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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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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여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여주시의회


일시 : 2016년 12월 07일(수)


  1. 의사일정
  2. 1.2017년도예산안심의의건

  1. 부의된 안건
  2. 가. 안전총괄과
  3. 나. 민원봉사과
  4. 다. 회계과
  5. 라. 문화관광과

(09시05분 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부서별로 예산안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안전총괄과 
○위원장 이항진   
안전총괄과장님 나오셔서 191쪽 안전총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안전총괄과장 최영호입니다.
페이지 191쪽,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과 예산은 지난해보다 22억 9600만원이 감액된 69억 8100만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먼저 세부사업별로 증감요인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재난상황실 운영관리는 재난상황실에 대한 공공요금이나 또 상황판 관리를 위한 예산입니다. 지난해보다 1380만원이 감액됐는데 이것은 재난상황실에 PC와 노트북, 영상회의 시스템 1300만원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줄었다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 밑에 재난관리 업무 운영은 그것도 전년과 거의 변함이 없는데 넘기시면 자산취득비에서, 192쪽 상단입니다. 저희 재난안전차량 교체를 했고 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3천만원이 감액이 됐고요. 저희가 재난대책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이든 겨울철이든 저녁에 저희들이 사무실이 추워서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냉난방기 1대를 요청을 하였습니다.
배수펌프장 운영관리도 1억 7800만원이 줄었는데 이것도 금년에 배수펌프장 펌핑 제진기 자동화시설을 완료했기 때문에 줄었다는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재해 예·경보시스템 운영은 지난해보다 3328만 2천원이 증액된 8700만원인데 이것도 증가된 원인은 음성, 수위, 기상관측장비 유지 용역비하고 재난영상감시CCTV 유지보수 용역비에 대한 유지비가 증액되었기 때문에 늘어났다는 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93쪽, 자연재해·재난 지원은 금년하고 거의 비슷하게 1억 6700만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하단부분에 선제적 예방사업도 금년하고 동일하게 1억을 편성을 하였습니다.
194쪽입니다. 상단이 되겠습니다. 재난 예·경보 확충사업은 2억 400만원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저희 9개소에 대해서 신설 또는 교체가 되겠습니다.
주요 장소는 이현저수지. 흥천면 외사리의 이현저수지하고 대신면 옥촌리 옥촌저수지에 대한 음성경보시스템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영상감시시설은 거기 영상감시시설도 흥천 외사리 이현저수지하고 옥촌리 옥촌저수지에 2개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옥상에 CCTV하고, 여주시청 옥상에 CCTV하고 천서리에 있는 감시장비, 또 재난종합상황실에 있는 서버를 일부 교체를 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수위관측 시설 교체는 능서면 신지리 길천교에 1500만원을 들여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동적설계도 능서면사무소에 있는 것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194쪽 중간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입니다. 이것은 1710만원이 증액된 3300만원을 편성을 하였습니다.
주요 증감 내용은 재료비가 있습니다. 재료비에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1000만원을 계상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재난취약가구에 대해서 단독형 감지기하고 소화기 1대씩을 보급할 계획으로 이것은 소방서 의용소방대하고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맨 하단에 안전문화운동은 여기서도 12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주요 증가 내용은 195쪽 중간에 수난구조장비 구입이 있습니다. 이것도 금년에는 해병전우회에 지원한 사업이고요, 올해 계상된 것은 수난구조 의용소방대가 있습니다. 그 의용소방대에 수난전문구조대에 대해서 수난구조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하단에 물놀이 사고예방은 3400만원을 감액을 하였는데, 이것은 그 전에 물놀이 안전요원을 저희들이 세 군데 배치를 해서 운영을 하던 것을 내년에는 실제 물놀이 안전사고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정하는 게 해제가 됐기 때문에 감액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196쪽에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입니다. 이것은 635만원이 감액된 746만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금년도 추경에 삭감한 사항이 되는데요. 지역자율방재단 상해보험 가입비를 600만원을 편성을 했다가 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가입을 했기 때문에 금년에는 반영을 안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맨 하단에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 대한 워크숍이라든가, 또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 추진하는 데 활동지원비가 되겠습니다.
197쪽에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조치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사업비로 8500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서 편성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신규사업으로 1000만원을 계상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금년 6월경에 대단위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 엘리베이터 사고를 대비해서 매뉴얼에 따른 실전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 하단에, 197 하단에 민방위 교육훈련은 120만원이 증액되었는데 이것은 시책업무추진비가 증액이 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198쪽 중간부분에 민방위교육운영비 보조는 금년보다 507만원이 감액이 됐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실수에 따라서 국비를 지원받은 사항이고 부족한 건 없습니다. 다만, 맨 하단에 기술지원대 등 전문교육 지원 사업비가 금년 대비해서 많이 줄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국비 조정……. 집행실적에 따른 조정기회가 있으니까 추경에 저희들이 요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199쪽에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비로 5159만원을 편성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내표지판 제작이라든가, 또 급수시설 유지관리비인데 금년에 1000만원이 줄은 이유는 대피시설 비상용품 구입비를 금년에 완료를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편성을 안 했기 때문에 줄었다는 것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99쪽 하단에 통합방위 및 예비군 육성 경비는 금년보다 1100만원이 증액된 9500만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주요 증가 요인은 200쪽에 중간부분에 보면 예비군부대 육성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960만원이 증액이 됐기 때문에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향방작전 사업비에 한 1000만원 정도가 증액이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200쪽 하단에 을지연습 실시는 금년하고 동일하게 편성을 하였습니다.
201쪽 상단에 민방위대 화생방 방독면 보급 사업은 금년보다 340만원이 감액이 됐습니다. 이것은 방독면 구입비가 좀 주는 사항이 되겠는데요, 국비가 전체적으로 줄었기 때문에 저희도 좀 줄었다는 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중간에 민방위 경보시설 노후위성수신기 교체 사업은 옥상에, 저희 청사 옥상에 있는 민방공 방송 경보시설의 위성수신기가 노후 됐기 때문에 수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를 지원 받아서 교체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 밑에 비상대비 교육도 금년하고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이것은 정부합동평가 항목에 들어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편성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202쪽 중간부분이 되겠습니다. 노후 무선앰프 교체가 2개소가 있습니다. 5천만원을 편성을 했는데 이것은 북내하고 강천면사무소의 무선앰프를 전자사이렌으로 교체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 밑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지원은 금년하고 동일하게 편성을 하였습니다. 맨 하단에 도시안전인프라 구축에 백신 소프트웨어 구입비는 신규사업으로 저희들이 필요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서버라든가, 또 그 서버에 필요한 운영시스템을 구입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203쪽 상단에 도시안전정보센터 운영은 실제적으로 줄은 걸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세부사업을 분리를 했습니다. 세부사업을 분리를 해서 통합관제 운영을 저희들이 세부사업으로 변형을 했기 때문에 6억이 감액이 됐는데요, 큰 변동은 없습니다. 주요 내용은 도시안전정보센터 운영에 필요한 건물 유지비라든가 전기요금, 공공요금이 되겠습니다.
맨 하단에 도시안전인프라 운영에서 공공운영비 시설장비 유지비로 1억 2600만원을 편성을 했습니다. 이것은 금년 2월 달에 무상유지보수 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는 저희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유지보수비를 편성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204쪽 중간에 CCTV 통합관제는 6억 3200만원을 편성을 하였습니다. 현재 1월 1일부터 집행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선, 지방계약법에 의해서 먼저 집행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어제 개찰이 됐습니다. 그다음에 그 바로 밑에 범죄사각지대 CCTV 설치 보조사업은 3억 3천만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15개소를 저희들이 설치할 계획인데 이것도 지금 경찰서하고 협의를 한 후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205쪽 상단에 지방하천 유지·보수 사업비로 1억 1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것은 금당천 유지·보수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중간에 운촌천 정비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총 사업비가 67억인데 현재 실제 추가로 필요한 게 27억 정도가 남았는데 금년에 8억 4천이 교부가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들이 완결을 지으려고 노력했지만 전체적으로 확보를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설경주천 정비사업도 계속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에는 9억 800만원을 계상을 하였습니다.
맨 하단에 소하천 제방 정비사업도 일단 1억을 편성을 하였는데요, 이것도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1회 추경에 더 계획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206쪽 상단에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는 차년도에 신규사업을 설치하기 위하여 사전에 설계를 하는 경비가 되겠습니다.
하천관리에 저희들이 2800만원을 증액을 해서 9400만원을 편성을 했습니다. 이것은 국공유재산에 대한 측량수수료하고 실태조사 수수료, 또 배수문에 대한 전기요금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천점용허가 서류 DB(Data Base) 구축을 하기 위해서 1500만원을 계상을 하였습니다. 하천 기성제 정비사업은 금년하고 동일하게 1억을 편성하였고, 이것도 추경에 조금 더 반영하는 걸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월송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가 22억인데요, 16억원은 확보를 했습니다. 확보를 했고, 기 투자를 한 사항이고 내년에 2억인데 잔여사업비가 2억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도 국민안전처하고 협의를 해서 사업계획을 변경을 하든지, 아니면 시비를 추가로 투입을 해서라도 내년에 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송현1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내년에 3억 6천으로 보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7쪽 행정운영경비는 부서운영을 위한 기본경비가 되겠습니다. 맨 하단에 내부거래지출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서 의무경비로 10억 6천만원을 계상을 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쪽수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201페이지 방독면 구입이라고 180개 구입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내구연한 지난 것 말고 쓸 수 있는 방독면은 지금 몇 개나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지금 3,300개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3,300개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김영자 위원   
그러면, 내구연한 지난 거는 어떻게 처리하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금년에는 가남읍하고 군부대에 교육용으로 보급을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걸로 보급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교육용으로 저희들이 줬습니다.
김영자 위원   
글쎄, 지난번에 보니까 30년인가 내구연한 지난 게 점동면에 가보니까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나…….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내구연한은 10년이고요. 그거 지나면 저희들이 성능평가를 해서 계속 비치해도 되는 사항은 계속 비치를 하고, 또 폐기해야 될 것은 폐기를 합니다. 폐기를 하는데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폐기를 하는 게 아니고 군부대나 교육훈련용으로 수요를 조사를 해서 필요한 데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폐기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한 번도 안 쓰고 딱지도 하나 안 뗐는데 폐기시키는 것보다는 재활용 쪽으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지금 급수시설, 199페이지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상부보호캡 설치한다고 하셨는데 어디에 비상급수시설이 있는지 여주 분들이 잘 모르거든요? 어디다 비상급수시설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저희들이 8개소가 있습니다. 민간에 3개소하고……. 그것은 금강CC, 솔로몬CC, 또…….
(직원을 바라보며, 「또 한 군데는?」이라고 물어봄)
김영자 위원   
여주 여기는 없어요? 여주시내 지역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금강하고 솔로몬CC하고 여주CC 이렇게 세 군데가 민간시설이 되어 있고요. 공공은 저희들이 종합운동장하고 영월공원, 또 대신면사무소 옆에 거기 한 군데가 있고요. 그다음에 가남체육공원하고 오학체육공원 인근에 하나 있습니다. 그 상부보호캡 설치하는 것은 가남체육공원에 있는 것을 설치를 하는데 이게 빗물이나 협잡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저희들이 안전장치를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대신이나 능서, 흥천 이런 데는 전혀 안 되어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쪽은 지정이 되어 있는 데가 없습니다. 8개소만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비상급수시설은 그래도 면마다라도 해놔야 될 것 같은데, 유사시에? 이게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지금 저희들이 지침상 1인당 1일, 시민 1인당 수요가 있습니다. 그 수요에 맞춰서 필요한 토출량에 따라서 계산해서 그 정도 운영하고 있는 거거든요. 저희들이 필요하면 읍·면별로 확대하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확대를 좀 해가지고 이것은, 비상급수시설은 진짜 면마다 준비는 다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나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만 더 할게요.
침구 세탁비가 지금 1조면 이불 한 채잖아요, 세탁하는 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2회에 30만원 했는데 1년에 두 번 세탁해서 되겠어요, 이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저희들이 한 달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렇죠? 그런데 여기서는 2회에 30만원 예산이 나와서 원래 한 달에 한 번씩 하면 1조에 한 번 세탁하는데 여기는 15만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세탁을 23,000원이면, 30만원이면 적정하게 제대로 잘 했어요, 보니까. 했는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산출기초를 잘못 표기한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 예산서는 대충 해가지고 나오는 것은 안 된다고 봐요. 그래서 다음에 예산서 세울 때는 1년에 열두 번 뭐, 이런 식으로 해서 계산이 딱 해가지고 나오면 더 좋겠다는 걸로 생각하고서 지적을 했어요. 왜냐하면 예산서는 중요한 거잖아요, 대충 해서 나와서는 안 되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알겠습니다. 산출기초 정확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다음에는 좀 잘 해주세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정 위원 거수)
예,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김영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상급수 시설도 필요하지만, 우리 전시를 대비해서 어떻게 예산은 서 있는 게 있어요? 예비군작전이라든가. 이렇게 보면, 교육 뭐, 어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거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전시가 되면 그거 대비해서 편성을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충무계획을 수립을 합니다.
윤희정 위원   
충무계획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을지연습 하고 그러는 것이, 그런 충무계획이 적정하게 집행을 하거나 아니면, 그게 잘 운영되도록 실제 연습을 하는 사항이거든요. 거기에 예산도 전란수습특별회계라든가 이런 게 충무계획에서 편성이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러면 여기는 안 올라왔네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것은 아니고요. 충무계획에 의해서…….
윤희정 위원   
충무계획에 의해서 만약에 전시예산이 계획되어 있다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거 그렇게 편성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편성을 하면 여기 예산서에는 왜 안 올라왔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 예산서를 가지고 이 예산서를 그대로 운영을 하는 게 아니고…….
윤희정 위원   
별도의 예산이 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제 전생상황이 되면 이 예산체제가 전란수습특별회계라든가 이런 회계로 특별하게 또 편성이 되어버립니다. 그걸 미리 편성을 해놓습니다, 전란을 대비해서. 충무계획에 따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편성해놨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윤희정 위원   
그것은 어디서 관리하는 거예요, 편성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것은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팀에서 별도로 편성을 합니다.
윤희정 위원   
아, 나는 예비군 관계되어 있고 그래서 전시도 이제……. 우리는, 전쟁을 대비한다는 것은 항상 준비 아니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렇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드린 말씀이고.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예산팀장 이원경   
위원님, 그 전시예산에 대해서 보충 설명 드리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님이 설명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평상시에는 예산으로 관리하고 있다가 전시체제가 되면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예산을 전시예산으로 바꿉니다.
윤희정 위원   
어떤 예산을?
○예산팀장 이원경   
지금 현재 저희 여주시의 2017년도 예산 자체를…….
윤희정 위원   
아, 이 자체를?
○예산팀장 이원경   
전시가 되게 되면 전시예산으로 이것을 다시 편제를 다시 합니다. 편제를 해서 전시예산으로 똑같은 행정적인 어떤 그런 사항보다는 전시체제로 바꿔서 전시예산을 저희가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매년 저희가 을지연습 할 때 전시예산을 편성해서 또 저희가 제출을 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기존에 준비는 다 하고 있고, 이게 전시가 났다고 그래서 여기다가 예산을 편성하는 게 아니라 이 예산 자체를, 편성된 예산 자체를 전시예산으로 바꿔주는 겁니다.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아, 그러네요.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과장님, 또 하나 여쭙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6월 18일 날 “여주시 재난사고 등의 복구 및 구호활동 봉사단체 지원 조례”를 만들었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윤희정 위원   
만들었는데 여기에 대한 뭐, 쓰거나 그런 거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일단 저희가 편성한 거는 아까 수난구조전문 의용소방대에 대한 장비 지원을 편성을 했고요. 또 단체에 지원하는 건…….
윤희정 위원   
아니, 과장님. 조례 만들기 전에 지원됐던 거고, 이 조례를 만들어서 시행하려면 규칙을 또 만들어야 되잖아요? 규칙 만든 거 있습니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규칙은 아직 만들지 않았고요. 그게 저희들이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요.
윤희정 위원   
아니, 그래서 수난구조대는 이 조례 만들기 전에 지원됐던 사항이고,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지만 규칙이 없어요. 그래서 규칙을 만들어서, 이 조례를 만들었으면 이거 활용해야 되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윤희정 위원   
그죠? 조례만 만들어놓고 활용을 안 하면 무용지물이고 아무 필요 없는 건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그 규칙을, 조례가 만들어졌으니 규칙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이 필요한 단체는 아마 추경을 세워서라도 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여기 준비한 것 또 많은데 이것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별도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별도로 해서 이것을 그 규칙을 만들어서 추진하게끔 얘기 좀 하자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알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약속하시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윤희정 위원   
예,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주실 위원님들이 없으시니까요, 제가 마무리 발언…….
(이상춘 위원 거수)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이상춘 위원   
비상급수시설하고 소화전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소화전은 일단 화재를 막기 위한 그런 사항…….
이상춘 위원   
용어상은 그렇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그런데 실지 쓰이는 것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소화전이요?
이상춘 위원   
소화전이나 비상급수. 비상급수 시설은 어떻게 생긴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지하수입니다, 그건. 지하수이고 소화전 같은 경우는 상수도로 지금 쓰고 있고요.
이상춘 위원   
상수도도 먹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습니다.
이상춘 위원   
당연한 질문 한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이상춘 위원   
그거 속기록에 잘못 들으면 ‘×× 아니냐’ 이렇게 할까봐…….
(모두 웃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니고요.
이상춘 위원   
그런데 소화전에서 물을 빼가지고 비상급수를 할 수 있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제 수도가 안 나왔을 때를 대비한 게 비상급수실 지하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지하수기 때문에 분기별로 저희들이 수질검사를 하고 있고요. 소화전은 상수도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렇다면 수도관을 여주시 같은 데는요, 여주 기본 동 같은 데는 수도관망이 많이 돼가지고 중간에 어느 관망을 하나 끊어도 그 옆에서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조달이 돼요. 그런데 면 단위는 관이 흥천·금사 쪽 가면 두 라인밖에 없잖아요? 그걸 끊으면 급수가 안 되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렇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급수가 안 되면 물을 먹기가 더 어려워요. 그러면, 면 단위가 비상급수가 더 필요한 거 아닌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지금 읍·면, 면 단위 같은 경우는 사실 관정도 많이 있고요. 하여간 그것은 저희들이 핵심…….
이상춘 위원   
그런데 관정은 수질검사를 안 했잖아요. 지금 면 단위도 간이상수도를 전부 다 광역상수도로 바꾸고 폐쇄하는 그런 지경이라고요. 얼마 전까지는 간이상수도가 있어서 됐는데 지금 간이상수도를 전부 다 폐쇄했어요. 폐쇄해가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광역상수도로 하기 때문에 유사시에 그 관을 하나만 끌면 그쪽 라인에 몇 개 면이 전부 다 물을 못 먹는 정도가 된다고요.
그러기 때문에 여기 동 지역보다 더 비상급수가 필요하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민방위 기본지침상에서는 충족을 하지만, 그런 부분은 체육공원에 설치된, 체육공원 쪽으로 저희들이 추가 설치하는 것 등을 좀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래서 아까 비상급수하고 소화전의 개념을 몰라서 물어보는 건 아니에요. 잘못하면 ‘그것도 모르냐?’ 그렇게 할 것 같아서…….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아닙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거 첨언해서 하는데, 어쨌든 그런 내 개념은 그렇다, 그래서 면 단위도 비상급수 체계가 필요하다는 걸 말씀을 드리고.
배수펌프장이 1억 7800만원이 감액이 됐는데 어떤 시스템으로 자동시스템을 어떻게 한 건지를 조금 설명을 해주세요. 자동시스템 때문에 감액이 됐다고 그랬단 말이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올해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반영을 해주셔서 저희들이 그 제진기하고 계장제어시스템을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동화시스템도 구축을 했고요.
이상춘 위원   
제진기는 옛날부터 다 있는 건데 말로만 교체하는 거니까 자동화시스템이 된 게 아니고, 제진기하고 또 어떤 거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제어시스템이 전기시설인데요, 그게…….
이상춘 위원   
전기시설하고 또?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거 두 가지 한 겁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그게 어떤 식으로 해서 자동화시스템이 된 거예요? 자동화시스템이 된 사항 좀 알아보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지금 조치가 되고 있습니다. 가동이 됩니다.
이상춘 위원   
먼저는 원격이 안 됐었나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먼저는 제진기를 가동을 시키려면 직원이 나가서 버튼을 눌러서 했었거든요.
이상춘 위원   
아, 제진기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자동화는 주변에 대한 자동화는 다 되어 있었고, 부족했던 게 제진기에 대한 자동화였고…….
이상춘 위원   
왜 그게 제진기만 자동화가 안 됐죠? 그게 돌아가면 자동적으로 제진기는 맞물려서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원래 그런 시스템이었는데 설치 당시에는 그게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그것을 이번에 보완을 했고요.
이상춘 위원   
먼저는 그렇게 안 되어 있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그것은, 제진기는 수동으로 눌러버리면 계속 가동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러니까 사람이 나가서 지키고 있어야 되는 상황이었죠.
이상춘 위원   
지금은 없어도 되는 거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지금은 저희들이 영상으로 다 감시를 하면서 버튼으로 조작을 합니다.
이상춘 위원   
이게 농업용에서는 벌써 자동시스템이 도입된 지가 오래 된 걸로 기억이 되거든요. 그런데 더군다나 시가지에서 이제 했다? 물론, 했으니까 얘기할 건 없는데 이제 했다면 이게 또 농업보다 사람의 밀집지역인 시설에 이런 자동시스템이 늦게 됐다는 게 문제네?
그러면 지금은 여기서 버튼만 누르면 다 되는 그런 시스템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지금은 여기서 버튼만 누르면 다 되는 그런 시스템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래서 예산이 더 감소될 수 있는 요인이 있나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게 사업이 완료가 됐으니까…….
이상춘 위원   
사업이 완료됐기 때문에…….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 전체적인 사업은…….
이상춘 위원   
자동시스템은 작년까지 안 됐다가 작년에 많이 하고, 올해는 자동시스템으로 하고 올해는 안 하기 때문에 감소됐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그게 줄어든 겁니다.
이상춘 위원   
나는 자동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운영비조차가 감소가 됐다, 이런 개념으로 아까 설명을 들었거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 의미는 아니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그 사업을 추진 안 하기 때문에 감액됐다는 것은 간단한 얘기이고. 난 또 특별한 뭐가 있나 해서 질의를 했던 거고요.
그다음에 방독면이요. 이 방독면 안 샀으면 좋겠어요. 사놓고도 이거 사실 무용지물이거든요. 그리고 물론, 요새는 핵이다, 뭐 해서 좀 불안불안 하니까 작년하고 올 상황은 조금 달라졌는데 안 샀다가……. 지금 3,300개인가 있다고 그랬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그것만 관리를 하고, 국비 감액돼서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되는데 더 감액을 하고 2∼3년마다 조금만 보충하는 걸로, 이런 정책으로 좀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네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하여간 뭐…….
이상춘 위원   
그걸 한번 중앙정부하고, 금년도는 660만원 많지는 않은 돈인데 한번 더 논의를 해봐서, 전시행정을 너무 전시행정적으로 하거든요. 그래서 좀 문제가 있다고 보니까 이것을 좀 안 사는 것도 검토를 해보고, 몇 년에 한 번씩만 보충하는 걸로 이렇게 해보시자고요.
그렇게 좀 한번 중앙정부하고 협의 좀 해보세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206쪽이요.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어느 지역을 할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 아직 확정은 안 됐고요.
이상춘 위원   
할 필요가 있을 때 하겠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것은 이제 저희들이…….
이상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06쪽에 송현천 정비는 올해 3억 6천을 예산을 계상을 하면 완공이 되는 건가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보상비입니다, 보상비.
이상춘 위원   
보상비이고, 작년에도 3억 6천이 들어갔었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거 신규사업입니다, 송현1천은. 신규사업입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 여기 설명서 110쪽 보면요. 아, 잘못 봤습니다. 당초의 예산증감인데 잘못 봤어요. 아니 아니에요. 2016예산으로 표시한 걸 봤는데 잘못 봤으니까, 그러면 보상비는 3억 6천이면 거의 다 되리라고 추정이 되는 건가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부족합니다. 보상비가 한 6억…….
이상춘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나 들어가야 돼요, 보상비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보상비가 한 6억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상춘 위원   
6억?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내년도 보상하니까 후년도나 사업 착공한다, 그런 얘기네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지금 그렇습니다. 지금 계획이.
이상춘 위원   
총 사업비는 얼마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한 40억 정도 개략사업비 나온 거 있습니다.
이상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하고 조금 동떨어진 얘기지만, 금당천이 왜 금당천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죄송합니다. 그 유래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래서, 나도 그 유래를 몰라요. 그래서 어떤 특별한 유래가 있으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으면 천 이름을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여주에서 계속 ‘금당천’ 하면 가남 쪽으로 생각하는데 북내란 말이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어떠한 금당천의 특별한 유래가 있다면 그냥 고수를 해야 되겠죠. 그런데 나도 그 유래를 잘 몰라요. 그래서 한번 안전총괄과에서 금당천 유래를 한번 검토를 해보셔가지고 명칭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좀 바꾸자, 이런 말씀 때문에 질의를 한 거거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이상춘 위원   
약간은 동의하죠? 100%는 아니더라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예, 한번 그거 검토를 해보세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래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면 하천명을, 뭐 그런데 금당천의 어떠한 고유한 명칭이 있다면 바꾸면 안 되겠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이상춘 위원   
그래서 유래부터 찾은 다음에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영옥 위원 거수)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이영옥 위원님.
이영옥 위원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94쪽,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이요. 1000만원 섰는데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네.
이영옥 위원   
이게 그 전에 그러니까, 여기 설명서에 보니까 ’15년도에 했었나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작년 추경에, 2015년도 추경에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그때 어느 지역을 했어요, 도포 하는 것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때 시내 쪽 위주로 했고요. 이번에는 한 15개소 정도 해서 51동을 지금 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영옥 위원   
여기는 서민 거주지역 여성범죄, 침입절도 예방이라고 그랬으니까 서민거주…….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대부분 원룸이나 저층아파트 쪽 위주로 저희들이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예산이 이건 적은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아파트하고 원룸 위주, 그러니까 공동주택 위주로 해가지고 우선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 하고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사실 이거……. TV에 많이 나와요, 요새도 가끔 보면. 어디 신문에도 나오고. 그래서 ‘우리 아파트에 했나?’ 보니까 안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코카콜라 옆에 거기 여성 밀집지역 이런 데부터 해가지고 점차적으로 좀 확대를 해주셨으면 하는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쪽은 많이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많이 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쪽은 많이 했고요.
이영옥 위원   
안전만, 이것만 붙인 건 아니고요, 다 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다 칠했습니다. 칠하는 건 다 칠했고요.
이영옥 위원   
예, 칠한 것까지 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거 칠하면 거기다 표지판을 붙입니다, 저희들이.
이영옥 위원   
예, 표지판은 붙은 거 봤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리고 이게 희망하는 데가 있는가 하면…….
이영옥 위원   
희망 안 하는 데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거부하는 데가 또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왜 그럴까? 자기들이 올라가려고 그러나?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게 붙으면 또 이미지가 ‘범죄가 났던 데 아니냐?’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희망하는 데만 저희들이 이걸 해주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런데 이거는 예방이잖아요. 이거 웬만한 사람들은 예방 차원에서 형광물질이 거기에 이렇게 하면 붙어가지고, 몸에 이게 저기 되는 거잖아요. 발각이 되는 거 아니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런데 건물주가 거부를 하면 또…….
이영옥 위원   
일반사람들은 뭐, 가스 배관을 만질 이유가 없는데 왜 그거 반대를 해요?
그러면, 우리가 계몽운동이 덜 됐다, 이렇게 봐야 돼서 계몽운동 하고 다 해주시는 게 옳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주시내는 하리 쪽에 주택들이 담장이 낮아요. 그래서 사실은 우리 전직 공무원 그 분네 집에는 수시로 털렸어요. 그래서 그런 지역을 좀 하셔가지고 이런 물질을, 형광물질을 해놓으면 도둑이 안 할 것 아니에요, 담장 같은 데. 그러니까 가는 데만 가더라고요. 그 도둑들이.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잘 살펴주셨으면 해서 예산을 좀 1000만원 말고 2000만원도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대대적으로 실시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거는 경찰서하고 협의를 다 하고 하고요. 그다음에 주기적으로 1년에 한 번씩은 또 새로 도포를 해줘야 됩니다, 이게.
이영옥 위원   
아, 그래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한 번 바른다고 그게 영구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이게 1년이든 2년이든 주기적으로 도포를 다시 해주고 그래야 되거든요. 유지관리를 또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희망하는 데만 저희들이 해주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건물주가 거부를 하면 저희들이 강제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없기 때문에, 하여간 최대한…….
이영옥 위원   
아니, 이제 하면 희망을, 다른 사람 모르잖아요. 시에서 해주는 거. 그러니까, ‘희망을 하는 주택은 해준다.’ 이렇게 해서…….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알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희망자가 나오게끔, 모르니까 못하죠. 또 혹시 돈 들어갈까 봐 못 하고. 그러니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계몽을 철저히 하고 더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이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리고 195쪽 중간에 보면, 의용소방대에 나가나봐요? 수난구조장비 구입?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에, 그러면 이 정도면 몇 개를 구입할 수 있어요? 산소호흡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8세트 정도…….
이영옥 위원   
8세트?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이영옥 위원   
그러면 충분한 거예요? 의용소방대 활동하는 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쪽에서 희망하는 수량을 저희들이 거의 다 반영을 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안전문화운동 홍보하고 이것도 의용소방대하고 일하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어떤 부분에…….
이영옥 위원   
그 밑에 안전문화운동 홍보활동.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아닙니다. 이것은 소방대, 의용소방대, 또 자율방재단, 저희들이 민간단체들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알고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그분들하고 같이 매달 하고 있습니다. 장날 위주로 하고 있고요, 또 필요시에는 읍·면마다 읍·면 나가서 읍·면 숙소에서 잘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한 4회 하는 걸로 나타난 것 같아요. 팸플릿 제작 4회? 캠페인 하는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캠페인에 소요되는 그 홍보물 리플렛이라든가, 또 소형…….
이영옥 위원   
그러면, 연간 몇 번 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소형홍보물 제작비가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캠페인은 연간 몇 번 하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매달 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영옥 위원   
매달?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법에 의해서 하게 되어 있는 의무사항입니다.
이영옥 위원   
매달?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이영옥 위원   
그런데 시장에 장날……. 하긴 뭐, 이거 어깨띠 하고 왔다갔다 하는데 효과는 많은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어쨌든 저희들이 그런 기회, 교육……. 계절별로 재난상황이 있지 않습니까, 계절별로? 겨울철에는 화재, 여름철에는 풍수해 뭐, 이런. 계절별로 저희들이 홍보물 따로따로 만들어가지고 그때그때마다 홍보를 하고, 매뉴얼이라든가 또 행동요령 같은 것을 알려드리니까 아무래도 도움이 많이 되죠.
이영옥 위원   
의용소방대가 남녀 나와가지고 중앙로를 저 위에서부터 쭉 내려와요. 정복을 하고. 그거는 진짜 멋있고 홍보가 확실히 될 것 같더라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저희도 그렇게 매달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그런데 그 사람들이 1년에 한 번 하든가, 하여간 몇 번 못 봤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매달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매달 하는 거예요? 그렇게 정복 입고 쫙 가는 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정복 입고는 아니고요.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그 정복 입고 장날 아닌 날 쫙 가면서 팸플릿을 가게마다 이렇게 쫙 돌리고 가요. 그러면, 아무래도 그 활동도 좀 돋보이고, 효과도 확실히 난다, 이렇게 보이거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알겠습니다. 소방서하고 협의해서…….
이영옥 위원   
예, 예. 의용소방대하고 해가지고 그런 것을 4/4분기로 하든가, 힘들면 세 번 하든가 이렇게 해가지고 좀 더 확대해서 의용소방대 활동도 좀 알릴 겸…….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게 바로 또 시정을 알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이영옥 위원   
예, 예.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박재영 위원 거수)
네, 계속해서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화재취약가구, 194쪽에.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박재영 위원   
화재취약가구의 기준이 뭐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일반가정 같은 경우는 내년 2월까지 단독형 화재감지기하고, 그러니까 자가설비를 갖추도록 의무화가 되어 있습니다, 소방법에서. 그런데 저소득층 같은 경우는 우리 재난취약가구라고 표현하는 게 대부분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라든가 또 장애인가정 이런 가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질의 드린 건데, 그렇게 정리가 되면 사실은 지금 소화기 설치해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단독형 감지기라고…….
박재영 위원   
감지기?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감지기하고 소화기하고 1세트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박재영 위원   
세트로 이렇게 하면 되나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박재영 위원   
아니, 감지기는 괜찮은데 소화기는 보면 유효기간 지날 수도 있고, 대부분 보면 취약가구에 보면 소화기를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거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들이 사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참여 차원에서 재료비, 재료를 사가지고 저희들이 같이 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설치를 해주고 사후관리까지 같이 하는 걸로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관리까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박재영 위원   
아니, 저도 이렇게 보면, 화재 날 때 이렇게 지켜보면 소화기를 거의 못 쓰고 그냥 당하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리고 감지기 같은 경우는 가끔씩, 소방서에서 기 설치한 데에서 연락 오는 것이 배터리, 건전지로 하는 거거든요 건전지가 조금 문제 있는 것들이 가끔씩 전화가 온답니다. 그래서 그런 사후관리까지 같이 해주기 때문에 의용소방대하고 협업으로 지금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박재영 위원   
소화기를 설사 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감지기만 해도 기능이 또 필요하겠네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예.
박재영 위원   
그리고 204쪽에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용역을?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일단은 직영을 하면, 모든 걸 직영을 하면 좋겠지만 이게 총액인건비라든가 이런 게 적용을 받다 보니까 실제 경비가 어떻게 보면 조금 기업이윤까지 생각했던 게 조금 더 들어간다고 볼 수 있거든요.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그런데도 일단 저희들이 총액인건비 적용을 받다 보니까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곳곳이 모순인 거야, 사실은.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저도 인정합니다, 그것은.
박재영 위원   
왜냐하면, 기준인건비가 됐든 총액인건비가 됐든 제한을 받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까 자꾸 용역의 형태로 간단 말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박재영 위원   
그런데 거기는 용역을 주면, 어린이집이든 등등에 용역을 주게 되면 이윤을 보장해줘야 되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렇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직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좀 왜곡된 형태로 가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또한 저임금 구조로 가고, 이렇게 가는 모습들이거든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임금 부분은 저희들이 최대한 보장이 되도록 관리를 하고 있고요. 일반 저희들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이거 어디서 뜯어고쳐야 되는 거죠? 저 위에를 뜯어고쳐야 되나?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지방교부세법을 뜯어고쳐야 됩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아니, 지금 전부 형태가 그래. 그러니까 기준인건비, 총액인건비에 제한을 받으니까 못하니까 계속 편법으로 가면서 용역의 형태로 간단 말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그건 뭐 상황이 현재 상황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박재영 위원   
비용은 더 지출하면서?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안할 경우에는 또 교부세에서 패널티를 받고 그러니까 저희들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다는 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이게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바꿔야 되는 문제인데, 그래서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어차피 직영이면 더 좋은데. 왜냐하면 지속성을 가져야 되는 거니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하여간 저희는 근무자들이 최대한 불이익 보지 않도록 계약할 때 감안을 해서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이어서 별도로 나누어드린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25쪽 재난관리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재난관리기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5쪽입니다. 기금설치 개요와 운용 기본방향에 대해서는 참고로 해주시고요.
기금조성 및 운용은 2017년도에 10억 1000만원을 조성을 해서 1억 6500만원의 지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17년도말 조성액은 31억 3446만 3천원이 되겠습니다.
넘기셔서 26쪽은 참고를 해주시고요. 27쪽입니다. 수입계획입니다.
공공예금 적립금 이자수입으로 4천만원을 수입을 계상을 했고, 또 2016년도에 의무예치금 회수로 21억 9887만 2천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기타회계전입금으로 시비 출연금 10억 6137만 1천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28쪽에 넘기셔서 지출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재난관리기금 운용에 저희들이 금년도에는 본예산에는 많이 줄였습니다. 이거 예산팀하고 협의를 했는데 조기집행에 이게 집행을 못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실적을 저해하는 사례가 있어서 저희들이 그 시설비는 1회 추경에 추가로 반영하기로 하고 최소비용만 계상을 했다는 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9쪽에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과 예치금 명세서는 참고를 하시고, 이상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계속해서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거수)
네,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좀 전에 답변 과정에서 조기집행 때문에 예산반영 안 했다는 게 기금도 그렇고 본예산도 1건인가 그렇게 있었는데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이것은 저희들이 풍수해 때 지출이 많거든요. 그래서 풍수해가 나야 지출이 많은 거고, 또 풍수해가 지나면 예방사업으로, 부의장님도 잘 아시지만 예방사업으로 한 9월이나 10월쯤에 저희들이 수요조사를 해서 다시 집행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묶여 있는 돈이다 보니까 그런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렇다는 걸…….
이상춘 위원   
풍수해, 여기 보면, 예방 및 복구인데 예방은 사전에 하는 거고 복구는 나중에 문제가 있을 때 하는 게 복구 아니에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이상춘 위원   
그러면 예방적인 선제적 공격을 하려면 어디를 사전에 보수를 해놔야지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면 풍수해 전에 해야죠. 그래서 꼭 복구 쪽으로만 갈 게 아니라.
그래서 나는 이것은 예방과 복구의 개념에도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기금뿐만 아니라 전체 예산을 조기집행 때문에 추경에다 편성한다, 이것은 시장님의 방침인지는 모르지만 좀 문제가 있다고 봐요.
나는……. 조기집행 1등 해 뭐 합니까? 일부 조금 보상금 쪽으로 좀 주는 게 있긴 한가본데 그거 안 받고 정상적으로 집행하면 어때요? 너무 조기집행에 목매가지고 문제가 좀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도 행정사무감사에는 조기집행을 아주 적극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간간이 말만 조기집행 하지 마라, 하지 마라, 그렇게 했는데도 어느 분 방침인지는 모르지만 계속 조기집행 쪽으로 예산 성립까지도 그쪽에 포인트를 맞췄는데 이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예산팀장님이 한 말씀만 간단히 해주시죠, 뭐.
○예산팀장 이원경   
일단 조기집행은 정부방침이기 때문에요, 저희가 이왕 정부방침을 따라가면서 행정을 하는 게 옳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금에 대해서도 조기집행 관련해서 예산을 편성을 하게 됐는데요. 저희가 아까 안전총괄과장님도 설명을 했지만 종전 같은 경우 작년도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예를 들어서, 시설비로 예를 들어서 지금 몇 십 억 정도를 시설비로 편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편성을 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기금이기 때문에, 사실 집행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때는 아마 집행실적이 거의 없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이 기금 같은 경우는 특히나 재난기금이기 때문에 재난이 나지 않으면 집행을 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기집행에서도 좀 어려움을 해당부서에서 겪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조기집행은 당초예산 기준으로 해서 조기집행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1회 추경에 저희가 반영을 하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글쎄요, 거기의 평가를 안 받으면 어떠냐 이거예요. 그 이익 들어오는 게 얼마죠? 그 상 하나 받는 거하고?
우리가 작년엔가 언제 조기집행,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인가, 전국인가 그런 데서도 우수기관으로 채택되긴 했었죠? 그래서 보상금인가 시상금을 받았죠?
○예산팀장 이원경   
네.
이상춘 위원   
그거 얼마나 받았죠?
○예산팀장 이원경   
작년도에는 저희가 상반기 ‘전국 최우수’하고 또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돼서 전체적인 시상금은 4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상춘 위원   
4억과 주민불편사항하고 어떤 게 더 우선인가요? 4억을 받기 위해서 주민불편사항을 감수를 하는 게 나은가요, 그리고 또 예산도 이월하는 게 나은가요, 아니면 4억 안 받고 예산 이월 안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게 나은가요?
○예산팀장 이원경   
당연히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조기집행 때문에 어떤 예산편성을 조기집행에 포인트를 맞춰서 한 적은 지금까지는 사실 없었습니다. 그냥 최선의 예산을 편성하고 조기집행을 추진했었는데, 그런데 내년 같은 경우는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셨지만 내년에는 예산편성으로 조기집행에 포인트를 좀 맞췄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왕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왕이면 같은 일을 하면서 평가에서 ‘우수’로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상춘 위원   
그것도 정부방침에 따라서 상 받으면 더 좋죠. 그런데 과연 그렇게 할 거, 안 할 게 있거든요. 그런데 어쨌든 조기집행의 폐해(弊害)가 뭔지는 내년도 행감에 내가 구체적으로 한번 따져보고, 그다음에 논의를 하시자고요. 나는 조기집행을 그전부터 반대했던 사람이니까 이것을 따져보고 어떤 문제점이 있나 적시를 내년도 행감에 나열을 좀 해볼게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중요한 지적이신 것 같아요.
또 질의해주실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그러면 제가 잠깐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금방 말씀하신 거는 제 생각에는 조기집행의 취지가 뭐고, 그거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된다면 특히 재난안전과 같은 경우에는 안전이 우선이지 집행이 우선이 아닌 것 같아요.
따라서 지금 문제 제기하신 것처럼 조기집행에 문제가 있다라면 시의회의 지금 속기록을 인용을 하셔서 조기집행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중앙정부에 제기하고 문제개선에 대해서 건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것은 문건으로 관련부처에 전달할 것은 어떤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또 오늘 그 말씀을 통해서 저도 생각된 것이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지금 질의하시는 것에 대해서.
예산을 둘러봤더니 안전에 대한 문제가 아까 소화기 얘기하셨는데, 취약지구에 1000만원 지원해서 화재위험, 전기위험을 예방할 수 있냐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고를 미연에 예측하고 해당 집에 그 시설을 하는 것이 효과가 얼마나 나냐라는 거죠. 다른 걸로는 오히려 재난안전에 대해서 사전예방교육이 더 중요하지 않냐, 예산에 대해서, 예산으로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그렇다면 교육훈련에 대한 예산이 지금 얼마나 있나 보았더니 그렇게 많지 않은 게 보이고요.
또 하나는 안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국가에 대한 국가안전을 책임지는데 있고 지역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곳이 있습니다. 군부대가 있고, 학교가 있고, 소방서가 있고, 경찰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관기관과의 안전대응에 대한 실태파악이나 협력·협의나 이런 교육도 이런 것에 대한 예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평상시 재난에 대한 예측과 대응노력이 재난 시 대응능력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또 하나는 예산에 대한 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은 예산이 없이 어찌 사업이 있고, 사업이 없는데 재난행정이 있겠냐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금방 조기집행에 대한 말씀뿐 아니라 금방 다음 차년도에는 교육 훈련이 중요하신지 여부에 대해서 따져보시고 이것에 대해서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여주시의 재난의 특성에 대한 과학적인 파악을 하시고, 그 파악한 것에 따라서 효율적인 예산집행 계획을, 또는 예산수립 계획을 내놓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의견은 이런데 과장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전교육과 관련한 예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년도에는 재난안전한국훈련이라든가, 그러니까 유관기관하고의 어떤 교육관계는 저희들이 훈련으로 매뉴얼에 따른 실행 훈련을 지금 연간 3회 정도 하고 있고요. 소방서에서는 매달 아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주재난 특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부분에 대해서는 풍수해 종합저감 계획을 자연재난 같은 경우 이렇게 수립을 해서 저희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그 계획에 따라서 보완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사회재난에 대해서는 총체적으로 어떤 분석이나 이런 거 된 것은 각 부서별로, 또 기관별로 사고 사망률이라든가 또 교통사고 사망률이라든가 자살이라든가 이런 것은 보건소나 경찰서, 교통행정과 이런 데서 다 기본자료를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필요한 부분에 교통시설을 개선하든가 또 방범CCTV 설치를 하든가 이렇게 지금 기본적으로는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는 있고요, 앞으로 위원장님 말씀대로 사회재난에 대해서도 그런 총괄적인 분석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다행이긴 한데요. 안전총괄과잖아요?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위원장 이항진   
그러니까 총괄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반드시 문서화시켜라, 제 얘기는 이겁니다. 문서화되지 않는 업무도 없다, 이런 생각이 요즘에 좀 있으니까요.
금방 말씀하신 것은 유관기관이 무슨 일을 하고, 일상적으로 타 과나 타 기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금방 말씀하신 것을 체계화시켜서 잘 정리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영호   
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수고하셨고요,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니 안전총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민원봉사과 
○위원장 이항진   
이어서 민원봉사과장님 나오셔서 211쪽 민원봉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입니다.
2017년도 민원봉사과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민원봉사과 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2억 4581만 7천원이 감액된 15억 7146만 7천원입니다.
먼저 211페이지입니다.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사업비로 전년도보다 1400만원이 감소된 1억 2278만 3천원을 편성하였으며, 민원업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반운영비로 1억 1190만 3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2페이지 중간, 일반운영비입니다. 고객만족을 위해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위해서 500만원, 친절도 조사 용역비로 2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원업무처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일반운영비 및 민간이전비로 1억 1866만 2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3페이지입니다. 여권발급을 위한 인건비 및 일반운영비로 2204만 6천원, 가족관계등록사무 인건비 및 일반운영비로 6123만 8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4페이지입니다. 지적전산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로 1742만원,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일반운영비로 3062만 5천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215페이지입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사무관리비 976만원, 유지보수비로 2900만 2천원,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및 기본도 유지관리를 위한 대행사업비로 1699만 1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6페이지입니다. 위쪽, 시설비로 도로명주소 안내명판 설치사업비로 23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비로 국도비를 포함해서 5억 5969만 1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간에 보면, 토지현황과 지적공부 일치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자 사업비 9155만 6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아래쪽에 공간정보체계 구축 및 운영비로 유지보수비로 1억 3085만 6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아래쪽에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결정을 위해서 검증수수료로 사무관리비 7465만 5천원을 편성하였으며, 공시지가 조사를 위한 사무관리비로 2337만 4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8페이지입니다. 부동산 거래신고 전산운영 인건비로 1879만 2천원, 부동산 중개업자 교육비로 300만원, 개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사무관리비로 506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기타행정 운영비로 5073만 6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민원봉사과 소관 설명을 마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꼭 해당 관련 쪽수를 말씀해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주실 위원님은…….
(이상춘 위원 거수)
예,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예, 쪽수는 없는 질의입니다.
지금 각 실과소마다 민원이 많잖아요? 그런데 정상적으로 요구하는 민원 말고 항의나 진정성 민원은 파악되어 있는 게 있나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저희가 진정성 민원에 대해서도 접수가 되면 각 해당되는 과로 통보를 해줘서…….
이상춘 위원   
그게 과별로 몇 건 정도나 되나요? 과별로는 어렵겠지만 총체적으로 금년 안에 몇 건 정도 있었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많지는 않은 건데 몇 건이지 제가 지금 잘……. 파악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글쎄, 행정감사도 아니기 때문에 질의 안 나오리라 하고 준비를 안 하셨겠죠.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각 실과소마다 항의와 진정성 민원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 것을 좀 민원봉사과에서도 분석해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분석을 해가지고 어떤 게 문제인가, 그리고 또 예산을 어떻게 투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이것을 한번…….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에서는 그것을 검토할 시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고질적인 민원을, 고질적인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항의가 들어오는 과는 어떻게 조치를 할 건가, 뭐가 문제인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인원이 적으면 인원을 더 주도록 노력을 해야 되고 어떠한 시스템을 개선할 거면 개선하고, 거기다 장비를 투입할 거면 장비를 투입하고 이러한 것을 분석해서 민원봉사과에서는 조치도 하고 예산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저희가 민원봉사과에서 여러 가지 민원을 접수를 하고, 또 특히 진정민원, 여러 가지 다수민원 이런 것도 접수를 일단 해서 해당되는 과로 통보를 해줘서 처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각 과에서 어떻게 처리를 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가 통보를 받아서 관리하는 차원에서 처리를 하고 있고요.
또 직접 시장님이나 시장님을 만나서 얘기를 할 것은 저희가 올해 9월 달부터 “소통의 날”…….
이상춘 위원   
그 처리과정을 몰라서 물어보는 건 아니고 그런 게, 궁금한 건 몇 건이나 있나가 궁금한데 그것은 자료를 안 갖고 오셨을 테니까 대답하기 어려우니까 그건 좋고요. 그래서 한번 파악 좀 해보셔서 기회가 되면 별도로 과별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그런데 꼭 자료를 제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건 아니에요. 제출해 주시고, 그런 민원이 있으니까 이걸 어떻게 개선할 건가를 생각해 달라는 거거든요.
상황 설명해달라는 게 아니라, 처리과정 설명해달라는 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는 방법이 있을까, 이걸 좀 고려를 해봐라. 여태껏 안 했으면 오늘 이 시간부터 심도 있게 걱정을 좀 해봐라. 그리고 민원봉사과에는 문서상으로만 들어온 게 있는데 그 문서상으로 들어온 것 말고도 항의성 민원이 있는 것을 평균적으로 각 과마다 매월 좀 파악을 해서, 문서상으로 안 됐더라도. 어쩌면 각 과에서도 그런 민원처리사항을 기록하고 대장관리를 하면 더 좋은데 지금 시스템이 그렇게는 안 되어 있어가지고 그것까지 하라고는 안 하겠지만, 대략적으로 몇 건의 항의성 문서가 있었나를 한번 과별로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것은 민원봉사과에서도 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시행을 해가지고 적극 항의성이나 진정성 민원이 서류가 됐건 구두가 됐건 좀 줄여보자는 취지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제도개선하고 어떻게 예산을 투자할 건가를 민원봉사과에서 한번 만들어봐라, 이런 얘깁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글쎄요, 제가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중에 한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그래서 시장님과 주민과의 대화 소통의 날 운영을 하고 있는 게 아마 그거에 해당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다수민원이라든가 좀 어려운 민원, 실무부서에서 상담을 하는데 잘 처리가 안 됐다는 민원 이런 것을 직접 시장님이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방안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금년도에 9월부터 시행해서 14건을 그런 식으로 만나서 직접 상담을 해서 처리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상당히 효과를 많이 본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매주 목요일 날 그런 식으로 시민과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건 잘하신 건데, 그건 잘하시는 건데 각 과별로 원인을 좀 분석해봐라, 무슨 원인이고 어떠한 이유가 있나, 그걸 좀 요청하는 거거든요?
민원봉사과에서 어쩌면 하기가 좀 어려울지는 모르는데 각 과에 협조를 해갖고 그런 민원이 몇 개나 월별로 생겼나 추정치라도 한번 모아가지고 분류별로 모아봐라, 나도 생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걸 내가 데이터를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특정한 과를 비난하는 거기 때문에 쉽게 발설하진 못하고,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런 데에서 한번 좀 민원봉사과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입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자료를 저희가 회수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잠깐 협조말씀 드릴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한 10시 20분에 회의를 중단하려고 하는데요, 민원봉사과의 내용이 계속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천천히 갈 거고요. 아니면, 10시 20분까지 끝낼 것 같다…….
박재영 위원   
끝냅시다.
○위원장 이항진   
그러면 압축적으로 던져주시고……. 잠깐만요! 압축적으로 던져주시고요. 그렇게 해서 좀 의견도 주세요.
“나는 길다.” 아니면, “이걸로 끝낸다.” 이 의견까지 주시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김영자 위원 거수)
네, 그러면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네, 212페이지 공직자 친절도조사 용역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공직자 친절교육을 많이 시키잖아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런 용역이 필요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친절교육을 당연히 저희가 시장님이나, 시장님이 월례조회나 이런 걸 통해서 상당히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장님이 교육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또 다른 단체나 대학이나 이런 데서 오신 분이 타 시·군하고 비교를 해서 여주에서 벤치마킹 형태로 ‘타 시·군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그걸 강의하는 게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1년에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전직원한테 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자 위원   
아니, 그런데 그 교육은 필요해요. 교육은 필요한데 이것은 지금 용역이거든요, 용역? 그런데 이런 용역이 필요한가, 과연. 보니까 ’15년도에도 했고, ’16년도에도 했고 해마다 하는데 또 이번에 용역비가 2천만원이라는 큰 예산이 지금 서 있거든요. 그런데 이 용역이 꼭 필요한 용역인지, 만약에 2016년도에서 용역을 해가지고 어떤 변화된 결과가 나왔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이 용역비 이것은요, 친절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줘서 친절도 조사를 직접 각 과를 방문을 해서 직원들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어떻게 친절하게 잘 하고 있느냐, 이런 방식의 방문해서 친절도 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을 때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상담을 해주느냐, 이런 것을 가지고 평가를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한 게 용역비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두 번을 실시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볼 때는 예산은 적합하게 잘 써먹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저는 이 용역비는 너무 과다하게 잡혔다고 보고요. 그리고 공무원들은 정말 친절교육을 시켜서 민원봉사과는 또 특히, 본인 자신들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봐요. 본인들이 그 과에서, 여주시청의 얼굴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민원봉사과에서 정말 불쾌한 일을 당하면 전체 시가, 시청이 욕 얻어먹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교육이 필요하지, 이렇게 2천만원씩 들여가지고 조사용역을 해가지고 친절 그것을 본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한번 질의를 했고요.
민원안내 도우미운영에 6300이 들어갔는데 이게 월급입니까, 아니면 무슨 운영비인가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도우미는 민간위탁금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금 저희 시청에 민원봉사과에 안내해주는 직원 한분하고 오학동에 안내해주는 직원하고 해서 실질적으로 보면 인간비 차원입니다. 2명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인건비 차원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김영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상당히 좋은 세계문화 공예의 거리를 하는데도 용역이 2천만원밖에 안 섰어요. 너무 적죠?
그런데 지금 공직자 조사 용역에 2천만원 용역비가 들어간다는 건 너무 한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감사합니다.
(박재영 위원 거수)
다음 질의는 박재영 위원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저는 굉장히 많은데, 다른 위원님도 계시니까…….
이상춘 위원   
좀 늦어도 문제없으니까 그냥 마무리 하세요.
○위원장 이항진   
아니, 지금 그러면 먼저…….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20분에 우리 끝내고 2시에 재개해서…….
○위원장 이항진   
질의하실 게 많으시다는 얘기이신 거죠?
이영옥 위원   
몇 건 돼요.
박재영 위원   
예.
○위원장 이항진   
몇 건 되신다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고요. 사전에 위원님들과 상의한 대로 민원봉사과에 대한 회의 속개는 점심식사 후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0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네, 이영옥 위원입니다.
212쪽 공직자 친절도 조사 용역에 대한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거 용역 결과 나온 거 있어요? 2016년도에?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지금 상반기 용역 조사한 거는 나와 있고요.
이영옥 위원   
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책자로 나온 건 하반기까지 포함해서 그 조사결과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 책자로 아직 발간된 건 없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우선 상반기 거 주시고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책자 나오면 또 우리 위원님들께 다 주시는 걸로 하죠. 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시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하여튼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이 용역조사에 의해서 “친절” 그 앞에 211페이지 보면 “친절명찰 제작”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이 용역에 따라서 이 친절명찰을 제작하는 거예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아니요, 명찰제작은 용역하고는 상관이 없이…….
이영옥 위원   
아, 관계없이 그냥 하는 거예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명찰을 가리키며)
명찰 이거 만드는 겁니다.
이영옥 위원   
이거 그냥 이거?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예. 이게 친절명찰…….
이영옥 위원   
저는 그래서 친절명찰 제작이라고 그래가지고 ‘뭔 친절명찰이 따로 있나?’ 하고 암만 봐도 없어.
(부동산관리팀장 정구준, 앉은 자리에서 「신규자 들어오면 만들어주는 겁니다, 이게」라고 말함)
아, 신규한테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 지금 180만원 선 거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신규 민원이 이게 다 해결이 돼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신규직원들 발령받아서 오는 직원들한테 해주는 거기 때문에 예산은 이 정도면 현실적으로 충분합니다.
이영옥 위원   
그런데 면사무소로 가나, 본청으로 오나 명찰은 똑같은 거 아니에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예. 똑같습니다.
이영옥 위원   
달라지는 건 없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아직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래서 궁금해서 했고요.
그 밑에 소통의 날 운영은 시장님과 민원인 대화를 여기서 처리하시는 거예요? 여기서 주관을 하시는 거예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저희가 하는 거 개최 하는 건 저희가 주관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리고 하나 이거는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216쪽 보면요. 도로명판 붙이는 거예요. 번호판도 붙이고, 건물 번호판도 하고, 도로명판도 이렇게 조그맣게 해가지고 붙이는 거잖아요? 그거 얼마나 성과가 됐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지금 도로명판이 저희가 사실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해서 붙여놓은 건데요. 그래서 저희가 아파트라든지 연립주택, 개인주택 해서 지금 현재로는 그 명판을 2200개를 지금 붙여놓고요, 개인건물에다 붙인 것도 저희가 2만 9000개 정도 이렇게 붙여놨습니다. 홍보하기 위해서.
이영옥 위원   
원래 시내권에 예전 같이 우리 인식에 옛날 주소가 머리에 지금 있잖아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그래서 도로명 주소는 사실 다 못 외워요. 그래서 번화한 데 이렇게 큰 길 가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거기 입구에 이렇게 이렇게 다 붙여놓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셨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지금…….
이영옥 위원   
그래서 안내 차원에서, 여기서 우리가 예를 들어서 여주초등학교 쪽으로 하리로 쭉 내려가요, 양쪽에 골목 나오잖아요. 그러면 ‘이 골목이 무슨 길이지?’ 이렇게 해서 그 입구에 이렇게 이렇게 붙였으면 한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실시하는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예산을 세우고 말고가 아니라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서 편리하게, 정말 유용하게 지금 붙이고 계신지가 궁금해서 그러는 거예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사실 저도 도로명주소 담당하는 과에 와보니까 사실 도로명주소가 지금 젊은 애들은 혹시 몰라서 이제 연세 드신 분들은 사실 도로명주소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좀 쉽지는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영옥 위원   
아니, 저도 잘 몰라요, 죄송해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그래서 저희도 솔직히 신경 쓰는 게 도로명주소에 대해서 홍보를 해서 주민들이 잘 알게끔 이렇게 홍보해야 된다는 걸 제일 중요하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차량이 다니는 이런 지점에다가 홍보를 하기 위해서 도로명주소를 먼저 간판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그런 거 설치를 해놓고, 또 개인적인 가정집에다가도 붙여놓고 그래서 알려드리려고…….
이영옥 위원   
개인집에다 하는 거는 문패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하여튼 도로명주소 간판을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하여튼 홍보를 하기 위해서 최대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큰 세종로, 우암로 이렇게 해가지고 주변에 어디에다 붙이셨는지 얘기를 해주시면 확인을 좀 해보려고 그래요.
시민들이 얼마큼 편리하게 보고 있는지, 그것 때문에, 그걸 붙임으로 해서 시민들이 얼마큼 편리한 생활이 됐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사실 확인을 못했거든요, 저는. 그래서 어디다가 하셨는지 이거 담당자가…….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도로명…….
이영옥 위원   
나중에 좀 몇 군데 알려주세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앉은 자리에서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함)
어디 도로로 가다간 어디, 어디 했다 그러면 의원님들이 요새 걸어 다니시는 분도 계세요. 그러면 ‘아, 여기 했구나.’ 이렇게 알게끔 해서, 우리가 못 느끼는데 시민이 어떻고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것 좀 잘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예산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정말 효율적으로 이것을 하시고 계신지 이것을 확실히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래야지 또 저희들이 확실히 알아야지 또 홍보도 하잖아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이영옥 위원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이걸 보고 찾아가십시오.’ 이렇게. 물론, 요새 내비가 있어가지고 잘 안 걷지만, 그래도 어떻게 효율적으로 됐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서 했습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영옥 위원   
예, 그것 좀 알려주세요.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과장님 공직자친절교육이 전직원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그렇습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언제부터 이거 했던 거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친절교육은 언제부터라기보다는 항상 평상시에…….
박재영 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16년도인데 여기 기록은 ’15년, ’16년 이렇게 한 걸로 나오는데 그 이전에도 했었나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이게 지금 현재 현 시점에서는 시장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친절해야 된다는 거를 더 신경을 쓰셔서, 그래서 시장님 취임 이후에 계속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서 작년에만 할 줄 알았는데 올해도 했고, 내년도 또 하겠다고 그러시는 거잖아요, 지금?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그렇습니다.
박재영 위원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친절교육 내용이?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저희가 예산편성을 한 거는 친절교육을 아까도 잠깐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마는, 상반기·하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거고요.
각 과별로 자체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과 직원들을 불러 모아놓고 친절교육을 과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렇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친절교육이라고 하는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 친절교육이냐는 말이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글쎄, 친절에 대한 거는 제가 볼 때는 일단 민원인이 방문하셨을 때 저희를 먼저 인사를 해서 어서 오시라고 인사를 하고, 또 무슨 일로 오셨냐, 이런 식으로 해서 오신 분을 맞이해서 상담을 해드리는 것을 제일 위주로 삼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친절하게 보여 지는 모습을 교육시키는 건가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우선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서 상담해주는 건 당연한 얘기고, 일단 오시는 분을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거에 가장 신경을 쓰는 겁니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이거 할 필요 있습니까?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할 필요는…….
박재영 위원   
제가 왜 할 필요 있냐고 질문을 드리는 거냐 하면 공직자들이 민원인들, 시민들에게 친절한 거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당연히 그래야 마땅한 거고, 이것이 교육을 통해서만 이것이 된다고 하면 공직자의 자질이 없는 거죠, 사실은.
그렇잖아요. 공무원이라고 하는 부분, 공직자라고 하는 부분들은 사실은 시민들에게 편리, 행복, 이런 거를 보장해주기 위해서 공직이라고 하는 부분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흔히 얘기하듯이 국록(國祿)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국가에서 월급 주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표현할 정도라고 하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건 기본이고 친절한 것도 기본이잖아요. 그게 교육을 통해서 필요하고 그게 갖춰져야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글쎄,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공무원이 친절해야 된다는 거는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사안이고, 저희도 신규 공무원 들어올 때 가장 친절해야 된다는 걸 제일 신경을 쓰는 건데, 어쨌든 저희가 볼 때는 그래도 당연히 친절한 공무원을 들어오게 하는 것도 좋지만 교육을 하는 것도 그래도 1년에 한 두어 번 정도는 이렇게 또 교육을 하는 것도 상당히 좀 좋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재영 위원   
제가 그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요, 사실은 전부터 이 문제를 계속 고민했던 건데, 사람이 사람한테 친절하려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 사람에 대해서 존중하는 마음, 이게 가장 기본적인 거거든요.
그러면 친절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왜 사람을 존중해야 되는지, 왜 사람을 사랑해야 되는지, 왜 사람을 배려해야 되는지, 저는 이런 교육이 필요한 거지, 사실은 친절하고 인사 잘해라, 90도 각도로 예우해라, 친절하게 안내해라, 이런 거는 굳이 그 교육내용에 들어갈 필요가 있겠냐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형식적인 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거거든요. 과장님 해보셨지만, 마음속으로 내가 저 사람에 대해서 예우를 하고 저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고 존중하는 마음이 쓰면 누구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친절하게 하잖아요. 저는 마음가짐, 자세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이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아니라.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저희도…….
박재영 위원   
글쎄, 이거를 공직자 친절교육을 계속 해야 마땅한 건지라는 게 의문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어서 질의를 드리면, 공직자 친절도 조사를 해야 되는 게 의무입니까?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의무라는 거는 법적으로 조사를 했다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고…….
박재영 위원   
네, 강제하고 있는 건 아니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하여튼 저희도 이제 친절도 향상을 위해서 계속 친절도 조사를 해왔던 게, 계속해왔던 거고 그래서 1년에 한두 번 씩은 이렇게 친절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그 사안에 대해서도 사실 민원인이 오셨을 때 인사하는 그 마음이 저는 그냥 형식상 인사하는 것보다 마음을 가지고 저희도 민원인을 상대할 때 보면, 내 가족이 왔을 때 하고 민원인이 왔을 때 하고 상대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재영 위원   
다르죠, 예.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그래서 민원인이 오셨을 때 내 가족이 왔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중하게 인사를 해야 진짜 친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 직원들한테 또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박재영 위원   
그게 이제 사람에 대한 존중하는 모습이고요. 가령 어느 은행에요, 지금 여기는 안 그래요. 여기 여주라고 하는 지역은 되게 제가 볼 때는 폐쇄적이고 굉장히 변화가 느린 지역인데 도시지역 어딜 갔더니요, 은행에 금융기관에, 은행이죠? 금융기관에 들어갔더니 직원이 벌떡 일어나서 인사하더라고요. 상당히 여러 곳에서 확인한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 여주시내의 금융기관은 오면 앉아서 ‘오셨어요?’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태도가 다른 거거든요. 사실은 친절교육 하자고 그러지만 우리 민원실이나 허가지원과나 각 모든 과가…….
저는 본청에 많이 갑니다. 본청에 많이 가는데 앉아서 차 마시면서 이야기하다가 민원인들 오면 누구도 적극 나서서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그래서 민원인들이 와가지고 쭈뼛쭈뼛 하다가 이렇게 두리번두리번 거리면 그제야, 어떤 때는 제가 먼저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제가 건너가 있는 상태에서도.
그래서 저는 그 친절교육도 마찬가지고, 친절도 조사용역도 이거 강제하는, 밖에서 만들어지려고 하는 이러한 모습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친절교육 없고 친절도 조사용역 없어도 그건 공무원들이 기본적으로 마음속에 시민들에 대한 존중, 배려, 사랑, 이것을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하고, 따라서 각 부서에서 오는 민원인들한테 먼저 응대하는 것부터 하는 게 사실은 친절의 출발인 것 같아요.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예.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서 저도 금방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도 공감합니다.
박재영 위원   
안 해도 되는 거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아니, 저는 꼭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재영 위원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그리고 이건 궁금해서 질의 드리는 건데, 공간정보체계구축 및 운영에서 항공사진촬영을 하는 이유가 드론을 도입해서 지적재조사, 지형촬영 및 각종시설물 촬영에 활용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400만원이거든요, 비용이?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공간정보……. 몇 페이지…….
박재영 위원   
217쪽인 것 같은데? 드론 활용하겠다고 하신 거.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저도 이게 공간정보라는 게 상당히 좀……. 소위 지하시설물 있지 않습니까? 상하수도니 그런 자료를 관리하기 위해서 공간정보라는 것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게 현재 가지고 있는 그런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 아마 항공사진을 찍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서 저는요, 그게 항공사진을 찍는 것 또는 위성을 활용해서 찍는 것, 지금은 우리가 보통 위성을 활용하면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속된 말로 개미가 기어가는 것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찍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한단 말이죠.
그런데 드론을 지금 활용한다고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여기 보니까 어떻게 돼있냐 하면, 항공사진촬영용 기기구입 해가지고 400만원의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데…….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기기, 드론 가격이 보통 그렇게 가나요? 400만원 정도? 가격대가 어떻게 됩니까? 기능에 따라서?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제가 그런 기계까지는 제가 잘 몰라가지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앉은 자리에서 「드론은 제가……」라고 말함)
박재영 위원   
예, 그러세요. 그러시죠, 뭐.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드론 기계가 지금 저희가 구입하는 400만원짜리는 거의 최저가입니.
박재영 위원   
최저가?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최고가는 얼마까지 가냐 하면, 최고가는 1억 이상 갑니다. 그리고 보통 촬영 가능한 거 보통 한 시간 정도 촬영하려고 그러면 7000만∼8000만원 정도는 줘야 되는데 저희가…….
박재영 위원   
1시간 촬영?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1시간이상 정도 촬영해가지고 지역을 좀 넓게 가지려고 그런 건 그렇고요. 저희가 지금 구입하는 드론은 그냥 일부 한정된 지역으로 촬영할 수 있는 그런 거로 해서 일단은 내년도에 처음 공간정보가 저희 지하시설물이 내년도에 준공 완공이 되기 때문에 그 완공된 거에 대해서 앞으로 이게 활용방안이 어디까지 가능할까 봐가지고 최초부터 이 비싼 드론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 일단 저가비용 가지고 한번 촬영을 해서 활용도가 높으냐에 따라가지고 그 좋은 기계는 향후 구입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면 지금 400만원 정도의 최저가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최저가 정도면 공중에서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 돼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촬영시간은 일단 비행시간이 한 20분 정도, 이 정도 됩니다.
박재영 위원   
20분밖에 안 되는데 그게 지금 우리가 사용할 필요성이 있나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부분적으로 해가지고 변화되는 이런 시가지나 이런 데 부분을 해가지고 위주로 해서 지금 세외수입부분이나 아니면 도로점용, 국공유지 점용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해가지고 지금 항공사진, 지금 저희가 수치지형측량 이런 거 하는 거나 아니면 위성 같은 경우 매년 찍는 게 아니고, 그다음에 이거 드론은 저희가 띄워가지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정보 데이터를 적용을 해서 세외수입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적용을 시키고자 그래서…….
박재영 위원   
그러면 이거 우리 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건가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직원이…….
박재영 위원   
누가 활용하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직원이, 저희 직원이 직접 활용합니다.
박재영 위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되나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됩니다.
박재영 위원   
아, 그래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지금 이거 앞의 부분, 요 앞 예산에 보시면, 항공사진 자동화 편집기가 있습니다. 그게 한 80∼90%정도 해주고요, 나머지는 핸들링을 좀 해야 됩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면 이게 군사용 목적으로 쓰려면 어마어마하게 정밀하고 세밀하고 가격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하게 들겠네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예, 그렇습니다.
박재영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춘 위원 거수)
계속해서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잘 몰라서 질의를 안 했다가 박재영 위원이 질문하는 바람에 생각이 났는데 그 항공촬영기가 일명 드론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아까 400만원부터 1억 2000까지라고 그랬는데, 그러면 400만원짜리 구입할 필요 없다고 보거든요. 나는 드론에 대해서 단계라든가 역할을 잘 몰라요. 그런데 400부터 1억 2000까지 가는 거면 시 공공기관에서 쓰는 거로는 적합한 가격이 아니지 않냐, 개인 돈으로는 취미로 쓸 거겠지만 그래도 좀 이것보다 나은 거를 해야지 화상의 정밀도라든가 여러 가지를 같이 쓸 수가 있다고 보고요.
또 안전총괄과에서 드론 항공촬영을 열 번을 150만원씩 1500만원 가지고 한다고 돼있거든요, 용역을? 그러면 그것까지 하려면 1500만원 플러스(+) 400만원 덮어씌워가지고 1900만원짜리 안팎을 싸면 제대로 안전총괄과에서도 쓰고 민원봉사과에서도 쓸 수 있는 거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인데 드론 가격에 대해서 정밀비교 분석한 게 좀 있나요?
이것을 없으시면 계수조정 전까지 좀 주세요. 나는 이 드론가격이 400만원부터 1억 2000이라면 행정기관에서 쓰는 건 400만원짜리는 불가하다, 이렇게 봅니다.
드론은 잘 모르기 때문에 내가 정확히 꼬집지는 못하겠지만 가격대 개념으로 이렇게 보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다시 말해서 다른 과에서 1500만원을 용역을 줘가지고 하는데 있으면 그것까지 두 군데를 합쳐가지고, 그것도 10회만 한다고 그랬어요, 용역을.
그러니까 뭐, 공무원이 운영해도 시간 많이 안 뺏길 텐데 적정한 가격의 기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 자료를 좀…….
박재영 위원   
보충…….
우리 이상춘 부의장님의 이해를 좀 도와드리려고.
드론과 이 촬영기기는 별개잖아요? 드론은 400만원, 700만원, 1000만원에 할 수 있는데 촬영의 정밀도라든지 세밀함은 우리가 촬영기기를 어떤 걸 부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죠? 그러니까 드론의 가격이 중요한 건 아니죠.
○위원장 이항진   
드론인데…….
박재영 위원   
거기에 촬영기기를 따라 가나요?
(여러 위원 중복발언으로 청취불능)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드론은 맞습니다, 드론은 맞고……. 일단 드론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요. 드론도 문제가 됩니다. 드론도 문제는 되고요, 드론이 왜 그러냐하면, 일단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 가느냐에 따라서 촬영시간이 정해지니까 드론 가격도 문제는 있고요.
박재영 위원   
그렇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가장 비싼 건 뭐냐 하면 촬영기기입니다. 말 그대로 사진기인데, 거기에 부착되는 사진기 가격이 어떤 거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고요.
이상춘 위원   
이게 지금 나도 잘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계속 헛방만 치는 거는 문제긴 하지만 헛방 치더라도 물어볼 건 물어봐야죠.
이 항공촬영기기가 기기만 하는 겁니까? 본체인 드론까지 사는 건가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지금 항공…….
이상춘 위원   
포함된 거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드론하고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는, 그래서 하는 얘기거든요.
아까 400만원부터 1억 2000짜리가 드론이라는 게 촬영기기까지 다 내재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드론가격하고 촬영기기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400만원짜리라면 지금……. 보통 300만원짜리 드론은 봤습니다. 누가 친구가 쫙 날려서 ‘저게 300만원’이라고 그래서 보긴 봤는데, 그러면 아까 대답한 대로 이게 최하가격이라면 드론가격을 좀 높여서 사는 게 낫다, 거기서 또 아까 드론과 촬영기기를 세부적으로 하면 별개겠지만 어쨌든 광의로는 하나의 장착이고, 하나의 드론의 개념으로 보는 건데 그러면 촬영기기가 또 더군다나 본체하고 가격이 싸면 뭐 100만원인지 200만원인지는 모르지만 영상에 문제도 있을 것 같으니까 그 정밀도를 찍는 영상기기를 탑재한 거, 이런 게 좋겠다 이런 얘기거든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이번 공간정보 이거 드론 이용한 거는요, 처음부터 물론, 지금 이상춘 위원님 말씀대로 해가지고 좋은 기기 사가지고 도입해서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이게 활용도 부분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안전총괄과에서 15회 해서 몇 번 찍는다는 건 일부 부분촬영일 겁니다. 한 회 찍어가지고 150만원에 절대 안 되고요, 측량이.
이상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거기서도 상당히 고가를 들여서 찍는 거예요. 거기서도 정확한 개념으로 뽑은 게 아니라 추론한 가격이죠.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 중에서도 드론에 대해서 취미 있는 사람 찍을 줄도 알고, 또 우리 윤희정 위원님이나 이항진 위원장님이 드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셔서 충분히 할 능력이 있거든요. 또 일부 직원들은 우리 두 분 위원님보다 더 많은 능력이 있는 걸 가지고 있는 직원도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사람이 찍으면 충분히……. 아, 죄송합니다. 안전총괄과 아니라 홍보담당관입니다. 이게 좀 잘못 알았는데.
그래서 그렇게 되면 더 좋은 기계를 가지고 두 과가 다 쓰면 돈도 절약하면서 고화상이 될 수 있는 그런 거를 기계를 구입해서 할 수 있다, 물론 운영비가 나중에 좀 일부씩은 들긴 하겠죠. 그런데 이 운영비가 든다고 천 몇 백만원씩 들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드론가격을 애초부터 좋은 걸로 사자, 나는 그 드론에 대해서 멀리서 보기만 했지 만져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차량도 티코가 있고 소나타가 있고 그랜저가 있고 제네시스가 있고 여러 단계잖아요. 그런데 누구든지 보기에 티코보다는 소나타가 낫고, 소나타보다는 그랜저가 낫다는 거를 누구나 다 인식을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개념으로 최소한 여주시청에서 티코는 사지 말고, 소나타나 아반떼 정도는 사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이것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주시고, 어쨌든 여기서 논란이 길어지니까 별도를 자료를 가지고 설명을 좀 해주세요. 내가 이 사업을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하는데 조금 쓸 만한 걸 사자, 이런 얘기거든요?
그래서 다음번 추경에 언제, 4월 쯤 있을 거 아닙니까? 4월 늦게 산다고 문제되는 게 있나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없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이렇게 권장을 할 때 조금 좋은 거로 사는 게 낫지 않겠나, 기기조작 방법도 다른가요? 엄청난 차이가 있나요? 예를 들어서 2000만원짜리하고 400만원짜리하고 기기조작 방법에 문제가 있나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기기조작 방법에 문제는 없고요.
이상춘 위원   
그렇죠? 똑같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문제가 있는 거는 뭐냐 하면, 저희가 지금 구입하는 거 같은 경우는 비행허가를 안 받아도 되는데 그 이상 되는 것은 비행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이상춘 위원   
비행허가는 어떤 절차를 밟는 거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비행허가 지금 그것은 항공법에 의해가지고 저희가 띄우는 어느 일정고도 이상이 되면 비행허가를 받아가지고 촬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상춘 위원   
그래서 군부대 근접 몇 미터까지는 비행허가를 받도록 돼있어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군부대가 아니라 전체 답니다. 그러니까 시내지역에서 띄워도 그렇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비행허가를 받아놓으면 되잖아요? 비행허가 받는데 어떤 또 문제가 있어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비행허가를 받는데 문제 있는 건 아닌데요, 그게…….
이상춘 위원   
그러면 문제 있는 게 아니고 어떤 행정절차하고 촬영 지역의 차이만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데를 피해가지고, 그런 데까지 촬영할 필요는 없잖아요. 비행촬영 금지구역까지 촬영할 필요는 없는 거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러면 비행허가도 받고 하면서 좋은 기계로 성능이 좋은 걸로 아주 1억 2000짜리 사자는 건 아니에요. 난 얼마짜리인지 딱 찍어서 말하긴 어려운데 1000만원짜리 내지 2000만원짜리 좀 성능이 좋은 걸 가지고, 예를 들어서 팀장님, 티코 타라면 안타겠죠? 그런데 소나타 타라면 타겠죠, 그래도? 티코 타라면 안타도? 나도 티코 타라면 솔직한 예로 안 타거든요. 그런데 아반떼 타라면 나는 탑니다.
그러니까 드론도 400만원짜리 갖고 쓴다면 쓰지 말고, 아반떼나 소나타급 되는 것을 사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4∼5개월만, 추경 뭐 4∼5월에는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4월 달에 사는 걸로 다시 검토를 하시고, 그 자료를 일단, 그만 질의를 할 테니까 자료를 좀 주세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알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알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보충질의 한 번 더 할게요.
○위원장 이항진   
네.
박재영 위원   
계속 대답을 해줘야 될 게 뭐냐 하면, 아까 우리 이상춘 부의장님이 말씀하셨듯이 홍보팀에서 드론을 활용해서 150만원 임대료를 줘서 열 번 촬영을 하는데 1500만원 예산을 올렸단 말이죠.
○민원봉사과장 최용천   
네.
박재영 위원   
그런데 그게 홍보팀에서 진짜 필요한 내용이라고 한다면 임대료만 1500만원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봉사과에서 항공사진촬영용 드론을 우리가 필요로 한다고 하면 그쪽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하고자 하는 내용들 이것을 좀 확인을 해서 민원봉사과에서 구입하는 드론 가지고 그걸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양쪽을 다 잘라가지고 추경에서 한쪽에서 만들어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해주면 되잖아요.
그래서 홍보팀하고 논의를 해서 어떤 내용을 원하는 건지, 어떤 걸 촬영하려고 하는 건지,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드론이면 가능한 건지 이걸 확인해가지고 우리 계수조정 하기 전까지 좀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알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윤희정 위원 거수)
윤희정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드론’ 하니까 눈이 번쩍 띄어지네요.
(웃음)
그런 것 같아요. 홍보 쪽은 우리 문화유적지나 관광 그런 홍보용으로다 아마 촬영하는 것 같고, 우리 민원봉사과는 어떤 일반 행정을 위한 건물위치라든가 길 변화, 그런 거 촬영인데 이건 아마 우리 민원봉사과에서는 아주 세밀하지 않은 그런 공중촬영이 가능하면 되는 거고, 그다음에 홍보감사 쪽에는 홍보용 우리 지역에 공중영상촬영을 해서 홍보용으로 용역을 준 그런 내용으로 분류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이상춘 위원님이나 박재영 위원님이 정확히 판단하셨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된 기종을 사서 제대로 활용하자, 그런 말씀이 있고.
그러나 이거 같아요. 우리가 일반 건물이나 촬영할 때는 고도제한 허가가 없는 일반 쉽게 어느 제한높이 100m, 150m 쉽게 촬영을 할 수가 있는 거고, 또 홍보감사담당관의 기종은 때에 따라서는 250, 300m 올라가서 촬영하게 되면 군부대의 군사지역시설에 허가를 맡는 그런 사항이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그렇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아마……. 그래도 한번, 그런데 이건 누가 운영하게 되죠? 이 조종은 누가 하죠? 촬영?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저희 직원이 합니다.
윤희정 위원   
직원?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네.
윤희정 위원   
지금 그만큼 능력 습득한 분 계십니까?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그래가지고 그 부분이 지금 저희가 아직 드론을 처음 구입해서 운영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적은 단가의 걸 지금 구입을 하는 겁니다. 일단은 저희가 활용을…….
윤희정 위원   
그러면 별도로 인건비는 안 들어가는 거죠?
○지리입체정보팀장 어성건   
예. 이거 활용을 해보고, 그러고서 과연 실효성이 있는 건지 그 부분을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고 나서 고가의 장비로 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그래서 저가의 장비를 구입한 겁니다.
이게 활용가치가 없다고 그런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저희가 그걸 가지고 공간정보에 적용을 해서 일단 항공사진을 도형단위로 해서 교체를 시킬 건데요. 그래서 종전 거하고 이 레이어로 엎어 씌워가지고 변화의 차이를 얻어내서 그걸 행정에 써먹으려고 그러는 건데, 그게 실질적으로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활용이 떨어진다고 그런다라면 저희가 구입해놓고도 못 쓰는 그런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처음부터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 게 아닙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여기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것과 같이 기종을 여러 가지 기종을 선별을 해서 이 가격대비와 어떤 화상 수, 그다음에 비행시간을, 또 중요한 건 비행시간, 화소, 높이제한 규제 안 받는 거 여러 가지가 들어가는데 그거를 한번 뽑아서 계수조정 전에 주시고 이것을 이상춘 위원님 말씀처럼 삭감을 하고 추경에 더 좋은 기계를 사게 될지, 아니면 이거가 될지 그날 결정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자세히 여기 위원님들은 드론 잘 모르니까 자세히 기종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설명해주셔서 그렇게 결정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원봉사팀장 이용식   
네,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거에 힌트를 얻어서 좀…….
○위원장 이항진   
예, 예.
○예산팀장 이원경   
보충해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을 제가 심의하면서 홍보담당관의 드론 용역비 편성돼있는 부분하고 지금 민원봉사과의  드론을 구입하는 부분을 지금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하고 똑같은 질문을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홍보담당관에는 “민원봉사과에서 드론을 구입해서 지금 살려고 그러는데 거기 거를 활용해서 그러면 우리가 쓰면 어떻겠냐?”라는 얘기를 했었고, 또 민원봉사과에는 “우리가 이렇게 홍보담당관에도 이런 드론을 이용해서 관광지나 우리 여주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것을 한다.”라는 얘기를 똑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간에 오늘 부의장님께서 “이왕 드론을 사면 좀 더 좋은 거를 사가지고 하는 데 좋지 않겠느냐.”는 말씀에는 고마운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예산을 심의하면서 양쪽 부서를 다 세웠던 사안은 아까 윤희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민원봉사과에는 행정에 필요한 부분만을 위한 장비로 드론을 사는 걸로 했고요. 홍보감사담당관은 예를 들자면 여주시의 사계라든가, 아까 말씀하신 “어떤 관광지라든가 이런 부분에는 좀 더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렇기 때문에 홍보담당관에도 예산을 편성하게 됐고요. 또 민원봉사과에도 그래서 구입하는 걸로 이렇게 저도 예산심의를 하면서 예산을 그렇게 편성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네.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주시죠.
이상춘 위원   
그래서 내가 거기서 세 가지만 지적을 하고 싶은데요.
하나는 내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각과마다 폐쇄행정을 한다, 통합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다, 이것도 드론 문제도 홍보감사담당관하고 민원봉사과하고 똑같은 그런 문제가 얘기고요.
그래서 그 문제가 있어서 빨리 여주시에서는 협화(協和)를 좀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 정밀고도로 하면 이게 민원봉사과에서도 건물이라든가 공간정보를 활용할 정도예요. 그러면 관광지면 아름다운 것만 보는데 공간정보는 더 세밀한 거 봐야 되거든요. 더군다나 조금 더 나아가서 민원봉사과하고 허가과의 중복업무겠지만 건축의 불법이냐 아니냐, 경계 침범 하느냐는 더 고도의 정밀도가 있어야지만 그거를 볼 수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민원봉사과가 더 정밀한 것을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장치여야 된다는 거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내가 이제 간혹 사석에서 좀 말씀을 드리지만, “행정은 1등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나는 이렇게 보거든요.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1등도 하고 중간도 하고 꼴찌도 해야 되는데 행정은 2등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 행정은 한번 시책 결정하면 그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예산도 투자되고, 그 미치는 파급영향도 크기 때문에 상당히 돌다리를 두드려가면서 해야 돼요. 그래야 되기 때문에 행정이 치고나가는 건 물론 있어야 되지만 일반적인 보통행정 했을 때는 상당히 돌다리 두드려 건너고, 남이 어떻게 놓았나도 보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그걸 안하면 400만원이라도 그냥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라도 안 버리려면 타 시·군이 드론을 얼마짜리를 사고 어떻게 운영되는 건가, 이걸 검토한 다음에 사도 늦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행정은 2등을 하라고 자꾸 강조를 하거든요. 그래서 행정이 너무 1등만 하려고 그러면 엄청난 모순이 있어요. 물론 잘되는 것도 있고, 선구적인 행정도 하면 좋겠죠. 그런데 행정은 가급적 2등을 해야 되는 게 큰 불편 없이 한다, 그래서 이것도 그러면, 이거는 기기 값에 판단해볼 게 아니라 무조건 삭감을 하고, 타 시·군의 운영상태가 어떻게 되나를 봐서 다시 장단점을 살펴 본 다음에 예산계상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재영 위원   
삭감하시겠다는 얘기죠?
이상춘 위원   
이거 무조건 삭감입니다.
홍보담당관에서도 삭감을 할까 했는데 드론 기계를 설명하는 걸 봐가지고 하는 거고, 그래서 설명이 잘되면 삭감했다 추경에, 내 입장에서는 확보를 해주는 거고 설명이 안 되면 추경에도 없는 거고 그렇지 뭐.
○위원장 이항진   
계속 얘기가 많이 나오니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려볼게요.
드론에 대한 얘기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드론, 자율주행차, 그다음에 사물인터넷 이런 것과 관련된 것이고요.
현재 드론은 농업용에서 보면, 실행화가 완전히 됐는데 농약을 살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택배도 가능하고요, 지금 얘기하는 영상촬영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다 중요한 것은 이게 고가의 장비라 하늘에서 땅으로 처박히면 어떻게 됩니까? 단 한번 비행으로 전체기계가 부서집니다. 손망실 된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공직자들이 숙달이 안 돼 있으면 사용을 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요. 그래서 다른 얘기로 하면 자동차를 무엇인가 구입할 것보다는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는 라이센스(license)에 대한 것, 운전면허증 취득이 중요하겠죠.
따라서 여주시 자체의 공무원들 중에 드론동호회가 있다면 그 동호회를 어떻게 적극 육성할 것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 아까 비행허가에 대한 얘기 말씀드리면, 거긴 주파수 대역을 다르게 사용합니다. 드론비행기 자체가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사 주파수를 물리게 되고요, 따라서 거기에 이제 여러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를 사용하잖아요. 그 궤적을 입력시켜놓으면 고도 300m로 해서 해당 목표지역에 가서 촬영하고 오라고 그러면 그 길을 따라가서 해당목표지역을 전체를 촬영하고 돌아오고요. 가다가 자기 동력 배터리가 부족하면 가다가 배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옵니다, 집으로까지.
이런 것을 즉, 신호체계가 뭘 받느냐 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신호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통신신호에 자기들이 사용하겠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비행허가, 통신허가를 맡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게 날아갈 때는 동시에 그때 촬영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그걸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여주시청에서 드론이 어디를 촬영하고 있는지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죠.
금방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기계에 대한 구입보다는 운영능력을 어떻게 길러서 그 운영자들이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야기하는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지금 위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두 과, 즉 홍보감사담당관과 민원봉사과에서의 예산을 혹시 위원님들이 결정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참고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이 지식체계는 여주에 있는, 누군지 알려드리겠는데요. 그분이 굉장히 깊이 있는, 저한테도 실현을 보여주셨는데요.
중국에서 직접 그분은 구입하시는데 200만원 정도면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비행허가까지 받고 실시간 영상도 쏘는 그런 장비를 살 수 있다, 그런데 국내업체에서 사면 두 배가 훨씬 넘는다는 얘기까지 알려주셨어요. 그거는 거꾸로 뒤집으면 전체 드론시장의 70%이상이 이미 중국이 주도하고 있고 중국이 최고의 기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될까 해서, 저도 이정도 말씀드리고요.
이것에 대해서 혹시 예산 이렇게 계획 세우신 것은 감사한 일이나 혹시 다른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이해해주십사라는 뜻에서 제가 위원장이 아니라 그냥 참고로…….
이상춘 위원   
위원장님한테 질문 하나 드릴게요.
○위원장 이항진   
네.
이상춘 위원   
그러면 위원장님이 아는 상식으로, 나는 전혀 모르니까.
400만원짜리 하고 1000만원짜리하고 화질이나 성능이 상당히 다른 것 같아요, 아니면 비슷한 것 같아요?
○위원장 이항진   
월등히 차이가 나죠.
이상춘 위원   
차이가 난다?
○위원장 이항진   
차이가 나는데, 이거죠. 티코가 됐든 그랜저가 됐든 운전자가 없이 어떻게 도로를 주행 하냐, 이것을 말씀드린 거고요.
현재 제가 생각하는 거는 지금 말씀하시는 거 쭉 들어보면 아직 이거에 대해서 전문적인 운영능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것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다른 얘기 있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없으시죠? 그거는 조금 전에는 드론에 대한 얘기를 해서 말씀드렸고요. 민원봉사과에 대한 얘기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해주셨는데요. 제가 의견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원봉사과는 여러 가지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하시는 걸 두고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것은 아마 여주시 최대 대민업무 창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공직자들이 감정노동을 하는 곳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감정노동을 하게 되면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분들이 실제는 대민업무를 할 수 있는지 공직자들에 대한 업무적성 교육이나 평가가 있는지, 예산이 없어요. 그래서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이것은 업무처리의 전문성과 대민봉사 즉, 시민들의 불만이나 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능력과는 완전히 구별되기 때문에 그런 예산이 왜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맨 처음에 이상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민내용을, 민원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처리하여야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그것은 비슷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홍보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와 민원봉사과와 세 과가 업무가 중복되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세 과가 협의하여 이런 민원 총괄하는 업무의 수집·분석, 그다음에 민원업무에 대한 제시, 이런 것을 하는 총괄부서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문제 제기한 것을 따르면 이런 것도 함께 논의해서 선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다른 얘기가 없으시면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니 민원봉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4분 회의중지)

(14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회계과 
○위원장 이항진   
이어서 회계과장님 나오셔서 233쪽 회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회계과장 이성철입니다.
233쪽, 회계과 세출예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계과 세출예산은 전년대비 32억 280만 3천원이 증가한 394억 8736만 8천원입니다.
회계·계약제도 운영 예산 세입·세출 결산은 결산검사위원 수당 등 일반운영비, 일반보상금으로 1437만원을 계상하였고, 회계관리 운영은 회계담당공무원 재정보험료, 여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 경비로 4억 273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34쪽, 입찰 및 계약은 기간제근로자보수, 계약정보 공개시스템 사용료 등 사무관리비, 여비, 주민참여 감독자 보상금으로 4661만원을 계상하였고, 복식부기 회계제도 운영은 재무보고서, 자문료 등 사무관리비로 175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자산관리 운영 예산입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에 공유재산 보조요원 인건비, 공유재산 사무관리비, 여비 등으로 4399만원을 계상하였고, 235쪽 도유재산 위임관리에 공유재산 전산장비 소모품 구입 등 사무관리비 1천만원을 계상하였으며,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라벨 형태 그 구입 등 사무관리비, 비품구입 및 교체 등 자산취득비로 5591만원을 계상하였으며, 관용차량 유지·관리는 사무관리비, 자동차보험료, 차량수리비 등 공공운영비와 관용차 구입 자산취득비로 6억 869만 5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36쪽,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은 전기자동차 구입 자산취득비로 1억 2천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 예산 청사 관리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방화관리 대행 수수료 등 사무관리비, 청사 전기요금, 연료비, 시설유지 관리비 등 공공운영비, 여비, 재료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9억 688만 7천원을 계상하였고, 238페이지 청사 및 시설물 보수공사에 능서·흥천 구 복지회관 철거 공사, 시청사 정밀안전점검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 등 시설비로 2억 4천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오학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및 토지매입비로 6억 2천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인력운영비 예산 공무원 인건비로 360억 8401만 9천원을 계상하였고, 242페이지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인건비로 4500만원을 계상하였고, 동 주민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보강 인건비로 3억 3천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사관리 무기계약근로자보수 인건비로 9794만 9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43페이지, 회계과 기본경비 예산은 사무용품 구입 등 사무관리비,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직책급 업무수행경비 등 2억 8830만 8천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회계과 세출예산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가 있는 해당쪽수를 말씀해 주시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첫 질의는 이상춘 위원님부터 시작하시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가급적 나는 맨 마지막에 넣어주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236쪽입니다. 공용차량을 화물차 7대, 승용차 2대, 전기자동차 3대 등 도합 12대를 사는데요, 어디에다가 배치할 건지 좀 말씀을……. 교체를 하는 건가 신규로 배치인가를 말씀을 좀 해주시죠.
○회계과장 이성철   
노후차량 교체가 8대가 있는데요. 민원봉사과, 회계과, 문화관광과, 허가지원과, 점동면, 능서면, 대신면, 북내면 차량을 8대를 교체할 예정이고…….
이상춘 위원   
교체한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네. 신규구입 1대는 안전총괄과에 도시안전정보센터 업무용으로 신규구입 예정입니다.
이상춘 위원   
과마다 차량대수가 나오나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현황은 있습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이상춘 위원   
그러면, 회계과에서 전속으로 쓰는 거예요, 시장·부시장 배놓고요. 회계과는 몇 대죠?
○회계과장 이성철   
회계과는 지금 저희가 전용으로 쓰는 게 청사관리팀 하나하고 경리팀하고 재산관리팀, 이렇게 3대를 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허가과는 몇 대인지 아세요?
○회계과장 이성철   
글쎄, 허가과는 지금 제가 현황 갖고 있는 게…….
이상춘 위원   
또 사회복지과는 몇 대인지 아세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 과별로는 정확히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
이상춘 위원   
글쎄, 잘 모르실 것 같은데,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흐름이 어떠냐가 중요한 건데요.
회계과가 차량을 많이 씁니까, 허가과나 사회복지과가 차량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회계과장 이성철   
사회복지과는 거의 팀별로 지금 있습니다. 특별히 국비로 지원되는 게 있어가지고 거의 팀별로 1대씩 있고요.
이상춘 위원   
그래서 그 정수를 알아야지만 그게 답이 나오는데.
그다음에 허가과 같은 데는요?
○회계과장 이성철   
허가과도 팀별로 1대씩은 있는 걸로…….
이상춘 위원   
그런데 팀별로 1대가 없는 것 같아요. 사회복지과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허가과 같은 데는 팀별로 1대가 없고 좀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이쪽에다가 물론, 각 과마다 다 차량이 더 있으면 좋고 다 좋죠. 그런데 지금 내가 시청의 대략적인 상황을 보니까 허가과와 사회복지과가 차량이 좀 모자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수를 다른 데 과하고 과별로 좀 분석을 해줘서 이쪽의 허가과하고 사회복지과를 어떻게 할 건가, 지금 정수로 되는 건가 아니면 더 늘려줄 수 있는 건가…….
○회계과장 이성철   
네, 저희가 그 부서에 해서 모자라는 부분을 신청을 하면 저희가 검토를 해서 정수 승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 그런데 일단 먼저 나를 좀 주세요. 거기서 신청하기 전에 몇 대가 있는지를 한번 주세요. 과별로 현황을 좀 산출해서 뽑아가지고 나를 좀 주세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오늘 중으로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이상춘 위원   
네, 그렇게 해서 이 모자란 과가 있나를 좀 봐가지고…….
(담당팀장, 과장에게 자료설명)
그래요. 지금 논쟁 안 하게 나중에 주시는 게 논쟁 안 하고 좋아요.
예, 그래서 한번 주셔가지고 ‘정원에 따라 차 대수가 아니라 출장횟수에 따른 차량배치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맞습니다. 그것은.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검토를 하시자 이런 얘깁니다.
그다음에 238쪽에 흥천면 복지회관 철거는 이것은 논란이 좀 있거든요. 철거하자는 사람에 철거하지 말고 그냥 두고 다른 것을 좀 모색하자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서 이것을 ‘의정의 날’도 내가 얘기를 했는데요.
“어떤 구조적 안전문제가 있느냐?” 그랬더니,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 이렇게 답변을 들은 것 같거든요. “그러면, 철거하지 말고 보류하자.” 그런데도 철거로 예산이 올라왔네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그래서 제가 어제 또 흥천면장한테 최종확인을 했습니다. “이것을 철거 후에는 뭐를 할 건지를 좀 알려 달라.”고 했더니, 거기의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해서 기관단체장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저녁때 전화가 왔습니다.
2018년도에 거기가 도서관이 또 계획이 되어 있어요, 흥천도. 그래서 “도서관 건립부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일단은 철거한 다음에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다가 어차피 1개면에 하나씩 도서관이 들어가니까 도서관을 좀 하겠다.” 이런 의견을 저한테 어제 줬습니다.
이상춘 위원   
흥천면 도서관은 2019년도 이후인 것 같고, 또 그러면 지금 건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거란 말이에요. 또 거기가 주차장이 시급한 데가 아니에요? 현재 복지관, 구 복지관이 있는 위치가 주차장으로서 엄청 복잡한 지역이 아니거든요. 그 앞에 보건진료소가 주차장이 그냥 여유가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철거를 하지 말고 보류를 했다가 나중에 하자고요.
그리고 중요한 거 하려면 그 지역 의원하고도 한번 협의를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의원은 쏙 빼놓고 협의를 하라고 그랬나요?
그래서 이것은 그런 개념에서…….
○회계과장 이성철   
네,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보류를 하고 예산은 삭감을 하겠습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예,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242쪽이요.
사회복지 인건비가 왜 6개월만 반영을 한 거죠? 개별급여 전환 사회복지직 인건비 ‘3명에 곱하기 6개월(3명×6개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국비가 6개월 밖에 안 내려왔답니다, 이건.
이상춘 위원   
그러면, 6개월 있다가 이 사람은 이제 그만두는 거예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때 다시 국비를 받거나 또…….
박재영 위원   
6개월의 업무가 필요한지, 아니면 1년의 업무가 필요한 건데 6개월이 되는 건지 이걸 구분해봐야죠.
○예산팀장 이원경   
제가 대신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예, 예.
○예산팀장 이원경   
이 개별급여 전환 사회복지직 인건비는요, 저희가 사회복지과나 복지정책과에 보면 행정직들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행정직들을 사회복지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 기간 동안에 행정직들한테 줄 수 있는 인건비를 대신 내려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전환을 일정기간 지나면 전환을 시켜줘라, 그 기간 동안에…….
이상춘 위원   
6개월 있다가 전환하라?
○예산팀장 이원경   
아니, 그러니까 그 ‘6개월 이내에 전환을 시켜줘라. 행정직을 사회복지직으로.’ 저희가 ‘사회복지직 충원해서 전환을 시켜줘라. 지금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을 사회복지직으로 전환시켜 줘라.’ 그 인건비를 주는 겁니다.
이상춘 위원   
예. 그러면 조금 이해가 되는데 6개월 밖에 안 됐다는 건 말이 안 되고 거기에서 예산팀장님한테 또 질의를 좀 할게요.
행정직을 사회복지직으로 전환하라는 얘깁니까, 사회복지가 업무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사회복지직을 더 추가로 증원하라는 얘기인가요?
○예산팀장 이원경   
이게 전에 추가로 증원도 하라고 했었고요, 기존에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사회복지직으로 전환하라는 얘깁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죠. 그 전의 전자가 맞아요. 후자보다도. 물론 많은 사람을, 무조건 다 행정직을 다 놔두고 사회복지직을 더 두라는 게 아니라 ‘사회복지직을 일정량을 충원해라’ 그러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돈을 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돈을 줄 리가 없죠. ‘총액인건비에서 시·군에서 너희들이 알아서 사회복지직으로 하라.’ 그러는데 그 숫자만큼 더 늘릴 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비로 돈을 주는 거거든요.
○예산팀장 이원경   
충원하고 전환이 다 같습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 그런데 전환하라면 돈을 안 줄 텐데 충원하는데 방점을 둬가지고 보건복지부에서 돈을 주는 거거든요.
○예산팀장 이원경   
충원된 인건비를 주는 겁니다.
이상춘 위원   
그래요. 전환을 하라는 게 아니라 충원하라고 주는 거예요.
○예산팀장 이원경   
맞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팀장님은 살짝 돌려서 전환을 하라고 준다고 그러는데, 전환보다 충원이에요. 나는 충원을 몇 대 몇으로…….
○예산팀장 이원경   
그러니까 충원이 어떻게 따지면 맞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행정직을 사회복지직으로 충원하라.’라는 그 비용으로 주는 겁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요, 행정직을 사회복지직으로 충원하라는 게 아니라 추가로 인원을 좀 더 줘라…….
○예산팀장 이원경   
아닙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 지침이 있어요.
○예산팀장 이원경   
아니, 그게 예전에…….
이상춘 위원   
아니, 아니에요. 추가로, 지금은 지침이 어떤지 모르지만 맨 처음에 이 지침을 세우기에는 사회복지직이 모자라니까 더 줄 것을…….
○예산팀장 이원경   
맞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 같은 자리에 행정적이냐 사회복지직이 아니라 ‘이만한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인원을 증원해라’ 이래서 이게 나온 거거든요. 그런데 그쪽은 안 써먹고 전부 다 바꾸는 직으로만 써먹어서 문제가 있지 않나, 그래서 사회복지직들도 불만이 많다…….
내 말이 뭐, 90% 정도는 맞죠?
○예산팀장 이원경   
네,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상춘 위원   
아니, 말싸움하기 싫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냥 그게 내 말이 맞기 때문에 맞다고 그러는 거예요?
○예산팀장 이원경   
그러니까,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복지직을 충원하라고, 충원하라고…….
이상춘 위원   
예, 그래서 논란은 거기서 끝내고.
그래서 물론, 여주의 총액인건비도 있고 인건비도 달리고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다른 데 달라는 데도 많거든요. 회계과면 회계과, 뭐 허가과면 허가과대로 달라는 데는 많은데, 그래서 다 줄 수는 없지만 사회복지가 내가 지난번에 어느 분하고……. 자치행정과장에게도 말씀드리고 시장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예산이 약 1000억이잖아요, 사회복지과가. 1000억 조금 안 되지만요. 1000억을 다루는, 물론 300억 짜리 뭉텅이 돈도 있기 하지만 어쨌든 1000억이란 말이에요.
그런 데를 다루는 데인데 과를 분과를 시키든지, 과는 안 늘더라도 팀을 한 2개 정도 늘려주든지 그래야 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인건비, 사람을 대체를 하지 말고 더 줘야지 팀이 늘 거 아니냐, 그래서 자치행정과하고 예산팀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무조건 바꾸는 거로만 하지 말고 더 늘려주는 거로 이렇게 가닥을 잡았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여기 6개월이니까 6개월 후에는 더 3명이 더 느는 걸로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예산팀장 이원경   
그것은 부의장님, 제가 대답할 수 있는 권한이 안 되기 때문에…….
이상춘 위원   
당연히 권한이 없죠. 어제오늘 청문회 보니까, ‘내 권한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거기에서 배웠는데, 바빠서 청문회 못 보셨을 것 같은데?
○예산팀장 이원경   
네, 못 봤습니다.
이상춘 위원   
예, 그런데도 언제 그걸 배우셨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웃자고 하는 얘기고요.
자치행정과하고 협의를 해서, 물론 권한 아니라는 것은 잘 아니까 자치행정과하고 협의해도 안 되겠죠. 시장님 결심이 있어야 되니까. 협의를 해서 시장님한테 보고를 해갖고 빨리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내가 자치행정과장하고도 얘기를 하고 시장님하고도 깊은 얘기는 못했지만 조금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이렇게 좀 모색을 해주세요.
또 사회복지과도……. 한 2분만 더 얘기할게요. 사회복지과도 자료를 요청했는데 제대로 안 들어와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내가 오해를 했어요. ‘이 사람들 봐라. 이거 자료 요청했는데’ 시쳇말로 ‘내가 요청한 거 씹네?’ 이랬거든요. 그런데 깊은 내막을 알아보니까 이걸 제대로 못해댄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가급적이면 사회복지 쪽에는 자료 요청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도 좀 있어요.
그래서 그게 신규직원만 있고 고참직원이 적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좀 있거든요. 그리고 어떤 사람한테 자료를 자꾸 요청하니까 그 과장이 와서 “아유, 의원님. 그 직원이 엄청 힘들대요, 그만 해요.”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유, 그러냐?”고, “그러면, 내가 가급적이면 자료 요청 안 하겠다.” 그랬는데, 이런저런 걸로 봐서도 인원 증원이 더 필요하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러니까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가 없으시면…….
(박재영 위원 거수)
네,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우리 예산은 아니고요. 전기자동차 구입예산이 있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우리 시청에서 필요한 걸 구입하는 건데…….
아니요, 그 자료하고는 관계없습니다. 여주시에서 민간인들,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구입하는 거 지원제도 지금 있나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것은 저희가 아니고 지역경제과에서…….
박재영 위원   
아, 지역경제과 소관인가요?
○회계과장 이성철   
저희는 공무원, 우리 조직 것만 관리하고요.
박재영 위원   
아, 이게 우리 공무원 것만?
○회계과장 이성철   
예, 예.
박재영 위원   
그러면, 지역경제과에 있는 건 모르시겠네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그래요. 그러면, 지역경제과 아직 남아 있으니까 좀 물어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청사 어떻게 하신대요?
○회계과장 이성철   
지금 저희가 한 5개 안을 갖고 시장님하고 조율 중에 있습니다. 그게 시장님 결심이 나면 ‘의정의 날’ 의원님들하고 또 한 번 그거 갖고 저희가 보고를 드리고…….
박재영 위원   
과장님, 그거 또 1년 걸리겠네요?
(웃음)
○회계과장 이성철   
내년에는 설문……. 설문서까지 지금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설문을 내년 1월 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직도 TF팀도 만들고.
박재영 위원   
제가 볼 때는 1년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 이맘 때 쯤 또 한 번 논의를 할 것 같은데…….
(웃음)
할 수 없죠, 뭐. 이거 시장님한테 보고하는 거 아니죠? 결정장애 증후근이라고 그러시던데.
(웃음)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6억은 도로부지만 매입하는 예산인가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렇습니다. 예.
박재영 위원   
앞에는 어떻게 좀 진척이 있나요?
○회계과장 이성철   
1월 달에 법 통과 여부를 봐서 토지소유자가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 이렇게 지금…….
박재영 위원   
팔 의사가 있긴 있는 건가요?
○회계과장 이성철   
예, 의사는 있습니다. 그거 갖고 있어봐야 별로 자기들한테는 가치가 없다는 걸 알고 팔 의사는 있는데, 분명히. 양도소득세 문제 때문에. 이게 48%까지 양도소득세가 나와요. 그러니까…….
박재영 위원   
그런데 양도소득세 안 내려고 하면 도둑놈 심보죠. 왜냐하면, 자기 땅값이 오른 건데 그걸 안 낸다고 하면 도둑놈 심보지.
○회계과장 이성철   
소유자 입장에서는 또 워낙, 50%를 내야 되니까 억울하니까 ‘일단 법 통과 여부를 한 번 보자.’…….
박재영 위원   
아니, 과장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양도소득세 50%라는 얘기는 사실은 100% 오른 것 중에 50% 세금으로 떼는 거지 원래 자기가 산 가격에서 세금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 되게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땅 가진 사람들은.
자, 땅을 100만원 어치 샀어. 그 땅이 200만원으로 올랐어. 그러면, 나머지 오른 100만원에 대한 세금 무는 거지, 원래 자기 산, 매입한 100만원에 세금 붙이는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땅값이 오를 때는 주변 조건이, 우리가 세금을 투자해서 주변 조건이 좋아졌으니까 오른 조건도 있는 거죠.
○회계과장 이성철   
하여튼 그래서…….
박재영 위원   
세금 안 내려고 하면 도둑놈 심보지.
○회계과장 이성철   
그 이후에 만약에 협의가 안 될 경우에는 저희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지금 추진 중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안 되면 수용 가는 방법으로…….
박재영 위원   
아니, 수용하지 말아요. 그냥 수용하지 말고 축대 쌓아가지고 너네 땅 높이든가 말든가 해가지고, 우리 지금 도로부지 사가지고 그걸로 충분히 주민센터 들어갈 수 있잖아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그건 충분합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면 그렇게 가요. 못된 사람들이지.
그러면, 뭐 결정은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갈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해서…….
○회계과장 이성철   
1월 달이면 결정이 될 겁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서 갈 거면……. 그리고 또 하나 그거와 더불어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조강선 팀장님하고는 요청을 했었는데 과장님한테 전달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데 벤치마킹 좀 다녀서 건물구조를 좀 변경해 달라는 부탁을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과 같이 어떤 동사무소 기능만, 행정기능만 이렇게 하지 말고, 전에 우리 의원님들하고 연수구의회 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 아래 지역도 제가 몇 군데 가보니까 동사무소만 있는 게 아니라 1층 자체를 시민들에게 개방을 해버렸더라고요. 1층을. 그렇게 하고 나머지 2층 이쪽을 쓰는데, 그런데 1층을 개방해버리니까 시민들이 굉장히 자유롭게 결합해서 쓸 수 있는 공간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행정기능도 사실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 기능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능을 좀, 오학동 주민자치센터를 늦게 짓더라도, 3개월∼6개월 늦어지더라도 이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동사무소 처음 짓는 거잖아요. 그렇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그래서 오학동장하고 우리 청사팀장하고 벤치마킹을 조만간 다녀올 겁니다.
박재영 위원   
예, 그래서 처음 짓는 거니까 모범을 진짜 잘 만들어야 나중에 가남읍사무소 등등, 뭐 여기 중앙동, 여흥동 다 그렇게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그때 이거 전례가 있어서 좀 따라갈 수 있는, 모범을 따라갈 수 있는 이런 모범을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이상춘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할게요.
○위원장 이항진   
여기 오학동…….
238쪽에 보면, 오학동 신축공사가 이게 뭐죠? 2천만원이?
○회계과장 이성철   
그건 설계비를 추가로 해서…….
이상춘 위원   
그런데 설계비인데 왜 그것을 시설비로 넣었죠? 시설부대비로 넣어야 되지 않아요?
시설비및부대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요새 부기로……. 지난번에도 어느 과가 시설비로 있다가 다시 목 변경해서 부대비로 넣고 그랬거든요? 부대비를 넣은 걸 시설비로 했는지?
그런데 이것도 목이 부대비로 부기가 되어야 되지 않아요?
○회계과장 이성철   
시설비로 해야 됩니다, 설계비도.
이상춘 위원   
그래서 다른 과를 찾느라고 238페이지인가를 놓쳤는데, 안전총괄과나 건축 쪽을 한번 보세요. 예산팀장님이 설명을 좀 해주든지요.
○예산팀장 이원경   
목은 시설비가 맞습니다. 먼저 목 변경했던 것은 아마 감리비였을 겁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이 안전총괄과 걸 한번 보자고요. 설계가 시설부대비죠. 설계가 시설부대비 아니에요?
○회계과장 이성철   
여기에는 개발행위 뭐, 이런 게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개발행위 뭐, 이런…….
이상춘 위원   
그래도 시설부대비로 해야 되지 않아요?
이쪽에는 그러면, 안전총괄과는 왜 시설부대비로 했죠? 건설과나 이런 데도 한번 좀 살펴보세요. 이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를?
(회계과장, 예산안 자료 검토)
그것을 어쨌든 한번 예산팀장님이 쉬는 시간에 설명 좀 해줘요. 건설과, 안전총괄과 걸 비교해가지고 시설비가 맞나 시설부대비가 맞나를 설명 좀 해줘요.
(이영옥 위원 거수)
○위원장 이항진   
네, 이어서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236쪽, 차량구입이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이영옥 위원   
그 화물차가 7대라고 쓰여 있거든요? 화물 7, 승용차 2, 이렇게 쓰여 있어요. 그런데 민원봉사과, 회계과, 문화관광과, 허가과 이런 데도 화물로 들어가는 거예요? 왜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건 아니에요?
○회계과장 이성철   
이게 이제 봉고 뭐, 이런 것도 화물로…….
○예산팀장 이원경   
지금 화물에, 봉고차 중에 스포츠, 무쏘 뭐, 이런 차가 화물로 분류됐습니다.
이영옥 위원   
아, 그런 게 다 화물로 들어가는 거예요?
○예산팀장 이원경   
예, 예
○회계과장 이성철   
짚형 이런 것도 다 화물로…….
이영옥 위원   
그럼 짚차 몇 대 이렇게 해야지 우리가 빨리 알아듣지.
뭐라고 그래야 되는 거지, 그거?
○회계과장 이성철   
말하자면 트럭만 화물차가 아니고요.
이영옥 위원   
예, 트럭인 줄 알았어요. 암만 들여다봐도 어제부터 계속, ‘아니 화물차가 여기 왜 필요한 거야, 도대체. 허가과, 문화관광과?’ 그래서…….
○회계과장 이성철   
읍·면별 화물차가 봉고가……. 봉고라고 그럽니다, 화물차가. 예.
이영옥 위원   
아니, 면사무소는 화물차가 맞을 것 같은데 도대체 이거 왜 그러나 하고…….
○회계과장 이성철   
짚형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예, 알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김영자 위원   
있어요.
○위원장 이항진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질의 준비한 걸 다 먼저 위원님들이 물어봐가지고 별로 없어요.
그냥 여기 시책업무추진비가 다른 데도……. 233쪽이요. 다른 데도 보니까 상당히 많이 이렇게 올라왔는데 여기는 더 특히 960만원에서 2350만원으로 무려 1390만원이나 증가를 시켰거든요. 그래서 그 증가시킨 이유가 뭐, 특별히 있어요? 회계과는?
○회계과장 이성철   
예산편성 지침에 이렇게 편성을 하도록 기준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산팀장 이원경   
부연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작년도에 저희가 시책업무추진비를 심의하시면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시책업무추진비를 40%만 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 요구를 했기 때문에 작년도에는 다 요구한 것 중에 40%만 반영을 해주셨기 때문에 작년하고 올해하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다른 부서도 다 똑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작년에 또 추경에 세워줬잖아요. 당초 예산율을 여기에다가는 넣은 거예요?
(여러 위원 중복발언으로 장내소란)
그리고 방문기념품 구입비가 1350만원인데 이것은 개당 얼마짜리를 구입하는 거죠?
○회계과장 이성철   
보통 우리 여주 쌀·땅콩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해서 선물, 외부인들이 오면 선물을 줍니다. 여주특산품을 사서.
김영자 위원   
외부인들한테 주는 거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외부인들한테 줍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도 1개당 보통 평균 얼마 잡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회계과장 이성철   
쌀은 보통 4㎏짜리, 땅콩은 1㎏ 이런 식으로 해서 그때그때 여주에서 나는 버섯도 하고, 골고루 합니다. 여주 특산물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서요.
김영자 위원   
그리고 차량에서 다른 건 다 여쭤봤는데, 승용차 2대하고 트럭 7대가 단가가 안 쓰여 있어서, 자세하게.
○회계과장 이성철   
그것은 조달가격이 결정이 내년에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략 잡아놓은 거고, 조달가가 결정이 되면 그때 차종별로 금액이 나옵니다.
김영자 위원   
대략 그냥 2억 2천 이렇게 해놓은 거예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김영자 위원   
트럭은 주로 어떤 과로 다 가죠?
○회계과장 이성철   
읍·면사무소는 뒤에 짐을 실을 수 있는, 그걸 봉고라고 그럽니다. 그런 차를 읍·면에는 배정을 하고…….
김영자 위원   
면에 다 있잖아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게 수명이 다 된 겁니다. 7년 이상 다 탔기 때문에 노후가 돼서 수리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교체를 해주는 겁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본청 연료비가 5개월 해가지고 700만원씩 3500이 나왔거든요. 본청에 연료비가 이렇게 냉난방으로 쓰는 게 아니에요? 냉난방기로 썼으면 전기요금으로 나왔을 텐데 연료비가 별도로 3500이 나왔거든요. 전기요금은 190만원이 나왔는데…….
○회계과장 이성철   
연료비는 도시가스 비용입니다. 우리 때는 도시가스 비용입니다.
김영자 위원   
도시가스, 여기 시청에 들어왔어요?
○회계과장 이성철   
예, 시청, 도시가스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연료비가 많이 절감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김영자 위원   
그러면, 본청에 어디, 숙직실이요?
○회계과장 이성철   
전체 사무실을 도시가스로 지금 난방을 하는 겁니다.
김영자 위원   
이런 걸로 안 하고요? 냉난방기로 안 하고?
○회계과장 이성철   
예, 중앙난방입니다. 본청은.
김영자 위원   
본청은 그래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김영자 위원   
굉장히, 그렇다면 참 연료비가 싸게 나왔는데, 그러면 전기요금이 이렇게 운전대기실, 본청 해가지고 190만원이 나왔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여름에는 냉방기를 틀기 때문에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김영자 위원   
여름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김영자 위원   
아, 한 가지 빠트렸어요.
보니까, 전기자동차 구입하는데 국비 지원이 35%이고 시비 지원이 65%가 있는데 이게 전기자동차만 국비 지원해주는 거예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앞으로 국비 지원받으려면 거의 전기로 바꿔야 되겠네요?
○회계과장 이성철   
친환경차를 운행을 해라, 이렇게 정부에서 강제화시키는 겁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여주시청에 차 구입할 때 다 전기차로 구입하시면…….
○회계과장 이성철   
일정비율 이상은 무조건 사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35%는 대주니까.
○회계과장 이성철   
예, 예.
김영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이어서 별도로 나누어드린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35쪽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2017년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35쪽 청사관리기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청사기금은 2004년 7월 21일 설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기금으로 청사건립 재원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금입니다. 2016년도 말 보유액은 원금이 336억 9천만원이며, 2017년 조성계획은 여주시의 재정여건으로 인해 이자수입 16억 5천만원으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청사건립기금에 대한 2017년 기금운용계획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거수)
과장님, 기금액 설정하는 거 기준 정하는 거는 뭘 토대로 정하는 거죠? 적립금 기준.
○회계과장 이성철   
조례가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조례가 15억 정도로 규정하고…….
○회계과장 이성철   
15억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이상으로 되어 있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왜 맨날 15억이에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래서 본격적으로 추진을 하면 50억도 할 수 있고 100억도 할 수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제가 볼 때는요, 저는 과장님하고 가령 청사를 신축 이전한다고 했을 때 우리가 예상되는 금액 이렇게 한 번 따져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그렇게 본다면 이대로 가도 청사가 돈이 없어서 이전을 못한다는 건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맞습니다. 기금은 문제가 안 됩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우리가 청사를 한 7년 정도 예측을 하면 그 동안에 충분히 청사건립기금 만들 수 있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지방채 발행도 가능하고요.
박재영 위원   
그렇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상징적으로 좀 이거 늘려 가면 안 될까요?
○회계과장 이성철   
시장님한테…….
박재영 위원   
어차피 제가 볼 때는요, 지금 원경희 시장님 청사이전 못 합니다. 죽어도. 하늘이 두 쪽 나도 이전 못합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하여튼 알겠습니다, 예.
박재영 위원   
이거 저는 다음 시장이 누가 됐든 청사이전의 과제는 누군가는 수행해야 될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50억 이상 적립을 해야 될 겁니다.
박재영 위원   
그때부터 한 7년 잡으면 5×7=35, 350억, 700. 뭐,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회계과장 이성철   
지금 360억 이미 조성이 되어 있고요.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가능하면 이거 한번 과장님 계실 때 좀 늘려보세요. 15억 이상인데 맨날 왜 턱걸이 15억만 계상하십니까?
○회계과장 이성철   
하여튼, 그게 여기 예산계장이 잘 안 세워줍니다.
박재영 위원   
아, 그래요?
(모두 웃음)
이상춘 위원   
한마디만 새치기 좀 합시다.
박재영 위원   
하시죠.
이상춘 위원   
그거는 이렇게 분석해봐야 돼요. 기금에서 이윤이 얼마인가하고 그 사업을 다른 사업으로 투자를 했을 때에 2∼3년 후에 그 사업을 투자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나를 분석해봐야 돼요. 도로 확장할 때 땅 매입가격이 지금 가격과 2년 후의 가격이 어떨까인가 해서 지금이 싸면 도로 확장이 먼저 해야 되고, 그때 가격이나 지금 가격이나 똑같거나 내려갈 것 같다면 청사기금에 더 넣어야 되거든요.
이런 수익을 분석해야지, 무조건 회계가 어떻다 돈이 어떻다 이렇게 하는 건 나는 마땅치 않다고 보거든요? 어떠한 누군가가 그것을 예측치를 해서, 또 도로 확장, 무슨 뭐 도서관 짓는 거 이거의 단가가 매년 어떻게 올라올 건가를 해가지고 어떤 걸 먼저 투자하는 게 좋은가를 분석을 하지 않고 그냥 급하다고 해서 30억, 100억 넣는 거 나는 그거 바람직스럽지 않아요.
지금은 금액이 조금이라 내가 그거를 안 따지는데 만약에 100억 넣는다고 그러면 나는 그거 따지고 분석해내라고 그럴 거거든요? ‘분석하고 넣어라’ 이럴 테니까 그거 분석부터 좀 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네, 그래서 부의장님 말씀에 공감을 하긴 하는데 뭐, 100억 넣자고 하는 건 아니니까. 당장 결정을 한다고 하면 100억을 적립을 할 수 있겠지만, 시장님을 조롱하는 거 아니에요. 결정을 지금 2년 6개월이 가도록 전혀 결정을 못하고 계신데, 그런 점에서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에 청사 결정한다?
기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판단이 들고. 그래서 누가 시장이 되든 차기에 자신 있게 청사 추진을 할 수 있는 이런 기금은 토대를 갖춰줘야 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이원경 팀장님한테 협박을 하든 시장님을 협박을 하든 내년도에는 좀 늘리는 방안을 연구를 해서 15억이 아니라 20억이든 25억이든 늘리는 방향에서 청사 건립하는 데 나중에 채권발행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죠.
○회계과장 이성철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현재 우선 땅부터는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기금 있는 걸로.
○회계과장 이성철   
네, 맞습니다.
김영자 위원   
시 땅은 지금 마땅한 게 없잖아요?
○회계과장 이성철   
지금 있는 돈 갖고도 충분히 땅 살 수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니까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그게 제일 우선돼야 됩니다.
김영자 위원   
우선 그 땅 부지부터 매입을 한 다음에 시청사 추진을 활발하게 좀 해야 된다고 보는데, 땅도 안 사고 지금 계획도 없고. 지금 아무 저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땅값은 앞으로 안 올라간다는 보장 없거든요?
○회계과장 이성철   
그것도 시장님한테 건의 드렸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일단은 우선 땅부터 저는 사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청사 짓는 문제도 그래요. 1000억 이상이잖아요, 지금? 땅 말고도?
○회계과장 이성철   
아니, 땅값까지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땅값까지 포함해서 1000억뿐이 안 들어요?
○위원장 이항진   
1200억.
김영자 위원   
땅값까지 합쳐서요?
○회계과장 이성철   
뭐, 정확한 건 설계가 나와 봐야 압니다.
김영자 위원   
제가 이번에 시정 질문도 여주초교를 거론했지만, 공무원들은 행복예식장 땅 먼저 희사했다가 도로 뺏긴 땅 그 땅들을 원한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제가. 그런데 그 땅도 한번 그 둘째 아들이 찾아왔더라고요. “여주시청에서 살 의향 없느냐? 그것 좀 얘기 좀 해 달라.” 그러니까, 한번, 하여튼 여러 각도로 해가지고 추진을 올해는 뭔가 그래도 지역민들하고 논의를 해서 그래도 시청 자리가 어디로 가야 되는가를 결정이라도 해놓고 땅이라도 우선 사놓는 게 급선무라고 저는 봅니다, 하여튼.
○회계과장 이성철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과장님, 하여튼 땅부터 매입하시든가 아니면, 어디를 결정하든가 이것부터 좀 빠른 시일 내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이상입니다.
(이상춘 위원 거수)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청사 뭐, 한 다섯 번은 한 거기 때문에 안 하려고 했다가 또 하는데요. 시장님이 지난번에 인사말씀에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하겠다 그랬는데, 물론 공감할 수 있는 지역 하는 것은 틀림없겠죠. 그것은 기본적인 사항이겠죠.
그런데 청사를 지을 때 로드맵이라든가 청사 예정후보지를 몇 개 분석을 해야 돼요. 그래놓고 주민들의 공감이나 의원들 공감을 받아야지, 분석도 안 해놓고 어떻게 공감을 받겠다는 거예요?
나는 대체적으로 네 가지 측에서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간단히만 말씀드릴게요. 이거 다 몇 번 얘기한 거니까.
첫째는 이 청사부지를 조금 확장하는 거, 두 번째는 지난번에 공설운동장 부지에 있던, 기부채납 받았던 지역, 세 번째는 역세권 주변지역, 네 번째는 기타지역. 이렇게 해가지고 어떠한 모형으로 여주시가 바뀌고 돈이 얼마나 투자되고 장단점이 뭔가를 분석을 먼저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네 개나 또는 더 나아가서 다섯 개 정도나 해가지고 분석을 해갖고 추진해야지, 그냥 주민들 의향만 듣겠다? 주민들 의향, 의견 결집되나요? 10만 명이면 10만 가지 의견이 들어와요. 그러니까 한 네댓 군데로 압축해서 투자분석도 해야 돼요.
경제성 분석하고 앞으로 도시발전 여건이라든가 이걸 해가지고 주민들한테 ‘어떻게 하는 게 좋으냐?’ 의원들한테 ‘어떻게 하는 게 좋으냐?’를 물어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니까, 뭐 저 팀장님, 보충 좀 할 것 같은데 간략하게만 보충 좀 해주십시오.
○회계과장 이성철   
그것을 저희가 지금 만들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상춘 위원   
그러면, 공개를…….
○회계과장 이성철   
바로 의원님들하고 먼저 상의를 한 다음에 이렇게 설문 들어가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렇죠. 순서가 그렇거든요.
그러면, 몇 개 장소를…….
○회계과장 이성철   
5개를 지금…….
이상춘 위원   
5개요?
○회계과장 이성철   
네.
이상춘 위원   
뭐, 내 생각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그렇게 해서 그 경제성 분석과 여주 시가지의 여건 분석까지 다 한 겁니다? 뭐, 완벽하게 못 했겠죠.
○회계과장 이성철   
이제 어느 정도가 여론수렴이 되면 두세 개 정도 갖고 전문기관에다가 또…….
이상춘 위원   
전문기관에 굳이 할 건 없고요. 내가 보기에는 청사를 부지 선정하는 데 전문기관 안 맡겨도 된다고 보거든요. 그냥 의원들과 협의를 하고, 주민들은 그런데 엄청난 여론이 있기 때문에 설정 못 합니다. 그러니까 의원들하고 협의하고 주민들의 일부 의견을 들어갖고 해야지, 전문기관의 용역을 장소 선정하는 데 뭐 필요할까, 투자비용 분석하는 건 혹시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서 밝히라는 얘기를 안 할 테니까 빠른 시일 내에 비공개면 비공개, 공개면 공개해서 의원들이……. 뭐, 다섯 군데 공개해서 문제될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비공개하려면 또 의원들이 비공개를 하겠죠. 그래서 그런 절차를 거친 다음에 그다음 나가야 된다…….
○회계과장 이성철   
네.
이상춘 위원   
그래서 시장님은 지난번에도 청사 이전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려고 그랬다고 그러는데, 그런데 의회에서 부결 놨거든요. 왜? 기본이 안 됐기 때문에 부결한 거예요. 그러면 조례 만든 게 아니에요. 시장 혼자 생각이에요. 의원들의 생각이 전혀 반영이 안 되고, 의원들이 또 엉뚱한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어디를 꼭 하자고 집는 게 아니라 청사 진행하는데 합리성을 내놔라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조례 만들었다는 얘기도 하지 마세요.
예, 이상입니다.
○회계과장 이성철   
저도 하여튼, 의원님들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회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라. 문화관광과 
○위원장 이항진   
이어서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셔서 247쪽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입니다.
2017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에 대해서 제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24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전년도 예산 75억 6987만 3천원에서 1억 9278만 4천원이 감액된 73억 7708만 9천원을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세부내역으로 보면, 전국사진공모전에 1900만원, 세종대왕숭모제전에 5200만원, 명성황후 숭모제전에 5200만원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248페이지에 민간경상 보조사업으로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자에 1500만원, 쌍용거 줄다리기에 1750만원 했습니다.
문화예술단체 사업보조 8개 단체에 8천만원, 또 향교 유림 전통문화계승에 1200만원, 한글날 문화행사에 2억을 계상했습니다.
250페이지 지방문화원 사업에 4천만원, 류주현 문학상에 2천만원, 민간행사사업보조에 전국세종백일장, 그림그리기에 1500만원, 세종대왕한글 전국휘호대회에 35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251페이지에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지원에 5319만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2억원을 했습니다.
명성황후 창작 뮤지컬에 4126만 5천원, 세종국악당 정기공연에 1억 7500만원, 그다음에 세종대왕 창작뮤지컬에 2억 9천만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253페이지에 기간제근로자 관광안내원 인건비에 7408만 8천원을 계상했습니다.
254페이지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2천만원 했습니다.
256페이지에 여강길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에 2천만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보상비에 2억 4480만원 계상했습니다.
258페이지에 신륵사관광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에 2200만원, 259페이지에 공사·공단경상전출금 인건비하고 경비 등 해서 3억 7246만 2천원을 계상했고요. 그다음에 연양리 물놀이장 조성 사업 실시설계비에 1500만원 했습니다.
260페이지 상단에 신접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생태모니터링에 6500만원, 파사성 보수정비에 2억, 고달사지 사적지정비에 7300만원 이게 시설부대비까지 포함해서 이렇게 계상했습니다.
263페이지에 민간자본사업보조에 안금리 대법사 종각 개축에 2억 2500만원 계상했습니다.
265페이지에 명성황후 유적지 관리 위탁금 공사·공단경정전출금에 인건비하고 운영비에 4억 1383만 8천원 계상했습니다.
268페이지에 박물관 구관 세종관의 전기공사 및 내부 리모델링 설계비에 2840만원 계상했고, 그다음에 구관 항온항습기 교체에 3천만원, 유물 보존처리에 5천만원과 유물 복제에 2천만원을 계상했습니다. 박물관의 자산취득비에 유물구입에 1억 계상했습니다.
269페이지에 박물관 특별전 개최에 3천만원, 박물관 작은전시회에 1000만원 계상했습니다.
272페이지에 폰박물관의 유물구입 해서 5500만원, 체험유물 구입에 3500만원 계상했습니다.
274페이지 하단에 문화진흥기금 전출금 1억을 계상했습니다.
간략하게 문화관광과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예,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쪽수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영자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설명서 책은 177페이지인데, 이건 그냥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요.
문화원에서 하는 일이 민간행사사업보조가 5개가 있는데 ‘풍경보기전(展)’은 문화원 사업보다는 여주예총 사업으로 들어가야 되는 사업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행사성격상에서는 문화원에서 해도 무방한 사항이어가지고요, 그냥 거기 문화원에서 계속 했던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문화원이 여주에 있으면서도 문화원에서 하는 일이 진짜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문화원을 세웠으면 문화원에서 여주에 좀, 문화원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좀 많이 만들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원에서 한다는 일이 지금 고작 이거 다섯 가지 민간행사사업보조를 하고 있는데 너무 이것은 열악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는 문화원 활성화에 문화관광과에서 신경 좀 써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그래서 올해 예산에도 문화원에 관련해가지고 많이 예산 좀 반영하느라고 노력을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세종대왕 창작 뮤지컬이 250페이지, 2억 9천이 올라왔는데 세종대왕 창작 뮤지컬은 기획·제작하여가지고 열 번 공연을 하신다고 했는데 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려가지고 관광객을 유입하신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디에서 이것을 세종대왕 창작 뮤지컬을 하실 건지, 그리고 공연장으로 복선전철 타고 오는 관광객을 어떤 식으로 유입을 하실 건지 한번 그것을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2018년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거에 맞물려서 2017년도에 세종대왕 창작 뮤지컬을 쇼케이스 식으로 조그맣게 만드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만들면 세종국악당에서 한글날을 전후해서 9회 그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김영자 위원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게 아니라 한글날을 전후해서 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한글날을 기점으로 해서 지금 그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게 한번 만들어놓으면 무대를 만들어놓으면 계속 그것을 가지고 활용해가지고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세종국악당 400석에 대해서 계속 홍보를 해가지고 9회, 토요일 날은 2회를 하고 주일날은 3시 경에 사람들이 많이 올 적에 한 번 하고 평일 날은 한 번씩으로 이렇게 하는 걸로 9회 하는 걸로…….
김영자 위원   
시민회관은 몇 석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시민회관은 2층까지 470석 정도 되는데 무대가 조명이나 그런 측면이 조금 떨어지고, 보는 관람석적인 측면에서. 그래서 세종국악당에서 그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정기공연도 세종국악당에서 주로 하는데 접근성도 여기 시내 사람들이 가기가 어렵고, 그리고 거기 가보면 주차난이 심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그래서 이쪽 시민회관 쪽에서 하면 차들 별로 안 가져오고, 시내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더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이 관광객들도 장날 같은 때 보면 많이 전철 타고 와요. 그래서 시민회관을 제대로 설비를 해서, 리모델링을 해가지고 설비를 해서 거기에서 이런 것을 해야지 관광객들이 접근성 때문에 찾아온다고 보거든요. 세종국악당 쪽으로 가면 저는 관광객들 유입하는 거 힘들다고 봐요.
그런데 시민회관도 그런 조명 같은 거 다시 고치면 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무대적인 측면이나 현장에 ‘아트리’라는 이것을 창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여주의 장흥리하고 북내 당우리에 한 55명 정도가 창작 뮤지컬을 하고 있는 분들이 거주해가지고 저희가 “세종대왕에 대해서 이것을 한 번 뮤지컬을 좀 만들자.” 이렇게 해가지고 현장을 한번 답사한 결과 세종국악당이 그나마 현장여건으로 좀 좋은 걸로 얘기가 됐습니다. 이게 어제도 한번 이분들하고 얘기를 했었는데 결정이 1월 달 안으로 되어야지만 이것을 극작을 쓰고 또 작곡을 하고, 연습을 하고 하는 시간이 7∼8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주에서 있는 작가가 세종대왕에 대해서 만들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 창작 뮤지컬을 해가지고 2억 9천이나 들여서 정말 관광객들이라도 많이 유입한다면 예산낭비가 아니지만, 지금 명성황후 뮤지컬도 사람들이 지역주민들도 잘 안 오잖아요, 지금.
그래서 이렇게 뮤지컬 만드는 것은 좋지만 만들어놓고 관광객들을 어떻게 유치하느냐가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간 이번에 예산이 위원님께서 통과를 시켜준다라면 상당한 충분한 시간을 통해서 인근, 여주를 기점으로 인근에 있는 지역하고 관광객들하고 해가지고, 최초로 이거 지금 세종대왕에 관련되어가지고 뮤지컬은 없습니다. 명성황후는 좀 나와 있고 그런데. 그래서 이 사항을 한번 최소로 만드는 건데, 지금 이렇게 창작 뮤지컬 하나 만든다 하더라도 대학로 같은 데서 한다라면 한 10억 정도는 들어가는데 이분네가 인건비 같은 것을 안 받고 그냥 여주에서 있기 때문에 최소경비로만 “3억 정도로 이렇게 해가지고 한번 만들어보겠다.”라는 의사개진을 했던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제가 좀 생각을 이건 해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1분 회의중지)

(16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박재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진짜 한 시간 한다니까 진짜 주시네요.
과장님!
명성황후 숭모제. 제 몸속에 여흥민(閔)씨의 피가 흐르고 있거든요? 외가가 민 씨 집안이니까, 여흥 민씨 집안이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그래서 전제를 두고서 제 피 속에 여흥민 씨 피가 흐른다는 전제를 두고서 명성황후 숭모제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지난번에 이것도 제가 논의를 좀 해야 될 상황이 아닌가, 되게 조심스러워요. 여주에서 명성황후 숭모제, 명성황후 생가, 이래가지고 쭉 활용을 하고 있는데 평가는 다를 수 있는데 사실은 명성황후 평가 다시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명성황후가 잘못한 거, 과장님 아시는 거 뭐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거는 보는 그 관점에…….
박재영 위원   
아니, 잘못한 거. 관점은 평가를 다르게 하더라도 잘못한 것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저희 지역에서 명성황후가 이렇게 태어나가지고 저희에서는 명성황후를 기리는 뜻에서 좋은 뜻으로써 이렇게 하는 거죠. 이게 역사적인 측면에서 양면성은 다 있지만 그래도 우리 지역에서는 명성황후가 태어나가지고 어떤 그 현대와 물결 속에서 그래도 명성황후가 잘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보면요, 참 부끄러운 일이긴 한데 명성황후가 조선의 국고를 탕진해 대표적인 주자였었어요. 그래서 왕실에서 쓸 수 있는 국고를 거의 다 바닥을, 1/3이상을 바닥을 내버렸어요. 그래서 쓸 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1882년 임오군란이 나타난 배경이 명성황후가 국고를 탕진한 데서부터 비롯돼가지고 군인들 월급을 주지 못해가지고 썩은 쌀에다 모래 섞어가지고 임오군란 발생한 거거든요.
그런데 명성황후 어디다 돈 주로 썼는지 아세요? 굿 하러 다니느라고 돈 썼어요. 그리고 중국에 가서 세자책봉 받으려고, 세자가 몸이 약하니까 중국에 100만 냥 들고 갔어요.
그리고 더 할 말이 되게 많은데, 산에다 봉우리마다 100냥씩 놓고서 굿 하고. 이런 짓거리 한 건데 이거, 이거를 가지고 명성황후 숭모제, 저 다른 지역에서요, 명성황후 숭모제 하면 다른 지역에서 역사의식 있는 사람들이 미친 짓거리라고 손가락질해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평가해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평가는 다를 수 있다고 하지만 객관적인, 역사적인 사실은 우리가 먼저 짚어봐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연장선상에서 명성황후 뮤지컬, 명성황후 숭모제, 이런 게 있는데 일단 그런 점에서 명성황후 숭모제, 명성황후와 관련된 것을 비판을 하면서 이어서 저거를 좀 칭찬해드리려고요.
세종대왕 뮤지컬 만드는 거. 저, 이거 진짜 적극 했으면 좋겠거든요. 세종인문도시의 문제가 아니라 세종의 정신이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세종의 정신이 대표적인 게 뭐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대표적인 세종의 정신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세종은 애민정신, 생생지락(生生之樂) 해가지고 사람들이 살기, 시민을 위해서 모든 정책들을 많이 했던 거 아닌가, 그래서 훈민정음 창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런 사항들이고, 과학기기나 이런 관계 건들도 다, 농사직설이나 이런 것도 다 시민들의 편의를 하기 위해서 모든 것들을 다 만든 거니까요.
박재영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가장 핵심에는 애민정신, 민본주의, 인본주의 이런 건데 우리 의장님이 자주 쓰시잖아요. 위민, 애민, 창조정신 이런 거라고 하는데 진짜 세종대왕은 그런 거 조선왕조에서 가장 업적을 남긴, 또는 백성을 가장 사랑한 업적을 남긴 이런 왕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한글과 관련해서, 또는 장영실이죠? 장영실과 관련해서 과학 이런 것과도 연관 지어서 뮤지컬 만들면 굉장히 많은 호응이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뮤지컬도 1편이 아니라 굉장히 여러 편을 만들 수 있는 소재들이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과장님, 명성황후 숭모제나 이런 거 다 그리 빼가지고 세종대왕 뮤지컬 만드는 데다 대폭 투자하면 어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뭐 1차적으로 세종대왕 뮤지컬도 2억 9000을 들여가지고 하고 조그맣게 쇼케이스(Showcase) 식으로 해서 한 120분 정도 9회 이렇게 해가지고 내년도에는 추석이 계속 연휴로 연결이 돼가지고, 될 수 있다면 토요일 날은 두 번, 일요일 날 하고 평일 날 한 번씩 해서 완벽하게 세트를 해놓고, 인근에 홍보를 좀 해서 한번 세종대왕 것도 한번 다시 재조명 하면서 역사적인 성군의 관계 건을 한번 널리 좀 알리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세종대왕 창작뮤지컬은 여주시민에게 자긍심도 심어줄 수 있고, 다른 어느 지역에, 또는 외국에까지도 대표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뮤지컬 만들 수 있다고 좀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2억 9000 올라왔나요? 2억 9000…….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처음 출발이기는 하지만 저는 가능하면 진짜 투자를 해서 작품다운 작품 만들어가지고 여주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지금 기본적으로 그분들도 그냥 이익이 없이 인건비나 자기네는 안 받고 지금 하겠다는 사항인데, 향후 이거는 쇼케이스 식으로 이렇게 하지만 대학로나 서울 쪽에 가서 할 적에는 한 800석 정도 되는 데에서 할 적에는 최소한도 한 10억 정도가 드는 건데, 한번 일차적으로 이거를 해놓고 전문 또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걸 보고 평가를 하면서 다시 진행될 사항인데 저희는 이번에 이 사항만 가지고 한 2억 9000정도 가지고 세종대왕의 위대한 창작물이나 모든 사항을 갖다가 이번에 뮤지컬로 담아가지고 표현을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박재영 위원   
처음에 시작할 때 인건비를 많이 반영 안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이니까 그렇게 갈 수는 있는데 저는 최대한 인건비를 반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 배고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그분들……. 그렇게 한다라면, 최소한도 한다라면 한 5억 정도는 기본적으로 깔리고 가는 건데요, 처음 이거를 한다고 그러면, 3억 넘어 간다 그러면 또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2억 9000으로 시작을 한번 해보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최대한으로 예산 통과를 시켜주면 한번 뮤지컬이 진짜 세종대왕의 창작품으로써 멋있게 만들어가지고 관광상품으로 하고 그것을 기초로 2018년도는 좀 더 확대되고 있는 뮤지컬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출발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투융자심사위도 받아야 되죠? 3억 넘어가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네, 그래서 그 안에서 하신 것 같은데 어쨌든 이번에 모범을 한번 만들어가지고 내년에 예산 더 투여하더라도 저는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작품으로써 세종대왕 창작뮤지컬 좀 발전시켰으면 좋을 것 같으니까 짜임새 있게 추진해주시고, 그 이후에 발전계획까지도 지금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하여튼 위원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면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가지고 재탄생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네, 대신 반대로 명성황후 숭모제는 검토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아마추어 연극제 이거 개최한다고 하는데, 이게 배경이 뭐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마추어 연극제는 참여, 경기도에서 격년제로 진행되는 건데요. 처음에는 학생 한번 나갔다가 다음에는 일반인 나가는 건데, 작년에는 학생들이 나간 거고 이번에는 일반인들이 나가는 거, 이렇게 해가지고 연극에 지금 나가는 사항입니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우리가 여주에 연극 팀들이 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아마추어 관련해가지고 여주대학교에서 나가가지고 동상을 받았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우리 여주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여주에 학생 연극 팀, 아마추어 연극 팀, 성인 또는 학생, 대학생 연극 팀 이런 부분들이 꽤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좀 있습니다. 활동을 좀 합니다.
박재영 위원   
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그러면 과장님 생각을 좀 이렇게 바꾸셔가지고 이거 경기도 대회 나가는 거로써 아마추어 연극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아마추어 연극제를 학생부, 대학생부 또는 성인부 이렇게 해서 매년 개최하면 어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저희가 개최하는 게 아니라 경기도에서 여는 겁니다.
박재영 위원   
아니 여주에서, 여주에서 대표팀 선발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닙니다. 경기도에서 하는 거를…….
박재영 위원   
하나 만들어서 보내는 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그렇게 나가가지고 보내는 겁니다. 한 팀.
박재영 위원   
한 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한 팀이요.
박재영 위원   
연극제도 아니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게 21회가 된 거거든요. 내년도에 하는 거가 21회째를 맞이하는 건데, 격년제로 학생 한 번 나가고 일반인 나가고, 학생 나가고 이렇게…….
박재영 위원   
저는 착각을 했어요.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참가를 하기 위해서 여주에서 사전에 연극제를 개최해가지고 뽑아가지고 내보내는 걸로 알았더니…….
그러면 연극제 개최, 이래가지고 착각을 좀 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거와 또 연결 지어서 질의를 드리려고 했던 건데, 사실은 여주라고 하는 부분이 문화 불모지(不毛地)잖아요. 영화보기도 쉽지 않은 거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이상춘 부의장님 학교 찾아다니니까 제일 먼저 해달라는 게 뭐? CGV 만들어달라고 그런다고, 영화도 볼 수 없고 연극도 볼 수 없고, 또 각종의 문화공연을 보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 여주잖아요.
그래서 나는 연극제도 이런 것도 정기적으로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그렇게 하려면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박재영 위원   
여주에 비어있는 게 뭐가 있죠, 이런 연극제 하려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종합예술이…….
박재영 위원   
없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 상태의 시설물들이 좀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게 좀 없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문화회관이 됐든, 문예회관이 됐든 어떤…….
제가 안양에 갔었나? 안양에 갔더니 문화예술회관이 굉장히 웅장하게 서있는 거 보고 되게 부러워했는데, 우리는 맨날 말로만 해요.
저는 문화운동 하는 사람들 한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보고 맨날 ‘문예회관 하나 지어줘요, 지어줘요!’ 위원들이 지어줄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예산편성은 저기 이원경 팀장님이 하시는 거고, 그 결정은 시장님이 하시는 거고, 그러면 시장님한테 압력을 넣을 수 있는 게 문화예술인들이 압력을 넣어서 예산편성하게 만들고, 의회에 통과되게 만들어야 되는데 맨날 의원들한테 요구해봐야 뭐 하겠습니까? 예산수립권도 없는 사람들인데?
과장님, 과장님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인들 옆구리 찔러가지고 문예회관 한번 사업계획 제출하게 좀 만들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 사항이 좀 되면 합리적인 사항인데, 실질적으로 그런 것은 청사하고 같이 맞물려가지고 하는 거가 아닌가, 한번 옮겨나가면 종합문화예술회관하고 청사하고 이런 식으로 많이 검토가 되고 있었었는데 하여튼 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박재영 위원   
옆구리 막 찌르다 보면 답이 나오겠죠, 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말씀하시는 그 사항 참작해가지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옆구리 막 찌르다 보면 시청사 이전과 같이 연결 지어서 가겠다, 아니면 문화회관만 따로 짓겠다, 대안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사고를 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데 사고치는 사람들이 여주에는 별로 없는 것 같아. 사고를 저기 이원경 팀장님이 있을 때 사고를 쳐줬으면 좋겠는데,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하나는요, 이게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폰 박물관 유물구입비.
작년에 1억인가 예산…….
이영옥 위원   
272쪽.
박재영 위원   
예?
이영옥 위원   
272쪽.
박재영 위원   
272쪽. 그러니까 배경을 말씀드리면 과장님, 예전에 폰 박물관 유물 구입하고, 아니 폰 박물관 세우고 이럴 때 저는 사실 되게 반대했던 사람들 중의 1명인데, 사실은 폰 박물관이라고 하는 부분이 어쩌면 돈 먹는 하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그때도 똑같이 얘기했습니다.
“이 박물관의 규모를 갖고 박물관이 운영되기 위해서 얼마의 돈이 들어갈지 예측하기도 되게 어렵다.” 이랬는데 결국은 이게 몇 십억 들어갔죠, 현재까지?
그런데 작년에 예산심의 할 때 폰 박물관 유물구입 1억인가 얼마 이렇게 승인하면서 “더 이상의 유물구입은 없을 겁니다.” 라는 답변을 들었던 것 같은데, 여기 이거 올라온 내용은 뭐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어떤 일반적인 박물관이나 폰 박물관이나 이거 지금 5500만원은 최소의 관계 거로 한 280점 정도 이렇게 구입을 계획을 하고 있는데, 세계 최초 기능이나 디자인 휴대폰 전화 이렇게 해서 한 7점 정도하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해가지고 올해의 휴대전화 수상작 한 8점, 그리고 1960년대하고 70년대 그런 식으로 쭉 해서 지금 가족관 35m가 지금 그쪽에 지금 공란으로 있고 그래서 그런 사항까지 해서 폰 박물관 전시할 피처폰(feature phone) 한 240점 정도 등등으로 해가지고 하고, 그다음에 또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도 유물을 구입을 해서 교육적인 측면으로 접근을 해라 그래서 체험유물 3500만원을 이렇게 해가지고 최소경비로 이번에 9000만원을 계상을 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게 뭐냐 하면 저도 그렇고, 위원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뭐냐 하면, 비어있는 공간 또는 유효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 비용이 들어 갈 수 있겠다, 그런데 이게 왜냐하면 꼭 그렇게 표현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때그때 임기응변적으로 예산을 요청한단 말이죠.
‘아, 이거 들어가면 더 이상 예산 필요 없을 겁니다.’, ‘이 정도까지만 구입하면 추가 유물구입비는 필요 없을 겁니다.’ 그때그때 그렇게 간단 말이죠.
그런데 그 1년 지나고 나면 이것처럼 유물구입비가 또 올라온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내년에 만약 예산에 이거 유물구입비 또 올라올 겁니까?’ 그러면, ‘아직 모르겠습니다, 안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위원님, 그전에 박물관 처음에 출발할 적에 조금 어떤 그런 사항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박물관을 운영을 하다보면 새로운 신규적인 유물들도 좀 구입을 하고, 운영에 따른 것은 필요한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그것은 박물관 운영의 최소한의 유물, 새로운 것들이 나오면 저희가 확보를 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런데 과장님, 대강 이렇게 폰 박물관 유지 관리하는데 그림이 이렇게 그려지지 않을까요, 보통 계획이?
지금 우리가 갖춰져 있는 유물들이 이 정도고, 비어있는 부분이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거는 차분하게 몇 년 계획 속에서 좀 보완해나가고 구입해나가고 새로 만들어지는 걸 또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이 또 있고, 이런 계획 속에서 예산이 이렇게 반영되어지고 사업이 집행되어지는 거, 이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사항이 그려지는 사항인데요, 그래서 하여튼 그 사항을 한번 종합적으로 이렇게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지는 않겠지만 한번 저희가 그 계획을 수립을 해서 나중에 한번 위원님한테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자료 안 주셔도 좋은데, 제가 바라는 건 뭐냐 하면 폰 박물관이 유효한 공간으로써 우리가 활용되어지고, 그다음에 여주의 명소로써 자리 잡으려면 적어도 지금의 폰 박물관에서 어떠한 지점들이, 또는 어떠한 내용들이 비어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장기적으로 채워나가야 하고, 그 부분은 갖출 때 폰 박물관으로써의 자리를 정확히 잡을 수 있겠다라는 계획서는 좀 잡혀져야 된다는 거죠.
그래야 그거에 맞춰서 예산도 짜고, 그리고 나중에 예산 올라와도 위원님들이 ‘어? 이거 왜 또 올라왔어?’ 이렇게 얘기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것 좀 우리 과장님이 대강의……. 철저할 수는 없지만 대강의 계획을 좀 잡아서 같이 갈 수 있는, 동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정 위원 거수)
계속해서 윤희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예,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작년 예산 중에 한 가지, 여강길 상표등록이 있습니다. 그 한 가지를 700만원에 상표등록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신청을 하면 한 1년이 걸려 나오는데, 상표등록 나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직까지는, 한 12월 정도에 나오는 걸로…….
윤희정 위원   
12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윤희정 위원   
비용이 얼마 예산이 들어갔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700만원 정도.
윤희정 위원   
700만원인데, 올해 안전총괄과에 상표등록 출원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우는데 세 가지를 예산을 세웠어요. 그런데 180만원씩 한 가지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뭔지. 안전총괄과 아니, 홍보담당관에서는 출원을 한 가지 하는데 예산을 180 잡았는데, 작년에는 왜 700을 잡았는지, 차이가 너무 커서 질의를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사항은 홍보팀에서 어떤 사항으로 한 건지는 저희가 한번 비교를, 어떤 내용으로 한 건지 한번 비교를 해서 위원님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그 차이가 너무 커서. 그러면 비교표, 그것 좀 보내주시면 궁금증이 풀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249페이지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8개 단체가 있는데……. 249페이지이죠? 8개 단체 좀 알려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8개 단체가 국악하고 연예예술인, 음악, 사진, 영화…….
윤희정 위원   
천천히 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문인…….
윤희정 위원   
잠깐만, 천천히 하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국악, 연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국악협회 여주지부하고요.
윤희정 위원   
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연예예술인협회…….
윤희정 위원   
연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사진작가협회하고…….
윤희정 위원   
사진.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영화.
윤희정 위원   
영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문인.
윤희정 위원   
문인.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미술.
윤희정 위원   
미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다음에 민예총.
윤희정 위원   
민예총?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한국예총은 포함된 게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민예총이요.
이상춘 위원   
민예총?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그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총은…….
윤희정 위원   
여기서는 다 사단법인으로 구성돼 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일반…….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지금 이 단체가 예총 산하에 이게 다 들어가 있는 단체입니다.
윤희정 위원   
예총 산하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예총 산하에.
○위원장 이항진   
7개 예총?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민예총.
윤희정 위원   
7개 예총과…….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나의 민예총.
윤희정 위원   
하나의 민예총. 아, 그렇게 됐구나. 아니, 이 단체가 궁금해서 그랬고요.
박물관 270페이지 보면 기증한 분이 있어요, 박물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몇 페이지요?
윤희정 위원   
270페이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70이요?
윤희정 위원   
예. 좀 고마운데, 이런 기증하는 분들, 혹시 이런 자리에서 공개해서 좀 좋은 이미지로 할 필요성은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기증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감사패 그거를 해가지고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이 궁금해서……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여기 그래서 이제 유물기증자 감사패 해가지고 중간에 보면요, 일반운영비 중간 01에 유물기증자 감사패 제작 해가지고 한 3명 정도 이렇게 해가지고…….
윤희정 위원   
3명…….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렇게 나오면 감사패를 좀 드리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고마운 분이라 사적인 정보를 하려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고마운 건 고마운 거라 또 이렇게 고마운 분들 이렇게 이런 데서 좋게 공개하면 다른 분들이 좋아하시고, 그걸 또 본받아서 더 기증할 일도 많으니까, 확률도 많으니까…….
공개를 안 하시네요?
(웃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공개요?
윤희정 위원   
네, 누구인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이렇게 앞으로도 미술품도 벌써 낸다는 사람들도 있고…….
윤희정 위원   
많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다음에, 해가지고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말이나 이런 사항이 기회가 되거나 그러면 시상도 주고 감사패도 드리고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윤희정 위원   
예. 이런 기증 문화, 또 스폰 문화가 정착돼서 더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260페이지에요. 제가 이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파사성 보수정비인데 이게 1억 9860만원이 내년 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그 시설부대비까지 포함해가지고 2억입니다.
윤희정 위원   
최초에는 ’14년도에 15억을 본예산에 세워서 ’15년도, 2년 동안 이 사업을 예산대비 예산을 다 소비를 못하고 다시 이월시켰다는 얘기입니다, 맞죠?
그 안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사업추진에 좀 지지부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 얘기도 많았었지만 남기면서까지 3년까지 가면서 이 사업을 했다는 것은 어떤 사업 추진을 열심히 안 했다고 보는데, 우리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문화재 사업이 이렇게 일반적인 사업하고는 좀 달라서요, 어떤 지도도 하다가 보면 또 뭐가 해가지고 나오면 다시 또 수정 이렇게 해가지고 자문을 받고 이러다 보면 제반적인 행정절차를 밟는 거가 상당하게 많이 걸리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항은 충분히 이해하고,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예산에 있는 그 사항에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우리 김상희 팀장님이 내가 걱정할까봐 일부러 두세 번씩 오셔가지고 이거를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서 그 내용은 이제 많이 알고 고맙게 생각해요.
고맙게 생각하는데, 여주는 문화관광, 또 세종인문 이렇게 우리가 주창을 하면서 하는데 사실은 문화재 예산은 시비 15%, 도비 15%, 문화재청 예산 70% 하면 적은 돈 갖고 큰 예산을 만들어서 문화재를 관리할 수가 있고 복원할 수가 있고 그런 사업 분야인데,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는 15%를 들여서 내년에 다시 파사성 및 다른 문화재를 복원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예산을 세울 의향은 있으신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이게 내년도에……. 이게 국비를 신청하는 시기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많은 국도비를 신청을 했었는데 반영들이 안 돼가지고 이번에 가내시 내려온 거가 파사성이나 고달사지, 해평 윤 씨 종택, 이런 상태들이 강한사 보수 관계들이 내려온 사항입니다, 이 내용적으로.
윤희정 위원   
그런데 우리 여주에서는 예산을 세우고, 예산을 따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이렇게 스스로 자화자찬을 하는데, 실제로 봤을 때 도나 문화재청 갈 때는 근처도 안 오고, 문의도 안하고 의뢰도 안했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이 들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어떤 우리 주위에 분들이, 또 거기에 관계있는 분들이 어떤 이런 방법 루트를 모르니까 열심히 한 걸로 실제는 알고 있지만 실제는 문화재청에 들르지도 않고, 또 그냥 전화로나 이렇게 간단하게 접수하면서 실제 노력한 결과가, 아니 노력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는데, 이 제도……. 15%만 세우면 많은 예산을 세울 수 있는 것을, 100%를 세울 수 있는 것을 여주가 등한시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노력했다는 얘기보다 실질적인 노력을 해서 실질적인 예산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내년에 노력해서 세울 수 있는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우리 문화재 예산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많이 힘주시고, 저희들도 내년도 만약에 한다고 그러면 내년도면 후년에 예산이 되는 건데 지금 열심히 해가지고 후년도에 예산이 책정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혹 우리 과장님이 다른 과로 더 좋은 자리로 가시더라도 이런 내용은 남기셔서 전달하시고 인수인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기서 마치고 다른 위원님 질의하신 다음에 또 질의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계속해서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영옥입니다.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253쪽 여주역 관광안내소에다가 여강길, 여주역. 그 밑에 여강길, 아웃렛 홍보관. 왜 그러는 거예요?
여강길에 속해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여강길을 넣으면 멋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왜 여강길을 넣은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거는 안내소의 전기요금이나 정수기 같은 경우에 여강길에도 있고, 아웃렛 홍보관에도 정수기를 해가지고 2개소 그걸 놓겠다는 거거든요.
이영옥 위원   
그래서 여강길하고 합쳐서 전기요금이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정수기를 놓는다는 그 사항입니다.
이영옥 위원   
정수기를 놔서?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여강길에는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여강길에 정수기 렌털비입니다. 그래서 지금 렌털(rental) 하고 있는데, 렌털을 지금 쓰고 있는데 렌탈비를 또 매월 내야 되거든요. 그거가 지금 여강길에 있고, 그다음에 아웃렛 홍보관에도 정수기가 설치돼 있는데 이건 렌털비를 내는 겁니다.
이영옥 위원   
여강길 어디에 정수기가 있냐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여강길 어디에 정수기 설치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제1주차장에 보면…….
이영옥 위원   
제1주차장?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안내소 있잖아요, 거기에.
이영옥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거기에 있고, 그다음에 홍보관에 하나 있고 그렇습니다. 그 안에.
이영옥 위원   
그거 아는데요, 여강길을 앞에다 왜 붙였냐고요. 여강길 안에, 여강길에 속해있어서 그거를 여강길을 붙이셨냐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거기 여강길에 직원들이 거기서 근무를 하고 그래서 여강길이라는 내용으로…….
이영옥 위원   
아, 그러면 해설사들이 있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해설사들이 거기서 근무를 합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쯤 해두고요. 제가 원하는 답은 아니지만.
256쪽에요. 그런데 과장님, 여강길이 어떻게 해서 지금까지 왔는지는 아세요? 시청에서 여강길을 구축해서, 여강길을 마련해서, 여강길을 홍보해서 여태까지 여강길이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여강길이 어떤 시민 단체 분들이 계속 만들어놓고, 그런 사항에 의해서 지금 저희가 행정적으로 조금…….
이영옥 위원   
예, 시청에서, 그럴 때는 군청인데 저는 애초부터 제가 여강길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 제가 단체생활 할 때 여주도 여강길이라는 길이 마련 됐다, 그런데 그게 시민단체에서 한 거예요. 없는 길을, 물론 그전에 사람들이 다닌 길을 개발을 했겠지만 저보다 이항진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그거를 해서 관리를 해서 지금 여주의 여강길이 빛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실 여강길 단체가 자금이 없어서 닫게 생겼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든지 살려보려고 활동비를, 그거를 활동비를 그 사람들이 갖는 것이 아니라 활동할 빌미를 준다고 그럴까, 그러려고 이것도 좀 제초하는 것도 좀 줬으면 좋겠다, 목 변경을 좀 해 주십시오, 했는데 사실 과장님은 하시려고 그랬죠? 그런데 저 팀장님이 그렇게 하면 걸린다고 안 해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여강길을 우리 시청에서 관심 없을 때 한 사람들이에요. 정말 안타까운 거예요, 이거는.     그러면 좀 앞으로 여강길 행사는 문화관광과에서 문체부에서 이렇게 행사를 따내거나 이래가지고 계속적으로 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할 의향은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이영옥 위원   
그러면 앞으로 그렇게 해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난번에…….
이영옥 위원   
약속을 하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난번에도 위원님이 말씀이 있으셨고 그래서 저희가 그쪽으로 자본이전을 해서 보조금적인 측면으로 좀 그렇게 계획을 하고, 추진을 했었는데 우리 예산형편상 보조금 한도액을 다 초과해가지고 불가피하게 그걸 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설비 쪽으로 세울 수밖에 없어가지고 이렇게 된 사항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영옥 위원   
여강길의 보조금이 아니라, 전체적인 단체 보조금이 한계가 왔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보조금, 한계에 와 가지고요…….
이영옥 위원   
그렇게 제가 알아들어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네.
이영옥 위원   
그래서 너무 사실은 속상해요. 그래가지고 그렇게 좀……. 다른 단체는 다 지금 보조금이 나가고 있는데, 달랑 1년에 400만원 보조해주고, 그러면 여강길에 대한 앞으로 사람을 유치하거나 행사, 사실 여강길에서 행사를 많이 했어요, 그동안. 그 행사 주최를 문화관광과에서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올해도 지금 위원장님께서도 그 검룡소에서부터 해가지고 고생 많으셔가지고 이 한강까지, 그 발원지부터 여기까지 오시고, 또 내년도에도 그런 계획을 가지고 해서 하여튼 간 여강길을 제대로 한번 살려보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여강길 시설물 관계 것도 일단 예산, 설계비 쪽으로만 지금 이거 세워놓은 거거든요. 그래서 설계비에 담아서 여강길도 좀 보수도 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행사관계 것도 추진 계획을 내년도 추경 쪽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과장님, 그거는 제가 들어서 알고 있고요. 제 말씀은 지금 전철이 생겼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그래서 그 여강길에서 여태 해온 건 뭐냐 하면, 만약에 전철이 생겼어요. 그러면 전철을 타고 와서 여강길을 걷도록 이 행사를 주최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많은 사람이 옵니다. 그래가지고 그 사람들이 다…….
그게 사실 쉬운 게 아니에요. 그  장소에 가서 다 미리미리 배치해가지고 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예가 1년에 한두 건 있어요. 그런 거를 지금 그런데 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민간단체에서 못하면 문화관광과에서 그 사업을 추진하실 의향이 있으시냐고 질문하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적정한 시기에 다른 행사하고 연관성을 가지고 해서 한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그렇게 추진해주시고요. 이왕이면 할 때 아직 회원들은 남아있고 그러니까 좀 상의를, 여강길 단체하고 상의를 해서 그렇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그건 그렇게 이제 가고요.
269쪽에 보면, 이건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거예요. 이것을 예산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그 상위에 보면 여주박물관 특별전은 3000만원, 작은 전시회는 두 번인데 1000만원이면 500만원씩이에요.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의 규모인데 예산차이가 이렇게 나느냐, 이거를 좀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박물관에서 특별전을 하는 것은 저희가 여주에 한강을 가지고 있어서요.
이영옥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한강에 관련해가지고 7월 달에 특별전을, 연합으로 해가지고 특별전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전을.
이영옥 위원   
7월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리고 작은 전시회는 2월과 10월에 전통민화하고 또 서예전, 이런 걸로 해가지고 두 번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전 같은 경우는 우리 한강을 주제로 한번 우리가 여주에서 특별전을 하려고 이렇게 30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래도 조금……. 사실은 민화전, 서예전 이런 것도 괜찮은 건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 예산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다시 한 번 상의를 하겠습니다.
다음 하나만 더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72쪽, 폰 박물관 화장실 증축인데요.
저는 사실 이거 당연히 화장실 증축해야지 돼요. 그런데 저희들도 사실 파악 못했으면 저희도 잘못인데요. 이거 원래 기존에 있던 거 리모델링 해가지고 박물관 만드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리모델링 할 때 화장실 배치 안 했다는 거는 그러면 여태 어디 화장실을 쓰셨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박물관에 2층…….
이영옥 위원   
공중화장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니요, 박물관 2층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때 1층 양쪽으로 그거를 유물 전시를 하다 보니까 2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관람객들이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그런 불편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바깥으로 좀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올 적에 직원용으로 2층에다 만들어놓은 사항이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학생들이 갑자기 사람들이 20∼30명이 몰려오고 나면 2층으로 올라가고, 그다음에 바깥에 있는 화장실을 지금 쓰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불가피하게 만약에 예산을 여기 의회에서 위원님들께서 해주신다고 그러면 계단 올라가는 밑쪽으로 해가지고 붙여가지고 한 50㎡ 정도 해가지고 그거를 좀 붙여가지고…….
이영옥 위원   
그러면, 여자화장실은 몇 칸이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여자화장실이 7개 정도가 나오는 겁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현재 2층에는 여자화장실하고 남자화장실하고 분리가 돼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분리가 돼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여자화장실은 몇 개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거기가 여자화장실이…….
이영옥 위원   
몇 칸?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칸인가 이렇게……. 세 칸인가?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를 안 하고 하기 전에 애초 폰 박물……. 처음에는 폰 박물관 아니에요. 그런데 많은 사람이 올 예산을 한다면 당연히 아래층에도, 2층에도 화장실을 설치해야 되는데 그냥 설계비라 그럴까, 뭐 이런 용역 주는 게 있죠, 너무 엉터리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있는 거예요? 이거는 당연히 해드려야 돼요, 이거를 깎겠다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위원님들이 현장 방문해가지고 이것도 잘못되고 저것도 잘못되고, 진짜 엉터리 건물이에요, 사실 그게 리모델링도. 그거 보느라고 바빠가지고 화장실까지는 못 챙기신 것 같아요.
왜? 위원님들 다 나가시려면 볼일 다 보고 가셔가지고 급하지 않으니까 모른 거예요. 솔직히 이런 말까지 하면 좀 죄송한데, 그러니까 이런 일이 있으면 진짜 안 되는 거예요, 과장님.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이건 과장님 잘못은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시정이 뭔가가 조금 잘못됐다,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하여튼 간 당초에 1층에다가 화장실 같은 경우가 설치가 됐었으면 좋지 않았나, 그런데 있는 상태에다가 박물관을 하다 보니까 구조적으로도 제가 이렇게 볼 적에 상당하게 지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옆에 붙어있는 그쪽으로 나가자니 또 옆에 있는 박물관 내에서 옆으로 빠져나가야 되고, 그다음에 출입구가 기존적으로 있는 상태로 이용하다 보니까 상당하게, 만약에 왜 그때 이것을 반영을 못했는가를 한번 생각을 해봤는데,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어가지고 그냥 급한 대로 2층에다가 화장실을 쓰는 거를 해놨는데 학생들이 한꺼번에 사람들이 20∼30명이 확 들어올 적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게 어느 정도 정착이 돼있고 그래서 이제 이거 설계비로 1000만원 정도로 해서 내년도에 이거가 되어 주신다 그러면 한 1억 정도로 들여가지고 거기 건물하고 구조가 좀 맞게끔 최대한도로 거기 계단 올라가는 통로 쪽을 이용을 하면서 뒤쪽으로 붙여가지고 화장실을 한 15평정도 짓는 거로 이렇게, 법적인 구조에 맞게끔 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어쨌든 이왕 하실 거면 잘 하시고요. 앞으로는 우리 시청 공무원님들이 전부 이런 거를 감안하셔서 이런 일은 없어야 된다, 원래 선진국의 상황을 알아보려면 화장실을 봐라, 이런 말이 있듯이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과장님이 이번에 이거 하실 때 좀 꼼꼼히 잘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감사합니다.
이영옥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수고하셨습니다.
박재영 위원   
이어지는…….
○위원장 이항진   
네,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주세요.
박재영 위원   
화장실 담당, 이거 설계담당 누가 할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이제…….
박재영 위원   
아니 우리 직원 중에, 용역 줄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네.
박재영 위원   
담당이 누가, 우리 직원 중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우리 만약에 직원 담당이요?
박재영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거기에 강정아 씨라고 지금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아, 그래요? 아니, 저만 본 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 굉장히 많이 발전돼 있거든요? 화장실 들어가는데 지금 냄새도 안 나잖아요. 되게 깨끗하잖아요.
엊그제 우리 고◎◎ 팀장님 조문 가다가 저쪽 중부내륙고속도로 가다가 휴게소 들렸는데, 깜짝 놀랐어요. 한 번 보신 적 있나요, 화장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저희들도 연양리나 신륵사에 관련해가지고 화장실들을 많이 해가지고 있어서 상당하게 지금 동계올림픽 관련하고, 또 새로 제2영동고속도로 가서 보면서 화장실이 상당하게 좋게 그렇게…….
박재영 위원   
굉장히 파격적으로 바뀌어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하고, 또 저희들도 향후 그렇게 할 적에 그런 걸 감안을 해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요. 꼭 가서 좋다는 화장실 가서 인터넷으로 뒤져봐도 되는데 뒤진 다음에 몇 군데 가서 보시면 화장실 아주 진짜 잘 짓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좋고, 넓고를 떠나서.     여주에서 그런 화장실 저는 한 번도 본적이 없으니까, 한번 멋있게 한번, 돈이 더 들어도 좋습니다, 그거. 멋있게 한번 만들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그래서 저도 그 지역의 관광지를 가서 보면 화장실을 보면서 관광지의 평가가 나온다는 사항이 있어서 하여튼 간 예산도 범위 내에, 그리고 또한 최대한도로 호텔급 정도의 사항으로 실외에다 짓더라도 그렇게 해서 좀 이용자들이 진짜 거기 여주에서는 화장실이 좋아서 모든 거가 관광을 하다가 약간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런 데서 모든 거가 상쇄가 될 수 있게끔 바깥에 있는 화장실 또한 더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요, 디자인도 그렇고 구조도 그렇고 좀 새로운 모습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네.
박재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계속해서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272페이지요. 생생문화재 사업에 대해서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 하기’ 7250만원의 예산이 올라왔거든요?
이 사업비 산출내역을 보면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 사업’ 이렇게 나왔는데 어떤 사업이에요, 이 사업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국비하고 시비 들어가서 하는 사항인데요.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하는 그 사항을 해가지고 지금 제실에서 하는 행사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명성황후를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해서 감고당(感古堂)에서 하는 사업이 한 12회 정도 이렇게 해가지고 토요일 날하고 주일날 이렇게 해가지고 거기서 강의도 하고, 여러 가지 참여해가지고 하는 프로그램들을 음악회도 좀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하는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거기다 왜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 사업이라고 넣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세종대왕이 생생지락(生生之樂)이라는 것은 모든 것, 참여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살맛나게 하는 사항이다, 이렇게 해가지고 했던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신륵사는 어떤 화장실을 고치는 거죠? 신륵사 관광지 내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신륵사 관광…….
김영자 위원   
신륵사 안이에요, 아니면 바깥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제1주차장에요, 그때 위원님께서 올해 예산 해가지고 제2주차장에 화장실을 하나를 해주셨습니다. 똑같은 형태로 지어놓은 상황인데 제1주차장이라고 첫 번째 들어가다 보면, 썬벨리 쪽에서 들어가다 보면 끝단에 화장실이 바깥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하고 똑같은 형태에 있어가지고 이번에 1차적으로 설계비만 반영을 했고요. 설계비 해서 설계를 한 후에 추경 정도에 사업비로 계상할 계획으로 이렇게 설계비만 넣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요? 나는 신륵사 그 안쪽의 화장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연양리입니다.
김영자 위원   
화장실인줄 알았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연양리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대법사 종각 개축이 있고, 대법사 방재시스템이 있고, 대법사 종각 개축은 1억 8000이고, 대법사 방재시스템은 630만원인데 이거는 원래 세영스님이 개인적으로 사 간 절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김영자 위원   
세영스님이 대법사는 개인적으로 사 간 절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저희가 이렇게 어떤 서류상이나 이런 거는 확인은 안 돼 있지만 세영스님이…….
김영자 위원   
이미 그걸 사셨다 소리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안금리에 관련돼있는 거로 아마…….
김영자 위원   
사셨다 소리는 들었어요, 소문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관련돼 있는 거 같은데 저희가 샀는지 안 샀는지 그것까지는 확인을 안 했고요. 하여튼 세영스님도 여기에 좀 관련이 돼있는 거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거기도 이렇게 문화재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거는 문화재가 아니라 전통사찰입니다.
김영자 위원   
전통사찰도 국도비 이게 다, 국도비하고 시비까지 이렇게 다 지원이 돼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네.
김영자 위원   
개인 사찰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전통사찰로 등록이 돼있습니다. 등록사찰에 대해서는 국비나, 도비나, 시비나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그쪽에 절을 이렇게 또 많은 돈을 들여서 국도 시비까지 들여서 하는데, 정말 인도교 출렁다리 그런 거를 좀 이런 거 해줄 때 교섭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분이 반대를 해서 문화재 위원들이 다 반대를 하게 됐다는 소문이 들리는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지금 청곡스님…….
김영자 위원   
보면, 이 세영스님이 여기 신륵사에 계실 때도 진짜 신륵사 엄청 발전시켰잖아요. 여주시에서 정말 그렇게 많이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그만큼 거기를 신륵사 암만 문화재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줬는데 정말 여주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고 지금 관광지를 살리겠다고 여주의 소망인데 그게. 그런 거를 할 때 이렇게 이런 건 다 들어주고, 그런 거 하나 답 하나 못 얻어내면 문화관광과에 문제 있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청곡스님도 그거의 본 인도교나 이런 사항으로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일주문 바깥쪽으로 해가지고 하는 것에 있어서는 동의를 해주셨고요. 그 사항에서는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가지고 종단에서 일단 반대의사를 표를 하다가 지금 청곡스님 쪽에서는 바깥쪽에서 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얘기는 안 하겠다, 이렇게까지는 얘기를 들은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거 지금 대법사 종각은 세영스님 쪽하고 약간 관련이 있는 거로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그거 추진을 좀 적극적으로 좀 설득하실 분들 설득해서 추진해주시고요.
그리고 박물관 269페이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보면 9948만원이거든요? 그런데 전문 강사 수당도 3591만원이나 이렇게 38회에 해가지고 책정이 됐고, 전문 강사는 이게 지역강사 쓰는 겁니까? 어떤 분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외부강사도 있고요, 여러 강사, 뭐 매듭짓기나 강좌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가 봄, 여름부터 시작해가지고. 그래서 외부강사도 들어오는 게 있고 우리 초빙강사로 이렇게 해가지고 여러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을 해서 한 50명 정도 이렇게 해가지고 강의를 하고, 그다음에 지금 봉산탈춤 같은 경우도 수강을 전문가에 의해서 이번에 한 다음에 이번에 발표를 올해 봉산탈춤도 이렇게 좀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등을 한번 교육을 쭉 받고 난 다음에 그분들이 발표까지 끌어내는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렇게 유아교육 프로그램도 35회가 있고, 어린이교육도 24회 있고, 또 어린이교육 방학 때는 별도로 또 10회가 또 있고, 청소년도 15회에서부터 또 24회도 있고.
이 많은 교육시키는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아나 어린이들이나 청년들이 어떻게 오게 되죠? 많이 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 사항에서는요 그 교육프로그램에서 거의 각각 토요일 날이나 매주 수요일 날 운영하는 데도 있고, 또 토요일 날 하는 데도 있고, 부모님하고 같이 와가지고 하는 데도 있고 그래서 상당하게 이거에 대해서 아주 호응이 좀 좋습니다. 그래서 박물관에서 그 프로그램이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것은.
김영자 위원   
이게 전부 박물관에서 교육시켜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예. 박물관 내에서요.
김영자 위원   
그래도 교육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너무 과다하게 잡힌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유아교육 프로그램…….
김영자 위원   
교육을 좀 줄여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유아교육 프로그램에 관계 건은 교재를 하는 거지, 그 40회 관계가 그거에 따른 교재구입입니다.
위에 있는 것은 전통문화, 전통박물관 전통문화교육에 대해서 아홉 강좌에 38회 요 관계 건은 강사수당에 관계되는 거고, 그 하단에 있는 것들은 프로그램에 따라가지고 교육을 좀 책자 같은 거 만드는 거고 이런 사항입니다.
김영자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거는 교육 프로그램을 말씀드렸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 교육프로그램이요? 네.
김영자 위원   
예, 청소년들 진로탐색에 15회고, 박물관 학교도 24회고 그래서 청소년들이 과연 지금 학교 문제 때문에 이렇게 교육을 많이 받으러 올 것 같지가 않아서 내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저희가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가 방학동안도 있고, 10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그걸 갖다 “자음 모음 한글로 무엇이든지 우리는 점으로 말해요.”, “수여선  타고 추억여행을 떠나요.”, “여주박물관 숨은 보물찾기” 등 이런 상태 등을 해가지고 홈페이지에도 좀 알리고 이렇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 교육 프로그램 한번 다 참여해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김영자 위원   
이 교육 프로그램 할 때 우리 위원들한테 좀 연락 좀 해주세요, 한번 거기 좀 방문하게. 언제 어디서 교육 프로그램을 쫙 그 날짜하고 시간하고 정해주시면 저희들이 불시에 가서 좀 볼 수 있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런 박물관이나 이런 거 하는 거에 대해서 자료로 확정되면 위원님한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예. 그거 주시고, 또 그리고 하나만 마지막으로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249페이지 한글날 문화행사가 있잖아요?
경기도에서 이게 지금 저는 1억 5000이 내려오는 거로 알고 있고, 그걸로 행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5000만원이 삭감이 됐어요, 1억만 내려오고. 그게 경기도 예산 5000이 깎여서 여주시비가 1억에서 1억 5000으로 올라간 것 같은데, 여주시비까지 보태서. 그런데 경기도에 이런 건 항의해야 되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처음에 한글날 행사를 그전에는 경기도 주관으로 이거를 좀 했었다가 차츰 우리보고 받아가지고 하라고 그래서 50:50으로 하더니 지금에 와가지고는 계속 자기네들은 자체적으로 여주에서 해라, 이래가지고 하는 것도 작년에도……. 올해도 이거 예산을 깎으려고 해가지고 간신히 살렸었는데 이번에는 5000만원뿐이 못 주겠다…….
김영자 위원   
그러니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 사항이라서 저희가…….
김영자 위원   
그러면 아예 안하겠다고 그러면 하지 마세요, 한번 배짱으로.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일단 경기도에서 주는 것도 있지만, 저희가 여기서 한글날이 국가공휴일이고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한글날 엄청나게 많이 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문화재가 있고, 이런 좋은 사항이 있을 적에는 그것 좀 더 확대 발전을 시켜야 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이 들어지거든요. 이게 어떤 돈의, 도비가 못 받고 그거를 떠나서 상당하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해가지고 이틀 정도 이렇게 오는 상태에서, 그전에는 휴일 날이 아닐 적에는 그렇게 많이 안 왔었는데 요새는 진짜 차량이 댈 데가 없을 정도로 이렇게 지금 밀려들어오고 있는 상태에서 저희 지역에 있는 문화행사로써 잘 발전시키면 여주를 더 널리 알리는 그런 사항이라고 말씀을 좀 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아니, 그런데 여주에서 이렇게 많이 오시는 거 올해 느꼈어요, 저도 느꼈는데 그래도 경기도에서 하던 거를 차츰차츰 이렇게 깎아가지고 여주에다 떠넘기잖아요, 지금.
그랬을 때는 여주 문화관광과에서 “도저히 이건 안 된다.”라고 아주 딱 잘라가지고 “이건 경기도 사업이지 우리 사업이 아니다.” 그렇게 해가지고서라도 오던 거 1억 5000만큼은 받아내야 된다는 거죠. 그게 삭감되도록, 그냥 삭감되면 되는 대로 해가지고 모자라는 거 여주에서 다 보태가지고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봐요. 여주에서 보탤 때 보태더라도 도에서 오던 돈은 제대로 받아내시라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7시02분 회의중지)

(17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을 바라보며)
먼저 하세요.
이상춘 위원   
1번으로 줘서 고맙습니다. 좋습니다.
화장실은 내 전공인줄 알았더니 전공이 박재영 위원한테 살짝 넘어갔네.
그래서 어쨌든 이것은 내가 보건소에서도 화장실을 보건소답게 다 리모델링하자고 그랬더니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어렵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예산팀장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앞으로 문화관광과에서는, 나는 그 화장실은 못 가 봤는데 다른 화장실 잘 됐다는 데는 많이 좀 가봤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화장실을 최고로, 그러니까 폰 박물관은 다 최곱니다. 인테리어도 20억 최고, 화장실도 최고로 지으려면 한 5억 정도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최고로 한번 짓는 방향으로 이렇게 해서 ‘화장실, 하면 여주의 폰 박물관을 가보자.’ 그래서 폰 박물관도 같이 홍보가 되게끔, 이렇게 한번 설계부터 그렇게 용역을 과업지시서를 줘야 되겠죠? 그래야 되겠죠? 시범으로 아주 상당히 괜찮은 화장실을 짓게 과업지시서를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그래도 또 설계비가 적으면 건물도 작게 지어야 되는 그런 규정이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폰 박물관에는 50㎡, 한 15평 그 정도로 지으려고 그러거든요. 1층에 거기 맞게…….
이상춘 위원   
(회의장을 가리키며) 15평이면 한 이 정도 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내가 보기에는 그 15평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다 시설을 어떻게 할 거냐가 좀 문제겠죠. 그래서 어쨌든 최고의 화장실을 좀 지으시고요.
인도교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요. 물론, 나도 결단을 내야 된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런데 그 중에서 인도교에서도 출렁다리 형태냐, 아니면 그냥 걷는 인도교인가를 아마 명확히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출렁다리라면 내가 봐도 안전성의 문제만 없다면 출렁다리로 지으면 아주 좋다고 생각은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또 일부에서는 출렁다리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어렵다고 했는데 지금도 방향을 출렁다리인가 그냥 인도교인가 그걸 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추진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그것부터 먼저 좀 답을 주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여러 가지 쪽으로 검토를 했었는데요. 이게 지금 출렁다리 쪽으로 한다고 그러면 위험적인 측면에서 하천 쪽에서 허가가 안 나는 것으로, 그래서 그 사람네 처음에 설계를 할 적에도 용역을 줄 적에도 출렁다리까지를 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국토부나 한강 쪽으로 횡단하는 사항에서는 그게 어려움이 있어서 될 수도 없는 사항이다라고 해가지고 저희가 현수교하고 이런 몇 가지로 해가지고 전통문양하고 연계해가지고 하는 사항을 지금 검토를 해가지고 세 가지 쪽으로 검토를 했었는데요. 하여튼, 일단…….
이상춘 위원   
출렁다리는 아니라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이상춘 위원   
간략하게 하자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이상춘 위원   
뭐, 나한테 위원장님이 10분만 하라고 자꾸 압박을 가해서요.
그러면, 주민들은 이것부터 따져야 돼요. “우리는 그냥 인도교로 하면 안 된다. 출렁…….”     난 김영자 위원님 들으라고 지금 질의하는 건데.
“우리는 출렁다리 아니면 수용을 못 한다. 출렁다리로 개선해라.” 이것을 강력히 시에다 요구해야 돼요. 출렁다리라고 따지려면.
그래서 “출렁다리로 해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용납 못하고 안 된다. 출렁다리로 해라.” 그러든지, 그렇지 않으면 출렁다리를 다 접었으면 인도교에서 타당성을 하든지, 이렇게 두 단계로 나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자꾸 혼선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출렁다리로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출렁다리를 이래저래 해서 포기할 거면 출렁다리로 하는 거 빼놓고 인도교만 어떤 장소에 해 달라, 이런 두 가지 이런 방법으로 나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다리를 인도교로 놓는데도 계속 출렁다리라고 일부 주민들이 얘기하니까 혼선이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나 주민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출렁다리로 투쟁할 거냐 인도교로 투쟁할 거냐를 먼저 결정지은 다음에 그다음에 하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아까 문화관광과장님이 설명하시지 않은 것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우리가 막 깎아도, 질의 안 하고 깎아도 되겠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미처 설명 못 드린 거 어떤…….
이상춘 위원   
상당히 많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그건 그냥 깎는 걸로 이렇게 하고 질의 안 할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닙니다.
이상춘 위원   
질의할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모두 웃음)
이상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일부만 할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그 한글날 문화행사가…….
○위원장 이항진   
쪽수 좀…….
이상춘 위원   
예, 249쪽이요. 김영자 위원님 말씀하셨던 건데, 작년에 도비 1억 시비 1억이었다고 그러는데 올해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도비가 5천만원이 삭감됐으면 시에서 과감히 투쟁을 못하고 예산을 반영을 안 하는 것을 검토를 못했다면 의회에서 삭감을 해갖고, 욕을 먹더라도 의회에서 삭감을 해갖고 1억 채워줄 때까지 예산성립을 하지 마는 걸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나도 언제까지 국비나 도비를 그냥 밀려가지고 구걸하듯 받아오는 것은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을 안 하거든요.
그리고 또 더 나아가서는 지사나 장관이 안 오면 행사개최 안 하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맨날 지사까지도 안 오시고 그냥 하면서 한글날 문화행사가 퇴색되는 기미를 보이는데 우리가 계획 세웠다가 누구 올 건가 봐서 보이콧(boycott)하자고요. 그리고 이 예산도 금년 도비가 1억까지 상승될 때까지는 우리가 보이콧 해가지고 하지 말고, 나중에 1회나 2회 추경 때 쯤, 뭐 10월 9일 보려면 2회 추경까지 가야 되잖아요? 그때에 한번 검토를 해보는 걸로 하자고요.
그래서 이것을 나는 위원님들한테 깎자고, 삭감하자고 좀 주장을 하고 싶고요.
거기에 대한 견해 좀 간략하게만 말씀해주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부의장님 말씀도, 저도 처음에 이거 한글날 행사, 문화예술팀장 할 적에 전액도비로 했던 그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때 도지사님들이 다른 어떤 뜻으로 해가지고 “한글날 행사를 여기 와가지고 하자.” 그렇게 해가지고 처음 했던 사항인데, 지금 이렇게 돌아서 보니까 발을 좀 빼면서 계속 한글날은 여주시의 자체적인 행사 쪽으로 몰고, 중앙정부에서는 한글날 또 서울에서 하니까 그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볼 적에는 그래도 한글날에 여주에서 이렇게 또 한다는 게 상당히 여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상당히 좋은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좀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해서 부의장님께서 많이 좀 고려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나도 이게 답변이 조금 잘못됐고 서운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문화행사를 안 하자는 데에 강조를 한 게 아니라 도비를 더 받아오고 더 규모를 확대하는 쪽에 둔 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안 될 때는 우리가 투쟁할 수 있는 건 이런 거니까 이런 정도로 해보자, 그런 얘기예요.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것을 더 확대하고 도비를 많이 받아오는 쪽으로, 이렇게 문화관광과나 시에서도 좀 투쟁을 해주십사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내 말 곡해(曲解)를 하면 안 돼요. 그런데 나는 일단 깎자고 주장을 할 겁니다.
그다음에 250쪽이요. 류주현 문학상에 2천만원이 예산에 계상됐는데요. 이건 주로 뭐뭐 하는데 이렇게 2천만원이 들어가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문학상이 시상금이 문학상에 1000만원이 되어 있는데 올해는 류주현 문학상 그 대상이 없어가지고 1000만원을 안 썼고요. 향토시상이 100만원에 2명 정도 이렇게 해가지고 시상금이 1200만원이 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문학상 심사해가지고 받을 사람 정도가 되면 주고, 그래서 시상금이 한 1200만원이 들어가 있고요. 심사비나 인쇄비, 회의나 행사비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800만원. 심사비에 한 300만원 들어가 있고요. 인쇄비, 그거에 따른 175만원, 또 회의에 따라서 30만원, 그다음에 행사 295만원 이렇게 해서 700만원은 그렇게 됐습니다.
이상춘 위원   
알겠습니다. 시상비가 1200만원 들어간다면 할 말 없는데, 금년도에 한 거 보니까 그렇게 바람직스럽지 않게 진행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시간도 좀 당기는 방향으로 해가지고요, 너무 늦게까지 해서 춥단 말이에요. 시간을 늦게 맞춘 이유가 좀 있나요? 어떤 그 류주현 선생하고 교감이 가는 그런 시간인가요, 그게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거기서 계획을 이번에는 문학상 시상자가 없어서요, 감고당에서 했거든요. 감고당에서 해가지고 일부는 문학상 시상을 하고 2부는 전통혼례 “시집가는 날”을 했고.
이상춘 위원   
아니, 올해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그리고 또 밤에는 공연이 있고 그래서 시간을 한 7시 10분까지 한 사항인데…….
이상춘 위원   
그런데 그날 10월 며칠이죠? 날짜도 좀, 그 10월 며칟날로 정한 이유가 류주현 선생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 거죠? 내가 그거 잘 몰라서 질의 드리는 거예요, 이거는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날짜는 그 사항하고는 그렇게 큰 영향성은 없는 것으로…….
이상춘 위원   
탄신일이라든가 서거일이라든가 돌아간 날이라든가 이런 건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그 사항하고는 없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특정한 날짜가 아니면 조금, 한 달 정도 당겨보는 방향으로 하자고요. 그날 추워서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류주현 선생하고 어떤 특별한 날짜라면 방법 없이 연관된 날짜면 그날 하지만 연관된 게 아니면 날짜를 좀 한 달……, 딱 한 달이라고 규정하는 건 아니에요. 한 달 전후해서, 당겨서 하는 걸로 생각해보고요. 또 시간대도 2시간 정도 일찍 하는 걸로. 금년에 4시인가 5시에 시작을 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4시 30분에 했습니다.
이상춘 위원   
예, 4시 30분에 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데 진행을 하다 보니까 깜깜해지고 춥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시간을 2시나 2시 반 쯤 하면 전부 다 될 수 있지 않겠나, 물론 당기면 해가 길어져가지고 4시 반이 될는지는 또 모르겠지만, 어쨌든 해가 저물기 전에 하자, 또 춥기 전에 하자,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의자를 상당히 많이 깔아놨는데 많이 비었더라고요. 이런 것도 좀 감안해갖고 어떻게 목표로 한 데까지 달성이 될 수 있을 건가, 이런 쪽에도 노력을 좀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그래서 시상금이 1200만원이라고 해서 그런데 시상금이 적었으면 일부 삭감하자, 이렇게 하려고 그랬더니 보니까 삭감할 것도 없어서 삭감 쪽은 얘기를 안 하겠고요.
그다음에 본두리 낙화놀이 있죠? 우리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낙화놀이 행사 할 때 본두리 분들의 요구사항을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뭐…….
이상춘 위원   
그때 과장님을 내가 거기서 못 뵌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보편적으로 본두리에 있는 분들이 몇 가지 얘기하신 것으로 알고는 있는…….
이상춘 위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강하고 관련된 거요. 강 이쪽의 건너편을 정지작업을 해 달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안전총괄과장하고 과장님하고 나가셔가지고 정지작업을 할 수 있는 건가 없는 건가를 일단 검토를 해야 되죠.
강에 대해서 손대는 거기 때문에 무조건 하라는 말씀은 안 드리고, 가봐서 또 필요하면 본두리 이장님 한번 같이 가셔가지고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야 될 건가, 또 그렇게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 돈은 별로……. 그쪽을, 강 쪽으로 조금 튀어나온 걸 걷어달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포클레인으로 하루 정도면 되는데, 돈은 많이 안 들어가요. 그런데 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또 이런 걸 분석해봐야 되니까 한번 분석해 보시고 본두리 이장님하고 저한테 답을 좀 주세요. 어떻게 해서 어떻게 하기로 했다, 또 어떻게 해서 이건 검토대상이 아니다, 이걸 답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가능하죠, 답 주시는 것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254쪽이요. 관광해설사가 지난번에 과장님한테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관광해설사를 여주역에도 좀 더 배치해 달랬더니 “관광해설사가 없다.” 뭐, 이런 말씀들을 하거든요? 부족한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은 2명씩, 해설사들을 여주역에 2명씩 배치…….
이상춘 위원   
2명 가지고 모자란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거기가 농산물전시장도 그냥 막아놓고 못 들어가게 해요. 사람이 없고, 또 사람이 달리기 때문에.
계속 내가 일요일 날 가봐서 그런지 계속 사람들이 문제더라고요. 그래서 그 두 분들이 하는데 상당히 바쁘거든요. 내가 교통행정과에다 말씀드린 것 같네.
“계속 바쁘니까 더 보충을 하자.” 그래서 이걸 알아보니까 “관광해설사를 희망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왜 희망을 안 하느냐?” 그랬더니, 급료가 적은 거하고 또 하나는 교육을 3주인가 3개월인가 화성에서 올해 했다면서요? 3주인가, 3개월인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년에 한번씩…….
이상춘 위원   
글쎄요, 올해 기준해서 화성에서 3주예요, 3개월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1명 저희가 이수……. 공고를 해가지고 했는데 1명이 일정부분, 그 기간은 정확하게…….
이상춘 위원   
글쎄요. 그래서 뭐, 3주인지 3개월인지 나도 잊어버렸는데, 그렇게 하기 때문에 합숙을 하기 때문에 거기 갈 사람이 없어요. 보수는 뭐, 어차피 적은 거, 시간 날 때마다 와서 해설하시기 때문에 보수 문제는 나는 거론 안 하겠습니다. 더 많이 주면 좋지만.
그래서 관광해설사가 더 되고 싶어도 부담이 가서 못 하거든요. 그래서 일정한 그룹을 지어가지고 한 20∼30명 정도 해가지고 여주에서 교육을 시키는 방안도 강구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 관광해설사를 더 많이 육성을 해가지고 필요할 때 더 많이 투여를 하게. 그 돈은 그렇게 많이 안 들 거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관광해설사 지금 교육 관계 건은 경기도에서 주관을 해가지고 전체적인 것을 해설사 공고에 의해서 교육을 일정기간 동안에 가서 이수하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거든요.
이상춘 위원   
글쎄요, 3주인가……. 누구하고 그 교육관계도 물어봤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3주라고 칭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저희가 그때 부의장님 말씀이 있으셔가지고 금사·산북 쪽으로도 이렇게 오게끔…….
이상춘 위원   
글쎄, 산북은 1명인가 2명 증원됐는데, 여기도 여주역 같은 데를 기준해서 모자라요. 또 황포돛배에도 관광해설사를 좀 배치하자고 그랬는데 지금 했는지 모르지만 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런 걸 해소하기 위해서, 관광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족한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황포돛배와 여주역의 관광해설사가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쪽에 보충을 해야 되는데, 그 교육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3주 이상을 합숙을 하기 때문에 교육을 안 간다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그래서 해설사들의 관계가요, 내년도에 기간제로 4명을……. 지금 해설사들이 안에서 있고 기간제들은 바깥에서 2명 정도씩 근무를 하면서 세종대왕역에서도 배치를 해 달라 해서 내년도에 4명을…….
이상춘 위원   
그렇게 해소가 되는 겁니까, 그러면? 여주역에는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여주역에 해소가 됩니다.
이상춘 위원   
그래서 농산물판매장이 아니라 농산물홍보관을, 뭐 홍보관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것은? 홍보관을 개방해서 사람들이 여주 농산물을 볼 수 있게끔. 나는 농산물판매관까지 설치하라는 말은 안 하겠지만 홍보관을 들어가서 볼 수 있게끔, 막아놓지 않고. 그렇게 좀 조치를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설사를 늘릴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해설사 늘리는 거의 그 시기가 좀 있고 그래서 기간제를, 또 해설사님들을 바깥쪽으로 나가가지고 안내를 하라고 그러니까 그분들은 또 “내가 왜 이런 것까지를 해야 되는 거냐?” 관광안내 쪽인 측면이지 뭐, 사람 ‘어디로 가라’ 그렇게 바깥에 나가서 이런 식은 좀 어려움이 있어서…….
이상춘 위원   
그게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나오는 거예요. 사람이 많아가지고 시간만 여유가 있다면 그런 얘길 안 하겠죠. 그런데 두 분이 하다 보니까 바쁘니까, 그러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 나 같아도 그 정도 상황이라면 그런 얘기할 것 같아요. 그런데 좀 여유가 있으면 그런 얘기를 안 하는 거거든요. 이게 해설이냐 안내냐를 완벽하게 선을 그을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시간관계 때문에 그러는 거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내년도에 지금 기간제 4명을 해가지고 하면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시는 그 사항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춘 위원   
글쎄, 나도 뭐 4명만 더 거기 배치한다면, 2개 역에 4명 배치한다면 그건 얘기할 거 없이 다 해소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간제 하는 것을 내가…….
그러면, 여기 예산에 있습니까,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기간제…….
이상춘 위원   
문화관광과 예산에 있습니까, 교통행정과 예산에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저희가 253페이지에 기간제 관광안내원 인건비 4명 해가지고요, 7408만 8천원 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거가 역에다 배치할 거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이상춘 위원   
역에다 배치하는 인원이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260쪽이요. 신접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생태모니터링은 어떤 형태로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게 주기적으로 그때, 1차적으로 저희가 영소목, 왜가리나 백로가 거주할 수 있는 나무들이 없어가지고 왜가리나 뭐, 이런 것들이 다 떠났던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거기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그때그때 와가지고 먹이나 어떤 사항에서 얘네들이 살고 있는지, 이것을 좀 모니터링을 하는 사항이거든요.
이상춘 위원   
그래서 어떤 형태로 모니터링을 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아까 백로나 왜가리가 일단 서식지에서 옮겼잖아요. 떠났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옆 동네인가 어디로 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그 앞쪽으로 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그게 생태할 수 있는 나무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렇죠? 가장 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가 알기 쉽게는 나무가 없어서 그런 거란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네.
이상춘 위원   
그러면, 그 나무를 살려야 되는데 지금은 나무를 살리기가 힘든데 왜 나무가 없어졌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새의 분변…….
이상춘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그래서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분변을 주기적으로 채워주고 산과 알칼리를 적절히 토양산도가 맞게 해야 된다, 그래서 나무를 맨 처음부터 보호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그렇게 안 하고 모니터링만 해봐야 왜가리 똥을 계속 누면 산도가 안 맞고 질소성분 과다 때문에 나무가 죽을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적기에 제거하고 산을 중성화시킬 필요가 있고 토양검정해서 한쪽 치가 높으면 나머지를 보충해줘서 질소, 인산, 칼리를 균형을 맞춰줄 필요가 있거든요.
그것을 산림공원과하고 한번 협의를 해가지고 어떻게 하는 게 합리적인가. 물론, 내가 산림공원과하고 협의하라고 그랬지만 협의 안 하고 문화관광과에서 그냥 독단으로 해도 됩니다. pH검사나 토양 유기물 검사만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수거를 하고 질소, 인산, 칼리를 맞출 수 있는 방안, 그것을 지금부터 좀 모색을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이것을 모니터링을 할 적에 그분들한테 그것까지를 다 과업으로 줘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다른 거 뭐, 더 전문영역이니까 내가 잘 몰라서 한번 또 어떤 형태인지 물어본 건데, 모르는 건 그만두고요.
그다음에 아래쪽에 있는 강한사 보수정비는 내가 뭐 말할지 아시죠?
그거 답 좀 해주시죠, 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간 지금 그래서 부의장님 말씀이 있으실 것 같고 해서 잠깐 예산 심의하기 전에도 그 현장을 좀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13일 날 경에 그분이 한번 여기 방문을 한다고 그래서 그분을 좀 만나서 원활하게 안 되고 있는 사항이 해결되도록 노력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돼요. 그래서 이것도 내 생각 같아서는 일단 삭감을 하고 어느 정도 합의가 된 다음에 해야 된다, 물론 이게 도지정 향토사료죠, 이게? 그런데 주민들이 분열해가지고 싸울 거면 도지정 문화재 같은 것도 폐지하는 것도 괜찮다, 아는 이렇게 보거든요. 국가의 보물이나 국보급이라면 뭐, 어떠한 일이 있든지 유지관리를 해야 되는데 도지정 문화재를 가지고 주민들이 싸움을 하고 분열이 생긴다면 이 문화재는 없는 게 낫다,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거기도 없애자는 것에 방점을 두는 건 아니에요. 합의를 하고 잘 하자는 데 방점을 두는데 그 수단의 하나로 없애자는 얘기를 하는 거죠. 없애는 데 방점을 두면 또 이상해지니까요. 그러데 그게 목표가 안 된다면 없애는 것도 생각해봐야 된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간 이번에 부의장님이 말씀하시고 항시 계속 나왔던 상태들을 잘 좀 해서 여주유림들이 거기서 같이 합세해가지고 관리를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하고, 지금 현재 그 강한사의 관계 건은 기와가 틀어지고 그래가지고 그거 안 하면 그 밑에까지 나무가 상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또 일부 그쪽에 보수한 것은 1/2 정도는 그 전에 보수해가지고 그것은 좀 괜찮은데, 또 그 전에 좀 그래도 괜찮다고 했던 데는 흙 같은 거 홍두깨가 흙이 유실이 되고, 그다음에 그러다 보니까 기와들이 이탈이 돼가지고 여름철에 비가 오게 된다라면 그 밑에까지도 더 나무가 상할 수 있게끔 되겠더라고요.
이상춘 위원   
그래서 금년도에 또 강한사 일부 보수를 했었죠? 거기는 어떤 사항을 보수했던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비, 대로사비(大老祠碑)를 보수를…….
이상춘 위원   
비?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그런데 이때에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가지고, 물론 한꺼번에 2억, 3억 예산이 투자된다면 또 문제지만, 그런데도 이걸 그 문화재를 계속 찔끔찔끔 보수하거든요? 전체적으로 보수할 때 1개 문화재에 얼마가 드는데 이번에는 보수, 내년에는 얼마, 뭐 이런 계획이 좀 나와야 되는데 그런 계획 설명이 없이 조금조금만 보수를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어떠한 특별한 문화재, 쉽게 말해서 강한사라든가 신륵사에 얼마가 언제까지 들어가야 되는지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한꺼번에 보수……. 물론, 국비나 이것은 도비가 내려와야지만 되겠지만, 예측되는 내용을 한 번 보수할 때는 그것을 쭉 나열 좀 해줘서 예산규모를 알 수 있게끔 이렇게 해주는 게 필요할 거고, 또 보수도 한꺼번에 다 하면 돈이 좀 적게 들어갈 거 아니에요, 그 부대비가 적게 들어가니까. 그래서 그런 것도 생각을 해야 될 텐데 조금조금씩 한단 말이에요.
이것은 개선을 내년부터는 좀 해주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부의장님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의 뜻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상당히 어려운 거가 문화재 전체적으로 신청을 하면 그분들이, 문화재위원들이 나와가지고 일정부분 조금만 이렇게, 15억 뭐 이렇게 전체적으로 이것을 이렇게 해야 된다고 그럴 적에 예산을 되게 조금만 한정적으로 해주다 보니까 신청부분에서 반영이 너무 조금 돼서…….
이상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양반들이 보수해야 된다는 걸 어디에 얼마……. 뭐, 여기 ‘강산사’ 하면 지붕에 얼마, 기둥에 얼마, 또 강한사 옆에 나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그 건물이 본건물과 부속건물이 있을 거 아니에요. 부속건물 얼마, 비 얼마, 이런 식으로는 보수 계획이 나올 수 있잖아요. 한번 나오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저희 거는 나옵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 것을 ‘1개 문화재를 보수할 때 그것을 의원들한테도 충분히 설명해 달라. 그래서 그 문화재위원들의 추정치는 보수비가 얼마 든다. 그래서 전체는 못하고 금년도에 어디 보수비에 얼마의 예산을 계상을 했다.’ 이렇게 설명을 좀 해주시면 좋겠다, 이런 얘깁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264쪽이요. 흔암리 선사유적 발굴이요. 이것은 저희가 설명 자료를 좀 보고 말씀드릴게요.
여기서 시발굴조사가 이게 3억이죠? 3억인데 이거 먼저 계획서는 다 수립됐다고 한 거 아닌가요? 지표조사까지는 다 끝났는데 발굴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표조사까지 좀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시발굴에 관계되는 겁니다.
이상춘 위원   
시발굴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표조사 지금 아직 안 되어 있는 겁니다.
이상춘 위원   
실태조사 먼저 해가지고 그 자료가 나왔다고 얘기한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때는…….
이상춘 위원   
그렇게 현장을 갔을 때도 전부 다 그렇게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잘못 들을 수도 있어요. 또 잊어버릴 수도 있고 그런데, 나는 그래서 그게 된 걸로…….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때 연구용역, 용역만 지금 되어 있는 걸로 말씀드린 거 아닌가요, 그때?
이상춘 위원   
연구용역만 되고 시발굴조사는 하나도 안 되어 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시발굴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면적 같은 경우는 시굴은 17,000㎡하고 발굴은 2,200㎡를 하는데 그것은 측량부터 해서 이것은 그게 딱 산이기 때문에 어디라고 이렇게, 지금 개인…….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이거 지금 유적지 복원한 데를 할 겁니까, 저 위에 강가에…….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위의 산입니다.
이상춘 위원   
위의 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먼저부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덮어놓은 데요. 서울대학교에서…….
이상춘 위원   
거기를 발굴을 할 거다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이것은 3억이면 발굴비만 포함된 건가요? 시발굴의 범위를 간략하게만 설명 좀 해주시오. 어디까지 할 건가를?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번지수로서는 저희가 조사 위치…….
이상춘 위원   
범위는 그렇다고 치고. 그 위라는 게 됐으니까 번지 알려줘도 소용이 없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흔암리 1-1, 산 8 이렇게 해가지고 우만동 산 19번지 일대로 해가지고 시굴을 한 17,000㎡, 그다음에 발굴을 2,200㎡ 정도로 이렇게 계획을…….
이상춘 위원   
아니, 그런데 시굴과 발굴의 범위가 어디인가를 간략하게만 설명해 달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거기서 그걸 하면서 유구가 나오는 데든지 그거가 좀 되어야 될 것 같은데요? 이게?
이상춘 위원   
간단히 말하면 용어의 정리 좀 해 달라. 내가 시발굴의 범위를 정확히 모르니까 용어정리를 좀 해 달라, 이런 얘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발굴 추정구역 관계 건은 그 전에 유구가 나왔던 부위요. 그것을 발굴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2,200㎡.
이상춘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 탄화미라든가 뭐가 출토됐으면 발굴을 들어갔던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게 다시 덮어놨던 사항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그 당시는 부분면적을, 그 지역면적을 전체 발굴을 안 했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그 일곱 군데만 딱 점점점(···…)으로 해가지고 있어가지고 그거 지금 위치도 알 수가……. 나무들이 다 커가지고 위치를 모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또 돈만 3억을 들여가지고 그다음에 계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또 위치도 알 수도 없고, 도로 산 상태가 한 20년 쯤 후에는 또 될 거란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여주시가 주관……. 그 전에 서울대학교가 해가지고 했던 건데, 내년도, 후년 2018, 2019년도 이렇게 해서 지속사업으로 이거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내년도와 후년도는 과장님 생각에는 어떠한 사업에 얼마 정도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시굴에 17,000㎡하고 발굴 2,200㎡의 그 사항만 지금 추진을 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내년도, 후년도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후년도는 5억 정도로…….
이상춘 위원   
내년도라는 것은 내년도 3억이고, 2018년도 예산에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5억 정도를 해서
이상춘 위원   
5억 정도 해서 어떤 사업을 할 거죠? 발굴을 지속적으로 한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2019년도에는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019년도도 한 6억 정도로 하고요. 그다음에 그걸…….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뭐 할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런 그 사항을 한 다음에 나중에 가가지고 이 나온 결과에 의해서 다시 저희가 거기에다가 복원을 할 것인지, 뭐 이렇게…….
이상춘 위원   
복원을 할 거라 이런 얘기죠. 그런데 복원이 2019년도로 계획을 잡은 거예요, 아니면 2020년도로 복원 계획을 잡은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020년도까지를 발굴조사 4차까지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춘 위원   
그러면 발굴비만 간략히 말해서 지금 3억, 5억, 6억 그러니까, 또 2020년 얼마 하면 한 20억 이상이 들어간다는 얘기네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렇게 되죠.
이상춘 위원   
아유, 이게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상춘 위원   
대단하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다음에 이제…….
이상춘 위원   
일단, 나는 그 이상은 능력이 없어서 그만 질의사항이 안 되고요. 거기까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계속해서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네.
○위원장 이항진   
아까 추가질의 있으시다고 그래서.
김영자 위원   
그만 할게요.
○위원장 이항진   
네, 감사합니다.
윤희정 위원   
제가 간단히…….
○위원장 이항진   
네,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너무 지루하시고 장시간 고생 많습니다.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49페이지 문화예술단체 8개단체 보조사업이 8천만원에 8개 단체인데 골고루 1000만원씩 돌아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골고루 1000만원씩 돌아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1000만원씩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윤희정 위원   
예, 알았고요.
그다음에 유물구입인데 272페이지. ’16년도에는 5300만원 했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몇 페이지요?
윤희정 위원   
272페이지, 우리 유물구입비. ’16년에는 5300만원이 예산 섰고 내년에는 9천만원이 됐습니다. 9천만원. 또 혹시 ’18년에는 얼마가 될지 이게 궁금하고요. 필요한 유물은 구입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탄력적인 지원이라든가 통제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 동안에 방문객수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고, 또 탄력적으로 유물을 계속 구입할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박물관 관련해가지고 2015년도에 한 34,354명에서 2016년도에는 57,780명이 됐습니다. 그래서 신관 개관 전에는 11,696명이 왔고, 개관 후에 사람들이 많이 와가지고 46,084명이 박물관에 왔습니다. 그리고 폰 박물관에 관계되는 것은 올해 4월 26일 날 개관을 해가지고 총 23,308명이 왔습니다.
윤희정 위원   
올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윤희정 위원   
23,308명?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3,308명이 폰 박물관에 왔고, 여주박물관 관계 건은 57,780명 해서 그 전에 비해서 박물관 새로 되고, 또 그다음에 신관이 개관 이후에 상당하게 46,000명이면 2015년도에 넘어서는 관람객들이 지금 온 사항입니다.
윤희정 위원   
상당히 많이 오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많이 온 거고, 그다음에 폰 박물관도 유료로 해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23,000명이 온 상태로 볼 적에는 상당하게 통계적으로 볼 적에는 많이 온 걸로 집계가 잡히고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과장님의 기준에는 유물구입을 계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이게 박물관에 관계되는 것은 최소한의 유물들을 확보를 매년 필요한 것, 그래서 저희가 박물관 유물 이번에 하는 것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비롯해서 청동기시대의 유물 관계, 또 고려시대 도자 관련된 것, 조선시대의 민속 관련 유물, 또 야외 석조 전시물 등 근현대 여주 관련 유물 등 해가지고 다양하게 새로운 것들을 전시하고 또 우리가 확보를 해가지고 여주에 관련되어 있는 것들이 되어야지만 이렇게 유물들을 바꾸면서 전시를 할 수 있어서 최소한으로 계상을 한 사항입니다.
윤희정 위원   
박물관 유물도 어떻게 보면 대중적인, 일반적인, 쉽게 얘기하면 그냥 고만고만한 유물일 때는 관광객들에게 확 눈에 띄진 않을 것 같아요. 아주 획기적인 유물을 구입해서 몇 십 억을 들이면 몇 십 만 명이 늘어날 텐데 그런 계획 없습니까? 미술품으로 얘기하면 우스갯소리지만 모나리자 그림을 걸어놓는다든가, 그런 식의 유물을 갖다 설치해놓으면 몇 억 들이더라도 이게 더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 텐데.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간 좋은 유물들을 확보를 하고, 또 저희가 사는 것만이 아니라 중앙박물관 같은 데서 임대를 얻어가지고 저희가 박물관으로서의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사를 통해가지고 여기다 빌려줘도 되겠다 그래서 임대를 해가지고 와서 하기 때문에 저희가 사는 것만 가지고 전시를 다 충당을 못 합니다.
윤희정 위원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임대를 얻어가지고…….
윤희정 위원   
그것도 한번 계획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제2회 국제대학가요제가 열렸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성공했다고 봅니까, 실패했다고 봅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저희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런데 결과는 성공했다고 봐요, 실패했다고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성공과 실패는 사람마다 바라보는 각도가 상당히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계획에 의해서 최선을 다 해서, 하여튼 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렇습니다. 어떤 마무리 졌을 때 결과에 어떤 성과가 없더라도 뒤 여운이 개운하거나 기억에 남으면 성공하는 거고, 아무리 화려하게 많이 투자했다고 그래서 기억이 없거나 그러면 저는 실패했다고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싶은데, 제가 드릴 말씀은 7월 20일 날 국제가요제를 공고를 했고요. 7월 28일 날 입찰 프리젠테이션이 있었고, 맞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윤희정 위원   
7월 29일 날 ‘오피코리아’ 확정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7월 29일 날 그 오피코리아가 확정 발표됐으면 그 전에……. 예산이 언제 섰죠? 예산이?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산이 1차 추경 때…….
윤희정 위원   
1차 추경 때 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윤희정 위원   
그러면 상당히 기간이 있었는데 이 큰 행사를 하면서 그때까지 홍보를 하나도 안 했어요. 업자를 떠나서 여주에서 제2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 열린다는 것을 어느 곳에 하나도 홍보를 안 했습니다. 이것은 망하려고 일부러 작정하고 홍보를 안 한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9월 21일 날 행사가 시작됐는데 9월 19일 날 최초로 여주에서 SNS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이틀 남겨놓고. 그러면, 이게 망하자고 그러는 건지 성공하자고 그러는 건지 도대체 저는 답이 안 나와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제가 여기서는 꼼꼼히 따지지 않지만 언젠가 한번 따질 겁니다. 따질 거예요, 이거를. 왜 그렇게까지 갔는지.
보면, 거기 제안서를 보면, 여러 가지 제안사유가 있습니다. 외국의 대학생 8명을 데려오고. 그러면 거기 사람들의, 저는 이것을 주문하고 싶어요. 대학증명서, 그다음에 외국에서, 영국, 프랑스, 뭐 쿠바에서 오면 그 학생들의 어떤 비행기티켓 그것도 확인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이게 얼마만큼 저기 안 했냐 하면, 400개 대학에다가 포스터 2,000장을 그린다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한 실질적인, 이 친구들이 홍보를 했는지 안 했는지 그런 부분, 그다음에 이 사업을 따면 OBS경인TV에다가 계약을 맺어서 방영을 시킨다고 그랬어요. 그런 진위 여부, 이게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그다음에 중국의 어디야. 유투브(youtube)나 또 중국의 어디죠? 유쿠(youku)인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유쿠.
윤희정 위원   
거기를 자연적으로 연계해서 전국에 인터넷방송이 되는 건지, 또 아니면 유쿠나 유투브에 계약을 해서 계약금을 주고 전국에 방송을 하는 건지 그런 부분을……. 수없이 나열하기는 여기선 그렇지만, 그 제안서 했던 내용 있죠? 그것을 한번 실질적으로 검토를 하고 그런 확인을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그러면 여기서 제가 더 이상……. 질의를 드릴 건 많은데, 사실 질의 드릴 건 상당히 많아요.
많은데 여기서 마치고, 제안서 있죠? 제안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얘들이 왜냐하면, 사실 이런 문화축제는 성공한다는 보장보다 여러 해를 거듭해서 성공의 길을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1∼2회에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했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안 했다는 거가, 그리고 잘못하면 그 제안서를 의회에서 그 업체를 선정했는데 거기에다가, 그 업체가 제대로 안 했으면 어떻게 보면 여주가 농락당하고, 또 어떻게 보면 할 걸 안 했으니까 사기당하고, 거짓으로 했기 때문에 여주시가 농락당했다, 이런 판단이 섭니다.
그래서 거기 제안서에서 얼마큼 했는지 그런 것을 해주고, 제가 그때도 일부러 같이 가서 관람을 했지만, 이게 외국에서 비행기 타온 온 학생이 아니고 국내 유학생들 여기저기 막 끌어다가 출전을 시켰습니다. 그러면, 그게 어떤 문제냐 하면, 비행기표 모든 게 다 안 들어갔죠, 예? 비행기표 안 들어갔지, 숙박료 안 들어갔지, 이런 부분이 이 친구들은 그 계획서에 견적서에서 비용지출이 안 된 거예요. 이런 부분을 꼼꼼히 챙기셔가지고 언제까지 주시겠어요. 이 제안서에 있는 내용을 제대로 추진했는지 안 했는지를?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빠른 시일 내에 저희가, 당초에도 위원님께서 말씀이 있으시고 그래가지고 제안서에 있는 것 하나하나를 하고 비행기 티켓까지도 다 확인을 했습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 결산서에 의한 것을 가지고 위원님한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제가 부탁드린 지가 여러 달 됐는데, 여러 달 됐잖아요. 여러 달 됐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어서 그런데 한 두세 달이면 될까요? 한 내년 2월이면……. 1월, 2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닙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가지고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부탁드리고요. 그걸 한번 꼼꼼히 잘 좀 챙겨봅시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춘 위원   
네, 간단하게…….
○위원장 이항진   
네,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강한사 쪽과 관련된 건데요. 260쪽이죠.
강한사하고 관련된 건데 강한사를 도지정문화재 해제를 하게 된다면요, 그 관리를 누가 해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것을 하게 된다라면 여주시에서 어차피 또 관리를 해야 됩니다.
이상춘 위원   
땅은 누구로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대로사유회.
이상춘 위원   
그다음에 건물은 누구로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건물도 대로사유회……. 그런데 한번 그것은 대로사유회로…….
이상춘 위원   
그런데 어쨌든 그 땅이 대로사로 되어 있으면요, 관리권도 대로사에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상춘 위원   
문화재기 때문에 여주시와 경기도에서 관리를 하지만, 문화재를 해제를 하면 대로사에서 관리를 해야죠. 여주시에서 관리하는 게 아니라.
물론, 문화재를 쉽게 해제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무조건 막무가내로 해제되는 건 아닌데, 이것저것 다 검토를 해봐야 되는데 만약 해제를 한다면 대로사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거죠? 여주시에서는 관리할 의미가 없어요.
또 그 제향은 누가 모시죠?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 유회에서 합니다.
이상춘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제향 모시는 분들이 모든 걸 관리를 해야죠. 더군다나 땅까지 대로사로 되어 있다면 대로사에서 관리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 안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하여튼 뭐, 이게 문화재적인 가치가 있어서 여태껏 도로 지정이 되고 그랬었는데, 하여튼 간 그거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이번 13일 날 온다고 그러니까요.
이상춘 위원   
글쎄요, 13일 날 와도 어떻게 진행될……. 사전에 조율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한 번에 와서야 되겠습니까. 몇 번 와야지만 답안이 되겠는데 정 안 되면, 물론 ‘도지정문화재를 해재했다고 주장한 무식한 이상춘’이라는 오명이 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어떤 면에서는 강수를 한번 둘 필요가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래서 처음에 회장 했던 분이 지금 연로하셔가지고 병원에 입원해서 그 아들이 병간호를 하면서 지금 못 데려오는데 13일 날 한번 내려온다고…….
이상춘 위원   
대로사유회의 자금은 얼마나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상춘 위원   
그 자금의 출처는 어디인가도 좀 알아봐 주세요. 자금이 얼마 있고, 자금의 출처가 어디 있는 건가. 그래서 지정문화재를 해제했을 때 그 자금이 어떻게 될 건가. 물론, 대로사 계속 관리를 하면 대로사유회의 재산이 되고 관리가 되겠죠. 그렇다면, 그쪽에 자금도 있는데 도나 시에서 부담을 해가지고 관리해줄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데 문화재를 지정을 해제하는 게 좋은가 어떤가는 나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의사타진을 하고 시정 질문을 하든지 발언해야 되겠죠. 여기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지금의 돌아가는 행태로 봐서는 거기 지정문화재를 해제해야 된다,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거에서 자금하고 몇 가지를 좀 더 알아봐가지고요, 적극적으로 대처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알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간단한 거죠, 이 정도면요?
○위원장 이항진   
네, 감사합니다.
(이영옥 위원 거수)
계속해서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네, 251쪽이고요. 설명서가 177쪽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200…….
이영옥 위원   
251. 하단입니다, 맨 하단. 그리고 설명서는 177쪽입니다.
여기 지금 여주예총 인건비하고요, 민예총 인건비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그래요? 그 맨 밑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이영옥 위원   
예. 차이가 많이 나죠? 여주예총은 2100만원이고 이거는 800만원이거든요? 민예총은?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사업 많이 못해서 그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점진적으로 지금 저희가 올려가고 있고요. 민예총은 지금…….
이영옥 위원   
실력이 없어서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아닙니다. 그게 지금 한 분이서 하고 있고 그래서 그 전에…….
이영옥 위원   
그러면 예총에는 두 분을 주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예총은 둘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인건비.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이영옥 위원   
두 명이에요? 그러면 1100만원이네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2명이요.
이영옥 위원   
1명당? 그러면, 민예총은 1명 저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1명의…….
이영옥 위원   
인건비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전체적인 인건비보다도 그분들이 상시 거기에서 근무 정도는 안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거기 운영적인 측면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이영옥 위원   
어쨌든 지부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부가 있으니까 제가 이것을 하는 거는 최저……. 우리 시의 2017년도 생활임금이 7,250원으로 됐어요, 과장님. 그래서 제가 여기서 지금 계산을 하니까 1시간당 ‘7,250원 곱하기 8(7,250원×8)’ 또 ‘곱하기 20(×20)’ 한 달에 20일 근무한다, 그래서 열두 달을 하니까 1392만원이에요. 최하 1392만원은 줘야 되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이게 생활임금이에요, 과장님.
그래서 어쨌든 뭐, 과장님 신경 많이 쓰시는데요. 생활임금제가 도입이 됐으니까 생활임금제까지는 올려줘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추경에 이것을 반영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연구하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지금 민예총 쪽에서도 1000만원이, 위의 아까 그 8개 단체에 1000만원이 사회단체보조금으로 1000만원이 지금 나가고 있거든요. 249페이지에 우리가 그쪽에 1000만원을 넣고 그래서, 그리고 또 지금 기본적으로 민예총에서 사업도 더 많이 발굴 좀 하면서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최소의 그 관계, 또 사무실의 운영 관계 등등의 어려운 점은 알고 는 있는데요. 여러 가지로 노력은 해나가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네, 어쨌든 생활임금 정도는 줘야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추경에 반영 좀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별도로 나누어드린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45쪽 문화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네, 45쪽이 되겠습니다.
기금설치의 설치근거는 「지역문화진흥법」 제22조, 여주시 문화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고, 설치목적은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활동, 사업 및 시설지원입니다.
그래서 설치년도는 2000년도에 해서 2018년도까지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지금 연도말 기금 조성액은 2016년도 말 15억 731만 9천원이 조성이 되어 있고, 내년도 2017년 조성계획에서는 1억 8576만 2천원, 지출은 3천만원 이렇게 해가지고 연도말에는 16억 6308만 1천원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출계획입니다.
48페이지에 3천만원은 매년 송년음악회에 3천만원을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기금예치금이 8208만 1천원이고, 예탁금은 통합관리기금으로 예탁하는 게 1억 500만원을 예탁을 합니다.
예, 간략하게 제안 설명 드렸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긴 시간 동안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는데요.
소회를 좀 말씀해 주시죠, 어떤지?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지금 중요한 말씀이 있으셔서 다시 한 번 좀 꼽아볼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과장님의 능력과 관련된 건 아니고요, 전체적인 이야기인데 지금 박물관장님이나 폰 박물관장님, 학예연구사는 계속 일을 하시는 것은 그만큼 문화관광과의 업무가 전문적인, 그러니까 지속적인 전문성이 요구되어진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죠.
다른 얘기로 하면 이런 전문적인 업무를 보시는 분 이외에는 공직자들이 다 순환근무제라는 현실에 있기 때문에 여주시 문화관광 사업에 대하여 공무원 주체로 갈 건지, 공무원 주도로, 주체와 주도로 갈 건지, 아니면 민·관이 함께해야 될 건지에 대한 분명한 어떤 입장 정립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계속 지적한 내용 중의 많은 부분은 지속적인 우리 여주의 문화관광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해야 된다라는 문제를 지적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꼼꼼히 따지신 내용은 바로 그런 쪽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좀 보셔야 될 것 같다, 생각이 들고요.
그런 걸 좀 시사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하나의 예를 들면, 아까 이영옥 위원님이 계속 지적하신 내용을 좀 더 말씀드리면, 여강길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 지급이 어렵다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지난번 세종아카데미 2회 강연에서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라는 강연을 서울시에서 계신 분이 내려오셔서 하셨어요. 그쪽에서도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업을 보니 민·관 주도의 효과가 너무 크니까 당일 사업에 있어서 예산에서 우린 사업비에서 인건비 구성이 50% 이상까지도 실제는 책정하고 있다. 관련법에는 이게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벌써 이 효과가 워낙 좋기 때문에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좀 시사적으로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 그런데 지금 우리가 기금운용에 대한 거 봤거든요? 운용 관련한 것은 사업의 융통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좀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다 싶고요.
그렇다면, 방금 이영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여강길”의 처한 현실이 어떠냐 하면, 2004년 민간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하여서 지금까지 약 12년 동안 여강길로 해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현재는 그 대표자를 비롯한 실무자까지 전체 떠날 위기에 처해있는 것을 알고 이영옥 위원님이 강하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 여강길은 여러분들 잘 아시겠지만, 제주도 올레길이 민간 주도로 올레길을 형성하여 제주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는데 그 제주도 올레길보다 먼저 걷기 전문 민간단체로 이루어졌고요. 그래서 여주 여강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청받을 정도로 대단한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활동의 효과에 의해서 정부예산은 물론, 여러 가지 지금 관에서 해야 할 일도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여강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생각되는데요. 가까운 양평에서는 물소리길이라고 해서 관 주도로 하고 있는데요, 군수님께서 30억의 예산을 쏟아 붓고 있지만 여주 여강길에 훨씬 못 미치는 효과를 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과도 비교해본다면 민간 주도의 중요성, 민간의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시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그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도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니 그 점에서 더 노력해주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것이 이번 문화관광과 2017년도 예산에서 중요하게 나타난 특징이다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박제윤   
예, 저도 먼저 여강길에 대해서는 상당하게 우리 여주에서 소중한 자원이고 문화상품이라고 생각이 들고 보배 같은 사항인데, 저희가 그래서 그 길을 전체적으로 다 답사를 했고, 직원들 7명이 구성이 되어서 거기를 또 소모임을 통해가지고 또 다시 했고, 별도로 시간 내가지고 좀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 여강길을 한번 전국에서 특성 있는 여강길로 만들고자 지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추경에다가, 지금 본예산에는 기본적인 것만 실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추경에다가 오늘 말씀하신,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그 사항을 여기에서 최대한도로 노력을 해서 여강길이 명실상부하게 될 수 있게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감사합니다.
과장님께서 문화관광 사업에 있어서 내용을 잘 이해하시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제기하신 아주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공직자들께서 열심히 업무를 보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겠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니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1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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