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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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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16년 11월 25일(금)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고경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원 위치로 서 주시고, 방청객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착석)
다음은 이상춘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이상춘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팀장 고경환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착석)
다음은 이환설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여념이 없으신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840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정론직필을 통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또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경희 시장께서 주창하는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시와 함께하며 힘차게 달려온 병화신년(丙火申年)의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한 달 동안 올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이 알차게 마무리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은 여주시가 경기 동부권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도시로서 자리 잡은 변화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성남간 복선전철이 착공 8년 만에 개통되어 시민의 교통 편리는 물론이고, 한 달 여 만에 26만 명이라는 기대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되었고, 지난 11일에는 경기∼강원 간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도권 동ᆞ서 교통망의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적으로는 여주박물관과 폰 박물관이 새로이 건립되고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서 세종인문 도시 명품 여주를 대내ᆞ외적으로 널리 알렸으며, 여주시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원 남한강 수변공원이 대한민국 레저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한해였다고도 감히 확신해 봅니다.
아울러 지난 수 년 간 여주의 발전을 옥죄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악법에 대한 여주시의 지혜롭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이 성과를 이루어 일자리창출과 시민경제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계기를 만드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2016년에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저를 비롯한 일곱 의원 모두는 열정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회기까지 총 74건의 조례를 가결하였으며, 그중 35건의 조례를 의원님들이 발의하여 시민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섰고, 여주시 수도권 제외 촉구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5건의 결의문과 주민숙원인 강천역사 건립을 요구하는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하였는가 하면 청소년복지를 비롯한 2회에 걸쳐 의정포럼을 개최하여 시민과의 뜻있는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장흥 국제통합 의학 박람회에 대한 견학을 비롯하여 여주시의 재원확충 방안 연구를 위한 광명시 동굴 관광자원 개발사례 등 전국을 누비는 여섯 번의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여주시만의 특화된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고민하며, 우리시에 접목할 접목 방안은 무엇인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저 자신 또한, 지난 9월 21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여주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항상 고심하여 오고 있으며, 우선 경기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방문을 통해 천송∼신남간 지방도와 우만∼ᆞ처리 간 지방도를 비롯한 이제껏 방치된 선사유적지 정비사업과 또 이포중ᆞ·고등학교 앞 국지도 보행자(어깨길) 도로사업을 시급히 시행하여 줄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한 각 지자체간에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기회를 만들고, 여주발전을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마음자세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의 역량을 다해 일해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을 위한 종합행정 서비스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시는 37년 전의 청사 준공 당시와는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악법 규제를 뛰어넘어 도시 규모를 갖추어가고 있음을 볼 때 행정수요와 기능이 크게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수 년 전부터 인구 유입을 대비한 25만∼30만 규모에 걸 맞는 실용적이고 관능미가 넘쳐나는 아름다운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청사 건립계획이 지지부진 하면서 적지 않은 불필요한 예산이 집행되며, 부족한 사무실 매입 등 임시방편(臨時方便)식으로 보수와 증개축을 반복하여 왔습니다.
현재도 이렇듯 우리 여주시의회 의회당사 아래 1층에서는 집행기관의 민원봉사실 확장 공사가 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청사건물의 노후와 사무실 부족은 곧바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예산낭비와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민원서비스에 대한 악조건에 있습니다.
민선 6기 출범이후 우리 의원님들께서 수차에 걸쳐 줄기차게 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말만 무성하고 제대로 된 청사진이 제시된 적이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시작한다 해도 수 년이 걸릴 사업입니다.
원경희 시장께서는 여주시의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시청사 건립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로드맵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는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신뢰강화와 소통확대에 있다는 것을 되새겨 주시고, 시정에 대한 주마간산(走馬看山)식의 부실한 자료설명을 벗어나 주요현안과 추진업무에 대한 성실한 시정 공유를 통해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는 두 기관의 양 수레바퀴와 같은 협력적 역할은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건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변화하는 다양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문제와 같은 국가정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간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을 추구하는 무한경쟁의 지방자치 시대에 여주시 행정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타 시·군에 앞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일과 수도권규제 악법으로부터 저 개발된 여주를 우리만의 특화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유치와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와 여주∼원주 간 전철사업에 따른 강천역사 건립이 철도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문제까지 쉽지 않은 지역현안해결과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의 일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 25년의 세월 동안 우리 여주시의회도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의정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의정 결과를 피드백 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고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는 일에 각골면려(刻骨勉勵)의 마음가짐으로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시민을 위한 위민행정(爲民行政)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26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 질문과 각종 조례안,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등 다수의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한 해 동안의 시정추진 상황을 점검해 보며 새해 예산을 설계하는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중요한 예산안 심사에 있어 불필요한 전시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꼭 필요한 예산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세심한 검토와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정 질문을 통하여는 시민이 시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을 간단명료(簡單明瞭)하게 질문하여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하고 성실한 답변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함께 초지일관(初志一貫)으로
민본에 입각한 민(民)이 주인으로서의 민의(民意)에 바탕을 둔 의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존중하며, 그 뜻이 올바르게 여주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일곱 의원 모두는 신입야출(晨入夜出)의 마음가짐으로 그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실현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주시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추운 동절기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고경환   
이상으로 제24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이환설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2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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