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14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여주시의회


일시 : 2015년 07월 09일(목)


  1. 의사일정
  2. 1. 시정 질문·답변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시정 질문·답변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이환설   
어제 저녁에는 비가 아주 촉촉이 내렸습니다. 우리가 만력을 보면 올해 삼룡치수인데 삼룡치수, 그런 해를 보니까 오곡을 불리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러나 요즘 엽채류라든가 줄기식물 이런 거에는 비가 조금 더 왔으면, 이런 바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그러한 것도 해갈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시정 질문·답변의 건 

(10시02분)

○의장 이환설   
의사일정 제1항 시정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7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계신 방청객과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 등 제1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 여주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늦은 시간까지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시민들이 바라는 사항을 전해주신 의원님들의 열정에 모든 것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시정 질문에 대해 세세하게 요지를 파악하고 그 동안 진행되어 온 부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추진하여야 할 방향들을 생각하며 분야별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드리는 분야는 총6개 분야로 구분하였으며,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요지와 함께 지난 1년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고 질문내용에 답변하는 순서로 하였습니다.
분야별로 답변을 정리한 이유는 의원님들께서 시정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을 하신 것이 많았기 때문에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담당과장에게 답변을 요구한 사항도 효율적인 답변을 위하여 시장이 직접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영자 부의장님과 이상춘 의원님, 윤희정 의원님, 박재영 의원님, 이항진 의원님 그리고 이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민선6기 1년 성과와 미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 지난 1년 이렇게 달려 왔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여주의 백년대계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유치를 하였습니다.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많은 국보와 보물이 있는 곳입니다. 
여주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들이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홍보입니다. 여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여주시는 서울시의 연 150억원이나 부산시의 연 200억원처럼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할 재원이 없습니다. 
여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세계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을 여주에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 영릉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여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로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라는 국제적인 축제를 발판삼아 세종대왕의 한글, 애민, 창조 등을 콘텐츠로 세계적인 세종문화축제로 나아가는 것이 여주시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난 7월1일부터 5일까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메르스의 여파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6만 여 명이 다녀갔으며, SBS, MBC, KBS 등 언론에 노출된 홍보효과도 수 십 억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광고관련학회, 교수, 광고전문가, 대학생 등이 다수 참여하였으며, 데이비드 엔젤로, 토니 리우 등 글로벌 CD가 참가하여 전 세계 광고인 등 수 십만 명의 팔로워(follower)들에게 여주를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양하였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들이 지난 6월 30일 현장확인을 위해 여주를 다녀갔습니다. 그중 일부 위원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광고제가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이것이 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부지 선정심사에도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어제 7월 8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주최하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에 대한 오찬에서 저는 대통령님께 세계문자박물관 건립 부지로 여주를 선정하여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프랑스의 해양도시 깐느는 과거에는 조그맣고 허름한 해안도시에 지나지 않았지만 국제영화제, 국제광고제 등을 유치하여 세계에서 사랑받는,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해양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한반도의 젖줄이자 역사의 보고인 우리 여주시를 관통하는 남한강, 「뉴욕페스티벌 in 여주」를 통해 여주시라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종대왕의 창조정신, 애민의 그 마음을 세계에 널리 알려서 문화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제 세계인들이 찾는 그런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친절실천 관련입니다. 
민선6기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둔 것이 친절입니다. 그동안 여주시 공직자들이 다른 지자체에 비하여 매우 불친절하고 민원처리를 소극적으로 한다는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시민이 없으면 공무원들이 존재할 수 없듯이 공무원은 시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전 직원이 항상 명찰을 패용하게 하여 민원인과 구별시켜 마음가짐과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민원처리에 있어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기한까지 끌지 않고 기일을 단축하는 그러한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시민들로부터 여주시청 공직자들이 달라졌고, 시민의 편에 서서 이제는 지속적으로 행동하며, 이제는 앞으로 여주가 더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하는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앞으로 우리 공직자들은 저와 함께 우리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공직사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음은 공무원과 시민과의 소통 관련입니다.
소통은 여주발전을 이루는 기본입니다.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은 폐쇄적이고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취임직후부터 오늘까지 공무원, 시민, 단체들과 조찬간담회, 그리고 토론회 등을 통해서 여주 문화관광, 문화여주를 만들기 위해서,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부분들 함께 소통하며 왔습니다.  
그 결과, 공무원들은 각종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도 여주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십니다. 
시장실을“시민사랑방”으로 하여 시민들에게 열어주고, 농민, 학교선생님, 전문건설업체, 측량․설계․건축 대행사 그런 모든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토론회를 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풀어나가는 행정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대화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들과는 언제든지 조찬간담회, 또는 토론회 등을 통하여 「명품여주」 만들기 위한 제안을 겸허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홍보문화의 혁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SNS 홍보입니다.
현대사회는 많은 분야의 정보통신기술이 발달되어서, 과거에는 TV나 이런 부분들에만 의존을 했습니다만, 우리 여주시는 재정형편이 열악하여 많은 홍보비를 투입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는 SNS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홍보로는 지나쳐 버리기는 쉬우나 핸드폰 문자(SMS) 등 SNS를 통하여 홍보하면 내용을 항상 볼 수 있어서 시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고, 읍·면·동에서는 마을의 70이상의 어르신, 또 19∼70세 주민, 19세 미만의 주민(학생) 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마을에 맞는 홍보계획을 세울 수 있고 눈높이 행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시민과 출향인사들에게 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제를 수시로 홍보하여 관광객들과 시민이 참여하여 성공을 이루었으며, 오곡나루축제는 문환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간으로 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주시 공무원들이 많은 부분들 노력해서 얻은 주요성과를 요약하면, 201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2위, 기업하기 좋은도시 수도권 1위, 전국 5위, 가남지구 농촌지역 활성화사업 선정, 사업비 80억 확보, 경기 동북부 경제특화발전 공모사업평가 우수, 사업비 29억원,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 201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세계국립문자박물관 유치 추진 등 많은 그런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상내역은 2014년 정부 3.0 추진실적평가 경기도 다그룹 최우수, 2014년 지방재정균형집행 평가 경기도 최우수, 2014년 경기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우수, 2014년 경기도 재난관리 평가 장려,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산업진흥원장상, 2015 지방재정균형집행 평가 전국최우수 S등급 등 23여 건의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중앙부서와 경기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여주시의 위상을 드높였고, 상사업비로 9건에 6억 9백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명품 여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 번째, 국가대표 문화관광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큰 틀에서 여주에 관광객이 많이 오게 하려면 젊은 사람과 학생들이 오게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휴양, 체험, 운동시설과, 청소년과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머무를 수 있는 관광자원 확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여주 폰 박물관 개관, 곤충박물관 조성, 여강 100리길 조성, 메밀 등을 이용한 경관 가꾸기, 셔틀버스‧전기자전거‧도보를 통한 여주여행 둘레길 조성, 쌈지공원 및 유아 숲 체험공원 조성, 전통 민속놀이 계승을 위한 낙화놀이 지원, 황학산 수목원 온․난대 식물원 전문온실 건립, 수상스포츠센터 조성과 중장기적으로는 신륵사관광지 인도교 설치, 여주프리미엄리조트, 수상공연장인 여주아트피아, 강천섬 승마체험장 등 익스트림 스포츠, 세계공예문화의 거리 조성 등의 개발에 주력하여 여주를 국가대표 문화관광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교육문제는 지난번 모든 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담당선생님과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네 차례에 걸쳐 교육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단기적으로는 학부모교육의 활성화, 학력향상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교사연수 및 컨설팅 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위기관리 순회상담 지원, 학생진로 직업체험 지원 등 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 무질서한 묘지 확산 방지와 쾌적한 장사문화 조성을 위하여 여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 장사편의 시설 추진과 노인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장애인 재활 작업장 개보수, 교통취약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관리 및 건강형태 개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원어민 화상 영어 학습 운영, 인터넷 방송교육 확대, 방학기간 분야별 캠프 개설, 청소년을 위한 주말 스포츠클럽 개설, 우수교사 영입지원, 중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방과 후 학교 내실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을 가남, 점동, 대신에 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 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보훈단체 향우회단체 등의 종합회관 건립,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의 건립,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소통하는 시민 감동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공무원들이 변화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친절도 향상해야 하지만 직무능력 향상도 중요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공무원 역량강화, 액션러닝, 행복나눔 125, 공무원시정연구 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조직배양 훈련과 직원 상호간 신뢰감 및 일체감 조성과 조직 내 소통 문화를 발전시켜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시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서 중장기적으로는 종합관찰제 확대 시행, 시민의 소리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서 태평리 시가지 배수개선사업과 시청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사업도 조기에 마무리하여 시민 편리를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돈이 도는 창조경제 도시 건설입니다.
돈이 도는 창조경제 도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사업 구축을 위하여 단기적으로는 가남지역 종합발전계획수립, 여주역·능서역 주변 도시계획, 중앙로 주차타워설치 및 부대시설 설치, 프리미엄아울렛 2관 판매장 운영, 범죄예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등을 조기 마무리 할 것이며, 용담천 자전거 도로 개설, 능서면 복지회관 신축사업, 당진리∼오갑산 도로확포장, 중부대로 능서교차로 설치,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설치 사업, 본두3리 진입도로 개설공사, 급수취약지역 상수도보급, 소규모 마을 상수도 개량사업과 환경기초시설 대수선 사업, 가축분뇨 액비자원화시설 개선사업, FRID기반 음식물 종량제 시스템 구축, 하동 재활용 선별장 자동화 및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전한 도시기반을 위한 U-city시설 구축,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여주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도예문화단지 물의회랑 A·B동 무상양여 추진, 소규모산업단지 조성, 산북면 상수도 확충, 흥천권역 수도시설 설치사업, 금사하수처리장 하수처리구역 확대, 대신하수 처리장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도전하수처리장 신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여주(대신)차집관거 설치 사업과 전철 개통에 대비한 여주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여주·능서역 주변 도시계획, 이천∼흥천간(국지도70호)도로확포장 공사, 여주∼양평간(국도37호) 4차로 확포장공사, 천송∼신남간․처리∼우만간(지방도345호)확포장 공사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조속히 추진하도록 공격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특히 여주∼가남간(지방도 333호)도로 확포장공사가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그리고 지역축제인 금사참외축제, 산북 품실제는 이제 여주만의 축제가 아니라 경기도축제라는 차원으로 추진하고, 축제를 추진하는 방식도 단체나 마을단위가 특색을 가지고 마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공모를 실시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변화하는 미래산업 도시입니다.
6차 산업 기반조성, 친환경농업육성 등 변화는 농촌환경을 선도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는 원예시설 현대화, 향토산업 육성,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명품 쌀 재배단지 육성, 쌀 안정생산 추진, 축산농가 소득 지원 사업,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해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 사업, 축산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신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북내면 농촌체험마을 기반시설 확충 지원, 농촌테마공원 운영 활성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센터 구축,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 극대화를 위한 탄소발열체 보급, 가공체험 상품화 기반조성, 미생물활용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일자리 창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세종약선농식물원 조성, 여주효소산업단지 및 공장설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 여주시청 청사신축에 있어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민들과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난 5월부터 “여주시 경관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계획에는 여주시의 주요도로 등에 대한 가로경관, 남한강 등 수변경관 계획, 건축물과 옥외광고물, 공공시설물, 야간경관, 그리고 색채 등 경관구성요소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향후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경관지구 등을 지정하고, 경관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그 모든 것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만들어 「명품 여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부터 지난 7월 7일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시정 질문 내용에 대해서 답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드리는 순서는 각 분야별로 관련 시정 질문에 대해서 요약을 하고 지난 1년간 성과와 추진 계획을 설명 드리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를 가지겠습니다.
첫 번째, 문화관광 분야입니다.
김영자 부의장님과 박재영 의원님께서 축제 마케팅 전문기구와 전문가를 통한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셨고, 또 문화원의 역할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질문하셨습니다.
이상춘 의원님께서 세종대왕 탄신일과 영릉의 능호에 대한 그런 방안을 질문하셨고, 윤희정 의원님께서는 여주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위한 경관 농업단지 확대 방안을 포함하여 4개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난 1년간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유치하여 이를 마쳤고, 지역축제에 오곡나루 축제 등 5개 축제에 19억 67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51억원,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4억 4800만원,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명성황후 창작뮤지컬 공연 등 여러 가지 운영으로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는 단기적으로 낙화놀이 지원을 2천만원을 할 것이며, 정월대보름과 오곡나루 축제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눔․공감 문화행사 추진에 12억 6800만원, 여주박물관 건립에 88억 9600만원, 수상레저스포츠센터 건설에 67억원, 여주 폰박물관 개관, 여주여행 자전거길 조성을 단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문체부 제안사업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여주에 유치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올해 5월 7일 박물관에 대한 제안을 하라는 문서를 접수해서 2015년 5월 22일 제안서를 경기도에 접수하고, 경쟁 시·군으로는 파주와 안산과 시흥이 있었는데 2015년 5월 28일 경기도에서 여주시로 선정을 했습니다. 2015년 5월 29일 문체부에 접수를 하였는데, 경쟁 시·도로는 우리 여주와 서울 용산, 인천 송도, 울산 북구, 강원 원주, 충북 청주, 광주, 전남 곡성, 세종시입니다. 2015년 6월 30일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늘 현재 선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박근혜 대통령께 여주를 선정해 달라고 하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강천섬 일대 종합익스트림 스포츠타운, 여주 프리미엄 리조트 건설, 그리고 한글날 행사, 여주아트피아 수상공연 조성, 신륵사관광지 인도교 설치, 여주 곤충박물관 등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해주신 축제 마케팅 전문기구와 전문가를 통해 여주의 축제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안이 없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또한, 박재영 의원님께서도 같은 취지의 질문을 주셨는데, 양해하여 주신다면 함께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자기축제와 오곡나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축제별 고유의 정체성 유지와 활력 등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타 시군 벤치마킹, 관련단체 의견수렴, 이벤트 공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어느 정도 성과도 거두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보다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문기구 설치와 전문가 영입을 통한 축제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가평군을 비롯한 타 자치단체의 사례 조사와 지난 4월과 5월 수원, 하남, 문경, 영주 등 문화재단을 설립, 또는 설립중인 자치단체를 벤치마킹 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가칭 ‘여주시문화관광재단’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경예산에 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창의성과 독창성이 발휘되도록 축제전문가를 양성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이천도자기축제와 비교하시면서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거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천도자기축제의 가족단위 프로그램, 국제 심포지엄, 워크숍과 외국작가의 작품전시 등 짜임새 있고 다양한 전시방법 등을 파악하여 더 나은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여주도자기축제장의 물의 회랑은 경기도로부터 건물을 무상 양여 받은 후 약 30억 원의 시책추진비를 교부 받아 전시관, 신인작가 작업실, 체험학습관 등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김영자 부의장께서 질문하신 여주문화원 지원확대와 활성화 방안, 그리고 여주박물관 신축 시 구 박물관을 여주문화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간 여주문화원에서 전통문화계승과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문화원등 예술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예산지원이 인근 시·군보다 부족하다는 부의장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인력 보강 문제와 운영비 지원 확대 부분에 대해서는 인근 타 시·군과 비교 검토하여 보조금 총액 한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원 사업비 지원도 수년 동안 4천만원이 지원되어 인근 시·군에 비하여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부터 문화원 활동사업비에 포함되어 있던 ‘류주현 문학상’사업비도 별도로 분리해서 2천만원을 증액 지원하고 있고, 향후 여주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문화행사를 문화원 주관으로 전환하여 사업비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으며, 문화원에서 국비·도비 보조사업 공모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지원확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신축 박물관의 경우 도 투자심사와 문체부 심사 시 기존 건물에 대한 활용계획이 중요 심사항목 중 하나였고, 당시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을 여주박물관으로 통합 운영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받은 것으로서 구 박물관도 박물관 용도로 사용하여야 하는 등 타 용도로 활용함이 불가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부의장님께서 제안하신 것과 같이 여주문화원의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강의실, 전시관, 공연장은 우선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여성회관과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시청사 신축 이전 등과 연계하여 여주문화원 독립건물 확보를 검토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상춘 의원님께서 세종대왕 탄신일과 영릉의 능호에 대하여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세종대왕 탄신일과 관련하여 한국 천문연구원 고대역법전문가 안영숙 박사에게 자문 받은 바 있습니다.
이상춘 의원님의 말씀처럼 자문에 의하면, 세종대왕께서 탄신하신 1397년 당시에는 8일의 편차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율리우스력 1397년 5월 7일을 현재 사용 중인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는 경우에 1397년 5월 15일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음양력 변환프로그램에 5월 7일로 나오는 것은 1397년 당시 역법인 율리우스력을 적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을 적용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라는 말씀을 했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논란은 있겠지만 세종대왕탄신일을 5월 15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그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이 스승의 날, 유엔유네스코가 정한 문맹퇴치일을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여 정한 것으로 혼란을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반 국민은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한 한국천문연구원 음양력 변환프로그램에 나온 날짜가 5월 7일이기 때문에 오해할 소지가 있으므로 5월 15일이 정확한 양력 변환 날짜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한국천문연구원, 문화재청 등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세종대왕 능호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건과 관련해서는 문화재청에 질의를 하였고 세종대왕릉의 정확한 문화재 명칭은 해당 능호인‘영릉(英陵)’이며, 안내 및 홍보 시에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조선+묘호+능호’를 순차적으로 표현하나, 세종대왕릉에 대한 올바른 표현은‘영릉(英陵)’이라는 검토 의견이 있었고, 저와 관계공무원들도 그것에 동의합니다.
문화재청 검토 의견과 의원님 의견을 반영하여 ‘영릉(세종대왕)’또는 ‘세종대왕 영릉’으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세종대왕유적관리소와 협의토록 하고, 문화재 안내판 등은 협의 결과에 따라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윤희정 의원님의 여주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는 경관 농업단지를 확대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경관농업 대상지는 대신면 당남리섬 일대로 가능 면적을 실측한 결과 88필지 10만 여㎡입니다. 
금년에는 기반조성과 경관조성에 알맞은 작물을 선발하기 위해서 10,000㎡(3,000평)을 1차적으로 시범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금년도 1회 추경예산으로 5300만원을 반영하였고, 대상지 측량 후 그 면적을 확대하여 100,108㎡(30,282평)의 하천점용허가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자원공사,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하천점용허가 신청 중에 있고, 허가를 득한 후에 예정지 기반조성 작업으로 돌 고르기, 구획정리 작업 등을 실시하여 7∼8월에 메밀을 파종하고, 후작물로 보리와 유채 등을 파종할 계획입니다. 
금년 결과에 따라서 재배면적을 확대할 것을 검토할 예정이며, 재배작물도 메밀, 보리, 유채, 또 약용작물 등으로 다양화해서 금후 경관조성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당남리섬 10만 여㎡ 전체를 점차적으로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여 도시민이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또 윤희정 의원님이 양촌리 저류지와 당남리 섬에 가평의 락 페스티벌, 양평의 DJ페스티벌 같은 대규모 축제의 유치 등을 통한 수변공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로 선정된 이포보는 여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축제행사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캠핑페스티벌이 당남리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취소된 바도 있습니다. 
저 또한, 의원님의 말씀대로 여주시를 널리 알리고 수려한 이포보 주변 공원을 이용한 음악 페스티벌이 일회성이 아닌 타 시·군과 같이 연례적으로 개최되어 건전한 음악축제 발굴과 성공적인 관광축제를 만들어 가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남다른 애착을 갖고 계신 이포보 주변 공원과 당남리섬에 타 시·군과의 차별성 있는 대학가요제 등과 같은 음악 축제를 발굴하고 페스티벌 행사를 유치하도록 민간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기고 돈이 도는 여주를 만들 수 있는 멋진 페스티벌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또 윤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흔암리 점동 선사유적지 관련 정비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흔암리 선사 유적지는 청동기시대인 B.C 1000년 전후의 탄화미가 발견되고 당시의 선사인들이 살았던 취락지가 발굴된 지역으로서 우리나라 농경문화 기원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적지입니다.
2004년도에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여 관람시설인 움집을 설치하고 그동안 갈대지붕을 교체하는 등 유적지를 유지·관리해 왔으며, 2013년도에는 5800만원을 투자하여 목재와 갈대를 교체하고 2014년도에는 흔암리 선사유적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9월 서울대학교 이선복 박사와 함께 “여주 흔암리유적과 쌀문화의 재조명”이라는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흔암리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를 위촉하여 유적지 주변정비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관리토록 하였습니다.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흔암리 선사유적지 1차 시굴조사 및 발굴조사를 위해 2016년도 도비보조금 1억 6000만원을 신청했으며, 향후 총 4차에 걸쳐서 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발굴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한 흔암리 선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흔암리 관통도로 345번 지방도를 확장하고, 이후 유적정비 및 공원조성, 청동기 유물·쌀 문명 전시관과 체험학습장 건립 등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또 윤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중소기업체에서 생산중인 제품의 포장지에 여주시 관광지 및 특산물 홍보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 중 해외 수출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업체들을 파악하여 이에 따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우수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현행 시행하고 있는 정책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및 금리인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포장지를 활용한 관광 및 특산품 홍보방안에 대하여는 좋으신 의견으로 업체와 협의를 통해서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행복 교육체육 분야입니다.
시민행복 교육체육 분야에는 박재영 의원님께서 보육과 교육에 대한 여주시의 안정적인 제도 도입, 여주시 전체 체육시설의 정비계획과 향후 개선방향, 관리방안을 질문하셨고, 이항진 의원님께서 ‘행복나눔 125운동’추진 시 세종대왕과 관련된 내용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그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난 1년간 교육체육 분야는 학교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대응지원사업으로 5개교에 8억 4천만원,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 경비 지원으로 18억 1900만원,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교육 지원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으로 28개교에 11억 2천만원, 방과후학교 지원에 5억 5천만원, 병설유치원 종일반 지원에 3400만원, 특수교육실무사 지원에 4200만원, 통학버스 운영지원에 4억 4400만원,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114명에 2억 7100만원, 중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에 여주고등학교 19억 5500만원, 대신고등학교 9억원 사업비 지원, 보건 시설·장비 보강에 1억 9500만원, 방문건강관리에 3억, 국가암 관리에 1억 6600만원, 간흡충 퇴치로 간 건강 지키기에 1,087명을 검사하였으며, 치아튼튼! 잇몸튼튼! 치아건강사업에 1억 3500만원, 정신건강증진사업에 5억 2900만원, 응급실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에 3백만원, 어르신 낙상 예방 프로그램에 1600만원, 이웃사촌 프로젝트 사업에 5개 마을 1300만원, 남한강변 합동방제단에 13개 부서가 협업하여 특장차 이용 물대포, 해충퇴치기, 수풀제거, 오수유입 방지 등의 사업을 했습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주말 스포츠클럽을 개설하고, 중·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에 30억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장기사업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에 20억, 어린이집 설치·운영 컨설팅 및 보육교직원·부모에 대한 상담·교육을 함께 합니다.
방과후 학교 내실화에 10억, 우수교사 영입 지원에 3800만원, 인터넷방송 교육 확대에 5500만원, 방학기간 분야별 캠프 개설에 5700만원,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설치에 262억원, 觖년까지 5개관의 북내, 가남, 점동, 대신, 능서에 공공도서관을 설치하는 안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박재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교 의무교육 및 무상급식,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안정적 제도 도입에 대한 답변입니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교육이야말로 여주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고교 의무교육, 무상급식을 시행할 경우 학생대비 의무교육비용이 20억원, 지원예상으로는 2,300여 명, 고교 무상급식으로 23억원, 급식인원 187일 기준 3,700명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여주가 현재도 인근 시·군에 비하여 교육지원예산은 지방세수입 대비 3∼4%정도는 더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예산기준 교육예산은 이천시가 5.2%, 양평군이 4.2%, 여주시는 지방세수입의 8.1%를 차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구가 우리시의 절반에 못 미치는 일부 타 시·도 군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려다가 중앙정부의 재정진단을 받는 등의 역효과를 야기한 사업을 우리시가 추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많은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고교 무상급식, 의무교육은 교육주관인 교육부의 교육재정 지원이 있거나, 향후 우리시의 재정이 감당할 수 있을 때 의원님의 질문사항을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변화를 위하여 금년 상반기에 4차에 걸쳐서 각급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및 교사들과 교육발전토론회를 개최해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토대로 교육지원청과 협의하면서 교원사기증진 대책, 학력향상, 인성교육 등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여주시 교육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보육정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보호자와 더불어 영유아를 건전하게 보육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공감합니다.
금년 여주시 보육예산은 189억원이며, 이 중 시비가 23%인 43억원으로 국도비 지원 없이 독자적인 보육정책의 시행은 어려운 실정이지만, 여주시와 또 여주시민 단체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수렴해서 보육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 계획도 있음을 말씀드리며, 뒤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박재영 의원님의 여주시 전체 체육시설의 정비계획과 개선방향에 대한 판단, 시설유지를 위한 앞으로의 관리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시에는 체육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종합운동장 부지 내 축구장, 실내체육관, 복합체육관, 족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조성하였고, 읍·면·동에 체육공원 10개소와 국궁장 8개소, 게이트볼장 11개소, 테니스장 11면, 족구장 28면,야구장 2면,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해서 충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 및 마을별 전용 구장 조성 등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신규 체육시설 조성은 최대한 자제하고, 여러 종목이 같이 사용하거나 인근 읍·면·동과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시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사업의 효율성 및 이용률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효율적인 체육공원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이용 주민들과 읍·면·동에서 주도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참여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며, 금년부터 체육공원 관리 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관리비용을 증감하는 등 공원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10월에 여주시 일원에서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립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큰 대회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팀장을 포함하여 서너 명의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시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1분 회의계속)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행복나눔 125운동’추진 시 세종대왕과 관련된 내용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의견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의 세종인문도시와 관련 행복나눔 125운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행복나눔 125운동의 목적은 1일 1선행, 1월 2독서, 1일 5감사 실천을 통한 행복한 개인, 가정, 일터, 사회 만들기입니다. 
이 운동의 이론적 토대는 긍정심리학과 한국형리더십인데, 한국형리더십 중에서도 세종대왕 리더십 즉, 생업의 즐거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행복한 세상, 생생지락(生生之樂)의 실천입니다. 현재까지 행복나눔 125운동 강연 시 부득이 외국의 책이나 사례가 많이 인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세종리더십에 대한 많은 자료를 발굴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1박2일의 공무원 역량강화훈련에서 행복나눔 125의 손욱 교수님과 세종리더십 연구소 박현모 교수님의 강의시간을 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장급 이상으로 여주시청 회의실을 이용하여 강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행정 분야입니다.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재발방지, 환경사업소 위탁계약 시 공개경쟁으로 본부장 채용, 이상춘 의원님께서 행정의 난맥상을 최소한 하기 위한 방안, 댐용수 이용부담금을 면제받기 위한 복안, 박재영 의원님께서 골재 관련, 얽힌 실타래를 풀고 앙금을 풀고 갈 수 있는 방안, 이항진 의원님께서 취임 전 꼭 해보겠다는 정책이 할 수 없게 된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하는 것을 포함한 5가지 질문이 있으셨습니다. 
지난 1년간 행정 분야에서는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민원24시 시민감동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보급과 또 그 교육을 실시하였고 전 직원 친절 명찰을 제작 배부하여서 달고 있습니다. 또한, 친절공무원 프로젝트로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과 1부서 1친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업무시작 전 친절방송 및 칭찬릴레이를 실시하고 각 부서별 친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19개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하고 있고, 시민 1일 명예시장을 觓년 1월부터 매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종합관찰제 운영으로 7개 분야 53개 유형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여주시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서 기간제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청원경찰 경비업무전환 등을 실시하였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로 남한강TV를 운영하고 여주시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홍보매체로 55개의 언론사를 통한 시정행정예고를 하며 남한강소식지를 제작·배부하고 업무시작 전 친절방송 및 칭찬릴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청각 매체를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22개소 I-FRAME(PDP)을 통한 뉴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 버스승강장 BIS 시스템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극 행정 규제해소를 통한 기업유치로 주식회사 옴니시스템, 화장품 공장 320억원 투자, 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는 15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기업규제·애로사항 발굴지원단 8개 업체를 지원단에서 운영하고 규제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여주시 규제지도를 제작 배포하였고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수도권1위, 전국5위를 달성했습니다. 
공익성·공공성 사업으로 시정시책 대행사업으로 50개 단체를 운영하고 있고 국내외 교류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교류는 서울 중구 송파구 등 5군데, 그리고 국외 교류는 일본 진남정에서 상봉정, 그리고 그리스 6䞕참전용사 방한초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평가 상위 5%이내의 S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4위에 해당되고 경기도 1위에 해당되며, 이는 18개 과제를 제출하여 17개가 입법예고 된 실적입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시장실을 이용한 시민사랑방을 계속 운영하고 액션러닝과 타 시·군 벤치마킹, 여주시정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홍보매체로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행정종합관찰제, 시민의 소리 운영, 행정민원서비스 강화,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와 청사신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7월 9일 현재 여주시는 메르스 확진 격리대상자가 한명도 없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첫 번째,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행정예고비 집행, 정상가동실적증명서 부적정발급 등을 지적하시면서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에 따른 재발방지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행정예고는 매년 수립하는 내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6대 지방지는 220만원, 기타 지방지와 인터넷 등은 110만원입니다. 지면과 인터넷 팝업 광고를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지 다섯 곳에는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중앙지에 미처 집행하지 못한 행정 예고비는 지역지, 지방지, 인터넷 등에 지급하였으며, 시정 기여도에 따라 추가로 집행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행정예고는 여주시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립하는 행정예고의 내부기준은 한국 ABC협회의 발행부수에 따라 전국지 5만부 이상, 지방지 1만부 이상은 220만원, 전국지 5만부 미만, 지방지 1만부 미만은 11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지 중요성을 감안해서 다섯 곳에는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정홍보 횟수가 많을 경우, 또 시정기여도가 높거나 홍보책자발행 등으로 조건이 다르게 변화한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기준과 다르게 집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대 변화에 따라 인터넷신문의 등록기준이 어렵지 않아 많은 인터넷신문이 생겼습니다. 인터넷미래도 노출도가 높은 경우와 시정홍보 빈도가 많은 경우에는 모두 합하여 일괄하여 지급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경로당 신문 보급입니다. 경로당 신문보급은 2007년부터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신문구독료의 70%를 지원하였으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원 기준이 50%로 바뀌면서 사업이 어렵다는 신문사의 의견에 따라 한 부당 600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2006∼2007년 금사, 산북, 천서처리장의 정상가동실적증명서의 상원이엔씨 주식회사의 특허번호가 잘못 발급된 것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금사·산북·천서 하수처리시설은 2003년부터 2007년 설치한 경우에 선회와류식 SBR공법으로 환경부 신기술지정 제33호, 검증35호와 특허번호 제0373745호로 설치 시공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입니다. 
상원이엔씨 주식회사는 2010. 2. 4 이후 공사부터 특허번호 제0373745호는 소멸되고 같은 공법을 변형한 신규특허 제0941949호를 이용하여 시공하였으나, 그 이전 실적증명을 교부받은 때도 신규특허를 기재하여 교부받은 그런 것입니다.  
2013년 12월 2일 정상가동실적증명서 발급 시 주식회사 상원이엔씨에서 작성한 정상가동실적증명서에 설치 당시 특허번호 제0373745호로 적어야 함에도 특허번호 제0941949호로 잘못 기재한 것을 담당공무원이 이를 확인하지 아니하고 발급한 사항입니다. 사실과 다르게 발급된 정상가동실적증명서에 대해서 다른 지자체의 지적과 2015년 6월 12일자에 여주시에서도 전국지자체 및 환경공단에 공지를 하였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부정부패, 불친절, 음주운전, 복지부동, 소극행정 등 공직 전반에 대한 감찰과 공직사회 신뢰성 저해 행위, 민관유착 기회 제거, 반부패 및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환경사업소의 수의계약 특혜 의혹과 환경사업소 관리대행을 공개경쟁입찰로 하지 않은 이유와 본부장 채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주시 환경사업소는 2010년 8월 31일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3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 기간은 2010년 8월 3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로 하고 2회 연장 계약을 수의계약으로 하였습니다. 그 기간은 2013년 8월 31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로 현재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주식회사에서 관리대행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만료되는 2016년 8월 31일에는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관리대행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 본부장 채용은 공직자윤리법 제33조의2 규정에 의거 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 요청서를 제출받아 경기도로부터 취업승인 후 코오롱워터앤에너지에서 직접 금년 2015년 3월 5일 채용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우리 시에서는 하수사업소장과 환경관리과장을 통하여 환경사업소 운영 실태와 철저한 지도감독 및 점검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상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업포기 사례 등 행정의 난맥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답변입니다.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기 위하여 공무원 조직의 변화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시장으로서 늘 고민하고 구상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의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제안해 주신 바와 같이 사업 추진에 앞서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내부적으로 충분히 논의를 하고, 대외적으로 의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시민의 소리 처리위원회와 시정발전위원회를 통해 참신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사료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활용해서 행정의 난맥상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서별로 중점추진사항 검토, 간담회를 추진하여 2015년 하반기 추진할 사항, 2016년 새롭게 추진할 사항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체크하여 행정누수, 기피현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금 여주시는 각 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주식회사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각종 제안사업 등을 통하여 국비, 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즉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액션러닝, 행복나눔125, 업무역량교육 등을 통하여 이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이상춘 의원님의 댐용수 이용부담금을 면제받기 위한 복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댐용수 사용료 소송은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팔당 상류 7개 시․군의 법정 다툼으로 2년여 동안 진행되어 서울고등법원의 2심판결에 의해 패소한 물값 분쟁이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댐용수 사용료와 관련된 법령 개정 등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판단이 수반되어야 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규제개선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주시와 같은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팔당상류 6개 시·군과 향후 공동 대응하여 충주댐 이외 지천에서 유입되는 물의 유용성을 들어 댐용수 사용계약 시 체결 유보 등 부담금 면제방법과 맑은 물 공급 투자비용도 받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박재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골재로 인해 얽힌 실타래를 풀고 쌓여있는 앙금을 털고 갈 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준설토 적치랑은 19개에 352억 4100㎥ 중 매각량을 91억 8000㎥로서, 현재 26% 매각되었고 잔여랑은 260억 6100㎥입니다. 
의원님도 알고 계시듯 준설토 관리비용은 판매대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적치기간이 장기화 될수록 수익이 감소하므로 조기에 준설토를 매각하여 관리비용을 최소화하여야 이익이 늘어납니다. 2010년부터 추진된 준설토를 매각하였으나 그동안 건설경기 부진 등 판매가 부진하고 대규모 매각 경험이 없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나 이제 그동안의 제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기에 매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2015년 5월 국토교통부와 함께 실시한 대책회의에서 준설토 판매현황, 문제점 및 준설토 관련 우리 시 요구사항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준설토 활용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실시한바 있으며, 또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LH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부주관 공사 및 LH공사의 수도권 인근 대규모 사업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골재판매업자인 거성산업과 고엽제전우회와는 금년 10월말까지 계약이 종료되므로 직영사업 및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 모든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사후 소송제기 등의 마찰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조기에 매각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최적의 판매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는 취임 전 꼭 해보겠다는 정책이 할 수 없게 된 정책이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아직까지 구상했지만 할 수 없게 된 정책은 없으며 취임전 구상했던 사업과 함께 “명품여주”시정목표 구현을 위하여 공약사업 35개를 포함하여 63개 중점사업을 담은 「민선6기 시정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10일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실패가 문제가 아니고 포기가 문제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으며 각 부서가 주식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일곱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는 행복한 여주시를 위해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나 과제 중 5가지 정도를 답변해보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여주시민들에게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질문하신 기관 사회단체, 주민, 전문가 집단의 참여와 협력 방안에 대하여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여주는 인근 지자체에 대하여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잘하고 우리는 못한다. 인근 시·군 공무원들은 잘하는데 우리 공무원들은 형편없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설령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안되면 되게 하고 마음이 안 맞으면 대화하고, 소통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서로에게 격려하고 함께 2인3각, 5인6각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큰 뜻을 갖고 함께 하자고 하면 발을 빼고 잘하면 그때 같이 가겠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는 크고 어려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통하겠습니다. 대화하겠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겠습니다. 많이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못 보는 것도 있습니다. 소통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소통을, 여주발전의 기본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직은 폐쇄적이고 시민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취임 이후 공무원, 시민단체 등과 조찬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최근에는 시장실을 시민사랑방으로 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화의 통로를 통해 시의회, 지역단체, 시민, 전문가들의 제안을 겸허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공약사항 중 강천섬 종합익스트림 스포츠 타운 조성, 장애인 복지시스템 구축, 육아정보지원센터, 세계 공예문화의 거리 조성, U-city 시설구축 사업, 야간수상공연시설의 경우 막대한 예산과 법적 제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경험들은 여주시 행정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민자유치도 추진할 것입니다. 950억원 규모의 세계문자박물관 등 국책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도 여주에 유치하겠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이전사업도 여주에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사유로 못할 것 같은 위 사업들이 도전의 대상, 극복의 대상으로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홉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의회가 시정에 대하여 의견을 내는 것이 필요한 일인지, 지나친 간섭인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 시민과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의정의 날 등 의원님들과의 소통의 자리에 모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보고를 통해 귀 담아 듣고 있으며,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고견을 통해 추진과정에서 잘못된 점을 미리 인지하고, 보고과정에서 듣지 못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집행부에서도 의회와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여주시정에 대하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도 많은 고민들을 하면서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그러한 생각으로 질책보다는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열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그 방향은 무엇이며, 각 과에 요구되는 구체적인 변화내용은, 공직자의 책무 중 지켜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취임부터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이라는 시정방침으로 행복한 여주, 명품 여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으로 창조경영단을 신설하는 등 시정조직의 변화를 도모하였습니다. 그동안 부서간 업무 조정이 되지 않았던 통합방위 및 군부대 업무 등 12개의 단위업무를 조정하여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시민을 위한 행정조직의 변화를 기해 왔습니다. 저는 여주시 공무원들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KT, 한전, 건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공직자는 적극적으로, 그리고 친절하게 시민을 대하고 민원을 해결하여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직자의 소통과 친절, 시민들에 대한 무한 사랑, 그래서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공직자상을 만들겠습니다.
네 번째 도시환경, 교통, 지역경제 분야입니다. 
이상춘 의원님께서 여주 IC에서 시청까지 특징 있는 거리로 조성할 용의, 공원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공원을 조성할 용의, 박재영 의원님께서 여주시 전체 도시미관의 방향과 계획, 시청 울타리 철거와 인도개설을 통하여 주민들의 쉼터개방 용의, 이영옥 의원님께서 세종로 중앙 하단에 현대적인 감각의 트리와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할 수 있는 방안, 현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등 5가지, 윤희정 의원님께서 여주 역세권 도로를 여주대학과 직접 연결하는 방안, 아스콘 업체 동향에 대한 처리방안 등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도시환경과 교통, 지역경제는 하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4만 7663㎡ 62억원,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5만 9000㎡ 100억원, 창동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 55,000㎡ 80억원, 가남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6만㎡ 80억원, 2020여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사업 14억원,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 IC설치 사업 174억원, 시·도 확포장사업 227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499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64억원, 도로교량유지관리 38억원, 공원 및 녹지시설관리 21개소, 금은모래 강변공원 운영 33억원, 황학산수목원 특성화사업 3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 1억 4800만원 등을 지금 시작하고 앞으로 향후 이 부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단기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구축에 28억원, 프리미엄아웃렛 농·특산물 직영매장 운영, 도자세상 물의회랑 A동과 B동 양여, 교통취약지역 행복택시 16개마을 1억 5천만원 지원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당진리∼오갑산 도로확포장공사 등 도로를 확장하고 복하천 정비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하수처리장에 대한 부분을 확충을 하고 그리고 역세권 도시개발과 여주 SK변전소 가남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시환경분야에 대한 의원님들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첫 번째, 이상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주IC에서 시청까지 구간을 특징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주시에서 지난 5월부터 여주시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주시 경관기본계획에는 여주시 특성을 반영한 도로변 경관을 시행할 수 있는 여주시 도로 경관 가이드 라인이 포함될 것입니다.
여주시 도로경관 가이드라인을 기본으로 세종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 여주시의 특색뿐 아니라, 도로가 지나는 읍·면·동 지역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교통시설물, 가로수, 가로등, 자전거도로 등 도로 시설물과 소공원 조성, 상징물 등을 설치함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여주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여주 인터체인지 전면에 여주를 처음 느끼는 여주시 관문임을 중시해서 세종인문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논의하여 선정,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하신 가로수 식재와 관련하여 여주 인터체인지부터 시청 앞까지는 은행나무와 벚나무, 시청 앞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1㎞ 중앙분리대에는 장송과 기타 화살나무, 계절별 꽃, 단풍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년 5월경 흰쌀과 같이 꽃이 만개하는 이팝나무를 식재하여 여주쌀을 연상케 하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여주∼가남간 지방도 333호 및 신설되는 도로에 이팝나무 등 특색화 된 가로환경을 조성토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제안하신 가로등을 활용한 경관 조명 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여주IC에서 시청 간 도로 약 5㎞는 여주시의 관문으로 해당 구간에 있는 가로등기구를 이용하여 등주에 LED바 및 LED논네온 등을 설치하여 경관조명을 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조명으로 인한 운전방해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가 있으므로 경찰서 등 관련부서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상춘 의원님의 공원정비계획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공원 조성을 할 수 없겠냐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8개소 등 총 13개소의 공원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사회적 약자 편의를 위하여 제초작업, 파손된 시설물을 수시 보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신 상동, 창동, 홍문동에 위치한 공원은 조성연도가 20년 이상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 되었고 주변의 상가 등과 접하고 있어 쓰레기들을 불법으로 투기 하는 등 공원 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상동, 창동, 홍문동 3개소 어린이공원에 경찰서와 협의 후 공원 내 취약지에 공원보안 등 7개소를 추가 설치하였고 4000만원을 투입하여 이동식 안전초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린이공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쾌적한 공원을 조성토록 하겠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여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비상 방범체계를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주경찰서의 공원고도화 제안서와 전문가 용역을 통해 공원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박재영 의원께서 질문하신 여주시 전체 도시미관의 방향과 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여주시는 경관자원 등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 분석을 통하여 여주시 전체의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금년도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5월부터 여주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주시 경관기본계획에는 여주시의 주요도로 등에 대한 가로경관, 남한강 등 수변경관 계획, 건축물과 옥외광고물, 공공시설물, 야간경관, 색채 등 경관구성요소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사물인터넷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로등의 효율성, 절전을 통한 예산절감 등을 도모하겠으며, 영월루, 연인교 강변 신륵사 도로를 연결하는 야간경관조명, 그리고 시청 쪽 강남 강변 데크(deck) 설치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이를 실행 할 수 있는 경관지구 등을 지정하고, 경관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조직과 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박재영 의원님의 시청사 울타리 철거와 인도개설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시청담장은 크게 청사방호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필요합니다만, 청사 내·외곽으로 CCTV, 세콤 등 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구간도 있습니다. 이에 안전사고 등 문제가 없어 철거가 가능한 구간을 철거하여 주민쉼터 등을 설치하고 안전한 보행구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의 제안처럼 민원실 접근이 용이하도록 담장을 헐어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청사전면 일부 담장은 다문화가정의 자긍심과 사기 앙양을 위하여, 현재 여주에 거주하는 18개국의 국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이영옥 의원님의 세종로 중앙화단에 현대적인 감각의 트리와 조형물 설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연말연시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가로수와 조형물을 이용하여 트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2004년 12월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나무에 감아 설치하는 트리의 경우 가로수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영상 5℃이하의 가로수의 생리활동이 멈춘 휴면상태이며, 겨울철 최저기온이 영하로 전구에서 발열되는 열은 대기온도와 상쇄되므로 수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중앙분리대 가로등주 및 감시 카메라주를 이용할 시 가로등 불빛이 트리보다 밝아서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의원님의 말씀대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과 온정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연말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추진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이영옥 의원님의 현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오학동 일원에는 천송2지구 및 법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하였고, 오학·천송지구는 201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암지구는 2008년 7월 개발행위 제한구역 시행 후 5년이 지난 2013년 7월 개발행위 제한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현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기시행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가남읍 태평지구, 점동면 청안지구,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야 하므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현암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교통 분야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첫 번째, 윤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주역세권 도로에서 여주대학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대한 답변입니다.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 여주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역세권 개발지역의 교통 분산을 위해 계획적인 도시개발 및 도로개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주역 주진입도로인 교리 교차로부터 교리 셀프세차장 구간은 총 235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교에서 소방서까지의 구간은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총 110억원이 소요되며, 여주역에서 이마트 구간은 총 55억원이 소요되며 역세권개발 시 우선 도로개설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지정고시 된 도시계획도로는 교리 교차로까지이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주역세권도로에서 여주대학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망 개설을 위해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여주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시행되어야 하고, 도로연장 0.7㎞, 700m에 사업비 6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주역에서 여주대학교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직선연결도로보다 우선 세종중학교 4차선도로를 활용하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주역 주진입도로 공사를 우선 마무리하고 향후 교통량 분석, 현장여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영옥 의원님께서 여주역에서 소양천 끝까지 걷는 거리와 이마트 건너편 연못에서 제비골천까지 걷는 거리 조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역사 입지에 따라 역사주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도시개발사업에 대하여 지난 2014년 4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받아 현재 토목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 시행 시 새로이 설치되는 공원, 녹지, 도로 등은 기존 도심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하여 2016년 착공예정이며, 말씀하신대로 여주역에서 소양천 끝까지 걷는 거리, 이마트 건너편 연못에서 제비골천까지 걷는 거리를 조성하여 주민여가 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영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내 노후 된 육교 보수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시에 설치되어 있는 육교는 총 6군데입니다. 이중 점봉육교, 교리육교, 교리2육교, 신해보도육교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나, 2013년 9월 여주시 승격으로 동지역의 육교 3개소인 점봉육교, 교리육교, 교리2육교의 관리가 여주시로 이관되었습니다. 
이관된 육교 중 교리육교와 교리2육교의 교면상태가 불량하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보수하여 이관토록 해서 보수를 하였으나, 보수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육교 교면이 들뜨고 갈라지고 계단 신주가 탈락하는 하자가 발생하여 우리 시에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건의하여 현재 시공업체에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지도록 하자 보수를 지시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보도육교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경제 분야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윤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아스콘업체 동향과 대형업체 입지 신청 시 처리방향에 대한 답변입니다.
관내 아스콘 생산 4개사는 대광아스콘, 대일콘크리트, 태창산업, 삼광아스콘 4개사입니다. 전반적인 물량감소와 업체별 단가경쟁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업체의 경우는 재생아스콘 생산시설의 추가 설치 등을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에 대형아스콘공장이 들어오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유로는 우리 시와 같은 자연보전권역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연간 10톤 미만의 대기배출시설 4종, 대기배출시설 5종만 입지가 가능하므로 대형아스콘공장 신설은 현실적으로 운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형아스콘업체의 신설은 경제성이 맞지 않아 허가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영옥 의원님이 질문하신 하리제일시장 안전진단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일시장은 여주시 유일의 상설 전통시장이며, 영세 상인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1982년에 준공되어 현재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안전진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우선 올해 2월 사업비 451만원으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포 82개 중 노후 및 부적합 전기시설 8개소를 개선 완료하였습니다. 제일시장은 LP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점은 금속배관으로 교체 완료하였고, 주택용은 올해 12월말까지로 시설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하겠습니다.
제일시장의 도시가스 공급은 재건축 지연, 공급비용에 대한 부담 및 상인회 내부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도시가스 공급 시설공사가 진척되고 있지 않는 것을 답변 드립니다.
다섯 번째는 농업·농촌개발 분야입니다. 
이상춘 의원님께서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품화를 위한 육성방안, 판매망 확보 방안, 이항진 의원님께서 농업인상담소 축소안이 진행도중 폐기된 이유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난 1년간 여주시에서는 여주쌀 명품화를 위한 추진으로 20억, 가공용쌀 업무협약 농업기술센터와 화요가 체결을 하였습니다. 
농업인 전문교육 8667명 2억 9300만원, 여성농업인 전문기술교육 1414명 845억원, 여주 21세기 농업인대학 230명 1억8900만원, 전통장류제조 체험장 기반조성 완료 2500만원, 고구마 베이커리 개발 및 체험농가 등 찰고구마빵 등 23종 보급, 전통 발효식품 쌀식초 가공장조성 5000만원, 농촌체험농장 체험마을 네트워크 조성 1억 7300만원, 탄소발열체 사업 4개소 7500만원, 유용미생물 활용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33억원, 고구마 무병묘센터 추진 30억원, 맞춤형 발효액비 공급 4대 단체 3억2000만원, 농기계 임대사업 44종 204대를 보유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단기적으로 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15억원, 탄소발열체 발열패드 설치 및 지중 근권 전기승압 7500만원, 친환경유기질 비료지원 사업 20억원, 자동착유시스템 지원사업 등 19억원으로 단기적으로 추진하고, 중기적으로 여주고구마 혁신클러스터 30억원, 약선 농식물원 개설 100억원, 장기적으로 전통발효식품 산업단지 조성으로 60억원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가뭄이 해갈되지 않아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장마철을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상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왕님표 여주쌀 명품을 위하여 육성 및 판매망 확보, 안정적인 여주쌀 재배, 농가소득으로 이어갈 방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여주에는 돌발병해충 멸강나방이 약 10ha 정도의 면적이 나타나고 있어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산업팀 20명이 동원돼서 방제작업 중이며 관련예산 약 8000만원을 집행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 시 벼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10%증가한 52,980톤을 생산하고 생산량의 55%인 29,093톤을 수매해서 7월 현재 수매량의 82%인23,813톤을 판매하였고, 금년 9월말까지는 전량 소진될 전망입니다. 
명품 여주쌀 생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밥맛이 좋은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진상벼 등 명품 여주쌀 재배단지 893ha를 조성하였고, 2018년까지 5,000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맞춤형 건강쌀 등 기능성 쌀 생산으로의 품질전환을 시도하겠습니다.
벼 수매 시 등급별 미 수매, 통합 보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인력과 보관시설을 확충하여, 여주쌀의 등급별 판매방안을 강구하여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겠으며, 여주쌀 고정판매를 위한 전문가 집단 등 1만 명 회원제 등 다양한 판매처를 발굴하여 쌀 판매를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주류생산업체 화요와 다량생산 벼품종 보람찬의 연간 수매계약을 시범적으로 실시, 판매함으로써 판매 다변화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다른 업체와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라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장점을 앞세워 수도권의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다수의 대중이 볼 수 있는 TV광고, 서울지역 버스, 지하철 광고 위주로 홍보를 실시하여 여주쌀의 인지도 상승으로 구매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쌀 유통시장에서 옛날 지역 명성만을 가지고 여주쌀이 최고라는 자부심에서 탈피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여주쌀 명성유지를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 전문가 등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서 여주쌀 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주 오곡나루축제에 대해서도 지금부터 홍보를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항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업인상담소 축소안이 진행 도중 폐기된 이유에 대한 답변입니다.
농업인상담소 개편은 의원님께서도 질문 시 밝히셨듯이 조직진단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기계임대사업과 관광농업 추진 등 본소 기능을 강화하고 상담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추진 중 농민들을 대표하는 다수의 농업인단체들이 각 읍·면·동에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축소 운영하는 경우에 농업인들이 받는 불이익을 들어 강하게 반발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농업인단체와의 3차례의 간담회를 거치면서 여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1∼2년 동안 개편안대로 운영하면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농업인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현행대로 농업인상담소의 존치를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추후 농업인단체들과 다시 토론회 등을 통하여 논의하기로 하고 농업인상담소의 존치를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 농업인상담소장의 명칭을 농업인상담관으로 개칭하고 팀장이 아닌 주무관도 임명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유능한 팀장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평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소통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도 의제를 발표하게 하고 이에 대하여 집현전에서 경연 등을 통해 논의하고 시행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반대가 있으면 다시 더 논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계속 농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조화로운 복지구현 분야입니다.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임신 여성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인사추진 용의는 없는지, 박재영 의원님께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대한 계획과 아동,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종합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하셨습니다. 
지난 1년간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741가구 3억 6100만원, 위기가정 무한돌봄 435가구 억 5700만원, 보훈명예수당 증액지원으로 월 4만원에서 5만원, 다문화가족 행복한 고향나들이 지원, 화장장려금 확대지원, 장애인 생활안전지원 및 건강관리 2306명 29억원, 장애인복지시스템구축으로 보도턱 낮춤 개선 719개소, 보도블록 정비 39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추진 14억원, 여주시 노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2억원, 노인정 스포츠 및 심신단련 강사배치 1억 3800만원,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지원 7개 사업 285억원, 노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5개소 7000만원, 어린이집 CCTV 설치지원 62개소 8000만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38개소 338명에 대한 그러한 처우개선을 실시하였습니다. 
보육처우개선비 월 3만원을 추가지원하고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로 매월 2만원씩 증액지원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단기적으로 장애인복지시스템구축으로 10억원, 노인정 스포츠 심신단련 강사배치로 50개소 1억 4000만원,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사업소로 3200가구 3억원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보훈단체 향우회단체 등의 회관건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임신 여성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인사 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직 시 육아문제 등 복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기인사와 수시인사 시 출산공무원의 고충을 수렴하여 보직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 중인 공무원이 승진인사에서 불이익이 전혀 없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로 2014년도에 2명, 2015년도에 2명이 출산휴가 중인 때 승진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아휴직의 경우 법령상 육아휴직 기간에는 승진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복직 후 계속근무자와 동일하게 승진후보자 서열순위와 재직연수를 고려하여 승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할 것입니다. 
이어서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지난해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시급한 기간제 근로자 23명을 2015년도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여 7월 9일 현재 기간제 근로자는 188명,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123명입니다.
현재 우리 시 무기계약직 비율은 9%로 경기도 전체 시·군의 평균 12.5%와는 약 3.5% 저조합니다. 앞으로 전환 가능한 상시·지속적인 60여개의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하여는 매년 재평가를 통하여 연차적으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박재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대한 답변입니다.
내년에는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740㎡와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330㎡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여주시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을 경기도 평균인 4.33%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현재 운영이 어려운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거나 여주 역세권개발 시 공동주택단지에 우선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육사업 시행을 위해 「영유아 보육 조례」제정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수립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박재영 의원님께서 아동,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종합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리 시는 현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허가 신축되는 건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여부를 사전점검하고 있으며, 금년 1월에는 이영옥 의원님의 발의로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시청과 보건소 등에 설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청사이전 문제와 맞물려 보류하였던 엘리베이터 설치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7월말 준공 예정으로 있고 CCTV관제센터도 2층이지만 지체장애인 고용과 장애인들의 시설 이용을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도록 설계 변경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콜택시는 금년도에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여 리프트 승합차 3대를 구입하고, 이동지원센터 설치 후 내년 3월중 콜택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개소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올해 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개·보수 하였고,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보도턱 낮춤 719개소, 보도블록 정비 394개소, 장애인블록 정비 2,582개소는 금년 9월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2014년도에 여주시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 보도턱 낮춤, 유도블록, 안전펜스, 보도육교 등 안전시설에 대하여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변화된 지역특성과 도로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여주경찰서 등과 협조하여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이 있는 도로는 시속 30㎞ 이내 서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아동,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안심귀가를 위한 위험시 스마트폰만 흔들면 경찰 등 안전도우미들이 출동하는 스마트폰 안전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적합한 편의증진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드렸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현장에서 들으신 시민의 소리와 직접 파악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주시고 해결을 위한 고견까지 제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잠깐 5분간의 시간을 더 주셔서 원주 화장장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시장님 이따가 오후에 하시죠. 
○시장 원경희   
알겠습니다. 
답변내용 중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고 의원님 및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여주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리면서 시정 질문·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 2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시장님께서 원주 화장장과 관련하여 말씀이 있다고 하니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저는 지난 5월 25일 석가탄신일에 불어나는 몸무게가 걱정이 돼서 약 10% 정도의 몸무게를 줄이고자 결심을 하고 장청소와 함께 약 15일간의 효소다이어트를 했습니다. 10%는 다 줄이지 못했지만 6㎏을 빼고 지금은 한 달 여 넘도록 그 몸무게를 유지를 하고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또 걱정이 되는 것이 있어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주시에서 제안한 공동화장장 참여에 대하여 이번 회기에 의원 여러분들께서 동의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먼저 의회와 광역화장장 건립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소통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지난 2월 10일 ‘의정의 날’에 광역화장장 건설에 대하여 원주시에서 공동참여 제안이 온 사실과 우리 여주시가 이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음을 사회복지과장이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공동화장장 추진에 대하여 여주시민의 의견은 어떤지 알아보고자 시민 30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여주시청 공무원 316명에게는 내부전산망을 이용하여 설문을 실시한 결과, 공동참여에 대한 의견이 93%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는 회기 중이라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화장장 추진은 여주시민 모두에게 관련되는 중요한 사항으로서 지난 4월 24일 여성회관에서 2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실시하였고, 이때 △△리 이장 등의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서면접수 23건 중 찬성 14명, 반대 5명, 기타의견 4명의 내용이 접수되었습니다.
2015년 4월 24일에 있었던 공청회 시 ◇◇◇ 이장께서 2014년 북내면 △△1리 이장 ◇◇◇가 국회의원 간담회의 시 건의한 “석우리에 화장장 유치 건의 때는 안 된다고 했다가 왜 공동참여인가?”물어왔으나 2014년 11월 6일 여주시에서는 공문을 통해서 “여주시는 인근지역과 공동참여 하겠다.”는 여주시 의견을 기 통보한 내용이 있어 이를 공지하였습니다.
또한, 학소원에서 사설화장장 설치를 신청했지만 행정절차 추진 과정에서 스스로 포기를 하였고, 북내면의 일부 이장이 주민서명을 받아 의회에 “여주시 관내설치 의견”의 진정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북내면 의견을 들어본 결과, “일부 주민의 의견이지 대부분의 주민들은 알지 못하거나 반대한다.”는 의견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2리 ◇◇◇ 이장께서도 여주시장실을 방문하여 그 모든 것이 이장의 그런 의견, 개인의견이었다라고 하는 그 얘기를 저한테 전달을 했습니다. 
김영자 부의장님도 참석하셨지만, 주암1리 현지조사 결과 마을의 부녀회장님과 노인회장도 모르고 계셨으며, 면담자 모두가 반대하는 것으로 파악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만약 진정서 내용과 같이 여주시 관내에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을 공모할 경우 첫째, 여주시만의 단독설치는 사업비가 너무 많이 투자되어 경제성이 없어 예산낭비적 요소가 큽니다. 
둘째, 공모지역이 있어도 반대하는 나머지 주민들 설득하는 기간이 다른 시·군 사례를 볼 때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되어 원주시와의 공동참여 기회를 포기하면서까지 추진할 수는 없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2015년 6월 25일 경 북내면 주민들도 원주시와의 광역화장장 건립에 78% 정도가 찬성하고, 북내면 지역에 화장장을 설치할 경우 60% 정도가 반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주시와 분담금 협상 경위에 대하여 가감 없이 사실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차로 지난 1월 23일 실무진 협의 시 여주시에서 토목공사가 많이 듦으로 분담금을 낮추어 줄 것을 요구하였고, 원주시에서는 다른 시설 벤치마킹 결과, “공동부담 하고 있어 곤란하지만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지난 1월 27일 출장보고서에 나타난 내용입니다. 
2차 협의를 3월 5일 하였는데, 협의 안건으로 “진입로 토목공사비 관련, 분담액의 감액”을 안건으로 제시하자 “국비가 추가지원 되는 경우에는 그 금액만큼은 감액할 수 있다는 것”과 謪억 분담금은 사실상 확정적이고 적정하게 산정한 것이며, 민간 법인과 협업한 사항 등으로 감액 불가한 이유가 당초 분담액 산정 시 첫째, 10가구의 이주대책과 진입로 토지매입 비용이 사업비에서 제외되어 있고, 둘째, 사업비 산정도 최저 낙찰률로 산정한 것이므로 향후 사업비 증가 시 모두 원주시에서 부담하며, 셋째, 주민지원사업비도 총 분담액의 60억원만 반영되어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지원비용 모두를 원주시에서 부담되게 산정한 것이므로 여주시는 앞으로 그 금액만큼의 부담이 줄게 될 것”이라는 답변과 함께 “여주시와 횡성군에서 양해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것은 2015년 3월 6일 요약보고와 7월 4일 검토보고에 나와 있는 것으로서 3월 5일 2차 협의 시 주민지원사업비 총 예상액 95억원 정도로 약 35억원이 더 초과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7월 3일 방문 시에는 100억원이 초과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3차는 7월 3일 분담금 재협의 의견이 있는지를 질의한 바, 당초 제시한 분담금에 대하여 재협의할 경우에 향후 사업비와 주민사업비 증가분에 대하여도 분배하여야 하는 등의 사유로 협의가 불가능하며, 원주시는 이미 사업비 전액을 확보하였고, 원주시의 공동추진 이유는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와 사업비 절감 차원에서 하는 것임을 주장하였습니다. 
7월 6일 출장보고서에 그 내용을 기록하였습니다. 
우리 시도 자체적으로 공동화장장 참여가 타당한 것인지를 검토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2013년도에 실시한 여주군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연구용역 결과, “여주군은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여 공동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둘째, 여주시의 규모, 인구, 예산 등을 감안해도 단독추진은 단기에 예산의 과다투입과 장기적으로 운영상의 적자가 크므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셋째, 봉안당만 제외하고 검토한 결과, 원주시에서 제외한 254억과 비슷한 수준에서 사업비가 산출되었으며, 원주시 주장내용과 같이 최저 낙찰률이 적용되었고, 진입로 부지는 분담 내역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넷째, 여주시에 유리한 사항으로 추가사업비와 주민지원사업비는 원주에서 부담하기로 하여 우리 시에서는 향후 추가비용 발생이 없습니다. 
분담금 58억 이외에 그동안 원주시에서 추진한 업무 처리에 대한 인센티브 요구가 없고, 국비 추가지원 시 분담률에 대한 분담액 감소, 향후 발생하는 민원도 전적으로 원주시에서 해결하며, 여주시에서 요구한 의회동의 후 협약체결, 사업비 3년간 분담조건 수용, 여주시 권리를 협약서와 조례에 명시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설문조사와 공청회 실시 결과, 공동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가 크고 원주시 제안사항을 검토한 결과, 결코 여주시에 불리한 사업이 아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여주시는 원주시와의 공동화장장 설치를 위하여 여주시의회에서 동의하여 주실 것을 안건으로 상정하였습니다. 
장례절차에 있어 여주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시설인 화장시설의 조기 확보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꼭 동의해 주실 것을 의원 여러분들께 간곡하게 당부를 드립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설명을 들은 원주화장장과 관련하여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의원   
이상춘 위원입니다. 
○의장 이환설   
예, 이상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의원   
앞에 나가서 발언할까요, 여기 앉아서 발언을 할까요?
○의장 이환설   
앉아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또 시장님 말씀 중에서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현재 여주시에서 화장비율이 이미 70%가 넘어섰고요. 예상보다 화장인구가 많이 증가됩니다. 머지않아 본의원이 생각해도 90% 정도가 화장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여주시 단독이건 인근 원주와 공동이건 화장장 설치는 필요하다고 본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의원도 총론적인 입장에서는 공동화장장 설치를 찬성을 합니다.
그러나 주민설득이나 추진과정의 문제, 투자금액의 적정성 등이 합리적이어야지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원주시와 어떠한 내용을 협의하였는지를 오늘 조금 갖다 줬는데 이것을 제가 구체적으로는 검토를 못하고 개략적인 검토밖에는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주민의견을 적절히 수렴하였는가, 하는 문제도 좀 지적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광역화장장에 집착하다 보니 정작 주민의견을 등한시한 사례가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북내면 주암리 권역에서 △△리 ◇◇◇ 이장을 비롯한 6명이 여주시의 화장장 건립방안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 시 납득할 만한 답변도 없었습니다.
또 4월 24일 공청회나 4월 28일 여주시의회를 방문을 하였습니다만, 오늘 시장님의 답변에 ‘일부 불가’하다는 쪽만 있었지 세부적인 내용이 없었습니다. 
또 먼저 읍·면을 통한 홍보입니다. 이것은 찬성률이 93%가 나왔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돼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 구체적으로 주민공청회에서 내용이 없었습니다. 석우리 주민들의 주장을 반영하지도 않았고, 단점을 너무 부각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설문조사 시에 또한, 투자비용이 적정하였나를 그것은 없었습니다. 무조건 58억이 우리가 투자하는 150억에 비해서 싸다는 얘기만 있었지, 왜 58억이어야 되는가, 이런 내용이 설명서에도 없었고 아직까지도, 오늘까지도 부분적으로밖에 시장님이 설명을 안 해주셨습니다.
제가 22일 날 본회의장에서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이 아직까지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을 좀 드립니다.
특히, 여주시에서 희망하는 곳이 있을 때 공동화장장과 비교하는 문항이 또 없었다는 것, 그리고 읍·면에 설치하는데 찬성하는 비율이 60% 정도 나왔기 때문에 여주시에도 화장장을 설치할 수 있는 여력이나 여건이 좀 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이렇게 본의원은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분담비용이 적절한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비용이 적절한가를 좀 따져봐야만 되겠습니다. 
먼저 투자내용과 분담내용을 설명하면, 우선 사설면적이 전체의 2/3이고, 장례식장과 봉안시설이 1/3에 해당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공용면적 중에서는 우리 여주시가 투자하는 화장장이 1/2이고 원주시 단독으로 투자하는 봉안당이 1/2 면적입니다. 이 중 우리가 투자할 면적은 약 공용면적의 1/2 면적, 전체면적의 1/5, 전체면적은 장례식장과 개인 봉안당이 있기 때문에 1/5에 해당되는 면적인 17,000㎡ 정도라고 추정이 됩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화면을 보시면서 추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화면자료 제시)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크게 줄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왼쪽 부분이 민간부분이고 오른쪽 부분이 공용부분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면적이, 제가 담당과장님한테 얼마냐고 질문을 했을 때,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는데, 제가 추정컨대, 공용면적이 34,030㎡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민간부분이 약 2/3, 공용면적이 1/3이라고 추정이 되거든요. 약간의 숫자의 오류는 있을 텐데 누구나 저 도면을 보면, 왼쪽에 있는 민간부분이 2/3, 오른쪽의 공용면적이 1/3이라고 약 추정을 할 겁니다. 그것은 이의가 없을 것 같고요.
다음 도면을 한번 보시죠.
(화면자료 제시)
여기도 역시 화면이 적어서 보이지 않습니다만, 전체적인 조감도의 배치도를 나타냈는데 오른쪽의 이 부분이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이 부분이 1/3 면적이 봉안당과 화장장 투자면적입니다. 그 중에서 반이 화장장을 원주, 횡성, 여주가 공동투자 하는 부분이고, 반은 봉안당 부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체 개발하는 부분에 전체적으로 투자되는 부분은 약 1/5 면적인 17,000㎡ 안팎이다, 거기에 대해서 원주, 횡성, 여주가 각각 지분을 가지고 인구비례에 대해서는 여주가 23%를 투자하기로 된 겁니다. 그래서 23% 정도 투자는 본의원도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전체면적의 개발을 전부 다 따졌습니다. 이 17,000㎡만 가지고 투자비용을 산정해야 되는데 그렇게 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크게 토목공사, 건축, 용역비, 그다음에 각종 부담금, 이렇게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축부분은 총 154억이 투자가 된다고 하는데 설계도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투자되는 것으로 인정을 할 수밖에는 없겠죠. 
그다음에 토목부분입니다. 토목부분이 93억이 들어가는데 이것에 대해서 진입로라든가 상하수도를 전체의 우리 여주시가 공동투자한 부분인 약 1/5만 계산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전체 면적을 계산해서 93억으로 투자를 했다, 그래서 본의원은 여기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목면적을 전체면적이 아닌 화장장과 봉안당인 34,000㎡를 다 계산했다, 그래서 화장장 면적인 1/2만 계산해야 된다, 그래서 여주시 부담은 93억에 화장장 면적인 1/2을 곱하고, 그다음에 여주시 부담인 23%를 계상하면 약 10억 7천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용역비가 또 마찬가지로 그거의 1/2이기 때문에 약 2억, 주민지원사업비는 이 시설을 함으로써 민간인들한테 피해가 가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보상 차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체면적입니다. 개인시설인 장례식장과 개인 봉안당과 원주시의 봉안당, 또 여주시가 공동투자 하는 화장장을 공동으로 해서 보상비는 산정해서 지급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전체면적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주시가 차지해서 공동 투자할 부분이 약 1/5 면적밖에 해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주민지원사업비가 60억이라고 자료에는 되어 있는데 그 중에 곱하기 1/5(ࡧ/5), 곱하기 시·군 공동부담인 23%(吓%)를 해야지만 적당한 주민지원사업비가 투자가 된다고 이렇게 생각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투자비용 중 사설면적비 분의 민간부분을 미반영하였고, 공공부분에 봉안당은 원주시만 부담해야 되는데 이것도 여주시가 물론, 건축물은 아니겠습니다만, 부지의 조성비라든가 주민지원사업비는 여주시가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 그다음은 경기도의 경우 건축비에 도비 15%를 지원했는데 원주시에서는 도비의 부담을 미반영 했다는 것도 좀 말씀드리고요.
다음은 원주시에서 하는 봉안당 부분입니다. 총 42억을 투자해서 봉안당을 건립한다고 그랬는데 국비지원 예상사업 27억을 빼놓으면 15억 중 23%만 부담한 우리가 3억 5천만 투자를 하면 봉안당을 우리가 공동소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봉안당이 이 화장장 시설에서는 가장 이익이 남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항을 공동투자를 주장해야 되는데 이것을 하지 않았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인근 시·군과 공동투자 건립은 찬성은 물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부의안건은 주민홍보와 설문방법이 폭넓게 검토되지가 않았고, 화장장 유치 희망지역을 파악이나 희망지역이 있을 경우 가능여부를 파악하여야 되나 전혀 그렇지 않고 오늘 시장님의 일부 답변만 있었다는 거고요.
비용투자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하지 않았다, 또 도비 투자된 부분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또 수익성이 높은 봉안당의 경우 공동투자를 이끌어내어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여야 되나 봉안당을 원주시 단독으로 추진하게 하는 등 공동투자의 세밀한 전략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 시장님이 오늘 설명한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먼저, 첫 번째 나온 학소원의 사업장 부분도 시에서 주관해서 학소원 것을 검토하는 게 아니라 의회에서 검토를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반대를 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반대하기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여야 했던 사항이고요. 대부분 북내면 이장들이 서명에 의해서 했다는 것을 대부분 주민들이 알지 못하거나 반대의견이 있다는 것은 이것은 사실과는 약간 다른 차이가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김영자 부의장께서 주암1리에 나가서 설명을 했다는 것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반대를 하기 때문에 좀 더 폭넓게 하면 주암지구도 결과적으로는 입지가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그것을 체계적으로 시에서는 조사를 못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추진협의회에서 1차로 분담금을 낮춰줄 것을 요구를 했다고는 하는데 그것은 잘한 거겠죠. 그러나 조목조목 그 투자비용에 대한 반박과 협상이 좀 필요한데 못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2차 협의에서 58억 분담금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것을 산정내역을 너무 조급하게 확정을 해서 조목조목 제시 또한 미흡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또 최저낙찰가로 하였다 하는 것은 제가 봐도 상당히 여주시에서 잘했던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에 60억만 반영되고 추가로 발생비용은 모두 원주시에서 부담하는 내용도 60억 중에서는 1/5만 부담해야 된다는 그러한 사실을 간과하지 못하지 않았나. 끄트머리 나머지는 원주에서 한다는 것은 역시 잘했다고 평가할 수가 있겠죠.
그다음에 이미 원주시에서 전액을 확보했다는 내용을 보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 아닙니다. 필요성은 충분히 저도 느낍니다만, 투자비용에 대한 협상이 좀 미흡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연구용역 타당 결과, 이것도 저도 공동건립에는 일면 타당성이 있다는 말씀은 좀 드립니다.
그다음에 인구와 예산규모를 감안하더라도 과잉투자 되는 것도 저도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세 번째, 봉안당을 제했다, 이것은 수익성이 나오는 사업이기 때문에 필히 협상자료에 넣어야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네 번째, 추가사업비는 원주시에서 부담하는 것도 협상을 잘한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분담금 58억 외에는 원주에서 한다는 건 잘했지만 58억에 대한 산정내용을 조목조목 따지면서 하지 않았다는 것은 미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종합적으로 볼 때 공청회 등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투자비용과 절차를 무시하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동의해달라고 끝에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는 “이것은 투자를 재협상을 해야 된다.”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이 투자비용을 어떻게 산정해야 되냐 하면, 공동화장장에 대한 투자비용은 본의원이 면적에 대한 오류가 있어서 투자금액의 오류도 약간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총 32억을 기준으로 해서 마이너스 알파(-α), 마이너스 요인은 뭐가 있냐 하면, 추가의 감소비용이 있다면 그것을 제하고 또 플러스 알파(+α)를 더해야 된다고 합니다. 원주시가 기득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원주시가 주장하는 것을 일면 여주시에도 일정부분은 끌려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플러스 알파(+α)를 필히 넣어갖고 협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본의원도 인정을 합니다.
그런 방법으로 다시 재협상을 해가지고 이번 안건을 전면 재검토 하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또 말씀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으시죠?
이항진 의원   
제가 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이항진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항진 의원   
네, 아까 제 질문하고 결합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제가 질문 드린 농업인상담소 폐기 문제에 대한 얘기는…….
○의장 이환설   
아니, 화장장에 대해서.
이항진 의원   
예, 화장장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문제는 뭐냐 하면, 농업인상담소 폐기에 대한 문제가 뭐냐 하면, 주민의 의견수렴을 잘 못하고 과정을 적절하게 거치지 못하면서 합리적 안이 폐기되었다, 이게 핵심내용인데요.
○의장 이환설   
아, 예를 들자면?
이항진 의원   
예. 그런데 지금 원주화장장 얘기도 공동화장장이 중요한지 단독화장장이 중요한지 아니면, 사설화장장을 할 건지 세 개의 방향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사설화장장의 문제는 사설을 하겠다는 측에서 포기했고, 단독화장장의 경우는 그것을 이루었……. 그러니까, 여주시 단독하게 될 경우에는 그 진행만 10여 년이 걸리고, 지금 여주시 관계공무원의 분석에 따르면 100억이 넘는 공사예요, 최소한. 그래서 여러 가지 난항이 예상되니 결국에는 공동화장장으로 갈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 여주시의 어떤 주장인데요.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이다라고 생각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문제가 좌초하거나 지금 부닥친 원인이 단순하게 이것에 대한 어떤 경제적 분석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 추진이 누구의 설득을 구하고 누구와 함께 이 문제를 풀어갈 건지에 대한 생각이 없기 때문에 문제를 못 풀고 있다는 겁니다. 
화장장의 문제는 화장장 그 자체에 대한 경제적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를 누구와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풀 건지에 대한 사고가 없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바로 이 점에 주목을 하셔서 시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하게 이 문제를 추진한 사회복지과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과에서 공동으로 무슨 고민을 했는지도 또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환설   
그래요. 참 난해한데, 사실상 그렇습니다.
물론, 이항진 의원님께서 주장하신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절차가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콘텐츠가 좋고 내용이 좋아도 사전절차가 무시된 사항에 대해서는 참 이의가 없습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우리가 집을 짓기 위해서, 우리가 집을 지어놓고 농지전용 들어가거나, 농지라면. 농지전용 들어가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 의회는 절차예요. 절차에서 합법적으로 올라왔고, 과연 이게 우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가, 이런 걸 먼저 봐야 되겠죠.
사실 옛 속담에 열흘 묵던 손이 하루가 급합니까? 우리가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얼마든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한테 달렸어요. 통과되고 안 통과되고는. 이렇게 중지를 모아서 우리 여주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여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장님, 이항진 의원님 질문에 답변하실 수 있겠어요? 아니면, 그냥 생략하겠어요?
그냥 넘어가겠어요? 
○시장 원경희   
예.
○의장 이환설   
예,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여주의 발전을 위해서 논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더 심사숙고 하셔서 진짜 원경희 시장께서 주장하는 「명품 여주」로 만드는데 우리 공직자 여러분, 또 시민 여러분,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모두 합쳐서 나가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우리 객관적인 판단에서 봐주시고, 또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 봐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드립니다.
더 이상 이의가 없으시면 시정 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 중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여주시의회 회의규칙 제69조에 따라 10분을 초과할 수 없고 1회에 한하여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김영자 부의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영자   
안녕하십니까!
오늘 시장님의 답변을 보면 긍정적인 것도 있고, 또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부분만 오늘 질문을 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에 대해서 다시 질문을 하겠습니다. 
광고비가 나간 214건은 세금계산서는 오늘 아침에 받았는데 아직 확인은 제가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광고문안 요구자료를 214건을 요구를 했었는데 신문사 이름도 없고 광고문안이 한 20개 밖에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광고문안 가지고는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어느 신문사에 어떤 광고문안이 나갔는지 정확하게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시장님, 그 자료요구 주실 수 있으시죠?
그리고 중앙지 여섯 곳에 의회승인 받은 대로 집행 안하고 두 곳만 집행했고 미처 집행하지 않은 예산, 이것을 지역지, 지방지, 인터넷에 예산승인과 다르게 썼는데 시장님, 이것이 편법이 아닌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로당 예산서에는 지역지는 6만원씩 승인을 의회에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지가 6만원이 맞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행정감사 자료에는 50,600원씩 올렸는데 여기서 50%면 25,300원인데 그러면, 나머지 잔액은 어디에 쓰려고 6만원씩 예산서에 올렸는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누리비전』 책자 광고문안도 거기에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못 찾았고, 여기에 214건의 세금계산서를 오늘 아침에 받았는데 새누리비전은 세금계산서를 제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보통 뉴스에 광고효과를 보면, 언론의 광고효과를 보면, 110만원 준 데가 있고 220만원 준 데가 있고 330만원 준 데가 있고 550만원씩 준 데가 있는데 이렇게 다섯 배나 세 배 이상 차이가 날 때는 광고효과가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더 줬는지 답변을 주시고요.
그리고 특히, 여주에 토요장터 그것은 여주지역 사람들이 토요장터를 보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방지에다 세 곳을 줬습니다. 그런데 지역지를 줘야 될 곳에 이것도 저는 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지역지에서 필요한 신문에 광고를 해야 지역 사람들이 그 광고를 보고, 또 신문을 보고 찾아올 텐데 지방지에다가 660만원을 쓴 기준, 어떤 광고효과를 보기 위해서 그런 기준으로 썼는지 그것도 답변 주시고요.
그리고 경로당에 지금 현재 315군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몇 군데 경로당에서 그 신문을 잘 못 받았다라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그 315군데의 증빙서류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광고비를 제가 편법으로 썼다고 계속 주장하는 것은 의회승인은 반드시 지방지는 220만원, 중앙지는 550만원, 그리고 지역지는 165만원 이렇게 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지에는 330만원씩 준 곳이 한 여덟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지에도 165만원으로 분명히 의회 승인을 받았는데 의회승인은 무시하고 550만원씩 준 인터넷신문도 있고 그냥 일반신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의회승인을 받고도 그대로 쓰지 않은 그 부분,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이런 일은 다시는 없도록 시장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항상 예산을 세울 때는 일을 열심히 하라고 세워주고 있는데 이렇게 공무원 마음대로 편법으로 주고 싶은 대로 그런 잣대를 세워서 이렇게 광고비 나갔다는 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장님 생각은 그렇게 그런 홍보비로 마음대로 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시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이 세금은 정말 구멍가게나 아니면, 노점상까지들도 어렵게 벌어서 낸 세금입니다. 정말 피와 땀이 섞인 그런 세금을 이렇게 공무원 생각하는 잣대로 마음대로 주고 싶은 사람 골라서 주고 이런 것은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반드시 의회승인 받은 대로 홍보비가 나갈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환경사업소, 이것은 순서가 틀렸는데 그래도 먼저 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는 앞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게 2016년 8월 31일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선정하시겠다는 시장님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환경사업소 본부장은 공개경쟁으로 해서 채용하시겠다는 말씀이 없으신데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 하수사업소와 환경관리과에서 코오롱 환경사업소 운영 실태와 철저한 지도 감독과 점검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상태로는 철저한 지도 감독을 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시정 질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코오롱 환경사업소 운영본부장이 여주 전직간부 국장으로 퇴직하셨고, 지금 시장님과 친한 친구이시면서 특별정책보좌관을 지금 맡고 계신데, 관리 감독하는 공무원들이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는 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본부장 자리도 앞으로는 공개경쟁을 해서 코오롱 환경사업소의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본부장은 이제는 세워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관리 감독이 안 되면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가 낭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시장님께 당부합니다. 본부장 자리를 앞으로 공개경쟁 하실 것인지 시장님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수사업소, 제가 질문한 정상가동실적 증명서에 대한 답변을 보면, 문제의 증명서 발급은 담당공무원이 잘못 기재한 단순한 문제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게 시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단순한 문제이신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류 발급 절차를 설명하시면서 어떤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제가 제기한 문제는 이번 행정감사에서 시정해야 할 거의 유일한 문제 지적인데 이렇게 어물쩡 넘어가시려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공무원이 내부적으로 이를 도왔을 가능성도 없는지, 허위서류 발급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에서 더 세세하게 조사하여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일벌백계 하시겠다고 하시면 제가 좀 더 이해했을 겁니다.
시장님이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이라 생각되어 더욱 답답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부정부패, 불친절, 음주운전, 복지부동, 소극행정, 공직전반에 청렴교육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게 불친절 교육이 필요한 겁니까? 음주운전이 필요한 겁니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교육을 백번 한들 효과가 있겠느냐,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번에 이 하수사업소에서 잘못한 공무원은 강한 징계를 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주시가 그 허위문서로 입찰을 참가하여 4억을 땄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제가 조사 중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특허가 맞는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시공한 공사에 문제는 없었는지 다들 조사들 하고 난리입니다.
이런 원인이 바로 여주시가 발급한 허위서류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단순하게 서류발급의 문제이니 그리 알라.”라고 말씀하셔야 되겠습니까? 허위서류 발급도 문제지만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장님의 문제의식은 더욱 심각하다 못해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특히, 점봉지구 공사는 맨 처음에 심의위원회에서 037374호로 심의위원한테 설명을 했고, 이 공사는 2014년도에 이 특허가 대법원에서 등록무효가 됐기 때문에 완전 소멸돼가지고 그게 둔갑해서 0941949로 이 특허번호를 바꿔서 둔갑해서 지금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공사가 들려오는 소문은 이 0941949로 특허 난 그걸로 제대로 지금 공사를 안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그래서 시장님! 정말 앞으로 이 점봉 공공하수처리장 공사하고 또 지난 공사였지만 세 군데, 금사·산북·천서리 이 부분도 시장님께서 다시 재조사할 의향은 있으신지,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금이라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네, 김영자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춘 위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의원   
예, 시장님의 장시간에 걸친 답변 잘 들었고요. 또 성의 있는 답변을 해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도 또 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린 공동화장장 투자의 건에 대해서는 이 투자문제가 잘못 되어서 자금이 집행됐을 때 관계공무원들에게 돌아오는 책임도 또한 생각해야 된다, 관계공무원들이 투자를 적정히 해서 지출을 적정히 해야 한다, 이거가 잘못됐을 때에는 충분한 검토가 안 됐을 때에는 공무원들이 책임져야 되는 문제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세밀한 검토를 하고, 또 본의원이 그렇게 반대발언을 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할 방법을 찾았기 때문에 공무원을 한편 보호할 수 있는 그런 길도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또 이번 답변은 한 차원 높은 답변을 해주셨다고 봅니다. 분야별로 해주셨고, 전반적인 시정의 홍보와 추진사항을 알기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그래서 많은 방청객들이나 주민들이 이해도 잘 됐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런 반면 의원님들의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이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또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해주신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 소통에 대해서 한 말씀만 더 드릴 것 같으면 소통은 해야 되는데 방법과 시기가 문제다, 방법이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 어느 때 맞춰서 하느냐가 가장 소통의 중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드리면서 추가적인 보충질문을 간략하게 네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이 간략하게 드리는 건 배경은 관계공무원님들이나 시장님께서 익히 잘 아시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쌀 등급제 판매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가공쌀의 생산단지도 육성하신다고 그랬는데 물론, 가공쌀의 생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주지역에는 고급미가 안 나오는 사토가 일부면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생산되는 쌀은 밥맛이 약간 떨어지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토에서 생산된 쌀과 쌀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된 저급미를 가공미로 대체공급 하는 방안을 강구하신다면 여주쌀이 좋은 쌀만 시중에 유통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저는 보통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물 한 양동이에, 깨끗한 물 한 양동이에 구정물 한 방울만 떨어트리면 그것이 맑은 물이냐 오염된 물이냐 판단해야 하는데 저는 오염된 물이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주쌀이 다 좋지만 일부 저급미가 들어간다면 그것은 고급쌀이 아니라 중급 이하의 쌀이 되기 때문에 꼭 저급미를 분리 판매해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준설토 판매방법인데, 이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모든 것이 수급과 균형에 맞춰가지고, 또 거리에 따라서 판매금액이 결정되고 판매량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산된 골재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중앙부서에서는 어떻게 합니까. 골재가 4대강에 많이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서에서는 아직도 해상골재나 육상골재 채취를 계속 허가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수급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해상골재와 육상골재 채취를 금지할 수 있도록 중앙에 강력히 건의를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골재가 모자라기 때문에 여주 남한강에서 생산된 골재를 잘 판매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그 업자들에겐 과연 어떻게 할 건가, 그분들한테는 여주골재 판매에 우선권을 줘야 되겠죠. 그리고 적정한 특혜는 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 특혜가 여주시에서 이 골재가 10년 후쯤 다 팔릴 거라고 예상들 하시는데 그때 판매한 금액과 지금 그 양반들한테 특혜를 줘가지고 남은 금액, 이것이 어떤 것이 더 여주시에 유리한가를 지금은 다시 한 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드립니다.
다음에는 버스운영비 절감과 주민의 편의를 위한 행복택시 운영인데요. 이것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성과를 누구도 내놓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호응만은 일단 좋다고 이렇게 본의원도 얘기를 들었고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더불어서 신세계사이먼과 연계해서 관광택시를 운영하는 방법을 한번 모색해 봄이 좋지 않을까, 그러면 신세계사이먼까지 오는 버스노선에 대한 분쟁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택시에게도 일정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면밀히 행복택시와 더불어서 관광택시의 운영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여주 역세권과 여주대를 연결하는 도로를 50억 이상이 투자가 되기 때문에 당분간 검토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여주대에서 여주역까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량이동보다는 보도로 이동하는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차도를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서 못한다면 보도만은 우선 시급하게 개설해주면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추가로 보충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이상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희정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의원   
본의원은 시장님께 여섯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의 다섯 가지 정성어린 답변 정말 감사드리고요. 여섯 번째 질문에 대한 것을 다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현재 공사 중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을 역세권과 여주대 후문하고 연결되는 도로를 질문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잘 아시다시피 여주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신규대학 설립이 안 됩니다.
지금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는 하남시로 거의 이전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현재 거의 초상집 분위기이고, 대학 가지 말라고 온갖 거리에 현수막 붙이고 난리났습니다.
우리는 현재 여주에 있는 대학을 좀 더 명문화시켜서 성남이나 서울에 있는 학생들을 더 많이 모아서 여주대학을 더 명문대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주대학에서는 전철 대비를 해서 수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간호·보건 계열들을 증설계획에 있고, 유아교육과를 신설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에 맞춰서, 여주시에서 맞춰서 여주대학을 크게 만들고, 대형화하고 수도권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오게끔 우리는 준비를 해줘야 되지 않나.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은 하남시로 이사를 갈 수 있다 하지만 여주대학은 안 갑니다. 우리가 잘 있을 때, 여주대학이 여주에 잘 존재해 있을 때 여주에서 보살펴서 같이 행정을 합쳐서 더 명문대를 만들어줘야 되기 때문에 후문과 역세권 역과의 도로신설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검토를 바랍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윤희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회의중지)

(15시09분 회의계속)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재영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의원   
개원 1주년 잘 지내고 있고요. 시장님도 1년을 같이 지내셨는데 답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7시 40분이 채 안돼서 시청에 나왔는데 그때까지도 밤새워 답변 준비하느라고 고생한 직원들이 있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장님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고맙고, 제가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밖에 답변 못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2가지는 제가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전에 늘 제가 강조하듯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는 이런 말들을 굉장히 강조해왔는데,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세상에는 정답도 없습니다. 내가 주장하는 것, 다른 사람이 주장하는 것, 또 다른 사람이 주장하는 것이 다 다를 수 있거든요. 그중에서 같이 논의해서 일정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정답처럼 보일 수는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어리석은 행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가능하면 진실에, 진리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노력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2002년도에 임창선 군수님이 그때 군수에 당선돼가지고 가남에 오셨을 때거든요. 가남에 오셨는데 그 당시 저는 낙선자로서 가남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요청을 하나한 게 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데 정부미를 먹이고 있었거든요, 20kg짜리 19800원짜리. 그래서 여주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정부미를 먹일 수 있느냐? 이것은 상식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해서 임창선 군수님한테, 제가 통계를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謑개 초등학교 1만 2천명의 학생들에게 여주쌀을 급식으로써 공급하게 될 경우 차액이 1억 2300만원이 발생합니다. 군수님! 이거 시에서 부담해서 진행하실 의사 없으십니까?”임창선 군수님 그대로 받으셨습니다. “검토해서 시행하겠습니다.”그래서 그해 11월부터 전 초등학교에 여주쌀이 공급됐고 그다음에 중학교까지, 고등학교까지 여주쌀이 공급됐거든요. 
이처럼 저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시장님이 저에게 답변을 주신 것, 고등학교 의무교육. 저,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장님이 뽑으신 것은 20억 예산인데 제가 지난번에 제안 드렸을 때 뽑은 금액이 21억이거든요. 저는 지금 여주시에서 교육부분에 투자하는 비용이 100억이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쩌면 지출구조를 일부 변화시키면 고등학교 의무교육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무교육이든 의무급식이든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저는 답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일정을 갖고 좀 추진했으면 좋겠다라는 답변을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무상급식’이라는 용어를 안 쓰고 ‘의무급식’이라는 용어를 주로 쓴다고 그랬는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의무급식을 주장할 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에게 “너희들, 너희 돈으로 내고서 너희들이 밥 먹어라.”이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가기 위해서 지금 의무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교육비와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에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시장님 이하 공직자 전체가 교육에 대한, 급식에 대한 의무적인 책임을 질 것, 이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두 번째는요, 전에도 제가 강조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1.27%의 부끄러운 비율이라고, 그래서 국공립어린이집을 건설해 주십사 이런 요구를 했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 국공립어린이집 1개, 2개, 3개 이렇게 만들어가기를 요구하는 것 아닙니다. 이제는 민간영역에다가 내팽개쳤던 교육의 의무를 이제는 공적영역에서 감당해줘야 한다는 그런 합의를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에 지금부터 출발 하지 않으면, 우리가 공적영역이 담보해야 될 부분을 저는 방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이런 나라들이요, 국공립어린이집 처음부터 세워나간 것 아닙니다. 민간어린이집의 영역의 교육의 질을 계속 수준을 높여가면서 도태되어지는, 망해가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영역에서 감당했을 뿐이거든요. 수용해나간 거죠, 점차적으로. 그 세월이 20년∼30년 걸립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국공립어린이집 건설계획안을 제가 제출해 주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입장과 향후 어떠한 일정을 갖고 그것을 추진해나갈 것인지 이것을 좀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고 많이 하셨고요. 이제는 교육과 보육, 사회적 책임, 국가적 책임을 명확히 하면서 여주시가 보편적 복지도시임을 천명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박재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항진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항진 의원   
네, 이항진 의원입니다. 
시장님 고민이 많으실 것 압니다. 그리고 답변하시기 어려운 것 압니다. 당연하시겠죠. 그게 어떻게 어려우니까 정치 아니겠습니까? 그게 그렇게 어려우니까 시민들이 다들 꿈과 희망에 부풀어서 시장님께 표를 몰아드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더 고민하십시오. 더 고통 받으시라는 뜻에서, 이 ‘고통’이란 변화에 대한 고통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렇게 고민하지 않고는 변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거예요. “몸에 좋은 약이 결국 입에 쓰다.”입에 달콤한 그런 말은 순간 먹기는 좋지만 결국 망쳐버리지 않습니까, 몸을. 그런 점에 좀 주목하셔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질문 드린 말씀을 요지로 말씀드리는 것은 이거예요. 
“일을 어떻게 하시고 계십니까?”,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까?”, “바꾸실 것은 없습니까?”다른 말로 하면, “고민은 뭡니까?”, “함께 나눌 고민은 뭡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질문 드린 원문의 글을 읽어드릴게요. 뭐라고 했냐 하면요. 이것저것 여러 가지 질문하면서 마지막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저의 시정 질문은 시정운영의 기조와 조직 운영에 대한 문제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시장님께는 시정목표는 무엇인지 목표의 목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실행 중 나타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답변은 제가 잘못들은 것인지, 제가 잘못이해한 건지, 아니면 좀 더 충실한 답변이 필요한 건지, 사고의 큰 변화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있었는데요.. 그 목적은 1년간 여주시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잘했으면 잘했다고 그러고 못했으면 못했다고 평가하고요.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문제원인을 찾아내서 반드시 재발방지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이게 홍보물 같아요, 솔직히 오늘 들은 것은. 수십 가지 나열했어요. 뭐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무엇을 먼저 하겠다는 것입니까? 공직자들을, 그 속에서 공직자들이 어떤 일을 하라는 이야기시냐는 거예요. 시장님이 고민하셔야 될 내용이라는 거예요. 그 내용 다시 한 번 이제 문건 나오면 읽어보세요. 
여기 관계 공무원들이 저희들에게 제시한 문건 벗어난 것 있으세요? 저희가 전화 드려서 “과장님! 실장님! 팀장님! 이게 뭐예요?”라고 물어보면 거기를 벗어나는 내용이 있냐는 거예요. 그런 답변 듣자고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있습니까? 공직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기자 분들도 있고 의원님들 다 있고, 진짜 1년 동안 이런 일했는데 이건 진짜 고통스럽더라, 이런 이야기 듣자고 이 자리에 있는 거 아니냐는 거예요. 홍보성 문건 듣자고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농업인상담소에 대한 이야기는 질문 드렸으니까 그 정도로 마치겠고요. 
제 질문 중에 이게 있습니다. 
행복한 여주시를 위해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나 과제 중 5가지 말씀해달라고 그랬어요, 당면한 과제. 
그런데 답변이 어떻게 들어왔느냐 하면요, 이렇게 나왔어요. 2인3각 하자, 5인6각 하자 말씀하시면서 공약사업 중 강천섬 종합익스트림스포츠타운조성, 장애인복지시스템구축, 육아정보지원센터, 세계 공예문화의 거리 조성, U-city시설구축사업, 야간수상공연시설의 경우 막대한 예산, 법적제한으로 추진의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무슨 답변인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그러면서 이런 것 막 진행하다보면 소중한 자산으로 뭔가 남겠지. 뭐가 남습니까? 구체적으로 여쭤보는 것입니다. 
공무원들 진짜 힘들게 계속 일하고 이런 일하지 맙시다. 이게 남는다는 이야기이신지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맨 마지막의 답변이 이거예요. 맨 마지막에, 여러 가지 사유로 못할 것 같은 위 사업들이 도전의 대상, 극복의 대상으로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는 5가지 문제는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문제예요. 여주시청 이전문제, 다 알고 계시잖아요.
두 번째, 여주 전철개통에 따른 문제, 이게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엄청 중요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주역사의 주차장 면적이 88면이에요. 그런데 2020년까지 비전2025에 따르면 여주시 인구가 18만으로 늘어납니다. 그 88면만 있으면, 주차장 88대만 대면 충분하다는 거예요? 그 정도 하자고 여주 전철 지금 그렇게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까? 문제없습니까? 주차장 추가 계획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계획은 있죠? 그런데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고민하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광역화장장 아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 문제 중요한 것 아닙니까? 
또 하나, 동여주IC 솔직하게 이야기해봅시다, 이런 것. 또 시장님이 말씀하셨어요. 
북내 가스발전소 그거 추진가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거 추진 안 되고 있어요. 거기서 돈 들어오면 이쪽으로 돌리겠다는 이야기한 거예요. 아까 과장님한테 가서 또 물어봤어요. 과장님이 기겁하더라고요, 그거 질문할까봐. 답답하신 거예요. 돈이 174억 들어간 돈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계속 여쭤봤어요. “고속도로 뚫리면 동여주IC 개통된다는 것입니까, 안 된다는 것입니까?”여쭤봤어요. 답변 못하고 계세요. 
그런데 지금 문화의 거리, U-city 시설조성, 이게 무슨 상관인지 나는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예요. 남한강 골재에 대한 것은 시장님 것은 아니지만 골치 아프다 이정도로, 저는 뭐 그런 문제,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 5가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리고 또 하나, 구체적으로 답변에 대한 질문할게요. 
제가 조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하고 공직자 책무 이야기 했어요. 그 말씀에 대한 답변이 뭐냐 하면, 소통하자, 친절하자. 소통하자 친절하자 이야기하면 되는 겁니까? 2가지 측면이 있어야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의 인격, 태도, 품성 이게 중요하죠. 이거는 기본이에요. 이런 것 논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그런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능력입니다, 실무능력. 변화에 따라가서 우리가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지, 능력이 있는지, 업무평가 할 수 있는지 이런 것입니다. 그 과를 넘어가는 것, 분장사무를 넘어가는 협업적 시스템, 구축했습니까? 과를 넘어가는 것을 절대 해결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것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거죠. 
또 하나, 이번에 역사에 대해서도 나온 것이고요. 지금 저쪽, 첼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전, 10년 전에 예측 가능한 문제를 지금까지도 붙들고 앉아 있는 거예요. 이 문제가 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공직자들이 2년∼3년이면 계속 바뀝니다. 업무의 연속성이 없어요. 2∼3년 했던 축적된 노하우들을 그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어요. 전문성부재, 축적된 노하우를 승계를 못하는 것, 이러면서 제자리걸음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민관학, 뭐 이렇게 같이 모이자고 선언만 하면 되는 것 아닙니다. 구체적 조직 틀 짜고요, 거기서 일을 하나하나 넣어놓고요. 공직자는 무슨 고민을, 민간은 무슨 고민을, 학자는 어떤 고민을 함께 짜서 구체적 플랜으로 내세워야 되고 토막토막내서 실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내놔야 합니다. 이런 것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하는 것이 행정사무감사의 목표가 아니냐라는 거예요. 
책 보면 될 것 이런 것 이야기해 주지 마세요.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제가 말씀이 좀 거친 것 같은데요. 거친 건지, 저만의 답답함인지. 아까 양해를 좀 구하고 이상춘 의원님 질문에 대한, 제 답변에 대한 것만 이야기를 들으면 “아. 그래 이항진 의원 답변이 그러니 저 사람은 자기 것에 대해서만 그런 것이구나.”이렇게 이야기하실 것 같아서 다른 예를 들을게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김영자 부의장님의 이야기 건은 심각합니다. 저도 심각해서 한번 파봐야 되겠습니다. 심각한 정도가 아니에요. 그런 문제 지적에 대해서 저는 옳다고 봅니다. 
또 하나, 이상춘 의원님이 이제 말씀하셨는데, 이런 거예요. 뭐라고 했냐면 시에서 사업포기사례 등 행정 난맥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 답변하라 이거예요. 사업 포기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이렇게 이야기하셨어요, 이상춘 의원께서. 그랬더니 시정조정위원회, 이거 잘 모르겠고요. 이런 데서, 시정발전위원회 이런 데서 뭐냐 하면,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면 되겠다. 아니, 사업포기 사례가 시민이 아이디어내면 되고요. 불편, 단순 민원해결하면 되는 거예요? 여기에 사업포기의 사례로 구체적으로 꼽으신 것 있어요. 모래썰매장이나 상상나라 이런 것입니다. 이것은 정책의 최고 책임자가 잘못 정책을 입안하면서 나타난 문제가 결국 사업포기 사례의 대표적인 예라는 거예요. 이런 문제 해결하라고 그랬더니 아이디어만 내면 되는 겁니까? 민원해결하면 되는 겁니까? 이상춘 의원님의 답변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하셨어요. 답답합니다. 
제가 마무리발언 드리고 정리하겠습니다. 이런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답변하기 어려운 바로 그 점이 그 시점에서 새로운 변화는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너무나 뻔히 아는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랑이 없다면 회초리도 없다.”말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이항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옥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영옥 의원입니다. 
밤새워 답변서 만드느라 수고하신 담당 공무원님들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시장님의 긍정적인 답변에도 감사드립니다. 
시장님께 대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세종로 중앙하단에 트리플 가로등을 이용하여 해 주실 것을 건의한 사항입니다. 
답변 중 2004년 12월 산림청 자료에 의하여 “부득이 조명트리는 수목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라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면, 현재 죽어가는 나무들은 왜 그런지 원인을 파악하셨습니까? 원인은 무엇인지, 더 이상 고사되지 않도록 하실 용의는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일시장 안전진단에 대한 질문입니다. 
올해 정기안전점검 실시에 감사드립니다. 제일시장 도시가스공급은 상인회 내부 문제로 인하여 진척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하리 제일시장은 상인회에서 2012년 6월 경 부터 재개발 사업을 정비하여 시행사와의 문제로 2014년 부동산 강제경매신청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일시장의 영세상인 76명과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의 가족 등 200여명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전통시장법」은 2006년 4월 28일부터 시행되었는데, 왜 시청에서는 수수방관하여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5조, 제7조를 보면 시장, 군수, 구청장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주도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이영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2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회의중지)

(15시54분 회의계속)

○의장 이환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경희   
매사가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적해 주신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충분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충분한 답변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나중에 말씀하시면 그 부분을 별도로 서면으로 이렇게 말씀 드리는 그런 것들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영옥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조명을 이용한 트리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우리가 정말 연말에 아주 밝은 그런 여주를 만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 조명트리 수목영향 그 부분은 조사된 그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고사된 그런 나무들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가 날도 가물고 그래가지고 그런 부분들을 다 나무 하나하나를 산림공원과에서 체크하고 있다고 하는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일시장 도시가스공급부분은 사실은 이것이 우리 여주의 제일시장을 주상복합건물로 만들려고 해왔던 그런 노력들이 하나하나 어떤 시행착오나 이런 것들을 겪으면서 시행사와 또 제일시장의 점포주들 간의 어떤 부분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그런 것이 있어서 지금 소송을 제기한 그런 것까지 가서 안타깝습니다. 
이 부분 지금 저희도 수수방관의 차원이 아니라 이것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그런 방안들도 지금 여주시의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제일시장 부분은 우리가 전통시장 차원에서 정부지원사업으로 그리고 여주시의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계획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항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 이 변화에 대한 고통이 필요하고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고 그리고 모든 부분들은 우리가 사랑이 있기 때문에 매가 있다고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항진 의원님이 지적하신 업무의 연속성 그리고 업무연찬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지금 충분히 고민하면서 그동안은 우리가 인사이동에 있어서 잦은 그런 인사이동을 하는데 지난 2월 달 인사이동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장기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들을 갖추고 각 업무에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주시면 액션러닝이라든가, 행복나눔 125, 그리고 공무원역량강화교육을 통해서 말씀하신 부분들 다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액션러닝 자체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협업의 방법 그리고 부서 간 업무의 소통,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업무 성격상 전문적인 것을 요하는 그런 경우에는 장기근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당면한 과제 중요한 5가지 부분은 그동안 말씀드렸던 내용들에 여주시청 이전문제라든가, 여주역, 능서역의 역사문제, 또 광역화장장 이런 부분들은 설명하는 그런 부분들이 다 있었기 때문에 그랬는데 다시 또 거기에 대해서도 논지를 제대로 파악을 해서 또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그 부분 간과한 그런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는 말씀드렸던 그러한 여주시정에 앞으로 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참고를 해 주시면 말씀하셨던 부분들에 대한 답변으로 이렇게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박재영 의원께서 말씀하신 민간부분 어린이집 공적부분으로 흡수하는 이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업이 어려운 민간사업자들을 전부다 국공립으로 흡수해서 그들이, 거기 다니는 어린이들이 그런 국공립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을 말씀을 먼저 드렸던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렇게 참고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고등학교 의무교육문제 부분이 사실은 의무교육과 또 의무적으로 의무급식을 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용어 선택의 문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그 공부를 함으로 인해서 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고 또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그 틀들을 마련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저도 마찬가지로 힘들고 어렵게 그 학창생활을 유지해온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박재영 의원님과 생각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주시장으로서 여주시 재정의 문제 때문에 그 시기를 언제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그런 문제를 고민하고 있고요. 
저는 브라질의 울라 대통령이 힘들고 어려운 그런 서민층을 돌보면서 브라질을 선진국 대열로 올려놓고 또 서민이 70% 이상 되는 그런 나라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여주시도 이것이 국가적인 그런 문제이지만 여주시만이라도 그러한 행정과 그러한 절차를 밟아서 우리 여주시의 정말 눈물 흘리지 않는, 시민들이 눈물 흘리지 않도록 그렇게 하는 행정을 펴고 싶습니다. 
우리 윤희정 의원님과 이상춘 의원님께서 함께 말씀하셨던 여주역에서 여주대학을 연결하는 그러한 도로개설부분, 그 부분도 도로를 개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는데, 다만 그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예산 여건 상 그것이 차도를 개설하는 그 부분은 시기는 좀 늦춰야 되고, 이상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도로를 먼저 개설하는 그 부분은 지금 현재도 그 쪽 후문을 이용해서 도로가 형성이 되어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보도를 개설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이상춘 의원님께서는 많은 부분들의 대안도 제시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버스운행비 절감과 또 오지에 있는 그러한 마을 분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행복택시가 지금 많은 부분들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광버스, 관광택시를 덧붙이는 이 부분들도 사실은 지금 남해시나 제주시 같은 경우에는 이 관광택시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여주에서도 우리 시민들과 그다음에 여주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서 하면, 저는 어떤 것이든 우리 여주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쌀 등급제 판매의 조기실시, 저도 그전부터 같이 고민해오고 했던 그런 부분들입니다. 이상춘 의원님께서 농정과장을 하실 때 2006년도 가을과 2007년도에 우리 농민들과의 토론회 때도 이런 부분들이 이야기가 됐었는데, 지금 이것이 우리가 1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이런 상태에 대해서도 아직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 부분들, 저도 충분히 얼른 이것을 진행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곡미는 저곡미대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화요’나 이런 데에서 정말 가공미로 이렇게 대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고 또 그것들이 이제 제외되면 정말 좋은 그러한 품질의 쌀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1만 명 정도의 그런 여주쌀 먹기 회원제를 도모를 해서 이렇게 해서 한다라고 하면, 저는 기능성 쌀로도 승부를 가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홍보감사담당관의 광고비 지출 문제, 그리고 또 환경사업소의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여주지역 본부장 문제 그리고 하수도사업소의 특허기록 부실 문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하수도사업소의 특허번호를 바꿔서 기록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그것이 고의인지 또는 실수인지, 그리고 이것이 금사, 산북, 천서에 그 부분에서 실적증명으로 나간 그런 부분들로써 그것에 대해서는 부시장님께 이것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서 그것을 의원님께 보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여주지역 본부장이 말씀하신대로, 지금 현재 본부장이 여주시청의 고위공직자를 지냈고 또 원경희 시장의 친구이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로 해서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코오롱워터앤에너지에서 모든 사람들을 채용할 때 그 부분을 공개경쟁을 통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이야기를 나눠서 말씀하신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금 홍보감사담당관이 광고비 지출한 그런 부분들입니다. 세금은 시민이 어렵게 벌어서 그것을 냈다라고 하시면서 이 부분이 잘, 홍보비가 지출이 되어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경로당에 지급하는 그 돈이 경로당 예산세울 때는 6만원이었었는데 그것이 5만 600원으로 이렇게 되어있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 원래 신문이 월 5000원, 그래서 1년에 12개월 6만원이 신문대인데, 1년에 그것을, 신문을 한꺼번에 구입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약을 하면 1만원을 깎아서 5만원으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5만원과, 매번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띠지를 만들게 되는데 띠지값이 600원이기 때문에 그래서 월 50,600원이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으로 지금 보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초에 의회에서 승인했던 그러한 승인내용대로 지출하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보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홍보감사담당관의 이야기는 광고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건수, 이 홍보건수로 이렇게 보면 적다라고 해서 하는데 같은 내용으로 몇 번이 나가는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홍보문안은 더 적을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을 말씀을 드리고요. 
또 이것이 지금 말씀하신대로 잘못된 그런 부분들이 있다라고 하면 향후 제대로, 바로 잡아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앞으로 진행할 것이며 말씀하신 대로 많은 부분들, 그런 관리감독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신 그 말씀 따라서 제대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중에 원하는 그런 부분들 이외에 그런 말씀들도 드렸던 부분들은 해명차원으로 말씀을 드린 것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그동안 장시간에 걸쳐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시고 보충질문을 통해서 또한 보충답변을 들으셨습니다. 앞으로 2015년도 하반기와 2016년도 상반기에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모든 부분들을 해소시키고 그리고 여주시청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돼서 여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여주시민들이 바라는 모든 그런 것들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지금처럼 말씀해 주셔서 고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하고 또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와 또 함께 많은 공무원들에게 그런, 그들의 그 노고를 좀 치하를 해 주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그러한 채찍을 함께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환설   
시장님, 잠깐만요. 
혹여 추가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계시죠?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흡족하게 들으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네, 더 추가질문이 없으시면 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참 이게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우리 공직자 여러분 또 지금 원경희 시장님을 발목을 잡고자, 여러분들이 또 미워서 이게 아니고, 우리가 참 시민의 눈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점 잘 강구하셔서 우리 여주가 발전하고 우리 의회와 또 공직자가 소통하고, 이것은 다 무엇을 위한 것이겠습니까? 우리 여주시민을 위하는 길이에요. 참 더욱더 매진하시고 일취월장(日就月將)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장님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정 질문·답변의 건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7월 10일 오전 10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2분 산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