안일하게 수상센터가 지나가고 있는 거 아닌가, 이거 가지고는 안 된다고 저는 봅니다.
어차피 수상센터를 찾을 때 목적은 이 강을 낀 이거를 관광화시키고 활성화시켜서 이 아름다운 강하고 같이 매칭하기 위해서 이 수상센터를 만들어놨는데 지금 조정면허시험 의무적인 이런 걸로 해서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이건 있을 수가 없어요.
이러기 전에 저는 ‘홍보부족이었다.’ 그거를 느꼈습니다, 거기 가서. 이렇게 조정면허시험 보는 것만, 그분들이 한 400∼500명 오시나요, 1년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분들만 하고서 이게 수상센터가 움직여서는 절대 안 되고 적극적인 저는 세일즈맨이, 이 도시관리공단에 담당자, 세일즈맨이 하나 있어서 각급 학교, 직장 단체 이런 데로 가서 적극적인 홍보를 필요로 하고, 그래서 그분들이 와서 여기서 안전교육 받아가면서 새로운 그런 여러 가지 수상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다 끌어들여야 된다고 봐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맞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야 그분들이 또 나중에도 여주를 찾아오고, 여주 와서 또 그걸 연습을 하고 또 선수도 나오고 이러는데 전혀 그게 안 돼있는 것을 저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외부인들을 받아들여야 더욱 여기가 활성화가 되지, 여주 수상인구 가지고는 절대 활성화가 될 수가 없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그거를 적극적으로 세일즈맨이 돼서 적극적인 홍보, 직장이라든가 여러 단체 다니시면서 이 수상센터를 배울 수 있는 기회, 교육 이런 거가 철저하게 좀 이루어진다면 진짜 거기는 활성화될 수 있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리고 지금처럼 정말 조용하게, 조용하게 ‘오는 사람만 의무적으로 받아가지고는 절대 수상센터 성공할 수 없다.’ 그런데 이왕 수십억 들여가지고 차려놨으면 뭔가 여주에 필요성이 있어야 되고 여주에 뭔가 이득이 될 수 있고, 또 여주의 관광문화에 아주 일조를 할 수 있는 이런 수상센터를 저렇게 무방비상태로 놔둔다는 것은 ‘너무 이건 잘못됐다.’ 그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개선책이 있으신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위원님 따끔한 지적 감사합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동계 겨울철 수상레포츠를 어떻게든 만들어가지고 겨울철에도 이 수상센터를 이용해서 그 주변경관을 이용해가지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금 연구를 하고 있고요, 홍보 부족 이 부분도 제가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절감(切感)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인근 지역뿐만이 아니고 서울시민들한테도 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우리 수상센터를 찾아와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이고요.
또 일반 조정면허시험뿐만이 아니고 일반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근에 동력 배인 바나나보트, 그리고 밴드왜건, 그리고 무동력 배인 카약·카누 이런 것들을 추가해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프로그램을 지금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지금처럼 조용히 운영해서는 절대 안 되고, 지금처럼 적자운영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도 앞으로 안 돼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이사장님은 그 개선책에 대해서 좀 고민해 주시고.
가평에 가보면 같은 강이라도 얼마나 카누 타는 사람들, 바나나보트 타는 사람들 해가지고 강이 활기가 넘치는 걸 보고 와요.
그런데 여주 강은 와보면 잠자는 도시예요, 잠자는 도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왜 그 차이점이 뭔지, 거기는 왜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지 그것도 벤치마킹을 좀 가보셔서 여기 강이 정말 활성화가 되고, 그래도 아름다운 카약이라든가 바나나 그런 보트가 다니고 그러다 보면 보는 사람들도 굉장히 정겹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즐겁죠, 예.
김영자 위원   
예. 그래서 가평처럼 활력이 넘치는 그런 수상레저를 좀 여주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열심히 방안을 찾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많은 이윤은 못 남기더라도 적자는 면해야 되잖아요. 적자는.
너무 많은 적자를 지금 보고 있다는 것을 정말 ‘이건 잘못됐다.’ 저는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특히, 이 수상레저센터가 있으면서 저는 안전이 참 걱정이 돼요. 안전교육이.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이게 안전교육이 굉장히 철저히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오시는 분들한테 안전은 철저하게 하시겠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방심해서는 안 되는 문제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를 좀 철저히 해주시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사실 한번 시에서, 제가 알기로는 작년에 3층에 지금 카페테리아 그 자리에 ‘어린이 놀이시설로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제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산됐지만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아직…….
김영자 위원   
위험하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판단력이 형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어디로 튈지를 몰라서, 특히 수상센터 같은 경우는 굉장히 물 가까이 있기 때문에, 물 위에 떠 있는 건물이라서 그렇게 좀 어린이 놀이시설 같은 경우는 좀 맞지 않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자 위원   
저도 그거는 위험하다고 생각을 해요. 어린이 놀이시설은 일단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사고는 그동안 한 번도 없었나요? 수상센터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인명사고는 없었고요, 배가 구조적 결함 때문에 물속에 침몰하는, 가라앉는 사고는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 운행 중간에 가라앉은 게 아니고 정박 중에 배가 가라앉아서 수리를 하고 그런 사고는 있었습니다.
김영자 위원   
정박 중이니까 그렇지 운행 중에 그랬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죠. 예.
김영자 위원   
하여튼 안전에 아주 최대한 노력을 해주시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큰 대회는 1년에 몇 번 계획 있으세요? 그동안 큰 대회 없었죠, 여주에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작년에도 있었고요. 작년에도 SUP전국대회가 있었고요, 재작년에도 카약·카누 대회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김영자 위원   
딩기요트대회도 있었던 거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딩기요트대회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딩기요트요?
김영자 위원   
그것도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꿈의 학교” 빼고는 프로그램이 많질 않아요, 가보니까.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상센터를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라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리고 2020년도에는 수상센터 운영이 적자에서 흑자로 갈 수 있도록 진짜 많은 노력해 주셔야 돼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정말 이런 적자 나와서는 안 되니까 정말 흑자로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아까……. 지금 저는, 이 수상센터가 가평으로 많이 가는 원인 중의 하나가 저는 수상센터 안에 쉴 공간도 없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휴식공간도 없고, 카페테리아도 지금 문 닫고 있고, 일반음식점도 없고.
그런데 이런 거가 우선 기초적으로 갖춰져야, 갖춰져야 그래도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거기를 와서 먹고 즐기고 놀다 가는 이런 풍토를 만들어 주셔야 되는 게 그게 부족해요, 지금. 전혀 갖춰지질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부터 먼저 신경을 써야 돼요.
그래서 보니까, 음식점이 들어오려고 했는데 거기에 가압장치, 설계상 과부하가 생겨가지고 지금 음식점이 못 들어오고 있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오수 처리하는 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김영자 위원   
이거 과부하 상태로 설계가, 과부하 됐다는 것은 정말 이거 잘못된 설계를 지적하고 싶고요.
그리고 일반음식점이 수상센터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저는 있을 수도 없어요.
그래서 이 가압설비를 다시 한 번 다시 설치를 하세요. 돈이 들어가더라도. 그리고 일반음식점이 들어가야죠, 거기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가 알기로는 지금 현재 1일 처리용량이 40톤으로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39톤 정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음식점의 오수 처리 기준이 45톤 이상인데 그러려면 다시 가압펌프를 다시 교체를 하는 데 4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가 됩니다.
김영자 위원   
저는 4천만 원이 들어가도 이것을 갈아서 거기 수상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는 준비를 해야 된다고 봐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거는 꼼꼼히 한번 다시 따져보고요. 할 수 있으면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왜냐하면, 그 주변을 보세요. 어디 가서 먹거리 하나 먹을 데 없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맞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식당을, 거기서 타던 사람이 어디 밥 먹으러 갔다 와서 또, 또 탄다는 게 이게 부담을 주면 고객들이 안 이용을 합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거기는 기본적으로 일반식당 음식점이 분명히 들어와야 되고요. 카페테리아도 들어와야 되고 편의점도 들어와야 되고.
그런데 그런 게 안 들어오는 이유는 이 활성화를 못 시켰기 때문에, 그런 임대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활성화를 시켜서 선수가 많고 먹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하지 말래도 거기 들어와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렇게 수상센터는 그냥 침체상태로 놔두고 그런 것을 들어올 사람이 누가 있어요? 아무도 없죠. 그래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래서 작년에도 두 팀이 계약을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니까요. 들어왔다가 망하고 나가는데 거기 누가 들어오겠어요.
그래서 그거는 수상센터를 일단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하고 직원들이 합심해서 정말 활성화를 시켜놓고, 그러고 이런 기초적인 것도 다 갖춰져서 거기를 활성화시켜야 이게 손발이 맞는 거지, 하나는 손발이 맞지 않으면 여기가 활성화되려야 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고객들도 아무 시설도 없고, 커피 하나 마실 데도 없고, 밥 하나 먹을 데 없는 그런 수상센터를 이용하려고 하겠어요? 불편해서 안 옵니다.
그거를, 그런 식당도 저절로 들어오고 카페테리아도 저절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여기 우선 활성화가 확 됐을 때는 그런 임대 하시겠다는 분들도 줄을 설 거예요, 줄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알겠습니다. 제가 다방면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예산을 세워서라도 오수 탱크 재설치 그거, 가압설비 설계상 과부하 되는 것 반드시 이거는 예산이 들어도 갈아가지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만약에 음식점이 들어오게 된다면 반드시 그건 교체를 해야 됩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아까 휴식공간도 지적을 해주셨고, 알고 계셨었고.
그런데 지난번에 자원봉사센터가 거기로 들어온다고 그래서 저는 아주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어요.
아주 지금 이사장님 표현 기가 막히게 하셨습니다. “콩밭에 미나리” 못 삽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센터가 다른 장소로 물색해서 가는 게 좋지, 수상센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만든 건물에 그런 자원봉사센터 같은 게 들어와서 거기에서 같이 이렇게 복합됐을 때 정말 수상센터도 아니고 자원봉사센터도 아니고, 이런 것은 물과 기름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전혀 아니라고 보고.
또 하나, 아까 바로 수상센터 위에 사람들이 그 공간에서만 있고 싶지 않잖아요. 바깥에도 나가고 싶잖아요. 그러면 그 위에 정말 나무도 국토부에다 얘기하시든지 어디에다 얘기를 하셔서 나무 그늘 좀 만드셔야 돼요. 그리고 거기에다 탁자라도 갖다 놓고 하면 사람들이, 평상시에도 여주사람들도 거기로 가서 쉬고, 또 카페테리아가 있으면 거기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음식도 먹을 수 있고, 그렇게 여주지역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거기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봐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맞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그렇게 좀 노력을 해주십사 하고 지금 다시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수상센터가 정말 활발하게 돌아간다는 그런 이사장님의 의견이 내년에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감사합니다.
또 다른 분 있으시면 제가 쉬었다 하고.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계신 위원 더 계십니까?
김영자 위원   
없으세요? 있어요?
○위원장 서광범   
없으시면 뭐, 쉬었다가 할까요? 부의장님?
김영자 위원   
예.
○위원장 서광범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감사중지)

(11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예,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캠핑장에 관련돼서 조례도 일원화하시고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 캠핑장, 지금 여주에 있는 캠핑장, 이포캠핑장과 금모래은모래캠핑장, 금은모래캠핑장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일단 캠핑장 운영 수익 측면에서 보면 평일 날은 거의 이용객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주말만 만석이 차는 그런 형태인데요. 주변에 어떤 캠핑장을 이용하면서 부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놀이문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단에서는 버스킹 공연이라든가 또는 가정의 달 행사라든가 이런 다양한, 또 영화상영이라든가 이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가지고 지금 시행 중에 있는데요. 점점 고객들의 반응은 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3.1절 행사 때에 이포보캠핑장을 이용해서 나무 태극기도 만들고 주먹밥 만들기도 하고 독립운동가들에게 대한 편지쓰기도, 엽서쓰기도 하고 또 포토존 체험장도 하고 뭐,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해서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런 어떤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서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주변 경관에 대한 문제점은 혹시 없나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주변 경관도 문제점이 있죠. 특히 지금처럼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에는 그늘이 없기 때문에, 그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나무식재 문제가 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어떤 여기 여주캠핑장만의 볼거리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특별한 게 없어서 저희가 4월 5일 식목일에 사과대추, 슈퍼사과대추나무라고 있는데 이거는 시판되지 않는 그런 수종인데 사과대추 크기가 계란만 합니다. 이 나무를 160주를 기증을 받아서 산북면에 있는 영농법인단체인데 서로 협업을 통해가지고 160주를 기증을 받아서 양 캠핑장에 지금 다 식재를 해 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확인해 보니까 뿌리 활착이 100% 다 돼서 지금 꽃이 피어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면 올해는 슈퍼사과대추를 볼 수,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종미 위원   
슈퍼사과대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네, 아주 좋은 아이디어 있고요. 제가 봐도 다른 오토캠핑장이나 캠핑장을 비교해 봤을 때 절대적으로 그늘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맞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다른 데는, 그거에 대한 대안 같은 거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안이 혹시 나오고 있다든가 강구하고 있다든가, 뭐 이런 것은 있는지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하천변에 잘 자랄 수 있는 수종이 주로 버드나무라든가 미루나무라든가 이런 수종이 빨리 크고 그늘을 많이 줄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심어져 있는 수종들은 그렇게 속성으로 자라지도 않고 그늘을 많이 제공해 주지도 못하는 수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순차적으로 이 하천변에 가장 적합한 그런 수종을 골라서 식재를 해가지고 최소한 2∼3년 내에는 그늘이 확보된 그런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조정을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렇습니다. 캠핑이나 오토캠핑은 사람들이 힐링을 하고자, 자연을 벗 삼아서 힐링을 하고자 도심을 떠나는 그런 개념이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와서 우리가 그늘도 제공을 못 하고 있다면 그거는 캠핑장이나 오토캠핑장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네, 그런 부분 있어서 고민을 하시고 빨리 어떠한 대안이나 강구책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오토캠핑장이나 캠핑장을 우리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에서는 이걸 전국대회를 하더라고요, 캠핑대회. 그러니까 문화콘텐츠하고 연결해서 전국캠핑대회나 전국오토캠핑대회를 하면서 그거를 알리고, 여주라는 곳을 알리는 하나의 홍보효과도 되거든요. 그런 문화콘텐츠하고 함께 하는 전국대회를 혹시 개최할 의향은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런 계획은 가지고 있고요. 또 특히 오토캠핑 같은 경우는 전용잡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 이포보오토캠핑장이 소개도 되고, 4월 달인가? 소개도 되고 했었는데, 그러한 단체들과 협업을 해서 그런 대회도 열어서 우리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여주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제가 잠깐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요. 홈페이지가 너무 활기차지가 않아요. 활기차게 활동적인 듯한 그런 활기가 넘치는 그런 홈페이지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고민을 해 주셔야 되고요. 저부터도 어디 가려면 홈페이지 검색부터 하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습니다.
최종미 위원   
예, 거기에서 너무 이미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또 빨리 이렇게 시정해 주실 것을 네, 고쳐주실 것을 바라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알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아무튼 캠핑장이 활성화되는 것은 전국에 여주를 알리는 효과와 같다, 뭐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경관에 또 유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경관을 모든 사람들이 요구하는, 요구조건이 맞게 만들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네, 이상입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김영자 부의장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이사장님, 작년에 행정감사에서 주차요원의 룸이라고 그러나요? 그거 돔이라고 그러나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초소.
김영자 위원   
초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 초소를 가봤을 때 정말 38도, 37도 막 이러는 상태에서 밖에 나와도 1분도 못 서 있겠고, 안에 들어가면 거긴 더 지붕 열과 공간이 좁으니까 이만한 선풍기 하나 가지고 이렇게 움직여서 정말 처우개선, 주차장 요원들 처우개선이라도 에어컨을 해야 된다라고 제가 한 번 질의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거를 이번에 다, 다 완벽하게 해 주셨다고 해서 감사드리고요. 그걸 하면서 또 지붕까지 이렇게 또 더 덮개를 씌워…….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보강을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보강을 하신 거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러면 뜨거운 햇빛에서도 차단이 되고 굉장히 주차 저기 하시는 분들 공무직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1800페이지에 도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에 대해서 이용객의 불편 민원사항이 지금 들어와 있어요. 민원사항을 보니까 정말 이거는 조금만 시설관리공단에서 신경 써주면 웬만한 건 다 시정조치가 될 것이 다 올라왔거든요. 이런 장애인들은 진짜 굉장히 일반 비장애인들하고는 다르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살아가면서 굉장히 힘들고 역경 속에서도 용기 내서 사시는 이분들을 위해서 이런 민원이 안 들어오도록 내년에는 웬만한 거는 거의 받아들이시고 해서 민원을 처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런 얘기를 들어요. 대신면에 환자가 있어서 교통차량, 약자차량이 운행을 대신으로 갈 건데 차고지는 지금 여기 중앙통에 있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대개 보면 여주시내권이라도 거리가 멀어서 택시를 또 타고 차고지로 와서 환자네 집을 활동보조인이 가면 굉장히 불편하다, 그래서 만에 하나 차고지에서 상동네 끝이라면 거기로 내려오라고 할 것이 아니라 가다가 태우면 되잖아요, 전화만 연결되면?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동선이 그렇게 되면, 예.
김영자 위원   
예, 같은 동선이니까. 그러고서 환자네 집에 가면 좋을 텐데 그거는 안 된다, 그거는 두 번, 두 번을 운행하는 것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차량이. 한 번 활동, 이게 환자 타는 것만 한 번으로 쳐야 되는데 가다가 활동보조인을 태우는 순간 두 번을 쓴 거로 되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조금 시정조치해야 되지 않나…….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건 이미 지금 시정해서 시행하고 있고요.
김영자 위원   
시행하고 있는 거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출발지와 목적지의 동선 경유 상에 있으면 그런 활동보조인들도 출발지든 목적지든…….
김영자 위원   
이거 제가 들은 지 얼마 안 되는데, 벌써 시정조치 했어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탑승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아,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약제가 아닌 당일 고정배차가 저는 지금 14대 중에서 한두 대는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고정배차 차가. 왜냐하면, 급한 용무가 또 생길 수 있잖아요, 갑자기.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필요합니다.
김영자 위원   
갑자기 뭐 복통이 일어나든가 갑자기, 사람이라는 거는 모르잖아요. 갑자기 일어나는 이런 장애인 환자를 위해서 당일 고정배치 차가 있어서 긴급 시에는 바로바로 이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거가 지금 돼야 되는데, 그것도 보니까 여기 장애인 여기에도 민원이 들어 온 것 같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그게 급히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고정배치 차, 지금 아직 안 돼 있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아직 안 돼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용인시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벤치마킹을 갔다 왔습니다. 거기는 총 차량이 72대고 운전원이 89명인데요. 거기서는 예약제를 80%로 받고 20%는 즉시콜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차량 대수와 운전원 인원수가 충분히 확보돼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고요. 지금 현재 저희 공단은 차량이 14대밖에 안 되고 운전원도 15명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즉시콜을 한 20% 정도 여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지금 현재는 좀 미비하고요. 최근에 4대가 추가 증설됐기 때문에 이후에는 추가 증설 지금 수리 중에 있습니다. 그게 완료가 되면 그렇게 즉시콜을 최소한 10%∼20%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그러면 18대가 되네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4대가 늘면?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러면 그거 가지고 충분한가요, 아니면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차량이 지금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셔요, 18대가 돼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지금 현 수요를 보면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지금 두 대를 추가 증설하는 거로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교통약자들 위해서는 장애인, 특히 장애인들이 많이 타잖아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거는 복지 차원에서 늘려도 된다라는 전 생각이 들기 때문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내년도에도 늘리시고 그래도 모자라면 내후년에 또 늘리시고 해서 정말 여주시민들이 누구나 다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주시기 바랍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불법주정차견인보관차량 조회서비스가 아직 안 되고 있어요, 그거 빨리 개선해 주시고요.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위원장 서광범   
또 하나 잘하신 거는 6월 호국보훈을 달을 맞이해서 우리 이사장님의 추념사를 메인 홈페이지에 배치하여 주셨네요. 우리 여주시청도 배워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생신 축하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여주도시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네,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위원장 서광범   
다음은 (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켜시고……. 이사장님, 인사말부터 시작하셔야 되는 것 같은데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안녕하십니까? 재단 이사장 김진오입니다.
오늘 행감을 처음 저는 받아보는 건데요. 일단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히 답변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고요.
행감을 시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여주분이 아니셔서, 우선은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네. 이사장님께서 여주에 오셨을 때 문화관광의 관점에서 보는 여주의 인상에 대해서 우선 먼저 말씀해 주세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처음 여기 왔을 때 제일 제가 여주를 여러 번 왔습니다마는, 아마 지원을 하고 여주로 왔을 때 경치가 제일 멋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외지에서 오게 되면 일단 자연경관에 대한 부분들, 이 부분들에 위로를 받기 위해서 아마 여기를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문제가 스트레스받고 도시에서 찌든 어떤 그런 것들이 여기 오면 확 풀리는 어떤 치유의 공간? 아마 그런 느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또 와보니까 돌아다녀 보니까 다른 게 또 있더라고요. 뭐가 있냐 하면, 그 자연경관과 이 여강, 남한강이라고 얘기하죠. 여강이 흐르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주변에는 사람들의 흔적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통계를 보니까 한 93군데 정도에 문화재들이 산적해 있는 부분들이고 그 산적해 있는 것들이 구석기서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 어떤 흔적들이 상당히 많이 분포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옛날에나 지금이나 어떤 그 자연경관 옆에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는 어떤 그런 생각들이 들어서 상당히 감개무량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한정미 위원   
공무원분들의 설문조사에서 여주시에서 개선을 위해서 투자를 해야 될 첫 번째 1순위가 문화관광, 문화예술관광 부분이었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산적해 있는 것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하셔야 될 일들이 많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또 2018년도 여주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여주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에 지역주민 참여도를 살펴보면 여주도자기축제가 55.4%, 오곡나루축제가 33.4%,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21.9%, 금사참외축제가 21.6%, 산북품실문화축제가 5.9% 순으로 조사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 통계에 따르면 여주시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지역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많지, 높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개발 및 축제 트렌드의 변화에 대한 대응, 그다음에 축제운영주최의 확대 등 제도적,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이런 단점들을 극복해 나가실지에 대한 방안을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질의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여기서 도자기축제라든지 오곡나루축제 뭐 이런 것들이 큰 축제로, 두 가지 축제가 큰 축제로 자리 잡고 있고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거는 한글날축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작은 단위의 어떤 저희들이 지원을 하거나 저희들이 주관하는 건 아니지만, 작은 단위의 축제들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에서 중복되는 축제들이 도자기축제 같은 경우는 이천과 광주 쪽에 축제들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요. 또 이번 해에 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에 여주쌀문화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그 돈에 문제도 좀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천은 시세도 좀 큰 부분이고 그래서 홍보라든지 어떤 계획이라든지 인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저희들보다는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투자되고 있는 거로 저는 판단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자기축제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도자기축제는 약간의 이번에 평가가 나온 거를 보니까요. 작년 평가죠, 아직은 평가는 안 나왔는데, 작년 평가 나온 거 보면 도자기축제에 문제점들이 있는 거로 여러 가지 지적사항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도자기축제 하나만 놓고 보면 올해는 도자기조합과 협의를 해서요. 지금까지 31회 동안 단 한 번도 도자기축제에 대한 점검을 외부 쪽에서 점검을 한 번도 해 보지 않고, 그래서 도자기축제의 어떤 미래의 어떤 발전 방향이라든지 현재의 어떤 위치와 미래의 발전 방향이라는 어떤 그런 콘셉트를 가지고서 제안 공모를 해서 거기에 저희들이 자료라든지 그동안에 점검을 해 본다든지 이런 것들을 계획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도적 부분들도 실질적으로 저희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저희들도 어려움이 좀 있는데, 문화재단이 과연 도자기축제를 해야 되는 거냐고 하는 근본적인 어떤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게 문화재단이 처음에 설립 취지가, 설립 취지가 문화의 어떤 저변확대, 여주시 문화의 어떤 주변, 문화의 저변확대인데 축제 1년, 1년 동안 두 개의 큰 축제에 매몰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이 근본적으로 해야 할 문제들을 좀 소홀, 약간의 어떤 전력을 투구 못한다고 그럴까요? 그런 문제점들을 조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이런 문제를 저희들이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제도적으로도 여러 위원님들이라든지 뭐 행정기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하고 좀 더 협업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강구해야 될 것 같다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온 지가 얼마 안 돼서 구체성을 가지고 뭐 깊게 제가 파악은 못 했습니다마는, 큰 틀에서 보면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들은 제가 인식을 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네. 그러면 요즘에 문화행사들이 월별로 이렇게, 연별로 홈페이지 보면 올라오더라고요. 굉장히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수준이 너무 많이 높아졌다.”라고 하는 좋은 의견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홍보가 잘돼서 중산층분들은 차가 있으신 분들은 가능하기도 하신데 또 이렇게 노인분들을 위한 어떤 특별한 콘텐츠개발 같은 것들도 때로는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양한 계층과 또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여주시민들 골고루에게 혜택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영화관” 같은 건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그런데 또 노인분들이 여주에는 고령화 시대니까 그런 분들도 좋아하시는, 또 다 참여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을 계획하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거기에도 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한정미 위원   
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제가 와서 점검을 하다 보니까 여주시의 통계를 보니까 65세 이상 노인분들이 한 20%가 좀 넘는 숫자를 그 정도의 퍼센트를 보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고령화돼 가고 있는 어떤 그런 추세다라고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오니까 “동네방네 영화관”하고 “동네방네 음악회”를 시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어제도 제가 그 제안을 좀 받았습니다마는, 저희 동네에도 와서 공연을 해 달라라고 하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벌써 70세 이상 분들 노인분들인데, 여름에는 조금 낮이 길기 때문에 어떤 영화상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적으로 보면 한 8시∼9시나 돼야 컴컴해지고 그래서 영화를 상영을 야간에서, 야외에서 하게 되는데, 여름에는 그게 영화상영이 상당히 늦게 하다 보니까 노인분들이 일찍 주무시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빠져나가신 분들이 좀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선선한 가을 정도에 일기하고의 어떤 맞춤으로 해서 저희들이 다른 콘텐츠를 개발해서 찾아가고 마을 곳곳에 어떤 문화가 싹트는 어떤 그런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문화예술이 그냥 항상 상시적으로 있을 수 있도록, 지금 여주시에서 여주광장을 지금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어쩌다가 필요할 때 한두 번 쓰는 것이 아니라 상설적인 어떤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또 이 시민들이 참여한 것이 세종문화재단과 같이 함께 컬래버를 이루어서 이런 광장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라고 하면 이사장님은 어떤 프로그램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사업을 하나 하고 있는데요, 지원사업이죠. 지원사업인데, 지금 한 30여 곳 이상 47건 정도, 곳, 신청은 상당히 많은 부분들을 하셨는데 70여 곳 이상 하셨는데, 지금 지원한 것은 한 40여 곳 이상을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화예술단체인데요, 아직은 아마추어 단계인 거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고 나서 그런 아마추어 단계에 있는 어떤 예술팀들을 오곡나루축제나 아니면 지금 도자기축제 공연장에서 또 이렇게 초청을 해서 연습도 좀 하고 나름대로 경력도 쌓고 그래서 그분들을 저는 어떤 상설 쪽에서 버스킹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이쪽 한글시장 그쪽이라든지 저쪽에 아웃렛 정도 이렇게 해서 사람이 모이고 운집하는 어떤 곳에서 상시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여주시에서 음악 소리라든지 뭐 이런 것들이 상시적으로 들릴 수 있는 어떤 공간들이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 이상입니다.
한정미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요, 이사장님의 그 화려한 경력이 있으신 거로 알고 있는데, 이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총 능력을 동원하셔서 세종문화재단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여러 가지 공모사업에 도전하셔서 국도비를 많이 이끌어내셔서 여주시의 성숙한 문화시민이 되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갈음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감사합니다. 한 말씀 드려도 되겠죠?
지금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실정을 보면 현재 인원이 18명에서 공무직이 여섯 분 해서 스물네 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른 곳을 보면 기초단체를 보면 성남문화재단이 127명, 용인문화재단이 83명, 고양문화재단이 73명, 수원문화재단이 192명, 화성문화재단이 207명, 안산문화재단이 54명입니다. 저희들은 지금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은 공무직 빼고 18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여주시민들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으셔가지고요. 다른 이런 제가 지금 말씀드린 어떤 단체의 퀄리티를 요구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출범한 지 2년이 안 됐고 좀 더 시간을 주시면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직원들 전체가 노력은 하고 있지만, 조금 시간을 주신다면 여기에 버금가는 단체로 끌어올리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박시선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박시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선 위원   
예, 우리 여주시에서 우리 이사장의 자리 공백기간이 길어서 우리 집행부나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의 취임에 있어 우리 안도감과 또 한편으로는 기대를 많이 갖고 있어요. 그 점에 대해선 우리 이사님은 오히려 더 마음은 무거우시겠어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무겁습니다.
박시선 위원   
지금 거의 뭐, 한 달 되셨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예, 한 달 10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박시선 위원   
그런데 우리 한정미 위원님께서 첫 질의 하셨는데, 우리 여주시의 많은 현안들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신 건지 아니면 자주 오셔가지고 그런지 많이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우리 여주시에 많은 큰 축제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집행부나 문화재단에서 직원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데, 항상 뒤에는 노력에 비해 칭찬을 많이들 안 하신 것 같더라고요. 왜죠? 느끼는 건가 뭐, 결과가 안 좋아서 그런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런 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도자기축제 끝나고 나서는, 작년 도자기축제 끝나고 나서는 설왕설래 말이 많았었다고 저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도자기축제가 끝나고 나서는 아마 그렇게 크게 설왕설래가 많은 말을 제가 들은 적은 없습니다. 아마 이거는 작년보다는 도자기축제를 무난하게 끝냈다라고 하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고요.
지금, 아까도 도시공단, 관리공단 이사장 감사를 하실 때 김영자 부의장님이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여러 가지로.
아마 조금 저희들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거기에서 과정상에서 어떤 조금 미스(miss)라든지 잘못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지적해 주면 저희들은 시정을 할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차원에서 많은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박시선 위원   
예, 저는 지적을 하려고 말씀드린 게 아니라 너무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우리 시민이 그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것 같아가지고 조금 안타까워서 드렸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 네.
박시선 위원   
예, 우리 이번에도 도자기축제 현황을 보니까 일단은 그래도 잘 치러졌느냐 안 치러졌느냐는 안전사고문제도 있고, 관객 수가 또 많이 비중을 차지하고 좌우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주시는 2017년도 32.8%, 2018년 30.3%, 2019년도는 30.4%, 한 0.1% 늘었어요. 그런데 이천, 광주 같은 경우에는 한 3% 이상씩 늘었는데, 비고란에 보니까 우리는 그래도 정확히 안내소에서 방문객 수를 체크를 하고 이천이나 광주는 그냥 매년 증가추세로 그냥 임의집계한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홍보를 보면요, 진짜 많은 관, 홍보를 신문이나 또 우리 방송매체를 통해서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특이하게 또 하나 보고 싶었던 거는 저희가 학교에 대한 홍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학생들이 배워나가고 좀 아무래도 어릴 때 그런 지역에 가가지고 특성, 특정 지역을 방문해서 그 행사를 보면 그래도 그 이미지에 각인돼 있고, 머릿속에서도요. 그래서 후에도 청년이 됐을 때 또 나이 들었을 때도 그 지역을 이렇게 떠올리면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생각에 학교홍보를 중점적으로 하면 좋겠고, 어떻게 하냐 이렇게 봤는데 많이 했거든요. 학교홍보방안은 어떻게 마련하시고 어떤 식으로 좀 홍보를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일단 여기 보면 문화, 어떤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게 되면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이 운집을 하고 단체관람이 많더라고요, 물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런데 그런 어떤 것들이 있는데, 거기를 통해서 저희들이 지금 홍보를 간접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문이라든지 방송은 저희들이 그렇게 많이 타는 거는 아니니까 앞으로는, 제가 와서 생각을 해 보니까 지역지와 SNS 뭐, 젊은이들이 보는 유튜브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활성화시켜서 나가야 될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걸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저희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시선 위원   
기대 많이 하라는 거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박시선 위원   
그래서 우리 축제 행사 홍보할 때도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다른 축제가 있지만 그 축제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조금 부가적으로, 예를 들어서 도자기축제를 오면 몇 월 달에는 이런 행사도 있고, 또 우리 여주는 유사적지가 많잖아요. 그런 것들 또 알려줌으로써 그렇게 팸플릿이나 무슨 우리 홍보를 할 때 같이 이렇게 겸하면 여주시부터 알려질 수가 있다고 생각이 돼가지고 그거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게 홍보라는 게 한쪽만 일방적으로 해서 되는 부분들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동안에 저희들이 작은 한, 2천 정도 예산 정도로 해서 6개 지에 지금 홍보를 하는데 지면에 한 번으로 끝나는 거로 지금 돼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와서 보니까.
그래서 이거는 좀 아닌 것 같다, 지금은 페이퍼 쪽으로 많이 보는 부분들이 아니라 뭐 인터넷이라든지 검색을 했을 때 볼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여섯 군데를 의논을 해서 배너광고로 한, 두 달 전이나 한 달 전에 같은 가격에 배너광고로 올려서 자사 홈페이지에 올려서 클릭하고 볼 수 있도록 제가 변형을 좀, 변경을 시키려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하나의 어떤 사례로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예.
박시선 위원   
이번 질의는 한정미 위원님도 문화 쪽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좀 약간 겹칠 수는 있어요.
우리 인근 이천시, 원주, 인근 지역에는 멋진 아트홀이 있습니다. 특히 이천지역은 공연, 전시, 강연 등 문화사업이 활성화가 돼 있고 우리 여주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는데, 여주는 “적다”가 아니라 “거의 없다”라는 표현들도 시민들이 하세요.
그런데 그나마 우리 ’19년도는 문화행사 활성화가 돼서 좀 나아지고 있다고들 하시는데, 삶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우리 문화 활성화가 또 같이 비례적으로 돼야 되고 또 문화 활성화가 안 되면 타 도시로 공연관람이라든가 이사까지 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여주시민도 그런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요. 그래서 지금 문화사업이라면 뭐 여러 가지 포괄적으로 있지만 그래도 우리 시민들이 작지만 세종국악당, 또 다른 홀을 이용함으로써 거기에 또 이렇게 공연 등 그런, 그런 문화사업이 활성화가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장님께서 좀 그쪽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직은 해야 된다라는 어떤 계획, 생각이라든지 이런 거는 상상의 단계고요. 지금 사실은 여주가 와서 보니까 세종국악당 같은 경우는 한 35년 정도 됐더라고요. 한 400석 규모로 지금 하고 있는데, 그리고 지금 생가 쪽에 한 150석 정도, 그다음에 나머지 뭐 야외음악, 야외음악당, 공연장, 뭐 이런 정도 있는데, 사실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공연을 유치를 하려고, 다른 자치단체에서 했던 것들이 콘텐츠가 괜찮아서 유치를 하려고 하면 이게 수용이 어떤 땐 불가능한 공연이 있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못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아트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어져서 콘텐츠가 좋은 퀄리티 있는 큰 공연들도 여주에서 이렇게 공연이 돼서 시민들한테 혜택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어떤 그런 생각들은 가지고 있는데 아마 위원님들께서 예산이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반영을 해 주셔서 도와주셔야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이상입니다.
박시선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최종미 위원 거수)
예,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문화는 보면 시대적이고 지역적이고 세대적이고 계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종미 위원   
이 다양한, 다양성도 필요하지만 또 혁신적이어야 되고 창의성도 필요하고, 이 문화의 흐름에 의해서 형성되는 이런 문화 속에 세종문화재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 물론입니다. 문화는 다양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양성은 사람들이 태어날 때 똑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인문이라는 부분들은 인문적으로 접근을 한다면, 인문이라는 부분들은 사람의 무늬인데 그 무늬를 새기는 것들은 각자가 다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서 나오고 요구하고 이렇게 수용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것들은 다양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그런 문화의 어떤 다양성에 지금 말씀하신 계층, 나이, 무슨 뭐, 여러 가지의 어떤 그런 것들이 고려가 돼야, 어떤 한쪽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반찬을 이렇게 차릴 때 여러 가지 다양한 반찬을 놓고 하듯이 그런 어떤 콘텐츠들을 제공을 해서 수용자들이 시민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선택을 해서 볼 수 있는 어떤 그런 쪽으로,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다양 속에, 다양함을 모든 그 다양함, 모든 사람들의 욕구, 모든 연령계층을 충족시키기란 쉽지는 않은데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쉽진 않죠.
최종미 위원   
네. 그런 부분들을 그래도 어느 정도 우리가 성숙되게 문화행사를 하려면 타 시·군에 벤치마킹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벤치마킹에 대한 혹시 협력관계를 타 시·군과 구축할 의지가 있으신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최종미 위원   
네. 그럼 어떤 방향성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다른 데 축제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여주는 도농복합시의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농촌이, 농촌 쪽이 지금 도심을 둘러싸서 뺑 돌려있는 어떤 그런 형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시문화에서,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떤 그런 문화들을 이식하고 벤치마킹하는 부분들은 저로서는 좀, 약간의 어떤 저기를 얻되, 효과는 얻되 지금 농촌에 대한 어떤 부분들과 도시와 이렇게 겹쳐있는 부분들 그 경계선이라는 부분들에서 생각을 해야 되는 어떤 그런 관계 속에서 대도시의 벤치마킹보다는 아마 지자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도농복합시에서 어떻게 문화를 문화재단이 운영이 되고 문화들이 어떻게 향유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벤치마킹을 좀 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종미 위원   
세종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추진하는 행사가 많아요, 그렇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종미 위원   
그 많은 행사가 칭찬을 물론 받기도 하고 그리고 미비점도 많아서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축제들을 어떻게 개편해 나가실 것인지 그 방향성을 혹시 세우신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일단은 도자기축제가 서른한 번을 통해서 지금 올해까지 시행이 됐습니다.
시행이 됐는데,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바로는 도자기축제가 재단에서 이렇게 계속적으로 관여를 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냐고 하는 부분, 근본적인 회의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자기에 대한 어떤 컨설팅, 외부 제안 공모로 해서 컨설팅을 통해서 거기 나오는 것들을 위원님들, 또 행정기관들하고 또 도자기조합하고 공유를 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축제를 좀, 다른 어떤 변화를 모색해 보자라고 하는 부분들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축제들이 있는데 작은 축제들이 상당히 많게 있습니다. 금사참외축제 뭐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마을 단위의 축제들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를 하고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삶에 녹아있는 어떤 그런 축제로 하기 위해서는 아마 저희 재단이 지금 이렇게 같이 이렇게 우리가 한다든지 이런 것들보다는 뒤에서 지원해 드리고 협력해 드리는 것들이 작은 단위의 축제들이 성공하는 길이 아닌가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 쪽의 축제도 처음에는 정부 주도하는데 행정부 주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에딘버러축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렇게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라는 그런 원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서 축제를 성공시키는 사례가 축제들이, 그런 축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축제들이 하나 두 개씩 생겨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작은 축제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이렇게 간섭을 한 거라는 뭐,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은 지금 도자기축제나 오곡나루축제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전력을 해서 대책을 강구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맞습니다. 예술인들이나 지역민들은 다양한 어떠한 개성들이 있기 때문에 행정적 사고로 그분들을 대했을 때는 그분들하고 이타적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행정적 사고로 그분들을 바라보시지 마시고 그분들의 개성을 존중해 주고 그분들이 잘못하는 부분이 뭔가 있다면 도와주는 그런 개념이 돼야지, 내 사고로 행정적 사고로 그분들을 끌고 올라가려고 그러면 굉장히 개념의 차이가 나고 힘들어집니다. 서로 힘들어지는 그런 결과물을 낳을 수밖에 없는 거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제가 와서 변화를 주려고 했던 부분, 재단에 와서 변화를 주려고 했던 부분들은 재단 이사장이 권한은 있습니다만, 재단 이사장이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 전체들과 재단 전체에 토의를 부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일단 의제를 던지고 그 의제에 대한 의견을 받고 의견을 하나 듣고 거기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장단점을 보고 그러고 나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로써 결정을 하게 되는 그런 구조로 지금 변화시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것들은 뭐냐 하면, 제가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저 혼자 판단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토론하고 토의하고 의견을 들었을 때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집단지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휘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힘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랬을 때 좀 더 주관적이지 않고 좀 더 객관적인 상황 공유, 또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구조가 아닌가, 또 그런 식으로 재단이 운영돼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운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앞으로 이사장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라고 활기찬 여주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광범   
이상으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에 재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네, 장장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종문화재단 이사장님에 등극하신 것을 축하드리면서 여주의 문화에 대해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감사합니다.
이복예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행감자료 180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 11페이지를 보면, 그중에 보면, 식사제공을 열한 번 정도 한 사항이 나와 있어요.
저는 식사제공을 많이 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이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늘 행사진행, 행사 담당, 또 업체와 늘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고 해야 되는 것에 매일 아마 행사기간 중에는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재단 이사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저도 위원님 생각과 동감입니다.
이복예 위원   
그래서 이게 금액과 액수를 떠나서 늘 함께 고민하고 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것이 저는 횟수는 부족하다, 횟수는 부족하다고 지적을 좀 드리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1809페이지에 “보험금” 있어요. 보험금에 대해서 두 군데 있는데 이 보험은 구체적으로 어느 보험을 듭니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안전관리 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안전관리 보험이라는 거가 범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축제기간 내에 고객들이라든지 방문하시는 분들과 안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어떤, 하다가 다치거나, 기물이 떨어져서 다치거나 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방문객을 위한 보험인가요, 아니면 관리자를 위한 보험인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관객하고 관리자 다 포함된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전부 다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반드시 해야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반드시 해야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반드시 해야 되는데 범위를 어디까지 정하는가가 중요해요. 거기서 보면, 불 사용도 있고, 화재위험도 있고, 전기화재위험도 있고 해서 보험을 드는데 일반인만 치우쳐서 한다라고 하면 진행하시는 분들의 위험이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고 해서 제가 여쭤봤고요.
소화기 구입이 있습니다, 소화기 구입.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소화기 구입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구입했던 것들……. 요즘은 소화기들이 기한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재충전해서 쓸 수 있는 부분들인데 한 번 구입해서 그다음 축제 때 또 재사용하고 그렇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렇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그 소화기 구입도 있고, 물품 구입에 보면, 물통 렌털 같은 게 있어요. 그런데 재단이라는 것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고 늘 있는 거라서 소화기라든가 전기물통이라든가 이런 물품은 기본구매를 해서 운영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렌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좀 그렇게 간단한 물품에 대해서는 구입을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게 맞고, 또 렌털 사업에 있어서도 보면 추가로 렌털이 돼서 추가구입 되는 게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처음 단계부터 계획에 좀 착오가 있었다라고 보이거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그래서 기획단계부터 시작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서 렌털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물품을 구입해야 될지 렌털해야 될지의 판단을 좀 냉철하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저희가 추경에 차량을 2대 승인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이신가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현재로는 저희들은 차량이 1대도 없습니다. 그래서 각자 개인차량을 가지고 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추경에 통과가 된다면 직원들이 사용하고 저도 좀 사용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이복예 위원   
염려가 ‘개인으로 사용이 될까 봐.’ 하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 재단 활용에 최대한 이용해주실 것을 좀 부탁을 드리면서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또 지역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지역사람과의 유대, 지역 단체장들과의 유대가 절실할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이복예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려와 지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대안이 있다거나 아니면, 그동안의 언론인으로서의 무슨 수원시에도 문화재가 많이 있어서 문화 관련해서 여주에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셨다든가 하는 것을 간단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제가 여기서 거주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토요일 날 여기서 아침에 출발하거나, 토요일 날 행사나 일요일 날 행사가 있다면 주말에 안 올라가고 여기에서 행사에 참석하고 하는 그런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지역분들은 일단은 단체장 중심, 어떤 사회모임 중심 이런 어떤 분들을 우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만나 뵙고 말씀 좀 듣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은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지역, 수원이라든지 경기도 쪽의 다른 대도시 중심으로 아는 분들하고 연계했고, 그다음에 그런 것을 직원들로 하여금 출장을 보내서 연결시켜서 그쪽의 노하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득하고 있는 그런 형편입니다.
이복예 위원   
재단이 저희가 시작된 지가 얼마 안 되었지만, 부득이 세종문화재단이라고 했을 때는 처음에 많은 고민 끝에 아마 세종문화재단이라고 명명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세종에 관련된 사업, 일종의 휘호대회라든가 축제에 대해서도 지역 여론도 물론 있지만 전국적이거나 국제적인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446” 뮤지컬도 통일 뮤지컬까지도 생각하면서 준비한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 하나 하나를 챙기기에는 이사장님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해서 여러 사람이 협조가 되어야 될 거라고 생각해서 지역의 인사를 어떻게 활용할 거냐고 여쭤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일부에서는 한쪽으로 기울지 않느냐는 여론도 있고, 일부에서는 좀 또 만나 뵌 분들은 좋은 의견을 내시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따끔한 지적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많이 흡수하셔서 저희가 기대한 만큼 후보에 오르셨던 18명의 기대에 버금가도록 저희 여주시민이 ‘문화라는 것은 이렇다.’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의 기대를 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김영자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이사장님, 여주에 오시기 전에 언론인으로 편집국장도 하셨고 또……. 그래서 저는 좀 의아했어요, 처음에는.
문화예술 쪽의 전문가가 저는 여기에 들어와야 되는데 ‘언론 편집국장님이 과연 이거를 해낼 수 있을까?’ 그런 염려를 했는데, 사실 저희 의원들도 여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어와서 노력하니까, 노력하니까 의원 역할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사장님도 여주 정서에 맞게, 여주에 오셨으니까 정말 열정을 가지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을 어떻게 하면 이 문화재단을 살려서 여주인들한테 문화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그거에 고민해주시고요.
저는 제일, 여주시민들이 지금 원하는 것은 축제. 지금 세종재단에서 두 가지 축제 맡으셨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 오곡나루 축제와 도자기축제가, 오곡나루는 좀 덜 해요. 그런데, 지금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런데 이 도자기축제는 늘 변함없이 식상하게 그냥 이 축제가 이루어지니까 지역민들도 많이 참여를 안 해요.
새로운 게 있어야 지역민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관광객하고 같이 이렇게 어우러졌을 때 이 축제가 성공할 수가 있는 건데 지역민이 외면한 상태에서 관광객만 받는 축제는 성공할 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저는 이사장님한테 정말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세종문화재단에서 맡은 이 축제를 정말 꼭 성공시켜야 된다, 그거를 당부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여주가 제일 시급한 게 저는 아트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무대가 있지만 작은 거의 소(小)무대고 그러기 때문에 정말 대(大)무대를 만들어서 여주시민들이 같이 함께 공유할 수 있고, 함께 즐기고 정말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런 아트홀이 필요한데 지금 그 아트홀에 대해서 저해된다, 절실성은 느끼지만 추진하는 부서가 없어요, 지금. 보면.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저는 세종문화재단에서 이 아트홀을 건축할 수 있도록 거기에서 최대한 노력을 해주셔서 여주에 아트홀이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건축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좀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을 당부드리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또 세 번째로는 지역예술팀을 좀 챙겨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 배고파하는 지역예술팀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모든 축제나 이런 데서 다 배제되고 외부에서 비싼 가수, 비싼 뭐 이런 사람들만 하는데, 잠깐 왔다 가고 몇천만 원 주고 잠깐 왔다 가가지고 몇백만 원 주고 이러는 거는 저는 가끔가다 한두 명은 필요하겠지만 여주의 지역축제 때 이 지역의 예술팀들을 전부 총동원시켜서 정말 요소요소에, 도자기축제도 한 군데 무대만 가지고 거기에서 하니까 그런데, 거기 무대도 보면 토요일·일요일만 이용을 하지 평일에는 사람이 없어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러니까, 축제라는 것은 뭔가가 막 볼거리, 살 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야 되는데, 평일에 가면 조용한 축제가 되니까 좀 축제의 맛을 잃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저는 축제 때마다 하루도 안 빼놓고 늘 가보거든요. 축제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그런데 평일이 문제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 왜, 지역예술팀들은 돈 많이 안 줘도 요소요소에다가 무대를 해서, 무대 많잖아요? 저기 안에도 있잖아요. 도자기재단 안에도 있잖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바깥의 무대도 있고. 그러면 대형은 거기에서 하시고, 소무대는 그쪽에서 하고, 저쪽도 밑에 또 공연장 조그맣게 해 놓은 데.
그래서 그런 데에서 음악과 뭐가 좀 조화롭게 계속 이게 울려줘야 평일에도 도자기축제가 좀 성공적으로 갈 수 있는데, 토요일·일요일만 웅성웅성하고 그냥 끝나버리니까 도자기의 축제가 성공을 할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리고 도자기축제 할 때 항상 광주, 이천, 여주 꼭 견학을 가봅니다, 저희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장소나 이 자연환경이라든가 남한강과 어우러진 이 장소가 여주가 최고 좋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이천이……. 무슨 산이죠, 거기?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설봉산이요.
김영자 위원   
설봉산에서 할 때는 그래도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갔는데, 그 도자기단지로 갔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아, 이건 참 성공하지 못하겠다.’라는 걸 느꼈어요. 띄엄띄엄 가서 하나씩 매장을 보고 다니는데 누가 걸어 다니며, 차 타고 다니면서 볼 수도 없고.
그래서 입지조건이 여주가 너무 좋다, 이런 생각을 가져봤는데 정말 이렇게 입지조건이 좋으면서도 축제를 더 성공을,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그 방안을 저는 이사장님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이번에 재단에서 도자기축제 하면서 제가 조금 몇 가지만 언급을 하고 싶어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돔 설치비가 얼마 들어갔죠, 이번에? 여기 지금 자료에 제대로 안 나온 것 같아서…….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한 1억 4천 정도…….
김영자 위원   
돔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전기시설까지는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그 정도입니다.
김영자 위원   
포함해서?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김영자 위원   
그리고 접시깨기가 보니까 전체적으로 상금까지 1억 5백만 원 정도 들었더라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저는 돔 설치가 동선 방향 같은 건 좋은데 예전에 물의 화랑…….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물의 회랑이요.
김영자 위원   
예.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김영자 위원   
거기하고 양쪽에 있잖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김영자 위원   
그거를 충분히 살려서 거기서 하고, 이 예산을 아껴서 정말 다른 곳에 더 쓸 수 있는데 한 번 쓰고……. 이게 만약에 돔이 1억 4천이면 10년이면 14억이에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엄청난 액수잖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많은 액수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이 접시깨기도 10년이면 10억이 넘습니다. 그래서 이 접시깨기 구입비를, 하는데 보니까 참여업체가 도자기축제장에 나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 이걸 어디서 구입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것도 다른 방법으로 상품을 줄 수 있게. 왜냐하면, 입장을 할 때 거기에서 나눠줘서 번호로 해서 가다가다 ‘몇 번 당선됐다.’고 해가지고 그렇게 주는 방법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또 있을 거예요.
그렇게 해서 이 접시 깨버리는 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저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외지에서 오신 관광객들도 그 얘기해요. “접시가 헌 건가?” 하고 보더라고요. 새 거잖아요? “아, 이거를 왜 깨냐?”는 거예요, 여주시에서. “이거 잘못됐다.” 관광객이 그걸 지적을 하고 가는 걸 보고 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이 접시깨기는 다음에는 다른 거로 대체를 했으면 좋겠다, 이 예산만 아껴도 다른 것 더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 예산을 아낀다면 여주 도자기축제에 세계적인 도자기 그분들을 모셔다가 개막식 때도 앞에다 세계적인 도자기 진열도 좀 해놓으시고, 세계적인 도자기 그 사람들이 와서 직접 물레 같은 거 하는 것도 좀 하시고 해서 그런 사람들까지 끌어들인다면 여주도자기가 좀 색다른 도자기축제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건 제가 제안을 해보는 거고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김영자 위원   
돔 설치가 거기 주차장도 작고 그런데 거기도, 주차장보다는 거기는 다른 거로 갖다가 해 놔도 돼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양쪽으로는 도자기축제 그 물의 회랑 쪽으로는 다 하시고, 그쪽 도자기 돔 했던 데는 판매거리를 넣는다든가 해가지고 하고 이쪽 식당도, 이번에 식당 위치가 너무 잘못됐어요. 너무 잘못됐어요.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식당을 못 찾아요.
그래서 식당은 오곡나루 축제 때 그 밑의 부분 있잖아요. 나무 그늘도 있고, 의자 앉을 데도 있고 이런 데에다가 먹거리를 좀 내려놓고 그 밑에까지 다 도자기축제 때 더 크게 활성화를 시켰으면 좋겠어요, 밑의 부분까지도. 그렇게 해서 분위기를 좀 바꾸셨으면 좋겠고요.
저희들은 뭐, 짧은 식견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아이템을 드릴 수는 없지만 이사장님이 새로 오셔서 다른 시·군의 잘된 축제를 다니시면서 벤치마킹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알겠습니다, 예.
김영자 위원   
정말 ‘현장에 답이 있다.’고 현장을 안 가보면 답을 찾을 수가 없어요. 맨날 ‘우물 안의 개구리 식’으로 여주 그냥 도자기축제 맨날 해마다 똑같은 것만 진행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도자기축제에도 다른 것 넣어도 되잖아요. 도자기축제에 이번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에 거의 도자기 만드는 거로 일관성 있게 하셨는데, 저는 세종 600돌 문화제 때 새로운 거를 발견을 했어요.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젊은이들이 다 온다라는 것에 놀랐어요. 애들 데리고. 그러면 애들만 오냐고요? 엄마 아버지 기본으로 오죠. 애들 다 손 붙잡고 오죠.
젊은이들이 이 축제를 찾는 거 보고 놀랐는데 그런 게 걔네들한테 풍부한 체험거리가 도자기 말고 다른, 이번에 문화제에서 했을 때 여러 가지 다양한 그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듯이 그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내년에는 집어넣어서 정말 ‘여주 도자기’ 가면, 애들이 올해 왔다 가면 ‘내년에 또 가자.’고 할 정도로 하면 그만큼 여주가 활성화되지 않겠나 해서 그 체험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또 있으십니까, 부의장님?
김영자 위원   
아니, 아니요. 됐어요. 됐어요. 조금…….
그래서 내년도에는 정말 이사장님한테 거는 기대가 여주시민들이 커요. 내년에는. 올해는 오신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기회를 드렸지만, 내년에는 ‘이사장님이 새로 왔는데도 별수 없네.’ 이 소리 들으시면 안 되고 뭔가 정말 색다른 변화를 주시고, 정말 자연환경과 너무 여주는 좋아요, 장소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저기도 가봐도, 광주 가봐도 장소가 틀렸어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이거를 좀 장점을 살려서 도자기축제를, 또 오곡나루 축제도 아주 성공적으로 좀 이끌어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제가 여주의 세종문화재단에 문화·예술·관광이기 때문에 이거는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들한테도 말씀을 드렸지만, 국비까지 따온 여주시립미술관을 일몰시켰다는 게 너무 애석하거든요.
여주가 그래도 문화예술의 고장인데 어떻게 시립미술관 같은 거 하나 구비를 못 하고……. 양평은 벌써, 인구가 우리보다 적을 때부터 해서 굉장히 활성화시키고 미술관이 너무너무 잘 돼 있잖아요.
그런데 여주 미술협회 분들이, 저는 이거를 일몰시켰어도 이해를 하고 넘어간 줄 알았어요. 지난번에 만났는데, 얼마 전에 만났는데 분노를 느끼는데 분노가 폭발할 것 같아. 얘기를 듣는 순간. 제가 볼 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김영자 위원   
그 정도로 그분들이 화가 나 있어요, 지금.
그래서 이사장님이 생각할 때 정말 여주에서 이 시립미술관이 앞으로는 국비까지 반납해서, 28억 국비까지 반납해서 이거를 일몰을 시켰는데 참, 너무 애석하고 너무 힘들고, 또 미술계 관계자들이 이거를 이해를 못 하고 이러고 있는데, 정말 이사장님 입장에서 여주시립미술관이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한번 그것 좀 말씀해 주세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당연히 필요하죠.
김영자 위원   
필요하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여기는 문화예술의 고장이잖아요. 관광지고.
관광지 차원에서도 볼거리를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이 부분이 시정을 이끌어가시는 국장님이나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좀, 시장님 하나의 생각에 다 움직인다는 게 너무 속상한 거예요. 거기서 직언도 좀 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그러고 이거는 해야 된다라고 하고, 정말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지적할 수 있는 이런 과장님이나 국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그런 분이 계셨으면 좋겠는데 이거를 일몰시켰는데, 혹시 문화재단 이사장님은 앞으로, 여주시에 와서 일하실 때 시정이 잘못 갈 때, 정말 이 문화 쪽의 시정이 잘못 갈 때는 직언을 할 수 있으신지 그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말씀드리는 한은 말씀을 드려야 되겠죠.
김영자 위원   
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말씀하셔야 되겠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김영자 위원   
저는 그게 오히려 시장을 돕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거는 다 얘기했던 건데, 이사장님은 여주 오시면 여주의 역사를 다 파악하고 계셔야 될 것 같아요.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왜냐하면, 명성황후 시해 날 세종문화재단 양로연 잔치를 명성황후 생가에서 했어요. 거기서 풍악을 울리고 음악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런 날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해서 돌아가셨는데, 명성황후가. 그런 데에서 그런 것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여주역사를 몰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이사장님이 앞으로 그런 역사를 좀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이런 것을 할 때는 좀 심도 있게…….
그게, 그 양로연이 세종문화재단에서 세종 600돌 문화제로 갈 때 신륵사 광장에서 했으면 좋았어요. 진짜 좋은 저건데, 명성황후의, 하필이면 정말 그렇게 비참하게 돌아가신 그날, 시해당한 날 거기서 그거를 했기 때문에 제가 지적을 하는데 앞으로는 정말 역사를 꿰뚫고 계셔서 이런 실수 두 번 다시 오지 않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이사장님, 정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예, 예.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감사합니다.
김영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예, 우리 김진오 이사장님은 언론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력이 풍부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주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남다르리라고 봅니다.
여주시의 문화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위원장 서광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재)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5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25분 감사중지)


다. 읍면동 

(14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다음은 읍면동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 의거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읍면동장 소관 업무 전체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감사 질의를 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읍면동 직제순서에 의거, 가남읍장님께서 중앙 좌석에 착석하셔서 포괄적인 질의 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특정 읍면동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장님께서 답변하는 것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남읍장 남신우   
예, 가남읍장 남신우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해당 읍면동을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질의보다도요, 저희가 행사에 이렇게 가보면 항상 면장님들, 읍장님, 동장님들이 계세요.
그래서 제가 느끼는 건데 ‘아, 이분들은 휴일도 없구나!’ 그래서 되게 힘드시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주민들하고 소통하시느라고 술도 많이 드셔야 되고, 건강도 또 챙기시기 어려운 상황이신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요.
주민들하고 소통하시느라 고생하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은 그냥 제안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구통계를 보니까요, 대부분 인구가 줄어가고 있는데 강천면하고 오학동이 인구가 조금 늘어났어요. 두 동장님하고 면장님이 잘 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웃음)
약간 아부를 드렸습니다.
또 자료에 보니까, 여흥동하고 흥천면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약간 행사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카드도 보내주시고 하는데 동 지역 말고, 또 가남읍 말고. 여기는 출생아 수가 너무 많으니까.
면 단위는 보면 지금까지 2명, 3명, 4명 이렇게 신생아가 태어났더라고요. 그래서 면 단위 어린이들에게 베이비박스라고 그래서, 물론 시에서 지급해주는 것도 있긴 있지만 약간의 선물 같은 것 그런 것들도 생일카드와 더불어서 한번 보내주시면 그분들한테도 되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한 가지, 이사 오시는 분들한테 면에서 생활하시는 안내 같은 것. ‘우리 면에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러 이렇게 활동합니다.’ 이런 안내 정도의 우편물을 한번 보내주시면 ‘시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 생각들이 좀 드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옛날에 이사 왔을 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줘서 ‘여기는 어떻게 돌아가고, 어디 가서 뭘 하고…….’ 이런, 물론 제가 관심이 없어서, 찾아보면 알긴 알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었거든요.
그렇게 하셔서, 인구가 줄어가는 게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약간의 배려,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관심받고 있구나!’라고 하는 그런 생각들이 들게 해주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또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종미 위원 거수)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항상 주민들을 위해서 소통하시고, 또 그분들하고 관계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읍면동장님들 감사드리고요.
제가 잠깐 질의 드리는 내용은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그 대처가 잘 됨으로써 이 본청에 또 이런 민원이 발생 안 하는 기초적이기 때문에 질의 드리겠습니다.
그 지역의 어떤 현안이나 문제나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대응하시는 그런 매뉴얼이 혹시 있으신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그 대처하는 그중에서 대표적인 무슨 사례가 있다면 돌아가면서 어떻게 대처를 하셨다는 것을 한 분씩 돌아가면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제가 이것을 왜 듣고 싶으냐 하면, 읍면동에서 대처를 잘 해주셔야 이 본청에 민원이 발생 안 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래서 이런 대처 매뉴얼이 있다면 같이 공유를 하고, 공유하면서 그 자료에 의해서 또 민원인이 덜 발생하는 그런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돌아가면서 한 말씀 좀 해주십시오, 사례를.
○위원장 서광범   
최종미 위원님, 전부 다요?
최종미 위원   
네.
○위원장 서광범   
다 읍면동? 너무 시간이 걸리니까 딱 몇 군데만, 몇 군데만 찍어서…….
최종미 위원   
대표적인, 대표적인 사례를 그러니까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뭐,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 이렇게 대처했다.’ 뭐, 이런 것은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가남읍장 남신우   
네, 가남읍장 남신우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간혹 일을 하다 보면 민원이 있습니다. 민원이 있으면 일단은 현장을 방문해서 양자 간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원인을 파악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한쪽을 두둔한다든가 질타를 했을 때는 거기에서 또 새로운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정하게 가운데에서 어느 쪽에 편입이 되지 않도록 조율해주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해줘야지만 문제가 키워지지 않고 또 갈등을 해소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점동면장 김용수   
문제해결 능력에 대해서는 각자 읍면동별로 동장님들의, 읍면동장님들의 스타일이 다 다를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아시겠지만, 저희 관내에서 몸이 좀 정신적으로 불편하신 분이 화재로 인해서 집이 다 소실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집 식구들은 다 돌보지 않는데 저희들이 마을주민들하고 협력해서 일단 마을 그……. 정신적인 문제라, 또 마을회관에서도 일단 잠을 자지 않게 했는데 다시 또 이렇게 해서 마을에서 이틀 정도 자고 병원으로 안내하고, 또 문제해결에 대해서 아까 가남읍장님이 말씀한 것처럼 ‘현장에 답이 있다.’고 그 속에 들어가서 저희들이 직접 이해를 구하고, 또 공무원들이 거기에 같이 문제해결책을 찾다보면 의외에 도와주는 그런 변수가 생기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번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그런 점이 있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능서면장 권오도   
네, 능서면장 권오도입니다.
각 읍·면마다 각종 집단민원이 많은데 우리 능서면 같은 경우는 잘 아시겠지만 장파방송국 때문에 상당히 시끄러웠던 예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 이장협의회를 비롯해서 사회단체에서 다 반대하는 걸로 해서 시위까지 준비를 하고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하는 것까지 다 준비를 했었는데, 그것도 그냥 놔두면 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에 추진위원 몇 분을 모시고 회의를 몇 차례 걸쳐서 ‘이게 전반적인 내용을 우리가 좀 파악을 해서 반대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분들하고 일부 강성인 분들을 좀 이해를 시켜서 결국 나중에는 시험방송만 하고 철거하는 걸로 합의가 잘 돼서 무사히 끝났는데요.
첫째는, 서로 반대하고 찬성하고 서로 경청을 해서 그 사람들의 생각이 뭔지는 먼저 알아야 대처가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민원이 발생이 돼서는 안 되겠지만, 하여튼 우리 능서면은 그런 방법으로 해서 잘 무사히 지나갔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흥천면장 권병열   
네, 흥천면장 권병열입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일단 현장을 가서 보고요. 반대의견이라든가 당사자를 갖다가 의견을 또 듣습니다. 듣고서 거기서 의견을 갖다가 다시 발전위원회에 회부를 해갖고 흥천면 발전회의 의견청취를 하고, 그걸 갖다가 종합적으로 해서 또 팀장들 또는 직원, 담당팀장하고 같이 모여서 면장실에서 회의를 합니다. 그 회의해서 최종결론을 내립니다.
주로 저희는 민원이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현장확인과 회의를 통해서 최종결론을 팀장님과 같이 협의해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금사면장 최은열   
예, 금사면장 최은열입니다.
저는 면장으로 제일 처음 발령받아 가서 치른 민원이 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입니다.
그게 한 번이 아니라 그런 민원이 며칠 사이에 여러 건이 들어오는데요.
제일 첫 번째 민원이 보니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줬음에도, 원주민은 그 귀촌인을 배려해주고 귀촌인은 또 귀촌인대로 배려해줬음에도 서로가 오해를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귀촌인은 ‘아, 농촌에 가면 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가끔 뭣도 주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친해져야 된다.’는데 원주민은 ‘우리를 거지 취급하나?’ 또 원주민은 저 사람들 옆에 냄새 안 풍기려고 조금 비싼 퇴비를 갖다 썼음에도 귀촌인은 ‘저놈들이 나를 골탕 먹이려고 이렇게 냄새나는 퇴비를 썼어.’ 이런 식으로들 오해를 하면서 이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양쪽을 오가면서 그쪽에 하시는 분 그쪽의 입장에서 계속 듣고, 또 원주민이 하시면 원주민 말씀 계속 듣고 나서 그걸 갖다 중심을 잡아가지고서 나중에 서로 얘기를 해주면서 이렇게 갈등을 해결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 아마 다른 읍면동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농촌, 지금 면 지역에서 가장 큰 것은 원주민과 귀촌인의 갈등이 가장 크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우리 금사면 주록리는 지금은 귀촌인이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거기 갈등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지금 이장님이 그 두, 원주민과 귀촌인과의 화해를 아주 잘 시키셔가지고 동네를 이렇게 참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그런 동네도 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산북면장 문명기   
네, 산북면장 문명기입니다.
요즘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산북에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굉장히 많은데 지금 대부분 보면, 산북 같은 경우에는 대도시에서 온 이주민이 엄청 많습니다. 원주민보다 대도시 이주민이 많은데 이 사람들 생각 자체가 일단 ‘나만’, 그러니까 ‘나 우선’으로 하지 동네 마을주민들하고, 또 원주민들하고의 그런 불상사가 항상 일어나고 있고, 또 배려라고는 진짜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대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그래서 지금 민원이 저거 하면 끊임없이 계속 산북에 민원이 좀 많은데, 특히 산북은 지역이 거의 산림지역이다 보니까 개발이 여주시에서 개발행위가 가장 많이 허가되는 데가 또 산북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각 마을별로, 부락에 가보면 많이 허가를 받아서 많이 개발행위허가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저희는 지금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지만 일단 이장님을 통해서, 이장님이 마을의 주인이니까 이장님을 통해서 마을주민들이 다같이 호응을 해서 대동회를 거쳐서 이렇게 호응을 해서 하는데 일부 몇몇 사람들은 그냥 마을주민들 생각을 안 하고 나만의 생각만 가지고 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어서 좀 이런 불상사가 많이 있는데, 하나하나 이렇게 이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또 마을주민들을 중심으로 해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대신면장 손기성   
네, 대신면장 손기성입니다.
각 읍·면하고 저희도 공히 민원이 발생하게 되면 단순민원 같으면 실무자를 내보내지만 이해관계인이 있어가지고 마찰이 심하다 하면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가가지고 절충방안이라든가 해결방안을 강구하면서 큰 민원 없이 보내고 있고요.
한 가지 말씀을 드린다고 그러면 저희가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데 지난해까지는 수변자금에서 한 2천만 원 정도를 지원을 해줬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부터 지원이 없기 때문에 동아리 회원들한테 수강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들하고 동아리 운영하는,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호인들하고 해서 갈등이 상당히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제가 주민자치위원들하고 동아리 운영하는 책임자들을 면사무소 회의실로 불러가지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가지고 절충안을 찾아서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민원이 생기든 간에 직접 만나가지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모든 행정이 다 풀린다, 이렇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민원이 생긴다면 현장도 많이 나가고, 필요하다면 대화의 장을 많이 열어가지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북내면장 유준희   
예, 북내면장 유준희입니다.
앞에서 각 읍·면장님들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민원성격에 따라서 다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대성이 있는 민원일 경우에는 제일 중요한 게 중립을 지키면서 진짜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갈등을 더 부추기지 않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원칙을 갖고 했을 때 그 행정의 신뢰도도 쌓인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강천면장 김태수   
예, 강천면장 김태수입니다.
앞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요, 강천지역도 이렇게 보니까 기존, “원주민”이라는 표현을 하겠습니다. 원주민하고 또 새로 이주하신 분들 간의 갈등이 좀 심한 지역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에서도 말씀들 많이 하셨지만, 저도 민원이 생기면 항상 현장에 나가서 그 현장을 한번 살펴보고 난 다음에 이해당사자들을 만나서 그분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 뭔가, 상대방 쪽의 양쪽에서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지키면서 최종적인 방안을 찾아서 해결해주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여흥동장 채광식   
예, 여흥동장 채광식입니다.
저희 동도 앞의 읍·면장님처럼 이렇게 사안별로 민원이 생기면 대처를 하고 있고요.
필요하면 시의 담당자, 또 우리 동, 또 민원인, 통장님 이렇게 소집을 해서 대화로 풀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민원 이해관계가 있을 때는 그렇게 하고요.
또 큰 사안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동에 단체장 회의가 있습니다. 매달 단체장 회의가 있는데 여기서 현안사항들을 토론해서 거기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특별한 사안 없이 여흥동은 잘 이렇게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잘 해결되고 있습니다.
○중앙동장 박은영   
네, 중앙동장 박은영입니다.
저도 동에 처음 나와 보니까 매일같이 민원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농촌지역하고는 조금 특수성이 있는 게 많은 우리 여주시민이 주로 다 시내에 직장도 있고, 그다음에 많은 시민이 또 여기를 이용하다 보니까 불편사항이 많더라고요.
한 가지 예를 들면, 왜 우리 집 주변에 고물상이 있어서 내가 야근하고 왔는데 낮에 시끄럽게 하냐? 주로 이런 민원이 많습니다. 사람 사이의 민원입니다.
그럴 때 주간에 근무하시는 분도 있고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도 있다 보니, 참 그렇다고 이 고물상이 밤에 할 수도 없는 사안이고.
그래서 한, 서너 차례 모여서 여 시하고 같이 의논도 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물상도 또 돈을 벌어야 되고, 또 민원을 내신 분도 열심히 또 밤에 근무하고 와서 낮에 자야 되니, ‘그러면, 가장 그래도 덜, 제일 불편을 주지 않는 시간이 언제냐?’ 이런 것도 찾아서, 또 궁리를 해서 한발씩 양보도 해봤고, 또 어떤 때는 다 같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그러면, 우리가 한번, 물론 다 중요하지만, 참아보자.’ 이런 것도 해봤고, 또 그런 거에서도 안 될 때는 동네 통장님, 그다음에 기관·단체장님 다 해서, 여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법이나 원칙보다도 서로 양보, 양보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통장, 그다음에 기관·단체장님들하고 같이 많은 것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학동장 추성칠   
예, 오학동장 추성칠입니다.
저도 앞서 읍·면·동장님들께서 말씀하신 그런 매뉴얼로 가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현장 중심” 그다음에 저는 또 “공정성” 문제를 많이 좀 거론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에 피해 가지 않도록, 어느 한쪽에 이익이 더하지 않도록 하고요.
저는 세 번째로는, 제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그겁니다. “지역특성에 맞게 좀 해주시라.”
저희가 오학동이 늘 다른 곳보다 단결이 잘 된다는 점을 강조를 해서 이런 것이 화합이나 이런 것에 도움이 되게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감사중지)

(14시58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읍·면·동장님 빨리 보내 드리는 게 제, 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리는데요. 가서 빨리 업무, 업무하셔야 되잖아요. 아주 짧고 간단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종미 위원   
제가 마무리할게요.
○위원장 서광범   
네, 아까 최종미 위원님이 마무리 못 하셨으니까 마무리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네. 지역의 문제나 현안을 위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읍·면·동장님들, 휴일도 반납하시고 이렇게 해주시는 거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한 분 한 분 말씀하실 때 제가 적었었는데 그 기록지가 잠깐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없어져가지고 말씀을 못 드렸고, 제가 “예시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랬는데 예시를 능서면장님이나 금사면장님이나 또 우리 대신면장님이나 이렇게 몇몇 분이 말씀을 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앞으로 지역단체장들하고의 관계를 잘 가지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역단체장님들하고 각자 읍면동마다 정서가 다르다는 걸 저도 잘 압니다. 그 정서에 맞춰서 중심 잡기 잘하신다고 그러셨잖아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중심 잡기 잘하시고 그리고 관계 가지시는 데에 소홀하지 않게 누구 하나 서운한 마음 안 갖게 잘 관계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저는 그냥 평상시에 지역의 읍면동을 이끌어 가시느라고 너무 애쓰시고 많은 민원 속에서 시달리고 너무 애쓰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읍면동에, 지역숙원사업이라고 그러나요? 그거 제가 하나하나 다 검토해 봤는데 편파적으로 주지 않고 골고루 잘 주신 것 같아서 이번에 지적할 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네. 좀 전에 12개 읍면동 면장님, 읍장님들이 다 말씀하셨다시피 민원의 발생이 대부분이 개발이나 허가, 신규입주자들하고의 갈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발행위 뭐, 하천점유 이럴 때는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서 각별한 협조를 부탁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산업팀에서 일을 할 때 아무리 실·과·소에서 면에서 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본청하고의 협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민원을 받아보니. 그래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저희도 읍·면·동장님들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한자리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12개 읍면동을 4가지로 나눠봤어요.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은 3개 동 단합대회를 잘하고 계시고요. 또 금사, 흥천, 산북, 능서는 행사가 많은 곳입니다. 벚꽃축제, 참외축제, 양자산축제, 청보리축제, 또 가남하고 점동면도 같이 협력을 잘해서 선비축제 이후에 이장님들과의 단합대회 등 또 이렇게 행사를 하고 계시고 북내, 대신, 강천면은 당남리 유채꽃축제라든가 은행나무축제라든가 해서 협력을 잘하고 계시는 거로 보여서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북내라든가 또 점동이라든가 일부 면에는 면에서 내로라하는 행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적극 읍면동, 3개 동, 2개 면, 이런 식으로 합동을 해서 지역행사 이런 게 개발이 된다라고 하면 우리 여주시가 좀 더 아름답고 단합된 여주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읍·면·동장님의 활동에 기대를 하면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광범   
휴일도 반납하시면서…….
박시선 위원   
저는, 저는 안 시켜요?
○위원장 서광범   
아, 네. 마무리 발언하려 그랬더니……. 박시선 위원님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선 위원   
네,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읍면동 우리 저, 고생 많으신 거 우리 위원님들이나 직원분들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 항상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으세요. “현장에 답이 있다.” 저희도 많이 배우고 있는데, 우리 시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짜 우리 시민들과 동고동락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읍면동, 12개 읍면동 특성을 살려서 우리 축제나 대규모, 소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우리 큰 행사를 잘 치르시는 거는 우리 읍면동 또 직원분들이 고생하지만 또 주민, 이렇게 단합과 호응이 좋다, 이런 축제의 행사를 함으로써 또한 거기에 또 부가적으로 우리 직원분들의 노고가 큰데요. 다 말씀하시라는 건 아니고 지역, 각 읍면동의 축제를 함으로써 이런 게 좋고 진짜 우리 주민, 시민을 위한 것이 이런 축제였다, 또 우리 직원분들에 대한 노고에 대한 격려를 어떻게 해주시는지 뭐, 한두 분만 말씀하시면 그 아이디어나 그런 좋은 정보교환 차원에서 한 말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누구 특정 읍면동을 말씀하시고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박시선 위원   
아, 뭐 그냥, 읍·면·동장님께서 우리 지역이 이거 해보니까 좋다,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다 그러면 또 다른 읍면동, 동장님들, 동장이나 면장님께서도 답변하시는 게 아니라 그런 좋은 정보교환의 자리를 한번 했으면 하는 바람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가남읍장님이 시작해 주세요.
○가남읍장 남신우   
네,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지역의 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돼야지, 어느 특정 집단이나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축제는 뭐 할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가 가남읍이 어제도 나눔장터를 추진을 했습니다. 나눔장터라는 거는 우리가 전국에서 최초로 작년부터 추진을 했는데, 이게 우리가 매년 우리 연말연시나 구정, 또 추석, 편중된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더러는 물품이 쌀이나 라면 등, 그래서 좋든 싫든 간에 수혜자가 받는 그런 것보다는 이것을 좀 벗어나서 정말 지역주민이 원하는 물품 갖다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눔장터라는 거를 만들게 됐는데, 이 나눔장터는 우리 지역주민들이 또 단체에서 지역업체에서 사용하고 남은 잉여물품, 또 생활용품 모든 우리가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아서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한테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나눠주는 것도 일괄, 일률적으로 나눠주는 게 아니고 쿠폰을, 무료쿠폰을 한 5만 원씩 만들어서 저희가 행사를 추진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저희가 한, 한 달 동안 후원자 모집 내지는 후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약 9천만 원 상당의 쌀이 뭐 한 10㎏짜리를 해서 220㎏, 220포, 계란이 1,300판, 그다음에 보면 라면이 한 550박스, 선풍기 125대 해서 1인당 정말로 시가로 따졌을 때 20만 원 정도씩은 갖고 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참 저희가 가져가면서 흐뭇하고 또 주는 사람은 옆에서 들여다보고 흐뭇하고 이게 서로 나눔의 행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어저께도 우리 점동면장님께서 와서 보시고서 점동도 한번 추진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획일적인 것보다는 필요한 물품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박시선 위원   
예, 또한 축제는 휴일을 토요일이나 일요일, 토요일이나 일요일 날 하는데, 우리 노고가 많은 직원 분들에 대한 격려는 어떻게 하십니까?
○가남읍장 남신우   
네, 그렇습니다. 모든 행사는 치르고 나서 뒤풀이를 또 잘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뭐, 서광범 위원님이 저 보고 맨날 술 먹는다 그러는데, 그래도 뭐 끝나고 나면 소주라도 한잔 또 기울이고 그동안의 또 서로 간에 잘했든 못했든 간에 격려, 이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시선 위원   
우리 12개 읍·면·동장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예, 휴일도 반납하시며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시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계시는 읍면동장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읍면동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읍면동 업무보고서 끝에 실음)


라. 부시장 
○위원장 서광범   
다음은 부시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부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부시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현수   
네, 부시장 김현수입니다.
이번 감사 진행 사항을 제가 틈나는 대로 계속 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두 가지 점에서 달라진 것 같습니다.
우선은 지난 감사 때보다는 퇴근 시간이 굉장히 늦어지셨더라고요. 보통 9시, 10시 이때 퇴근을 하시는데 위원님들의, 그만큼 열정이 지난 감사 때보다도 더 높아졌다는, 높아졌다는 측면이, 그래서 그런 노고에 대해서 굉장히 치하를 드리고요. 그다음, 다른 한 가지 측면은 질의의 방향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지난, 그러니까 첫 감사 때는 우선은 기존 공무원조직에 대해서 경각심을 불러주는 그러한 감사였다고 판단을 하면 이번 감사 때는 시정발전을 위해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구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안들을 해주시는 그런 감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위원님들의 많은, 좋은 조언과 제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네, 나름 또 제가 변명을 하자라고 하면 행정감사의 태도가 변하게 된 거는 제가 1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다가 보니까 저희들이 지적하는 것도 그렇고 따끔하게 질책하는 것도 그렇고 더 잘하라고 하시는 부분이고 더 나은 쪽으로 변화가 되는 거를 원해서 하시는 거, 하여 드려지는 건데, 될 수 있으면 제가 느낀 건 변화가 되게 하고 일이 되게 하는 것은 긍정의 효과를 일으켜서 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겠다…….
○부시장 김현수   
그러니까 존경하는 한정미 위원님 하신 말씀에 대해서 적극 공감합니다, 네.
한정미 위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될 수 있으면 더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고 또 더 좋은 정책제안에 대해서 사실 저희들이 굉장히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어떤 분들은 또 왜 이렇게 따끔하게 안 하냐, 세게 안 하냐,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찌 되었든 간 목표는 하나거든요. 여주시정이 좋아지고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하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목표는 하나이지만 더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방법을 선택하자 해서 이번에 행감에 변화는, 제 마음의 변화는 그랬었고요. 또 제가…….
○부시장 김현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네.
한정미 위원   
제가 옆에서 부시장님을 이렇게 뵈면 참 솔직한 분이시다, 또 합리적인 분이시다, 그래서 참 같이 의논하고 일하는데 굉장히 마음이 편안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건 조직개편이 생기고 일어나면 아무래도 혼란이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변화를 추구하려고 하는 것에는 항상 저항이 따르거든요. 어느 방향에서든 저항이 오는 건데, 그러한 저항들을 부시장님의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잘 이렇게 부서 간의 협업이 이루어지게 해서 시정이 잘 빨리 안착되고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그것은 큰 목표이기는 하지만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세부목표들이 잘 이뤄지게 하는 자리가 또 부시장님의 역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은 제일 어려운 자리인 것도 같아요. 또 시장님을 옆에서 보필하시기도 하시고 또 국장님 이하 공직자분들이 일하게 하려고 하시면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더 어려운 점이 많으실 것 같은데, 또 힘드시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지켜본 결과는 잘하고 계시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앞으로 조직개편에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현수   
네, 긍정적인 평가에 대해서 굉장히 감사를 드리고요.
어떤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위원님들께서 폭넓은 이해를 해주셔갖고 일부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서개편의 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조직개편안을 통과해 주셔갖고, 그동안 약간 논란의 소지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선 한 단계 고비는 넘어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제부터 조직이 7월 1일부로 개편이 되기 때문에 우선 개편된 조직이 안착이 될 수 있도록 끝없이 위원님들께 자문을 구할 테고요. 그리고 또 수정할 사안들이 있으면 위원님들과 협의를 해갖고 조정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우선 저는 감사 하나 드리는 게 있다면 작년 행감 때 제가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지적을 하고 질타를 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대안이 수의계약총량제가 나왔죠?
○부시장 김현수   
네, 그렇습니다, 네.
최종미 위원   
네, 그 부분…….
○부시장 김현수   
위원님, 위원님들께서 제안을 해주셔갖고 저희가 정책에 반영을 했습니다, 네.
최종미 위원   
네, 너무 잘되고 있고, 지금 현재 올해도 제가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들여다봤더니, 2018년도에는 이미 그렇게 돼 있는 것이라 어쩔 수 없이 수의계약 건이 그렇게 많이 돼 있고요. 2019년도는 총량제가 잘 실시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총량제 실시에,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에 잘, 대해서 여기 계시는 위원들의 의혹을 안 샀으면 싶은 바람입니다.
질의 드리겠습니다.
주민,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있죠? 네, 주민참여예산제도 있죠?
○부시장 김현수   
네, 그렇습니다, 네.
최종미 위원   
거기에서 읍·면·동·리·통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 주민참여제도에서, 예산제도에서. 그런데 그것이 혹시 민원처리 수준으로 전락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부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부시장 김현수   
존경하는 최종미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을 하고요. 사실은 주민참여예산제도라는 것 자체가 정부 시책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도 하는데, 저도 사실은 그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주된 원인을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사실은 행정시스템에 대해서 주민들의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은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나쁘진 않다고 보거든요.
그러나 당초 제도의 취지 자체는 행정의 경직된 아이디어를 뛰어넘는 주민들의 의견들이 제시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그런 제도를 도입을 했는데, 어쨌든 주민들이 좀 더 많이 인식을 해갖고 실제 생활에서 갖는 불편이나 개선사항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한 가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린다고 그러면, 사실은 도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공모를 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준발의(準發議) 형태로 해갖고 저희가 추진 중인 농민기본소득안을 한번 제안을 해 봤습니다. 어쨌든 동 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미 위원   
시각을 확대해가지고 경중 완급을 이렇게 조절을 하면서, 그다음에 시민의 의견을 또 청취해 가는 그런 방법이 도입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신 분들의 어떠한 지속적인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겠다, 그분들의 의식을 깨우치는 그런 부분도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부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부시장 김현수   
네. 최종미 위원님 의견에 공감을 하고요. 그런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사실 이번, 그러니까 지난 주민참여예산 실시를 할 때도 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하긴 했는데 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완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시장 김현수   
위원님 말씀을 듣고 고민을 해보면, 주민참여예산을 저희가 일정 기간 동안에만 받았었는데 차라리 연중 받아갖고 예산 시기에 그것을 정리해서 그것을 반영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네.
최종미 위원   
그리고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퍼블릭마켓 문제가 지금 이번 행감에서 이슈가 되고 있죠? 네, 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이나 뭐 대책 있으십니까?
○부시장 김현수   
사실은 저희가 그 사업을 추진하면서 좀 간과한 측면이 있어서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현재 계획상으로 도자기판매장으로 돼 있는 데를 좀, 그러니까 농산물판매장이랑 같이 운영하는 방안을 저희가 내부적으로 협업회의를 통해서 우선은 그렇게 추진을 하는 방안을 시장님과 상의 드려갖고 하려고 그러고요.
그다음에 그것 외에 사실은 농산물직판매장의 효율성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갖고 사실은 이 얘기 나오기 전부터 농정과에는 그런 측면에서 대응책을 강화하도록 제가 당부를 드려놨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세계사이먼 거기, 그러니까 시 소유 건물 중에 하나는 신세계에다가 저희가 무상대여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신세계 측과 협의를 해갖고 좀 더 농산물판매장이나 이런 쪽으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많은 대안을 지금 방안을 예시를 해 주셨는데요. 이것 또한 공론화하시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김현수   
네, 그렇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네.
의원님들 의견도 추진하면서 항상 상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시선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박시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선 위원   
부시장님, 다음 달이면 부시장으로 오신 지 1년이 돼 갑니다.
○부시장 김현수   
아, 네. 벌써 그렇게 됐네요.
박시선 위원   
여주시 모든 것에 대해 다 파악하셨죠?
○부시장 김현수   
너무 과한 질문을 하신 것 같아갖고 제가 지금 그런데, 워낙에 업무가 방대하다 보니까 사실은 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박시선 위원   
아유, 훌륭하다고들 다들 말씀하시는데 파악은 다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하셔야 될 일들이 참 많이 있어요. 특히 조직력, 또 부시장님으로서의 여주시만의 행정적 발전을 위해서 또 강화를 위해서 우리 부시장님이 어떤 계획을 세워놓으신 게 있으신지, 또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사실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道)랑 좀, 그러니까 뭐 어디가 낫다 잘못됐다, 이런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道)랑 운영하는 데 있어서 상이한 점들이 있더라고요. 사실은 그것은 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갖고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쪽으로 제가 조정을, 어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시 행정이 더 나은 측면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부분적으로 계속 조정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선은 아무래도 제가 시장님을 보좌해서 시정 업무를 총괄을 하다 보니까 공무원조직의 기본적인 특성이 사실은 부서 간 칸막이거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수시로 협업회의를 소집을 해갖고 정리를 하는 그런 관행을 구축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
박시선 위원   
행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없습니까? 뭐 그냥 앞서 답변 주신 거에 그냥 포함됐다고 생각하면 돼요?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그러니까 제 역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데, 작년부터 위원님들께 말씀드렸는데 저는 집행부에 있어서는 엄마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시장님께서는 굉장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갖고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제시를 하시는데, 사실은 저는 집행부 공무원의 입장으로서 그러한 사업들의 실효성이라든가 위험요소 이런 것들을 판단을 해서 시장님께 조언을 드리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무래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경기도 공무원들이 사실은 1인당 주민 수가 타 시·도에 비해서 월등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측면에서 역할을 하려고 그럽니다.
박시선 위원   
네, 고생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현수   
네, 감사합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네, 부시장님 직업 직책 특성상 경기도를 다, 국으로 많이 도정업무를 많이 보시는 경우가 있고 또 도정으로 많이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주시에서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는 떠나실 거라는 생각은 있지만, 여주시에 근무하시는 동안 여주시민들이 그리워하는 부시장, 그 부시장님이 할 수, 그 시장만이 할 수 있었던 그런 일을 남겨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제 보건소 질의하던 중에 보건소, 보건소 업무를 질의하던 중에 놓친 게 있습니다. 부시장님이 대답이 어려우면 소장님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디노테프란이라는 살충제에 대한 설명을 제가 보건소장님한테 안 듣고 어제 농업기술센터에서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비펜쓰리하고 이 약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부시장 김현수   
도저히 제가 답변이 안 될 것 같은데, 보건소장님 양해해 주시면 대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함진경   
글쎄, 저희도 갑자기 그냥 개별 성분명으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요.
이복예 위원   
일반적인 설명, 부연설명이라고 하면, 선녀나방약의 원액이라고 하나요? 원액이라고 하는 청실홍실 원액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저희 질의 중에 지금 이 성분이 있는 약제를 보건소에서 구입한 사항이 있는지 자료를 요구를 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가 없다라고 하면 최근 2년∼3년 안에 보건소 약품 구입 내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좀 방제약인 줄 알고 있어요, 제가 알기에는. 그런데 양봉업에는 굉장한 피해가 가는 약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했는지 안 했는지 저도 확인은 할 수가 없어서 지금 보건소에서 구입사항을 봐야 되는 사항이라서 제가 어제 놓친 사항을 질의를 드렸습니다. 자료요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함진경   
예, 저희가 일단 서면으로 다시 한 번 제출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럼 부시장님에 대한 본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심의위원회 위원장님은 직급 특성상 부시장님이 대신하고 계시죠?
○부시장 김현수   
많은 위원회의 위원장을…….
이복예 위원   
네, 거의…….
○부시장 김현수   
제가 맡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거의 위원장님을 맡고 있으시죠?
○부시장 김현수   
네, 법령에 의해서 규정된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많은 위원회를, 그러니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네.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위원장도 당연히 부시장님이시죠?
○부시장 김현수   
네, 그렇습니다.
이복예 위원   
공유재산 심의하는데 어느 기준을 두고 혹시 하시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구체적인 기준은 없지만 그 공유재산의 심의를 할 적에는 매각이 될 경우도 있고 매입이 될 경우도 있고 임대가 될 경우도 있고, 아니면 관리전환이 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서는 그 관리전환의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법적인 근거가 있느냐를 우선적으로 보고요.
그다음에 그 재단을 매각이나 임대, 그러니까 함으로 인해서 시정의 목표달성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느냐, 이러한 측면도 고려가 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일부 부분적이나마 그 재산을 매각이나 임대를 함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경제적인 효과가 있느냐, 이런 것들을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네.
이복예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여주시 홍보관이 없어지는 거에 대한, 저는 무상임대를 준 것에 대해 1도 의혹을 제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주시 홍보관을 없애고 다른 것이 들어온다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무거움을 가졌어야 된다, 심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책임 있는 심도 있는 논의와 발언이 논의가 되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공유재산회의록을 보면 한 줄로, 한 줄로 표현이 됐어요, 한 줄로. 어떻게 이렇게 시 홍보관이라는 것에 공유재산이 임대가 돼서 다른 곳에 기관에 임대를, 5년씩이나 장기임대를 주는 것에 있어서 단 한 줄로 공유재산 심의가 마무리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공유재산을 임대를 하는데 있어서는 시정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하는데 기여하느냐 이런 측면이 고려가 되는데, 사실 자활센터한테 그쪽에 임대가 간 거로 알고 있거든요.
자활센터의 기본적인 목적을 볼 적에는 사회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시에서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사실 아시겠지만, 그러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강력한 지원을 하는 것은 지금 시장님의 정책적인 방향, 큰 방향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 차원의 일환으로서 시청사 1층에 있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같은 경우도 기존의 일반 업체한테, 그러니까 위탁을 주던 것을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에다 위탁을 준 겁니다. 그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저는 자활센터에 임대를 준 것을 나무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주시 홍보관이 없어지는 것에는 여주시가 그만큼 신경 쓰지 않고 논의되지 않아서 시 홍보관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는 문제점을 찾아서 시 홍보관 대안을 마련하거나 시 홍보대책이 미흡했다는 거를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그 자리에 무엇이 들어올까를 고민했어야 된다는 겁니다.
○부시장 김현수   
시의 홍보관과 관련해서는 사실은 그 당시에 우리 집행부에서 판단으로는 그간의 홍보관 운영실적이라든가 위치에 대한 적정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차라리 시의 주요한 관광지 신륵사나 이런 쪽에다가 홍보관을 설치하는 것은 모르겠는데, 사실 아웃렛매장 같은 경우는 관광 쪽으로 오시는 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로 파악이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실제 홍보관 운영실적도 보면 하루 120∼130명 정도의 방문객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한 100명 이상이 거의 아웃렛매장, ‘이 아웃렛매장은 어디에 위치했느냐?’ 그런 것들을 물어보는 사람들 위주였었던 거로 파악이 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내부적으로 그렇게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홍보관은 나중에 별도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을 하더라도 지금 그 미술관 문제도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기 때문에 그쪽 방향으로, 그러니까 내부적으론 방향을 결정했다는 것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홍보관의 방문객이 적었다.” 홍보관은 어떤 시 행정도 공익에는 이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단 한 명이 와서도 여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가졌다거나 여주시를 알고 갔다라고 하면 저희는 그것이 큰 목적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임대 기간에 대해서도 또 지적을 하면, 어떤 사업도 실패와 성공은 가려지기 마련입니다. 2∼3년에 1차 임대 기간을 주고 추후에 추가로 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했고, 또 그 앞에는 이미 미술관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농산물 코너라는 것이 일몰되는 사업으로 되어 있었어요, 일몰되는 사업으로.
그렇다라고 하면 그거에 대한 고민, 시 홍보관이 활성화가 안 된 고민, 그 퍼블릭마켓에 있는 동주도시농특산물판매장이라든가 농산물, 여주특산품판매장이라든가 이거와 함께 고민을 함께한 후 센터에를 주든 자활센터에를 주든 그렇게 주는 것이 맞습니다.
형평성을 맞춘다거나 지역의 자활을 위해서 한다라고 하면 시 홍보관 없애지 않고도 다른 곳에 줄 곳이 많이 있고, 또한 공유재산심의 후에는 목적이나 이것이 변경됐을 때는 시의회에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부시장 김현수   
그 구체적인 행정절차까지는 제가 숙지를 못 하고 있었는데 만약 행정절차 상의 미비점이 있다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복예 위원   
지금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지금 그렇게 해서 이 홍보관의 목적하고 이견하게 바뀌면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했다는 것을 저는 위원장을 맡으신 부시장님에게 간곡하게, 추궁이 아닙니다. 좀 더 시 행정의 경중을 따져달라는 겁니다. 자활 필요합니다. 당연히 필요하죠.
하지만, 그 앞에 장터맛집이라는 것도 잘해서 운영하고 있고, 또 명성황후생가에 있는 황후의 뜰도 자활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어서 우리가 급하게 시급한 사안으로써 결정을 해야만 했던 상황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것에 강하게 저희가 지적을 하는 겁니다.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위원들님과 충분히 협의가 안 된 채 진행된 데 대해서는 유감스러운 마음을 표현 드리고요. 사실 부분적으로만 저희가 협의를 했었는데, 그리고 우선은 당장 그 당시 미술관 문제가 급했기 때문에 그랬다는 점, 어쨌든 절차적으로 충분히 상의 못 드린 점에 대해선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복예 위원   
미술관은 사전에 문광과에서 설명을 했고요. 또 저희가 예산 편성했을 때도 승인을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행감 과정에서도 “미술관이 이러이러 없어지는데 지금 홍보가 안 되고 있다. 새로 생기는 거에 돼 있다.” 라고도 지적을 했습니다.
지금은 공유재산 심의 과정을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이렇게 깊은 사안을 가지고 충분한 논의도 없이 그렇게 단 한 줄의 한마디에 의해서 5년이라는 장기임대를 줘서 저희 시가 혹시라도 필요했을 경우에 공유재산을 정말 공유재산답게 활용할 수 없다는 것에 저는 강하게 이거는 지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모든 실·과·소에서는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유재산에 대한 거, 누구도 개인재산이라고 하면 이렇게 관리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실·과·소에서 공유재산을 내 것 아닌 양 지금 관리하고 있고, 위원장을 맡으셨던 지금 우리 부시장님까지도 시 홍보관이라든가 시 행정이라든가 시 공유재산에 대해서 가벼이 진행했다는 거에서 강한 지적의 말씀을 드리면서, 국장님들에게 드릴 말씀은 추후에 국장님들한테 별도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현수   
앞으로 공유재산 심의를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면밀히 검토를 하도록 해 달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고민을 안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홍보관의 효과라든가 그리고 농산물직판매장의 그동안 실적, 비용, 이런 것들을 고민을 해가면서 나름대로 내부협의를 거쳐서 추진이 된 사항인데, 그 추진되는 과정 중에서 위원님들과 충분히 협의를 못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유감의 말씀을 표현합니다.
이복예 위원   
제가 알아본 바로는 두 달 동안 휴관을 했고요. 2월 말까지도 홍보물 제작을 해서 진행하려고 했었고요. 그 후로 3월 25일 날 사회복지과죠, 사회복지과에서 제안서 올라오고 4월 26일 날 공유재산 심의를 해서 결정이 났습니다. 이거는 누가 봐도 졸속행정이지, 심의, 심도 있는 고민을 했다라고 볼 수 없고요. 지금 잠깐 앞에 말씀하셨던 도자기매장 옆에 농산물코너를 하겠다고, 지금 졸속으로 지적을 하니까 이런 말씀이 나오는 거에 대해서는 더 강한, 제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현수   
졸속으로 한 것은 아니고요. 당초 계획에서도 반영이 되어 있었는데 중간에 결재과정 중에서 약간, 그러니까 변형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우선은 아까 최종미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을 적에도 답변을 드렸었는데, 농산물 판매에 대한 유통에 대한 지원책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토를 하겠다라는 말씀이었었지, 그리고 당장 추진하겠다는 말씀은 아니거든요, 이것은. 그것은 충분히 검토를 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충분한 검토 후 진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시나요? 다, 다 질의가 끝나셨는데?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부의장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김영자 위원   
네. 네, 네.
○위원장 서광범   
예,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김현수 부시장님, 참 시장님 보필을 제대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은 명령에 의해서 다 이렇게 복종하고 순종하시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 부시장님이 그 역할을, 엄마, 엄마 같은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말 강하게 깊이 생각을 해서 지금 이복예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심도 있게 했더라면 이런 일도 안 생기고, 또 특히 거기는 뭡니까? 사회적인 약자? 좋습니다. 사회적인 약자 주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그러나 정말 쌀 특구인 여주에서 농특산물판매장까지 없애면서까지 거기다 줬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서 무상으로 그렇게 임대를 주시려고 했던 부분도 거기에도 저희가 문제가 있다고 봐요. 편의점 하나 준 거로도 족할 텐데 거기에 거대 대형식당까지도 무상으로 주려고 했다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아직 임대 기간이 남아서 그게 부결시킨 거로 됐는데, 그러면 시장 최측근이고 또 시민행복위원회 추진을 하셨던 장본인이시고 지금은 시민행복위원회 추진 부위원장이십니다. 이런 결속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거는 특혜로 보는 거지, 이게 정말 아무 시장님하고 관계가 없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강하게 저희들이 질타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시민행복위원회 추진할 때 저희들이 문제점도 그런 문제를 제기를 했던 겁니다. 특혜의혹 같은 거 또 청탁의혹 같은 거, 이런 거를 염려를 했던 거가 현실로 지금 다가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농특산물이 정말 여주에서는 홍보를 8억씩 들이면서 홍보를 하면서 지금 농특산물을 살리려고 애를 쓰고 계신데,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 홍보를 거기서 얼마만큼 많이 하시는지 알지 못하세요?
거기에서 쌀을 사 가신 분들이 정말 쌀이 맛있어요, 여주쌀. 그 맛을 알고 품질을 알게 됩니다. 그랬을 경우 다른 지역에 가서 사시더라도 마트 가서 쌀을 또 사러 구입하게 되고 여주농특산물을 구입하게 되는 이런 파급효과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를 미술관 자체 준 것도 잘못됐어요. 저는 그것부터 지적하고 싶어요. 그때도 내가 그랬어요. 거기는 장사하고 서로 이렇게 물건 사러 오는 사람들이 그 안에다 미술관 갖다 앉혀놓는 것도 잘못됐다, 그런데 시급하니까 뭐 과장님들이 와서 설득하고 해서 그게 또 통과가 됐지만, 미술관 전시관 자체도 저는 거기가 부적합하다고 지적하고 싶어요. 거기가 미술관 전시관이 앉아있을 자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왜? 거기는 거의 전국에 있는 고객들이 물건 사러 오는 곳이에요. 한가하게 미술전시 구경이나 하고 그거 볼 사람들 없습니다. 그것부터도 잘못됐는데, 나는 그 자리로 가는 줄도 몰랐어요. 그 홍보관 쪽에 어디로 앉는 줄 알았어요, 그게 미술관이.
그런데 하필이면 농특산물까지 일몰, 폐쇄시키면서까지 그 자리로 미술관을 줬고, 또 미술관을 그렇게 거기를 주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럼 사전에 그 자리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정했다면, 사전에 깊이 심도 있게 정말 농특산물을 한번 고민을 했어야죠. 고민도 안 하고 농정과 어저께 행정감사에서 질의하는 과정에서 “그냥 통보로만 받았다. 논의, 깊이 논의한 적도 없다.” 뭐 이런, 이런 행정이 이게 믿을 수 있는 행정입니까?
○부시장 김현수   
답…….
김영자 위원   
그리고 지금 부시장님, 거기다가 도자기코너 쪽에다가 또 농특산물도 같이 앉히려고 그러는데요. 그러면 두 개 다 죽습니다. 지금 도자기 거기 진열 잘돼 있고 거기 어디서 더 뭐를 물건을 빼가지고 거기다 농특산물을 갖다 놓습니까?
○부시장 김현수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영자 위원   
답변 한번 해보세요.
○부시장 김현수   
우선은 사실관계에 대해선 조금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자활센터가 들어가는 자리는 사실 농특산물판매장은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우선은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실 적에 절차상에 있어서의 많은 의견수렴 못 했다는 데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지금 도자기판매장과 같이 하는 방안을 검토를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직판, 그러니까 직거래장터나 이런 것들을 추가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저희가 모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농특산물이 그쪽으로 온다면 그거를 없애려고 이렇게 폐쇄시킬 생각을 하지 마시고 대토 자리를 생각을 하셨어야죠. 어떻게 거기다 편의점을 줍니까? 편의점이 중요합니까, 농특산물이 중요합니까?
○부시장 김현수   
그런데 지금 편의점이 들어가는 자리 자체는 사실은 기존 농특산물매장 운영하는 면적과 굉장히 큰 차이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는 대안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자활센터에 편의점 들어가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자활센터란 것 자체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그러한 역할을 하는 센터기 때문에 사실 저는 자활센터 센터장이 그 방문 실시를 한 것도 사실은 저는 몰랐습니다.
김영자 위원   
사회…….
○부시장 김현수   
그런 점을 고려를 하고 판단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부시장님, 여주가 다 아는 자활센터 소장님을, 센터장님을 모른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부시장이? 예?
○부시장 김현수   
어쨌든, 시민행복위원회나 이런 데 있어서 사실, 그러니까 저는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
김영자 위원   
저는 미술관이 그쪽으로 가면 공무원들이 시장님이나 부시장님이나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심도 있게 이 농특산물을 과연 어떻게 해서 살릴까, 이런 고민을 안 했다는 걸 전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예?
○부시장 김현수   
네. 그…….
김영자 위원   
그거를, 그거를 편의점 자리에다 농특산물 놨으면 굉장히 좋은 장소예요. 먼저 지난번에 장소 그 깊숙이 들어간 장소보다 훨씬, 판매량이 거기가 아마 훨씬 더 나을 겁니다. 제일 적합지를 정말 그렇게 일 처리를 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저는 정말 분통이 터질 정도로 아주 진짜 강하게 아주 질책하고 싶습니다.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일을 처리합니까?
좋은 질의를 부시장님 거를 준비했는데 칭찬도 해 드리려고 했는데, 정말 이복예 위원님 발언에 옆에서 듣고 있어 보니까 너무 열이 나가지고 부시장님에 대한 본 질의는 진짜 지금 좀 중단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이복예 위원님 추가 질의하실 겁니까?
예, 추가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지금 부시장님이, 부의장님 질의 중에 “자활센터장이 누군지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는데, 퍼블릭마켓 “장터맛집”에서 지금 편의점을 같이 하는 거는 아셨죠?
○부시장 김현수   
그 당시에 공유재산 심의 계획 할 적에 논의가 됐었습니다, 네.
이복예 위원   
그렇죠?
○부시장 김현수   
네.
이복예 위원   
네. 그분이 그분입니다. 퍼블릭마켓 “장터맛집”을 유상으로 받으신 분이 편의점에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명단이 올라가신 분이고 그분하고 A센터장님이 전부 동일인입니다. 몰랐다고 하시니까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차 질의를 드립니다.
몰랐다고 하시는 데 대해서는 할 말은 없지만, 이해는 안 갑니다. 어떻게 그걸 몰랐다고 하실 수 있는지 저희가 이해를 할 수 없지만 하여튼, 그거는 다시 한 번 제가 A센터장, 퍼블릭마켓 편의점을 운영하시는 분, “장터맛집”을 운영하시는 분, “황후의 뜰”을 하고 계시는 센터장님이 한 분이시라는 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김현수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신가요?
예, 부시장님이 제가 보면 장점이 편안함 같으세요. 저희가 요구하는 거는 우리 내부 조직 통제도 강화하시고 또 경기도하고도 소통하시는 입장에서 부시장님 역할이 되게 중요하고 때로는 시장님한테 직언할 수 있는 그런 부시장님이 되셨으면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부시장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7분 감사중지)


마. 국장(안전행정복지국·경제개발국·창조도시사업국) 

(16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다음으로 안전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창조도시사업국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창조도시사업국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먼저 경제개발국장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 여주시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오른손을 들고 낭독하신 다음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증인선서

(10시03분)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선서】
본인은 여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제41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6월 13일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위원장 : 선서문 확인)
○위원장 서광범   
안전행정복지국장님, 경제개발국장님, 창조도시사업국장님은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입니다.
연일, 지금 오늘이 7일째가 되시는데 행정감사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3명의 국장님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고, 그다음에 위원님들이 그간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에 행정사무감사 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행정에 반영해가지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예,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해당 국장님을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신가요?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세 분 국장님들, 공직생활을 마감하시는 분도 계시고, 국장님들 세 분 계시는데요.
저는 공통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감에 뜨거웠던 우리 농특산물 코너가 없어짐에 대해서 이것은 지역……. 국장으로서가 아니라 지역민으로서도 가장 마음 아픈 일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세 국장님들의 소견과 의견을 좀 듣고 싶고요.
또 하나는 그동안의 공직생활에 있어서 시의 행정이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그 자리에서 ‘여주를 사랑한다면?’, ‘정말 여주시 행정이 바로 가기를 원하신다면?’ 하는 뜻에서 간단하게 세 분에게 공통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먼저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님들께 과장님들 질의와 또 부시장님 질의 시 아웃렛에서 특산물 코너가 없어진 것, 또 거기에 관광안내소가 또 없어진 사항, 저도 이걸 보면서 참 저도 개인적으로 볼 적에 상당히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항은 좀 더 면밀하게 우리가 심도 있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해서 이런 사항이 발생되지 않았어야 되는데 좀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항이 볼 적에 행정의 주안점을 그때 당시에 사회적약자 쪽으로 좀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공유재산관리계획에서 그렇게 된 걸로 생각이 들어지고요.
또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할 적에 사전에 의원님들한테, 의원 등원의 날 때도 가서 보고 좀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게 빠져가지고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부시장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지만 그거가 이번 행정감사에 많은 논쟁이 되고 그래서, 또 바로 전에 저희 관련부서에 협업 회의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이 뭔가, 그래서 앞으로 방안을 강구해가지고 어떤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게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게끔 대안을 해서 한번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올해 말이면 개인적으로는 명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간 마무리 열심히 하고, 그간 또 미진한 것은 미진한 대로, 앞으로 제가 또 좀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한번 해서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또 국장님들의 역할이 상당히 많은데 저희 나름대로는 보조적인 측면이다 보니까 또 행정적으로 한계가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가지고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네, 경제개발국장 최진오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제가 명예퇴직을 신청해서 6월 말에 명예퇴직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여간 명예퇴직에 앞서서 오늘 업무가 마지막, 공식적인 업무는 마지막 업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의원님, 각 의원님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우리 서광범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직생활 39년 3개월을 했습니다.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명퇴할 수 있는 것도 저에게는 큰 복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 이복예 위원님께서 농산물 퍼블릭마켓 등 농산물 축소 폐지문제와 관련해서 여러 담당과장, 또 오늘 부시장님께 여러 가지 말씀이 있으셨는데 그 당시 저희가 농정과를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히, 농산물판매장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까지 농산물판매장에서 많은 판매도 있었습니다. 많은 판매도 있었습니다마는, 경제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적자가 많이 발생을 했었기 때문에 약 한, 연간 2억∼4억 정도의 적자가 발생이 됐기 때문에 관리비 적자에 대한 문제가 항상 행정감사 때라든지 여러 가지 때부터 많이 제기가 됐었고, 그런 차원에서 시의 정책적인 결정에 따라서 미술관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가 들어오면서 농업판매점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는 사실 상당히 아쉽고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리고 공직생활을 마감을 하면서 몇 가지 말씀을 더 드린다면, 제가 공직생활 가장 보람 있었던 몇 가지가 있습니다.
보람 있었던 사항, 좀 안타까웠던 사항 뭐, 좀 이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보람 있었던 사항을 말씀드리면, 우리 여주시 상수도가 과거에 ’94년도에는 여주읍만을 관할하는 여주대교 옆에 취수장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수돗물 공급이 어렵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통합상수도 이전을 검토를 해서 통합상수도 실시설계를 제가 수도계장 할 때 현재의 통합상수도 위치, 배수지 이런 전체적인 틀을 만들어서 실시설계까지는 제가 했고요. 공사 자체는 제가 떠난 다음에 했는데 상당히 통합상수도를 계획을 하고 실시설계 하면서 좀 보람 있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매년 수해가 많이 발생을 했었어요. 저희가 사업부서에, 건설, 재난방제 이런 사업부서에 많이 있었는데 2000년 당시에 소양천에 아주 막대한 수해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 120억 정도의 국비를 확보해서 전체 개량사업을 추진을 하면서, 마무리하면서 한 19억이 부족이 돼갖고 제가 19억의 국비를 따기 위해서 재난재해대책본부, 지금 행안부죠. 거기를 진짜 도자기도 갖고 다니고 쌀도 갖고 다니고 하면서 약 19억의 국비를 받아다가 소양천 개량공사를 마무리 한 그러한 좀 사례가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음은, 우리 가남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남여주IC문제인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남여주IC가 당초 설계에 반영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설계에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남여주IC 꼭 해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경제성이라든지, 설계 이후에 할 때는 사업비 투자라든지 이런 게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됐기 때문에 우리 한국도로공사에 찾아다니면서 설득도 하고 이랬던, 이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했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예, 그만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말씀 안 드렸는데, 퇴임식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나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우순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감사를 드리면서 질의하신 사항 두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농특산물판매장에 대해서 개인소견을 말씀드리면, 폐쇄를 했다는 것은 신세계사이먼 내에 있으면서 농특산물판매와 홍보라든지 이게 실적이 있다면 당연히 지속이 됐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다른 방도를 찾은 것이라고 판단되면서 8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농특산물판매와 홍보는 수십 년간 계속됐지만 아직까지도 만족이 없습니다. 저희도 만족이 없고 그래서 지금 현시대에 와서는 농산물도 생산과 판매가 다른 방법을 찾으면서 여주가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현시대에 맞게 다시 한 번 찾으면서 도약을 해야 된다는 개인소견입니다.
또 한 가지, 시 행정에서 여주행정이 바로 나아가야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그 말씀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상식이 통하는 행정, 또 법과 원칙이 통하는 행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사회와 행정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가득 넘치고 시민과 소통이 되면서 또 의회와 소통이 되고, 이렇게 하면서 행정이 어우러지면 한 가족 같이 행정이 되면서 불협화음도 없고 앞으로 이렇게 나아가야 될 방향이 있고 지향해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복예 위원   
세 분 국장님들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감사히 잘 들었고요.
하나의 또 당부, 우리 공직자, 과장님들 이하 다 계시기 때문에 당부처럼 한 가지 질의를 더 하겠습니다.
전 시간에도 우리 부의장님께서 의전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저는 제가 이 자리에 있기 전에도 몇 년 전에도 행사에서 시민으로서 의전에 대해서 굉장한 항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여주 내부 관계자는 별일이 없지만 외부에서 오신 손님에 대한 의전이라는 것은 저희가 반드시 지켜야 되는 사항입니다.
지난 얼마 전에 9월에 초청장을 받으신 분인데 와보니까 자리가 없어서 자기는 이제 “여주시에서 하는 행사에 오지 않겠다.” 이런 말씀을 들어서 제가 9월 행사를 보니까 굉장히 많았어요. 작년도 9월 행사가.
어느 행사에서인지는 가늠은 가요. 그분의 직업특성 상. 가늠은 가는데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그렇다고 하지만 외부 초청인사를 해놓고 자리배정도 안 해서 ‘다음에 오지 않겠다.’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저희 우리 공직자 모두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그래서 지금 뭐, 심지어는 세종대왕 탄신일 같은 때에도 문체부, 지금은 저기인가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우순   
문화재청.
이복예 위원   
문화재청이죠? 문화재청장님이 오셔서 행사하는 데도 문화관광과에서는 직접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불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언성이, 잘못되었을 때에는 그 언성이 다 여주시로 옵니다. 문화재청 주관이긴 했으나 그 언성은 다 여주시로 옵니다. 모든 행사가 저는 그럴 거라고 생각해서 아무리 저희 주관이 아닌 행사라고 하지만 그래도 관련부서나 공직자가 기왕에 배석이 돼서 참석을 하는 거라면 좀 더 적극적인 의전과 행정을 해서 그 오신 분들에게 정말 여주시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시기를 당부와 부탁과 지적을 함께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조직 어떤 구조상으로 보면 시정을 이렇게 추구하실 때 세 분의 국장님들이 가장 많은 경험이 있으시기에 문제해결 능력이 가장 뛰어나신 분들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질의할 건 아니고요, 그냥……. 그런데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부서 간의 협업체계를 제일 잘 구축하실 수 있는 자리에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국에 계신 부서 간 협의나 또 국과 국에 있는 그런 부서 간의 협업을 제일 잘 들여다보시고, 또 제일 잘 조정하시고, 제일 잘하실 수 있는 그런 자리인 것 같아서 이번에 조직개편 하실 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게 오래 남지는 않으셨지만, 그런 부분의 협업체계를 잘, 마지막으로 잘 구축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마지막 드릴 말씀은 최 국장님 그동안 고생 참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해주셔서 후배들에게 또 귀감이 되어주시고, 또 뒤에서 일하실 때 많은 조언과 격려를 통해서 여주시정이 계속 지속적으로 잘 발전될 수 있도록 뒷심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네, 감사합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김영자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두 분 국장님은, 퇴임을 내일모레 하신다는 분한테 질의하기가 좀 그래서 질의를 안하고.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대신 아직 퇴임 남으신 박제윤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여주를 보면 체육시설이 그렇게, 비장애인들 체육시설은 너무너무 잘 돼있는데 지금 여주에서 보면 장애인 체육시설이 아주 전무한 상태예요. 게이트볼장 하나 빼놓고는 그것도 조그맣게 하나 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정말 이 소외계층,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장애인들을 배려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그런 구호라고 봅니다.
그래서 종합운동장에서 실내체육관을 같이 이용한다고 하지만 일부 비장애인들의 눈길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이런 말씀들을 하세요, 장애인들이.
그래서 정말 장애인들이 편견 없는 그런 체육시설을 좀 해주셔서 이 장애인들이 정말 운동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규모가 큰 규모가 아니더라도 그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요구하는 게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그런 것은 장애인시설에서 크게 안 들어간다고 보고, 오학동에 혹시 그 둔치에 체육시설 할 때 장애인들이 거기에서 체육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쪽에다라도 좀 배려를 해주시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장애인들이 자기들은 소외당하고 있는 그런 기분이 안 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좀 해주시고, 만약에 그런 시설을 한다면 장애인들이 누구나 다 잘 다닐 수 있는 도로, 이런 거를 아주 잘 구비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저는, 국장님이 한 번 양평에 보건소 2층에 장애인을 위한 체육, 운동 각종시설이 기가 막히게 돼 있어요. 한 120가지가 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다양하게 있는 걸 보고 ‘양평군은 장애인들한테 너무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장애인들을 위해서 정말 배려를 하는구나!’ 이걸 느꼈는데 직원도 3명이 배치가 돼 있어요, 거기에.
그래서 그런 운동기구를 갖다 구비할 수 있고 하는 그런, 실내에서 해야 되겠죠, 그거는? 그런 거를 좀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을 좀 말씀해 주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부의장님 그 사항에 대해서, 질의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저희들도 지금 이번 공설운동장에다가 종합적인 체육타워를 지을 적에 장애인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것도 이번에 장애인협회하고 협의를 좀 했거든요. 거기서 같이.
그런데 저희도 조심스럽게 그 사항을 하고 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해놓으면 또 그거에 따른 어려움이 좀 있어서 이번 종합체육관을 다시 한 번 크게 할 적에 거기 장애인들이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것도 협의를 해가지고 이번에 설계에 반영할 수 있게끔 사업비를 요청을 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2015년도 6월인가 BF인증 관계 건을,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장애인들에 관계돼가지고 할 수 있게끔 해서 지금 설계에 그거 반영이 안 돼 있는, 그전에 발주가 됐던 사항은 BF인증이 될 수 있게끔 설계에도 다 반영을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에, 활동에 많이 좀 참여할 수 있게끔 모든 시설들을 면밀하게 한번 검토해가지고 그것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고,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양평의 보건소 2층도 한번 방문해가지고 우리가 또 미흡한 것들은 미흡한 대로 이렇게 좀 비교해서…….
김영자 위원   
여주하고 비교가 됩니다, 진짜.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그래서 한번 바로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의회에 엘리베이터 설치할 적에도 요즘은 장애인들을 같이 실질적으로 설계할 적부터 그분들의 의견을 다 수렴을 하고, 체험까지 하면서 지금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게끔 다소 노력은 하고 있는데 부의장님께서 보실 적에 그전 기존적으로 만들어놓은 시설들이 상당히 미흡합니다.
그래서 미흡한 것들은 바로바로 장애인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끔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적의 말씀은 감사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특히, 장애인이 처음부터 장애인이 아니라 중간에, 도중에 뇌경색 이런 걸로 인해서 장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분들.
그런데 양평은 가보면 그런 사람들이 계속 거기에 가서 운동을 함으로써 많이 회복되는 그런 게 있다고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주 같은 경우도 어디 가서 그 사람들이 회복될 수 있게 그렇게 운동할 데가 없어요.
그래서 장애인들하고 그런 사람까지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그게 정말 여주는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저도 그래서 부의장님 지적사항에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도 이천 소각장에 국제 규격으로 만든 수영장을 그전에 좀 가봤었는데 이천에서는 장애인들이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데도 장애인들이 와가지고 수영하는 것을 보면서 상당히 ‘아, 우리가 이런 것을 놓치고 있구나!’ 그래서 이번에 종합체육관에 수영장도 할 적에 우리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다같이 할 수 있는 그것까지도 반영을 시켜가지고 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고맙습니다. 양평에는 수일 내로 꼭 좀 갔다 오셔서 저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다녀오고 나가지고 의원 등원의 날이나 부의장님한테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 난 다음에 추진도 좀 해주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고맙습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서광범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저도 박제윤 안전행정복지국장님한테 질의 드리겠습니다.
여주시는 홍보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가 잘 되고 있습니까? 여주시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위원님께서 지금 질의하신 사항은 지금 1차적으로 홍보가 안 됐다는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최종미 위원   
그러면 제가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좀 곤란하죠? 말씀하시기가?
이번에 4대강 보 처리 문제 때문에 환경부에서 공식적인 답변이 왔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 답변이 왔는데 그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주시민들의 분열을 막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여쭤봤어요.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장님들이나 읍면동에 홍보하고, 그다음에 그 답변이 왔다라고 어떠한 회의석상에서라도 알려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홍보, 밴드나 이런 데도 활용해도 되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하여튼 간 지금 여주에서 3개 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고 해서 저희가 사실 있는 것에 입각해서, 하여튼 간 사실만을 전달하는 대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보 철거니 이런 것 중앙정부에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고 그래서 일전에 통장님들 회의에서도 그런 사항은 말씀을 드리고 그랬었는데 지금도 의원님들이 의회에서 질문하시면서 김영자 부의장님과 시장님의 답변사항이 이렇게 있어가지고 그 내용은 하여튼 간 향후 진행되는 사항을 시장님도 말씀하셨듯이 공론화위원회에서 시민들의 뜻을 따라가지고 해결해나가고, 지금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으니까 그것대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시장님하고 시정 질문에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그 구성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아직까지는 지금 여기서 4대강의, 중앙정부나 이런 사항에서 철거니 이런 사항이 결정된 게 없기 때문에 향후 진행되는 사항을 봐가지고, 그것도 진행되는 사항도 다 의회에 보고를 드리면서 전체적으로 여주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가 안가게끔 이렇게 내용을 해가지고 그때그때 의회하고 소통하면서 행정을 처리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지금 반대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 건 알고 계시죠?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알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들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보셨나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하여튼 간 반대 날짜는 잡혔고, 그때 당시 저희가 알고 있는 상태에서는 집회장소는 아직까지는 안 돼있는 것 같은데 30일 날로 알고는 있거든요. 4시 정도인가 이렇게 알고 있는 상태인데, 전체적인 거기에서 나오는 내용도 시민의 소리고, 그러니까 하여튼 간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해서 저희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 방향을 수립해가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대안을 지금 세우고는 계시는 건가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아직까지 특별한 대안은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가 철거가 된다, 존치가 된다, 이런……. 지금 있는 상태가 철거가 되는 사항도 아니고 그러니까 중앙정부에서도 지금 물관리위원회가 6월 13일인가요? 이렇게 해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중앙정부에서 수계별로 또 그것도 한다고 그러니까요, 그거에 의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환경부에서 공식적인 답변이 왔지 않습니까?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최종미 위원   
그 부분이라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이 오해가 있을 수 있잖아요.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거기 집회에 참석하리라고 보는데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활용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네. 알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리고 홍보에 대한 강화에 대해서 정책적인 홍보를 좀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이번에 의회에서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과 고3 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통과가 됐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의원님들이 좋은 정책들을 제안을 하셔가지고 여주시에서도 전국적으로도 하는 것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하여튼 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홍보의 중요성은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 대안별로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서 하여튼 간 많은 시민들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지금 현재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여주시가 선도적으로 적극적인 정책들이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타 지자체에서는 벤치마킹하고자 이렇게 많이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모범사례들이 있다라고 이렇게 정치적인 우리가 제시를 하기도 하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시행이 되는 것도 문제라는 거죠.
이러한 부분들이 홍보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현실적으로 시행하는 것 이런 것들에 만전을 기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   
그 부분에는 열나서 지금 해야 되겠어요.
○위원장 서광범   
김영자 위원님, 이미 논란된 건데 또 계속 질의하시겠어요?
김영자 위원   
예.
○위원장 서광범   
짧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이것을 홍보를 하라고 하는 나는 최종미 위원님에 대해서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이거는.
이해를 왜 못하냐 하면, 이게 환경위원회에서, 조사위원회에서 여론조사를 할 적에 정말 국민들에게 조사를 제대로 했다면 믿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 세종보, 죽산보는 해체로 결정났잖아요. 지금 났잖아요. 그리고 공주보는 반 해체로 나왔잖아요. 그러나 업자들을 선정하는 데 업자들이 나서질 않았잖아요.
그리고 승촌보하고 백제보하고 상시개방이에요.
지금 이장님들이나 우리 정치인들 개입도 못 하게 해요. 당신들이 지금 주선하는 거예요, 자발적으로. 어촌계하고 이장님들하고.
왜 그러겠어요? 환경부를 못 믿는다는 거예요. 여기 느닷없이 어느 날 “연내에 결정한다.”고 했으니. 그러면 느닷없이 결정이 난 후에 그때 가서 뭐를 수습을 하고 다닐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여주시민들은 이거를 사전에 해체된다고 결정되기 전에 막기 위해서 사인도 많이 받고, 지금 해체반대 사인도 받고 있고, 또 여주시민들이 지금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나는 거는 환경부에서 옳지 않게 했기 때문에, 그리고 갑자기 세종보, 죽산보, 공주보 해체된다고 미리 사전에 무슨 뭐, 없었잖아요? 공론화가 없었잖아요, 전혀?
그런 상태에서 결정된 거기 때문에 여주시민들은 못 믿겠다, 이거. 해서 자발적으로 지금 일어난 것을 이걸 공무원들이 나서서 해명하고, 환경부에서 온 그 자료 가지고 말하자면 막아달라는 식으로 가서 해달라고 하는 것뿐이 안 되는데 이거는 여주에 어떤 게 이익이 오는지 안 오는지 그거를 분명히 판단할 일이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거예요, 이거는. 누가 개입도 안 됐어요.
이번에 이장님들이 모이신다 소리를, 어느 이장님 전화가 와서 “한번 올 수 있으면 와라.” 그래서 제가 인사차 갔어요, 우리 서광범 의원님하고 둘이. 거기조차도 못 오게 해. 거기조차도. 정치인들 개입하는 거 싫다, 이거예요, 지금.
이렇게 하면서 지금 시민들은 환경부에서 하는 게 못 믿겠다고 하는 이유가 이게 이제 환경부에서도 조사 과정에서도 지난번에 제가 문제 있었다고 얘기했잖아요. 이런 식으로 질의를 했기 때문에 환경부를 못 믿는 거고.
또 하나는 물관리위원회가 6월 13일 날 승인이 됐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지금 한 30여 명은 국가에서 월급을 타는 사람들이 들어갔어요. 원자력 이사장, 농어촌공사 이사장 이런 분들이 구성이 됐고, 그러고 이 시민단체가 들어가는데 시민단체도 반대세력이 들어가야 되는데 거기에 다 환경부 사람들 20명 뽑는다고 합니다. 이거를 어떻게 여주가 시민들이 지금 믿냐고요, 이거를.
그러기 때문에 시민들이 지금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거고, 그래서 여주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서 환경부에 가서 반대한다는 것을 알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공군사격장 우리 김춘석 시장님하고 힘 합해서 머리까지 깎아가며 삭발하면서 막았잖아요. 그래도 이 정도는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여주시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를 훼방 작전을 해라? 훼방 작전하셨잖아요. 플래카드 쓴 거를 다 내리라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시 행정이?
○위원장 서광범   
부의장님, 그 정도면 충분하신 것 같습니다.
박시선 위원님, 뭐 질의하실 내용 있으신가요?
박시선 위원   
예. 예.
○위원장 서광범   
예,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시선 위원   
우리 최진오 경제개발국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39년 3개월이라는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그 기간을 잠시 생각했는데 “오랜 기간”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진짜 여주시를 위해 봉사, 희생했다라는 대단하다는 그 단어가 머리에 스쳐가더라고요.
고생, 고생하셨는데 부탁드리는 말씀 드려도 돼요?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네.
박시선 위원   
부탁의 말씀은 퇴임하시더라도 우리 시를 위해서, 또 시민을 위해서 생각하고 또 발전을 위해서 뒤에서 자문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리는데 지켜주시겠습니까?
○경제개발국장 최진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시선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우리 국장님들,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우리 감사기간 동안에 잘된 점, 잘못된 점, 보완해야 될 점 다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 우리 과장님들께서도 칭찬도 받으시고, 또 언짢으시겠지만 혼도 나셨는데 우리 또 국장님들께서 앞장서서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박시선 위원님이 제가 마지막 말 멘트를 대신해가지고요, 우리 최진오 국장님 정말 39년 동안 근무하셨는데 아까 보니까 정말 소회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실 말씀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나중에 시간 되면 저 개인적으로 길게 얘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안전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창조도시사업국장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창조도시사업국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세 분 국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48분 감사중지)


바. 의회사무과 

(17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서광범   
다음으로 의회사무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의회사무과장 김상우입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네. 의원님들 보좌하기 힘드신데 고생 많으신 줄 알지만 그래도 질의하겠습니다.
저희가 비서 이◎교 님의 정확한 직함이 뭡니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지방자치법」에는 ‘비서’로 돼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이◎교 ‘비서’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이복예 위원   
‘비서실장’이 아니고 ‘비서’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비서’로 돼 있고요. 저희가 그거를 ‘실장’이라고 한 이유는 집행부에도 지금 비서실장이 자치행정과 총무팀 소속이에요. 그런데 거기도 비서실장으로 6급이 실장으로 시장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 또 의회 의장님을 모시는 비서진이 6급이기 때문에 ‘실장’이라는 칭호를 의장님하고 협의해서 쓰기로 한 겁니다.
이복예 위원   
의장님을 보좌하는 겁니까, 의원을 보좌하는 겁니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의장님 비서입니다.
이복예 위원   
의장님 비서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이복예 위원   
그러면 의원들을 보좌를 할 수도 있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거는 당사자가 판단하기 나름이고 의장님이 판단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복예 위원   
의장님의 양해를 얻어야 의원들은 비서실장님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수 있습니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거는 뭐 각자의 재량행위라고 보는데요. 법령에, 「지방자치법」에는 ‘의장비서’로 돼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의장비서’로 돼 있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이복예 위원   
그러면 비서실장이고 의원……. 의장님의 비서이지만 직무 업무분장이나 이런, 뭐죠? 명령체제라고 해야 되나요, 사무체제라고 해야 되나요? 이런 체제는 과장님 이하 밑으로 하는 거죠, 과장님 지시를 받으시는 거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렇죠. 왜냐하면, 의회사무과가 조직이 최상위조직이 의장이고요.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의장이고, 그 옆으로 선을 그으면 부의장님하고 의원님들이 쭉 옆으로 가시는 거고요. 그 밑으로 과장이 있고요. 그 밑으로 팀장과 전문위원실이 있는 겁니다.
이복예 위원   
아, 전문위원실이 있는 거예요, 그 밑으로?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이복예 위원   
네. 그러면 전문위원실의 정확한 업무분장은 뭡니까, 어디까지 업무분장입니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지금 전문위원실에서가 시·군별로 업무분장이 다른데요. 업무분장이 지금 하는 거는 의원님들이 조례안 발의하고 업무 추진하는데 그런 거를 미숙하기 때문에 도와드리는 업무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위원회가,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위원회에 배속돼가지고 위원장을 보좌해가지고 위원회를 운영하는 겁니다.
그래서 과 내에서도 일부 업무가 독립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가 독립이 돼 있어가지고 과장한테 승인을 받아야 되는 업무는 복무관리만 의회사무과장한테 통제를 받게 돼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외부에서 보여질……. 이런 질의를 왜 드리냐 하면, 외부에서 보여지는 게 저희 의사과가 뭐 채널이 두 개다 세 개다, 막 이런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서 외부에서 보여지는 거나 저희 의원들이나 업무분장에 대해서 정확한 숙지를 하고 그것에 대해서 직원분들의 기강이나 이런 게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생각에서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광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회사무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금일중 처리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6월 2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6월 13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여주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17시05분 감사종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