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군의회
일시 : 2002년 09월 11일(수)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의사담당 권영범
지금부터 제11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의원 여러분께서는 원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승진 부의장님께서 여주군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제11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의원 여러분께서는 원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승진 부의장님께서 여주군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윤승진
【여주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변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며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 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1.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써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여주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변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며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 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1.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써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권영범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태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태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태남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첫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의 절기가 지나고 오곡백과가 무르익으며 서늘한 기온으로 생활하기가 가장 알맞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여주군의회 제111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해복구와 알찬 군정업무추진을 위해서 헌신봉사하고 계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4대 의회가 개막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 얼마 안 되는 기간이지만 우리 의회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군정의 현안 업무를 청취하였고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찬회 및 선진지를 살펴보고 다녀왔는가 하면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지역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응급복구와 대책 마련 등에도 힘써왔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그 마음이 항상 변치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돌아오는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태풍 루사로 전국에서 200여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2만 7천여 가구 7만 7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5조원이 넘고 복구하는데는 8조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시에 재난을 당한 상황에서도 수재민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복구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벼가 도복되거나 침수되고 과일이 낙과하는 등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수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제는 수해 복구뿐 아니라 민선 3기 군수로 취임하시어 업무인수를 맡은 지도 2개월이 지났으므로 업무를 충분히 파악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전임자로부터 인수된 것을 점검하신 군정시책의 승계여부와 군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추진되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7일 동안 개최되는 제111회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시급한 조례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군정질문은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충분한 자료수집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궁금해하는 생산적이고 경영적인 군정의 방향을 질문하여 주시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올바른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례는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의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의례적인 답변이나 소극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질문의 취지를 심층 이해하여 성심 성의껏 답변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원이 되어 더욱더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첫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의 절기가 지나고 오곡백과가 무르익으며 서늘한 기온으로 생활하기가 가장 알맞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문턱에서 여주군의회 제111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수해복구와 알찬 군정업무추진을 위해서 헌신봉사하고 계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4대 의회가 개막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습니다. 얼마 안 되는 기간이지만 우리 의회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군정의 현안 업무를 청취하였고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찬회 및 선진지를 살펴보고 다녀왔는가 하면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지역 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응급복구와 대책 마련 등에도 힘써왔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그 마음이 항상 변치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돌아오는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태풍 루사로 전국에서 200여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2만 7천여 가구 7만 7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5조원이 넘고 복구하는데는 8조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시에 재난을 당한 상황에서도 수재민들은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복구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벼가 도복되거나 침수되고 과일이 낙과하는 등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수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이제는 수해 복구뿐 아니라 민선 3기 군수로 취임하시어 업무인수를 맡은 지도 2개월이 지났으므로 업무를 충분히 파악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전임자로부터 인수된 것을 점검하신 군정시책의 승계여부와 군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추진되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7일 동안 개최되는 제111회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시급한 조례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군정질문은 사전에 의원님들께서 충분한 자료수집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궁금해하는 생산적이고 경영적인 군정의 방향을 질문하여 주시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올바른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례는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의 불이익이 최소화 되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의례적인 답변이나 소극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질문의 취지를 심층 이해하여 성심 성의껏 답변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군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원이 되어 더욱더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권영범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임창선
존경하는 윤태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도 이제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완연히 풍요로운 결실의 초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여주군의회 제111회 임시회에서 여러 의원님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8월달 유사이래 보기 드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온 나라가 큰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지난 8월 4일 3일 동안에 438㎖라고 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1,616㏊의 농경지가 유실 매몰되거나 침수되고 건물 38동과 도로 21개소, 하천 등 소규모의 53개소 20,100m가 훼손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그동안 응급복구를 위해서 군·관·민이 9,8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600여 대의 중장비를 투입하여 조기복구에 이 추진 관계로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해현장을 방문하시어 피해농가를 격려하시고 복구방안을 제시하여 주시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수해의 아픔이 채 아물기도 전에 제14호 태풍 루사가 인근 강원도 지역과 영남지역을 강타해서 우리나라는 엄청난 인명과 재해에 재산피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이번 태풍으로 평생 일구어온 생활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수많은 이재민들이 고통과 깊은 시름에 젖은 모습을 접할 때 정말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 여주 지역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경미한 피해를 입은 것은 과연 우리 여주가 천혜의 복 받은 살기 좋은 땅이라는 것을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야말로 온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군에서도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차량을 이용해서 식수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각급 사회단체에서도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주심에 이들에게 용기와 큰 힘을 불어넣어 주신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환난상휼의 민족성을 발휘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민족의 역량을 바탕으로 피해를 조만간에 원상복구하여 예전과 같은 형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엊그저께 생활체육회의 여주군협의회장이신 이명환 의원이 경기도의 생활체육대회를 선수 7,500여 명과 관람객 2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어저께 의정부시에서 경기도내 평통위원인 의원님들과 더불어 참석을 했을 때 손지사님과 모든 시장군수가 많은 격려를 해주시고 정말로 성공적으로 잘 치루었다는 데에 대해서 우리 이명환 의원과 여주청내에 있는 참모들, 모든 직원들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는 제4대 의회가 개원한지 2개월만에 두 번째로 개회되는 회기로써 군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여러 대안과 고견을 제시해주시고자 하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군수로써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은 의원님들께서 질문해주신데 대해서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하여 대화로써 매듭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 희망찬 새 여주 건설을 한층 앞당길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여주군주민감사청구에관한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를 제출하였습니다. 모쪼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견을 당부 드립니다.
저도 이번 6월 13일날 선거에서 군수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11명 의원들도 마찬가지로 지역주민들의 표를 얻어서 본 의회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의 요구하는 바가 많습니다. 그 지역의 현안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이 의정단상에서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전부 여주군의 발전과 여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같이 의논해주셔서 행여나 지역 이기주의로 변질되어지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군수는 공명정대하고 선공후사의 마음으로써 군정을 4년 간 성심껏 살아갈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9월 7일 3일간 여주군에서 개최한 생활체육회 그 외의 모든 일들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서가 한데 힘을 합할 적에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주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의원님들 가정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간단히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윤태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도 이제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완연히 풍요로운 결실의 초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여주군의회 제111회 임시회에서 여러 의원님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8월달 유사이래 보기 드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온 나라가 큰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지난 8월 4일 3일 동안에 438㎖라고 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1,616㏊의 농경지가 유실 매몰되거나 침수되고 건물 38동과 도로 21개소, 하천 등 소규모의 53개소 20,100m가 훼손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그동안 응급복구를 위해서 군·관·민이 9,8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600여 대의 중장비를 투입하여 조기복구에 이 추진 관계로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수해현장을 방문하시어 피해농가를 격려하시고 복구방안을 제시하여 주시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수해의 아픔이 채 아물기도 전에 제14호 태풍 루사가 인근 강원도 지역과 영남지역을 강타해서 우리나라는 엄청난 인명과 재해에 재산피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이번 태풍으로 평생 일구어온 생활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수많은 이재민들이 고통과 깊은 시름에 젖은 모습을 접할 때 정말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 여주 지역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경미한 피해를 입은 것은 과연 우리 여주가 천혜의 복 받은 살기 좋은 땅이라는 것을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야말로 온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군에서도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차량을 이용해서 식수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각급 사회단체에서도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주심에 이들에게 용기와 큰 힘을 불어넣어 주신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환난상휼의 민족성을 발휘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민족의 역량을 바탕으로 피해를 조만간에 원상복구하여 예전과 같은 형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바로 엊그저께 생활체육회의 여주군협의회장이신 이명환 의원이 경기도의 생활체육대회를 선수 7,500여 명과 관람객 2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어저께 의정부시에서 경기도내 평통위원인 의원님들과 더불어 참석을 했을 때 손지사님과 모든 시장군수가 많은 격려를 해주시고 정말로 성공적으로 잘 치루었다는 데에 대해서 우리 이명환 의원과 여주청내에 있는 참모들, 모든 직원들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는 제4대 의회가 개원한지 2개월만에 두 번째로 개회되는 회기로써 군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여러 대안과 고견을 제시해주시고자 하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군수로써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은 의원님들께서 질문해주신데 대해서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하여 대화로써 매듭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 희망찬 새 여주 건설을 한층 앞당길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여주군주민감사청구에관한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를 제출하였습니다. 모쪼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견을 당부 드립니다.
저도 이번 6월 13일날 선거에서 군수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11명 의원들도 마찬가지로 지역주민들의 표를 얻어서 본 의회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의 요구하는 바가 많습니다. 그 지역의 현안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들을 이 의정단상에서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전부 여주군의 발전과 여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같이 의논해주셔서 행여나 지역 이기주의로 변질되어지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군수는 공명정대하고 선공후사의 마음으로써 군정을 4년 간 성심껏 살아갈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9월 7일 3일간 여주군에서 개최한 생활체육회 그 외의 모든 일들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서가 한데 힘을 합할 적에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주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의원님들 가정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간단히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권영범
이상으로 제11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태남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운영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태남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운영하시겠습니다.
(10시 17분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