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21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16년 06월 10일(금)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고경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원 위치로 서 주시고, 방청객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팀장 고경환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환설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모두(冒頭) 발언(發言)을 한번 하겠습니다.
개회사에 앞서서 금번 여주시 조직개편을 앞두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여주시의 조직이 그다지 크지 않고 행정수요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만한 여건도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주시 공직자 대부분은 그저 고위공직 선배들의 동향만을 바라보며 한숨을 지을 뿐입니다.
이제는 정말 멋있는 뒷모습을 공직 후배들에게 보여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후배 공직자를 위해 길을 열어 주는 형우제공(兄友弟恭)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된 듯합니다.
퇴임하는 날까지 여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자세는 존경받을 만하나 더 좋은 방법으로 조직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또한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주석지신(柱石之臣)과 같은 훌륭한 많은 후배들이 때를 놓치고 좌절하며 사기가 저하되어 조직문화가 활력을 잃고 시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일이 생겨서야 되겠습니까?
고위 공직자의 용기 있는 행동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각골난망(刻骨難忘)이 되어 존경스럽게 기억되겠지만 세태의 변화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한 선배 공직자라면 시위소찬(尸位素餐)이라는 따가운 눈총만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여주시 인사가 고위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용기와 결단에 힘입어 원활한 인사(人事)체계 속에 후배 공직자가 그 능력과 위치에 맞는 적재적소(適材適所)에서 지역과 행정조직의 발전을 위해 더 큰일을 해나갈 수 있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회사에 앞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초한지에 보면, 유방은 한나라를 세웁니다. 그때 장양은 모든 임무를 끝내고 적소에 떠났습니다. 그러나 한신은 자리에 연연하다 팽(烹)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고서에서도 보여준 바와 같이 우리 고위공직자들은 때가 되면 물러날 때를 알게 되고 그럼으로써 후배들의 박수를 받는 그런 공직자들이 되어줬으면 하는 이런 바람에서 한말씀 드린 것입니다.
우리 시장님께서도 이 점 간과하시어 용단 있는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러한 말은, 우리 의원님들의 생각과 말은 우리 12만 시민의 말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개회사에 앞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을 위해 주이계야(晝而繼夜)로 여념이 없으신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통하여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제2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5월에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세종대왕마라톤대회와 경로행사, 그리고 체육행사 각종 기념행사 등 축제를 치르시느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제대로 갖지 못하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이러한 열정이 명품 여주 건설에 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며 지금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협박에는 단호한 응징과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라는 인식 속에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국가 유공자 분들께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우리 여주시의회는 상반기 중에도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40건이 넘는 조례의 제·개정과 추경예산 심의, 그리고 원주화장장공동건립 동의안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였고, 특히 1982년 시행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에 의한 자연보전권역의 지정과 행위제한은 여주의 발전을 옥죄어 왔습니다.
수도권 동남부 변방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발전 낙후지역으로 전락한 여주시를 조속히 수도권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무인항공기 비행장건립 백지화를 이끌어 내었고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조기개통, 그리고 여주·원주간 전철사업 추진에 따른 강천권역 역사의 건립 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시의 농촌테마공원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보고자 이천, 용인시를 찾았고 김천시를 방문하여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선진화사례를 둘러보았으며 우리만의 문화콘텐츠 창출을 통한 수익사업을 연구해 보고자 전라남도 순천만에 위치한 국가공원을 시작으로 전남 보성군 녹차 축제현장을 비롯하여 방치된 폐동굴을 활용해 연간 4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관광자원으로 성공시킨 경기도 광명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가까운 이천·광주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와 비교해보며 차별화된 발전방향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열정 넘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관심이 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우리 의회가 앞장서며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구 노력하는 자세를 통하여 시민중심의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발분망식(發憤忘食)의 마음가짐으로 일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여주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복선전철 개통과 원주 간 전철사업 착공, 제2영동고속도로, 역세권 개발 등 대형 기반시설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선 여주시가 경기  동부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을 통해 시민의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님 한분 한분이 인일기백(人一己百)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은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지만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청소년의 가치관에 대한 혼란과 비행(非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여주시의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여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5일 청소년복지 분야의 식견 있는 분들과 많은 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의정포럼을 열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뜻있는 토론과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지난해의 사회복지 분야에 이어 이번 포럼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하여 공론에 장을 마련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최근 규제개혁을 위한 여주시의 규제대응 노력과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수도권의 과도한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경기도와의 협업행정을 수행하여 상수원주민지원사업 사후관리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였으며, 꾸준한 기업유치와 높은 고용창출 성과를 일궈낸 우리 여주시 공직자의 행정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싶으며 어려운 규제환경 속에서도 여주의 현실을 직시하고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원경희 시장님의 강도 높은 규제대응 노력과 눈부신 성과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여주시가 나날이 일취월장(日就月將) 하며 대한민국 규제개혁의 모델이 되고 여주의 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며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사업체의 유입을 촉진시킴으로서 우리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경제의 부흥을 통해 생활에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여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일조일석(一朝一夕)의 행정이 아닌 성과목표를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특히, 금년으로 28회째를 맞은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해 이제는 그 위상에 맞는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복되는 식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과 도예인이 주인이 되고 도예인이 만들어가는 상업성과 예술성이 잘 조화된 천년 도자문화의 발상지로서 미래 도자산업을 선도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도예인이 공감하는 장기적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국토교통부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여주역 구간 능서역 명칭을 지역주민의 바람에 반하는 “영릉역”으로 고시하면서 주민 분들의 반발이 높습니다. “세종대왕역”으로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종의 애민정신과 창의정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여주시의 도로명을 세종 시기의 유명한 집현전 학사 내지는 발명가 등의 이름을 사용한 도로명으로 개칭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논의하여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최근 들어 조직개편과 부족한 사무실 공간으로 인해 잦은 건물보수와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시민의 청사이용에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청사 이전 문제는 이미 우리 의원님들께서 일찌감치 지적하였던 사항으로 수차에 걸쳐 청사이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아직껏 이렇다 할 청사이전 계획이 정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회 추경 예산 시 삭감된 부분에 대한 부정적 보도를 접하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회는 예산심의에 있어 시민의 생활편리와 복지증진을 우선으로 삼는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추경 또한 한결같은 자세로 임하였고 삭감된 예산은 분명하고도 정확한 이유를 명시하며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관련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협조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인즉명(責人則明)식의 부정적 여론조성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로서 의기당천(義氣當川)하는 마음자세로 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의회와의 관계설정에 있어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된 협력적 관계 속에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주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예산결산 승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여주시정의 개선을 요하는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진솔하고 책임 있는 자세와 답변으로 자료 제출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또한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민본(民本)에 바탕을 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주시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에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시민 여러분들의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고경환   
다음은 원경희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84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2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의원님들과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진정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에서 지역사회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시는 모든 것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지난 5월 7일 개최된 제15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 제6회 세종대왕 한글 전국휘호대회, 5월 15일 영릉에서 봉행된 세종대왕탄신 619돌 숭모제전, 또 5. 21∼5.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2회 산북 품실 문화 축제, 5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금사참외축제, 그리고 4. 30∼5. 22일까지 23일간 제28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 등 우리시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고 고견을 주신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또 대내외에 보도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치르면서 개선해야 할 부문과 시대 흐름에 맞게 반영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하여는 공직자, 추진위원, 시민, 의원님들과 논의하여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로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만 시민 여러분!
어느덧 민선6기 전반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하여 84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여 왔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각종 규제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여주를 바로알고, 널리 알리고, 돌파하기 위해 규제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우선은 공무원이 변해야 하고, 그 다음 규제를 개혁하고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무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조찬간담회, 직급별간담회, 찾아가는 업무보고, 전직원  호프데이 등을 통해 소통해 나갔고, 액션러닝과 워크숍을 통해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시정연구모임, 간부공무원들의 경연식 세종대왕 혁신리더십 토론회 등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하여 왔습니다.
지금은 많은 공직자들이 변하여 시민들로부터 칭찬받고 시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런 공무원들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 또한 많은 공직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러한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업무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른 지자체에서도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벤치마킹 하러 또 오고 있습니다.
그 다음, 각종규제를 극복하는 행정으로 기업유치와 2년 연속 규제개혁 1위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갔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함께해 주신 결과로 우리시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61건의 공장이 설립되고 229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직전 2년간에 비하면 1410억원의 2년 간의 그 금액에 비하면 62.4%가 증가하였고 869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스스로가 규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여주를 기업하기 좋은 그런 도시로 만든 결과입니다.
4월 6일 의원님들이 동의해 주셔서 원주시, 횡성군과 함께 원주공동화장장 건립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장률이 72%에 이르는 우리시는 그동안 충주, 제천 등 원거리 고비용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제 원주 화장장이 건립되면 이러한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입니다.
우리시의 이러한 성과는 화장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 그런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으며, 광역시도간 협업행정의 그러한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동여주IC 설치 추진, 한글시장 주차타워 준공, 40억원이 투입되는 세종로 한글거리 조성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우리 여주는 당남리 섬을 활용하여 메밀꽃, 유채꽃, 청보리 등을 식재해 여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올해 당남리 섬에는 청보리 6천여 평과 유채꽃 1만 5천여 평을 식재해 장관을 이루었고 수도권 등에서 관광객이 1만 8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가을에는 식재면적을 45,000평으로 늘리고 메밀꽃으로 가득 채워 전국 최대의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여기에 인근 지역주민들의 농산물 판매도 병행하게 하여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26일 세계최초, 세계유일을 목표로 하는 여주시립 폰 박물관이 개관되었습니다. 무료로 개방하는 5월 한 달 간 1만 여명(1일 280여명)이 다녀가는 등 지금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주시립 폰 박물관을 잘 관리하여 명실상부한 여주의 자랑거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북내면 외룡리 일원 264,820평방미터의 부지에 2017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여 SBS TV에서 SBS드라마 촬영장을 설치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촬영장이 들어서면 드라마 촬영이나 제작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문화공연 및 드라마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극 세트장을 활용한 숙박체험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SBS세트장 건립 추진과 관련, 이곳을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협의하고 있으며, 전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기존관광지와 연계하여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시민들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강천섬을 잘 개발하여 도시민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강천섬을 ‘엄마와 자녀’라는 핵심테마를 설정하여 엄마의 숲, 식당과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마미센터, 태교원, 맘스 플라워가든 등 현대인이 추구하는 특색 있는 맘스아일랜드로 조성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고견을 주시고 적극 지원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난 6월 3일부터 연양동 강변유원에 도시안전정보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여성과 노약자 보호 등 생활방범, 어린이 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감시 등 시민들의 안녕과 밀접한 지역을 모니터링 해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핸드폰을 연계하여 첨단 시설을 갖추는 안전 U-City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금 여주시는 미래를 향한 꿈을 여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중고등학교 기숙사지원, 우수교사 영입지원, 인터넷 방송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도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6월1일부터는 가남읍 본두리에 여주 추모공원을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6월 13일 준공식을 하는 여주 추모공원은 면적이 41,578평방미터로서 매점 등 편의시설과 4,944기의 봉암담, 7,008위의 자연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우리 시민들이 선진화된 장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각 읍면동에 분포된 60여 개의 공동묘지를 점차적으로 정비하거나 재개발해 토지의 효율성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승강기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운영, 보도턱 낮춤과 보행로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생활 안정 지원, 노인복지 시설 지원, 노인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를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쌀 과잉생산과 시장개방 확대 및 쌀 수급 불균형 등으로 날로 더해가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31명이 신청하여 매월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토산업 육성 지원과 전문 농업인 교육 운영, 원예시설 현대화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오곡나루 축제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및 판매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으며,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와 성남·서울을 잇는 복선전철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여주의 교통망 환경에 맞게 처리∼우만간, 천송∼신남간 지방도 335호선 확포장을 조기에 추진하도록 하고 84호 국지도 흑석고개 등 사고의 위험이 크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겠습니다.
전철 개통에 따른 여주역과 또 지금 세종대왕역으로 명칭을 개칭하고자 하는 영릉역 주변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역세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요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인구밀도가 높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오학·천송지구에 대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는 도시개발사업과 북내, 연라, 가남 등의 지역에 도·농복합 도시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물류 단지를 만들어 가며,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여주시 돈이 도는 세종마을 만들기” 등의 사업을 통해 환경정비와 특색 있는 마을 가꾸기는 물론, 소득 작목 식재를 권장하고 도시민과 연결하는 마을자체 축제를 개최하여 돈을 버는 여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18일에는 미국 프로톤 인터내셔널 그룹 아시아 지역본부인 프로톤 인터내셔널 HK 리미티드사와 8천억원 규모의 “국제 메디컬 헬스 복합 리조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4월 19일 ㈜해아람과 8천 평 규모의 부지에 135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팔도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전통문화 및 향토음식을 체험하고 7080년대 세트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내고향 팔도 한마당”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6월 1일은 제이비 컴퍼니와와 154억 규모의 업무협약을, 어제 6월 9일에는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과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제이비컴퍼니(주)는 전기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고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과의 문화교류 협약은 글로벌 인재육성, 지식기부 봉사자 양성 등 외국인 2,500여 명, 외국어통번역 봉사자 2,070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여주를 널리 알리고, 많은 외국인 원어민교사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여주를 찾을 수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써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입니다.
우리시는 어렵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그들이 요구하는 행정지원을 최대한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의원님들께서도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만 시민 여러분!
오는 10. 14∼10. 1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1300만 경기도민의 대축제가 우리 여주시에서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됩니다.
여주종합운동장 및 각종 운동장 정비, 음식업소·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도 향상, 쾌적한 가로환경정비, 성숙한 관전문화 등 여주시민과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그 어느 도시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하며 불편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여주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월말이면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다른 지자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 홍보방안, 대중교통 운영방안, 관광지 연계방안, 자전거도로 개설 등 우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철은 지역사회를 점에서 선으로 연결하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게 합니다. 빨대효과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경제와 인구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꼭 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중앙로 한글시장 연계방안 등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자구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만 시민 여러분!
이번 제21회 제1차 정례회에는 2015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22건의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제출된 부의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해주시고, 또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항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있다면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감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840여 공직자들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고경환   
이상으로 제2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이환설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44분 폐식)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