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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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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여주군의회


일시 : 2003년 5월 1일(목) 오전


  1. 의사일정
  2. 1.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윤태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과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1. 군정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윤태남   
 오늘은 제1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임창선   
어제, 그제 연 이틀 동안 의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11만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애쓰시는 윤태남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본인은 군수에 임하면서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자리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고 특히 의회의 초대 의원으로서 의회가 우리 집행부서에 있어서 그야말로 버팀목이 되어지고 같이 힘을 합해야만 여주군이 발전한다고 하는 그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사적으로 지난번 답변 당시에 어떤 분은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군수님께서 그렇게 많은 답변을 군수님한테 해서 어떻게 하냐", 저는 그렇게 답을 했습니다. "이것은 의장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이것을 힘들게 생각한다면 군수 그만 두는 것이 옳지 않느냐", 이렇게 제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습니다마는 바로 이것은 우리 의원님들께서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군수에게 책임있게 답변해 달라는 뜻에서 저에게 많은 질문을 주신 것으로 알고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윤승진 부의장께서 여주군 인구감소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인구는 60년대 이후 계속 감소했다고 하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인구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300명이 증가하였으나 2000년 이후 다시 다소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 있다가, 이런 가운데에서도 지난해에는 810명이라고 하는 감소인원이 생겼습니다. 그 내용을 본다면 고려화학유리 여주공장 일부가 충청도 이전으로 말미암아 인구가 감소된 현상이고, 유아전자의 폐업 및 오학 도자기업체의 부도등 관내 여러 기업의 심각한 경제난으로써 그 인구가 고용감소로 인한 감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도 인구를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은 농촌지역의 제한적인 취업여건과 그리고 교육, 문화, 의료시설 부족 등은 복지정화를 열망하는 군민들에게 있어서는, 특히 젊은이들이 도시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것은 지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고로 2002년말 여주 주민등록인구 통계 2001년도에 대비하여 살펴보면 노령화 인구 60세 이상 17,387명으로 총 인구 10만 4,881명의 16.6%를 차지하고 있고, 증가비율을 보면 0세부터 39세까지는 1,750명이 감소하였으며 40세 이상은 1,547명이 증가하였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위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바 우리군은 저출산으로 영유아 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학생과 젊은층의 교육·취업을 위해 외지로 계속 유출되는 반면에 노년층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형적인 고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부의장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군의 지역특성상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학교, 공장등 인구집중 유발시설과 택지, 공업용지, 관광지 등의 입지가 제한되어 있어 많은 수의 외지인 유입은 당분간 기대하기가 힘들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대도시로 유출되는 인구를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일 또한 여의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시 설치기준에 적합한 인구 15만명 이상이 되기에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와 같은 질문을 보면서 제가 의장 당시에 여주군에 중장기발전계획과 2대 민선군수가 만들어 놓은 중장기계획표를 보았을 때 2010년까지 거기에는 희망적인 것이 있습니다. 15만이라는 인구가 됐을 경우에 여주군이 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기대하는 것이지 꼭 된다고 하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겠습니다.
 한편 행정구역 일부를 인위적으로 개편하여 여주읍 인구를 5만 이상으로 만들어 여주시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겠으나 그 사항은 의원님들이 잘 아시다시피 모든 주민들의 공감대고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민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됐을적에 이와 같은 것은 될 수 있지만 특히 주민 스스로의 시승격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 역시 어렵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앞으로 주 5일 근무제등 수도권 인구가 점차 유입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한 지역소득 창출노력에 군정역량을 집주하여 인구유입을 도모하도록 쾌적하고 풍요로운 도·농복합 문화 관광여주를 건설할 때 이것이 앞당겨 실현하는 일에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두 번째, 여주 한전사거리에 흉물로 남아 있는 시계탑을 말씀드립니다.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건축에 대하여는 저 역시 공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7월 군수로 취임하여 여주 한전사거리에 여주청년회의소에서 설치한 조형물을 영릉입구 삼거리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성군 세종대왕이 볏단 움켜쥐고 있는 이것을 세우자고 했을 때 저는 그 당시에 반대했습니다. 물론 쌀도 중요하지만 성군이라고 얘기하는 세종대왕 앞에 볏단을 지게 한다는 것은 이것은 망령된 생각이라고 하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하고, 그 시계탑을 그대로 놔둔 대신 조형물로서 영릉입구에다가 우리가 조형물을 하나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아마 그것은 의원님들이 예산을 승인해 주실적에 그것을 아실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전사거리에 있는 시계탑은 앞으로 세종대왕의 올바른 형상을 제작해가지고서 그것이 우리 주민들과 군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이런 가운데에서 우리가 계획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우리가 자문을 받아가지고서 앞으로 한전사거리 그리고 과거에 지금 현재 서지점 앞에 있는 교통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삼거리도 마찬가지로 해서 여주에서 가장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들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좋은 안을 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장나 있는 그 시계는 "유일전자"라고 거기 써 있는데 그 자체가 파산됐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건 모르지만 청년회의소와 지난번에 간담회때 얘기했습니다. 청년회의에서 못한다고 할 경우에는 우리 군에서라도 이것을 예산을 들여서 시계가 갈수 있게끔 해야겠다, 그야말로 현재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바로 바로잡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로수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군에서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에 벚꽃나무외 5종 13,600여 본의 가로수를 식재하여 관리 중에 있으며, 국도변 가로수는 국도유지관리청에서, 지방도변과 군도변의 가로수는 우리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군의 가로수 식재는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여주, 능서, 흥천, 금사를 연결하는 남한강 마라톤코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벚꽃나무를 식재하였으며, 금년도에는 강천면 걸은리, 부평리 도로변에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 특색있는 가로환경을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륵사 주변 1억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리 꽃길조성을 위한 원추리등 12만 4천여본의 야생화를 식재하고 세종산림욕장과 마감산 삼림욕장 조성시에도 야생화를 식재하여 관광자원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여주군내 식재된 가로수에 대하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로수 장기식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지난 3월과 4월달에 전문가들이 우리군을 방문해서 자문에 응했습니다. 그 결과에 있어서 우리는 심어질 꽃복숭아에 대해서는 전혀 불가하다고 하는 얘기입니다. 가로수로서 적합치 않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곳에 밀집을 시켜가지고 버릴 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그 자리에는 방금 말씀드린 사쿠라라든가 소나무라든가 이와 같은 것으로 바꿔 놓아야겠다, 이렇게 자문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계획을 수립해가지고 의원 여러분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여주군 관래 가로수에 대해서는 금년 내에 충분하게 계획을 세워서 내년도부터는 계획있는 그와 같은 가로를 만들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여주민속도자기조합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가지로 말씀드려서 제가 한 4차례에 걸쳐서 그들 대표들과 같이 얘기했습니다마는 이제 맥박이 겨우 움직이는 상태입니다, 맥박 정도. 이미 오늘 아침 참모회의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마는 북내면장 얘기입니다. 과반수가 이미 도난상태에 있습니다. 하는 것도 부부간에 겨우 그 일에 종사할 뿐 실지로 보아서는 80%가 문을 닫아야 된다…. 저는 이렇게 그분들과 얘기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이제 빅딜을 하자, 우리 얘기대로". 이렇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도자기엑스포에서 제가 여주군 군수로서, 이사로서 지사님한테 장시간에 걸쳐서 얘기를 했습니다. "도자기엑스포 결과가 뭐냐, 작년도 도자기박람회 한 결과가 뭐냐…". 그 많은 돈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시설은 있으면서 도예인들은 점점 죽어간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의 문제를 앞으로 우리 여주군에 도자기 하는 전문가들 그리고 우리 군의회, 그 외에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이런 분들과 같이 해서 이 도자기 하는 분들을 우리가 살려내야겠습니다. 도자기조합은 실지로 도산상태입니다. 이제 입찰만 남았다고, 경매만 남았다고 봅니다. 돈 액수로 봤을적에는 12억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제가 도자기엑스포 쪽에 얘기했습니다. "이번에 도자기비엔날레 하지 말고 그 돈을 우리 도자기조합에 달라, 그 돈 주면 우리가 우선 도자기조합 살려놓고 하자, 송장놓고 잔치하자는 얘기하고 똑같은 얘기 아니냐", 이렇게 제가 극단적인 표현까지 썼습니다. 아무튼 이 문제는 여주군에서 중소기업자금이라든가 이런 등등을 동원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문제는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도예인들의 자세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으로써 답변에 가름하겠습니다.
 또 같은거 얘기했습니다. 세계도자기비엔날레 행사시 도자기엑스포에서 수십억원을 투자하고 여주군도 8억원의 예산을 출연한다고 얘기했는데 이번 비엔날레를 말씀하는 겁니다. 도에서 비엔날레에서 4억, 우리 군에서 4억, 이번에 아마 도에서 또 4억을 추가로 해줄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확정된 사실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차피 치러지는 도자기비엔날레 만큼은 저는 분명히 실무자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잘되는 몇몇 공장들이 출품하는 것이 아니라 도예인으로 등록된 사람들은 누구든지 최소한도 5개∼10개 출품을 해라, 이렇게 해가지고서 내가 이와 같은 것을 만들었다고 하는 이와 같은 비엔날레가 되어져야겠다, 또 이번에 비엔날레는 피카소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간이 돼 있습니다. 이것과 같이 해가지고서 우리가 비엔날레를 하고 또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난번 가을에 처음 실시한 진상명품전 그리고 읍·면에서 총 출동하는 그 기간 동안에 축제의 날을 가져보자, 이렇게 해서 이것은 군민과 도예인과 농민 모두가 일치되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서 이번에 해보고 그것이 잘못 됐을적에는 2005년도에 도자기박람회도 우리가 심사숙고 해야겠다, 이런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명성황후생가, 흔암리 선사유적지 이것을 우리가 네트워크를 해서 우리가 테마를 잇는 관광지를 만들자…. 저는 아주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은 시티투어라고 버스를 우리가 1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타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지만 이것은 우리 여주군의 문화재를 밝히는데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계획있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조성을 해가지고서 우리 여주군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고, 이번에 홈페이지 제작하는데 여주군 관광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클릭해서 여주 보면 여주관광은 어떻다, 세종대왕부터 마지막에 밥먹고 가는 버스시간까지 맞춰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군민의 메마른 정서를 세종국악당에다가 음악회라든가 그 외에 할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바로 문화예술행사는 그 주민들의 척도라고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는 지금 거의 문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유형의 문화는 있지만 무형의 문화는 거의 없습니다. 여기 시티극장이 있습니다마는 저는 관람은 안했습니다마는 어느정도라는걸 보고서 그래서 명성황후생가 이쪽 공연장에다가 우리가 영화를 일주일에 한번씩 볼수 있게끔 하자, 그래서 먼저 우리 공무원들이 명성황후생가 공연장에서 영화관람을 했습니다. 앞으로 세종국악당과 군민회관 이 모든 등등은 우리 공공재산관리위원회를 다시 만들어가지고서 이제는 공연에 대해서 다수가 할수 있는 공연, 소수가 할수 있는 공연, 연극 등등에 대해서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라도 이것은 하반기부터는 해야겠다, 이런 답변으로써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명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시 그 얘기가 유야무야하게 된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행정사무는 군의회의 고유의 권한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함과 아울러 군정발전이라는 최대의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군정질문시 의원들께서 제시하여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우선 반영해 나가기 위해서 저는 지시를 하고 또 그렇게 추진을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질문하신 리버스랜드등 몇몇 사안들의 예를 들어 말씀 하셨듯이 일부사항에 있어서는 예산과 인력과 법정에 재판으로 인한 이런 모든 문제 제약들이 있습니다마는 이 미흡한 사항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해결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일 전에 제가 리버스랜드에 직접 다녀 왔습니다. 거기에 관계되는 분들과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답을 못하고 왔습니다. 제 속으로는 문화관광과장님하고 같이 갔습니다마는 문화관광과장에게 금년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거기 임대 준 것을 전부 마감해가지고 법원에 재판중인 것 이외에는 우리 빨리 이것을 바꿔놔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이 문제는 우리 이명환 의원님도 먼저번 군정질문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 희망사항입니다. 여주군의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가지고서 이 문제를 다루어 줬으면 오히려 더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질문에 대신하겠습니다.
 또 도자기엑스포장의 부지는 군유지이고 건물은 엑스포에서 지었는데 이거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행사장 부지는 총 37,800여㎡로서 이중에 경기도 소유는 11,000㎡ 정도, 그리고 군유지는 26,800㎡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주군 소유에 위치하는 건물은 쇼핑몰과 화랑으로서 3,728㎡인 것입니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경기도와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출연해서 도자기 문화의 저변확대와 도자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법인으로서 우리군에서는 여주군수외 1인 권재완 의원이 이사로 되어 있습니다. 동 취지에 맞게 건물 및 시설의 일부를 여주군과 지역 도예인이 도자기박람회를 위하여 사용하고 현재는 있습니다. 앞으로 상기 시설물을 여주 도자기발전을 위한 문화공간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사료되며, 영구 쇼핑몰등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도예인들과 마련중에 있으며, 재단법인 도자기엑스포와도 함께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토지에 대해서는 조례를 제정해서 재단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여주군과 도예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서 홍보전략을 적극적으로 세워야겠다 하는 질문을 해 주시고, TV에 나오는 무대같은거, 세트장 같은 것을 말씀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영화 아니면 TV제작 영상물을 할적에는 거기 섭외팀이 있어가지고서 이미 장소를 내정해 가지고 돼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세트를 만드는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명환 의원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해서 앞으로 여주가 좋은 자리, 지금 강천면이나 북내면 신륵사 주변에는 지금 여기서 촬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우리 관광물로서는 아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명성황후를 등록상표로 한 거에 대해서 말씀한 상표출원 40-2003-0002615라고 돼 있습니다. 이건 천서리에서 "몰로키아"라는 음식점에서 이것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민씨 문중에서 "이것은 안된다, 명성황후가 어떻게 이것이 상표등록이 되겠느냐" 해서 이것은 민씨 문중에서 이 문제는 해결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신명희 의원께서 공설운동장 주변에 편의시설 등등 사진까지 섬세하게 해서 제가 어저께 다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아마 손이 못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도자기비엔날레를 통해서 다른건 모르지만 그 기반 만큼은 조성해 놔야겠다, 해서 각 실과가 통합이 돼가지고서 모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망가진 것들은 보수해서 여주를 알리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삼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정비해 나가겠다는 것을 답변으로 드립니다.
 지역경제가 지금 땅바닥으로 떨어 졌습니다. 또 경기부양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옛날에 속담에 그런게 있습니다. "가난은 나라도 막지 못한다", 그런 얘기가 생각이 납니다. 저는 그래서 이천, 양평을 매 주일날이면 다녀 봅니다. 이천은 그래도 여주보다 낫겠지, 그리고 양평은 좀 낫겠지…. 제가 본 것은 양평에 러브호텔, 카페에 차 한두대 있는 것이 고작입니다. 전전주에 제가 서종면으로 해서 청운면으로 해서 다 돌아봤습니다. 이천도 마찬가지고 설봉공원에만 사람이 모이지 그 외에는 마찬가지로 한산하고. 거기에 신용금고 이사장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참 심각하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무튼간에 우리는 앞으로 굴뚝없는 산업인, 지난번 군정질문때 말씀드린대로, 이렇게 해서 여주군이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이런 계기를 만들어서 경제도 더불어서 같이 살아날 수 있는 것이 되야지 않겠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중요한 것은 요즘 다소 나아지고 있습니다마는 이라크 전쟁이 난다 안난다 할적에는 생각도 못했던 400대까지 주가가 하락이 됐었는데 요즘은 600선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습니다마는 어저께 현재 올라가는걸로 돼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와 같은 것, 또 우리 동남아 쪽에 있는 사스로 말미암은 경제적인 타격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마 이것도 우리의 발전에 저해가 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단 한가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KCC(금강)에는 500여명의 근로자가 지금 있습니다마는 지난 금요일날 다시 개축하는걸로 해서 했습니다.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그것이 내년 후년까지 된다면 1,000명의 고요창출이 돼 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부양가족까지 한다면 한 3,000여명 이상이 늘어날 수 있고, 또 한가지 가업리에 예정으로 있는 6월달에 착공할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월마트가 들어오면 미국에서 온 상무 세 사람을 만났습니다마는 75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 이렇게 제가 확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완공될적에 2005∼6년 사이에 여주군에 고용창출이 되어지면 자연적으로 여주경제도 활성화 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완장군묘에 한 일주일 전에 제가 그쪽을 다녀 왔습니다. 왜! 하도 우리는 성군이 계시고 신륵사, 명성황후, 목아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이 분은 제쳐 놨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군에서는 문화관광과장이 앞장서가지고서 제일 첫째 목표를 우리가 문화유적을 보수하고 개발하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4년도에 도에다가 건의를 해가지고 예산 받아서 이완장군묘 역시 성역화는 못시키더라도 주차장 정도는 해놓아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 앞으로 닥칠 풍수해 예방과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각종 광고물 표시판 등등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우리 정부에서 이래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으로 팔을 걷어 붙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고물을 규제하면 안됩니다. 제가 군수되면서 첫 번에 한 것이 뭐냐 하면 "현수막과 불법광고물을 없애자…". 아마 의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거의 어느 정도 대로변에는 그것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저한테 현수막 하는 분들이 "우리는 또 굶어 죽겠구만", 이런 얘기까지 제가 들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중앙통에 지금 과일장사 하시는 분 아홉분에게 190여만원의 보상금을 줘가지고 우리가 정비를 했습니다마는 그저 틈만 있으면 다시 나옵니다. 읍사무소와 건설과는 그들과의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그래서 중앙통 상권살리기와 더불어서 이것은 우리가 영구적으로 해 나가야 되고, 앞으로 여주읍 뿐만 아니라 각 읍·면 도자기비엔날레를 해서 불법광고물,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이런 모든 것에 대해서는 다시 우리가 잡아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 재해라는 것은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재해에 대해서 화재, 수해, 교통재해 등등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작년도에 제가 취임해가지고서 과속방지턱 같은 것은 전부 개조를 해 놨습니다, 규정에 의해가지고서. 그래서 차타는 분들도 다치지 않게끔 해야 되겠고, 그래야만 우리가 교통이 원활하게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와 같은 모든 문제 또 장마기에 축대 등등의 문제 이런 문제도 같이 건설과와 도시과 더불어서 우리가 점검을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우아파트부터 원주간에 자동차도로에 황학산 줄기를 잘라 놨습니다. 제가 군수가 됐다면 못하게 했습니다. 좀 늦더라도 그 예산 반영해가지고 터널 만들어가지고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게 뭐냐하면, 여주에 대표적인게 부평리 터널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강천터널입니다. 그래서 이 황학산은 우리가 터널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등산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아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하면서 거기다가 출렁다리라도 놔달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안전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군 예산가지고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울국토관리청하고 해서 이것을 제대로 된 교각을 만들어 세워야겠다,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거기 뿐만 아니라 마감산에 있는 거기도 마찬가지고 산을 잘라 냈습니다. 아주 흉물스럽게 잘랐습니다. 제가 매주 즐겨찾는 곳이 바로 마감산 등산로입니다. 그곳도 마찬가지로 법으로서 이것은 만들어놔야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도로경계 화단, 각종 홍보물 표시판 그리고 콘테이너 등등이 산재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할거냐…. 마찬가지로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우리가 계획을 세워가지고서 단기별로 해서 최소한도 9월달 비엔날레 이전까지는 할수 있는데까지는 우리가 최대한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홍보물에 대해서 만큼은 또 노상적치물에 대해서 만큼은 강력하게 우리가 군에서 해 나가야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주읍을 테마도시 육성계획과 중장기 발전에 대하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인 말씀을 드리면 2003년 행정자치부의 공모방식에 의한 우선 투자대상 소도읍 선정 방침에 따라서 경기도에서 23개 읍이 신청되었으나 그 중에서 파주, 연천, 여주 3개 읍이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도시과장과 부군수님께서 지금 경기도에 이 일 때문에 좇아 다니면서 이것을 해결해가지고 3개가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금년, 내년, 후년 계속 걸쳐서 소도읍을 가꾸자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 예산은 뭐냐 하면 국비 100억, 도비 50억, 군비 50억 그러면 200억이라고 하는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이것이 만일 여주에 이번에 채택되어진다고 한다면 아마 여주가 발칵 뒤집히는 그와 같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여주읍권, 대신권, 가남권, 북내권으로 해가지고 소도읍을 우리가 해 나가야겠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도 중앙에 아시는 분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가 로비를 해서라도 이걸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토요일, 일요일은 제가 저 아는 사람들을 불러 내리고 제가 만나가지고서 이걸 부탁했습니다. 우리 여주군 출신 공무원 특히 그분들을 동원해가지고서 제가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돼서 이것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테마도시로서 바뀔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관광은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숲의 도시, 어저께 원종태 의원께서도 말씀했던 것이 이렇게 만들어서 다시 또 한번 찾아보고 싶고, 가족과 한번 더 찾아보고 싶고 이렇게 해서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우리 여주를 만들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우리 여주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고려병원 뒤에 양섬 얘기를 하셨습니다. 
 건설과장에게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얘기한 것이 그겁니다. 다리 상판만 놓으면 옛날에 외계수, 고려대학 병원쪽에 강물을 터놔야겠다, 이걸 터놔가지고서 뭐냐 하면 양섬이야말로 우리가 어렸을적에 삑삑이 먹고 노고지리 잡던 그런 곳입니다. 그곳은 정말 관광산업으로 가장 적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가 완성되면 다리에도 아름다운 조명을 등등 해가지고 상암경기장 앞에 있는 다리와 같이, 한강대교와 같이 아름다운 양섬의 모습을 살려봐야겠다…. 또 여주8경에 들어가 있던 것이 바로 양섬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신문, 매스컴에서 날리치고 있는 사스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 여주군 보건소에서는 2인1조가 돼가지고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전화연락 받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바로 역학조사를 의뢰해가지고서 이것을 막는 방법, 더 중요한 것은 아침에 우리 참모회의에서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면 손 잘 씻고 이빨 닦고 이렇게 해가지고서 우선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오늘 아침 뉴스를 잠깐 봤습니다마는 그렇게 무서운 병이 아니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몸살 앓는 정도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건강이 나쁜 사람일 경우에 거기서 한 10% 정도까지인데 이것은 좀 과다된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그건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는 이에 대해서 우리가 보건소를 중심으로 해서 이것을 하고 또 에이즈 문제 등등을 전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것에 대해서는 환자가 적발 되는대로 등록을 시켜서 우리가 다시 전파되지 않도록 이와 같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상순 의원께서 수변구역에 주민사업으로 돼 있는데 이 오수정화조 설치나 운영비 등을 지원할 용의는 없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가남, 금사, 산북 이곳이 이번주 안에 입찰이 돼가지고 오수정화처리장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대신면 천서리에 적은 종말처리장이 이루어지고, 지금 점동은 설계가 들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우리는 각종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마는 그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환경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전임 정과장과도 같이 얘기를 하고 했습니다마는 이제는 쓰레기를 줄이면서, 이것을 우리가 압축을 시키고 이와 같은 등등을 해가지고서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변구역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우리군 전체가 모든 것이 정화조가 100% 돼가지고서 군민들이 우리가 행위를 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 나가야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즉, 수변구역에 500미터 이내에 대해서는 지금 보조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뭐냐 하면 그 지역에 주민들의 협의에 의해서 사업이 이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2년 5월부터 운영 중에 있는 여주군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의 쓰레기 처리방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어저께 휴식시간에 간담회때 서로 약간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마는 아무튼간에 이 쓰레기는 우리가 다 버리고 있음에도 자기 동네에 들어오는 것은 일단 혐오시설로 반대하는 것이 대한민국 어느 곳에 가든지 환영하는 곳이 없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미 설치된 것은 가능하면 오래 쓸수 있게끔 하는 방법이 있겠고, 그 나머지는 뭐냐 하면 이상순 의원이 해 주셨지만 소각장 같은 것, 이것은 지금 여주·이천·광주에서 경기도에서는 10만톤 이런 정도로 해서는 안되겠다, 그래서 여기저기 세울게 아니라 광역으로 해가지고 한 50만톤 정도 처리할 수 있는, 구리에 있는 소각장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아마 제가 볼적에는 금년 안에 이루어질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우리 여주군에는 특별히 아마 우리 지역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것으로 제가 알고 다른 지역에 지금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는걸로 알아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더불어서 점동면 쓰레기장이 지금 다 매립이 돼가지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거에 대해서 우리 군에서는 군에서 사가지고서 이것을 점동면민을 위해서 써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 동안에 참 십수년간 동안을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얼마전에 경인일보를 통해서 나왔습니다만 이것은 그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빨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전도 문제가 있습니다. 메탄가스 등등이 지금 장마때는 물이 꽉 차면 터져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몇 분의 사상자가 있던걸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우리가 검토해서 점동면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이와 같은 사업을 벌려야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도37호 여주IC∼장호원 4차선 도로확장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 "왜 아직 주민들하고 대화가 없느냐"…. 제가 지금 보고 받는 것은 이미 설계가 거의 완료돼가지고서 금월 안에 신문공고 등해가지고 지역주민과 공청회가 이루어진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각종 공사시에 감독공무원의 과중한 업무로 현장에 상주하며 감독하기가 곤란한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하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이것은 바로 뭐냐 하면 읍·면장들에게 나가는 포괄적사업비 등등이 이와 유사한 일들입니다. 사실은 그래요. 군에서 몇 억짜리 같으면 해서 감리하청을 줘가지고도 할수 있습니다마는 읍·면장들이 하는 일은 그렇게 할 수가 없고 군에서도 회계법상 작은 것은 작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일일이 손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읍·면장들에게 권한을 줬습니다. "당신들이 감독관이 되고 그리고 이장님들이 명예감시원이 돼가지고서, 감리가 돼가지고서 이것을 챙겨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제가…. 지난번 용담천에 대해서 산북에 최진형 의원님이 계십니다마는 이거에 대해서 주민들이 감시를 하면 부실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읍·면장과 이장님들, 새마을지도자 이런 분들이 같이 해서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연접해 있는 가남인터체인지를 만들 용의가 있는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이승우 의원과 같이 직접 말씀을 하셨습니다, 도로공사 사장하고. 그래서 이 문제는 서면으로 답변을 요구하셨기 때문에 서면으로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래 의원께서 용산 미8군이 옮겨진다고 하는데 여주에서 유치할 용의가 있는가?
 한달 전에 저한테 이미 얘기를 해놓고 김경래 의원이 여주출신, 다 아시는 바와 같이 강천면 이환준이가 육군대령인데 그 참모본부에 아주 실무책임자로 돼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 들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부언해서 말씀드리면 전전주에 광주 고검장으로 가 있는 이범관 부장검사장이 행사하는 가운데 전화가 와서 같이 여주에 몇 분들과 같이 만났습니다. 바로 이범관 그 분이 객지에 가 있고 하지만 군수님은 앞장서서 유치운동은 못 벌이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추진위원회가 돼가지고서 한번 유치하는게 어떻겠냐, 그래서 지금 김경래 의원이 이 일로 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마는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우리 의원님들도 같이 어떤 것이 된다고 한다면 우리가 과거에 1군사령부 여주에 유치 못했기 때문에 발전 안됐다, 이런 얘기와 같이 후배들에게 그런 얘기를 듣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는 이것은 군수가 앞장서면 아마 그럴 겁니다, "저 사람 미쳤나보다"고. 또 여기 젊은이들의 감정은 그렇습니다. 반미감정으로 자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김경래 의원님에게 힘을 실어 준다고 한다면 실무적으로 이환준이나 등등 해서 또 아까 얘기한대로 서울에 있는 출향인사들을 통해서 이 일을 도움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문패를 부부가 같이 다는게 어떠냐…. 과거에 김대중씨는 "김대중·이휘호" 이렇게 딱 붙여 놨더라구요. 기왕이면 도자기로 해가지고 하면 도자기 쪽에도 도움도 주고 좋지 않겠느냐 했는데 이 문제는 우선은 민간차원에서 우리가 추진을 시켜 나가고, 이 일에 대해서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광대리에 있는 한우물 교회, 한우물 동네입니다. 거기에 반태섭 목사님이 아마 이 일을 추진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연천같은 데는 출산선물을 줍니다. 은반지, 은명패를 만들어주고 출생 어린아이에 대해서 한 27만원짜리 선물을 준다고 하는 것을 군수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와 같은 것을 좋은 안이라고 생각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긍정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되겠다 생각하고 저도 이번주 지나면 우선 집에다 하나 걸어 놓겠습니다. 
 또 읍·면 체육시설 레포츠 공원이죠. 이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 
 북내면, 가남면 이런 것이 지금…. 바로 지난주에 가남면 체육공원에 갔더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농담했습니다. "군청을 이리 옮겨야겠네", 이렇게 제가 얘기했습니다마는 그렇게 돈은 들어갔지만은 해놓고 나니까 주민들이 좋아하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 여주군에 능서면, 금사면 이런 등등으로 해서 여주군 전체의 주민들에게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이와 같은 스포츠 시설 이런 등등을 해야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간에 우리가 2004년까지는 금사면까지 마무리 짓고 흥천면도 마찬가지 2004년 5년 사이에 마무리 짓고 이 외에 점동, 산북, 대신, 강천 등에 대해서도 바로 우리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진료소를 지었는데 그 땅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는게 어떠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군에 희사한건대 그것이 바뀌었다고 그러는 것보다 오히려 그것은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쓰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현행 법상에 있어서도 좀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강배 의원께서 상당히 중요한 말씀하셨는데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에서 "항명 그리고 명령불복종, 근무이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한마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항명이라든가 명령불복종, 근무이탈은 공직사회에서 퇴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답을….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대해서 군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민주노총과 전교조와 같은 그런 것은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뭐냐 하면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오히려 위험함과 일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용인에서 제가 보았습니다. 직장협의회에서 광산노조나 금속노조같이 다름이 없더라구요. 이런건 제가 볼 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얼마전에 말씀을 윤승진 의원께서 처음에 말씀한 읍·면장과 공무원이 구정 바로 전전날 어떤 업자에 의해가지고 상품권 5만원짜리 20장도 받고 10장 받은 것을 했습니다. 그때 내가 그 위에 1호 검사가 여주 분이기 때문에 제가 찾아 갔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는데 좀 정검사님께서 도와 주셔야겠다" 그랬더니 "아이고 직장협의회 없어요, 거기?", 그것들 그냥 내버려 뒀냐 이런 얘기야. 저질스러운 NGO, 이것은 직장협의회에서 막아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걸 막기 위한 직장협의회는 또 돼서 안되겠죠. 아무튼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올바른 직장협의회에 대해서는 저는 전적으로 찬성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제불황으로 인해가지고 건설업체입니다. 얼른 얘기해서 있어서는 안될 건설업체, 지난번 DJ정부 들어오고 이럴 때 해가지고서 어떤 데는 핸드폰만 가지고 하는 건설회사가 있고 어떤 데는 콘테이너 놓고 하는 데도 있고, 콘테이너 놓고 사람이 없어요. 여주에 한 100여개 됩니다. 뭐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읍·면장 괴롭히면서 떡값이라도 줘가지고서 공사 맡으려고 하는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거기서 불거진 일이 바로 그거예요.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이것도 10분의 1로 우리가 퇴출시켜가지고서 살수 있는, 성실한 장비와 시설이 있고 기술이 있는 이런 시설에 대해서는 우리가 해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우리 회계법에 의해서 살려나가고 우리가 금액에 따라서 10억 미만일 경우에는 관내 업체에서 입찰할 수 있게끔 해주고, 또 아니면 도에 주고 이렇게 해가지고서 가능하면 적은 액수는 우리 관내에 있는 업체들에게, 성실하게 잘 하는 업체에게 줘야겠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노인복지정책중 군민이 선호하는 선진복지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어저께 여주군노인회 회장단 그리고 읍·면협의회 읍·면 지부장님들과 같이 식사를 점심시간에 같이 했습니다. 왜! 앞으로 우리 노인의날 행사를 여주읍에 군에서 안 모시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작년도부터 얘기한 거예요. 그 고령자들 차에다가 해가지고 읍·면장들이 고생하고 이장들까지 동원해가지고서 사고나면 어떻게 할 겁니까? 갈비탕, 설렁탕 한 그릇 먹으려고 경로잔치 벌이면 안되는 겁니다. 자식들이 김 한톳 사다놓고 굴비 하나 갖다 놓고서 어버이날 만큼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 보살펴야 되는 것이 노인정책의 기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독거노인들이라든가 그 외에 장애, 이런 등등의 영세한 저소득 가정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읍·면장들이 리별로 해가지고 예산들여가지고, 우리 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읍·면장들에게 예산줘가지고서 그렇게 해서 노인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것이 노인정책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하고, 앞으로 여성회관이 여주에 없습니다. 
 어저께 얘기가 됐습니다마는 이제 보건소가 노인회관과 맞은 편에 나란히 서게 됐습니다.그러면 보건소에 가지고 있는 의료시설, 의사, 간호사 등등이 있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 해서 이번에 적극적으로 추진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어 진다고 했을 경우에는 우리가 보건소 자리가 지금 비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앞으로 의원님들과 같이, 그 주변의 주민들과 같이 협의를 하려고 합니다. 
 여주는 지금 현재 주차단속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주차공간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주에는 창리에 하나 있습니다마는 하리, 상리 이런 등등 해가지고 주차공간을 만드는데 그것이 1,2층 정도 이렇게 하면서 주차빌딩을 만드는 거죠. 우리가 타워라고도 얘기합니다마는 이렇게 해가지고서 우리가 복지와 여성복지, 노인복지가 아니라 여주군 전체에 이것도 복지가 아닌가, 넓은 의미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윤태남   
잠깐만요. 군수님 힘드신데 잠깐 쉬었다 하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윤태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임창선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소득생활자들의 최저생계수단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근로, 자활근무사업의 대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해 줬으면 어떠냐,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먼저 저소득생활자의 최저생계수단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의 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추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도록 하고, 자활사업을 통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 제공 및 자활능력 배양에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군 자활근로사업은 3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45명의 수급자들과 차 상위계층 8명, 모두 53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근로능력이 있는 자의 자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한정된 예산과 법 취지로 볼 때 선정기준 완화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본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자활능력이 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공공근로 대상자선정기준의 완화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IMF 이후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최소생계비를 지원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하는 정부의 실업대책사업의 일환입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자격기준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의 근로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자에게 또 노숙자에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001년 22억, 2002년에 11억, 2003년 현재 4억으로 매년 50%이상 대폭 감소되고 있어 참여대상자 기준을 완화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003년 공공근로사업은 그동안 추진된 사업장 유지관리와 사업종료에 대비한 마무리 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되고 있음을 답변해 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의 소득기준등 자격기준 완화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수급자의 선정기준인 소득 인정액 산정방식, 최저생계비, 급여기준, 수급권자 범위 등은 보건복지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는 사항으로 기초자치단체장 권한 밖의 사항이나 보건복지부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소득기준등 자격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읍·면 유아원 그리고 아동유아원 보호시설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맞벌이 부부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여성 고용촉진기회를 확대할 용의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난번에 여흥어린이집 문제 때문에 사설 어린이집 대표자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여주군에 허가받은 어린아이는 2,300명인데 그중에 여주군에서 어린이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1,900명 정도입니다. 현재 뭐냐하면 400명 정도가 모자란다고 해서 그 보육시설에서는 군에서 좀 협조를 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여흥어린이집 아이들에 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흥어린이집에 저소득층 아이가 4명밖에 없고, 그 나머지는 일반인이었습니다. 사립 보육시설에서 뭐라고 원장들이 얘기했느냐 하면 "군수님, 아무 걱정마십시오. 군에서 하던 그 금액에 의해가지고서 여흥어린이집 아이들을 저희들이 맞춰 주겠습니다, 다시 군에서 한다고 했을 때는 저희들이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돌려봤자 초등학교 입학하고 하겠습니다마는 아무튼간에 현재 시설면에서는 오히려 남아 돌아가는 이런 실정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여흥어린이집에 대해서 이미 알고 계시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그런 시설에서 지금까지 견뎌 냈느냐…. 화성 씨랜드 사건과 똑같은 복사판입니다. 샌드위치 판넬로 해가지고서 이건 불만 붙이면 큰일 나는거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잘 견뎌냈는데 앞으로 우리가 군립유아원을, 어린이집을 만든다고 할적에는 정규 건축기준에 의해가지고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가운데서 할수 있게끔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에는 일단 전임 군수가 보건소를 거기다 져야겠다 해가지고 됐습니다마는 저 자신이 의원님들이 속기록 같은 것을 봤는데 사실상 반대했더라구요. 그래서 "왜 할수 없느냐", 상수도 지난번 구 배수장 있는데 제가 알기 때문에 가봤습니다. 그렇게 좋은 땅인데 그걸 안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거기로 옮겨진다고 한다면 제가 볼때는 보육시설 문제도 노인회관과 마찬가지고, 여성회관과 같이 잘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혜택을 줘야겠다, 또 맞벌이 부부에게 우리가 해야겠다….
 최소한도 우리군에도 여성공무원 중에서 맞벌이 부부공무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먼저번에 군수관사를 거기로 쓰려고 했습니다마는 확실한 방향이 안서가지고 일단은 양궁선수에게 줬습니다마는 앞으로 공무원들 맞벌이 부부나 여자공무원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는 이런 시설도 갖춰 나간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산불감시원을 환경감시원으로 돌릴 수 있겠느냐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군에서는 2001년부터 여주지역 거주자 81명을 명예환경통신원으로 임명하여 환경감시활동 중에 있으며, 또한 환경오염 신고보상금제도를 통하여 연중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은 우리가 더 늘렸으면 좋지만 예산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금사면 이포·외평·금사·전북리 앞 강변에 가로수 즉, 왕벚꽃과 무궁화나무를 식재 용의는 없는가….
 바로 이것은 우리 군에서 빠른 시간안에, 오늘 읍·면장님들한테 그 자료를 줬습니다마는 우리 군이 주장하고 있는 공원이 있는 여주를 만들자 하는 그것을 해가지고 계획서를 만들어가지고 지금 각 읍·면장들에게 전부 나눠 줬습니다. 이것도 우리 의원님들한테 전부 드리면 아마 의원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협조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는 못쓰는 것은 한데 모아서 하고 그리고 말씀한대로 왕벚꽃이나 무궁화동산 이런 등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포나루에 지금 지난 3일전에 진수식을 가졌습니다마는 제가 금사에 가서도 얘기했습니다. 금사에도 하나 띄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여주군에서 제작한 것은 인원이 100명 이상 태울 수 있는 대형입니다. 그래가지고 그날 오신 분들이 타보고 놀랐는데 모타만 이번에 예산반 확보해 주시면 신륵사에서 군청 앞에까지 하루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볼거리 뿐만 아니라 관광오는 분들에게 일정한 요금을 내면 승선해서 같이 여주를 바라볼 수 있는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금사면에 대해서는 수심이 문제입니다. 수심이 얕으면 옛날같으면 삿대나 노가지고 했습니다마는 이제는 그렇게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금사같은 경우에는 수심이라든가 이런게 되면 의회에서 해 주신다면 그것은 여주 것을 갖다 놓는 것이 아니라 금사는 금사대로 만들어 보면 좋겠다…. 천서리 막국수 오는 분들이 엄척 많은 숫자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관광상품화 시켜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포리에 있는 삼신당 작년에 제가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지금 부실건물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문화관광과장이 가서 수리할건 수리하고 제거시킬건 제거시켜가지고 이것이 행사는 1년에 한번, 두 번 밖에 하는 것이 아닌데 거기를 황포돛배가 놓여지고 다리가 놓여졌기 때문에 거기도 잘 조성한다면 값어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앞으로 긍정적으로 우리가 실시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외평∼전북리간 구 도로를 복원 개발할 용의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금사면 외평리와 전북리간 도로는 국도 88호선으로 금사리 마을을 경유하고 있습니다. 본 도로를 개설하기전 구 도로는 남한강 제방 외평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외평제가 축조되어 있어 제방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지방 2급하천 금사천이 축조되어 있어 전북리와의 연결이 절단된 상태로 현재는 제방도로의 기능만으로 이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구 도로의 복원·개발은 현지조사를 실시해서 타당성 여부에 따라서 우리가 검토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팔당상수원지역 주민의 피해보상 차원으로 지원되는 물이용부담금에 대해서 최진형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운영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로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재산권의 임의 유용가능성이 없는 마을회관, 노인회관의 소유권 이전에 관해서는 민간에 대한 자본적보조 예산으로 편성하여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토지매입에 대한 소유권은 국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에 준하여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소유권을 이전할 수는 없으나 주민지원사업은 행위제한으로 인한 보상차원에서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환경부에 건의를 하여 새마을회로 소유권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강수계상수원수질개선및주민지원등에관한법률 및 주민지원사업계획수립지침(한강수계위원회) 등과 또한 환경정책기본법 제22조 규정에 의거 팔당상수원수질보전을위한특별종합대책고시 규정이 헌법에 위배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상급 기관에 협의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렉스필드골프장 건설에 대해서 준공처리에 대한 것은 서면답변으로 요구해 주셨기 때문에 서면으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재완 의원께서 어린이도서관 MBC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할 용의가 있느냐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경기도의 시책에 의해서 31개 시·군에 2006년까지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도록 이미 지시되어 현재 위치, 규모, 사업시기 등에 대해서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2006년까지는 건립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이동도서관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박람회를 개최할 용의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지난번 문광부는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장·군수 그리고 관광협회에서 하는 언론인 등등 워크샵이 신라 칼호텔에서 2박 3일에 걸쳐서 했는데 제가 직접 참석을 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들은 얘기 그대로 하면 한국에서 박람회, 엑스포 해가지고 성공한 예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관에서 한건 더 하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하남, 여주·이천 도자기엑스포도 하나의 예로 들었습니다. 그건 뭐냐하면 관광부장관 앞에서 하는 얘기입니다. 바로 에버랜드 기획을 한 신라호텔의 허사장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100분간에 걸쳐서 이야기 했습니다마는 이제 모든 것이 행사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이벤트로 끝나는 행사,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의원님 얘기한대로 우리가 문화관광박람회를 할 때는 정말로 신중하게 해서 과연 투자는 얼마나 하며 거기서 얻어지는 것이 얼마겠는가, 이와 같은 것을 검토해서 우리는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은 타당성을 검토해서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21세기 쌀에 대한 것입니다. 여주에 33%의 농민이 있습니다. 거의가 벼농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취임해가지고 작년도에 쌀문제가지고 했을 때 농협과 세차례에 걸쳐서 협의를 봤고, 농민단체와 같이 협의를 했는데 그 답이 나오더라구요.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농민들에게는 생산할 수 있는 모든 기반조성 해주고, 친환경에 따른 예산을 뒷받침해 주고 그리고 수매는 농협에서 책임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쌀생산해가지고 상품화하는 것은 바로 농협이 할 일입니다. 왜 이렇게 여주쌀이 많은지, 전국 방방곡곡에. 한정이 돼 있는 것입니다, 여주쌀. 그래서 이번에 조합장들과 같이 얘기했고, 도정공장에 서한을 냈습니다. 외지 벼를 여주쌀로 둔갑시킬 경우에는 법에 의해서 형사처벌 고발하겠다, 이렇게까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종신문에서 내일인가 토요일인가 알고 있는데 아마 이번에 쌀에 대해서 생산자, 농민단체 그리고 여주군 군지부장이 중심이 된 농업인들 그리고 기술센터소장, 농림과장 등등이 참석해서 참석해서 이와 같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것은 우리 여주쌀만큼은 품질은 농민 자신이 책임져야 되겠고, 그 다음에 수매한 후에 그 관리는 농협이 해야 되겠고 그리고 우리군에서는 정책자금, 광고 이 모든 등등을 우리는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2002년 9월부터 12월달까지 3개 방송에 우리가 광고를 했고, 여성잡지 등에 했고, 이번에 5월·6월달에 걸쳐서 이미 결재가 됐습니다마는 TV광고를 해가지고 여주쌀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21세기 쌀과 관련된 포럼은 여주쌀 발전을 위해서 절실히 필요한 사항이라 생각하며, 저명한 전문기술 연구진을 초청, 생산자와 농민과 행정, 농업기술센터, 농협이 합동으로 하는 이와 같은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포럼을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난번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기구개편에 대해서 연말에 있었습니다. 기획관광실을 만들 용의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지역의 실정에 맞는 행정을 해야 되고 모든 기구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지금 분권은 아직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직원 하나 쓰는 것도 상위법에서 전부 막고 있기 때문에 군수에게는 실지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도지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모든 것은 꼭…. 여주같은 경우에는, 저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이건. 우리 문화관광과를 맨 앞에 놔가지고 우리가 해나가지 않으면 여주에 살아나갈 수 있는 것은 비젼이 없다 이렇게 저는 단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반기부터 제가 약속한 아까, 인쇄물을 제가 드리겠습니다마는 그렇게 갖춰가지고 정말로 환상의 여주를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앞으로 그것이 이루어질 때는 우리 젊은 후세들에게 "우리 선배들이 이와 같은 일을 했구나" 하는 것을 여러 의원님들에게 보내질테니까…. 아무튼간에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기구개편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복식회계에 대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한가지 제가 초대때 결산심사위원을 할적에는 여주 공인회계사가 없었습니다. 그래가지고 농협이나 교육청이나 군청 퇴직한 공무원 중에서 결산검사위원을 했는데 이번에도 명단 보니까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볼적에는 우선 해야 될 것은 뭐냐하면 전문성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결산검사위원은 여주 회계법인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쪽에다 우리가 맡겨서 우리가 하고, 자체로 우리도 그런 사전검토를 받아볼 생각입니다. 다행히 정부에서 2005년도부터 전면 실시할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에서도 마찬가지로 여기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공원속의 여주를 만들 용의….
 어저께 저는 사실 원종태 의원 질문에 대해서 감동을 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참모회의에서 제가 그 자료를 주면서 제가 마침 자료를 준비해 오고 있기 때문에 거의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주를 "공원속의 여주", 아주 적합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주는 어디가나 공원, 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이 말씀에 대해서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 일을 앞으로 임기 동안에 실시할테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여주쌀 마케팅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까 답과 거의 똑같은 얘기가 되겠습니다마는 이제는 우리는 그렇습니다. 여주군에서도 21세기위원회를 만들어 봤고, 제2건국도 국가에서 요란을 떨고 만들었는데 해산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문제는 있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농민단체, 기술센터, 농협, 우리군 이렇게 해가지고 자체에서 위원회를 만들어가지고서 확대시키지 말고 축소시켜가지고 예산이 안 들어가면서 알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여주의 종을 하나 만들어서 하나의 상징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과거에 제가 에밀레종이라는 고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 소설을 봤습니다마는 그 에밀레종을 눈물을 흘리면서 봤습니다. 나중에는 어린아이를 집어 넣어가지고 했더니 그 종이 완성됐다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사실 얼른 보면 종교적인 것이라고도 일컬을 수가 있겠습니다. 종로에 있는 보신각 이건 범 국민들에게 울리는 종으로 기쁨과 이런 일이 있을적에 국경일에 울리는 범종입니다. 그래서 이런 등등의 종에 대해서는 우리 질문에 대해서 우리가 여주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그와 같은 종을 어떤 종으로 만들 것인가, 그 종은 어디에 할 것이냐, 영월루냐 아니면 다른 어디냐, 이런 등등 해서 위치라든가 이런 등등 같이 해서 이것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데 대해서 간단하게 질문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시라도 의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우리 군정발전을 위해서 의원님들이 질문하신 거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시켜서 저의 임기 동안에 제가 늘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떠벌리고서 "여주군수 잘했다" 이렇게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의원님들이 이와 같이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임기 동안에 밑그림 만큼은 확실하게 그릴 수 있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하는 것을 약속드리면서 인사말씀 또 답변말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태남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후에 군수님의 답변중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1시31분 계속개의)

○의장 윤태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군수님의 답변중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윤승진 부의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윤승진   
군수님 답변 장시간에 걸쳐서 잘 들었습니다마는 답변서 내용하고는 너무나 상이한 답변을 많이 해주셨고, 답변서 쓴 내용은 그래도 성의가 있어 보이는데 군수님이 말씀하시다 보니까 답변서대로 답변이 안됐기 때문에 이거는 답변이라고 볼수 없고, 그래서 몇가지에 대해서 보충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우리지역에 있는 구석기문화 흔암리 선사유적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사유적 시대를 비롯해서 삼국시대 그리고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상을 재현해 보자, 또 그런 뜻에서 각 시대마다 맞는 가옥을 짓는다든가 해서 여주군에 민속촌을 한번 지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렇게 되면 관광자원화가 될 수 있고 여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타이밍에 맞출 수 있지 않겠느냐 해서 질문을 했는데 공감을 하신다고 해놓고 답변서 내용에는 장기계획에 의해서 적극 검토하시겠다고 답변은 돼 있습니다. 또 답변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장기계획…. 그러면 본 의원이 지금 질문한 내용은 지금부터 시작을 해서 계획을 세워서 한번 해보자는 뜻인데 "장기"면 앞으로 10년, 5년 언제할지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런 뜻에서 다시 한번 군수께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이 사항에 대해서는 하다못해 우리가 한 1년에 100억 정도를 도로기반시설이라든가 농업기반시설에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100억 정도는 우리가 주민숙원사업비로 해가지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예컨대 그중에서 이제는 2,3년만 지나면 농로포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기계확경작로 포장은 다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좀 줄여 나가고, 그 예산 남는거 또 플러스(+)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수십억원씩 해 나간다면, 그리고 마침 경기도에 여주출신이 또 좋은 자리에, 문화관광국장으로 있고 이런 터에 한번 우리가 계획을 미리 잡아서 여주에다 민속촌 한번 건설해 보자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과 연계해서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용인이라든가 이런데 가면 기차형 버스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돈들여서 지금 4월부터 10월말까지, 11월달까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버스도 한번 운행해 볼 필요도 있고, 또 말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신륵사와 영월근린공원 또 그 앞에 있는 은모래벌, 아니면 지금 명성항후생가라든가 세종대왕 영릉이라든가 이런 곳을 연계해서 리프트나 모노레일이라든가 아니면 케이블카라든가…. 싱가폴이나 중국같은데 관광자원화 하는걸 보면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 것을 해가지고 꼭 그 장소에는 관광지를 연계해서 꼭 들리게끔 만들어 놨어요, 돈쓰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차원으로 한번 추진해 보실 용의가 있으신지 다시 한번 묻는 것입니다.
 답변해 주시고, 두 번째는 상징물 제작 건입니다. 2002년 2월 9일날 1차 추경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세종대왕 상징물을 건립한다고 해서 9,500만원 예산을 세워 드렸습니다마는 군수님이 아까 답변하듯이 세종대왕 얼을 섬기는 단체, 군수님부터 "그건 상징물로서 접합하지 않다, 왜냐, 임금님이 벼를 들고 있다"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것이 2월부터 5월까지 추진하기로 한건대 결국 11월달에 완공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는 10월달 정도에 보고를 해놓고 우리가 보고할 당시에는 그게 작고 맞지 않으니까 아예 그걸 하지 마십시오 하고 권고를 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11월달에 그냥 해 버렸습니다. 여러분 가서 보셨지만 그게 의미가 그렇게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크기도 그렇고…. 지금 가남이라든가 흥천 입구에 보시면 도자기 모형을 해 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천만원 들어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거는 1,940만 4천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이렇게 조그맣게 해놓고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으면 한번 따져볼 필요도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집행부에서 하는 일이라 믿고 관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전사거리에 보면 수년 전에 JC를 통해서 우리 군비 2천만원을 투자한 겁니다. JC에서 했지만, 그런 막대한 예산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쓸모가 없이 흉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조형물이라고 볼수 없는, 뭐 작품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작품일까? 훈민정음 그건 좋습니다마는 그 위에 골프채인가 아니면 도자기인가 누구든지 그건 조형물로 인정이 안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번 말씀드린건대 거기를 세종대왕상을 동상을 만들자고 제가 말씀드린거지 지금 상징물 돼 있는 것, 군수님도 그거 안좋다고 말씀하신 것…. 어차피 CIP개발하는 것도 8천만원씩 들어가는데 결국 그것도 없애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우선 성군 세종대왕이 여주에 계시다는 것을 만방에 고하기 위해서 또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우리의 성군이신 세종대왕이 여주에 계시다, 계시니까 그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역할도 있고 하니까…. 꼭 장소가 거기 아니어도 좋습니다. 톨게이트 입구에도 좋고,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곳에다가 아주 크게 동상을 건립해서, 예를 들면 싱가폴에는 멀라이언이라고 해가지고 우리로 따지면 단군같은 그런 존재입니다. 그것을 형상화 해가지고 조형물로 만들어가지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그래서 큰 관광자원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으셔가지고 한번 동상건립을 웅장하게 건립할 용의가 있느냐 그것을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여주군으로 봐서 또 공무원으로 봐서도 우리가 빨리 15만이 되든가 2만 이상 읍·면이 돼가지고 5만이 충족이 돼서 빨리 인구가 늘어난다면 공무원도 여러 국이 생기니까 얼마나 좋겠습니까. 인위적으로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마는 지금으로써는 앞이 캄캄한 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선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여주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지금 많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을 알아가지고 주소지를 여주로 이전토록 한다든가 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택해 주시고, 제가 듣기에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을 이전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마 사단법인 동북아곡물지원협회에서 하고 있는데 대략 한 17,400평 부지에다가 5만평 건물을 짓고 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농림부의 수도권축산물도매시장 개선안과 서울축산물도매시장정비계획을 근거로 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축산물의 위생적,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것을 여주에다 유치를 하게 되면 많은 인구가 유입이 되고 지역경제활성화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인구유입도 되는 이런 좋은 안을, 예컨대 축산물 종합유통단지를 여주에 유치할 용의가 있으신지에 대한 군수님 답변을 듣기로 하고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윤태남   
윤승진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 제한시간은 10분이니까 그걸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명환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환 의원   
안녕하셨습니까? 이명환 의원입니다. 군수님의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조금 미흡한 점이 있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2가지만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할 때에는 행정사무감사나 군정질의시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를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연양리 리버스랜드 문제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사무실 경리직원 채용의 건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이 없으셨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항상 성한 사람들, 그러니까 온전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그런 분들한테는 항상 관대하고, 그런 분들한테는 많은 이득들이 갑니다. 하지만 지체가 부자유하고 정상인보다는 못한 장애인들에게는 상당히 냉소적이고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왔던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장애인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교통장애인과는 엄연히 구분된다라고 하는 것을 먼저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앞을 못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군에서 그쪽에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이 되면 시각장애인단체에다가 1년 결산을 하라고 하는 통지서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을 못보는 장애인들이 그것을 어떻게 경리를 보고 예산을 집행하겠습니까!
 저는 그러하기 때문에 다른 단체보다는 시각장애인 단체만큼은 꼭 경리직원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피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먼저도 긍정적인 대답을 얻기는 하였습니다마는 긍정적인 대답보다는 부서에서 부서로 서로 떠넘기기식이 계속 되어 가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군수님의 정확한 답변을 듣고자 보충질문을 드렸습니다.
 다음, 두 번째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장 행사장 문제에 대해서 거명을 드렸습니다. 아까 군수님의 답변에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군소유 땅은 26,862㎡입니다. 그리고 거기 건축물은 3,728㎡입니다. 엄연한 저희 여주군 땅에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라고 하는 단체가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어느 땅이든간에 우리 땅에 대한 권리는 찾아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그 건축물이 들어설 때 저희 군과 세계도자기엑스포 관계가 대부계약을 체결하였는지, 하니면 무상대부를 하였는지 거기에 대해서 저는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군 땅을 무상으로 할수 있는 그런 법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여주군공유재산관리조례에 보면 저는 그런 내용을 찾아보지 못하였습니다. 특히 또한 공유재산 관련법에도 보면 그런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맨 처음부터 이 건축물이 지어질 때에는 큰 잘못을 안고 태동을 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아까 군수님 답변에서는 그 건물이 군민을 위한, 또 도자기단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지만 제가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그런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있으면서 한번 가본 것은 먼저 서예전시를 하는 것을 한번 가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도자기박람회때 한번 사용한 것이 전부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주시고, 그리고 앞으로 이것이 어떤 관계로 집행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주시기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태남   
이명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순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순 의원   
이상순 의원입니다. 장시간 군정질문에 답변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충질문을 하고자 하는 것은 수변구역에 직접 보조사업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수변구역에 대한 답변이 미흡한 것 같아서 다시 보충질문 드립니다. 
 점동면 오수처리장은 건립이 된다 해도 청안1.2리와 부구리만 되게 돼 있습니다. 이 밖에 흔암리, 도리, 삼합리 등은 수변구역에서 10PPM 이하의 정화조를 묻어야 되는등, 거기에 대한 모타가 3대 이상 돌아가고 하기 때문에 수변구역 주민의 개인적인 손실은 크다고 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집단정화조를 그 부락을 다니면서 오수처리장을 해주실 수 있는지, 아니면 또 신축건물을 지을 때 그게 된 오수정화조 10PPM 이하가 0.5톤, 1톤짜리가 한 300만원까지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중 전기료도 막대하게 나옵니다. 또한 이걸 잘 가동을 하지 않으면 정화조법에 위반되면 또 50만원의 벌금을 내야 되고 두 번째 걸리면 100만원 이상 내야 되고 세 번째 걸리면 오수정화조를 다시 묻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변구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려면 오수정화처리장을, 집단처리장을 만들든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신축을 할때 보조사업으로 할수 있는지 그것을 묻는 것입니다.
 군수님께서 여기에 답변해 주시고, 다음은 명예감독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읍·면장하고 상의해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90년도 초반에 이장, 새마을지도자를 명예감독관으로 해서 이장이나 새마을지도자 공사 정확하게는 확인서를 받아와야 준공검사가 나는 그런 제도를 했었습니다. 사실 일부 몰지각한 이장들이 업자와 같이 동패가 돼서 이것을 업자한테 소주 한잔 받아먹고 그냥 도장을 찍어주는등 아주 좋지 않은 행동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폐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장들은 다 배울만큼 배웠고 모든 식생활이 해결됐기 때문에 그런 몰지각한 이장은 없다고 보고, 또한 읍·면에서 교육을 시켜서, 그런 사례가 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서 감독기준을 확실하게 교육을 해서 내보내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군수님의 명예감독관 임명장을 줘서 확실한 감독을 할수 있도록 군수님이 하실 용의는 없는지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태남   
이상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재완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완 의원   
권재완 의원입니다. 군정질문에 답변을 위하여 준비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큰 분량을 장시간에 답변해 주신 군수님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데 그 답변은 진짜 답변으로 끝나는건지 아쉬워서 본 의원이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군수님께서 아까 의회의 관계에 있어서 정립을 잘해 주셨어요. 뭐 행정사무감사나 고견과 대안을 주셨다 그랬는데…. 그래서 제가 어제 직무유기를 떠나서 상생의 길을 가자고 그랬어요. 의회와 집행부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의 사랑과 평화의 그런 수평적 관계를 가자고, 상생의 길을 가자고 했는데 저희 의회가 견제·감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집행부에서 하는데 어려우면 같이 갈 수도 있고, 잘못한건 지적이 아니라 시정을 해서 같이 가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꼭 나오면 발목을 잡느니 이런 것이 아니라…. 그래도 이런 말잔치로 끝나기 앞서 시정을 요구해도 안되니까 사실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마는 그 안되는 이유를 사실은 뭔지, 실천이 안되는 이유인지, 시정이 안되는 이유인지를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남한강 둔치공원 저희 동료의원이 지적을 해서 사실 저는 답변이 어느 정도 나오나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명시이월에서 사고이월이 아마 예산에 된걸로 아는데 환경부 협의가 잘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문막 가까운 섬강도 남한강 본류에 합쳐져서 직할하천입니다. 거기는 문막읍 둔치공원이 읍민이 쓰는 체육공원과 사실은 거기 자동차 전용 경주장까지 제외지에 설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막은 되는데 여주는 안되는 이유는…. 환경부에서 문막은 해주는데 여주는 안해 주는 이유를 저는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그럼 여주군에서 적극적 행정을 안하는 것인지, 환경부에서 여주를 미워하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이런거에 대해서는 정말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군정질문이 말만 하는 장소인지? 우리가 말하는 것은 생각이라고 그럽니다. 눈은 마음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생각은 있는데 마음이 없어요. 생각이 있는데 마음이 없으나 뭐가 되겠느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본 의원이 3대 의회때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해서 "어떻게 하겠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지역상권을 만들어보자, 상품권을 만들어보자 그래서 상품권을 예산을 들여서 상품권을 만들었었어요. 상품권을 예산을 만들어서 집행을 안하길래 "어떻게 된거냐" 그랬더니 상품권을 만들어서 실행가치가 없다는 거에요. 또 예산을 불용을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참 이렇게 지역경제를 위해서 상품권을 만든다더니 예산가치가, 실용가치 없어서 안하니까 그냥 그런가…" 그러더니 그 부서에서는 종합적인 마인드프로그램 해가지고 5억원을 특별히 해주겠다 그랬어요. 그게 3대 의회니까 지금 4대 의회가 됐으니까 몇 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산은 여러분들이 해보세요. 지금까지 대책도 안줘요. 그렇다면 이게 정말 단체장이 바뀌고 과장이 바뀌고 직원이 바뀌어서 이런건지, 정말 이야말로 직무유기라고 저는 생각을 하니다. 본 의원의 질문중 답변이 정말 대안을 내놨다라면…. 그냥 "생각만 해 보겠다", 그렇게 답변을 하면, 제가 말을 하니까 말로만 답변을 했다라면, 정말 이건 말로 끝나는 말잔치만 된다라면 정말 너무 지방자치 기능이 이래도 될까 의심스러워서….
 본 의원의 질문중 여러분들이 답변자료 보셨으니까 아시겠습니다마는 저는 기적의 도서관을 유치할 용의가 있느냐 그랬더니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 답변을 사실 안했어요. 기적의 도서관은 MBC에서 책읽는 문화를 만들려고 「느낌표」에서…. 이건 사실 신청을 하면 다 해주는건 아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대한민국에 232개입니까? 그 중에서 신청한 데는 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MBC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그런데 재정자립도가 열악하고 의지가 있으면 해주겠다는 겁니다, 사후관리도 잘 하고 그러면. 그런데 여기 답변은 경기도에서 2006년까지 검토를 하니까, 진행중이니까 그때까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렇다라면 이건 경기도에서 하는건 추진을 하면서 혹시 MBC에서 하는 것도 신청을 안하면 결국 제로 아닙니까, %로 제로. 
 그럼 우리 한번 신청이라도 한번 해봐서 적극적인 행정을 한번 해보겠다, 그런 마음의 자세가 없어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 관광박람회는 신라 칼호텔에서 군수님께서 참석했는데 다 박람회가 망했다 그래서 사실 하남은 환경박람회가 사실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 NGO하고 사실 소송중에 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기획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사실 지방자치는 변화가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일본에 마찌리 행사는 사실 기간을 길게 안해요. 우리같이 도자기엑스포, 비엔날레처럼 80일, 60일을 안해요. 일주일 정도 내에 마찌리 행사를 하는데 마찌리에 사실 영화관도 없는데 영화축제를 해요. 그런 마찌리가 있어요. 어떻게 했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그전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여주읍 삼교리 마사토 할적에 마사토보다는 산나물 심어서 산나물축제를 한번 해보자…. 그 이후에 사실 민병채 군수가 양평에서 산나물축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게 일본의 지방자치를 우리가 2,30년 뒤졌다면 모방을 해가더라도 이렇게 뒤지는구나…". 그래서 제가 고속도로부터 오학 북내면 산벚을 해달라고 그랬어요. 아까 말씀하신 왕벚은 사실 남한강을 끼고 사실 적절하지 않다고 그래요. "산벚을 하던, 산벚이 없으면 살구나무를 좀 심자, 그 시기에 도자기엑스포하고 거의 맞아 갈거다", 그렇게 지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관광공사에서도 그 벚을 가지고 싱가폴 가서 상품을 팔은 겁니다. 문화관광박람회를 거창히 하기 보다는 우리 상품을 우리는 앉아서 팔면서 그 맞는 상품을 지역 자치단체에서도 여주에서 팔고 가도록,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온 사람들에게 관광자원화를 한번 해보자는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그런 방안을 검토하는데 적극성도 안보이는데 다시 한번 어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고, 본 의원이 쌀 관련 포럼을 마지막에 군수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어요. 
 적극적인 방안을 검토를 한다고 그랬는데 사실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쌀이라는 것이 상품이 좋으면 소비자는 찾게 돼 있습니다. TV광고를 하고 여성생활지에 낸다고 그러는데 상품이 안 좋으면 아무리 선전을 잘 해야 팔리겠습니까? 이젠 우리 생산도 많이 변해야 되는데, 잘 변해서 생산된 쌀은 아까 포럼을 통해서 남이, 제3자가 여주쌀을 홍보해 주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윤태남   
권재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의 보충질문 답변은 점심식사후 오후 회의에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후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윤태남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임창선   
먼저 윤승진 부의장께서 흔암리 선사유적지등 이와 관련해서 민속촌과 같은 것을 개발할 수 있겠느냐, 이런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성황후생가가 있는 그 가옥들을 군에서 매입을 해가지고 여주 실정에 맞는 그와 같은건 할수 있겠다 하는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마는 제 생각엔 내 생각에 끝날 것이 아니라 전문 용역업체에다가 여주군의 관광에 대한 문제, 앞으로의 모든 상황은 과거의 한번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가 났기 때문에 군에서 하려고 하는 대형 프로젝트는 서울등 대도시에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고, 그 발주에 의해서 결과 나오는거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까 말씀했듯이 모노레일, 이와 같은 대형 관광시설 이것이 과연 여주에서 언제 어떻게 운영이 돼야 될거냐 하는 것은 저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금년과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것을 용역을 줘서 "과연 여주는 어떠한 관광이 이루어져야 될 것이냐", 하는 얘기입니다. 작년도에 워크샵에서 얘기한 것을 보면 저는 상당히 전문가들 얘기를 들으면서, 뭐냐하면 너무 즉흥적이고 계획이 영구적으로 할수 없는 이와 같은 것을 세워가지고 대부분이 실패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떤 규모로 할거냐에 대해서 앞으로 한 1년 정도 시간을 가지면서, 이미 군의원님들이 재작년도에 추진하려고 하던 군청사 이전에 관한 문제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저희가 확실하게 이것이 백년대계가 될 수 있느냐, 이런 가운데에서 우리가 용역을 줘서 우리가 시작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 수도권정비계획법이라든가 수변구역, 환경보존관련법등 각종 법률은 의원님들 과 더불어서 같이 아는 사항입니다. 이와 같은데 묶여서 어느 곳에 해야 되는 것도 확실하게 사전에 검토가 돼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시켜서 경기도 및 중앙정부 투·융자 심사, 문화재청 승인등 행정절차가 이루여져야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을 금년 하반기부터 이제 내년 상반기까지 우리 계획을 세워서 이와 같은 것을 실시하고, 또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도비 보조금 신청을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실시설계등 준비단계까지 최소한도 여기에는 시작이 된다 하더라도 한 4∼5년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나 이런 얘기에서 아까 질문·답변도 아까 우리가 한 10여년 정도 우리가 장기계획을 내다놓고서 봐야겠다 하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대형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결정은 아직 검토한 것은 실지로 없지만 우선 아까 말씀드린 명성황후 주변을 해가지고서 쉬운것부터 해나가자, 이런 생각을 갖고,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연계개발의 필요성도 매우 중요하므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여 우리군이 문화관광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특별히 이제는 우리가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 놓으면 이것이 바로 우리 홍보를 하는데 하나의 큰 매개역할을 합니다. 제가 순천에 대한 홈페이지를 보고서 우리 담당직원들한테 "한번 해봐라"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번에 홈페이지는 서울특별시에도 양천구라든가 송파구라든가 등등을 해가지고서 여기에서 우리 여주에 잠재돼 있는 그것을 널리 알려야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진입로 주변에서 여주관광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세종대왕 동상은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세종대왕관리사업소, 여기에서 승인을 받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것을 하고, 그것이 안된다고 한다면 윤승진 부의장께서 얘기한대로 관문인 한전사거리와 그리고 서지점 있는 주차장쪽에 두군데는 정말로 좋은 것을 하나 앉혀야겠다…. 작년도에 도시과장에게 내가 "거기다가 분수대같은 것을 만들면 어떻겠느냐, 세종대왕 동상이 안되면", "그 밑에 배설물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 모든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서 저희가 뜻있고 또 앞으로 널리 우리 여주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을 건립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 승격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금년도에 포천과 양주군이 시로 승격이 돼지면 양평, 여주, 연천, 가평 이 4개만 남습니다. 오늘 신물을 보니까 진천군은 1읍 1면으로 해가지고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도 다음으로 적은 군도 있다고 하는 것을 아까 신문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리하게 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제가 볼적에는 상당히 역기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예를 든다면 제가 그 당시 얘기를 했습니다. 오학을 어떻게 여주읍에다가 붙여가지고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면 권재완 의원 같은 경우 그것을 내가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랬을 경우에 과연 북내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런 등등이기 때문에 이거야말로 심사숙고해서 해야 되겠고, 더욱 중요한 것은 아까 주민등록 이전문제 등등이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까 답변한 KCC 금강 유리공장이라든가 가업리에 월마트, 이와 같은 것이 들어왔을적에는 제가 볼적에는 인구유입이 가능하다고 보고, 저는 지금 절대 실망하지 않습니다. 제 임기동안에 분명히 인구가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중장기계획을 바로 세워야겠다 하는 것입니다. 1억 7천만원을 들여가지고서 제가 의장 당시 초대에 중장기계획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요새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만든, 2기에서 만들어진 중장기계획하고 차이가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그 중장기계획을 우리 솔직한 얘기가 우리 의원님들이나 우리 공무원들이 얼마만큼 그거에 대해서 관심을 두느냐 이런 얘기예요. 남이 하니까 하는 식, 이건 제가 볼적에는 바람직하지 않고, 현재 중장기계획 세운거 가지고 우리가 전망하면서 거기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생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가락동은 쉽게 얘기해서 전 시장이 다 오는 것이 아니라 도축시설, 이렇게 들어오는건 저는 작년부터 그 얘기는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락동 시장이 몽땅 다 온다고 한다면 물류단지를 만들어 놓는다든가 아니면 하거리 쪽으로 해가지고 군유지가 상당한 면적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상순 의원, 점동면에 도축장 짓는거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이 것이 과연 주민들과 합일점을 찾아야 되는데 이것은 앞으로 이것이 들어온다라고 하는 것이 확실히 선다고 한다면 우리 지역주민들과 공청회 내지 이것을 거쳐서 이와 같은 것도 우리가 할수 있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는 1두당 약 3만원, 돼지는 1두당 한 3천만원의 지방세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걸로 알고 있어서 이같은 문제는 한번 우리 지역주민들과 같이 투명하게 내놓고서 이것을 해나가야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명환 의원님이 얘기한 시각장애인들이 아까도 우리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이 여기 참석을 했습니다마는 제가 당부를 했습니다. "2층 군수실에 찾아올 필요없다, 여기 앞까지만 와서 나 부르면 내가 내려가겠다" 이렇게까지 얘기했습니다. 사실상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는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솔직한 얘기가 별안간 전기불이 나가서 한 30분간 여러분 견디라고 하면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로 이분들의 어려움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뭐냐하면 장애인 단체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청각장애, 시각장애, 교통장애 등등 해서 여러 가지 있는데 우리가 지금 운영비로 한 2,500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우리가 조례제정을 한다든가 아니면 법령에서 허락하는 범위에서 해야겠는데 현재로 봤을적에는 지원하기가 상당히 곤란하겠다…. 그래서 방법은 운영비를 좀 인상시켜 줘가지고서 이걸로 해서 편법으로 우리가 운영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우리가 연구해서 그것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방법의 하나로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행사장 내에 군유지에 대한 사용 관련인데 이것은 세계도자기엑스포장은 우리 군과 도자기엑스포 법인이 여주 도예발전을 위하여 건립한 것입니다.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시 도예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하고, 매년 개최되는 도자기박람회와 금년 도자기비엔날레, 2005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다시 한번 계획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시설물은 우리 도예인들이 가장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사용계획은 도예인과 협의중에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도자기엑스포측과도 우리가 긴밀한 관계를 하고, 우리가 요구할 것은 요구해서 우리가 도예인들에게 돌려주는 이와 같은 운영을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건립 당시에 토지 및 건물의 사용관계는 행사를 앞두고 긴급한 상황이어서 상호 관계를 정립하지 못하고, 도지사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끌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조례제정등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 수변구역 내에, 이상순 의원께서 보충질문해 주신 주민에게 마을단위 오수처리시설과 가구별 오수처리시설 설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용의가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수변구역 내에서는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오수처리시설 및 개별 농가에 대한 오수처리시설 지원사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협의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서 지원을 요구할 경우 오수처리시설비 및 운영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명예감독관제에 대해서는 관계되는 규정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이미 임명이 돼 있습니다. 앞으로는 면장을 통해서 이와 같은 것을 다시 확인을 시키고, 우리 이상순 의원께서 그것을 아까 내가 직접 갖다 드리라고 했는데 받으셨죠?
이상순 의원   
예. 
○군수 임창선   
문막 그리고 타 시·군의 경우에 비교해서 남한강 오학둔치공원이 안되는 이유…. 참 안타깝습니다. 연천시장이 저한테 대학 12년 후배인데 그 시장 얘기입니다. "우리 강원도로 보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모든 제약으로부터, 모든 규약으로부터 풀려날텐데…". 지사님한테 아주 당당하게 얘기합니다. 바로 우리 여주가 그렇습니다. 이천·장호원은 되지않지만 음성·장호원 쪽에는 대학, 모든 시설, 공장이 즐비하게 들어 섰습니다. 실지로 오수를 내려보내는 곳은 강원도 문막에 있는 공단에서 나오는 것인데 거기에는 모든 행위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에는 수변지역 그리고 1권역, 2권역으로 해가지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도시과장한테, 환경과장한테 "될거냐 안될 것이냐, 둔치공원이"…. 그런데 실지로 현재까지는 환경부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것은 환경부와 협의가 거쳐진다고 한다면 아마 속도를 바로 낼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권재완 의원께서 보충질문하신 어린이도서관건립 프로젝트가 답변이 좀 미흡했다, 이런 보충질문을 했는데 우리 기적의 도서관은 도서관 및 독서진흥을 위해서 문화방송이 "느낌표" 제작진과 "책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본인도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지만 어린이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2006년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것이 당겨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가 여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또 도서관에 필요한, 도서관 짓는데 필요한 용지라든가 이와 같은 것은 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우리의 입지조건으로 봐서 주민생활권 내에서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통과 도로 사정이 좋고 주변환경에 별 문제가 없는 곳은 제1 후보지로 우리가 결정을 해놓고 그렇지 않은 것은 차선책으로 해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부지확보가 관건입니다.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하여야 하는 만큼 적당한 군유지가 없을 시에는 부지확보에 많은 예산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심도있게 검토해서 대책을 세우겠다 하는 것입니다.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얼마만큼 참여하고 후원회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후보지선정 심사시 많은 점수가 좌우되므로 언제 선정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아울러서 기존 도서관의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으나 일일 평균 190명 정도로 아직까지는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주 여흥초등학교에 소재한 도립도서관 여주분관도 이용률이 저조한 상태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권의원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쪽 저쪽 둘다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이용이 가능한 곳에 우리가 세우는 것이 적당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우리가 기대하기 보다는 더 확실한 방향을 잡고 비젼을 갖고 우리 군립 어린이도서관을 만들어야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문화박람회 관련한 말씀을 저한테 하셨는데 2003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된 대구투어엑스포와 2003년 9월 4일부터 9월 7일 개최예정인 부산국제관광전에는 우리군 관계공무원을 벤치마킹 시켜서 그것이 우리한테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느냐 하는 거에 따라서 소요예산이라든가 문제점,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의원님들에게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한 점이 있을줄 알지만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경청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거 또….
○의장 윤태남   
군수님 제자리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의 보충질문 답변에 대해서 추가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간단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은 여주군의회회의규칙 제32조에 의거 같은 의제에 대하여 2회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으므로 의사진행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충질문 하실 분은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환 의원님 질의하세요.
이명환 의원   
이명환 의원입니다. 보충답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의아점이 있기에 2가지만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장애인단체 보조금 지원하시는데 대해서 정말 좋으신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마는 제가 알기로 담당 실과소장에서 아마 안되는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보면서 참 참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모 단체 같은 경우에 3,500만원이라는 지원금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2001년도에는 2,800만원이라는 지원금이 나갔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단체는 정말 있으신 분들만 형성된 단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장애인단체같은 경우에 작년도 예산 대비 2001년도에 임의단체보조금으로 801만원 뿐이 안 나갔습니다. 그것도 신체장애인 단체에 140만원, 장애인협의회에 476만원, 지체단체에 65만원 뿐이 안 나갔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에는 시각장애인단체한테 427만원, 연합회에서 할때 525만원 이렇게 미흡하게 나가면서 어떤 권력의 기관에 있는데는 상당히 많은 액수를 지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1년에 천여만원이면 경리를 둘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들어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시각장애인만 유독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체와 교통이나 신체나 모든 것이 다 마찬가지 장애인이지만 특히나 시각장애인은 앞아 안 보이기 때문에 꼭 경리직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신체장애인같은 경우는 눈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모든 업무를 취급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만 유독 그런 것을 피력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바람을 갖고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같은 경우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지사가 하기 때문에 아무 계약체결도 안하고 그 상당히 넓은 땅을 그냥 건물을 짓게 해줬다…. 사실 건물을 지으려고 하면 몇 개 부서를 오고가야 됩니다. 농림과에 가야 되겠고, 도시과에도 가야 될 것이고, 건설과에도 가야 될 것이고, 민원과에도 가야 될 것이고 여러 과에를 통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말 한마디에 의해서 군 땅을 무상으로 계약체결도 안하고…. 서류가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거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계약서가 있습니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어떤 힘의 논리에 의해서 모든 부분이 집행이 된다고 하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약서가 체결되지 않은 것을 그냥 넘어가는 식으로 답변서를 실과소장님이 써 주셨다고 하면 이건 여주군의 앞으로 미래에도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부분 때문에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린 겁니다. 저는 군수님한테 절대 어떤 질책을 하고자 이런 질문을 드린 것이 아니라 실과소장님들이 잘못된 부분은 넘어가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보다는 공평하게 모든 것을 앞에 내놓고 투명하게, 전자에는 그런 힘의 논리에 의해서 잘못 됐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 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임창선   
저는 사실은 내 전임자라든가 또 우리 의원님들이 재선하신 분들은 이미 군정사무종합감사 등등 해가지고 군정질의 다 속기록에 기록이 돼 있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까 전문용역업체에다가 우리 용역을 맡겨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처음 서가지고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게 "과거의 전임자가 계획한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국제교류, 협력 다 마찬가지입니다. 된 것이 뭐가 있습니까? 나의 생각이고 곧 전문가의 생각으로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이왕 섰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이병철씨, 정주영씨, 이양호씨 같은 분들…. 그 사람은 졸업장이 없습니다. 학벌하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이예요. 그러나 세계의 석학들이 이 사람들을 자기네 참모로 쓰고 그 두뇌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이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래서「삼성」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고, 작고하셨지만 「현대」라고 하는 기적을 우리가 일으켜가지고 우리나라가 이만큼 살게 된 거예요. 「동양그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임자 한 사람이 잘못 판단해가지고 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래가지고 지금 퇴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버스랜드 같은 예를 보고 제가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군유지에다가 영구 건물을 짓게 해줬냐 이런 얘기예요. 등기까지도 했습니다. 그거 내가지고 자꾸 채근해가지고 소급해 올라가가지고 "그 당시에 문화관광과장 누구냐"해가지고 자꾸 내려와가지고 해서 내가 감사원에 감사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별감사를 요청하면 되거든요. 그게 과연 해결되는 것이냐? 지금 민사소송까지 걸려 있습니다. 저는 답답하고, 거기만 가면 어떻게 하다가 여주가 이렇게 망가졌나…. 그것이 뭐냐 하면 이명환 의원이 얘기하던대로 마찬가지예요. 도자기엑스포를 사실 상급기관해서 도에서 하니까 돈주고 하니까, 발전할 수 있으니까 했는지 몰라. 그것도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법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법대로 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겁니다. 이것을 종교적인 논리, 철학적인 논리, 그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임기 동안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와 같은 불평부당하게 법을 초월한 이와 같은 관행에 대해서는 뿌리를 뽑고, 우리는 새로운 여주군정의 방향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안될적에는 우리 의원님들이 호된 채찍을 해주셔가지고서 동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군수가 아무리 혼자 외쳐도 안되는 겁니다. 이제는 앞으로 뭐냐하면 의원님들이 제동걸거 걸고, 되는건 되게 해주시고, 이와 같은 것입니다. 
 아까 여담으로 말씀했지만 우리 김경래 의원이 지금 미군기지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꼭 미군기지 왔다고 해서 능서면만 발전됩니까? 아니거든요. 그럼 의원님들이 힘을 합해가지고서 우리가 좋은 것이 있으면 해가지고, 군수한테는 뭐냐하면 군수 입장에서는 반대도 있고 찬성도 있는데 내가 앞장섰다가는 큰일나는 겁니다. 우리 가남면의 예가 또 그렇습니다. 양귀리쪽에 골프장 들어오는거 가지고 지금 결사반대 해가지고 난리쳤지 않습니까? 용인시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용인시는 시민들이 시장한테 골프장 유치하는 운동을 해라 그래가지고 지금 용인시장 골프치고, 여주출신 홍영표는 부시장입니다마는 군수가 매주 일요일날 골프장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골프도 하고, 다음주 쯤에 여주에 온다고 얘기합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 되는데 군수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에 기울어지다 보면 주민들 입장에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미 벌써 점동면에 있는 골프장은 전임자가 이미 다 허가까지 돼진 일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 옵니다. 여주군수가 그걸 좀, 임군수가 해결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하겠다" 얘기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 또 뭐냐하면 두 번째 들어 왔습니다마는 점동면 부구리 주민들이 "육상골재 캐자" 그래가지고 업자한테 벌써 이미 돈 다 받아 먹었어요. 그래놓고 뭐냐하면 여주군수보고 빨리 허가해 주라는 얘기예요. 참 답답한 얘기예요. 
○의장 윤태남   
군수님! 
○군수 임창선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상으로 하여튼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을 의원님들과 같이 얘기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태남   
군수님은 앞으로 핵심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원님 질문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군수님에 대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부군수님과 실과소장님에게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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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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