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15년 06월 22일(월)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고경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원위치로 서주시고, 방청객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원위치로 서주시고, 방청객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팀장 고경환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환설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환설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환설
네, 안녕하십니까? 이환설 의장입니다.
오늘 외부에서 민들레학교 학생들이 왔네요. 참 우리의 이러한 민주의 전당, 여러분들 많이 보고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축제를 앞두고 각고면려(刻苦勉勵) 불철주야(不撤晝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보천리(牛步千里)로 현장을 누비시며 일하고 계시는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정론직필에 여념이 없으신 언론인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제1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신 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져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 전염병으로 인한 확산우려와 왜곡된 소문으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피해도 커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방심도 금물이지만 지나친 염려와 걱정은 더 큰 고난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겠으며,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없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시민들에게 현재의 상황과 대처방안, 예방수칙 등을 신속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대중교통수단과 공공장소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한 중앙정부와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힘을 기울여 더욱 공고히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9일이면 원경희 시장께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이자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인 세계적인 관광축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개최됩니다.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이 새로운 세계적 명성의 축제에 공직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바다처럼 넓고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우리 의회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국 의회 의장단에 축제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였고, 지난 29일에는 동부권 의회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활한 축제의 진행을 위한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여주는 한강수계와 수도권 자연환경을 보전한다는 명분하에 자연보전권역으로서 지정되어 각종 개발을 제한 받는 등 규제의 높은 장벽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드넓은 남한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이제 값진 선물로 돌아와 여주의 관광산업이 무한히 도약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여주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명품여주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여주의 자연환경과 같이하며 문화재를 깨워서 품격 높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관광산업 도시 만들기에 다함께 힘써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원경희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여주시가 인근의 안산, 시흥, 파주시 등 지자체를 제치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경기도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얼을 품에 안고 있는 여주가 최종 결선에도 선정되어 인류 문자의 다양성 보전과 한글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심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큰 공모사업이나 국비가 필요한 대규모 숙원사업 해결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시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의 마음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과 시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견제와 협력이라는 양 수레바퀴와 같아 서로의 신뢰관계 속에서 협력적 소통을 이룰 때 시민이 행복한 진정한 시정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 미래의 청사진이 될 수 있고 시민의 관심이 큰 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알권리를 제공하는 것은 투명한 행정의 실현을 위한 공직사회의 의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집행기관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정현안에 대한 부족한 사전설명과 주마간산(走馬看山)식의 답변을 보며 주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바라보는 공직자의 마인드 변화와 함께 행정집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공직사회의 고착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미래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시민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몇 차례의 단비로 가뭄이 해갈되고 들녘에는 농작물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치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고 잦은 기상이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철저한 수방대책 추진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는 19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비비 지출승인, 결산검사승인과 시정 질문 등 많은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각종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심도 있는 심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결산안 심사는 전년도에 이미 집행된 예산집행 결과물에 대한 심사이기는 하지만, 결산심사라는 피드백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 살펴봄으로써 작년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결산결과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올바른 시정이 실현되었는지를 살펴보아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바쁜 업무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민본정신에 바탕을 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함 없이 듣고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일체 일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이환설 의장입니다.
오늘 외부에서 민들레학교 학생들이 왔네요. 참 우리의 이러한 민주의 전당, 여러분들 많이 보고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축제를 앞두고 각고면려(刻苦勉勵) 불철주야(不撤晝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보천리(牛步千里)로 현장을 누비시며 일하고 계시는 원경희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또한 정론직필에 여념이 없으신 언론인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제14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신 선열들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져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 전염병으로 인한 확산우려와 왜곡된 소문으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피해도 커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방심도 금물이지만 지나친 염려와 걱정은 더 큰 고난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겠으며,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없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시민들에게 현재의 상황과 대처방안, 예방수칙 등을 신속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대중교통수단과 공공장소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한 중앙정부와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힘을 기울여 더욱 공고히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9일이면 원경희 시장께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이자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인 세계적인 관광축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개최됩니다.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이 새로운 세계적 명성의 축제에 공직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바다처럼 넓고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우리 의회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국 의회 의장단에 축제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였고, 지난 29일에는 동부권 의회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활한 축제의 진행을 위한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여주는 한강수계와 수도권 자연환경을 보전한다는 명분하에 자연보전권역으로서 지정되어 각종 개발을 제한 받는 등 규제의 높은 장벽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드넓은 남한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이제 값진 선물로 돌아와 여주의 관광산업이 무한히 도약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여주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명품여주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여주의 자연환경과 같이하며 문화재를 깨워서 품격 높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관광산업 도시 만들기에 다함께 힘써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원경희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여주시가 인근의 안산, 시흥, 파주시 등 지자체를 제치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경기도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얼을 품에 안고 있는 여주가 최종 결선에도 선정되어 인류 문자의 다양성 보전과 한글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심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큰 공모사업이나 국비가 필요한 대규모 숙원사업 해결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시는 고장난명(孤掌難鳴)의 마음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과 시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견제와 협력이라는 양 수레바퀴와 같아 서로의 신뢰관계 속에서 협력적 소통을 이룰 때 시민이 행복한 진정한 시정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 미래의 청사진이 될 수 있고 시민의 관심이 큰 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하여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알권리를 제공하는 것은 투명한 행정의 실현을 위한 공직사회의 의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집행기관에서 보여주고 있는 시정현안에 대한 부족한 사전설명과 주마간산(走馬看山)식의 답변을 보며 주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바라보는 공직자의 마인드 변화와 함께 행정집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공직사회의 고착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미래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시민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적 소통을 통해 새로운 창의적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몇 차례의 단비로 가뭄이 해갈되고 들녘에는 농작물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치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고 잦은 기상이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으로 철저한 수방대책 추진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는 19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예비비 지출승인, 결산검사승인과 시정 질문 등 많은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각종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심도 있는 심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결산안 심사는 전년도에 이미 집행된 예산집행 결과물에 대한 심사이기는 하지만, 결산심사라는 피드백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 살펴봄으로써 작년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결산결과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올바른 시정이 실현되었는지를 살펴보아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바쁜 업무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민본정신에 바탕을 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함 없이 듣고 시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일체 일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고경환
다음은 원경희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원경희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시장 원경희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제1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의원님들과 시민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진정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가뭄과 메르스가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다행히 풍족하지는 않지만 며칠간 비가 내려 논과 밭작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불볕더위로 인해 농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올 3월 2015년 가뭄대책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가뭄대비 관정, 양수 장비를 긴급 정비하였으며, 7억원의 예비비와 관련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대형 관정 15개의 개발을 비롯해서 수리시설 긴급 보수, 양수장비 구입 등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가뭄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옥천저수지 부실보강공사 의혹에 대하여도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하겠습니다.
어제 6월 21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도 전국적으로 치료중인 환자는 101명, 격리자도 4035명으로 줄어들어 이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는 보도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접촉자 관리를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계속하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19일 금요일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등 많은 국내의 인사들이 서울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135개국 7천명이 참가한 국제간호사대회에 참석하여 축하 말씀을 하시는 등 서울시청 광장에서의 행사와 대도시에서도 여러 가지 국제, 국내적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도 한미비즈니스포럼, 평창하계포럼 등 이달부터 8월까지 계획된 국제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손소독제, 마스크, 항균비누 등을 보급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각종 행사에 대비해 발열감지기, 체온계 등을 구입하여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메르스 방역을 위해 많은 홍보를 해 주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6월 10일에는 시청의 팀장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시행하였습니다. 민선6기 시정운영 기본계획에 명시된 35개 공약을 포함한 63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고의 핵심적인 내용들은 그 진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켜가는 여주시의 모습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지난 16일에는 옴니시스템(주)와 가남읍에 320억원 규모의 화장품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이 자리에서 보건 관련 전문대학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성과는 중첩규제 속에서도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해결방안을 찾아 기업을 유치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여주시는 지난 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제지도 및 기업친화환경 평가에서 수도권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서 올해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감사면제, 부처 공모사업 시 가점 등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여주시는 지역 국회의원님과 시의원님들의 도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가남읍 일대에 내년부터 2019년 말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어 기초기반시설확충 및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가남읍 발전에 초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황학산수목원에 경기도로부터 29억원을 지원받아 온·난대 식물 전문 온실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녟년 성인문화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기초 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께 문자해독능력과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바, 이 흐름에 발맞추어 시정을 집중하여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는 청사이전 문제 등 현안 문제들을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총력을 기울여 처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주시 전체를 주식회사라는 생각으로 운영하였지만 이제는 각 과를 주식회사 형태로 변경하여 각 단·과·소장과 읍·면·동장이 대표이사 사장이 되어 국가와 경기도의 국정, 도정 방향을 파악하여 거기에 맞는 제안방안을 정해서 국비, 도비를 받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는 그룹의 형태로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7월 1일 개막식을 갖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뉴욕페스티벌은 국제광고제입니다. 1958년부터 올해까지 58년간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광고제로서 영화제처럼 전 세계 약 65개국의 광고인들이 매년 자기들이 만든 광고 약 5만점을 출품하여 181개 부문에 나누어서 이를 심사하고 시상하는 광고제입니다.
프랑스의 칸광고제, 미국의 클리오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페스티벌은 전 세계 광고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각광받는 광고제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아시아와 한국 광고인들이 많이 올 것입니다.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상해와 항주에서 공동 개최하였고 2011년 일본에서 유치를 희망했으나 쓰나미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뉴욕페스티벌의 주관사와 합의하여 여주시에서 개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뉴욕페스티벌에 가려면 약 1000만원 정도가 들어 금전문제 등으로 뉴욕에 갈 수 없는 한국과 아시아의 광고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2015년 뉴욕페스티벌 본 행사에서의 수상작과 출품작 중 약 20점을 엄선해서 전시 및 상영을 하게 됩니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썬밸리호텔, 도자기축제장, 반달미술관, 중앙로 상가, 세종국악당, 여성회관 등 여주시 전역에서 여주시와 경기도, 대한뉴스, SBS, MBC,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여주대학교가 함께 진행할 것이며 현재 후원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코바코(KOBACO), 경기관광공사, SBS, MBC, 연합뉴스TV,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한국도자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여주중앙감리교회, 신륵사, 천주교, 대순진리회, 썬밸리호텔, 일성리조트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등 세계와 한국의 광고 관련인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포럼, 세미나 유명 CD들의 강연을 보고 들으며 지식과 교제의 폭을 넓히려고 옵니다.
이 행사들과 개막식, 시상식, 폐막식은 7월 1일부터 3일간 주로 썬밸리호텔에서 열립니다. 여주시민과 관광객은 7월 1일부터 5일간 여주도자기축제장의 반달미술관, 물의회랑, 야외공연장, 여성회관 그리고 시내 중앙로상가, 세종국악당 등에서 전시회, 상영회, 각종 공연을 보게 됩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주옥같은 작품들을 생생하게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7월 1일에는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대한뉴스에서 주관하는 ‘세계한복대회’가 썬밸리호텔에서 열리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SBS라디오 ‘노사연 이성미 쇼’가 도자세상 야외공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MBC뮤직에서 아이돌 가수들의 ‘쇼 챔피언 생방송’이 진행됩니다.
2일에는 ‘시민의 날’로 정하여 도자세상에서 외줄타기, ‘김범용 최병서의 7080트로트’, 젊은이들의 락, 재즈음악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종교단체에서 국수 3천 그릇과 떡 등 간식이 제공될 것입니다.
3일, 4일, 5일에도 각종 공연이 계속 진행됩니다. 3일에는 썬밸리호텔 옆 주차장에서 MBC뮤직에서 중견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저녁 7시부터 2시간 열리고 이후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여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여주를 세계에 알리는 수단이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돈을 들인다 해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뉴욕페스티벌의 권위와 명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시아권의 대표주자로 대한민국 여주에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통해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여주’로, 창조 1번지 우리 여주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어줄 것이며 여주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천리를 갈 수는 없지만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 위에 올라타면 갈 수 있습니다. 뉴욕페스티벌을 천리마로 삼아 우리 여주를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여주가 대한민국 창조 경제를 견인하고 경기도를 세계 속의 경기도로 힘차게 뻗어나가게 하는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여주의 희망이 되도록 동참을 호소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다함께 성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류문자의 다양성 보존과 한글가치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여주가 경기도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현재 인천송도, 울산북구, 충북청주, 강원원주 등 9개 지자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품고 있는 우리 여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여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장실을 ‘시민사랑방’으로 개방하여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셔서 여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화를 함께 나누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제14회 제1차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2건의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제출된 부의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해 주시고 시민들께 바라는 사항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제1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의원님들과 시민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진정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가뭄과 메르스가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다행히 풍족하지는 않지만 며칠간 비가 내려 논과 밭작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불볕더위로 인해 농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올 3월 2015년 가뭄대책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가뭄대비 관정, 양수 장비를 긴급 정비하였으며, 7억원의 예비비와 관련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대형 관정 15개의 개발을 비롯해서 수리시설 긴급 보수, 양수장비 구입 등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방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가뭄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옥천저수지 부실보강공사 의혹에 대하여도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하겠습니다.
어제 6월 21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도 전국적으로 치료중인 환자는 101명, 격리자도 4035명으로 줄어들어 이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는 보도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접촉자 관리를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계속하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19일 금요일에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 등 많은 국내의 인사들이 서울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135개국 7천명이 참가한 국제간호사대회에 참석하여 축하 말씀을 하시는 등 서울시청 광장에서의 행사와 대도시에서도 여러 가지 국제, 국내적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도 한미비즈니스포럼, 평창하계포럼 등 이달부터 8월까지 계획된 국제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손소독제, 마스크, 항균비누 등을 보급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각종 행사에 대비해 발열감지기, 체온계 등을 구입하여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메르스 방역을 위해 많은 홍보를 해 주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6월 10일에는 시청의 팀장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하여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시행하였습니다. 민선6기 시정운영 기본계획에 명시된 35개 공약을 포함한 63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고의 핵심적인 내용들은 그 진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켜가는 여주시의 모습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지난 16일에는 옴니시스템(주)와 가남읍에 320억원 규모의 화장품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이 자리에서 보건 관련 전문대학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성과는 중첩규제 속에서도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해결방안을 찾아 기업을 유치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여주시는 지난 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제지도 및 기업친화환경 평가에서 수도권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서 올해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감사면제, 부처 공모사업 시 가점 등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여주시는 지역 국회의원님과 시의원님들의 도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가남읍 일대에 내년부터 2019년 말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어 기초기반시설확충 및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가남읍 발전에 초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황학산수목원에 경기도로부터 29억원을 지원받아 온·난대 식물 전문 온실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녟년 성인문화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기초 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께 문자해독능력과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바, 이 흐름에 발맞추어 시정을 집중하여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월에는 청사이전 문제 등 현안 문제들을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총력을 기울여 처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주시 전체를 주식회사라는 생각으로 운영하였지만 이제는 각 과를 주식회사 형태로 변경하여 각 단·과·소장과 읍·면·동장이 대표이사 사장이 되어 국가와 경기도의 국정, 도정 방향을 파악하여 거기에 맞는 제안방안을 정해서 국비, 도비를 받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는 그룹의 형태로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환설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7월 1일 개막식을 갖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뉴욕페스티벌은 국제광고제입니다. 1958년부터 올해까지 58년간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광고제로서 영화제처럼 전 세계 약 65개국의 광고인들이 매년 자기들이 만든 광고 약 5만점을 출품하여 181개 부문에 나누어서 이를 심사하고 시상하는 광고제입니다.
프랑스의 칸광고제, 미국의 클리오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페스티벌은 전 세계 광고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각광받는 광고제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아시아와 한국 광고인들이 많이 올 것입니다.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상해와 항주에서 공동 개최하였고 2011년 일본에서 유치를 희망했으나 쓰나미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뉴욕페스티벌의 주관사와 합의하여 여주시에서 개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뉴욕페스티벌에 가려면 약 1000만원 정도가 들어 금전문제 등으로 뉴욕에 갈 수 없는 한국과 아시아의 광고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2015년 뉴욕페스티벌 본 행사에서의 수상작과 출품작 중 약 20점을 엄선해서 전시 및 상영을 하게 됩니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썬밸리호텔, 도자기축제장, 반달미술관, 중앙로 상가, 세종국악당, 여성회관 등 여주시 전역에서 여주시와 경기도, 대한뉴스, SBS, MBC,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여주대학교가 함께 진행할 것이며 현재 후원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코바코(KOBACO), 경기관광공사, SBS, MBC, 연합뉴스TV,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한국도자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여주중앙감리교회, 신륵사, 천주교, 대순진리회, 썬밸리호텔, 일성리조트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등 세계와 한국의 광고 관련인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포럼, 세미나 유명 CD들의 강연을 보고 들으며 지식과 교제의 폭을 넓히려고 옵니다.
이 행사들과 개막식, 시상식, 폐막식은 7월 1일부터 3일간 주로 썬밸리호텔에서 열립니다. 여주시민과 관광객은 7월 1일부터 5일간 여주도자기축제장의 반달미술관, 물의회랑, 야외공연장, 여성회관 그리고 시내 중앙로상가, 세종국악당 등에서 전시회, 상영회, 각종 공연을 보게 됩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주옥같은 작품들을 생생하게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7월 1일에는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대한뉴스에서 주관하는 ‘세계한복대회’가 썬밸리호텔에서 열리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SBS라디오 ‘노사연 이성미 쇼’가 도자세상 야외공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MBC뮤직에서 아이돌 가수들의 ‘쇼 챔피언 생방송’이 진행됩니다.
2일에는 ‘시민의 날’로 정하여 도자세상에서 외줄타기, ‘김범용 최병서의 7080트로트’, 젊은이들의 락, 재즈음악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종교단체에서 국수 3천 그릇과 떡 등 간식이 제공될 것입니다.
3일, 4일, 5일에도 각종 공연이 계속 진행됩니다. 3일에는 썬밸리호텔 옆 주차장에서 MBC뮤직에서 중견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저녁 7시부터 2시간 열리고 이후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여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여주를 세계에 알리는 수단이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돈을 들인다 해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뉴욕페스티벌의 권위와 명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시아권의 대표주자로 대한민국 여주에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통해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여주’로, 창조 1번지 우리 여주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어줄 것이며 여주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천리를 갈 수는 없지만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 위에 올라타면 갈 수 있습니다. 뉴욕페스티벌을 천리마로 삼아 우리 여주를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여주가 대한민국 창조 경제를 견인하고 경기도를 세계 속의 경기도로 힘차게 뻗어나가게 하는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여주의 희망이 되도록 동참을 호소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다함께 성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류문자의 다양성 보존과 한글가치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여주가 경기도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현재 인천송도, 울산북구, 충북청주, 강원원주 등 9개 지자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품고 있는 우리 여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님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여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장실을 ‘시민사랑방’으로 개방하여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셔서 여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화를 함께 나누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제14회 제1차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32건의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제출된 부의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해 주시고 시민들께 바라는 사항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이환설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고경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이환설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이환설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35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