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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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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여주시의회


일시 : 2016년 12월 01일(목)


  1. 의사일정
  2. 1.조례안의결의건(35건)
  3. 2.시정질문·답변의건
  4. 3.휴회의건(12.2.∼12.19.)

  1. 부의된 안건
  2. 5분 자유발언(윤희정 의원)
  3. 5분 자유발언(박재영 의원)
  4. 1.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5. 2. 여주시 장사시설의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6. 3. 여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7. 4.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8. 5. 여주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9. 6. 여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0. 7. 여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1. 8.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2. 9. 여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윤희정 의원 대표발의)(윤희정·이상춘·김영자·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13. 10.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박재영 의원 대표발의)(박재영·이상춘·김영자·윤희정·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14. 11. 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영옥 의원 대표발의)(이영옥·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5. 12.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영옥 의원 대표발의)(이영옥·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6. 13.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7. 14. 여주시 시청,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8. 15.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9. 16. 여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0. 17. 여주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1. 18. 여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2. 19. 여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3. 20. 여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4. 21. 여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의 건(시장 제출)
  25. 22.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6. 23. 여주시 공공조형물 건립·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7. 24. 여주시 수상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8. 25.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9. 26. 여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0. 27. 여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1. 28. 여주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2. 29. 여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3. 30. 여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4. 31. 여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5. 32.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6. 33. 여주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7. 34.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8. 35. 여주시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9. 36. 시정 질문·답변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이환설   
네, 벌써 12월이 되어가요. 여러분들 참, 우리 특히 12월 달에는 못 이룬 것들 마무리들 잘 하시고 2017년에는 더욱 더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청객 여러분,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윤희정 의원) 
○의장 이환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기에 앞서 여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윤희정 의원님 나오셔서 자유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안녕하십니까, 윤희정 의원입니다.
오늘도 시민의 고단한 삶을 위해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을 실현코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원경희 시장님, 여주발전의 홍보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저의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2011년 10월 22일 4대강 사업 준공과 더불어 천서리 당남리섬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4∼5년 간 제초작업만 하고 방치되었던 남한강의 천서리 당남리섬은 원경희 시장님의 경관사업 추진에 힘입어 2015년부터 광활한 메밀밭이 조성되어 이 메밀밭은 수도권과 인근도시의 명소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원경희 시장님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행정의 성과로 서울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2016년 12월까지 경관농업용 스프링클러 장치 설계용역을 하게 되었고, 2017년 6월 말까지 스프링클러 설치공사를 완료하게 될 것에 대한 것과 경관사업의 전담직원까지 배치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옥의 티처럼 조금 아쉬운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장님께서 경관농업에 도와주셔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무엇이냐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 봄 유채밭과 여름 메밀밭은 유채밭인지 메밀밭인지 잡초밭인지 모를 정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수도권과 인근 시·군에서 찾아오는 방문객 여러분에게 실망을 드렸고, KBS와 MBC에서도 헬기항공촬영을 왔었는데 아쉽게도 상공만 선회하다가 짧은 동영상만 찍고 회항하는 것을 보았을 때는 의원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괜한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담당과장과 팀장, 직원은 병이 나도록 열심히 관리를 했지만 그 열정만 갖고서는 잡풀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본 의원은 열정의 한계를 넘어서 관리가 필요한 기간제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백리길 남한강변에 연중 찾아오는 요소요소에 명소를 만들면 매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4월∼5월 매년 당남리섬의 유채밭, 5월 양촌리 저류지 주변의 금계국, 6∼7월 현암리 둔치 해바라기, 8∼9월 양촌리 저류지의 연꽃, 9∼10월 당남리섬 메밀밭, 코스모스, 10월∼11월 점동면 도리 구절초와 양촌리 캠핑장 주변 갈대밭을 잘 관리한다면 우리지역의 문화재와 연계한 연중 찾아오는 세종인문 문화관광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성공적인 경관농업을 이끌어 세종인문 문화관광도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은 외래식물 가시박 퇴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남한강변에 급속히 퍼져가고 있는 외래식물 가시박으로 인하여 여주시의 남한강변과 주요 하천들이 유해식물에 잠식돼 생태계 파괴는 물론 토종풀과 나무 등이 고사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이 접붙이기용으로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외래식물 가시박이 급격히 증가해서 엄청난 번식력과 질긴 생명력으로 온 천지 산과 들을 빠르게 잠식하며 번지면서 우리 고유의 자연계를 파괴하며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또 엄청난 후유증마저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가시박의 제거작업이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중순부터이며, 이때부터 제거작업을 해야 효과가 크고 이때 제거된 가시박의 씨앗은 영글지 않아 종자번식을 못하며, 8∼9월에 작업을 하변 같은 면적에 비해 작업량도 많고 영근 씨앗이 땅에 떨어져 다음해 또 다른 싹을 틔우는 것입니다.
지난 2009년 환경부 유해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식물계의 저승사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번식력이 강한데다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과 영양공급을 막아 주변지역을 황폐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에게 비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외래식물 돼지풀도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 식물은 강한 번식력을 바탕으로 주변의 생물을 모두 잠식해서 자라지 못하게 만들며, 이러한 식물들이 활개 치면 하천 생태계는 당연히 망가질 수밖에 없는 만큼 우리 시에서는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제거조치를 통해 아름다운 남한강을 보전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여주시 환경관리과에서는 관련 사업비를 통하여 열심히 제거작업을 실시하지만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입니다.
강과 하천을 낀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는 민간단체와 종교단체, 군부대와 협력을 하여 외래식물 제거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여주시에서도 민·관·군, 단체가 참여하는 생태교란식물 제거, 즉 가시박 제거운동을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외래식물 퇴치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바라면서 이상으로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윤희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5분 자유발언(박재영 의원)
○의장 이환설   
다음은 박재영 의원님 나오셔서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재영입니다.
얼마 전 올림픽에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배드민턴 종목에서 한국과 일본의 남녀혼합복식 국가대표팀이 시합을 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합을 즐기려고 했는데 시합이 진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의 실력에서 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 민족에게 행한 36년 동안의 패악질로 일본에 대해 져서는 안 된다는 민족감정이 승부에 더욱 집착하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이기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소용이 없게 되었고 결국 일본 대표팀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운동경기는 실력에 따라 이길 수도, 때로는 질 수도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의 감독이 모두 한국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일본 대표팀 감독이 아주 유명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선수였었다는 점이 조금 위안이 될 수는 있겠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억울함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팀에게 진 것이 슬픈 것이 아니라 일본팀을 이기기 위해 최손의 노력을 했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대한 민족감정만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일본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36년 동안의 가혹한 통치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반민족 행위자 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친일파를 긁어모아 집권한 이승만 정권에 의해 무참히 분쇄됨으로써 민족정기를 되찾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 것은 우리의 슬픈 현대사입니다.
그 이후 대한민국은 친일파와 군사독재의 후예들이 굳게 손잡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지배세력으로 자리함으로써 일본의 극우정치가들이 수시로 대한민국을 조롱하며 일본의 식민통치는 한국의 정치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망언을 하게 하는 수치스런 상황을 반복적으로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민족정기를 회복시키지 못한 것은 우리 스스로의 무능력을 탓해야 하지만, 친일 독재권력이 수 십 년 간 유지되면서 일본을 극복하기 위한 본질적인 노력보다는 국내정치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시시때때로 반일감정을 필요에 따라 자극하는 무늬만 지도자들의 그릇된 행태로 인해 오히려 일본의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2차 대전이 종료된 이후 지금까지도 나치 협력자에 대한 가혹한 처벌로 민족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프랑스, 패전국의 지휘에서 세계 열강의 자리로 복귀한 독일 등을 지켜보면서 친일반민족 행위자들과 군사독재의 후예들이 지도자로 행세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 민족이 잔혹한 일본식민통치에 대한 감정만을 드높이고 있는 사이에 일본은 세계경제대국의 자리를 확보했고,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압도하는 국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과거 군국주의로의 회귀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고, 얼마 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쩌면 반일감정에 기대어 정신력으로 일본을 이겨야만 한다고 선수들을 압박하고 승리에 목말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과는 조금 동떨어지게 샛길로 빠지기는 했지만,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과의 시합을 보면서 느끼는 소회를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에 지고 나서 제가 의회사무과 김승우 주무관에게 아쉬움을 이야기하자 김승우 주무관이 “의원님, 우리나라 감독과 코치는 선수들 지도하면서 지니고 있는 실력이 약한 면을 보강해 모든 것을 골고루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도하는데 일본은 잘 하는 것을 더욱 잘 하도록 지도한다고 합니다.”라며 두 나라 지도자들의 지도방침의 차이를 제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 우리나라의 교육현황이 번갯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모든 학생들이 13과목 이상을 다 잘 해야 1등이 될 수 있는 교육제도 속으로 우리의 청소년들을 몰아넣는 대한민국의 슬픈 교육현실이 가슴을 무겁게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13과목을 다 잘 해서 1등을 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실없는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진국의 교육현황을 접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을 이웃과 협력해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해내고 있기에 그런 진보적인 모습이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이제 우리도 모든 것을 잘 하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온갖 이유를 가져다 붙여 세계에서 하루의 가장 긴 시간을 학교에 묶어두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실을 개선할 시점이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그런 생각들에 이어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갖춰져있는 것을 적극 활용하는 노력이 더 소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여주시에 골프단 창단을 검토해주실 것을 시장님께 요청 드립니다.
여주시에는 지금 현재 20개가 넘는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고, 가남읍에 9개의 골프장이 있음으로 해서 가남읍민들과 가남읍의 주소를 “경기도 여주시 골프면”으로 개칭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주어져있는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여주시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2016년 올림픽에서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므로 여주시 소속 골프선서 육성을 통한 여주시의 차별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고, 여주시 소속 프로골프선수들을 통해 여주시의 특산물을 포함한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판매를 촉진시킬 수도 있고, 여주시 출신 주니어 선수 육성을 통한 여주시의 골프인구를 확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교육체육과에 여주시 소속 골프단 창단 제안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준비된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고 또는 운영계획이 뜬구름 잡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부족하지만 그들이 하고자 하는 열정을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교육체육과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을 통한 여주시 소속 골프단의 창단을 통해 새로운 홍보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장님의 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준비가 부족하고 계획이 허술하더라도 20여 개가 넘은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여주시가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쩌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여주시를 홍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작은 기여가 될 수 있다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주실 것을 거듭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박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2. 여주시 장사시설의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3. 여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4.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5. 여주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상춘 의원 대표발의)(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6. 여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7. 여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8.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결의 건(김영자 의원 대표발의)(김영자·이상춘·윤희정·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9. 여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윤희정 의원 대표발의)(윤희정·이상춘·김영자·박재영·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10.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박재영 의원 대표발의)(박재영·이상춘·김영자·윤희정·이항진·이영옥 의원 공동발의) 

11. 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영옥 의원 대표발의)(이영옥·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2.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이영옥 의원 대표발의)(이영옥·이상춘·김영자·윤희정·박재영·이항진 의원 공동발의) 

13.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4. 여주시 시청,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5.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6. 여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7. 여주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8. 여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9. 여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0. 여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1. 여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의 건(시장 제출) 

22.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3. 여주시 공공조형물 건립·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4. 여주시 수상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5.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6. 여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7. 여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8. 여주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29. 여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0. 여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1. 여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2.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3. 여주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4.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35. 여주시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시장 제출) 

(10시31분)

○의장 이환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여주시 장사시설의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여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여주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여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여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8항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9항 여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0항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1항 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2항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3항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4항 여주시 시청,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5항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6항 여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17항 여주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18항 여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19항 여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0항 여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1항 여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2항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3항 여주시 공공조형물 건립·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4항 여주시 수상센터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5항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6항 여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7항 여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의사일정 제28항 여주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9항 여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0항 여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1항 여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의사일정 제32항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33항 여주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34항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5항 여주시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윤희정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희정 의원입니다.
여주시의회 이상춘부의장이 대표발의 하신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여주시장이 제출한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35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심사경과를 보고 드리면, 제출된 조례안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위하여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 의원과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본 위원장을 비롯한 여섯 분의 의원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특별위원회 운영상황을 보고 드리면, 11월 29일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의제로 채택하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았으며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제안 설명 청취 및 질의와 답변을 실시하였습니다.
11월 30일에는 제2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님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정리하고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면,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장사시설의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시청,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안, 여주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공공조형물 건립·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수상센터 설치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여주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여주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 32건에 대하여는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이상 3건의 조례안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수정하여 가결하였습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금번 조례 심사 과정 중 의원님들 간 논란이 된 조례가 일부 있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조례 심의 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차후 업무 추진 또는 각종 조례의 제·개정 시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상위 법령의 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할 경우가 있는데 조례의 개정이 늦어지면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차후 다툼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조례의 상위법령 개정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셔서 제때에 조례의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례심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누어 드린 조례안 심사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윤희정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조례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주시 문화예술 지원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장사시설의 설치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국민체육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시청,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운영과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공공조형물 건립·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수상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도시농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여주시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6. 시정 질문·답변의 건 

(11시02분)

○의장 이환설   
의사일정 제36항 시정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11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시민에게 사랑받고 희망 주는 여주시의회를 모토(motto)로 12만 여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시는 이환설 의장님과 이상춘 부의장님, 김영자 의원님, 윤희정 의원님, 박재영 의원님, 이항진 의원님, 이영옥 의원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여주의 미래를 걱정하며 도와주시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여주시민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1월 25일 의원님 여러분의 5분 발언과 11월 28일에 시정질문, 그리고 오늘 윤희정 의원님과 박재영 의원님의 5분 발언을 경청하면서 저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여주시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분명하게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시는 말씀, 여주시정에 차근차근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칠 것은 과감하게 고치고,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고, 반영해 나갈 것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저의 생각은 같습니다.
여주발전을 위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생각과 방향은 같은데 이를 풀어나가는 절차와 우선순위가 다를 뿐입니다.
시민들과 의원님들께서 빨리 빨리 하라고 하시면 저도 공직자와 함께 밤낮없이 뛰면서 빨리 빨리 하겠습니다.
행정이란 절차법을 모든 공직자에게 교육하고 숙지하게 하여 최대한 빨리 시간단축을 하여 이루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은 신뢰가 필요합니다. 신뢰는 연속성이 있을 때 쌓여집니다. 믿음과 신뢰 속에 우리 행정을 탄력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모든 행정에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여주시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여주시정에 접목시켜 여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민들의 인성이 세종대왕의 사랑과 배려, 홍익인간의 마음을 갖게 됨으로써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서로를 보듬어가는 품격 있는 시민이 되고, 그래서 여주시는 축복의 도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들과 고위 공직자들도 세종대왕의 사랑과 배려, 홍익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국민이 행복하도록 국정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라가 안정되고 번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려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한글을 배워 사고의 틀을 바꾸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가 하나 되게 됩니다.
이 꿈은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닌 12만 여주시민들의 모두의 꿈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반드시 이 꿈을 12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우리 여주를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원님들 말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춘 부의장님께서 이천∼문경 간 철도사업에 따른 가남 설치 역명을 지역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가남역 병기 여주쌀역 병행표시와 내비게이션(길도우미) 멘트를 통해 여주쌀 홍보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여주시 발전을 위하여 특산품인 쌀의 홍보방식의 다양화를 모색하자는 부의장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주∼이천∼충주 간 철도 사업의 111정거장은 건설역명이고, 정식 역명은 개통 약 10개월 전 철도시설관리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역 명칭 의견 조회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여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운영·개시 예정일 5개월 전까지 확정되어 있습니다.
역명은 명칭관리 지침 제7조제2항에 역당 하나의 명칭을 원칙으로 하고 네 가지 기준으로만 제정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네 가지 기준에 여러 가지 해당되지 않는 그런 부분에서 역명으로 제정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정식 역 명칭 제정과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는 세종대왕릉역과 여주역(여주대역)의 병기를 추진하며 이를 성사시킨 저력이 있는 만큼 여주시가 전국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써 여주쌀이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역 명칭 제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여주시는 여주쌀 홍보를 위해 금년에도 7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중파TV, 라디오, 지하철 등에 집중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비게이션 음성광고는 2017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홍보 예산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벼 수매체계는 제현율 자동판정기에 의한 8단계 판정을 수매가격으로 차등지급하고 있으나 구분보관, 구분도정이 되지 않아 연중 균일한 미질을 보장할 수 없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벼 등급별 저장·판매 방안을 의회, NH농협 여주시지부와 단위농협, 통합RPC, 농업인단체 등과 협의하여 국내 최고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농정포럼, 5분 발언 등으로 제시해 주신 고견도 여주쌀 홍보와 판매 유통 전략에 반영하여 여주쌀의 지속적인 명성유지는 물론, 유통시장에서 고가미로 판매되어 농가 소득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황학산 수목원과 접한 시유지 17만 2000㎡를 개발하여 편백, 단풍, 이팝, 조선소나무 등 여주시에서 생육 가능 수종을 산림청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서 조성하면 수목원 활성화와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시 관광자원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난대성 교목 수종이나 지금 기후변화에 따라서 경기도에서 용인, 평택시에서 편백나무를 시범 조림하고 있습니다.
황학산 수목원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므로 혹시 편백나무를 조림 후 생육이 부진할 경우 경관저해가 우려되므로 2017년도에 적정한 시유림에 우선 시범 조림을 실시한 이후 활착 여부를 분석해서 주변 산림에 확대하여 식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학산 수목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 철책 위 8부 능선에 있는 시유지에 말씀하신 편백나무를 비롯한 단풍, 이팝, 조선소나무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함으로써 황학산 수목원의 산림경관을 개선해서 쾌적한 산림휴양, 힐링의 삼림욕장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허가지원과 팀 구성을 허가1·2·3·4팀으로 개편하는 것과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시스템 설치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처리하던 자발행위, 농지·산지전용, 건축 등 복합민원에 대해서 2008년 3월에 토지분야 3개 팀, 건축분야 3개 팀으로 통합해서 허가과를 신설, 현재는 허가지원과에서 허가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이보다 더 나아가 기능별로 분류된 팀 체제를 권역별로 재편하여 한 개 팀 허가업무를 통합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에 더하여 민원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의 의견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천시에서는 2015년 1월부터 허가민원 기간 단축을 위한 목적으로 도시과 내에 개발민원1·2·3팀으로 편제하고, 건축 업무는 다른 과에서 담당하고 있어 우리시의 허가지원과 시스템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 좀 더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며, 양평군의 경우 권역별 팀 체계를 운영하였으나 동일기능 업무의 분산실시로 인한 전문성 저하, 담당자 휴가 등 부재 시 민원처리가 중단되는 문제, 팀 간 협력시스템 약화, 과내 직렬 간 불만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요구와 외부 측량사와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7월에 우리시와 같이 기능별 팀 체제로 개편하였습니다.
앞으로 허가민원 전담조직의 권역별 팀 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2008년 허가과 신설 당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허가관련 방문 부서 단일화 등 업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우리는 할 것이며 이천, 양평과 타 시·군 사례 장·단점, 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 건축사, 측량사 등 외부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분석한 후 반영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처리 만족도조사 시스템 설치 여부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연구하여 도입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영자 의원님께서 경강선 여주역 주차장 부족과 불법주차 해결 및 역사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 그리고 여주관광 안내소와 해설사 배치의 개선, 농특산물 판매점 개선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시민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으로 의정활동을 해주고 계신 김영자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주역 주차장 부족 해결을 위한 추진계획입니다.
경강선 복선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여주시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그리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여주역은 1998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02년 기본계획 수립 시 주차예상량이 적게 산출된 것을 확인하고, 여주시에서 한국철도 시설공단에 주차장 확장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시설공단에서는 일부만 수용해서 당초 66면에서 87면으로, 21면만 증가시켜 시공함으로써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개통 전인 금년 3월 11일부터 10개 관련부서의 간부공무원과 팀장들, 신규자들이 조를 편성해서 전철이 개통된 문산∼용문구간, 경춘선 구간을 벤치마킹하여 전철 개통 시 발생할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전 대비토록 하였습니다.
특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주차문제는 어느 역이나 공히 겪고 있는 문제였기에 우리시에서도 주차난과 접근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보고가 많았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조성한 주차장 이외에 추가로 철도노선 아래인 여주시 교동 일원 50면을 조성하여 현재 무료로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7년 1월에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구역으로 확정 고시되면 인근 교동 184-5번지 일원 답 1,717평에 약 80면의 주차구역을 확보하여 자가용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차장 확보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말씀처럼 우리 여주시는 이제 여주역에 주차장이 부족한 현상입니다. 우선 여주역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자 여주역 철도야적장 중 100면에 해당되는 면적을 한시적으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시설공단과 계속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환승주차장 6,060평방미터(㎡) 중 4,680평방미터(㎡)에 대해서 우선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자 금년 5회 추경에 5000만 원의 사업비를 계상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총 13,173평방미터(㎡)에 517면을 운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주역 주차장 조성 면수는 다섯 군데, 517면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릉역에는 133면의 주차장을 증면할 것입니다.
현재 33면의 주차면수를 100면을 더 증면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근 부발역, 이천역, 신둔도예촌역, 곤지암역, 초월역, 광주역, 삼동역에서도 주차장 문제에 대한 많은 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광주시장과, 이천시장과 얘기를 했습니다. 각 역별 주차면수 현황은 13페이지에 자세히 표시해놨습니다.
주차장 확보와 함께 세종대왕 순환관광버스를 2017년 4대로 증차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객이 많아 증차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6대∼8대 등 추가 증차를 검토하겠습니다.
그동안 터미널과 여주역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셔틀형 버스노선을 2017년 3월까지 시내버스 2대 내지 3대를 증차하여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까지 경유하도록 노선을 개편할 계획이며, 6월 말까지 여주역을 경유하는 6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여 여주역과 시내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을 확대,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차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종대왕릉역에도 말씀드린 대로 134면에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편의를 위하여 버스노선개편 시 세종대왕릉역에 진입하는 시내버스 1대∼2대를 증차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주역 불법주차 해결을 위하여 2016년 6월 여주역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10월 불법주정차단속 CCTV 2대를 설치하여 2016년 11월 24일까지는 계도와 안내를 실시한 후, 11월 25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에 대하여는 지난 1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여주대학교, 시민대표, 여주시청 관련 관·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경강선 개통 이후 시민불편해소 대책회의에서 경강선 내 편의점, 현금인출기, 푸드트럭 설치, 여주대학교 특수학과를 이용한 공연, 전시회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운영자인 한국철도공사에 요구한 바, 이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상업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설치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커피자판기는 코레일 유통으로 하여금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주역 관광안내소 위치 변경 건은 현재 코레일 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여주를 찾는 관광객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경강선 개통일인 9월 24일부터 배치 운영하고 있는바, 11월부터는 평일·주말과 관계없이 2명씩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도에는 관광안내원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관광안내소 외부에서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여주역 홍보관 안에 설치되어 있는 농산물 판매장은 규모가 작아, 농산물 홍보 전시 위주로 운영하고 있고,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 광장에서 주말을 이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해 여주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여주 농특산물 등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 하는 유익하고 지속적인 장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역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이 농특산물 구매 욕구가 증대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에 대하여도 희망농민, 농업인단체, 농협 등과도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여주시의 문화·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신륵사 관광지 인도교설치, 연양동 강변유원지 집중 개발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문화관광 발전계획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륵사 관광지는 1977년 3월 31일 관광지로 최초 지정되어 현재 94만 7268평방미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륵사 구역에 여주박물관이 신축되었고, 썬밸리호텔, 자전거도로, 폰박물관, 금은모래캠핑장이 조성되었습니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고전적 이미지의 신륵사 구역과 현대적 느낌의 금은모래 구역의 조화로운 연결을 위한 인도교 설치를 위해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인도교는 길이 380m, 폭 3m 규모로 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시간여행을 테마로 신륵사공원과 썬밸리호텔 남단을 연결하여 국내 최고의 테마로 여주시민만의 관광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문화재 보호구역 500m 내에서의 인도교 설치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3차에 걸쳐 변경허가 신청을 하였으나 문화재심의 의원들의 반대로 매번 부결되었습니다.
이 구역을 벗어나 인도교를 설치할 경우는 기존 94억 원의 예산에서 102억 원으로 약 8억 이상 더 소요되고, 경기도는 100억 원이 넘는 그런 경우에는 비용편익 비율이 1이 되지 않아 경제성이 떨어져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는 그런 것을 얘기하고, 우리도 그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치조정, 다리 형식 변경, 문화재의원 자문 등 현상변경 허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만약 추진이 더 이상 어려우면 현재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다른 방안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여주시 고유의 전통을 살린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위해 금년부터 황포돛배 세종대왕호를 주말에 음악이 있는 야간운행을 실시하고, 영월루와 도서관 주변에 1억 1000만 원을 들여 야간조명을 설치하였고, 여주만의 특색 있는 강변의 여강길 4개 코스, 57㎞를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변유원지에 90억 원의 사업비로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흔암리 선사유적지 1만 9200평방미터(㎡)의 발굴을 추진하고 있고, 움집에서의 불의 체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자기 축제와 오곡나루축제 기간 중에 본두리 낙화놀이를 영월루에서 도서관 앞을 연결하는 대형 낙화놀이로 승화·발전시키고, 여주 8경중의 하나인 마암 앞에 마암어등 재현, 여주 문화유산 관련 유등 제작·설치 등으로 야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종대왕 창작뮤지컬과 명성황후 뮤지컬을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세종국악당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이나 야외에서 공연을 실시하는 한편, 연양동 캠핑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캠퍼들과 관광객들이 주최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이어지도록 하여 체류형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여주시에서는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추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주시만의 고유한 관광지 발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청사 건립추진을 위한 조속한 세부방안 제시와 신청사 추진 시 주변 상권의 공동화로 인한 지역상권 붕괴가 예상되는데 시민의 편리성과 지역 상권의 발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여주초등학교를 매입하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지난 25일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취임 직후인 2014년 10월 청사 신축 재추진 관련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12월 여주시 청사 건립 추진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정 추진, 2016년 10월 간부 공무원 집중 토론회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여주시 청사 건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관련 부서협의, 의회설명, 주민설문 조사, 후보지 선정 연구 용역 등 명품 여주다운 경관을 고려한 청사와 주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 시민과 의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사 건립기금은 2016년 현재 336억 원이 적립되어 있고, 매년 15억 원 이상을 시비로 적립하게 되어 있고, 본격적인 청사건립 추진 시 매년 100억 원 이상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 외에 지방채 발행 및 시유지 매각 등도 검토하여 사업비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청사를 건립하기까지는 각종 행정절차를 포함해 약 5년 내지 6년이 소요됨으로써 사업비를 한 해에 모두 확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청사 건립에는 예산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민원실 확장공사와 영무빌딩 3층 매입에 대하여는 청사가 이전되기 전 까지 라도 민원인들의 불편, 직원들의 부족한 업무 공간 등을 확보하여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청사가 이전되면 기존 건물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겠습니다.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견 수렴은 일부의 의견이 아닌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공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후보지 선정 연구용역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최적의 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여주초등학교를 매입하여 신청사를 신축하는 방안도 포함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여주초등학교와 여주초등학교 학부모, 동문회 등과의 합의가 있어야 하며 합의가 되면 초등학교를 먼저 이전한 후 청사 신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기간이 다른 후보지보다 2∼3년은 더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청년창업을 위한 창업프로그램 개발, 경기도청년창업 예산배정 노력 등 여주시의 청년창업 대책과 청년창업 공간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추진에 대하여 경기도 예산 중 청년일자리 확대사업과 취업을 위한 일자리 제작, 일하는 청년 통장 등 편승된 예산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경기도 청년창업지원과 관련하여 우리 여주시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창업특강, 컨설팅, 창업동아리운영, 특화프로그램운영, 창업자금지원 등이 있으며 향후 창업캠프운영, 시제품제작지원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에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일자리 확대 및 취업지원을 위하여 올해 자격증반을 신설하여 네일아트반, 전산회계반, 조경관리사, 호텔관광 전문가 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경기뉴딜 취업광장 운영 등 취업프로그램을 위하여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올해부터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주관 사업으로, 일하는 청년 만18세부터 34세 이하로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80%이하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1000만 원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써 우리시는 올해 15명이 배정되어 선발 및 추천을 완료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도 지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청년프로젝트 사업을 많이 신청해서 받아 올 수 있게 해달라는 말씀이 계셨는데,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청년프로젝트 사업은 시·군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 전부 위탁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는 사업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창업과 관련한 관련기관 홈페이지 웹서핑을 비롯해서 여주시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것에 대해서 답하고 있으며 아주 열정이 대단합니다.
경기도 예산으로 연간 약 20억 원을 지원하여 창업 멘토링 및 마케팅 등의 관련 사업을 거점형으로 위탁하여 추진한다는 것으로써 우리시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이러한 사업내용을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와 지역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공간인 청년과 여성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운영 공간 및 인력의 확보 등이 현재로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우선 여주대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확대여부를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주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센터장 1명, 매니저 1명이 상주하고 있고 보육실 11개를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중기청,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업비의 확보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여 청년 창업이 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애인활동보조인 확대지원이 지연되는 이유, 창조경제를 표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세종인문 UCC 공모전 홈페이지가 예산 낭비가 아닌지, 농촌테마공원 내 발효단지 조성사업, 따복사업 유치 대책에 대하여 차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장애인활동보조인 확대지원이 늦어지고 있는 사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은 최중증 장애인 한 사람의 경우 매월 기본급여 118시간, 추가급여 273시간, 경기도 추가급여 136시간을 합하면 매월 527시간이 지원됩니다.
1년을 시간으로 계산하면 365일 곱하기 24시간은 8,760시간입니다. 현재 활동지원 시간은 매월 527시간으로써 12개월 하면 6,324시간이고, 현재 지원 금액은 1인당 평균 연간 약 9200만 원이고, 1년 8,760시간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는 6,324시간을 빼면 연간 부족한 시간은 2,436시간입니다.
따라서 2,436시간을 시비로 지원할 경우 1인당 평균 연간 3500여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여주시에 최중증 장애인이 월평균 10명 정도 지원되는 것을 감안할 때, 총 12억 7196만 원이 필요하며 현재, 9억 1825만 원이 지원되고 있어 필요한 추가금액은 시비 3억 5300여만 원이 됩니다.
여주시에서도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을 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2016년 3월 2일 시비로 추가지원 가능여부한가에 대해서 보건복지부에 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5월 2일 보건복지부의 회신 결과, 시 자체 추가지원 사업을 자제하라는 권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2016년 6월 29에 24시간 확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장애인활동 지원제도 보완책으로 야간순회방문서비스 시행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고, 경기도의 사업추진이 결정 되는대로 우리시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이 24시간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24시간 추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지자체는 총 10개의 시·군입니다. 10개의 지자체는 2016년 1월 1일부터「지방교부세법 시행령」제12조 ‘교부세의 반환 또는 감액’ 조항이 개정되기 이전에 이미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여주시가 자체재원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는 2016년 1월 1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제12조 제1항9호에 의하면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제2항에 따른 협의·조정을 거치지 아니하거나 협의·조정 결과를 따르지 않고 지출한 금액은 그 금액만큼 교부세 감액 또는 반환하도록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시에서 3억 5300여만 원을 시비로 추가 편성하여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추가 지원한 금액만큼 교부세가 감액되는 페널티(penalty)를 받게 되어 7억 원의 추가 비용발생 효과가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협의 결과 중증장애인 24시간 확대지원은 당장 실행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추가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정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조속히 시행되도록 건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지난 6월 23일 발생했던 능서면 장애인 화재사망사건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앞으로 본 사업 진행에 있어서 제공기관과 활동보조인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창조경제를 표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창조경제는 개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고, 경제활성화는 여러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입니다.
현재 우리시 한글시장에서는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상권활성화 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과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마케팅 사업과 문화이벤트를 2018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앙로 한글시장의 빈 상가를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하여 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제공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도 상인회와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및 시설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종인문관광 UCC 공모전과 관련한 질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세종인문관광 UCC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여주 구석구석을 탐방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대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창의적 활동무대를 지원해 여주시의 소통, 혁신 정책의 비전 홍보를 위해 2017년 본예산에 1억 1000만 원이 편성된 사업입니다.
공모전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예산은 1200만 원 정도로서 공모전 홈페이지는 경기생활체육대축전, 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제 등과 같이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행사를 운영하기 위한 필요한 요소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 운영 방향, 심사의원 소개, 예선참여 방법, 본선진행 세부절차 등을 게재하여 지원자들의 참여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UCC공모전은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자 100명을 5인 1개 팀으로 구성하여 20개 팀이 1박 2일의 활동기간 동안 여주시 전체 읍·면·동을 탐방, 색다른 시각과 개성 있는 툴(tool)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활동과정을 SNS로 공유해 실시간 온라인 이슈를 마련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에서는 홍보 전문 강사를 초빙, 세미나를 개최하여 본선 참가자들의 팀별 과제 수행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홍보 방향을 제시하고, 여주시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대학에 포스터 게첨은 물론 세종인문관광 UCC공모전에 유능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촌테마공원 내 발효단지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촌테마공원 내 발효단지를 조성할 계획은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며, 농촌테마공원 활용방안에 대하여는 박재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촌테마파크의 문제점과 개선실적, 향후 운영계획에 포함하여 담당부서장이 함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따복 공동체 사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따복 공동체 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주도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 조성사업, 공간 활동사업, 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등이 있습니다.
금년에 우리시에서는 각 읍·면·동과 정보화마을, 농촌체험마을 등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집하였고, 그중 7개 마을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나 2개 마을만 선정되어 부진한 상태입니다. 따복 공동체는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로써 행복한 삶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시에서도 적극 추진하여야 할 사업입니다.
지난 11월 1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된 제1회 세종아카데미에서는 최◎◎ 도시재생 및 청년창업 전문가가 시민들을 모시고 천안시의 청년창업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11월 24일 개최된 제2회 세종아카데미에서는 최◎◎ 전 서울시 은평구 마을지원센터장이 은평구의 마을공동체 성공사례와 추진방향 등을 강의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뜻있는 시민들이 수강토록 하고, 내년에는 기존에 조성된 마을은 물론, 신규로 하고자 하는 공동체가 공모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017년 따복 공동체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로부터 공모사업 공고 안이 시달된 바 있습니다.
이를 각 읍·면·동사무소에 즉시 전파하여 이장회의 등 기회 교육을 통하여 공모내용을 홍보함은 물론, 기존의 정보화마을, 농촌체험마을 등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접수기간인 2017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1월 5일 내에 많은 마을이 신청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접수된 공모사업들은 주민참여 심사에서 발표하여 채택되므로 사전연습과 정보를 제공하여 신청한 마을들이 선정되도록 지원하겠으며, 또한 공모에 참여는 하였으나 경기도 심사에서 제외된 마을에 대하여는 자체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윤희정 의원님께서 청탁금지법으로 식당이 어려운데 시청 구내식당 매주 휴점과 식당영업장 외 파라솔, 벤치 등의 옥외영업의 한시적 영업허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외식업소는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신 말씀은 현재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질의하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 여주시에서는 2,122개의 일반음식점이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고 타 시·군보다도 인구대비 많은 업소이다보니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또 많은 업체가 휴업 또는 폐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주시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금년도에 처음 의회에서 승인하여 주신 8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역의 불친절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300여 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후 된 시설과 메뉴개선,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업소 28개소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 고장 음식명소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163개의 업소를 선정하여 맛 집 지도를 제작하는 등 지역 음식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맛집 책자 발행을 위한 내 고장 음식명소 맛집 50선을 선정 중에 있으며, 그간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들도 포함하여 심사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청 구내식당 매주 휴점 요청 건은 매주1회 외식하는 날로의 지정 확대에 대해서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부대시설 영업신고는 갖가지 현행 법에 저촉이 없어야 하며,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에 필요한 서류가 갖추어지면 가능합니다.
다만, 부대시설의 영업가능 범위는 전문 휴양시설은 가능하고, 일반음식점 부대시설에서는 「식품위생법」규정에 의하여 제공할 수 없으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의한 고속도로 및 전용도로 등의 휴게음식점과 재래시장 내, 관광지 내에서 음식점 영업을 하는 경우 등은 별도의 기준으로 가능한 바,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 등을 감안하여 타 법령에 저촉이 없는 범위 내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복하천과 청미천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서울청과 협의, 자전거도로를 연결하여 시민의 건강과 힐링증진에 기여하고 여주시가 자전거 종주길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자전거도로는 4대강사업 자전거도로와 세종로 외 15개 노선에 80.4㎞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복하천 하천정비사업 구간은 이천시 백사면 도지리에서 흥천면 상백리까지 여주관내 5.2㎞, 이천 5.0㎞ 총 연장 10.2㎞이며, 청미천 구간은 이천시 장호원읍 오남리에서 점동면 장안리 남한강합류점 25㎞ 구간으로 하천기본계획상 무제부로 계획되어 있는 복하천 약 4㎞ 구간과 청미천 2.5㎞ 구간의 자전거 도로가 단절 되서 기존 차로와 농로 이용 시 교통사고와 자전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천주변 및 산지부 등에 데크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복하천 구간 약 50억 원, 청미천 구간 약 30억 원 등 총 80억 원의 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절된 자전거 도로 연결 사업을 위해 우리시와 이천시가 서울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건의 하였으며, 금년 10월 25일에 서울청에서 경기도와 여주시, 이천시, 서울청 등 4개 기관이 복하천에서 남한강 이포보까지 연결 방안에 대한 합동대책 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복하천 자전거도로 연결사업 추진시 소요되는 약 50억 원의 사업비 분담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서울청의 입장은 복하천 정비사업에 포함은 어려우며, 매칭사업으로 국비50%, 지방비 50%로 사업추진이 가능한지를 검토하였으나, 경기도에서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이 일반국고보조 사업에서 제외되어 국비확보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시 입장은 국가하천 구간으로 서울청에서 전액국비로 추진하거나,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런 경우에는 이천시에서 상당부분 예산부담이 필요하며, 우리시는 총사업비 10% 범위 내에서는 가능한 것으로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여주시 현안사항 추진 등 재정여건을 볼 때 80억 원의 자체사업비 확보는 자전거도로로 부담하는 부분은 어려운 실정이므로 서울청에서 하천정비 사업에 포함 시행하여 주도록 지속적으로 건의 하겠으며, 여주·이천 국회의원님을 통하여 국비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세권사업을 완료하는 2020년 이후에도 도시계획 사업의 확장 필요성이 크게 대두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지금의 도시개발 사업지에서 제외된 교동 산9번지 일원을 비롯한 향후 도시계획 사업의 필요성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금부터 도시계획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여주시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진행 중인 동지역 시가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실적을 설명하여 주시고 추가의 동지역 도시계획사업 확장계획을 지금부터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여주시에서 추진한 도시개발 사업은 여흥지구, 태평1지구, 하리1·2지구, 천송지구, 법무지구 등 7개 지구에 79만 3957평방미터(㎡)에 대한 도시개발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은 여주역 및 세종대왕릉역 역세권을 포함하여 오학·천송지구, 창동지구, 가남읍 태평지구와 점동면 청안지구 등 6개 지구 93만 8854평방미터(㎡)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민간 개발사업으로 여주시 교동지구, 교동1지구, 현암지구 등 3개 지구 16만 5517평방미터(㎡)가 입안제안 되어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추진상황을 말씀 드리면, 여주역세권 개발 사업은 당초 85만 9000평방미터(㎡)에 대하여 개발사업을 시행코자 경기도에 신청하였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형편 및 인구수용 유입이 어렵다는 이유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47만 9322평방미터(㎡)로 축소 심의된바 있으며, 사업지구에 대한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여 현재 지장물 보상 80%의 추진율로 추진 중에 있고, 2017년 상반기에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득하여 6월경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학·천송지구는 12월중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착수 할 계획이며, 청안지구는 2017년 중 발주하고 창동 및 가남읍 태평지구는 개발계획 수립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간이 제안한 교동 등 3개 지구 16만 5517평방미터(㎡)의 도시개발 사업은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법 협의 중으로, 수도권정비 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진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강선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민간도시개발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직·간접적으로 개발계획 문의가 날로 증가하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38만 평방미터(㎡)의 교동지역을 포함하여 2020년 여주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시가화 예정용지를 중심으로 2017년도부터 동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에 대하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조사용역을 실시하여 여주시의 균형적인 도시발전 및 도시개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재영 의원님께서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여주시에는 기간제근로자 164명과 무기계약근로자 136명이 근로하고 있으며, 무기계약근로자의 경우에는 기준인건비 산정 대상에 포함되어 정부로부터 인건비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불합리한 고용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 상시·지속적인 업무 중 무기계약직 채용의 필요성이 큰 업무를 선별하여 해당업무에 종사하던 기간제근로자 35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조치한 바 있습니다.
2017년도에도 기간제근로자들의 직무분석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업무량, 상시·지속가능한 업무인지 여부를 재평가 후, 기준 인건비와 경상경비 운영상황을 감안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7년 생활임금 7250원을 생활임금 1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주시는 넉넉하지 못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1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7년 생활임금을 7,25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의 생활임금 적용은 민간에도 영향을 끼치는 기준이므로 1만 원 인상은 당장 어렵더라도 근로자의 생활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민간기업 임금수준과 물가상승률 등 시장상황에 맞게 점진적으로 인상하여 경기도 생활임금 목표에 맞추어 1만 원이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낮은 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언 발을 녹이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국 대회 급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전문 체육시설, 즉 족구 전용구장 등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신 것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여주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족구장은 관내 체육공원 등에 16개소 27면으로 시민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현재 여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는 매년 개최하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과 연계하여 11개 종목 14개 경기를 유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육대회와 축제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회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족구 전용구장을 8면으로 조성할 때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약 10억 원의 예산소요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현재 조성된 족구장과 축구장을 잘 활용하여 현재 실시하고 있는 여주 오곡나루배 오픈 족구대회 등을 참가인원과 규모에 맞게 예산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현재의 체육시설들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과 기능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가고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족구전용구장 등의 신설은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쓰레기집하장 또는 재활용품 적치장을 청결하게 정비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만드는데 기여해 달라고 하시면서 이에 대한 생각과 정리계획을 밝혀 달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읍·면별로 쓰레기 집하장 및 재활용품 선별 적치장을 한 개소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읍·면 환경주무관이 재활용품을 수거해 1차 재분류하여 발생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각각 임시 적치했다가 일정량이 모이면 강천면 자원화 선별장 또는 매립장, 이천소각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바닥 콘크리트와 펜스설치, 비 가림 시설 등을 보강 또는 설치해서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변정리와 청소를 철저히 하여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항진 의원님께서도 하동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 관련 문제와 개선 계획에 대해 질문하신 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하동 재활용 선별장의 면적은 2,800평방미터(㎡)로 청소차량 등의 주차 공간, 기사 및 환경주무관 출퇴근 차량 주차장과 대기실, 재활용 물품 1차 선별장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매우 협소하고 혼잡스럽습니다. 특히, 쓰레기 간이집하장 330평방미터(㎡)와 압축시설 660평방미터(㎡)가 추가로 요구되고 있어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우선 현재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차량 출입통제는 물론 암롤 박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함, 재활용 분리수거함 등을 점동면 처리 음식물 자원화 사업장 부지와 강천면 매립장으로 이동 조치하여 선별장 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을 말씀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연접한 도로주무관 사무실 2,263평방미터(㎡)와 주변지역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안도 검토하여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감은 물론, 향후 개선계획 수립 시 이항진 의원님과 협의하고 다른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부서에 말씀해 주시면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항진 의원님께서 경기도 종합감사 시 지적사항이 늘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이에 따른 정책적 변화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특별히 중요한 사항이라고 인식한 사항은 무엇인지, 또한 자체 감사 시 일찍 출근하여 차를 끓이는 것을 미담사례로 선정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보는데 시장의 생각은 어떠한지와 공직자자들의 행복추구와 시정업무와의 관계, 여주시 공직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2016년 감사지적 사항은 20개 부서에 82건의 지적과 94명의 지적대상이 있었습니다. 2013년도 경기도 종합감사보다 금년도 감사 지적건수와 신분상 처분이 늘어난 것은 감사 주기가 2013년도에는 2년, 금년도는 3년으로 경기도 감사규칙이 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1년 단위로 계산해 보면, 행정상 지적건수는 2013년 33.5건, 2016년 27.3건으로 6.2건이 감소하였고, 신분상 처분건수는 2013년 38.5명, 2016년 31.3명으로 7.2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감사 지적에서 나타난 주요 원인은 관련법규 업무연찬 소홀과 신규 공직자 증가 등으로 관리업무의 소홀, 부적정 등이 많았습니다.
종합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차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연찬 및 관련법 숙지를 통해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이에 신규 공직자와 인사이동 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법령과 자치법규, 업무처리 흐름도, 참고사항 등을 총 망라한 업무 편람을 만들어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과의 괴리 등으로 인해서 능동적으로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에는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를 활용하여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교육 등을 통해서 직원들의 업무 추진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특별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공용하이패스 카드 29만 4490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횡령 입니다.
이는 도덕적 소양 문제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 자체감사 시 ‘당아차로 마음을 전하는 민원 응대’가 미담사례로 선정된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점동면에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이는 직원들이 의논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하여 추진함으로써 친절행정의 수범사례라고 판단한 것이며,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차를 준비해서 민원업무 처리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아 오히려 민원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어 미담사례로 선정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공직자들의 근무환경과 행복 직장문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 말씀과 같이 시정업무를 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자신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것이 즐거운 일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공직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시민을 위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이 펼쳐 질 것이라 생각하고 매주 공직자들에게 덕담을 보내 주는 등 격려와 소통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직원과의 소통의 기본은 결재라고 생각하여 직원들과의 결재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재 시 충분한 의견을 나누는 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위해서 청사 창틀 교체, 청사 내 엘리베이터 설치, 세종사랑방 조성, 영무빌딩 옥상 그늘쉼터 조성, 담소방 설치를 비롯해서 민원봉사과 리모델링 사업, 지하 1층 환경개선 사업과 영무빌딩 3층에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도 근무환경 개선을 고려한 사항이며, 희망 보직제, 인사고충 상담, 육아휴직을 부모 구분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인력충원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동아리 활동지원도 강화하는 등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하는 풍토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서 내년에는 종합건강진단비를 28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단체 보장보험 별도지원, 행정종합 배상 공제 가입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책도 추진하여 공직자들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적 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전문기구 설치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최근 우리시 공공갈등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군 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과 강천면 도전리 수목장 조성, 흥천․이포IC 명칭 결정, 765㎸ 신경기 변전소와 보호관찰소 이전과 같은 중앙정부 또는 주민간의 갈등 등 크고 작은 갈등사례들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저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해결과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갈등 조절장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갈등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활용하고 있거나 갈등관리 조례를 마련하는 사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63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여러 사회적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 각 구성원과 지도층 인사, 여주시의회의 의원님들과 함께 갈등발생에 대하여 협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구 설립과 관련 조례 제정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공공갈등 사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오학동 파출소 신설의 필요성과 오학동 치안 등 시민안전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오학동은 대단위 아파트 신규입지와 도시개발 등 외부로부터의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하여 치안 공백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파출소 신설이 절실한 실정에 있으며, 그동안 치안인프라 구축과 신속한 민원해결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주경찰서에서도 오학파출소 신설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경찰청에 신설 승인 요청을 하였으나 파출소 설치 선정기준에 미달되어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학 파출소가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파출소 신설 시까지는 순찰차 전진배치와 홍문·강천파출소의 지원 방안 강구, 오학 자율방범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으며, 또한 오학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현 오학동 주민자치센터나 이전신축 건물과 부지의 일부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주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치안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영옥 의원님께서 점봉초등학교와 오학초등학교 진입로 개설 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는데 내년도 1차 추경예산 확보방안과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2016년도부터 2018년까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총 28개 772억 원이 소요될 것이고, 2016년도에는 7개소에 346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하였고, 2017년부터 2018년 21개소에 426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로는 점봉초등학교 15억, 오학초등학교 17억 등 총 32억 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올해 본예산에 점봉초등학교 2억 원, 오학초등학교 3억 원 등 총 5억 원의 보상비를 우선 편성하여 현재 보상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도 본예산에 잔여보상비로 점봉초등학교 4억 원, 오학초등학교 7억 원 등 총 11억 원을 계상하였고, 1회 추경에 공사비로 점봉초등학교 8억 7500만 원, 오학초등학교 6억 7500만 원 등 총 15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서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북내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의 시설개선 방안 및 여주시에서 발생된 유기견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유기견 관리체계를 선진화하여야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북내면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의 시설개선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내면 가정리에 소재한 강아지와 고양이 동물병원이 유기동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는 시·도나 시·군에서 직접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거나 동 시설이 없을 경우에 동물보호센터의 시설기준에 맞는 기관이나 단체를 동물보호센터로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을 갖춘 기업이 해당 동물병원만 있는 유일한 실정입니다.
최근 의원님들과 시설점검 결과 동물보호센터 시설기준의 저촉 여부는 문제는 없으나 관리와 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사무실 환풍기를 추가 설치하고 탈취제를 사용토록 시정조치 한 바 있으며, 앞으로 전염성 질병이 있는 동물이 다른 동물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격리 사육하는 등 개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기적인 소독 실시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주시에서 발생된 유기견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주민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전문 인력 및 시설이 반드시 구비되어 있어야 하며, 이와 함께 인도적 처리 및 적법한 폐기물 처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향후 여주시 발생 유기견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에 위탁 운영에 따른 보호관리비의 인상으로 인한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동물보호센터인 유기동물 위탁처리 업체와 이천시, 양평군과 협의하여 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유기견의 발생수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유기견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관리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분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혹시 미진한 부분들은 보충질의를 통한 답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당초계획에 시장님 보충질문을 듣고,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이 늦어서요, 식사 후에 보충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전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2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점심 맛있게들 드셨어요?
(「네」하는 사람 있음)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정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 중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은 여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8조에 따라 10분을 초과할 수 없고 1회에 한하여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상춘 부의장님 나오셔서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상춘   
네, 이상춘 부의장입니다.
시장님,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답변서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10시부터 이루어진 본회의장에서 어쩌면 상당한 진풍경이 좀 이루어졌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의장님은 의결사항에 이의 없냐고 질문을 할 때 의원님들은 이의 없다고 답변하면서, 입은 “이의 없다” 그렇게 하고, 손과 머리는 보충 질문을 어떤 것을 할 건가를 열심히 쓰고 생각하느라고 상당한 아이러니한 일도 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여주시의회에서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정 질문을 한 다음에 답변을 3일 간의 여유를 주고 이렇게 답변을 듣도록 금번 의회의 규정을 좀 바꾸고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답변은 3일까지 했는데 듣는 의원들은 빠른 시간 내에, 그것도 다른 것까지 계속적으로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답변을 들으니까 상당히 답변도 어떤 방향으로 틀을 잡아야 될지, 또 어떤 것을 핵심적으로 할지, 또 법령검토는 어떤 것을 해봐야 될지 이런 것도 모르게 그냥 추가 질문을 쓰느라고 여념이 없고, 그런 진풍경이 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의 시정 질문의 답변을 최소한 오늘 답변을 하면 어제 오후 5시까지는 줘야지1시간 동안 법령도 찾아보고, 필요하면 관계공무원들한테 확인도 해보고, 또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추가 질문 자료도 쓰고, 그래야지만 보충 질문이 더 뜻있고 올바르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답변 하루 전 최소한 늦어도, 아무리 늦어도 5시까지는 답변서를 송부를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또 요즘에는 상당히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이 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중앙정부대로, 지방정부는 지방정부대로, 또 농민은 농민대로, 상인은 상인대로, 의원은 의원대로, 공무원들은 공무원대로 아주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서 각각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시정 질문을 하는 시의원들도 거의 그런 일종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우리 헌법에도 주민의 행복추구권이 있고, 또 행복추구권이 있는가 하면 주민이 지켜야 할 의무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의무를, 저부터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또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면서 모든 권리를 주장하면 의무도 더 철저히 완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려야지만 바른 사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요구하는 요구사항도 누구나 다 많은 사항을 요구하고 나름대로는 합리적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필요해서 요구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재정 부담이 상당히 많은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면, 많은 요구를 하는 건 좋은데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의무도 완수하고 또 수입도 늘리기 위해서 납세도 더 열심히 하고 납세도 증액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외국에는 조세부담비율이 41%∼48%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7%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 앞으로는 많은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면 조세부담도 더 증액을 시키는 것도 한번 이 시점에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시장님의 답변사항에서 좀 저의 질문에는 편향적인 답변이 된 것 같아서 몇 가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남면 지역에 설치하는 “여주쌀역”의 표기 명칭은 역명 제정이 10개월 전부터 시작해서 5개월 전에 확정한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듣기로는 ‘지금 너무 빠르다.’ 이런 판단을 하신 것 같은데, 그러나 빠르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해놔야지만 역사가 개통될 때 그때 여주시가 원하는 여주쌀역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여주쌀역의 당위성을 이론개발도 하셔가지고 관련부서의 협의도 거치고 강력한 촉구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예로 경강선 “여주역”을 설치할 때 이번 의회 들어서 많은 의원님들이 여기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질문도 하고 지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될 거다. 될 거다. 별 문제 없을 거다.’ 이런 판단을 하셨습니다만, 지금 보면 상당히 주차장이 많이 모자라가지고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또 이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투쟁을 하고 꼼꼼한 준비를 했다면 국비를 가지고도 주차장을 좀 더 확보를 할 수 있었는데, 물론 시장님 답변에 20면 정도는 더 노력을 해서 확보한 것은 인정을 해드리고 고생을 하셨습니다만 더 많은 돈을 국비를 투자해서 주차장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안일한 생각이라든가 판단의 잘못으로 시비를 들여야지만 주차장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여주쌀역도 지금부터 설치해서 개통과 동시에 여주쌀역이 무리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촉구를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여주역의, 아까 시장님 답변에 여주역의 불법주차를 단속하시겠다고 CCTV까지 설치를 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과연 주차면수가 부족한데 CCTV도 설치하고 계도를 하는 건 좋겠습니다만, 강력하게 불법주차를 11월 25일부터 단속할 필요가 있느냐, 이것은 지금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좀 더 계도는 하시지만, 주차면을 어디다 임시주차장을 만들 건가를 생각해서 주차를 유도를 해서 딱지를, 소위 말하는 딱지를 떼는 것보다는 편안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하셔야만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편의시설을 철도공사에서 하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 급한 대로 푸드트럭 아까 검토도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검토가 됐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푸드트럭이라도 긴급배치해서 경강선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를 도모할 시기라고 생각하니까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아직까지 답변은 없었습니다만, 답변서에 보니까 산림휴양 조성에 대한 질문인데 이것도 제가 질문할 때는, 질문과 좀 동떨어진 답변을 좀 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답변의 주요내용이 반려동물 테마파크 주변에 산림휴양지를 조성하고자 한 것은 저로서는 산림휴양림 조성에 초점을 맞췄는데 답변서에 많은 부분들이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잔여부지에 휴양림 조성하는 것만 포인트를 맞췄더라고요. 그래서 포인트가 잘못됐다라고 해서 다시 한 번 유감의 말씀을 드리면서 그 지역을 활용할 수 있으면 활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지역을 개발할 수 있으면 다른 지역을 개발하라, 그래서 휴양림을 제대로 된 휴양림을 조성하자, 이것이 저의 질문의 초점이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경기도 도유림의 휴양림 조성과 민간인이 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답변서에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유림에 휴양림을 조성하더라도 여주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여주주민들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력도 필요하고, 또 사유림에 휴양림을 조성하더라도 여주주민이 희망하는 것을, 그런 것을 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와 협상을 해서 우리의 사항을 관철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보충 질문을 드렸으니까 시장님이 답변하실 것은 시장님이 답변해주시고, 국장님이 답변하실 것은 국장님이 추가로 답변해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이상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자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의원   
지금 방금 이상춘 의원님께서 지적을 잘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답변서를 시정 답변서는 저희들한테도 어제 한 5시 경 정도는 주셔야 된다고 봐요. 그런데 제가 지금 7년째 그것을 꾸준히 요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정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답변서를 늦게 받아야 추가질문이 안 나오는 것을 원하십니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오늘 여기 회의 중에 회의를 제대로, 저희들이 제대로 경청을 못하고 그 답변서를 보고 추가질문을 찾느라고 정말 애먹었습니다.
아침에 와서 한 10분 경, 10분 보다 보면 실과장님들 오셔서 악수해야죠. 도저히 이 답변서를 저희들이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답변서만 보고 너네들, 이거 끝내라.’ 이거하고 똑같습니다.
다음에는 분명히 의장님께 건의합니다. 회의를 하루를 더 늘리더라도 답변서는 하루 전에 저희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어제 제가 9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이 답변서를 받기 위해서. 저희들도 답변서를 받아야 질 높은 질문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기다렸는데도 안 왔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와서 봐야지.’ 했는데 아침에 다 바쁘잖아요. 정말 아침에 일찍 올 수가 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러기 때문에 시장님, 다음번에는 하루 전에 주시겠습니까? 약속하셨습니다.
분명히 약속 지켜주시고, 또 질문하기 전에 지금 AI의심 닭이 이천 부발까지 와서 16만 마리가 살처분 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거 철저히 여주에 AI가 오지 않도록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고생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막아주시고 농업인들이, 축산인들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축산방역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첫 번째로 경강선 전철 역세권에 대하여 추가질문을 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들과 팀장님들이 조를 짜서 2∼3회씩 전철 개통된 문산, 용문, 경춘선 구간을 벤치마킹 하셨다고 하는데, 그러면 벤치마킹을 갔다 왔으면 여주가 개통 시에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완전, 여러 가지가, 경강선 내부에 있는 편의시설이라든가 아니면, 주차장이라든가 너무 이게 잘못됐기 때문에 시민들의 언성이 높았고, 이런 것을 하시는데 이런 것은 여주발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말 시장님이 한번 움직이셔서 벤치마킹을 다녀오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정권자가 직접 가셔서 현장을 봤을 때와 실무자들이, 밑의 팀장님이나 과장님들이 가서 현장을 보는 눈이 시각적으로 저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것을 결정할 때는 시장님 결정자가 정말 여주시를 위해서, 시장님을 저희들이 뽑아놨잖아요. 현장에 안 가보고 무슨 시장노릇을 제대로 하십니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주의 모든 문제를, 있을 때, 현장에 실질적으로 시장님이 뛰셔서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가셔서 이런 것을 보고 오셨다면 이렇게 졸속행정으로 주차장을 만들어놓지도 않았고 경강선이 개통이 되고 나서도 편의점 하나가 없어가지고 “여주 가면 물 한 모금 먹을 수 없다.”라는 그런 관광객들이 불만의 소리가 안 들려왔을 것입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을 앞으로는 시장님께 당부 드립니다. 그런 것을 정말 제대로, 여주의 모든 문제를 현장을 직접 뛰시는 시장님이 되실 것을 제가 요구합니다.
그리고 지금 임시주차장,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하시겠다고 하시니 그건 참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100면을 하시겠다고 지금 약속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이것은 제대로 주차장을 만들어서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철도공사 측에 더 협의를 하시고 더 요구를 해서 안 되겠다고 하시고, 150면, 50면을 더 늘려줄 것을 시장님이 한번 요구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제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역세권이 활성화될 때는 당초 처음에 만들 때부터 확실하게 준비를 해서 역세권이 가야 된다고 지금 보기 때문에 편의시설이나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차질 없이 해주시고요. 또 지금이라도 경강선개통 이후라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해서 시민불편사항, 편의점, 현금인출기, 푸드트럭 설치, 커피자판기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해결을 잘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하여튼, 이런 문제에도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하루빨리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는 여주 문화관광 산업성장을 위해 질의를 지난번에 했는데 인도교 설치에 대해서 직접 시장님께서 문화재관리국에 몇 번이나 다녀오셨고, 반대하고 있는 문화재위원들을 몇 번이나 직접 시장님이 찾아가 직접 이분들을 설득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출렁다리 인도교를 반대하시는 신륵사 ◎◎스님과 ◎◎스님은 한번이라도 만나서 여주 관광발전을 위해 절실함을 호소하고 설득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은모래 발전에 대해서는 지금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3차 질문에 다시 질문을 하겠습니다.
준비를 지금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3차 질문에서 은모래에 대해서는 제가 제안도 할 게 있고 그래서 그때 질문을 하겠습니다.
또 세 번째로, 신청사 건립 추진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신청사 옮기는데 전체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하시는데 참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시청이 다른 곳으로 옮기면 지역경제가 공황상태가 될 수 있는 상동, 하동, 홍문동, 오학동, 세종로, 세종상가, 중앙로에 계신 지도층과 의견도 반드시 중심적으로 여론을 별도로 시장님하고 갖도록 건의를 드립니다.
또 여주초교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6반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두 반으로 줄었습니다. 또 역세권에 학교가 생긴다면 분명히 폐교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내년부터로 제가 알고 있는데 낙원주택하고 장미주택에 아파트 짓는 것이 지금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년 후에는 거기 아파트가 완공되면 700세대가 들어섭니다. 그럼, 700세대에서 나오는 그 학생들은 지금 세종초등학교에서 못 받겠다고 한다고 합니다.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원 있는, 세종초등학교 들어가는 그 화원 있는 주변에 또 아파트 계획이 있는 줄 압니다. 650세대라고 합니다. 그러면, 세종초등학교에서는 650세대 만드는 아파트에서 교실을 더 증축을 해서 거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 낙원주택하고 장미주택에는 상당히 앞으로 문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학교를 코앞에 두고 여주초등학교까지 온다면 시민들이 불편함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될 거라고 보고.
그래서 어차피 또 역세권에 아파트가 또 생기면, 그리고 역세권에 학교를 건립해야 된다는 계획이 여주시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교육청하고 여주시청하고 여주초교에 대해서 정말 진정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신청사를 여주초교를 매입해서 정말 여주 중심부분에, 차 있는 여성들이 몇 %나 되겠습니까? 차 없는 주민들이 거의 많습니다. 남자분들은 직장 다니고 바깥일을 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무슨 서류 같은 거 뗄 떼 먼 곳으로 이사를 갈 경우는 상당히 불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주, 어차피 앞으로는 폐교위기가 되지 않겠냐라고 염려하는 이 학교를 여주시청을 중심지에 세워서 시민들 중심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매입을 해서 지역경제 상권도 안 무너지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시장님의 저는, 심도 있는 결정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건의 드립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정년창업 관련 답변에 대하여 재질문을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경기도 프로젝트 사업을 신청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체가 있는지, 시장님 파악된 거 있으시면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이 엄청난 경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내 청년들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데 우리 시의 교육이라든가 프로그램이 상당히 적습니다. 여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하고는 있지만 상당히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일 교육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게 밀리고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데 우리 시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지원을, 더 강력하게 지원을 해주실 것을 요구 드립니다.
그리고 여주대학교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이 모든 것을 맡기고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청년창업 활성화라든가 시장님의 공약 “돈이 도는 여주” 만든다는 것은 지금이라도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경기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면, 많으면 뭐 합니까? 실력이 없는데. 이 모든 프로그램을 이 젊은 청년들이 경쟁에서 밀리면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야 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실력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어야 이러한 사업을 따오고 지원하고 해야 되는 일 아닙니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질문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문제점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바탕이 무엇입니까? 콘셉트(concept)가 무엇입니까?
시장님, 세종의 정신이 배어나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도시 만들려고 생생지락(生生之樂)을 만드는 것 아닙니까?
두 팔 두 손 못 쓰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17시간에서 24시간으로 늘려달라고 했는데 지난번에 시정 질문에 이어 이번에도 또 거절하시는데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에 대해 시장님, 어떤 꿈을 꾸는 여주를 만들고자 하시는 겁니까?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도시 아닙니까?
너무너무 장애인 돌보는 것이 힘들어서 가남에서는 며칠 전에 장애인 아들, 26살 먹은 아들을 죽였습니다, 엄마가. 그리고 6월 달에는 활동보조인이 없는 틈을 타 한 장애인이 선풍기에서 과부하로 해서 불에 타서 죽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한 분은 작년에 피를 토하면서, 활동보조인이 없었기 때문에 병원에 못 갔기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여주시에서, 세종인문도시 여주시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말만 세종인문도시지, 여주가 세종인문도시를 왜 만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장님, 앞으로 또 어떤 희생을 더 바라시고 계십니까?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생생지락(生生之樂)은, 생생지락 뜻이 뭡니까? 가정에서 행복해야 되고, 일터에서 행복한 것이 생생지락입니다.
가정에서 이렇게 신음하고 있는 이런 소외계층 중증장애인 1급을 돌보지 않고 여주시, 무엇을 일을 하시겠다고 나서서 계십니까?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도시 만들고자 노력하시면서 시장님부터 실천 안하시는데 어떻게 여주시민들이 따라가겠습니까? 어떻게 공무원들이 따라가겠습니까?
○의장 이환설   
김영자 의원님.
김영자 의원   
여주시 자체에서도 복지사각 해소책이라도 세워서 해주시는 것이 복지대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 자체……. 해달라는 것을 따르면서, 보건복지부에서는 시 자체에서 자제해달라는 것을 따르시면서 지역민의 어려운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고 고집만 내세우고 계시는 시장님,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에서 10군데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활동보조인.
지난번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웃 이천에서는 올 9월 달부터 1급 장애자에게 24시간 활동보조인 지원하는 것을 아침에 제가 확인했습니다. 이천시가 이렇게 올 9월부터 지원하는 게 잘못된 것인지 시장님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장 이환설   
이따가 질문을 해주세요.
김영자 의원   
조금만 남았어요, 이제.
○의장 이환설   
그만 이제, 시간이 너무 지났고…….
김영자 의원   
경기도의 경제관련 핵심사업인…….
○의장 이환설   
김영자 의원님, 조금 이따가 또 3차 질문에 해주세요.
김영자 의원   
그래도 2차에서 이게 나와야 3차 질문을 할 수 있잖아요.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의장 이환설   
너무 많이 하시고, 그래서 지금 하는 게 ‘원경희 시장 너, 시장 하지 마라.’ 이런 뜻으로 지금 하고 계세요.
김영자 의원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의장님, 지금 이거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환설   
지금 여기 듣는 분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게 아니고 우리가 해야 될 말이 있고 안 해야 될 말이 있어요. 자제를 해주셔야지.
김영자 의원   
이거는 추가질문이기 때문에 이번에 지금 해야 되고…….
○의장 이환설   
네, 그냥 질문만 해주세요. 그러면 되는데…….
김영자 의원   
세 번째로 추가질문은, 세 번째로 하는 것은 앉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여기서 이거는 발표를 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의장 이환설   
그러니까 나부터…….
네, 질문만 해주세요, 그러면. 이런 거, 이런 거…….
김영자 의원   
그래서 경기도의 경제관련 핵심사업인 따복 마을공동체에 대하여 여주시의 무능을 시정 질문을 통해 지적했습니다.
다른 시·군 20개, 30개 하는 동안 여주시는 2015년도에 새싹사업 0이고, 공간활동 0이고, 공간조성 0입니다. 2016년도 7개 마을 신청해서 2개가 선정은 되었습니다. 따복 마을 주무부서도 없고 3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잘못됐다고 봅니다.
다른 시·군은 따복 사업을 위한 TF부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주에 TF 운영할 시장님 의지는 답변주시고, 경기도의 모든 경제관련 지원이 우선 따복 사업을 진행할 지역에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주는 경제관련 지원이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복 사업이 주민주도의 신청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주민 어느 누가 신청을 하는지 못하는지 핑계를 대시려면 돈이 도는 여주라는 말만 하지 마시고 TF팀을 구성해주시고, 부서통합도 해주시고, 주민들의 따복사업이 관철되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야 된다고 봅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농촌테마 아웃렛에 대해서는 이따 추가질문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질문요지에 있어서 그래요. 우리 의원님들부터 질서를 지켜주세요. 그래야 우리 공직자들이 본받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시간 내에 될 수 있으면……. 1∼2분 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시간 좀 지켜주시고, 또 과격한 용어 같은 것 좀 자제 좀 해주시고 질문에 대해서 요약해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네, 김영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희정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 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네, 윤희정 의원입니다.
이상춘 의원님, 또 김영자 의원님 이어서 저도 우리 관계공무원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시장님의 시정 질문·답변이 너무 깁니다. 그래서 1시간 20∼30분 걸리면 시장님이 너무 힘드시고, 어떻게 보면 고통을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한 30분 안팎으로 함축해서 주시면 시장님이, 모든 내용은 다 들어있으니까 그렇게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시장님, 전철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를 맞이해서 우리 여주에 많은 손님들이 쏟아져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외식업지부를 위해서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 또 맛집지도 컨설팅, 또 맛집책자 감사드리고,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역사·문화·인물 등 고전자료 분석을 통해서 스토리 있는 향토음식과 여주시 농특산물을 이용한 각 읍·면·동 지역의 향토요리 30가지를 개발·발굴해서 음식점의 메뉴보급에 신경 많이 쓰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또 이런 음식이 발굴이 되면 여주에서만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지는 음식으로 여주에 오셔야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널리 보급해서 우리 업주들이 사이드메뉴라든가 주메뉴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는 2,122개의 일반음식점이 등록되었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러나 현재 실지 영업하는 업소는 1,500∼1,600개 업소입니다. 나머지 500∼600개 업소는 휴업을 하거나 임대 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입니다.
시장님 답변에 “매주 1회 외식하는 날로 지정 확대를 해서 직원들 설문조사”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설문조사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지난 ’14년도에 설문조사 했는데 공무원들이 많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면, 공무원들이 왜 반대를 하냐를 한번 생각해봐야 됩니다.
용인이 왜 한 달에 여덟 번 구내식당을 휴무를 하는지, 또 어떤 이유에서 하는지를 한번 정확히 판단해서 이것이 생생지락(生生之樂)이 아닌가. 물론 공무원들, 이제 날씨 추워지면 밖에 다니기 어렵겠지만 이 부분을 외식비를 제공해서라도 해줄 것을 건의 드립니다.
여론조사가 정당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책임회피성이라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하지 마십시오.
옛날에 세종대왕님은 종에게도 출산휴가 3개월 주셨다고 그랬는데,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자전거 길에 대해서 추가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실 인천 아라뱃길부터 부산 을숙도까지 국토종주 자전거길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길입니다. 우리 지자체에서도 의지와 개발할 마음이 있다라면 동해안 720㎞, 또 신안군 팔도팔색 485㎞인가요. 그 길을 할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이런저런 우리 시의 형편이 어려운 것을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우리……. 글쎄요, 제가 거론한 게 잘 된 건지 모르지만 이천국회의원님, 전 서울청장 출신이시고 또 여주에는 5선이십니다. 그래서 두 분한테 힘을 실어주시고 하면 이 일도 어렵지 않지 않나, 그래서 계속적인 노력을 바라고, 또한 우리 경강선이 개통되었는데 모든 전철에는 맨 뒤 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여주에서는 그런 홍보를 크게 안 하신 것 같은데 여주역과 세종대왕릉역에 서울에서 성남을 거쳐 광주를 통해서 이 남한강 길로 자전거 타고 오고 싶은 분들에게 전철에 자전거를 실어서 다시 말씀드리면, 여주역부터 세종대왕릉역과 남한강 자전거 길도 우리는 개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를 무서워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변화 속에 우리 여주는 발전할 수 있고, 또한 더 많은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시장님, 시정 질문에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감사드리고, 제가 답변 바라고 싶은 것은 용인이 왜 8회, 월 8회 휴무를 하는지 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 추가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윤희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재영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의원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 있죠? 이 앞에 서면 가끔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명랑해전이라는 영화를 보고서 다른 건 다 빼고 하나 기억나서 인용을 자주 하죠.
“충(忠)은 백성을 향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다.”
제가 자주 인용하는 표현입니다.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도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데, 그래서 선출직 공직자가 됐든 일반직 공직자가 됐든 공직자의 의무는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는 게 아닐까 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시정 질문이라고 하는 부분도 저는 ‘구체적으로 세세히 이러한 일을 어떻게 진행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틀, 지향해야 할 가치, 그리고 정책적인 내용, 이러한 부분을 사실은 질문 드리고 그 대답을 듣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충질문을 안 할 수도 있는데, 그리고 제가 이 자리에 나와서 보충질문을 드리는 건 아니고 시장님 답변 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제가 왜 그런 질문을 했는지를 말씀드리는 게 오히려 더 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기간제노동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내용.
아, 제가 참 바보스러웠습니다. 저는 시장님께서 굉장히 많이 하셨는지 알았거든요.
그래서 시간제노동자가 굉장히 적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자료 보니까 2015년에 23명, 2016년에 12명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일이거든요.
제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켜달라고 부탁을 할 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 하면, “하루에 일어나서,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했다가 집에 가서 잠을 자고서 ‘아, 내일 내가 해고되면 어떻게 될까?’, ‘모레 내 일자리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이 생존의 불안에 의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우리 여주시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직업의 안정성을 보장해줘야 마땅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래서 기간제노동자 없애고 가능하면 무기계약직 노동자로 전환해 주십시오.”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미미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문제를 다시 제기했던 이유는 제가 여러 곳에 다녀보고 읍·면·동사무소에 다녀보니까요. 11개월 10일짜리 기간제노동자들이 다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11개월 10일짜리 노동자가 있다는 얘기는 그 자리에 반드시 그 사람이든 누구든 그 자리를 채워줘야 할 그런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하면 우리 편법 동원하지 말자는 얘깁니다. 퇴직금 주지 않기 위해서 11개월 10일짜리 노동자 반복적으로 고용하는 거 이거 수치입니다.
다시 한 번 시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간제노동자 최소화 시키고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서 무기계약 기간제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우리 여주시민들, 그 편안한 직업의 안정성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 드렸던 것은 2017년도 생활임금 설명 드렸습니다.
저, 시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뭐라고 말씀드렸냐 하면, 시장님, 밖에 가셔서요. 시장님이 하신 업적 중에서 최고의 업적이 ‘생활임금 도입했다’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우리가 노동자들 생각할 때 노동자들 최저임금을 목표로 살아가는 노동자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최저임금에 의해서 살아가라고, 그 사람들 그렇게 고용해서 여주시민의 행복을 구현하는 일에 헌신하라고 고용한 거 틀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최소한 우리 여주시민과 여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헌신할 수 있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임금은 보장해줘야 마땅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생활임금제 도입해가지고 이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대단한 성과입니다. 여기 자료로 보더라도 아직 시행하지 않는 시·군들 꽤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진짜 저는 솔직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어느 순간에 최저임금이 목표임금이 돼가지고 최저임금만 주면 만사해결, 전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아닙니다. 제가 늘 강조 드리지 않습니까!
사회복지는 상향평준화 되어져야 되는 거지 하향평준화 되어 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공직자들이 우리사회의 땀 흘리면서 노동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저조건을 상향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때 이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부탁드리겠는데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선도적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여주시가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생활임금 1만원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조치 신속히 취해주시고 계획으로 만들어서 발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아마 동그란 공으로 하는 운동 딱 하나 골프 빼고는 제가 공은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 여주시에 들어와서 공직자들과 어울리는 수단으로서 굉장히 많이 활용했던 게 족구인데 제가 족구를 예로 들다 보니까 ‘아, 박재영 의원이 족구를 좋아하다 보니까 이런 제안을 했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분명히 저는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족구전용구장을 예로 들었지만, “각 종목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전문체육시설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렇게 부탁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래서 족구를 예를 들어서 보충설명을 드리면, 제가 다른 지역의 전국대회 족구대회에 참가해 보니까요. 그날 떨어져서 집으로 돌려……. 참가팀이. 참가팀이 그날 떨어져서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되도록 하지 않더라고요. 이틀 경기를 하는데. 예선전을 치르면서 순위를 가리기 위해서 예선탈락을 시키지 않는다는 얘기죠.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먼 시·도에서 참가한 대표팀들이 그날 저녁에 그 자리, 자기지역에 와서 잠을 자고 먹고 즐기다가 그다음 날 다시 시합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낸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가령 여주시에서 전국족구대회를 유치하는데 1등 상금 100만원만 제시하면 전국 각지에 있는 족구팀들이 참가합니다. 그 사람들 저녁에 가지 않고 머물게 만들면서 1박2일의 대회를 유치하면 여주, 돈이 도는 지역경제 충분히 만들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시장님께 “족구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족구전용구장, 탁구전용체육관, 배드민턴전용체육관, 테니스전용구장 이런 거 만들어서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십시오.” 라고 제안 드린 겁니다.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거시기가 됐든 그렇지 않은 시기가 됐든 제가 비아냥거리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무늬만 지도자들이 이루어지지도 않을 규제개혁을 앞에 내놓으면서 마치 여주가 규제개혁이 되면, 규제가 철폐되면 획기적인 변화를 할 것처럼 기만적인 선전하지 말라고 제가 주장을 합니다.
이미 주어진 여주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우리 시장님 고민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요.
어제도 마음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어제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우리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고◎◎ ◎◎팀장 장모님이 돌아가셔가지고 거기 조문을 가셨는데, 저는 잠시 뒤로 미루고서 환경주무관들이 자원관리과장님하고 이렇게 간담회 하는 자리에 참석을 요청받아서 가서 발언은 하지 않고 듣고만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질문 드린 것은 뭐였었냐 하면, 각 읍·면·동별로, 그리고 여주시내에 쓰레기재활용장, 그리고 또는 재활용품 적치장, 이러한 부분이 있는데 제대로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서 비가 오면 질척거리고, 비가 오면 모든 재활용품들이 물에 젖고, 비에 젖고 그래서 진짜 지저분한 모습이 밖으로 그대로 노출되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정갈하게, 맑고 깨끗한 여주 만들자고 주장하는 거니까 정갈하게 정리해서 밖에서 보더라도 ‘아, 쓰레기 적치장이구나. 지저분한 곳이구나.’ 이렇게 보이지 않게 정리 좀 해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렸던 겁니다.
그런데 어제 환경주무관들이 건의하는 장소에 가서 보니까 ‘아, 박재영이 참 무능하다.’ 이런 생각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집하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환경주무관들에 대한 복지 현황이었습니다.
제가 그러잖아요. 우리가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한히 베풀어야 됩니다. 그분들 끌어올려야 우리사회 밝아지고 여주시 행복해집니다.
자, 더럽고 지저분하고 힘든 일 새벽에 나와서 늦게까지 일하는 우리 환경주무관들 쉴 공간 하나 없습니다. 제대로 된 공간 없습니다.
가보면요, 이 지저분하고 저렇게 지저분하고, 심지어 음용수조차도 공급되지 않는 시설이었습니다. 이게 여주시가 사람이 우선인, 사람을 존중해야 되는, 사람의 향기가 도는 세종의 인본(人本) 중심의 정신이, 애민(愛民) 정신이 흘러 다니는 여주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고쳐야 합니다. 저는 돈의 문제 아닙니다. 수 백 억 들어가는 거, 수 천 억 들어가는 거 아니고 단 몇 억이면 저는 이거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본예산에 반영할 수 없었다고 한다면 시장님, 내년에 추경예산에 반영해서라도 당장 시급한 환경주무관의 복지시설 전면적으로 교체해 주시고 보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박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항진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항진 의원   
11만 여주시민 여러분, 추운 겨울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신지요?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시고 일을 하시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격려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정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에 감사드리고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게 되는 것은 문제에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하고, 이를 통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이상춘 부의장님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님의 답변을 듣자마자 보충질문을 하기에 혹여 잘못은 없지 않나 하는 두려움을 갖고 질문합니다.
시장님께서는 경기도 감사결과에 대한 질문에 대한 분석과 답변에서 지적 건수와 신분상 처분에 대한 증가가 연간으로 따져보면 오히려 감소했다고 하였으며, 이는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의 판단은 경기도 감사결과 문건 즉, 경기도 감사담당관의 분석에 의거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내용은 개인적으로 분석하거나 의견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경기도 감사결과 문서를 인용했다는 것이지요.
시장님의 말씀대로 하면 제가 경기도 감사내용을 신뢰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됩니다. 이 점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님의 분석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므로 감사기간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전보다 증가하였다는 경기도 감사담당관의 감사결과 문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감사주기가 지난 회에서는 2년이고, 이번에는 3년으로 된 것을 고려하지 않고 건수로만 계산하여 증가로 평가하면 여주시가 행정업무에서 전보다 평균 22% 정도 위법 부당한 시정사항이 증가된 것으로 이해되어 행정서비스가 하락된 것으로 평가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경기도 감사담당관과 협의하여 경기도 감사보고서의 수정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합니다.
여주시 자체감사에서 모범사례에 대한 지적은 민원인에게 차를 대접하려고 초과 근무하는 일을 감사에서 모범사례로 하면 이에 따라 벌어질 현상에 초점을 두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이 저의 생각과 달라 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시간보다 질적인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이는 적절한 휴식, 자기개발, 자기업무에 대한 자긍심이 높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업무시간이 늘어나면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증가하여 업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직자들의 기본적 삶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꼭 필요한 일을 위한 업무시간 증가에 대한 것을 말씀드린 것은 아닙니다.
최근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근 이천시에도 발생하는 등 여주시에는 위급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여주시 공직자들은 바이러스 확산이 여주로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방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업무시간을 늘이는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적의 초점은 민원인에게 차를 대접하기 위해, 즉 일상적 기본업무를 위해 한두 시간의 추가업무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에서 단순서비스를 위해 업무시간을 늘이는 것을 잘 한 일로 되면 행정일선에서 공직자들이 일상적 업무에서 업무시간을 늘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질문에서도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업무에서 시간보다 질을 통한 생산성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업이라고 평가받는 꿈의 기업의 특징은 업무시간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복을 위한 시간마저 근무시간에 편성합니다. 직원들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증진이 확인되면 이를 근무평가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처럼 일을 적게 하는데도 어떻게 세계적 기업으로 될 수 있었겠습니까. 바로 높은 생산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한 번에 압축하여 하고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고, 서로 협업을 통해 혁신적으로 업무를 하기 때문입니다.
업무 간 충돌이나 업무 미숙지로 인한 업무는 아무리 오랜 시간 일을 한다 해도 그 업무생산성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서도 여주시 공직자의 업무에서 업무연찬 소홀, 관리업무 소홀 등으로 부적정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제 지적은 시간중심의 업무에서 생산중심의 업무로 전환하라는 것입니다. 시간만 때우면 되는 업무에서 반드시 제시된 기간 안에 명확한 성과를 내는 성과중심 업무 체계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제가 여주 전철역사 문제에서도 지적하였듯 “일을 한다고 하지 말고 일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입니다.
비유해서 말씀드리면, 포클레인으로 1시간 할 일을 삽을 들고 몇 날 며칠 일했다고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이 다른 초점을 향하고 있다고 보았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말씀드리며 시장님의 생각을 여쭙습니다.
제가 지적한 경기도 감사와 여주시 자체감사 두 가지에서 하나의 공통점은 상급기관의 업무가 미치는 힘과 영향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상급기관의 업무는 반드시 결정에 영향을 받는 하부기관을 충분히 고려한 질 높은 업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처럼 공직업무에서 성과나 판단을 할 때 여러 가지 검토와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의 질문과 시장님의 답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생각하게 된 것은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정말 중요한 단위는 행정일선이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일반공직자보다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상급기관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시의원으로 일을 할 때 더 많은 확인, 그리고 의견청취를 하고, 제가 하는 행위가 혹여 의도한 뜻과 달리 문제점을 발생하지는 않는지 되돌아봐야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또한, 이번 시정 질문에서 얻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과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이항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회의중지)

(15시22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은 부시장님의 질문답변이 끝난 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시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 이석범   
이항진 의원님께서 각종 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회의결과에 따라 정책이 결정·시행됨으로 회의내용을 알기 쉽고 세세하게 기록하는 회의록 작성 원칙 제정과 회의록 작성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각종 위원회 회의 시 회의 의제와 목적한 사항이 결정되기까지의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에 자세히 작성해야 정책결정과정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그동안 행정업무를 추진해오면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경우 회의록 작성 지침을 별도로 문서화하지는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회의 시간을 30분 이내로 운영하도록 하고, 회의 종료 후에는 회의록을 작성하여 새올 행정시스템에 등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회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회의 시간도 단축되는 효과도 고양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경기도 정부종합감사에서 지적된 ‘회의록 미작성 및 등록관리 부적정’ 건에 대하여는 우리 시 일부 위원회에서 회의록 작성하지 않고, 심의 의결서 등만을 생산·등록한 경우와 회의록은 작성하였으나 전자기록문서 생산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고, 수기대장에 관리하여 지적된 사항으로써 작성된 회의록은 즉시 등재조치 하는 등 시정 조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회의 시 논의된 안건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결정되는지 상세하게 기록 관리하는 통일된 회의록 작성 지침을 만들어 각종 위원회 등에서 활용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 이환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은 앉은 자리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없으시죠?
(「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부시장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으로부터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의원님들께서 본 질문에 이어 보충질문까지 해주시고, 그럼으로 인해서 여주시 행정전반에 대한 그러한 궁금증을 또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보충질문을 들으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갖고 계신 그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고, 그 열정으로 하여금 우리 여주시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나 우리 의원님들이나 여기 앉아있는 우리 간부공무원들, 심지어는 우리 팀장들까지 하루 24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 24시간에 각자의 능력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때는 나 자신도 이 24시간을 쓰면서 ‘과연 어떻게 쓰는 것이 우리 여주시민들을 위해서,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제대로 쓸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여기 계신 의원님들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이야 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삶 속에서 가정도 제대로 이끌어 가줘야 되고, 또 자녀들 걱정도 해줘야 되고, 그러면서 그런 일들을 하는 그 시간이 우리가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근무시간 8시간 이외에 나머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공직에 얽매여서 ‘하고 있는 업무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정말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더 잘살 수 있게 할 것인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나만큼 끌어올려서 더 나은 생활을 하게 할 것인가?’ 하는 그런 생각들을 모두 다 할 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자는 시간 이외에는 우리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여주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여주시민들에게 얼마나 보탬이 될 것인가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그런 능력이 슈퍼맨이 되지 못해서 그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마음만큼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다 잘하고 싶고, 우리가 갖고 있는 여주시 예산을 지금 5000억∼6000억 이것이 아니라 정말 1조, 2조 매년 그것을 사용하면서 ‘우리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고, 그래서 우리 여주시민들에게 좀 더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그런 시장이 되면 얼마나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여주시를 세종대왕께서 32년간 함께 하셨던 그 기간에 농지를 2배 이상 늘리고, 소출을 4배 이상 올렸던 그러한 그 시절로 우리 여주시도 이제는 빠른 시간 내에 잘 살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그런 고민을 저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여주시 공직자들이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는 있지만 그 능력의 차이로 인해서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이제는 정년이 돼서 그만 두는 사람, 새롭게 들어오는 그런 공직자들로 인해서 업무능력에 차이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수시로 교육하고, 그리고 또 인사이동이나 신규 입사하는 공직자들을 위해서 업무편람을 만들어서 이제는 새롭게 업무를 맡더라도 업무편람을 보면 내가 맡고 있는 그 업무를 다 처리할 수 있는 이런 능력들을 갖추고자 지금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써 돈 버는 여주, 돈 도는 여주를 얘기를 하지만 어찌 그것이 제가 여주시장이 된 이후에 금세 그것을 만들고, 금세 그것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느냐, 다하지 않느냐 하는 이런 것들을 한 번 좀 살펴 봐주시고, 정말 2년 전과 지금의 우리 여주시 공직자들이 그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져있는가 그 부분도 좀 봐주시고. 그래서 우리 공직자들이 제대로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만의 안위와 자기만의 몸보신만을 위해서 하고 있는지 이 부분들도 좀 살펴 봐주시면 저와 우리 840여 공직자, 그리고 기간제 모든 이런 분들까지도 함께 우리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여주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모든 면에서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곽호영 팀장이 지금 저에게 갖다 주는 이런 것들처럼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오늘만큼 다시 또 정확하게 보충답변을 할 것인가 하는 이런 것들도 다 만들어갖고 주는 이유들이 결국은 의원님들에게 신임을 받고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모든 부분들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잘못되고, 또 부족하고 했던 그런 부분들 다 인정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보다도 더 앞으로를 더 바라보는 우리 여주시가 되고, 여주시민들이 되고, 그리고 공직자들도 지금보다 더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여주시를 위해서 얼마나 더 열심히 할 것인가 하는 이 부분들을 해달라고 아침에 제가 아침 조회시간에 공직자들에게 얘기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그런 부분들 이렇게 그 의원님들께서 갖고 계신 거 다 알고 있습니다. 또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들 다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의원님들이 우리 여주시민들에게 듣는 그러한 ‘잘 못한다’, ‘우리 공무원들 너무 안이하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들도 일소시키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에게 격려도 하고, 질책도 하고, 잘못된 부분들 이제는 더욱더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2016년도 본예산이 5128억이고, 또 최종예산이 6474억 원입니다. 2017년도에도 이제는 전체 예산이 5033억밖에 본예산이 되지 않고, 또 12월말까지 갔을 때라도 6000억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예산을 가지고 우리 공무원들이 하나하나 우선순위 정해서 해나가고 있다고 하는 그 말씀을 드리고,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각 분야별 이런 부분, 분야들 철저히 잘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지금까지 보충질문을 통해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도 2017년도에 반영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부분은 이렇게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행정부분에 우리 공직자들이 갖고 있는 마음 마음들, 어제도 우리 공무원들 중의 하나가 음무운전으로 단속을 당했습니다.
제가 7월 1일 이후부터는 음주운전의 경우는 이제는 징계를 하겠다고 하는 그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도 되지 않아서 지금 이렇게 돼있다고 하는 이 부분도 저는 의원님들 여러분 계신데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무원들, 이제는 잘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더 질책하고 또 징계할 부분들은 징계하도록 하면서 우리 모두가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콘셉트는 정말 다 같이 마음 놓고 풍요롭고 잘사는 그런 여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우리 모두가 그럼으로 인해서 한마음 되고, 그래서 우리 여주가 정말로 명품이 되는 몸도 사람도, 그리고 모든 여주에 생산되는 그런 것들을 다 명품으로 만들어서 전세계 최고의 그런 우리 여주를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그러한 인문도시의 목표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공무원들이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아까 우리 이상춘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시정 답변서, 오늘처럼 이렇게 답변하는 날 하루 전에 이렇게 적어도 말씀하신 5시 이전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 길다고 하시니까 웬만해서는 다 참고자료로 제출은 하되 발표는 짧게, 짧게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쌀역, 가능한 한 빨리 적극적이고 강력한 그러한 촉구로 국토교통부에 하고, 그리고 CCTV 단속하는 그런 목적들이 너무 앞에 이렇게 주차를 하고 있는데 그것조차 그대로 두고 있느냐라고 하는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서 민원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다라고만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모든 부분도 산림휴양림 조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다 말씀하신대로 우리 여주시에 정말 보탬이 되고, 또 여주시에 발전이 되는 그런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자 의원께서 말씀하신 AI 축산방역 이런 부분들도 지금 우리 축산과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공무원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이렇게 하고 있다는 하는 그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여주역사라든가 그리고 인도교 출렁다리 문제라든가, 신청사 이전 문제라든가, 청년창업문제라든가 그리고 말씀하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 이 부분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다라고 하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부분도 우리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 중증장애인에 대해서 24시간 보조를 할 수 있는 그 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그리고 경기도 따복마을 주무부서 없다, 그리고 우리 여주가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 배정해서 철저히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주민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방향들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윤희정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여주시 식당, 매주 1회 바깥에서 외식하는 날로 정하는데 공무원 설문조사 하면 여러 가지 말이 많고 하니까 즉시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하겠습니다.
자전거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사실은 다 우리 여주를 위해서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인데 결국은 예산이 문제라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재영 의원님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하고,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다.”라고 한 그 말씀, 우리 여주에도 공직자들이 마음 깊이 새기고,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행복한 그런 여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하겠습니다.
감사 결과, 여러 가지들 우리가 어떤 것은 이것이 좋다라고 생각을 해서 했는데 나중에 보면 ‘아, 그것도 많은 분들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우리 여주시 행정, 정말 그 우리 공직자들의 능력을, 능률을 향상시키는 그런 부분들로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린 부분들 책임회피 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지적하시면 지적하신 부분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잘 시행할까 이런 부분들로 해나가겠다고 하는 그 말씀 드리면서 일단 말씀하신 보충질의에 대한 답변 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시장님 보충답변에 대하여 추가질문하실 의원님 앉은 자리에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용건만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문 하실 의원님?
(이영옥 의원 거수)
네, 이영옥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   
네, 이영옥 의원입니다.
나가서 안 했는데요, 시장님?
북내면 유기견 동물보호소 가보셨어요?
○시장 원경희   
아니요,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영옥 의원   
예, 그래서 많은 공무원분들이 어디 있는지를 아마 잘 모르실 거예요.
그래서 저도 사실 이번에 처음 왔다 갔다 하면서 여러 번 봤어요, 궁금했는데 이번에 민원사항 때문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실은 따져 보면 제가 보니까 보호 일수는 10일밖에 안돼요. 그런데 지금 뭐 사람 먹고살기도 힘든데 왜 유기동물을 가지고 그러냐, 반려동물과 사는 인구가 여주에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그분들은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같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그래서 제가 시장님께 요구하는 건요. 이번에도 또 입찰공고를 해서 선정을 합니다. 그랬을 시 지금 현재 하고 싶어 하는 분이 또 계셔요.
그래서 시설기준에 맞는다면 두 군데 정도를 선정하셔도 무리가 없다면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질문을 드립니다.
○시장 원경희   
네, 알겠습니다. 그게 지금 뭐 법에…….
이영옥 의원   
예, 예.
○시장 원경희   
특별한 저촉이 없다라고 하고…….
이영옥 의원   
예, 예.
○시장 원경희   
또 그것이 두 군데로 했을 때 각각의 어떤 이 생업에 문제가 없다라고 해서 하면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두 군데도 입찰, 두 군데도 낙찰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예, 이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김영자 의원 거수)
네, 김영자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의원   
인도교 설치에 대해서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답변을 못 받아서 다시 재차 질문을 드립니다.
그동안 1차, 2차, 3차 동안에 이게 부결하는 동안에 정말 실무자들은 열심히 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거는 정말 시장님이 이 문화재 위원들은 어떻게 좀 만나셨는지, 또 문화재 관리국은 몇 번이나 방문을 하셨는지, 그리고 이거를 반대하고 있는 ◎◎스님이나 ◎◎스님을 어떻게 설득을 한번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그게 궁금하고요.
그리고 이런 거를 1차 때는 저희들이 의회에 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2차, 3차 부결되는 동안 우리 의회는 아무 소식도 몰랐습니다. 이게 정말 소통 부재라고 지적하고 싶고요.
인도교 출렁다리 설치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금 3차까지 부결이 됐는데 포기를 하실 건지, 아니면 다시 재도전을 해서 정말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시장님이라든가 저희 의회도 같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의회라든가, 또 부시장님이라든가, 또 이 지역의 국회의원님이라든가 이렇게 힘을 합해서 간부공무원들하고 합쳐서 정말 이 출렁다리를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한번 다시 한 번 도전할 것을 강력히 시장님한테 요구를 하고요.
정말 이게 지금 출렁다리가 이렇게 단순하게 우리가 생각을 했는데, 파주에 그 감악산에 보면 지금 개통된 지 두 달됐습니다. 두 달 만에 30만이 왔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 여주도 강변을 가로지르는 이런 출렁다리가 있을 때 은모래도 활성화가 되고 신륵사도 활성화가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말 여주에 꼭 필요한, 더군다나 지금 경기도에 이게 94억이 예산이 지금 잡혀 있잖아요. 아직 이게 소멸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이 예산을 다시 여주시로 따올 수 있도록 정말 시장님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그 의견을 다시 한 번 듣고 싶고요.
그리고 뭐, 다른 거는 해주시겠다고 하니까 저거인데,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그거는 반드시 해주셔야 된다고 믿고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농촌테마는 아까 설명을 안 하시고 다른 설명서만 제가 봤는데, 이게 지금 아웃렛에 오는 쇼핑객들을 바라보고 농촌테마를 여주시에서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포커스를 아웃렛에 오는 쇼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찾아내야 된다고 봅니다, 여주시에서.
그런데 지금 몇 년 동안 찾아내지 못하고 헤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정말 거기 20대·30대·40대, 거의 다 쇼핑을 하는데 가서 보시면 시장님도 보셨겠지만 전부 어린이들을 거의 데리고 다녀요. 그러면 쇼핑 오시는 분들이 정말 그 발길을 돌려서 우리 농촌테마를 올 수 있게 만드는 거는 제가 제안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좋은 제안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하면 그래도 거기에 맞는, 아웃렛에 오는 손님들한테 맞는 그런 제안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과 저는 거기 곤충박물관을 유치했으면 좋겠어요. 동물원과, 뭐 소, 돼지 키우는 건 너무 힘들고 너무 하지만 작은 동물들 이런 거를 만들고, 또 실내장난감 탁아소를 만들어서 쇼핑하시는 분들이 한 두 시간 정도 맡기면 1만 원을 받는다든가 해서 맡기고, 끝나고 나서는 거기서 식당이라든가 이용을 할 수 있고, 그리고 놀이, 아이들 놀이문화가 좀 많이 거기가 만들어져야 돼요. 뭐 큰 이런 거보다 걔네들이 잔잔하게 놀 수 있는 그런 놀이문화를 만들고, 그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터천국을 만들면 아이들이 다음에 왔을 때도, 여기 아웃렛에 왔다가도 엄마 손을 끌고 거기를 꼭 다시 가자고 할 겁니다. 아이들은 엄마들한테, 한 번 왔다 가면 좋은 곳이면 또 부모를 졸라댈 수도 있고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
거기에 체험교실 여주도자기체험이라든가 또 농경사회체험이라든가 그렇게 만들어서 호기심 많은 인기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거기가 지금 활성화가 된다고 보지, 지금 여기 나온 거 사업을 봤어요.
농촌테마 이번에 세부사업을 보니까 49억 원을 가지고 또 하겠다고 세부사업에 나온 거 보면 체험장 조성, 로컬푸드 판매장, 녹색학습체험재정비 및 휴식 공간 조성,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및 홈페이지 구축, 이렇게 이런 세부사업을 가지고는 또 돈만 버리는 돈 먹는 하마를 만들어 놓는 거지, 이게 정말 거기를 명소로 만들기에는 지금 부족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본 의원이 농촌테마에 대해서 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정말 아웃렛 신세계에 한번 시장님이 쇼핑객들을 한번 보시고, 그 어린이들을 얼마만큼 데리고 오는가를 보시면서 한번 이거를 좀 심도 있게 생각을 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하여튼 자료도 보니까 상당히 세밀하게 시정 질문·답변서도 잘해주셨고 했는데도 부족한 부분은 제가 지적을 했는데 이 지적이 여주시민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주시고, 시장님 개인의 인신공격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분통터지는 일에는 저는 분통을 표현한 거라고 이해를 해주시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중증장애인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장 원경희   
네. 그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촌테마공원은 당초에 그것을 테마공원을 만들 때, 쌀 관련한 그런 테마공원으로 이렇게 만들겠다라고 농민축산식품부에 이것을 제안을 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그것을 전제로 농촌테마공원을 이렇게 허가를 냈던 그런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은 CJ에 그런 조건으로 임대를 했었는데, CJ가 그런 조건으로 하려고 하다보니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안 돼서 2015년 9월 달에, 그러니까 작년 9월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그 임대를 반환을 한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1년 동안은 사실은 저도 이 쌀 관련된 이런 부분들로 어떻게 이것을 우리 농촌테마공원을 꾸밀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거기에 음식점이 있고, 그리고 농촌체험 학습장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달에 그 이 음식점과 관련된 부분을, 그리고 이 체험공간을 입찰을 통해서 일단은 사업자를 선정을 해서 하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쌀과 관련된, 그리고 우리 여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런 부분들과 관련된 것들을 할 것인가 해서 지난번에 입찰을 했지만 그 입찰을, 낙찰이 되지 않은 업체에도 지금 제가 그곳에서 우리 농촌테마공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이렇게 찾아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제안하신 그 동물원과 곤충박물관 같은 그런 부분들도 좋은 제안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여주에 기왕에 있는 곤충박물관에 사기업에게 그냥 우리가 박물관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이 없기 때문에 박물관을 지원하게 되면 기왕에 박물관은 만들어놔야지, 사적으로. 그래 놔야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박물관의 모든 유물들을 시에 이렇게 기증을 하고, 시에서 박물관을 만들고, 그럼으로 인해서 운영은 사기업체가 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있는 것이 있어서 협의를 한 결과 그 사기업은 유물을 여주시에 기증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운영하기를 원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농촌테마공원에 사기업을 입주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없어서 못했다고 하는 그런 부분들 일단 말씀을 드리고, 김영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제안내용도 다시 한 번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무엇인가 이렇게 보고 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거기는 2만 5000평 정도가 지금 돼있고, 또 새롭게 농경문화체험이나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49억을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이런 부분들인데 저도 우리 김영자 의원님 말씀처럼 그곳을 활성화시켜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오는 그런 분들이나 앞으로 그곳을 지나가는, 그리고 여주의 골프장을 드나드는 그러한 그 이 골퍼들이나 여주를 찾는 사람들이 정말 그곳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다는 그런 부분들도 같이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또 그런 제안들, 더 좋은 제안들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고 그 제안을 어떻게 하면 이루어볼 것인가 하는 이런 것들도 같이 이렇게 의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도교 설치 이 부분도, 사실은 이 인도교 설치가 우리 여주지역 사회에 많은 부분들 이렇게 좋은 그런 시설물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가 그 들어가는 부분에 비해서 효익이 얼마나 있는가 하는 이런 부분들에서도 경기도에서 분석한 부분에서는 비용수익 분석에서는 B/C가 1 이하로 떨어지는 이런 부분들이고, 그리고 거기를 건너다니는 그 폭이 한 3m정도 밖에 되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그것의 실익성이 없는 그런 부분들도 경기도에서 제기하고 하는 이런 것들, 그리고 이 문화재현상변경을 위해서 문화재 위원들, 심의위원들에 대한 얘기들을 제가 직접 가서 저는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들에 대해서 그들이 갖고 있는 그것을 우리가 좀 더, 한 번 더 한차례 제가 가고 또 그 필요한 부분들 ◎◎스님과 ◎◎스님은 제가 만나서 그 부분에 대한 상의도 하고, 또 그분들이 도와주겠다라고 하는 그러한 얘기도 다 듣기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또 진행을 해서 하고, 그리고 이것이 우리 여주의 신륵사 관광지 전체에 유익이 되는 그런 부분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 이외에도 다른 부분들 더 찾아서 이렇게 해보겠다는 하는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증장애인 이 부분도 사실은 저도 많은 부분들 해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중증장애인에게 3억 5000을 이렇게 지원을 해서 진행하게 되면 또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교부금을 3억 5000를 깎거나, 받은 것을 다시 반환하는 이런 것들이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거기에는 7억을 투자하는 이런 것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에서 이것을 우리가 보건복지부에 정당하게 우리가 얘기를 해서 확실하게 하는 그런 것으로 추진하고자 지금 이렇게 지연하고 있다고 하는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설령 그렇게 그것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중증장애인들이 24시간 이렇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이 부분들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님.
○의장 이환설   
네, 추가질문 또 있으십니까?
네, 이상춘 의원님 추가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상춘   
오늘 뭐, 시장님의 추가 질문·답변을 들어보니까 상당히 진솔하시고, 의욕도 넘치시고, 또 어떤 면에서는 애절하다고 이렇게까지 말씀드릴 수가 있을 정도로 어쨌든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야, 시장이라는 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한 게 아니구나. 상당히 어렵구나.’ 하는 것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또 시장님의 그런 적극적인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신다면 여주시가 좀 더 발전이 되겠다, 이런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추가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먼저 신륵사 인도교에 대해서 정의를 좀 내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맨 처음에는 본의원이 알기로는 계획을 할 때 출렁다리로 하다가 위험성 때문에 출렁다리는 접고 경관인도교, 걷는 거리로만 그렇게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또 김영자 의원님 질문사항을 들어보면 출렁다리라고도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여주시의 방향이 출렁다리냐, 경관인도교냐, 추진의 가부를 떠나서 이게 어떤 형태로 할 건지는 먼저 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출렁다리는 위험하다고 하는 그 부분이 맞고요. 그리고 거기는 인도교를 이렇게 해서 하는데, 거기에 배가 다녀야, ‘세종대왕호’가 다녀야 됩니다. 그러면 세종대왕호가 다니면 물이 넘치지 않고 그럴 때는 그 세종대왕호가 다닐 수 있는 여주보, 여주보의 수위만큼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세종대왕호가 다닐 수 있는 그런 높이로 이렇게 만들면 되는데 출렁다리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지금 위험하고, 그리고 출렁다리의 개념이 거기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안 되는 이런 부분들이라서 거기는 포장을 해야 되는 이런 부분들로 가야…….
○부의장 이상춘   
그래서 그걸 홍보를, 물론 홍보를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아직까지도 혼돈이 있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출렁다리가 아닌 그냥 인도교라는 걸…….
○시장 원경희   
인도교입니다.
○부의장 이상춘   
확실히 공무원한테도 주지시키고, 이 다리문제가 나오면 그런 형태라고는 확실히 짚어주고 그다음에 진도가 나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예, 예.
○부의장 이상춘   
그 다음에 장애인 활동보조 사업은 이거가……. 뭐부터 말씀을 드릴까.
일단 시에서 접근을 좀 다시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가 작년도에 김영의원님이 시정 질문도 했었던 거거든요. 또 예산 심의 때 저도 그 능서 사건 나왔을 때 이거에 대해서 또 예산심의 때도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여주시에서도 자료를 보니까 3월 달부터 이것을 어떻게든지 24시간 운영하려고 노력은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서 문제는 노력은 하셨는데 이것을 의원들에게 홍보를 안 해주셨어요. 그래서 의원들은 이게 잠자고 있는지 알았거든요.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했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질의한 의원님들한테 개별적으로라도, 또는 의정의 날이라도 공개적으로 설명을 해줬으면 추가질문 하는 어려움도 없었고, 거기서 또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거의 문제는 소통의 문제가 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앞으로는 의원님들이 질의하신 사항이나 이런 것은 진행이 되면 되는 대로,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어려운 걸 가부를 좀 알려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 「사회보장기본법」제26조 3항을 보면 “2항에 따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할 경우 위원회가 이를 조정한다.” 이렇게 돼있어요. 그런데 여주시에서는 협의까지만 했더라고요. 그런데 협의까지 한 거에서 조정은 거치질 않았어요. 그래서 조정절차도 한 번 정도 걸쳐보는 게 좋겠다, 조정을 거쳐가지고 조정결과가 어떻게 나오는가를 한 번 더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조정절차가 안 됐으면 조정절차를 거쳐주시고, 또 페널티(Penalty)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뭐 3억 5000이라고 답이 나왔습니다만 3월 8일 날 여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한테 올린 서류 보면 2억 5000이 드는 걸로 돼있거든요? 3억 5000보다 1억이 적습니다.
그래서 24시간은 안 되더라도 한 두세 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두면 되거든요? 그러면 2시간 정도 쉬는 시간 두면 지금 24시간 중에서 17시간이 돼있더라고요. 그러면 약 한 7시간이 더 부족 되는 건가? 7시간이 더 부족 되는데 3시간 정도만 더 주고, 4시간 정도는 휴식시간으로 준다면 급박한 일이 벌어지는 걸 또 방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돼서 4시간 정도를 더 주는 거를……. 3시간! 아, 죄송합니다. 3시간을 더 주는 거를 생각할 때 2억 5000에서 3시간만 준다면 한 1억 2500만 원이면 될 수가 있거든요.
시장님이 판단하신 3억 5000이 아니라 1억 2500만 원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만약 패널티를 주더라도, 이거에 대해서 패널티를 준다면 보건복지부가 나쁜 X사람들인데 패널티를 만약에 주더라도 배려하면 2억 2500만 원만 패널티를 받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2억 5000의 패널티를 받더라도 이 사업은 일정시간 연장할 필요가 있다, 그 정도로 한번 다시 검토해볼 용의가 있으신가요?
끄덕거렸으니까 그렇게 알겠습니다.
(시장 웃음)
그 다음에 외식의 문제인데, 외식하는 거는 좋고 지역경제 활성화 되고, 식당이 잘 되는 사람은 잘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안 되기 때문에 보완책은 해야죠.
그런데 외식시간을 늘린다면요, 7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들한테는 외식비를 주셔야 합니다. 7급 이하 공무원들이 박봉에 시달리는데 구내식당 밥도 맛있고 싸거든요? 그런데 이 외식하면 2배의 가격이 들 거예요, 대략적으로. 그러면 아까 윤희정 의원도 외식비 보완문제를 좀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거가 전제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외식시간 더 늘린다는 것은 그건 또 문제고, 시장님이 갑질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꼭 외식비를 추경에라도 보완해가지고 꼭 주는 방향으로 해갖고 시행을 좀 하세요.
○시장 원경희   
예,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회에서 조정을 하는 그런 부분들까지 이렇게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보건복지부에서 우리가 질의한 이 부분에 대해서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답변이 왔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을 조정을 한들 그 당시는 실익이 없다라고 생각을 해갖고 그 조정을 하지 않고 합의만 했다라고 하는 우리 담당과장님의 얘기를 제가 들었고요.
지금 이 부분, 중증장애인 이 부분도 사실은 여러 가지 진행해서 해야 될 그런 부분들도 많이 있는데 어쨌든 우리 여주시가 갖고 있는 그러한 사람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그리고 또 장애인들이 행복한 여주는 비장애인도 행복하다라고 하는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접근하도록 그렇게 해서 하고요.
그리고 외식문제 이 부분도, 의원님 누가 그러더라고요. ‘갑질은 갑이 을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을이 갑에게 할 때 갑처럼 한다’ 그래서 갑질이라고 그러는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 이 부분까지도 우리가 다 검토를 해서 우리 윤희정 의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상춘   
한 가지만 더 추가질문을 하면 테마파크 문제입니다.
테마파크에 대해선 저도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태껏 거의 침묵으로 일관했거든요. 원죄가 누구냐 하면 이상춘이가 원죄입니다. 그래서 저도 뭐 드릴 말씀은 없는데, 다만 내년도 예산을 보니까 사십 몇 억인가가 예산에 또 계상이 됐더라고요, 국도비를 보조를 받으면서.
그래서 제가 담당과장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는 질의를 안 하려다가 어차피 나왔으니까 질의를 하는데 담당과장하고 얘기했는데 여기는 일반적으로 용역을 줘서 하면 안 된다, 먼저도 용역을 주고 다 한 건데 물론, 제가 굳이 발뺌을 하면 기본용역 과정에서 저는 다른 데로 갔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참견을 못한 것만은 사실이지만, 제가 있었어도 그렇게 잘 활성화되도록 그 실시설계까지도 했으리라고 장담은 못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이걸 누가 해도 아주 시쳇말로 쌈빡하게 못하거든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테마파크에 관심있는 분들이 여주대가 좀 관심이 있더라고요. 지난번에 여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의회에다 일단 설명한 것도 있어요. 그래서 용역을 주기 전에 여주대와 또 그 인근의 신세계 사이먼과 또 한식대첩을 하는 CJ와 또 용역 중에서도 농업에 관심 있고 테마파크에 전문가 그룹인 그런 용역업체의 사람들과 관계 공무원과, 의원 한두 명을 사전에 용역비를 전문가한테 주면서라도 사전에 어떤 방향으로 나갈 건가, 이것을 토론을 하고 두세 군데 견학을 해가지고 그 다음에 시의 방침이 결정된 다음에 그다음에 용역을 줘서 시의 방침과 용역사와 다시 머리를 맞대고 한다면 좀 더 나은 계획이 나올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용역을 무조건 주는 것보다 충분히 협의를 해가지고 방향 결정한 다음에 용역을 줄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의원님 이게 그 농림축산식품부에서의 얘기는 사실은 농촌테마공원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근거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이게 정책적인 그런 부분들로 보면 그냥 그 농림축산식품부의 얘기만 따르면 사실은 돈 먹는 하마가 되는 이런 것들이지, 거기서 우리가 여주지역에 도움이 되는 이런 사업들을 해갖고 우리가 수익사업을 하겠다라고 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그거 안 된다. 원래 목적이 그게 아니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들 다 막아서, 그래서 우리가 그 부분을 ‘우리가 용도변경도 하고 하는 이런 것들을 차라리 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농촌테마공원 자체의 목적에, 당초에 우리가 함몰이 되지 않는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해서 지금 현재 이 농촌테마공원의 목적 이 부분까지도 우리는 좀 바꿔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우리가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도변경도 하고 하면서 진행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제가 이렇게 계속 진행하는 그런 방향이니까 그렇게 한번 앞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이상춘   
네, 더 필요한 사항은 다음에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예, 예.
○부의장 이상춘   
이상입니다.
○시장 원경희   
예, 그래서 이 소통 부분도 오늘 여기 우리 담당과장들도 다 이렇게 있지만 제가 우리 공무원들한테 그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이 부분들이 의원님들 개인적인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얘기하는 그런 것들이 아니고, 우리 여주시 발전을 위한 얘기들, 그리고 또 시민들이 하고 있는 그 얘기 중에서 의원님들이 볼 때 ‘아, 이것은 여주발전에 의해서 해야 되는 이런 부분들이라고 판단된 그런 것’이기 때문에 말씀들 하시는 거니까 우리가 충분히 듣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그런 방법들 찾아서 가자라고 하는 그런 얘기들을 했고, 또 의정의 날에 화요일 날 의원님들하고 대화를 나눈 이런 부분들에서도 우리 의원님들의 그 얘기를 충분히 듣고 그리고 시에서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설명을 해서 이렇게 하는 그런 부분들로 해야 되고, 혹시 그러지는 않겠지만 의원님들이 그냥 역정을 낸다든가 이렇게 하면 그냥 ‘알았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하고 다음날에도 찾아가서 그것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런 얘기까지 이렇게 나눴거든요.
그러니까 혹시 모든 부분들, 우리 공무원들이 또 얘기하다가 보면 많이 아는 그런 것들을 설명도 할 수 있지만 또 의원님들이 물어보시는데 준비 안 됐던 이런 것들을 대답 할 때 또 그것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좀 더 그것에 대해서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렇게 대화를 좀 유도를 해주시면 우리 공무원들도 가서 의원님들하고 충분한 이런 얘기들을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되고 그러면 가서 그냥 대화가 안 되고 이렇게 했을 때에 어떤 어려움, 이런 것들이 있어가지고 기피할지도 모르니까 양해들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또 추가질문 할 의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죠?
(「네」하는 의원 있음)
네, 저도 조금 한 말씀 시장님한테 드려야 되겠어요. 사실상 그런 것 같아요.
우리가 복지라 하면, 사회복지가 됐든 우리 지금 농어촌에 대한 복지를 이윤극대화로 보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빚는 거예요.
우리 저기, 공직자분들. 장사하는 거 아니죠? 테마공원 역시 사실상 그래요. 그게 무슨 거기서 소득창출을 하려고 하는 이런 목적에서 바라보니까 문제가 더 크게 보이고 도출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장님?
거기 테마공원이 왜 있는 거예요? 우리 쌀에 대한 관련, 또 우리 농업에 관련한 이러한 콘텐츠로 외부인들을 끌어들이고 우리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복지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상업을 앞세운단 말이에요. 이윤극대화를 앞세운단 말이에요. 이윤을 창출해보자는 것. 이윤창출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걸 우리 공직자들도 그렇고, 그걸 다 이윤으로 봐요. 우리가 거기 충분히 국도비 받아서 우리 돈 투자해서 우리 시민들 삶의 질 향상시키게 만들어놓으면 되는 거예요. 그런 걸 늘 이윤추구를 본단 말이에요. 그런 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 나무도 좀 굵은 것도 심고 볼거리를 만들어 놔줘라 하는 거죠. 여러 사람이 찾아갈 수 있게끔. 이런 거 아닙니까, 시장님?
○시장 원경희   
예, 그 부분 충분히 그러한 장소로 이렇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처음에 또 하나 지적을 해야 되겠어요.
이건 김영자 의원님과 저는 뭐 6대부터 지켜보았으니까. 출렁다리니 연인교니, 아니 무슨 인도교니, 경관인도교니.
처음에는 출렁다리예요, 그게. 저기서 넘어오는 게 저기 지금 썬밸리 쪽에서 신륵사 쪽으로 넘어오는 출렁다리예요, 출렁다리.
이게 어떤 사람이 또 위험도가 있다고 해서 출렁다리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사람 있어요? 일부러 자살하기 전에? 그렇게 망을 씌워서 그렇지 않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을 배제하면서 인도교를 놓겠다는 거예요, 3m.
거기 그게 왜 필요해요? 차도 다닐 수 없고, 거기 몇 명 걸어 다니겠어요?
출렁다리를 놓음으로써 관광자원화 하는 거예요, 그걸! 그래서 신륵사 관광단지가 활성화되고, 이런 걸 만들고자 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심의위원들, 그 양반들한테 부딪혀서 이렇게 된 거예요. 실질적인 반대했던 사람은 아까 우리 김영자 의원님이 지적했듯이 ◎◎스님이 반대했던 거예요. 거기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잖아요, 거기. 심의위원들은!
그러니까 우리 공무원들이 노력을 해줬어야 돼, 더욱더. 그때 어떻게 했어요? 도면을 갖다 다시 그려오라 했는데 똑같은 도면이 올라간 거야. 내용만 조금 틀리게 해놓은 거야. 심의위원들이 바보예요? 그래서 반려된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못하는 이런 경향을 자꾸만 빚게 만들어놓은 거야, 이건 공직자들의 잘못이야. 당시에!
근본이 출렁다리예요, 출렁다리. 그래서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서 우리가 진정으로 저희, 저와 김영자 의원은 산증인이에요. 그거에 대해서 과정을. 그렇게 만들고자 했던 거예요.
그게 그전부터 그런 얘기도 있었고, 그리고 또 누가 했었냐 하면 썬밸리에서 해주겠다고 한 거예요, 100억을 투자해서. 그게 어느 날 갑자기 우리한테 공이 넘어온 거예요. 그 전에 이미 얘기가 있었다고 그래요.
여기 ◎◎◎식당, ◎◎◎선배님 계신지는 모르겠어요. 더 잘 알아요, 그 전 얘기를. 그래서 됐던 얘기지, 이게 하면서 그 과정, 그 짧은 시간에도 그렇게 바뀌어요, 그렇게. 수시로.
우리 관광자원화 하고 신륵사관광단지 더 사람이 많이 꼬이게끔 하나 콘텐츠를 만들어서 문화관광여주 만들어보자 했던 거예요.
아까 우리 이항진 의원님이 말씀하시대요. 사실상 신입야출(晨入夜出)이라는 말이 있어요.
옛날 그 선비들, 그래서 과거급제 해갖고 고관대작이 됐어요. 그게 조정에서 일이 얼마나 많으냐 하면 별, 새벽 신(晨)자예요, 새벽 신(晨)자. 새벽에 궁궐이 들어가서 다시 그 오밤중에 별을 보고 나오는 거예요, 별을.
공직자가 사실상 그냥 ‘내가 직업이려니’ 하고 다니면 별 문제인데 그래도 나라의 녹을 먹는 분들이에요. 사명감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아까 박재영 의원님 충(忠)에 대해서 얘기했죠? 민(民)을 향하는 거라고.
충(忠)은 실질적인 충은 뭔지 알아요? 마음을 가운데다 두라는 얘기예요. 그게 가운데 중(中)자에다가 심장을 매달아놓은 거야, 마음 심(心)자를 만들어냈어요. 마음을 바르게 두는 게 그게 바로 충(忠)이에요.
옛날 왕도 정치에 있어서 왕들이 자기한테 갖다 끌어다 붙였어요. 충성하라고.
그게 아니고 마음을 바로 둘 때, 내 부모, 친구한테도 잘할 수 있고, 내 동료한테도 잘할 수 있고, 내 가정에도 잘할 수 있고, 사회에 나와서 사회에도 잘할 수 있고, 여러분 공직자니까 민원인 민(民)한테도 잘할 수 있고, 바로 이게 충(忠)이에요. 다른 게 충(忠)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나라에 위급한 상황이 나와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려 들어요. 그게 바로 충(忠)이에요.
일을 간소화하게 하고, 정확하게 하고, 물론 좋겠죠. 그러나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해주시면 공직자들이 되는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거죠. 어떤 걸 축소를 한다, 늘린다, 이런 거는 아니에요.
그러다 보면 이 사회가 더 발전하고 또 의식이 함양이 되고, 실질적으로 원경희 시장께서 말씀하는 명품여주 되는 거예요, 명품여주. 우리 개인 모두가 될 때.
뭐, 하루아침에 뚝 떨어져가지고 명품여주가 금세 되겠습니까? 우리 의식 속에 있는 거예요, 의식.
더 이상 추가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시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들어가 주세요.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9분 회의중지)

(16시30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행정복지국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님은 책임질 거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세요.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입니다.
이영옥 의원님께서 여주시 출산공무원 육아 장려시책 개선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육아휴직수당을 2년까지 유급 40%까지 지급하라.”에 대하여는 「지방공무원법」제45조, 제46조,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제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 및 실비 보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1조에 육아휴직 수당 지급기간은 육아휴직일로부터 최초 1년 이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위법령의 개정 없이는 2년까지 연장 지급이 불가한 실정입니다.
출산휴가 공무원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2년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하여는 동 조항이 개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포인트 상향조정은 현재 복지포인트 중 자녀에 대한 복지점수는 50점으로 배정하고 있으나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출산직원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자녀복지점수 상향배정을 타 시·군의 사례 등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원님들께 별도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표에 보시면, 가족포인트는 자녀의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모두 지급하고 한도를 300포인트로 배정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출산공무원의 인사가점제 도입에 대하여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2조의제2항 규정에 의하면,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은 자격증이 있거나 도서벽지 등 특수한 지역이나 교류직위 등 특정한 직위 또는 사회복지, 재난안전 등 행정자치부장관이 정하는 특정한 업무에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탁월한 근무실적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점을 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상반기 중 자체적으로 기 시행 중인 도내 타 시·군의 사례를 수집·분석하는 한편 직원설문 등 의견을 충분히 수렴 후 전직원 공감대가 형성되는 경우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출산 및 다자녀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우대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안전행정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시면 앉은 자리에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 거수)
네, 이영옥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   
네, 이영옥 의원입니다.
국장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   
예.
이영옥 의원   
또 뭐, 여기에는 안 쓰여 있지만 적극적으로 해주신다는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것을 질문한 것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군이 있어요. 제가 신문에…….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   
알고 있습니다.
이영옥 의원   
예, 신문에 봤기 때문에 우리 시도, 지금 여주도 인구가 빨리 늘질 않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모범적으로 시청에서 먼저 이런 일을 시행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어서 다른 직장들도 이런 사례를 만들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선두로 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된다, 이런 취지에서 건의한 거고요.
그래서 좋은 답변 나중에 해주시겠지만, 다른 데는 벌써 첫째 아이부터 3점 가산점을 주고 있고요, 인센티브도 더 늘리고 있고 해서 그 사례를 보셔가지고 ‘우리는 언제부터 할 거다.’ 이런 답변을 주십시오. 안 그러면 제가 바로 조례를 하든가 해서, 뭐 상위법에 있는 것은 우리가 시 조례로 해야 소용없지만 그 외로 적합한 절차를 밟아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국장님이 먼저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   
예,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출산 다자녀가정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로써 복지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은 지금 한 16개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방법이 각각 다릅니다. 첫째 자녀 둘째 자녀 셋째 자녀를 동일하게 100포인트씩 주는 데도 있고, 50포인트, 100포인트, 150포인트로 늘려가는 곳도 있고 그래서 제가 답변 중에 타 시·군 사례를 인용해서 최적의 방안을 만들어서 시행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요.
인사가점 부분도 시행하는 시·군이 있습니다. 한 10개 시·군이 있지만 그것은 조례라든가 이런 게 없이 저희 시장님 방침만 결정하시면 가능한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직원들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될 필요는 있습니다.
출산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에 한해서만 가점을 준다면 다른 업무추진 우수자라든가 예산확보라든가 이런 것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의 어떤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야 되고, 지금 의원님께서는 3점을 주장하셨지만 3점은 인사평정을 할 때 3점은 굉장히 큰 점수입니다. 순위가 최소 30위까지 막 변동폭이 될 수 있는 그런 점수기 때문에 타 시·군의 사례를 보니까 1점, 적게 주는 데는 0.5점, 0.1점 이렇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적의 안을 만들어서 설명을 드리고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네, 그러면 그것은 차후에 조정을 하시자고요.
○안전행정복지국장 곽용석   
네, 알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이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 또 계십니까?
안 계세요?
(「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안전행정복지국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안전행정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개발국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경제개발국장 권오경입니다.
의원님들이 시정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상춘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에 캠핑장 2개소와 민간운영캠핑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캠핑장뿐만 아니라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함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연휴양림이라 함은 국민의 정서함양·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하여 조성한 산림을 말하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경우”에 부지면적이 30만㎡ 이상이 되어야 하고, 민간단체인 경우에는 20만㎡ 이상이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반련동물 테마파크 사업 주변 잔여지 23만㎡ 에 산림휴양림을 조성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동 부지는 인근에 여주프리미엄아웃렛 및 375아웃렛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개발가능성이 높고 지가가 높은 지역으로 향후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투자자금을 활용한 숙박, 레포츠파크 및 스파 등의 휴양시설, 승마장 등의 체험시설, 프리미엄 리조트 및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상생·연계 개발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산림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이 인근지역을 더 활용하고 지역경제에 더 많이 도움이 된다면 이를 검토하여 추진해 보도록 관련 자료들을 세세히 꼼꼼히 살펴보도록 보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휴양림 중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이 가능한 규모와 지역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자연휴양림과 관련해서는 강천면 강천리 일원에 경기도에서 도유림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강천면 도전리 일원에 민간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이 지난 11월 21일 접수되어 검토 중에 있습니다.
향후 도전리 일원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기준에 적합하여 지정되면 여주시민과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자연체험 장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경기도 도유림 생태숲 조성과 민간자연휴양림 지정 신청 지역 검토 시 지역주민과 시의회와 협의하여 우리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경제와 우리시에 이익이 되도록 적극 개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재영 의원님께서 친환경 무공해 연료 사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청정 여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정용 태양에너지 보급이 적극적으로 확대되어야 하는데 여주시의 가정용 태양에너지 보급 지원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에너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 가정용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조금지원 계획수립을 하였으며, 예산편성과 보조금 지급시기를 고려하여 2017년도 1회 추경에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를 추진하고 더 많은 가구가 신청하는 경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확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과업 중인 여주시 지역에너지 조성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연차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민들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영옥 의원님께서 신진∼능현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는 특단의 조치 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진∼능현 마을 간 연결하는 구간은 기존도로 폭이 3∼4m 정도로 협소하고 굴곡진 선형으로 인하여 차량 및 농기계교차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코자 지난 2015년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24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하였습니다.
실시설계 결과 연장은 2.0㎞, 폭은 10.5m의 2차선 도로를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9억 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현재 여주시장이 관리하는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 구간 중 실시설계 완료, 보상 및 공사 추진 중인 사업이 총 25개소에 13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여 사업의 조기추진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입니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115억 원의 사업비로 서여주IC∼신지 간, 송현∼삼합 간, 당진리 진입도로, 삼교1통 진입도로, 상활리 진입도로, 삼합리 진입도로, 새로운병원 앞 교차로정비 등 7개 사업의 공사추진과 일부 구간의 토지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도에는 번도∼왕대 간, 계림∼율촌 간, 율극∼내양 간 등 3개 사업의 신규 공사추진 및 천송∼신남 간, 우만∼흔암 간, 적금리 진입도로 등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진∼능현 간 구간은 교통량, 주변개발여건, 주민의 수혜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2018년도부터 토지 보상을 계획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시내버스가 운행 중인 구간으로 안전한 차량통행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한 사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지 우선순위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경제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재영 의원   
제가 좀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박재영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의원   
그 가정용 태양에너지 보급의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여주시에서 한 번도 지원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가정용 태양에너지 비용을? 설치비용을?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예, 그렇습니다.
박재영 의원   
그래도 다행이 2017년에 태양광에너지가 150만원, 태영열이 50만원, 지열이 150만원 이렇게 지원을 결정했는데 이 지원결정 기준이 뭐죠?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태양광이나 태양열이나 지열이나 정부보조금에 대한 비율은 있는데 시 보조금에 대한 지원비율은 이렇게 우리가 매칭사업비로 된 건 아니고 인근 시·군의 전부 다 자료를 갖다가 저희들이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인근 시·군에서 보조하는 비율이 태양광 같은 경우에는 약 18% 정도 이렇게 해주고, 태양열 같은 경우는 9%, 지열 같은 경우는 6% 이렇게 해서 저희들도 내년부터 이렇게 해서 추진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박재영 의원   
그런데 국장님,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지역 주민들이 또는 다른 지역의 공무원들이 ‘여주시’ 그러면, 전체 우리 경기도로만 치면 ‘31개 시·군에서 하위권이야.’ 이렇게 평가하면 좋은가요? 뭐, ‘공무원들의 수준도 전체 시·군 중에서 중위이하야.’ 이렇게 평가하면 좋은가요?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일단 어느 시·군보다 앞서가는 시·군이 되면 시 위상도 되고 공무원들 입장에서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재영 의원   
그러니까요. 저는 우리 정책 이렇게 하거나 계획 수립하는 거 보면 이상하게 다른 시·군하고 비교해가지고 중간 정도 가려고 하고 하위권으로 가려고 하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확인한다는 거죠.
왜 그래야 하는 거죠, 우리가? 우리가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우리가 앞서나가면 다른 지자체에서 따라오게 만들어주고. 그러면 최소한 ‘아, 여주는 굉장히 혁신적이야. 여주는 적극적이야. 여주는 능동적이야. 여주는 창의적이야.’ 이 평가가 바로 나올 텐데 왜 우리는 그걸 못 만들어나가는 거죠?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조비율을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하고 갈 수도 있지만 우리가 모든 걸 1년 연간예산을 수립하면서 전체적인 예산 범위 내에서 우리가 어느 각 분야마다 그 예산을 투입하는 분야가 다 맞게끔 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방법으로 해서 추진하지만 최대한 우리가 다른 시·군보다 보조비율이나 이런 쪽에서 혜택을 가급적 할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의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뭐냐 하면은요.
태양광 에너지를 고정식으로 3㎾를 하는데 설치비가 815만 원이란 말이죠.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박재영 의원   
그러면 정부보조가 201만 원.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박재영 의원   
그리고 시 보조가 150만 원 해서 350만 원이 보조돼요.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박재영 의원   
그러면 나머지를 500만 원 가까운 돈을 자부담을 해야 된단 말이죠.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박재영 의원   
그런데 3㎾ 전기를 쓰는 집이 대개 전기비용이 5만원이 채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가정이라는 거죠.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예, 예.
박재영 의원   
그러면, 500만 원을 들여가지고 3만∼4만 원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여주를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야 돼.’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3만∼4만 원 부담하는 게 낫지 500만 원 부담하는 게 낫다고 생각 안 할 거란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우리 여주가 추진할 때는 뭐냐 하면, 재정적인 도움을 준다라는 측면보다는 여주라는 천혜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서 탈 원전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좀 이런 측면으로 생각한다면 보조금 비율을 우리가 대폭 늘려서 일반가정에서도, 이게 일반가정 지원하는 걸 제가 제안 드렸던 거고 그렇게 정책을 수립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8천만 원의 예산을 수립했으면 처음에 적은 가정을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보조비율을 높여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차후 우리가 그것을 확대해나가면 어떨까, 이렇게 좀 제안 드리고 싶은데요?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제가 어제 11월 30일자 신문에서 보고 산자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태양광 신설에 대해서 현재 25% 보조하던 걸 갖다가 50%로 2배 확대하는 것을 공청회를 거쳐서 내년 1분기 중에 고시해서 이렇게 하는 걸로 아마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있고, 하여튼 이런 데 발맞춰서 저희들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의원   
그러니까요, 국장님. 산자부에서 그렇게 가고 있는 추세니까 우리가 선도적으로 끌어가면 더 멋있지 않겠습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네.
박재영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박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이영옥 의원 거수)
네, 이영옥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   
네, 국장님 답변 잘 들었고요.
그런데 이 답변을 보면요, 이거 뭐, 시정 질문 안 해도 받을 수 있는 자료를 주셨어요. 그리고 뭐, “’18년도에 하겠다.” 그냥 전화로만 해도 될 답변을 주시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시정 질문을 하자는 것은 원래 시장님 하려고 하다가 국장님께로 돌렸는데, 좀 더 사업을 앞당겼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건의가 있기 때문에 한 거예요. 그럼 무슨 효과가 있어야지, 이렇게 효과를 안 보려면 뭐 하러 서로 힘들게 이런 걸 합니까?
국장님 답변해 주세요, 어떻게 하실 건지?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예, 의원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하다 보니까 사실 현재 추진 중인 것, 계획되고 설계해놓은 거가 한 1300억 정도가 필요합니다. 각 지역마다, 각 노선마다 전부 다 사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계하고 다 해놨습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우리가 능현∼신진 간도 2018년도에 계획은 되어 있지만, 하여튼 2017년도에 일부 보상이나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최대한 노력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그러면요, 2017년도 하반기에 하려면 2차 추경에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보상비를 우선 해주시면, 그렇게 약속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최대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약속을 하셔야지, 노력해가지고는 안 되죠. 노력하려면 뭐 하러 이걸 하냐고요, 글쎄. 아유 참. 약속을 해주세요.
○경제개발국장 권오경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하여튼 저희들, 전체 그쪽 지역에서도 그만큼 필요한 사항이고 그러기 때문에 최소 우리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우선 보상이 먼저 되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보상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의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이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죠?
저도 아까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이라고 해야 되겠죠, 태양광? 우리 박재영 의원님께서 얘기했는데, 저희는 태양광 놨어요. 우리 시에서 보조나 이런 게 없고 사실상 실질적으로 500 정도 들여서 자가로 하면 하는 사람들이 한 75만 원 정도 얻어먹는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걸 안 한다고 자꾸만 미뤘더니 싸게 해준다고 자꾸만 쫓아다니는 거예요, 계속. 매일 전화하고.
그래서 그걸 했는데, 농협에서 500만원을 대출을 받는 거예요. 대출을 받아서 갚으면, 그걸 어떻게 갚느냐, 아마 한 10년 거치 20년 상환 이런 식으로 하나봐요. 그러니까 5만원 가지면 충분히 매달 스토브도 쓸 수 있고 다 쓸 수 있는 거야. 김치냉장고, 저희는 뭐 두 식구 사는데 김치냉장고가 2개더라고요, 2개. 그리고 또 일반냉장고 있고 막 이러다 보니까 그걸 충분히 감당을 하고, 한 3천∼4천원 전기요금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대출을 받아서 오히려 한전에 불입할 걸 차라리 그 이자를 내가며 갚아가는 거야. 그런 식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요.
그래서 지금 사실상 공식적으로 자기네가 얘기하는 거 500만 원, 우리가 지원하는 거 250만원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거기 따지고 들어가 보면 500만 원이면 할 수 있는 입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참 그래요. 우리가 친환경에너지……. 그 765때도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 강력히 얘기를 하니까 이 밴드나 페이스북에 뭐라고 들어 오냐 하면, 일반인들은 그냥 이 전기가 친환경에너지로 알고 있더라고요. 실지로 태양광이라든지 핵 마피아라고 하는, 핵을 가지고 만들지 않고 일어나는 것들 갖고 할 수 있는 것도 충분한데 우리가 진짜 청정지역을 만든다면 가정마다 그렇게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지금 박재영 의원님이 질문하신 것들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3㎾ 놨을 때 500만 원밖에 안 든다 그래요.
또 우리가 태양광 이런 것 중고도 있어요. 인터넷 들어가 보고 여기저기 물어보면 중고도 있어요. 그것도 220만 원∼250만 원이면 놓을 수 있는 거예요.
물론, 관으로 들어오는 것은 우리 일반인들이 하는 거와는 다르지. 250만 원 정도면 태양광 가로등도 집에다가 놓을 수 있는 거예요. 그 정도로 이렇게 싸요. 이제 관급자재하고는 전혀 다르게 우리가 실용적으로 할 수 있다, 그래서 전기를 진짜 친환경으로 고쳐서 가정도 쓸 수 있다, 이런…….
우리 가정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가 진짜 모든 게 다 절감이 되고, 또 국가적으로도 이득이고. 한전에서는 그걸 거의 원하지 않아요. 한전에서 전기를 팔아먹어야 되니까.
이제 그러한 난점들이 있죠. 우리가 스스로 우리 공무원들부터 가정에 그런 것 좀 한번 해봤으면좋겠어요.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경제개발국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들어가 주세요.
경제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창조도시사업국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입니다.
이항진 의원님께서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법적 문제점이 발견된 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세심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보아지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 추진은 지난 3월 7일 홍콩주재 프로톤인터내셔널 HK에서 여주지역 내 양성자 암치료센터, 153병상 암병원, 암센터, 객실 318실 규모의 6성급 호텔을 갖춘 메디컬 콤플렉스 타운 등 총 7억불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우리 여주시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법령에 의해 대규모 공장 등 인구집중유발 시설이 들어오지 못하는 현실에서 법률상 허용되는 이러한 시설이 들어서면 환경친화적 도시육성 정책과 부합함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어 우리시에서는 추진에 대한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한다는 MOU를 지난 4월18일 체결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에서도 MOU체결 후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의 추진이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지연된다고 생각되어 3회에 걸쳐 추진계획을 제출해 달라는 문서를 송부한 상태로 아직까지 회신되지는 않았으나 대표와의 문자 등을 통해 확인한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톤사는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 투자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였고, 미국 기술 운영팀과 디자인 설계팀이 참여하여 마스터플랜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 18일 양성자가속기 매입주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내용과 2017년 1월부터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설계와 사업인허가, 시공회사의 선정 후 사업을 착공할 계획으로 있다는 내용으로 추후 정식문서가 접수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톤사에서는 우리시와 협의 전부터 부산시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국 4개소에 시설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었고, 부산시의 경우는 시에서 제공하게 되는 부지를 대상으로 계약을 위한 협의 중 중단되어 아직 구체적인 진척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회사의 존재여부, 대표자 등 제시한 사업계획에는 허위사실은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향후,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를 체결할 때에는 여주시는 물론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하겠으며, 질문하신 국제메디컬헬스복합리조트의 MOU건은 프로톤사와 적극협의를 통하여 여주지역 발전과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추진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 MOU 체결내용을 잘 검토해서 해지통보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 이환설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항진 의원 거수)
네, 이항진 의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항진 의원   
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 질문의 요점이 뭐예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질문의 요점은 지금까지 추진해오면서 문제점이 없는지, 또 지금까지 추진계획은 뭐며, 추진한 사항은 뭐며, 앞으로 향후 계획은 어떠한 내용인지를 질문하셨습니다.
이항진 의원   
한마디로 다시 요약해 줘보세요. 뭐예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이 사업이 잘 될 것이냐는 우려의 질문이었습니다.
이항진 의원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프로톤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주시는 지난 4월 18일 프로톤사와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쭉 이야기를 하고요.
그다음에 “MOU에 나타난 사업에 대하여 저는 5분 발언 등을 통해 이 사업에 대하여 신뢰할 수 없다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요점은 신뢰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답변은 요점에 맞춰야 되는 거 아닌가요?
좀 더 여쭤볼게요.
지금까지 이 답변에 보면, 책임 있는 분하고 문자로 확인하셨다는 얘기네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네, 그렇습니다.
이항진 의원   
예, 이 대표의 이름이 뭐예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대표의 이름은 제이콥 서. 우리 한국이름으로 서◎◎입니다.
이항진 의원   
서◎◎이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이항진 의원   
이분하고 그다음에 만나시거나 그런 적도 없고 문자로만 확인했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한 번은 만났습니다.
이항진 의원   
네, 그다음에 서울본사도 가보셨어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가지 않았습니다.
이항진 의원   
문서에 대해서 본사로 이 회사와 MOU 맺은 게 사실이 맞는지 문서로 사본을 보내서 확인하셨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했습니다.
이항진 의원   
뭐라고 답변 왔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세 차례에 걸쳐서 공문을 보냈지만, 지금 보낸 상태이고, 지금 제가 답변한 것은 우리 전략사업팀장님과 문자 SNS, 카톡 등으로 주고받은 내용을 말씀드린 겁니다.
이항진 의원   
국장님, 제가 금방 말씀드렸잖아요.
이 “메디컬헬스복합리조트를 추진하는 프로톤사 본사에 여주시하고 맺은 MOU사본을 첨부하여 사실 확인을 요청했냐?” 했더니, 바로 “했다.”고 그러시고 다른 얘기를 하셨어요.
본사하고 보내셔서 확인하셨어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네.
이항진 의원   
그거 받은 문서 있으세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본사에서 접수한 거 확인됐습니다.
이항진 의원   
아니, 접수가 아니라 이렇게 MOU 맺었는데 이 사람과 맺은 사실이 맞냐, 당신이 7억불 보내려고 한 거 맞냐, 이런 거 있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보냈습니다.
이항진 의원   
아니, 어디다 보내셨는데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미국 주관사 있습니다.
이항진 의원   
그랬더니 뭐라고 답변 왔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 거기서는 접수 안 된 상태고, (보낸) 상태고, 그 진행사항을…….
이항진 의원   
좀 명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뭉뚱그리지 마시고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뭉뚱그린 거 아닙니다.
이항진 의원   
다시 어떻게 됐다고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 이 회사측에는 프로톤 인터내셔널 HK 리미티드(Proton International HK Limited)라고 홍콩에 있는 아시아지역본부이고, 미국의 주관사는 프로톤 인터내셔널 LLC(Proton International LLC)라고 해서 거기 챈들러 대그룹 회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한테 보냈습니다.
이항진 의원   
그랬더니 답변이 왔냐고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아까 기다리는 상태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보낸 상태라고 아까 답변을 드렸지 않습니까?
이항진 의원   
조금 전에 답변하시기를 확인하셨다고 그런 거예요.
그러면, 제가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답변하신 게 맞는지 확인합니다.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회사의 존재 여부, 대표자 등 제시한 사업계획에는 허위사실은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이항진 의원   
무엇으로 검토하셨다는 거예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이 사항은 금년 4월 26일 의정대화의 날에 그 현안사항으로 의원님께 설명 보고 드렸습니다. 그 내용은 아직까지 변경사항이 없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사업은 지금 미국에서 마스터플랜 등 지금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또 챈들러 대표가 서대표한테 연락이 되어서 서대표가 우리 여주시로 그 관계를 문서로 보내왔습니다. 그런 관계로 확인됐다고 지금 판단이 됩니다.
이항진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네.
이항진 의원   
그러니까, 이 분이 허위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실제 있냐 없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여주시가 무슨 일을 했느냐가 사실은 또 저의 질문의 초점이에요.
그래서 문서로 확인했냐인데 서대표 이야기밖에 없지 않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항진 의원   
그러시죠?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이항진 의원   
서대표 이야기밖에 없으시죠?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이항진 의원   
그런데 그 서대표가 의심받고 있다는 얘기예요, 제 질문은. 그건 맞나요?
다시 읽어드릴까요, 제 질문서?
그 질문서에 보면요. 한 분은……. 두 군데에서 제보가 왔다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두 군데 다 신뢰할 만한 정황증거를 들어서 ‘이분이 신뢰할 수 없다’라고 저한테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주시에 지금 공식요청 했잖아요. “확인됐냐?”, 저 질문.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회사의 존재여부, 대표자 등 제시한 사업계획에는 허위사실이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의장님, 부탁드릴게요. 제가 이건 꼭 확인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해줄 수 있는 서류의 사본을 지금 받고 싶습니다. 원본을 보든지요. 갖고 있으실 거 아니에요?
지금 보고 싶습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아까 답변했듯이 저희가 3회에 걸쳐서 그 계획서에 대한 것을 요구했지만, 지금 요구한 상태고 정식공문은 받지 못했지만 우리가 MOU 체결한 서대표로부터 그 진행사항을 아까 받은 내용을 담아서 답변 드렸던 사항입니다.
이항진 의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국장님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그 서대표라는 사람이 의심받고 있는데…….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의심은 누가 합니까?
이항진 의원   
제가 의심했습니다. 이항진 의원이 의심했으므로 관련 시 공문을 통해서 확인시켜 달라고 그랬고요. 이것은 여주시의원의 권한범위 내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아까 말씀은 제보에 의한…….
이항진 의원   
국장님, 죄송한데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이항진 의원님께서 “제보에 의하면” 이렇고, 뭐 “신뢰가 안 간다.” 그랬지, 이항진 의원님께서 확인한 사항이고 신뢰가 안 가는 사항인지 그것부터 말씀해 주십시오. 뭐가 신뢰가 안 되는지 저한테 좀 말씀을 해주시면…….
이항진 의원   
국장님, 거꾸로 나한테 질문하지 마십시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제가 그…….
이항진 의원   
국장님, 다시 말씀드립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제 말씀 들어보세요.
이항진 의원   
국장님!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말씀하세요.
이항진 의원   
질문할 수 있는 권한은 의원에게 있고, 의원은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 해당 공직자에게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질문에 대한 답변사항입니다, 지금.
지금 의원님께서는 두 군데 믿을 만한 제보에 의해서…….
이항진 의원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끝까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 사본 가져오세요. 사본 가져오실 때까지 일단 잠시 질문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팀장, 국장에게 답변자료 전달)
저한테 갖다 주세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저희가 세 차례에 걸쳐서 공문으로 요구했지만 요구한 상태고, 현재 그 진행사항은 우리가 MOU 체결한 서대표로부터 진행사항을 받았고, 추후에 정식공문이 오면 알려드리겠다고 답변 드린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정식공문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본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항진 의원   
네? 뭐라고요?
아니, 국장님! 제 질문은요.
시장님!
시장님도 보충 답변해 주시기 바라는데요, 제 이야기는 이 얘기예요.
이 대표와 회사에 대해서 의구심 나는 두 군데에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대표와 회사에 대해서 확인시켜 주십시오.” 그랬더니요, 지금 이해준 국장님께서는 이항진 의원이 “그 질문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냐?”라고 재질문 했어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질문사항에 이항진 의원님께서는 두 군데 믿을 만한 데에서 제보에 의해서 질문하셨다고 그랬고, 나중에는 이항진 의원님의 생각에 의해서 신뢰가 안 간다고 해서 지금 두 가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신뢰가 안 가는 이항진 의원님의 의견을 묻고 제가 대답한다 이겁니다.
이항진 의원   
자 그러면,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이 질문서 있죠? 그걸 다시 한 번 읽어드릴게요. 여기 계신 분들 다 계시니까.
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잘 들어보세요.
“제가 더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본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게 된 이유는 얼마 전 해당기업의 대표에 대한 우려할 만한 제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기업의 대표는 여러 곳에서 여주에서 벌인 일과 비슷한 수법으로 일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것은 범법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보자는 여주시에서 그간 일에 대해 진위를 확인하고 허위라면 고발 등을 통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뤄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여주지역 모 언론사 기자는 얼마 전에 부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기자는 여주시와 MOU 체결을 했던 프로톤사의 대표가 부산에서 사업제안을 하였는데 이에 상대 기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신뢰성이 너무 없다며 확인 연락이 왔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여주시와 MOU를 맺은 프로톤사로 지칭되는 회사와 대표에 해서 허위사실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여주시와 맺은 공신력을 이용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법적인 조치를 취하실 필요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 점에 대해서 국장님은 딱 한 줄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회사의 존재 여부, 대표자 등 제시한 사업계획에는 허위사실이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에 대하여 제가 “국장님, 이것은 어떻게 해서 확인하셨는지요?” 그랬더니, “서대표로부터 확인했습니다.”, “서대표가 누굽니까?” 바로 우려할 만한 사장으로부터 계속 확인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문건이 있냐?” 그랬더니, “문건이 없다.”, “무엇으로 확인했냐?” “문자로 확인했다. 그렇지만 신뢰하라.”라고 저한테 얘기하시는 거예요.
제가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제가 뭐, 부족한 거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그리고 이 신뢰할 만한 것이 있다면 문건사본 달라고 했더니 뭐라고 그러셨냐 하면, “줄 수 없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 쟁점은 두 개 같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제보에 의해서 질문하셨고, 저는 우리와 양해각서를 맺은 대표자로부터 얘기를 들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쟁점 차이이고, 그다음에 서류요청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추후 접수되면 드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이러한 수법과 같은 수법으로 이렇게 추진한다고 했는데, 아까 그 내용은 제가 부산시의 경우를 사례를 들어 답변을 드린 걸로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항진 의원   
사본 가져오시라고요, 국장님.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사본 없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오면 드린다고.
이항진 의원   
그러면, 제가 이렇게 답변하셨어도 좀 이해가 돼요.
‘이항진 의원이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우려할 만한 서대표라는 사람이 제출한 문서 외에는 우리도 확인된 바가 없다. 그래서 이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지 신뢰할 수 없는지조차 판단할 수 없습니다.’라고 얘기했어도 제가 ‘아, 그렇습니까?’라고 얘기했을 거예요. 답변에 명확하시잖아요. 신뢰할 수 있다며요?
○의장 이환설   
이항진 의원님, 잠시 이제…….
이항진 의원   
네, 이거는 질의가 아직 안 끝났고요. 잠시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국장님 잠깐 들어가세요. 들어가셨다가…….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17분 회의중지)

(17시30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네. 그런 것 같아요. 이항진 의원님.
이항진 의원   
네.
○의장 이환설   
국장님.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네.
○의장 이환설   
뭐 이렇게 나가다가는 끝이 없겠어요.
그렇고, 사실 그래요. MOU라는 게 어떻든 뭐 법적 책임성은 없어요. 그러나 이제 진짜 우려하는 건 제보로 인해서 참 우리 또 여주인들이 또 시민들이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어떤 분이라도 피해를 볼까봐 우려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그 과정이 진행과정이고, 아직 뭐 피해 사실도 나타나진 않았고, 또 확고한 답변을 뭐 프로톤사로부터 건네서, 서대표라는 사람으로부터 건네받은 거지 아직 뭐, 이렇다 하게 서류로 받은 것도 없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진행 사항인데, 여기서 그냥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 마무리하는 게 우리가 또…….
이항진 의원   
시장님, 의장님!
○의장 이환설   
네.
이항진 의원   
제가 조금만 더 질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만.
○의장 이환설   
네. 그래서 이제 그 진행 과정에 있어서 우리 또 여주시에서 더 심사숙고해서 시민들한테, 또 어떠한 국민들한테 피해가 없게끔 이렇게 잘 살펴 주시고 각성해주시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봐요.
그리고 물론, 이항진 의원님이 염려하는 것 충분히 이제 시장님 이하 국장님, 우리 관계공무원들 잘 알아들었을 거예요.
사실상 뭐 MOU가 이 체결이 된 것들이 물론 민선5기, 또 넘어와서 민선6기 이런 것들이 다 잘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사실상 우리가 여주가 부응하겠죠.
그러나 MOU 자체가 사실상 10개 중에 하나만 되도 좋은데, 100개에 하나가 될까말까 한 이런 상태 아니에요? 이런 상태에서 참 제대로 된 게 들어와서 우리 여주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여할 수 있는 이런 업체들이 들어왔으면 하는 이런 바람입니다, 사실상.
그래서 지금 이 과정상에서 이러한 문제가 야기되는데 사실 그 메디컬 그거를 제가 접수했을 때 접수해서 그것을 법리검토를 했어요. 법리검토를 했는데 물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또 각종 「수도권정비계획법」, 또 여러 가지 면으로 검토한 결과 들어와도 이상은 없어요.
그러나 이제 그 과정에, 과정에 있어서 지금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또 염려하는 바가 이항진 의원은 제보를 받음으로써 거기에 우려해서 그걸 하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옥신각신하는 이런 단계에 이른 것 같아요.
그래서 국장님도 딱 꼬집어서 이렇게 할 게 아니라 ‘만약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으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리고요.
이항진 의원님도 또 거기에 대해서 너무 부연을 달지 마시고,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그런 걸 갖고. 글쎄 모르겠어요. 뭐 1년이 갈지, 앞으로 더 3년이 갈지. 아니면 저러다 유야무야하게 끝날지도 모르는 이런 상황이니까 이 점들 감안하셔서 우리 여주시에서 경각심을 갖고 우리 의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더 한 번, 더 세밀하게 따져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하여간 국장님께서도 그냥 인정할 것에 대해서는 인정해주시고, 또 우리 이항진 의원님도 경각심을 주는 이런 걸로 끝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항진 의원   
네, 시장님. 아니 의장님!
제가 몇 가지만 국장님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만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그럼 그렇게는 해주세요.
이항진 의원   
국장님, 저하고 이야기 나눈 것 중에 아까 국장님이 저에게 질문하시고 그러신 게 있었는데 하세요. 저한테 물어보셨잖아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아까 그…….
이항진 의원   
질문하세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필요한 자료를 드렸고요.
이항진 의원   
예, 제가 답변할게요. 바뀌어서.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까지 이항진 의원님께서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 조성과 관련해서 지난번 5분 자유발언과 제21회 여주시의회 정례회, 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때 하신 말씀은 어떤 의미에서 하신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이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리조트 조성과 관련해서 여주시와 여주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당초 기대했던 기대효과가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렇게 담당국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항진 의원   
국장님, 제 얘기는 아까 하지 못한 질문을 저한테 하시라는 거예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하십시오.
이항진 의원   
원통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한테 하세요, 질문. 제가 답변해 드릴게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 이 자리는 제가 답변하는 자리고요, 질문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이항진 의원   
아니, 조금 전에 나한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사적인 자리에서 하겠습니다.
이항진 의원   
나한테 뭐라고 그러셨냐 하면…….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이항진 의원   
내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라, 그렇게 강력하게 요구하셨어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아까 그…….
이항진 의원   
해주세요, 제가 할게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이항진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은…….
○부의장 이상춘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부의장 이상춘   
회의를 쌈박하게 빨리 빨리 좀 진행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모두 웃음)
이항진 의원   
제가 그러면 질문할게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하십시오.
이항진 의원   
관련문서를 보니…….
이거는 다 사업추진에 대한 얘기예요. 사업추진에 대한 물음 하나고요. 이것도 보면 오염배출량 뭐 이런 거 해서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이에요.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그건 최종 공문일 겁니다, 그게.
이항진 의원   
(관련문서를 제시하며) 이것도 사업추진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다음에 이거는 뭐 서대표라는 분이 자기가 뭐 하겠다라고 보낸 거고요.
지금 아직 답변 못 받았다는 메일, 이건데요. 맨 뒤에 이게 요약된 얘기인데, 이럽니다.
그러니까 프로톤 인터내셔널 HK리미티드와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참고하고자 위 사실에 대한 프로톤 인터내셔널 LLC의 지원계획 등 입장을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계획 등 입장을 회신이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란 요청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지금 공식문서에서 제가 국장님께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미화 7억불. 우리나라 돈으로 8000억 원이죠.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지금 환율이 올라서 아마 8000억이 넘을 겁니다.
이항진 의원   
그러한 엄청난 일을 하는데 여주시는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서 문자로 일합니까, 문서로 일합니까?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행정에서는…….
이항진 의원   
답변에서는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거는 더 이상 진행된 건 없는데 문자로 보니 이렇게 일이 됐다.” 문자로 업무 보셨다는 거죠?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네, 아까 그렇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항진 의원   
자, 문자로 업무 보는 것이 적절한 행정행위인지에 대해서 따져야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님들하고 다시 말씀드리겠는데요.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이 회사가 진짜 사실관계에 부합되는 회사인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게 하나 있어야 되겠고요. 이거는 뭐 여주시에서 해야 되는데 그걸 아직 안 했다는 거예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시정 질문이라고 하는 위중한 질문에, 시민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부여한 시의원의 질문에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아시오.”라는 불성실한 답변에 대하여 조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장님께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주시고, 이 조사위원회에서 관련 공무원이 업무사실에 대한 태도, 업무운영에 대한 내용, 문자로 이러한 일들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적법성 여부들을 가리고 그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면 책임을 묻기를 요청 드리고요.
또 하나, 지금이라도 빨리 이 회사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앞에서 답변해주시는 이해준 국장님과의 어떠한 감정적인 건 없는데요. 그냥 편하게, 솔직하게 말씀하셨으면 이렇게 제가 질문하진 않았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질문에 대해서 3일 전에 했는데, 사실관계 한 것 없다, 지금이라도 하겠다,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말씀하셨어도 아니에요. 제가 이렇게 질문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답변에서는 명확하게 얘기하셨어요. “허위사실이 없다.”
그런데 그걸 지금을 확인해보니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이 길어졌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저의 답변은 마치겠고요, 국장님 답변도 안 하셔도 됩니다.
이상에 대해서는 시장님께서 차후로 공식적인 답변을 통해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장님 답변도 지금 안 하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이항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요. 그 염려하는 것들……. 물론 공적인 것을 갖고 사적인 감정을 내세워서는 안 되겠죠.
사실상 국장님도 거기에 대해서 이제 조금 생각하는 바가 있을 텐데 이게 또 우리 시민한테 미치는 영향을 봐서 그거에 대한 답을 개인적으로라도, 아니면 또 우리 의회에 와서 이항진 의원님과 충분한 논의를 해보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창조도시사업국장 이해준   
예, 알겠습니다. 저도 이항진 의원님과는 감정이 없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질문하는 것이나 답변하는 것이나 잘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자기 말에는 구속이 따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들어가 주세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창조도시사업국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전략사업과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전략사업과장 이원섭입니다.
박재영 의원님께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위한 매각예정 부지 외에 잔여부지 활용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 테마파크 예정부지는 당초 상거동 산16-3번지 일대 약 100만평의 약 1조원의 민간투자 자금으로 호텔 등의 숙박시설, 레포츠파크 및 스파 등의 휴양시설, 승마장 등 체험시설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리조트가 입지하는 것으로 사업제안이 되어있었으나 제안자의 사정에 의해 현재는 추진이 중단된 상태이며 시유지 21만평 중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지의 약 5만평, 테마파크 진입로 건설에 약 6800평이 편입될 예정으로 현재 잔여부지는 시유지 15만평과 인근 사유지 79만평을 포함하여 약 94만평으로 당초 계획대비 6%의 면적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후 잔여부지에 대한 사업은 막대한 사업비로 예상되어 우리 시 자체 재원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민간에서 제안하는 사업, 국도비 공모사업 등이 우리 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기 조성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상생·연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잔여부지에 유치하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따라 우리 시에 사업제안이 접수되면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사업유치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촌테마파크의 문제점 및 개선실적을 파악하고, 향후 운영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농촌테마공원은 연라동 755-1번지 일원에, 면적 82,378평방미터(㎡)로 2009년∼2013년까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습니다.
현재에서 문제점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테마와 시설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설운영을 위해 2013년 8월부터 CJ와 민간위탁 관리토록 하였으나 위탁관리가 지속될 수 없어 지난 2015년 9월에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이에 부진한 농촌테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금년 추경에 9억 1,4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11월 4일 한식당과 농경문화체험관 운영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선정된 운영자와 협의하면서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2017년 3월까지 공사를 추진하여 상반기 중에 한식당과 농경문화체험관이 정상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농경문화체험관 2층은 농경문화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1층은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인단체와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2017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 레저, 체험 공간 조성과 농업관련 전시판매·축제 공간, 자율학기제 체험·교육 공간, 녹색학습장 조성과 계절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농촌테마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쌀을 테마로 한 농촌테마공원 기본계획과 수요자의 욕구에 맞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아까 이상춘 부의장님께서 제안하신 사항과 김영자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내용도 설계 전 농림축산식품부의 활성화 컨설팅, 의원님, 여주대학,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신세계SA CJ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검토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농촌소득 증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전략사업과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지만 간단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재영 의원님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의원   
과장님 다른 게 아니라 그 애초에 사업비 100만평 규모의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 100만평 규모를 우리가 전제했었던 거잖아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그런데 거기에 사유지가 79만평이 포함돼 있었던 건가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그러니까 15만평에다가 18만평, 20만평?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이 정도에서 사업이 추진됐던 건가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그렇습니다.
박재영 의원   
왜 사유지를 거기에 포함시켰죠?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아니 이제 그…….
박재영 의원   
사업계획에?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그 총괄 범위,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땅이 그만큼 필요하기 때문에 시유지와 그 일대 사유지를 같이 포함한 겁니다.
박재영 의원   
그러면 앞으로도 이게 전체를 보고서 할 건가요? 아니면 시유지 15만평을 기획할 건가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지금 그 프리미엄 리조트 하겠다는 그 사업 제안자가 그 지역에 하겠다면 그 사유지가 이거 말고 더 있습니다. 그 범위 내에서 이렇게 할 수도 있고, 만약 그 사업이 안 된다면 새로운 사업도 계속 강구해갈 방안입니다.
박재영 의원   
이게 질문을 드린 이유는 뭐 사업과장님이 답변하실 부분은 아닌데 왜 질문을 드린 거냐 하면 시장님도 계시니까, 취지를 잠깐 말씀드리면, 어쨌든 굉장히 중요한 부지로써 우리가 20만평과 사유지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 부지의 활용성,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해서 전부 사업계획을 갖고 덤볐던 이미 이전의 사례들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그런데 어쨌든 역부족이라서 제가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오는 거, 아니 들어오는, 들어오기 위해서 토지를 매각하는 거에 대해서 저지하지 못했죠.
그러니까 그쪽이 추진되면 5만평이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그러면 나머지 15만평에 대한 계획도 없이 5만평을 잘라서 매각하는 모습인 거잖아요, 지금. 그렇죠?
그래서 제가 15만평에 대한 계획이 있나를 확인하고 싶었는데, 어디서도 그 계획은 없이 단지 5만평 잘라서 팔고 있는 모습이다, 이거를 지적하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뭐 이거 뭐 지금 어떤 과장님이 사업계획이 나오거나, 뭐 이렇게 향후 이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도 사실은 불가능한 거죠, 계획이 나오기 전에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예, 현재로써는 15만평에 대한 계획이 겉으로 드러난 건 없는데요. 여기가 일전에도 첨단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회사들이 저희한테 문의도 오고, 사업계획도 설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구체화되면 이렇게 설명 드리려고 추진하는 방향으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박재영 의원   
그래서 안타까움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20만평을 전체 계획하지 못하고, 지금 필요에 따라서 나머지 15만평에 대한 계획도 없이 5만평을 잘라서 매각해야 되는, 어떻게 보면 무계획적인 모습, 이 부분을 지적하고자 하는 거니까 그렇게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요.
농촌테마공원 9억 1400만 원 우리가 예산 통과시켜드릴 때 뭐라고 했냐 하면, “예산을 집행하기 전에 의회와 논의를 해주십시오.”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왜 그런지 모르시죠?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아마 그 사업자가 요구하는 방향이 있을 거기 때문에 그 사업자와 맞는 콘셉트에 맞춰서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재영 의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단서를 붙였던 이유는 왜 그런지 모르시죠?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예.
박재영 의원   
지금 같은 모습 때문에 단서를 붙였던 거거든요.
다시 말씀드리면, 9억 1400만 원 예산을 설정했을 때는 ‘한식당과 농경문화체험과 운영자에 대한 전제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예.
박재영 의원   
그런데 있네요, 진짜.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그러니까…….
박재영 의원   
그래서 어떤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은 거냐 하면, 우리 속된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라는 문제를 계속 제가 제기했던 거라는, 이 문제에 있어서.
다시 말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응모의 형태로 해서 사업자가 선정되긴 했지만 이미 거기는 누군가로 사업자가 전제되지 않을 거라는 의문이 들고, 의심을 하고, 의욕을 제기하는 밖의 분위기를 전달해드리고 싶은 거예요.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한식당과 농촌농경문화체험관 운영자가 전제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9억 14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산출할 수가 없는 거죠.
이때 산출할 때는 한식당을 만들고, 식당을 개조하고 이렇게 해서 쫙 여러 가지를 설명하셨단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용도로 쓰여 질 걸 결정하지 않았는데도 이 예산을 산출했다는 것은 이미 그 구상 속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죠.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예…….
박재영 의원   
그렇지 않을까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그 건은요.
박재영 의원   
예.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그 당시 예산 편성했을 때는 지금 사업자는 선정도 안 돼 있었고, 그 당시에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된다는 이런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사업 활성화에 대한 얘기지, 사업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고요. 나중에 의원님들이 예산을 세워주시면서, 그러니까 그 예산은 ‘사업자가 선정되면 그 사람이 필요한 사업에 맞춰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의회에 설명하고 난 다음에 집행하라.’ 이렇게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재영 의원   
과장님은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때 담당자가 아니셨으니까.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미 일정하게 농촌테마파크를 이러이러한 그림을 그리고 가져가겠다라고 계획을 해서 그 사전에 예산 수립을 했고, 그 예산을 승인받기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셨습니다.
그때도 이제 단서조항을 붙였던 거는 사업에 대한 확정도 되기 전에 이미 짜여진 프로그램에 의해서 가는 거를 저지하기 위해서 사실은 단서조항을 붙여서 동의를 해드렸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되는 거는 밖에서 자꾸 문제를 제기하는 게 과정 자체가 투명하지 않다, 이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저도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리고 중요한 거는 이제는 그 49억이라는 예산이 다시금 투여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예.
박재영 의원   
그리고 아까 우리 의장님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고마운데, 지금은 각 지자체가 독립채산제가 아니잖아요.
자기가 돈 벌어가지고 자기가 흑자 내가지고 자기 지자체를 운영하는 이런 모습 아니잖아요. 부족한 부분은 중앙정부에서 지원받고 이렇게 해서 재정을 활용해나가고 있죠?
그래서 어쩌면 지자체가 수익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게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모습이라는 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그리고 이 농촌테마파크라고 하는 부분도 흑자를 위해서 그 사업을 하는 것. 저는 이거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여주시’라고 하는 부분은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적자를 내야 여주시민이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과장님?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박재영 의원   
적자를 내야 되는 거잖아요.
왜? 예산 수립해가지고 다 집행하고, 거둬들이는 거 없으니까 적자내는 거잖아요.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재영 의원   
네.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투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공개된, 공개된 그런 절차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그거는 뭐 전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짜여져 있다는 거는 제가 보기에 그거는 아니고요. 누구나 참여해서 적당한 심사에 의해서 선정되기 때문에 그거는 절대 투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에 지자체 수익, 그런 걸 말씀하시는데 그 공원에 투자되는 돈이 1년에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그거를 운영하면서 일정한 수익도 내서 거기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부분은 수익도 창출해야 된다, 그렇게 봅니다.
박재영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수익이 생기죠. 어쨌든 지어진, 85억인가 얼마 투자해가지고 지어진 건물이니까 활용하면 수익이 생기겠죠.
그런데 우리 의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본주의 기업의 목적처럼 운영하는 목적이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집행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까 지자체가 자본의 논리에 따라서 최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업 계획하는 거 아니죠?
우리 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적자를 위해서 사업하는 거예요. 그 적자라고 하는 부분은 국민의 행복을 보듬기 위해서 재정을 집행하는 거잖아요.
저는 이 농촌테마파크도 어떻게 하면 여주시민들이 이 농촌테마파크를 통해서 행복을 더 느끼게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해야 되는 거지,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아까워서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왜 거기 돈을 이렇게 많이 쏟아 붓느냐, 이런 관점에서 하면 농촌테마파크 절대 운영할 수 없다는 생각이라는 거죠.
저는 그런 관점에서 자꾸 수익을 내려고 하다보면 잘못된 관점으로 갈 수 있고, 그리고 이거 자체가 농업과 관련된 이런 문화체험관이지, 농촌문화체험관이나 마찬가지인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아까 답변하신 것 중에서 의욕이라고 하는 부분도 가능하면 없애버리고, 투명하게 가고, 합리적으로 결정을 했다고 사람들이 판단하게 만들면서 사업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조금 아까 말씀드린 거 정리해서 부탁드린다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니라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해도 상관없다, 전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략사업과장 이원섭   
네, 알겠습니다.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잘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또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죠?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전략사업과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예, 전략사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한강사업소장님으로부터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입니다.
먼저 이환설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연일 장시간 이어지는 의정일정에 수고가 많으시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희정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골재판매 처리가 부진한 이유와 대안으로 매각대금을 크게 인하하여 조기 처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수 있는지와 적치장 내의 토지 매각 시 양도소득세 과제의 해결방안과 부과 임대 거부할 경우 또한 농지원상복구 요구 시 대처 방안에 대하여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4대강살리기사업으로 발생된 준설토는 전체 19개 적치장 3549만 7000㎥의 물량으로 현재 36%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향후 판매대상 준설토는 10개 적치장, 2295만 9000㎥입니다.
그동안 국내의 전반적인 건설경기의 부진한 영향으로 골재의 수요·공급이 부진하였고, 준설토를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하면서 업체 간 과대경쟁으로 원석의 낙찰가 최고 7,200원에 거래되는 등 높에 결정되어 골재 판매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져 제한된 지역 내에서만 판매·공급되는 물량의 한계와 작업기간이 연장되는 불가피한 실정이었습니다.
시에서는 서울·경기 동부권까지 공급지역을 확대하는 방안 등 준설토 조기판매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의 검토와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실례로 철도망을 이용한 매각과 대량으로 일괄매각하는 방법을 추진하려고 경기도 용인, 광주지역의 레미콘 공장,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 설명과 참여의사를 타진하였으나, 수송업체의 운송비용 증가와 사업 여건의 어려움을 들어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여 무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에서는 판매단가 인하로 기존 매입업체의 공급 지역을 초과한 장거리까지 골재를 공급하여 수요를 확대를 확대하고자 가정 골재직영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결과 관내 지역은 물론 최근 광주·이천 등 관외지역까지도 매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생산된 모래, 자갈 판매가 정상적으로 많은 양이 반출되고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적으로 가정직영직판장에 11월 20일까지 판매현황을 말씀드리면, 전체 판매물량은 206만㎥가 되었고, 전체 판매 물량은 206만㎥가 되었고, 판매금액은 191억 8700만 원이 됩니다. 11월 1일 판매물량은 7,700㎥고, 금액은 7,500원에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시간에도 가정직영사업장에서는 열심히 골재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골재판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추가 매각하는 물량에 대하여는 전향적인 입장에서 전량적인 내년도 골재수급 판매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매각대상 적치장을 확대하고 판매가격 조정 등 보완된 판촉계획을 세워 입찰참여단을 대폭 개방·확대하여 조기판매를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신 준설토 적치장 내에 임차농지 양도소득세의 부과의 경우 해결방안은 국세징수법을 보면 「조세특례제한법」제69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66조에 따라 ‘경작자 농지가 소재하는 시·군·구의 지역이며, 해당농지로부터 직선거리 30㎞ 이내의 지역에 거주하고, 양도일 현재 농지로써 8년 이상 직접 경작’하면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대계약 전 경작 연수를 포함·인정하고 있어 농지원상복구 완료 후 위 요건을 갖추게 되면 대부분의 농가가 양도소득세의 비과세대상이 됨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정당한 과세절차에 따라 부과되는 양도세는 국민의 납세 실현의 차원에서 성실히 납부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부득이 임대농지를 양도하여야 할 경우에는 양도일 현재 자격농지가 아니므로 과세가 될 수 있어 이에 대하여 경비에 대한 감면기준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16년도 준설토 적치장 임대 재계약은 장기출타, 연락두절자 5명을 제외한 856필지에 494명의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며, 만약 임대를 거부하면서 제3자에게 매각한다 하더라도 소유권 이전과 함께 계약내용은 자동승계 되고, 자신의 농지를 원상복구 요구를 한다 해도 현실적으로 불가한 사항으로 해당농지에 대하여는 공인감정평가법인에 의한 적정 임대료를 산정한 후 지급하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남한강사업소에서는 원래의 자연 친환경생태인 농지와 하천으로 회복시킨다는 대원칙 하에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관내에 적치된 준설토가 조기에 모두 소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남한강사업소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있으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예, 윤희정 의원입니다.
○의장 이환설   
네, 윤희정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소장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골재판매처리가 부진한 이유와 대안에 대해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소장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여주에는 17개의 적치장에 농지면적 253만 9088평방미터(㎡)가 있고, 준설토는 애초에 3500만㎥가 있었습니다.
귀백, 단현, 천송 등 세 곳의 적치장은 원상복귀 됐고, 율곡, 율곡1, 초현 적치장은 ’17년 3월 복구 예정으로 있으며 보통적치장은 판매완료를 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금사적치장은 소송에서 승소를 하였고 가정리 적치장은 판매 중으로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9개는 기간연장 중에 있습니다.
애초에 ’12년부터 ’17년도까지 연평균 580만 톤을 6년간 판매를 하여 1890억 원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었는데요, ’16년까지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의 임대료가 331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수급계획을 수정해 판매기한을 2031년으로 연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순수익 1899억 원에서 576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 예상금이 1323억이 줄었는데요. 왜 ’17년까지 팔기로 됐던 것을 2031년으로 기간, 판매기간을 연장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처음에 당초에 계획할 때는 판매물량을 높게 이렇게 잡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다가 판매 수요에 따라서 공급되는 지역의 거리에 따라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다가 물량이 줄면서 판매금액도 변동이 있게 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그러면 ’17년까지 팔기로 했던 것을 ’31년까지 팔기로 했다는 것은 여기에 대한 임대료라든가 빨리 팔면 그 임대료, 농지의 임대료가 덜 들어갈 텐데, 몇 년이 더 연장된 거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31년까지 하게 되면 10년이 더 연장이 됩니다.
윤희정 의원   
10년이, 10년이 더 된 거 아니에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윤희정 의원   
그러면 14년, 약 14년인데 거기에 대한 농지임대료의 그런 부분은 어떻게 충당을 합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농지임대료는 지금 해년마다 감정가격에 의해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41억씩 이렇게 나갔었는데 올해는 29억 정도 이렇게 약간 줄어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료 역시도, 아니 지역에 거주하고 또 연고가 되는 분들이 다 임대를 받아서 수혜가 되거든요. 그래서 넓게 보면 다 지역에 이렇게 또 지급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사항을 떠나서 하여간 최대한 판매가 이루어져서 빨리 정리가 되고 소진이 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희정 의원   
물론, 지역 그 농지주가 임대료 수익을 올린다고 그러지만 우리 시에서는 그 혈세를 좀 예방할 필요가 있고, 농지이기 때문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 41억 원씩 이제 점점 팔면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이 14년을 연장시키면서까지, 그러면 수익이 그만큼 주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시장경제원리에 의해서 다각도로 판매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판매단가를 조금 낮춰서 장거리, 원거리까지 이렇게 마진을 남겨서 팔 수 있는 방안으로다가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골재가 사실상 외부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애물단지처럼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골재 수급 상황이라든가 동향을 보면 한강 준설토 같은 게 다 소진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자원의 가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하여간 순리에 맞춰서 최대한 신속하게 파는 쪽으로다 이렇게 저희가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희정 의원   
소장님, 자원의 가치는 그때 얘기입니다. 지금은 ’17년까지 그 판매예상을 했으면 최대한 빨리 파는 게 우리 목적입니다. 자원의 가치는 그때서 따져야 되는 거고요.
또 다른 질의 드리겠습니다.
다른 적치장도 걱정이 되지만 특히, 양촌리 뻘흙 성분이 많은 2,383평방미터(㎡)의 판매계획을 어떻게 갖고 계신지, 또한 이 뻘흙의 성분이 얼마큼인지 좀 알려주십시오.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양촌리 적치장……. 저희가 이제 종합계획을 수립을 하는데요. 양촌리 적치장은 최대한 우선순위에 둬서 매각하는 방향으로다가 이렇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희정 의원   
우선순위면 몇 년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정확한 연도는 말씀드리기 좀……. 내년도 쯤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의원   
내년 말씀하시는 거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그 뻘흙이 상당히 걸로 알고 있는데, 즉 골재의 성분이 없어서…….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골재업자들의 인기가 없어서 관심이 없다고 그러는데 그거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그거는 이제 뭐 감정가격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거기 때문에 단가를 낮춰서 입찰을 하게 되면 거기에 응찰하는 업자에 따라서 그건 판매가 되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우선순위면 내년 말씀하시는 거죠? ’17년도? 그렇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17년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네, 다른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보통적치장은 지난 5월 판매가 완료됐죠? 보통리 적치장.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완료됐습니다.
윤희정 의원   
예, 제가 그 일부러 현장에 가봤는데 일부는 농사를 짓고 일부는 골재가 쌓여 있습니다. 이유는 뭐 어디에 있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거기는 먼저 아시는 바와 같이 고엽제에서 운영했던 그 사업장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다 끝났기 때문에 농지원상복구 하는 그 차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초에 복구 설계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공사가 들어가서 농지원상복구가 지금 될 계획으로 돼있습니다.
윤희정 의원   
이 부분에서 제가 드리는 질문은 이 보통적치장의 일부는 농사를 짓고, 즉 복구가 완료가 됐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남아 있는데, 이 담당소장님이 좀 서둘러서 싹 그 복구를 완료했으면 농지임대료 부분이 안 나가도 될 텐데, 올 12월 말로 계약을 다시 재계약을 했으면 내년부분은 1년 치가 농지임대료 부분이 또 나가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질문입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그게 이제 순차적으로 해서 바르게 빨리 원상복구가 돼서 했으면…….
윤희정 의원   
아니, 순차적인 게 아니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윤희정 의원   
일부는 보통적치장에 전체가 판매가 끝났는데 일부는 왜 농사를 짓고 복구가 완료가 됐고, 왜 남아 있느냐. 그 부분을 완벽하게 복구를 완료했으면 2017년도에 농지임대료가 안 나간다 그 말씀이에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일부 남은 거는 이번에 복구하면서 그거를 정리할 계획으로 돼있고, 내년도에는 농사짓기 전에 다 모든 것을 완료해서 내년부터는 임대료가…….
윤희정 의원   
계약에 의하면 ’17년도 계약부분에 형성됐습니까, 안됐습니까? 보통리 남은 그 부분.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농지임대를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남는 부분에 대해서 농지임대료가 지급이 됐습니다. 네.
윤희정 의원   
지급되면 서둘렀으면 2017년도에 농지임대료가 안 나갔을 텐데, 조금 안 서둘러서 농지임대료를 지급했다, 즉 혈세가 낭비되었고 잘못 판단하면 바보세를 냈다 그러한 얘기입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하여간 계획대로 해서 그것이 속히 그냥 원상복구가 됐으면 임대료가 지급이 안 될 사항도 있었는데 사업 과정상 이렇게 지연이 돼서 복구가 완료되게 됐다는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윤희정 의원   
결론은 그 혈세가 낭비됐고, 바보세를 낸 폭이 되는 겁니다?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아, 그 미복구 필지에 대해서는 고엽제에서 1년 연장을 하면서 그 대금을, 임차료를 납부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그렇죠.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네.
윤희정 의원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또 하나는 이제 그 다음. 만약에 부득이하게 그래도 임대를 거부하고, 원상복구 하라고 그러면 어떻게 판단하실 거예요? 알박이 된 땅이 그래도 임대를 거부하고 치워라, 그런 대안이 있습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아까도 답변사항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개인이 개인주장에 의해서 또는 억측에 의해서 자신의 농지에 있는 준설토를 치워달라고 계약을 뭐 포기했다, 이렇게 요구를 하면 사실상 그게 현실적으로다가 불가능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것과 같이 거기에 관련돼 있는 임차인들이 대부분 지금 계약이 이루어지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99%가 지금 이루어졌거든요? 그래서 개인이 혼자 그런 억측적인 주장을 한다 해서 그거는 뭐 관철될 수 없는 그러한 사항이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윤희정 의원   
그렇지 않죠. 만약에 그래도 억지로 한다 그러면 관철이 아니고 어떻게 대안이 있나, 그 얘기에요. 끝까지 버티는 거라면.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는 최대한 감정가를 산정해서 지급하는 거하고요. 그거 해서 끝까지 간다고 그러면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
윤희정 의원   
뭔 죄가 있다고 소송을 합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땅 갖고 있는 게 뭔 죄가 있다고 소송을 해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땅을 갖고 있는 농지가, 뭔 죄가……. 농지주인이 뭔 죄가 있다고 소송을 해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아니, 그 요건에 안 맞고 주장이 그러니까…….
윤희정 의원   
소송이 가능…….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그게 다 득이 되니까…….
윤희정 의원   
소송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종당에는 그걸 수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윤희정 의원   
아니 무슨 죄를 지었다고, 땅 갖고 있는 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소송에 들어갑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아니, 땅 갖고 있는 게 …….
윤희정 의원   
그런 생각은 버리셔야 돼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땅 갖고 있는 게 죄가 아니라…….
윤희정 의원   
내 편의적인 행정적으로 해서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 됩니다. 어떻게 행정기관에서 개인이 땅 갖고 있는 것을 수용 안 해준다고 해서 어떻게 소송을 들어갑니까?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부득이 농지양도를 하여야 하는 경우에, 현재 자경농지가 아니므로 과세될 경우가 있어서 이런 부분을 정부에 감면 기준을 건의토록 하겠다는데…….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2011년도에 4대강에 준, 저기 뭐야 4대강이 준공되면서 이런 사업은 정부에 감면기준을 건의할 일이 있으면 진작 했어야지, 왜 이 시점에서 건의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그 사항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조건이, 세 가지를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조건을 충족을 하면 양도소득세는 비과세의 대상이 되는데 그 외에도 부득이하게 이렇게 양도소득세에 비과세 대상이 안돼서 과세되는 경우에는 좀 정부에 건의를 해서, 중앙에 해서 좀 감면이 되도록 이렇게 하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윤희정 의원   
그러니까, 이런 답변을…….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먼저 건의를 하고 이런 답변을 얻어서 양도부분이라든가 그런 거를 농지주인이라든가 그 보호하거나 그런 그 정책을 갖고 계셔야지 마음에 안 든다고 그래서 뭐, 그…….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그런데 아직까지 그런…….
윤희정 의원   
소송을 하거나 그렇게 하면은…….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양도소득세 부과된 선례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윤희정 의원   
예, 수고하셨고요.
금사적치장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거기 702만㎥가 있죠? 금사.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금사요?
윤희정 의원   
예, 예.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그렇습니다.
윤희정 의원   
임대면적이?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70.
윤희정 의원   
예, 702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임대면적이 12만 7341㎡인데, 먼저 그 업자가 골재판매를 중단하고 소송에 들어갔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그렇습니다.
윤희정 의원   
소송이 시작된 기간이 언제입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소송이 시작된 거는 2013년 9월로 알고 있습니다.
윤희정 의원   
2013년 9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예.
윤희정 의원   
그 소송이 끝났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지금도 소송 진행 중이고요. 대법원에 지금 상고가 돼서 있는 상태입니다.
윤희정 의원   
지금 여주에서 승소했지 않았습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2심에서까지 승소했는데…….
윤희정 의원   
승소했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지금 상고가 돼있는 상태입니다. 진행적으로는.
윤희정 의원   
승소날짜가 언제예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승소날짜는 9월 25일인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희정 의원   
그러면 9월부터 현재까지 그 농지임차료는 어디서 냈습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농지임차료는…….
윤희정 의원   
우리시에서 냈나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저희가 지급을 했습니다.
윤희정 의원   
누구 대신 내준 거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대신, 대신 내주는 건 저희가 준설토 회계에서 임차료가…….
윤희정 의원   
왜 내야 되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윤희정 의원   
왜, 왜 줘야 되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거기 적치분이 있으니까. 임대를 한 적치분이 있으니까 그거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임대료를 지급했습니다.
윤희정 의원   
승소를 했으면…….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거기 그 진행이잖아요, 진행.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그러면 먼저 업체한테 이 부분을 물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업자하고 그 소송관계는 골재대금에 대한 소송으로다 이어지는 거고, 준설토의 적치에 대한 임차료는 별개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임차료를 지급한 사항이 됩니다.
윤희정 의원   
그게 별개가 되는 겁니까? 판매량에 같이 포함되는 게 아니고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그건 별개……. 별 건으로다가 저희가 임차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의원   
전체가 다 그렇습니까? 여주의 골재장이?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그렇습니다.
○시장 원경희   
김과장, 잠시만!
(남한강사업소장, 담당팀장으로부터 자료 전달받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다시 정정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왜 왔다갔다 하세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예, 임대료 지급 건은 별도 소송을 통해서 구상권으로 청구할 계획으로 가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구상권 청구하는 거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네.
윤희정 의원   
그런데 시에서 나가면 그거 잘못된 부분……. 만약에 전 회사가 농지임대료 지불 의무가 없다고 거부하거나, 만약에 승소를 해서 다시 항소했지만 승소를 해서 지불을 할 의무가 있는데 그러면 그 회사가 돈이 없어요. 구상권 할 값어치도 없고, 현재 가치도 없으면 그것은 시에서 대신 내줬기 때문에 시에서 다 부담할 부분 아닙니까?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그 회사가 아무 것도 어떤 재산 능력이 없다라면 결국은 시에서 이렇게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되겠죠.
윤희정 의원   
시에서 부담하게 되는 거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네.
윤희정 의원   
시는 억울한 거 아닙니까? 골재 팔아먹고, 골재 팔고. 그런 그, 제대로 돈도 못 받고 임대료까지 부담한다는 것은 시가 억울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시가 만약에 우리 소장님이 내 개인사업이라면 그 부분을 감당하시겠습니까? 개인사업이라면?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이건 저희가 최대한 그 사업체에 재산이라든가 내용을 최대한 파악을 해가지고서 구상권을 확보해서 뭐…….
윤희정 의원   
현재까지, 현재까지 누적된 그 임대, 농지임대료 지불된 금액이 얼마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누적된 금액이요?
윤희정 의원   
예, 4년부터……. 3년이네, 3년. 3년 치 얼마죠?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담당직원으로부터 자료 전달받음)
연차별 임대료 지급현황을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에 40억 9300만 원이 지급이 됐고요. 그다음에 2011년도에 47억 4700만 원, 2012년도에 46억 3200만 원, 2013년도에 45억 2400만 원, 2014년도에 41억 7800만 원, ’15년도에 41억 7800만 원, 올해 말씀드린 것과 같이 29억 3600만 원이 지급돼서 전체적으로는 263억 5300만 원이 지급이 됐습니다.
윤희정 의원   
전체 말씀하신 거예요, 아니면 금사 쪽만, 금사적치장에서 말씀하신 거예요?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지금 전체, 전체를 말씀드린 겁니다.
윤희정 의원   
아니, 제가 드린 질문은 금사적치장, 소송에 걸린 금사적치장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남한강사업소장 김기봉   
…….
(담당직원으로부터 설명 들음)
윤희정 의원   
됐어요! 됐습니다. 됐고, 그렇습니다.
소장님이나 누구나 내가 내 거를 직접 경영한다면 이렇게 엉터리로 안 하고 이렇게 노력은 안 합니다.
기획·관리·감독이 없으면 잘못하면 바보세, 즉 우리 여주시의 혈세가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런 식으로 경영을 내 꺼라 생각하시고, 경영하지 마시고 좀 꼼꼼하게 잘 진행하셔서 그 골재가 남아서 못 판다고 그랬지만 실질상에는 지난해, 올해 호경기로 인해서 골재수급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기회를 놓친 것도, 올해 특히 놓친 것도 잘못된 부분이고, 그래서 그 특단의 대처와 그리고 좀 더 꼼꼼한 관리·감독 경영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윤희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누가 질의하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또 계십니까?
○부의장 이상춘   
윤희정 의원이 정곡을 찔러가지고…….
○의장 이환설   
예,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남한강사업소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네, 들어가 주세요.
남한강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답변의 건을 모두 종결하겠습니다.
종결을 선포합니다.
37. 휴회의 건(12. 2.∼12. 19.)

(18시 27분)

○의장 이환설   
의사일정 제3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8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참 수고들 하셨어요. 우리 시장님, 이하 또 답변을 하신 우리 세 분의 국장님, 또 우리 의원님들.
그래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의원들이 뭐하느냐. 의원들이 놀고 있는지 알아요. 이거는 우리 의원님들 책임보다 공직자들의 책임이 더 큰 것 같아요.
이게 상호 집행부와 의회가 이렇게 수레바퀴가 돼서 잘 돌아가야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지방자치제 분권시대에 이렇게 정착이 못 돼갖고 바깥으로부터 나쁘게 비쳐지고 이런 것 같아요.
사실상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고, 협력하고 지금 박근혜 정부도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소통이 없어서. 야당지도자들과 또 같은 당내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심하고, 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이게 참 소통이라는 게 우리가 말은 쉬운 것 같은데 이렇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의원님들이 어떠한 안을 물어보고 질문을 했을 때 성의껏 답변해주시면, 그리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얘기해주세요. 다시 알아봐서 문서로 갈음하겠다고, 그래도 되겠냐고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렇게 듣다보면 우리 의정 대화의 날도 이상하게 답변을 하세요. 물론, 공무원님들이라고 다 잘 알 수가 없잖아요. 담당자까지도 잘 알 수 없어요. 또 의원님들이라고 또 다 잘 알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모르는 거는 서로 물어가면서, 그리고 또 의원님들은 이제 민원을 많이 갖고 와요, 이렇게. 바깥에서 나가서 듣는 게 어떤 때는 그게 다 전부로 보일 때도 있어요. 바깥에서 얘기하는 것들이 다 전부 그런, 그렇게 느껴지고 있을 때가 있어요. 그래 또 그거 갖다 전달을 하면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정확히 답변을 해주시면 아무 무리가 없는데, 또 그러다 보면 조금 격해지면 감정 같은 게 결여되고 그렇습니다.
서로가 공직자분들과 우리 의원들과 서로 이렇게 소통해가면서 또 우리 시장님도, 시장님이라고 뭐 다 알 수 있겠어요? 의원님들이 아는 것도 더 많을 수도 있고, 어떤 거는 더 모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서로 상호 의견을 나눠가면서 한다면 우리, 결과의 목적은 뭐겠어요? 우리 여주시민 행복하게 만드는 거 아니에요? 돈을 쏟아 부어도 우리 여주시민이 행복하면 되겠죠. 그게 목적 아닙니까?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12월 20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1분 산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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