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46회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7일차)

여주시의회


피감사기관


일시 : 2020년 06월 12일(금)

장소 : 행정사무감사장(시청대회의실)


  1. 의사일정
  2. 1.행정사무감사실시

  1. 부의된 안건
  2. 가. 도시관리공단
  3. 나. (재)여주세종문화재단
  4. 다. 읍·면·동
  5. 라. 문화교육국장·보건소장·농업기술센터소장
  6. 마. 부시장(행복지원국장·지속발전국장)
  7. 바. 의회사무과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도시관리공단 
○위원장 박시선   
오늘은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부터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여주시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소관 직위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여세현입니다.
위원님들 반갑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거수)
서광범 위원님 질의하세요.
서광범 위원   
네, 짧게 하겠습니다.
일단 저한테는 가로등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되게 많이 들어왔었는데 도시관리공단에서 신속히 처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시골에 가로등 민원들이 사실 많거든요. 그때마다 빨리빨리 신속히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1865쪽에 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가 2019년에, 2018년에는 ‘다’등급이었다가 ‘나’등급으로 평가를 받았어요. ‘나’등급이면 어느 정도 평가인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에 있는 지방공기업을 평가하는데요. 경영평가를 하는데 다섯 등급으로 나눕니다. ‘가’, ‘나’, ‘다’, ‘라’, ‘마’.
그래서 ‘나’등급이면 우수등급이고요. ‘가’등급이면 최우수등급이 되는 것입니다.
서광범 위원   
최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올해 보니까 6월 중에 또 등급평가를 받는다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오늘 오후에 받습니다.
서광범 위원   
오늘 오후에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이번에는 꼭 ‘가’등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광범 위원   
네. 그다음에 1871쪽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 보면 대개 고령자가 많아요. 지난번 다른 부서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그런데 정말 필요한 것은 교통약자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셔야 되는데 고령자가 많이 이용하는 것은, 지난번에도 다른 부서에 이야기했지만 이게 행복택시로 전환돼서 그쪽을 이용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필요하신 교통약자분들이 원할 때 혹시라도 이용을 못 할까 봐 그런 생각이 들어서 행복택시로 전환되는 게 어떨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공단 이사장님 생각은, 이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실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분들에 한해서 이용을 하게 됩니다. 물론 고령자도 범주에 해당될 수도 있는데요. 가급적이면, 영유아를 데리고 다니면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지원신청을 하신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몸이 불편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분들에 한해서 선별 시행토록…….
서광범 위원   
예. 정말 필요하신 교통약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고맙겠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래서 올해도 추가로 2대를 더 증설할 계획입니다.
서광범 위원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고객의 소리를 한번 들어가 봤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거기 보면 일부 민원 들어온 게 금은모래캠핑장에 고성방가하고 쓰레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올렸는데 이틀 뒤에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그 내용을 보면 여기서 밝힐 수 없는 내용도 있었는데 어쨌든 캠핑장의 관리를 철저히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런 분들이 음주와 고성방가를 통해가지고 다른 이용객들한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항상 순환해서 계도도 하고 하는데 그게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공단에 사법권이 있으면 당장 잡아서…….
(모두 웃음)
조치를 취할 텐데 그럴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계도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고, 예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지금 시민 의식이 많이 높아져서 그런 사례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지금 체육시설 임시휴관 기간이 6월 14일로 종료되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서광범 위원   
만약에 이 종료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지금 운영하실 계획이신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명확한 지금 일정을 제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4일도 가봐야 아는 상태고요. 저희는 정부방침과 또 여주시 방침에 따라서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지켜나갈 계획입니다.
서광범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가끔 종량제 쓰레기봉투 보면 재질 때문에 어떤 때는 잘 찢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거 재질은 어떻게 뭐 우리 도시관리공단에서는 그 업체하고 이렇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게 쓰레기봉투는 기본적으로 세월이 오래가면 썩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내구성에서는 특별한 지금 기술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서광범 위원   
잘 찢어지더라고요, 어떤 때 보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서광범 위원   
강제로 눌러서 이렇게 담다 보면 찢어져가지고 불편한 그런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을 재질 보완 문제를 어떻게 건의하실 수 있는지 그런 것 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그것도 더 알아보겠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다음에 수상센터에 보면 물놀이기구가 있더라고요. 카약, 패들보드, 밴드웨건, 바나나보트, 폰툰보트 이런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저희도 여주시에 살면서 그 물놀이기구 운영하는 것을 제가 못 봤거든요. 어떤, 활용도가 높은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작년 하반기에 들어와서요. 아직은 그렇게 수상레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 않죠.
서광범 위원   
많지 않은 상황이고요? 예.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고객들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광범 위원   
네, 맞습니다. 홍보해주셔야 될 것 같고, 거기 보면 꿈의 교육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꿈의 학교, 예.
서광범 위원   
학교하고 연계해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서광범 위원   
수상 안전교육이라든지 생존수영이라는 것, 이것을 학교교육청하고 잘 연계시켜서 그런 교육을 좀 많이 관내의 학생들과, 아니면 남한강이 있으니까 또 타 지역, 타 도, 타 시·도하고 연계시켜서 이런 게 있다는 것을 많이 홍보해서 많이 좀 찾아오게 했으면,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올해도 꿈의 학교는 선정이 돼가지고 할 계획이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최종미 위원   
아까 서광범 위원님이 질의하신 교통약자에 대해서 제가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교통약자를 위한 ‘사랑의 실차’, 반응이 좋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예, 매우 반응이…….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최근에 고객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96%가 나왔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반응이 좋은 것으로 저도 느끼고 있고요. 감사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 해결방안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해결방안이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작년 11월 1일부터 기존에 이틀 전 예약제로 실시를 하다가 11월 1일 자로 즉시콜 80%, 예약제 20% 이렇게 변경을 했고 저희 운전원들과 상담원들한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께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여주시는 주차장 문제가 끊임없이 해결과제예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그 해결과제로서 우리가 기회가 되는대로 부지를 매입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부지매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시스템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절대적으로, 지금 이 구도심 같은 경우는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저쪽 대로사 앞쪽에 지금 무료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에다가 주차타워를 4∼5층 정도 지어서 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뾰족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미 위원   
그것에 대해서 추진하시는 것은 있으신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가 지금 여흥동 쪽에 주차타워를 건립 예정에 있고요. 거기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그쪽으로 아예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시하고 지금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구도심 재생사업과 관련해서 경기실크, 제일시장 그리고 대로사. 이 일대를 약 한 1만 평 정도 되는데 도심재생사업이 이루어지면 필수적으로 교통량과 주차난을 해소할 대안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지속적으로 시에도 건의를 하고 있는데, 대로사 맞은편에 대규모 주차타워를 세워서 향후에 경기실크 부지가 리모델링을 거쳐서 여주시의 자랑할 수 있는 관광 명코스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대비해서라도 주차타워를 시급히 계획을 수립해서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종미 위원   
네. 혹시 여주 터미널 쪽에 주차난에 대해서는 계획하신 것 없으신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쪽은 지금 노상주차장이 있는데 저희가 징수를 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 부분도, 터미널 부분도 지금 주차난이 굉장히 심하고, 저도 가끔 약속이 있어서 그쪽 일대를 가자면 일부러 차를 안 가지고 가는데 터미널 쪽도 노상 주차뿐만이 아니고 근본적인 주차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최종미 위원   
제가 좀 아쉬운 게 그쪽에는 지가가 많이 비싼 편이지만 공터도 많고 또 땅 지주가 땅에 대해서 내놓은 상황도 보이고 하더라고요. 현수막도 걸려있고. 그런 부분을 활용하면 좀 해결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어떻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 생각도 지금 터미널 맞은편에 소양천 쪽으로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좀 마련해서 그쪽에서 터미널 부근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종미 위원   
그 방안에 대해서 좀 추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추진하는 방향으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시청 교통행정과와 긴밀히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 행감 할 당시에 “여주시 캠핑장을 강화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겠다.”라고,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추진되셨는지 경과를 말씀해 주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캠핑장이 휴장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추진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로는, 제 계획으로는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공중파 방송사와 연계해서 “캠핑과 함께 하는 남한강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굉장히 좋은 생각이고요. 가평군의 남이섬이나 자라섬, 그리고 가까운 인근의 양평 같은 경우도 전국 캠핑페스티벌 같은 것을 하거든요. 굉장히 호응도 좋고 뜨겁고, 주변의 상권도 살아나요. 그런 것을 좀 활성화시켜서 여주의 상권도, 경제도 살리고 또 캠핑장도 활성화시키고 추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제1회 남한강페스티벌을 열어서 캠핑을 하면서 전국에서 모여든 예능인들이 예선과 준결선, 결선까지 치를 수 있고, 그리고 그것이 방송에 방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친환경 스포츠를 육성하고 다양한 수상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물론 코로나 때문에 당장은 어렵겠지만 혹시 계획은 있으십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수상레저와 관련해서 말입니까?
최종미 위원   
네, 네. 수상대회. 전국대회 같은 것. 스포츠대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작년에도 전국 SUP대회를 개최를 했고요. 올해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행사가 중지되다 보니까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수립된 계획은 없는데 향후에 지속적으로 그런 수상레저 스포츠 전국대회 같은 대회를 유치해서 수상센터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코로나 때문에 모든 대회나 행사가 취소됐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준비를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그 준비한 사람이 선점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지금 저희 수상사업팀에서, 작년에 조정면허시험장 TF팀에서 정식적인 팀으로 승격을 시켜서 수상사업팀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수상사업팀에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지금 그런 대회 유치라든가 수상레저 활성화에 대해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기획하시고 준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최종미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있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최종미 위원   
예, 그것에 대한 경과나 향후계획 같은 것 있으신지 간단하게 이야기해주십시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체육회관 건립 문제가 작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 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저희 또 여주시가 선정이 돼가지고 체육회관과 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같이 지금 종합운동장 주차장 안쪽에 여주시에서 매입한 부지에 건립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와 여주시청과 긴밀히 협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제가 좀 마지막 질의를 드리자면, 금년의 특별과제가 있다면 어떤 계획이 있는지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과제요?
최종미 위원   
네. 올해에 특별히 이것은 신경 쓰고 가야 되겠다, 이 사업은. 이런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작년부터 저는 우리 도시관리공단을 좀 더 내실 있고 전문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신규 사업발굴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따라서 전략사업 TF팀을 별도로 구성을 해서 거기서 지속적으로 지금 아이템을 발굴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업이 지금 한 10여 개 이상 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제가, 그다음 질의에 미리 답변을 해 주신 것 같네요. 그래도 하겠습니다.
조직개편과 직원들의 근무실적, 태도, 여건들의 변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가 작년 처음에 취임을 했을 때 느낀 소감이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물론 대부분 공기업이 비슷한 양상이지만 상당히 경직되어있고 좀 수동적이다. 그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소통을 강화하고 또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강화해서 지금은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그리고 근무태도나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태도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종미 위원   
네. 2년간 근무한 우리 이사장님의 업무성적을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어떻게 표현하시겠습니까? 마지막 질의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 자신에 대한 평가요?
최종미 위원   
네.
(웃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글쎄요.
최종미 위원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진아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얼마나 성적이 오르겠습니까마는 중간 정도는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미 위원   
중간에서 조금 올라갈 수 있도록 분발해주십시오.
(웃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열심히 분발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도시공단에서 직원들의 정말 작은 배려가 여주시민의 행복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정말 더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해서 일해주시고요.
2019년도 행감에서 수상센터 3층에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제가 행감에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층에 자원봉사센터가 입주를 하게 됐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자원봉사센터가 오면서 불편한 것 없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 공단 차원에서는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불편한 것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 수상센터의 설립목표와 저는 전혀 맞지 않는 자원봉사센터 입주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이사장님의 그, 혹시 자원봉사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의견을 내지 않으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냈습니다.
김영자 위원   
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시청에 정식적으로 공문을 통해서, “보류해달라.”라고 공문을 통해서 냈는데 작년 12월에 자원봉사센터가 입주를 하게 됐고 따라서 그 면적만큼, 3층 면적만큼 위수탁계약서를 수정해서 재계약을 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저는 수상센터는 수상레저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쓰여질 공간을 수상센터 설립목표와 진짜 맞지 않는 자원봉사센터를 받아들였다는 데에는 정말 이사장님의 좀 적극적인 능력 부족이 아니었나 저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감히 수상센터에 자원봉사가 들어와야 되는지. 전혀 맞지도 않고, 수상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으로 그 공간을 이용해서 정말 계속 수상센터를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그 공간으로 들어왔다는 것 자체를 저는 지적하고 싶고요.
또 여주가 도시화가 됐을 때 SRF나 LNG 같은 쓰레기소각장이 안 들어올 거예요. 그런데 여주가 시골이고 땅값 싸고 발전이 안 되고 하니까 이런 것들이 자꾸 들어오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것처럼 수상센터도 활성화가 안 되니까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온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쪽 체육, 금은모래공원도 거기가 활성화가 안 되니까 축구센터가 오겠다. 경기도 뭐가 또 오겠다. 지금 자꾸 이러거든요. 그 공원을 활성화를 시켰다면 그런 게 들어올 생각도 안 할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관광체육과한테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수상센터에 정말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오는 것은 저는 잘못 들어왔다고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도 위원님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시기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수상센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제가 구상하고 있는 것은 수상센터를 빙 둘러서 수상 산책로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상센터 양편에 캠핑장 2개를 더 증설하고, 지금 세종대교 밑에 파크골프장 27홀이 개설됐는데 아마 이번 달에 저희가 수탁 계획을 체결할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강북에 있는 수변시설을 전반적으로 다시 개발을 해가지고 그랬을 때는 자원봉사센터도 수상센터에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심 내의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에서 나오는 공간이든, 아니면 다른 공간을 마련하든 해서 그때 다시 이주를 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러기 전까지는 당분간 3층을 비워두느니 자원봉사센터가 임시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의 일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차후에 도심재생사업과 관련해서 좋은 공간이 나오면 자원봉사센터에 의견을 내서 그쪽으로 다시 이주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거 수상센터는 수상 안전교육사업이라든가 수상레저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그런 것을 추진하려면 3층 공간도 저는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3층 공간을 자원봉사한테 저는 “뺏겼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웃음)
김영자 위원   
다시 찾아오셔야 되고, 이 1층이나 2층 가지고는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유도선과 수상레저 활동 안전관리실태와 안전감찰에서 지적 건수가 경기도 감사에서 시정 7건, 주의 1건이 나왔는데 안전관리실태가 엉망으로 경기도 감사 내용에 지적사항으로 나왔는데 이거 문제 아닙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 수상센터와 관련해서 그렇게 지적이 나왔다는 말씀입니까?
김영자 위원   
아니, 전체적으로 지금 수상레저 활동 안전관리실태도 들어가 있고, 보니까. 안전감찰에서 지적 건수가 나왔더라고요. 행정감사 자료에 보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 수상센터는 그렇게 감사에 지적당하지 않았고요. 경기도 내의 다른 수상시설이 그렇게 지적을 당했는지 몰라도 저희 수상센터는 지적을 당하지 않았고요. 저희가 지속적으로 안전훈련을 소방서나 경찰서와 함께 실시하고 있고, 그러한…….
김영자 위원   
(전문위원을 보며) 법무감사팀에 자료 한번 찾아보세요. 감사 건수에 걸린 거가, 제가 분명히 거기서 이거 본 내용이거든요, 자료에서?
그러면 지금 8건. 전체적으로 지금 주의 1건, 시정 7건인데 그것은 그러면 어떤 지적을 받으신 거예요? 어떤 것이 주의를 받았고, 시정하라고 7건을 받았는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 공단 수상센터에서 그런 시정…….
김영자 위원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명령을 받은 것은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법무감사팀에서 그것을 잘못 올렸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 자료를 제가 보지를 못 해서 지금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김영자 위원   
(전문위원을 보며) 그것 좀 찾아서 드리세요. 예, 예.
그러면 행감자료를 잘못해서 올린 거네요?
그러면 작년도에 이 수상레저 활동 그것 말고도 다른 것으로 걸린 것도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법무팀 그거 한번 찾아서 보여드릴게요, 제가. 한번 찾아보시라고 그럴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안전에 여기에 걸린 게 한 개도 없다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특별히 저희가 시정명령이라든가 그런 지적사항을 당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자료가 잘못된 것으로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한번…….
그런 게 없다면 천만다행이에요. 정말 거기는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해야 되는데 거기 내용은 수상레저 활동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에서 지적 건수가 나온 것으로 되어있어요, 경기도에서. 그 자료에 분명히.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제가 지적을 한 것이고요.
그것은 한번 찾아서 다시 보여드리든지 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다른 사람 질의 끝난 다음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예,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위원님들이 다 같이 말씀해 주신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관리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도 드리지만, 또 지적할 것은 지적해야 돼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지금 운전직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교통약자 지원운행차량 운전자. 운전직 공무원들 관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말씀입니까?
이복예 위원   
네, 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희는 1주일에 한 번씩 운전자들을 통해서 교통안전에 대해서, 그리고 고객서비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이복예 위원   
혹시 운행이 정지되어있는 차량이 서 있을 때 한번 가보신 적 있나요? 요즘 낮에?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운행이 정지된 건 아니고 대기…….
이복예 위원   
그러니까 대기 중에 있는 차량을 가보신 적이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가봤습니다.
이복예 위원   
최근에 언제 가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의 운전원들을 두 군데로 분리해가지고 했었는데요. 한 팀은 금은모래캠핑장 주차장에서 대기를 하고 한 팀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 차례 순찰을 통해서 가본 적이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날씨가 갑자기 무더워지기는 했어요. 제가 다른 부서에서도 지적을 한 부분이 있는데 이 대기 운전자들의, 운전직 공무원들의 대기 시설이 필요하다. 대기 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차량이 시동이 걸려있는 채 그냥 대기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문 열고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있어서 주변에 다니시는 분들한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게 있거든요.
물론, 대기시간에는 쉬어야죠. 운행을 열심히 해야 되기 때문에. 하지만 운전직 공무원도 저희 공무원이거든요. 여주시 행정에서 관리 안에, 테두리 안에 있는 분들인데 그렇게 불필요하게 남에게 보여지는 것은 옳지 않거든요.
그래서 유류비 내역이라든가, 한번 제가 자료 요구를 못 해서 그러는데 그 유류비 현황이라든가를 좀 파악을 하시면 그 차량이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 아마 한눈에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이 관리, 휴게시설이 없어서 그렇게 쉬고 있는 것인지, 휴게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에서 그렇게 쉬고 있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시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제가 좀 지적을 드리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리고 저희가 전년도에도 했지만, 운전직을 추가로 공모를 했어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운전직 추가로 공모했어요. 몇…….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9명을 추가. 예.
이복예 위원   
9명 추가로 하셨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9명 추가로 했는데 대기자 번호 받으신 분이 지금 근무하고 계시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네, 앞의 분이 그만두셔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예.
이복예 위원   
그런데 이게 이제 운전직 공무원들의 공모 과정에 있어서 뒷이야기가 많이 있었던 것 아시죠? 모르시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글쎄요, 저는 특별히…….
이복예 위원   
모르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이사장님만 모르시고 여주시민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렇습니까?
이복예 위원   
네. 굉장히 말이 많았습니다, 이거.
“동점자가 대기를 했다.” 아니면, “누구의 청탁을 받아서 대기자로 밀렸다.” 등등 소문이 무성했어요. 그래서 제가 자료를 봤거든요. 정말 동점자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면접 심사지가 수정된 부분도 있어요. 물론, 뭐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주려고 그러다가 수정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예민한 사항이잖아요? 면접에서 점수가 됐다든가 이렇게 수정이 됐다든가 하면.
그런데 제가 제보받아서 그분이 만점을 받았다고 해서 그 만점 받으신 분 자료를 보니까 정말로 만점 받으셨더라고요.
이것은 저희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떻게 면접시험에 만점이 있는 것을 밖에서 알 수 있으며, 동점자가 대기자로 밀려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것은 우리 행정에서 무언가 잘못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추후에 또 수시로 공모할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래서 인사 관련해서는, 제가 집행부 자치과 할 때도 정말 자치행정과장님이 가장 그 자리에 적임자라고 말씀드렸지만,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도 저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겪어봐서는 지금 굉장히 도시재생이나 이쪽으로도 박식하시고 추진을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것은 감사드리는데 이 부분까지도 빠짐없이 챙기셔서 이런 민원이 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참고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저희 공단의 인사위원회 작년 초까지 제가 인사위원장이었습니다만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가 아예 인사위원회에서 빠졌습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외부인사위원으로 일곱 분이 구성되어있고요. 그분들 중에서 호선을 해서 지금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직원채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하게 외부기관에 위탁을 해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공정하게 지금 채용을 하고 있고 내부에서는 전혀 인사채용에 대해서 관여를 안 하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더욱더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이복예 위원   
노조원들 간의 전년도에 갈등이 심할 적에도 준비하셔서 지금 직원들 간의 갈등이 없는 것으로 굉장히 평판이 좋아졌어요. 그런 것은 이사장님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위원장을 보며)
한 가지만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시선   
네.
이복예 위원   
네. 캠핑장. 남한강 캠핑장 주변에 대해서 지적을 드리면, 장기에 계시는 분들이 계세요. 장기. 그렇죠? 가끔 장기로, 지난 여름에 보니까 장기로 계시는 분들이 계시거나 카페 주변에서 거의 독식하다시피 해서 편한 자리를 계속적으로 하고 계신 분들도 계셔서 자기네도 그 자리에 있고 싶다 이런 것도 있거든요. 이게 렌더링이 되나요? 자리 교환이 되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뭐 지금은…….
이복예 위원   
선순위라?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우선순위.
이복예 위원   
예, 우선순위라.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먼저 예약을 한 사람이…….
이복예 위원   
예약한 예약 순이라?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그래서 이런 것. 또 화장실 주변 쪽 주차장에 드나드는 곳에 대한 불편 이런 게 좀 있었어요. 그래서 주차장 드나드는 것에 대한 불편, 짐을 내리고 들어올 때는 좀 이해해주시고, 서로.
캠핑에는 짐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짐 나르는 것에 대한 것은 지금 뭐 리어카를 이용해서 하고 그런 것은 잘하고 계시는데 차량이 일부 들어가도, 그 캠핑이 기간이 있잖아요, 거기도? 굉장히 캠핑객이 몰리는 그럴 때에는 좀 더 우리가 배치를 하거나 해서 편의를 좀 봐주셨으면, 어차피 저희가 캠핑장 운영하는 것에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까지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전년도에 제가 도시관리공단 명찰이 이렇게 저렇게 섞여 있어서 지적했는데 오늘 명찰 예쁘게 달고 나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정미 위원   
작년에 이어서 저는 칭찬만 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웃음)
조직을, 예를 들면 도시관리공단 같은 경우는 이게 굉장히 그냥 관행적으로 또 관리만 하고 이런 조직으로 운영되기 쉬운데 이사장님은 철학이 되게 좋으셔요. 그래서 이 조직하실 때 안에 담겨져 있는 여러 가지 철학과 문화와 예술이 담겨져 있어서 굉장히 프로다운 면모가, ‘뭐를 하셔도 조직 운영은 참 잘하시겠다.’라는 생각이 제가 옆에서 뵐 때마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주에 연고도 없으신데 오셔서 정말 너무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그리고 또 굉장히 좋았던 점은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셨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그리고 그분들을 통해서 다 점검하게 하시고 또 의견 들어서 다시 반영하게 해주시고 이런 것도 너무 잘하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열린 사회공헌활동을 보시면, ‘장수사진’ 촬영하신 것. 예, 이것도 사실 너무 좋은 것 같고요.
그다음에…….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통상적으로 ‘영정사진’이라고 하는데 이게 좀 듣기 거북스러우니까 ‘장수사진’으로 명칭을 바꿔서 어르신들 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1년에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이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데 사실 이런 것은 도시관리공단에서는 안 할 거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웃음)
이것은 대부분 그냥 봉사단체나 바르게 살기나 이런 데서 많이 하시는데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아이디어가 되게 좋으신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그다음에 이제 무료검진도 하시고, 다문화가정 또 이렇게 베풀어주시고, 또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도 해 주시고.
수상스키를 가지고 대학교를 특기생으로 가려고 하는 애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그러면 거기서 그 학생들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아까 어떤 위원님이 지적해주셨지만, 꿈의 학교를 통해서 수상레저 조정면허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그러면서 앞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그리고 이것도 굉장히 획기적이었어요. 예비의료인들 야구대회 여신 것.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네. 저는 몰랐는데, 돌아가는 사정을 잘 몰라서 죄송했습니다. 이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비의료인들 한 500여 명이 저희 양섬야구장에서 전국대회를 열었는데 1주일 동안 여주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가면서 그 대회를 치렀고, 그래서 일성콘도에서 굉장히 매출을 많이 올렸다고 감사패를 줘서 받았습니다.
(모두 웃음)
한정미 위원   
올해는 또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겠네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직은 결정이 안 된 것 같습니다.
한정미 위원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한정미 위원   
네. 또 코로나 때문에 방역하시는 데도 힘쓰셨고, 저는 이 열정 식지 마시고 또 계속 여주를 위해서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네,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위원장 박시선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그러면 우리 김영자 위원님만 잠시 기다렸다가, 자료 파악 중이니까요.
(이복예 위원 거수)
그러면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잠깐 간단한 것 제가 할게요.
이사장님, 대로사 주변에 주차타워를 진행하고 싶다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협의 과정이 좀 필요할 거예요. 그렇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이복예 위원   
거기가 문화재 구역이라 거기가 개발 제한이 좀 있고 이래서 실질적으로는 저희 시장님께서는 그 주차타워에 대해서는 굉장한 거부반응을 하고 계시거든요. 차량 주차타워 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지상에 하는 것보다 주차타워를 하는 것에 대해서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런 데에 대해서 혹시 나누신 말씀이 있으셨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시장님하고요?
이복예 위원   
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가 필요성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쪽 하리 쪽에 도심재생사업이 완전하게 이루어졌을 경우에 교통난과 주차난은 필수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대안을 모색해야 되는데 대상부지가 대로사 맞은편하고 저쪽에 어딘가요? 농협 위쪽으로 거기도 이제 시유지인데 무상주차장이 있습니다. 그쪽하고 개발해서 최소한 유동인구가 와서 주차를 하고 여주 도심을 관람할 수 있도록 머무는 주차공간은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
시장님도 예산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그 부분은 좀, 어차피 지금 시장님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구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필수적으로 제가 포함이 돼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복예 위원   
모든 분들이 아마 이 말씀을 들으면서 좀 의아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에 이사장님하고 잠깐 말씀 나눈 적이 있어서 그렇지만, 지금 도시재생은 도시개발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 도시재생팀이 이루어져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또 이제 갈등조정위원까지 저희가 채용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도시관리공단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금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제일시장을 검토한다거나 지금 경기실크를 검토한다거나 이런 게 지금 공론화가 처음 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좀 예외다. 왜 이게 도시관리공단에서 나왔을까? 도시계획과에서 저희가 팀이 운영돼서 용역을 주고 이런 상황이 있는데 도시관리공단에서 지금 제안을 해 주는 듯한 제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렇다라고 하면 저희 위원님들은 모르고 있는, 또 집행부하고의 도시관리공단하고의 도시재생에 관련되어있는 그 팀에 대한 것이나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작년 5월에 광주 5·18 민주화 항쟁 기념식에 갔을 때 제가 시장님께 제안을 드렸고요.
그전에 지금 최근의 트렌드가 굉장히 옛날에 있던 도시의 모습을 살려서, 그대로 살려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많은데, 특히 이제 강화도에 ‘조양방직’ 카페라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를 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건물은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방직공장이었는데 그 건물이 30년 이상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것을 매입을 해가지고 그 공장을 그대로 살려가지고 카페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랬더니 대박이 난 겁니다. 서울 사람들이 다 몰려듭니다.
그러니까 그 카페 하나가 살아나니까 그 주변의 지역경제가 다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고 ‘아, 여주도 그런 장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라고, 이제 제가 작년에 여기 여주에 왔지만 저녁에 할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돌아다니다가 경기실크를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이것은 여주의 보물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다가 상설공연장을 만들고, 그리고 전국 팔도맛집을 만들고 세계맛집을 만들고 카페테리아를 만들고…….
그리고 누에고치를 보관하던 창고가 있는데, 4층짜리.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이것을 누에알부터 시작해서 누에가 다섯 잠을 자지 않습니까? 다섯 잠을 자고 익어서 몸에서 실이 나와서 고치를 만드는 것인데 ‘그 전 과정을 재현해가지고 잠사박물관을 만들면 상당히 의미도 있고 관광 명코스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서 시장님께 제가 제안을 드렸고 또 시장님은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여서 11월 달에 그 경기실크를 매입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것은 지금 이사장님의 이 말씀을 들으려고 제가 질의를 드렸어요.
이사장님은 이렇게 계획을 가지고 추진요청을 해서 시장님하고 했다고 하는데 집행부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것은 제가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래서 제가 이사장님의 이 답변을 듣고자 이 질의를 드린 거고요. 다른 것은 이따가 국장님한테 또 질의를 드리겠지만.
그 도시재생이라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가져서 지금 경기실크나 이런 것을 하셨다고 말씀을 주셨고, 또 주차타워가 대로사 주변에 한다라고 하면 그거 늘 아마, 경기실크 매입과정에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인 안이 있었다라고 하면 위원님들을 더 설득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고요.
주차타워가 대로사 주변에 생긴다라고 하면 저희가 부지, 지금 어느 위치에 설지에 대한, 지금 문화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있는데 저희도 이것에 대한 아마 대비, 어느 곳에 설 것이라는 그런 감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문화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교도 이 지금 시청을 위주로 해서 문화교 인도교를 만드는 것보다 경기실크를 개발을 해서 그 경기실크에서 강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강북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상센터 양쪽에 캠핑장을 구성하고 그 위쪽에 워터파크, 물놀이시설을 만들고 해서 강북에서 수상레저, 캠핑을 즐기고 강남으로 구도심으로 걸어서 건너와가지고 공연도 보고 전국 팔도음식도 맛보고 세계음식도 맛보고 커피도 마시고 공연도 볼 수 있는, 그런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이 다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복예 위원   
네, 감사합니다.
“시장님 듣고 계십니다.”를 오늘 한 번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장님, 듣고 계십니까? 경기실크 매입할 때 이리 인도교가 날 거냐고 분명히 여쭤봤을 때 안 난다고 말씀하셨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문화교가 거기에 날 거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문화교 여기로 안 넣을 것이니까 경기실크 사달라고 말씀하셨던 이 시장님의 임기응변, 그때그때만 모면하려고 하는 이 답변에 대해서 또 한 번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그 경기실크 자리는 이사장님의 그런 여러 가지 안을 해가지고 제시를 했는데 시장님이 그 매입하실 적에는 주차장하고 공원뿐이었어요. 그런 안은 하나도 안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참 지금 부동산 매입 건에 대해서는 정말 여주시민들이 용서 못 할 일도 많고 지금 이해 못 할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옆에서 건의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 시장님 제가 볼 때는 귀가 엷어요. 누가 뭐 하라고 그러면 그냥 금방 즉석에서 호로록 이렇게 하는 스타일이시기 때문에, 정말 모든 말씀을 해 주실 때는 정말 신중을 기해서 이렇게 건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도 매입은 하셨네요, 이사장님 저거로.
그렇게 구체적으로 비싸게 공원하고 그것을 하려면 그렇게 비싼 땅에다가 하지 않고, 저는 거기는 다른 게 들어갔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강변 쪽에서는 그래도 조금, 저쪽 강북하고 비슷한 분위기가 돼야 되는데 저쪽에서 이쪽 봤을 때는 굉장히 초라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또 그것을 살려서 이렇게 도시재생으로 하시려고 했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지금 있습니다. 거기는 공원하고 주차장을 하신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교통약자 즉시콜로 바뀌어서 시민들이 많이 좀 불편을 해소했다고 봐요. 그런데 “관내는 좀 해소가 됐는데 관외로 가는 것은 2시쯤 전화를 하면 수백 번을 걸어도 예약이 힘들다.” 이런 또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잘 좀, 장애인들은 이 손발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전화를 수백 번을 해서 예약을 받으려니까 너무 힘들고, 관외로 서울 가는 병원 같은 곳 갔을 때 주문하기가 너무 힘들다. 전화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2시부터 전화하라고 그러니까 전화 필요한 사람은 다 그 시간에 전화를 하니까 아무리 전화를 해도 잘 안 된다.” 이런 불만이 있으니까 그것 좀 고쳐주시고요.
또 하나는, 그러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각 면마다 해가지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그러면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전화가 좀 할 텐데, 그 2시로만 딱 정해서 하니까 그때 전화가 한꺼번에 폭주를 해서 전화를 많이 해야지 연결이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것은 즉시콜을 도입하기 이전에 그런 현상이 많았고요.
김영자 위원   
아니요. 관외 것이 그렇다니까요? 관외 것.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 예. 관외. 사전예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김영자 위원   
네, 네. 사전예약이 잘 안 된다고 그래요.
그리고 또 하나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래서 지금은 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을 해가지고 대기 순번이 몇 번째고 얼마 정도 기다려야 되는 건지 그것을 자동안내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빠른 배차를 위해서 자동배차시스템을 지금 구축을 준비 중에 있고 아마 이달 말 안에 자동배차시스템이 완료가 되면 예약을 신청하신 분들이 계시는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이 바로바로 배차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좀 더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교통약자들한테는 그래도, 제일 약한 사람들이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래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좀 도시공단에서 잘 해소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그 차량이 병원에 갔을 때 서울 종합병원이라는 데는 진짜 굉장히 여러 군데 다녀야 되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진짜 휠체어 이것을 타고서 가서 해도 차량은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고 이 양반은 그 차량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바깥에서 기다리다 보면 춥고,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굉장히 고통스러웠다. 차량을 환자가 끝나는 시점에다가 갖다가 놔줘야 되는데 타고 온 자리에다가 놓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서울 그런 큰 병원은 구조가 굉장히 막 이쪽하고 저쪽도 가야 되고 이런 상황이니 그런 것을 사전에 좀 인지를 하셨다가 그런 것까지도 좀 운전기사들이 편의를 봐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그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운전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본 질의하겠습니다.
도시공단 전체 직원이 몇 명이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현재 145명입니다.
김영자 위원   
145명. 최근 3년간 1년에 평균 몇 명씩 느셨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제가 작년에 행감 받을 때 134명이었으니까 12명이 는 거죠. 비교적 1년에 한 10여 명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사업이 해마다 늘어나서 자꾸 이렇게 직원이 늘어나는 것입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사업이 늘어나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를 들면 작년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4대가 더 추가 증설이 됐고 거기에 따른 운전원을 9명을 더 추가로 뽑았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작년하고 올해 또 사업이 새로 신설된 것 있으세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마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세종대교 밑에 지금 27홀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거의 지금 공사가 완료가 돼서, 아직 미비점이 많이 있지만. 이번 달에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올 하반기부터 파크골프 운영에 대한 사업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여주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 말고 공단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사업은 없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많이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많이 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주로 뭐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경기실크도 있고요. 제일시장도 있고요. 또 강북에 지금 하천부지를 수상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외부의 관광객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하천부지를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바꾸고 싶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한강 우리 금은모래캠핑장. 캠핑족들한테는 ‘캠핑의 성지’라고 불리는데 그런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해서 해마다 외부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페스티벌을 열 계획도 가지고 있고요.
또 2023년도 경우로 알고 있는데 세계캠핑대회가 있습니다. 그러한 세계적인 대회도 유치를 해서 여주를 좀 더 널리 알리고 여주를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지금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혹시 하리재래시장도 이사장님이 건의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거 사시라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선거 때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니요.
김영자 위원   
그럼요? 선거 때 공약을 하셨거든요, 거기 활성화시킨다고.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그것은 선거하고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제가 전통시장을 많이 돌아다녀 보니까…….
김영자 위원   
아니, 그러면 하리재래시장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하셨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30∼40년 이상 된 전통시장 치고 건물구조가 제일시장 같이 저렇게 된, 독특하게 된 재래시장은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저는 값어치가 있다고 봤고요.
지금 제일시장이 완전히 죽어 있고 또 상인연합회와 소송이 몇 건이 걸려있고 이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세 동이 있습니다. 세 동을 옥상에 올라가 보니까 옥상 세 동의 면적이 한 1천 평 정도 됩니다. 이 1천 평을 세 동을 다 브리지로 연결해서 옥상공원을 만들고, 그리고 한 동은 1층에 청년창업몰을 만들고, 또 한 동은 여주가 내륙지방이다 보니까 회센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니 노량진수산센터를 들여오는 회센터를 마련하고, 또 앞쪽에 좀 길쭉하게 있는 건물은 여주의 예술가들이 예술작품 활동할 수 있는 공방 건물로 만들고, 그리고 2층은 지금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거시설로 활용하고 있는데 2층의 한 동은 외부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고 또 한 동은 청년들이 창업해서 활발하게 경제 활동할 수 있도록 사무동을 만들고 이런 식으로 개발을 하자는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중간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거기도 아예 지붕을 씌워서 상설 포장마차촌으로 만들면 외부에서 오신 관광객들이나 여주시민들이 거기 가서 충분히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 누릴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그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여주가 인구가요, 한정되어있어요. 여주 인구조차도 하리재래시장 쪽으로 안 내려가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예.
김영자 위원   
그 아래까지 안 내려가고 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뭐 여러 가지 구상을 하셔서 제안을 하셨는데 정말 하리재래시장 활성화 방안하고는 저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봐요, 지금 제안하신 것들이.
왜냐하면, 거기 청년들이 하시는 것 뭐 제안하셨다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청년창업몰이요.
김영자 위원   
창업?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몰, 예.
김영자 위원   
창업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청년들이 거기서 가게를 얻어가지고 창업을 해서 경제활동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그게 제일시장을 따로 떨어뜨려서 생각하시면 답이 없을 수도 있는데요. 제일시장과 경기실크 간의 사이가 30∼40m밖에 안 됩니다, 거리가.
그럼 경기실크를 리모델링해서 개발을 하고 제일시장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또 개발을 하고 그 일대가 그렇게 전체적으로 살아나면 500년 전통의 여주 5일장도 당연히 되살아나게 될 겁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그 하리재래시장 건은 저는 이사장님하고 좀 다르게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청년들이 몰려갈 수 있을 정도면 접근성이 있어야 돼요. 거기는 너무 청년들한테 여태까지 외면당한 곳이에요, 그쪽은. 청년들이 거기까지 내려가지를 않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한 겁니다, 살리기 위해서.
김영자 위원   
아니, 그렇게 하셨는데, 거기는 18층까지 아파트를 지을 수 있어요. 그래서 3층까지는 여러 가지 공방 같은 것 집어넣더라도 거기는 서민 아파트가 들어서야 된다고 저는 봐요. 왜냐하면, 그래서 하리를 왔다 갔다 하는 인원이, 그래도 사람이 좀 많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지금 상태로 거기다가 아무리 잘 차려놔도 사람 접근성이 멀고 일단 접근성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거기까지 내려갈 사람들 별로 없어요, 청년들이.
그래서 그런 것을, 저는 뭐를 제안했냐 하면, 가락동시장처럼 정말 농산물, 중부권에 여기 지금 IC가 8개가 있으니 정말 거기에다가, 가락동만큼은 크게 못 하지만 그래도 소·도매 농산물이 되면, 도매상을 해놓으면 이 중부권에 있는 사람들은 다 사러 올 것이라는 말이에요, 거기로.
그래서 그렇게 해서 거기를 접근을 좀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것을 제안을 해봤는데, 지금 이사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제가 볼 때 조금 접근성이, 이 위쪽으로 올라와서 그런 것을 구상하면요, 그것은 될 것 같아요.
○위원장 박시선   
네. 저기, 김영자 위원님. 잠시만요.
김영자 위원   
그런데 하리 쪽에는 너무 멀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야 돼요. 그냥 지금 뜬구름처럼 이렇게 하셔가지고 거기 될 일이 아니에요, 하리는. 정말 신중을 기해서 거기는 해결할 문제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본 질의답변만 하시고요. 좋은 의견 나누는 모습은 좋은데요. 그것은 후에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후에 이야기 나누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분…….
김영자 위원   
지금 시장님이 추진하는 것이 거의 다 이사장님 입김이 많이 들어가셨네요. 예?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웃음) 그것은 아닙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신중을 기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신륵사 혹시, 하나 더 물어볼게요.
그러면 신륵사 한양장도 제안하셨습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닙니다, 그것은.
김영자 위원   
그것은 아닙니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제가 유스호스텔의 필요성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이사장님 그만 답변하셔도 됩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지금 여주시로부터…….
○위원장 박시선   
아니, 위원님! 계속하실 거예요?
김영자 위원   
조금 남았어요.
○위원장 박시선   
아니, 아예 이 과를 끝내고 다음 과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길면 쉬고 하고요.
김영자 위원   
아니, 지금 남았다고요.
○위원장 박시선   
아니, 그러면 쉬고 하려고요.
김영자 위원   
그러면 쉬세요.
○위원장 박시선   
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감사중지)

(11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예, 자리를 정돈해 주세요.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하리시장은 접근성이 특히 없기 때문에 정말 거기는 신중을 기해서 무슨 사업이 들어가도 들어가야 돼요. 거기는 옷가게도 안 돼요. 왜! 옷가게가 첼시가 있고 375가 있기 때문에 안 돼요. 청년들이 안 내려가요.
그리고 거기로 가서 옛날부터 그 하리 재래시장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리고 어르신들 이용하던 자리예요. 그게 각인이 됐어요, 여주사람들한테는.
그래서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식당을 가도, 거기서 아무리 맛있게 해도 다른 쪽, 전부 터미널 쪽 이런 데를 찾아다녀요. 그게 여주는 아주 굳어버렸어요.
그런데 지금 그 옥상공간에다 브릿지 해서 정원에서 커피숍 그런 거는 또 혹시 모르겠어요.
그러나 밑에다가 ‘젊은 청년몰’ 이런 식으로 해서 사업한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접근성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다 보면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 사업을 하다 보면.
위치가 정말, 식당도 맛을 내는 집은 멀어도 찾아가지만 그렇지 않은 그냥 웬만한 사업하는 데는 위치가 최우선적이에요. 그래서 비싼 가게도, 비싸도 위치 때문에 가는 건데 그쪽으로는 접근성이 너무 멀기 때문에 청년들 창업으로 거기다 한다는 거는 조금 꿈같은 얘기가 아니었나, 저는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도시관리 이사장님, 그 소관 업무십니까? 지금 질의하시는 게?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아닙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그러면 답변 안 해주셔도 되고요, 우리 김영자 위원님께서도 소관 업무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아니, 그거를 시장님한테 제안하셨다고 당신이 얘기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문제점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화하잖아요! 질의하잖아요!
○위원장 박시선   
예, 충분히 얘기 나누신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그거를 위원장이 그런 거를 간섭을 하시면 안 되지!
○위원장 박시선   
간섭보다도요, 제가 시작하기 전에도 해당 소관 업무만 질의답변을 원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시장님한테,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요. 이사장님!
제안이라도, 좋은 제안이라도 정말 여주에 필요한, 정말 여주에서 저거 한 거를 좀 제안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여주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 말고는 공단 자체적으로 많은 사업을 하셨다고 했는데, 특별히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이 있으시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국예비의료인 야구대회, 전국대회. 이 부분은 상당히 여주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해주는 거하고 열린의사회와 연계해서 무료 의료봉사한 것도 굉장히 많은 호평을 받았고, 또 이동지원차량 “사랑을 실차” 명칭도 개명하면서 즉시콜로 바꾸고, 근무시간도 원래 7시부턴데 관외로 혈액투석을 받으러 가시는 고객들 때문에 6시로 1시간 더 앞당겨서 운행을 하면서 굉장히 좋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영자 위원   
많은 호평을 받으시도록 좀 노력 더 해주시고요.
그리고 혹시 주민들로부터 반대민원은 많지 않았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어떤…….
김영자 위원   
일하시는 거에 대해서 반대로 주민들로부터 민원 들어오는 건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크게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크게 없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작년에 장애인단체에서 몇 번 찾아왔었는데 그 부분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하면서 건의를 될 수 있으면 받아주고, 또 그분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서 큰 무리 없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금은모래 캠핑장은 전국적으로 좀 유명하잖아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이포보도 그렇고. 그래서 “예약하기가 참 힘들다.”라는 그런 소문이 들리던데, 여주시민들에 대한 특별한 무슨 혜택은 있나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지금 할인혜택을 30%에서 50%로 확대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확대했어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네. 그건 잘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시공단에서 더욱더 노력해주시고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김영자 위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여주도시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나.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위원장 박시선   
예. 다음은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김진오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히 답할 것을 맹세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서광범 위원 거수)
네, 서광범 위원님 질의하세요.
서광범 위원   
세종문화재단 사업 중에 빈집 예술공간 공모사업이 있더라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서광범 위원   
이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 6개월 동안 사용을 하고 규모는 100㎡내외, 보증금은 없고 월 150만 원 이하고, 거기에다가 공연·전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치유 프로그램.
그런데 이게 심의기준 보면, 매력도가 80점이고 연계도가 20점이에요.
그런데 이게 빈집 활용 안은 좋은데 현실적으로 이게 효율성이 있을까에 대한 궁금한 게 있거든요?
이게 빈집들이 시골에, 마을에 군데군데, 아니면 도시 내로 할 겁니까, 아니면 각 읍면동으로 할 건가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현재 빈집은 처음 하는 사업인데요. 벤치마킹을 좀 했습니다. 했는데, 지금 신청을 좀 받았습니다.
서광범 위원   
예, 예.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런데 제 생각은 처음에는 구도심권 내에 그래도 사람들이 운집하는 데를 선정을 좀 정무적으로 판단해서 선정을 좀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아, 아무래도 좀…….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직은……. 예, 그리고 시골 뭐, 어떻게 됐든 농촌 쪽으로 내려가면 이거는 좀 장기적으로 봐서, 장기적으로 봐서 운집하는 읍내라든지 이런 쪽으로 사람들이 꼬이는 데에서 예술인들이 기거를 하면서 어떻게 됐든 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게 제가 하고 있는 문화이장 사업하고 비슷하게 연결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해서 일단은 저는 그렇게 지금 생각을 좀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점성이나 접근성으로 봐서는 구도심 내에 해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서광범 위원   
그다음에 “꽃의 비밀”이란 연극을 지금 기획하고 계세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서광범 위원   
7월 4일 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서광범 위원   
그런데 지금 이미 티켓은 6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매진됐습니다.
서광범 위원   
예, 매진됐어요. 그러면 7월 4일 날 과연 이 공연이 가능할까요? 이 코로나19 때문에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래서 또 8월 8일로 저희 연기했습니다.
서광범 위원   
아, 연기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거기는 저작권 때문에, 그러니까 랜선으로 좀 하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랜선은 좀 어렵다.”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8월 8일로 지금 예정은 해놓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쪽에서 수용했습니까? 8월 8일로 연기한 거를?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예.
서광범 위원   
그럼 다행이네요. 난 또 혹시, 7월 4일부터 한다는데 이 코로나19 때문에 이게 진행에 차질이 있을까 봐 제가 질의드렸고요.
거기 보면 이제, 제가 세종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훈(塤)이라는 그런 악기가 있더라고요, 훈.
이게 훈이 뭐냐 하면, 점토로 빚은 뒤 구워서 만든 관악기네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서광범 위원   
오카리나 비슷한 거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서광범 위원   
이게 고려 예종11년에 들어왔으며, 문묘제례악에만 쓰이고 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서광범 위원   
그래서 이런 거를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처음 알았어요, 사실은.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 예.
서광범 위원   
그런데 이렇게 이런 공연이나 이런 진행사항이 사실 우리 여주소식지에도 이렇게 좀 알려야 되잖아요. 그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저희들은 홍보하는 공간이 일단은 홈페이지하고 페이스북 저희들 공간인데 지금 한 800여, 한 850여 분 정도 있고요. 지금 “행복여주” 쪽도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홍보를 좀 하고 있고 그래서 클릭해서 보시는 분들이 꽤 계신 걸로 좀 알고 있고요.
홍보는 그런 형태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저희가 “여주소식지”라는 거로 홍보하고 있는데 그런 쪽에도 안내를 해서 관내 주민들도 많이 좀 봤으면 해서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래서 이거와 연관돼서 내년도에는 좀 저희들 정기적으로 나오는 무크지라든지 이런 형태의 어떤 기관지(機關誌)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리고 “세종뮤지컬 1446” 제가 이 제목을 보고 되게 맘에 들었거든요. “왕은 눈을 잃고, 백성은 눈을 뜨다!”
아주 정확한 표현 같은데요. 혹시 이 연극 뮤지컬 내용이 시나리오가 전년에 비해서 바뀌었나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조금 바뀌었습니다.
서광범 위원   
조금 바뀌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왜냐하면 그런 부분도 조금 바뀌었고요. 처음으로 작년에 흑자를 좀 냈습니다.
서광범 위원   
아, 흑자가 났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흑자 나서, 한 1천만 원 정도 나서 우리가 31% 정도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시 예산으로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예, 예, 예.
서광범 위원   
그때 홍보포스터에 “여주”라는 게 조금 눈에 좀 띄게 보였으면, 이런 얘기를 건의한 적 있었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것도 재작년에 비해서는 작년에 10월 달에 할 때는 굉장히 많이 부각이 됐고요.
서광범 위원   
예, 예.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올해는 지금 대구 쪽이라든지 해서 여섯 군데인가 여덟 군데를 우리 뮤지컬을 좀 하겠다고 그래서 지금 일정들이 다 픽스(fix)가 돼 있습니다.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극복이 돼서 일정대로 간다면 한 여덟 번 정도 공연과 대구고등학교 쪽에서 한 8회 정도인가 이렇게 해서 저희들도 공연을 하기로 지금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럼 여주시민들이 이거 관람할 때는 특별 할인혜택 같은 거를…….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하고 있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서광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최종미 위원   
대구에서 공연하기로 한 것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미정이시라고 말씀하셨는데…….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예.
최종미 위원   
그렇듯이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취소가 좀 많이 됐어요. 그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행사가 굉장히 취소가 많이 됐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리고 또 축소됐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축소되고 그래서 랜선을 이용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지금 저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취소되고, 취소되고, 이런 사업들을 혹시 대체로 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어떤 사업이 있나요?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행사로 보면 큰 행사가 있는데요. 재단 전체적으로 지금 도자기 축제가 미개최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도자기축제는 지금 랜선, 그러니까 온라인 축제를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축제를 준비 중에 있고, 시간은 한 4개월 정도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 4개월 정도 예상되는 거에 다시 또 팬데믹(pandemic) 비슷한 그런 상황들이 온다면 가을에 오곡나루축제도 좀 어려울 것 같다는 그런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게 되면 그거하고 맞물리는 어떤 그런 온라인 축제를 좀 준비를 해보려고 추진 중에 있고요.
온라인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부분들과 마찬가지로 국악당 공연은 지금 현재 계속적으로 랜선으로 지금 활용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공연한 거는……. 그리고 지금 “동네방네 영화관”이 있었는데요. 그 동네방네 영화관은 지난번에 5월 2일 날, 3일 날, 4일 날. 3일 정도 해서 수요를 했고요. 나머지 부분들은 하반기에, 동네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하반기에 주차장을 또 이용을 해서 승용차 극장, 그러니까 자동차 극장을 좀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에 5월 29일 날 강변에서 여강시네마를 하려고 생각을 해서 추진을 했는데 당일 날 “위기상황”이라는 어떤 중대본부의 발표에 의해서 취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비용들은 좀 타절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예산들은 10월이나 8월 정도에 다시 한번 계획을 해서 할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됨으로써 가장 힘들어지시는 분들이 제가 볼 때는 예술이나 예술단체들이거든요.
그분들에게 어떤 방안이 있을지 혹시 고민을 해보거나 온라인상에서 보면 그래도 예술단체들이 어쨌든 뭐, 아까 말씀하셨듯이 온라인 공연을 한다든가 내지는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고는 있는데 혹시 여주시 세종재단에서는 어떤 방안을 고민하고 계시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저희들이 교육과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그 지원사업은 현재 다 지정이 돼서 지금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원금들을 신청하면 지금 지원금을 교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팬데믹 상황이 있을 때 결과에 대한 지원금이 나가면 결과를 보여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공연하든지 아니면, 기획전시를 하든지 이런 식으로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보고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정산이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코로나가 계속적으로 악화가 됐을 때 그거를 과연 우리가 강요할 수 있겠느냐고 하는 부분들이 좀 있거든요.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시대 상황에 맞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어서 그 부분은 좀 더 다른 어떤 방법으로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어떤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느냐라는 부분들은 고민을 좀 하고 있고요.
지금 교육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 그런 상태기 때문에 랜선으로 좀 하려고 하는 부분들과 어떤 CD를 제작해서 온라인 쪽과 CD를 제작해서 학교에 배포하는 그런 방법도 지금 강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되 그런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때 시의적절하게 합리적으로 판단을 좀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이 시대 상황에 맞게끔 좀 하려고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맞습니다. 시대 상황이 지금 우리가 생전 처음 당해보는 시대 상황이지 않습니까?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종미 위원   
그러다 보니,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 보니 또 두려울 수도 있고, 또 그거에 대해서 성공률에 대해서 예측할 수도 없는 일이에요.
그래서 말씀드리지만, 그 예측할 수 없는 일에 너무 두려움을 갖지 마시고 예술인들의 복지나 복리나 생계를 좀 더 책임져줘야 되겠다라는 어떠한 사명감으로 일을 추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그렇게 추진하고요.
내년 행감 때는 그런 부분들을 좀 감안해주셔서 살살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행감이 두려워서 못 하는 일이 있다면 그거는 이사장님…….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그러시면 안 된다는 판단이 듭니다.
여주시에서 세종재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무엇입니까? 비전이 무엇이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실질적으로 문화를 향유하면서 좋은 생각을 가지고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문화가 뒷받침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쪽을 좀 지원하고 뭐, 하는 방법으로 저희들은 있어야 된다고, 재단에 어떤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입장입니다.
최종미 위원   
그 세종재단이 예술이나 예술단체, 뭐 개인들이나 예능인들이나 문화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주는 그런 허브 역할(hub role)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그런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하는 어떤 그런 것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그런 문화예술인들의 어떤 것들이 잘, 서로 간에 공유를 안 했는데 일단은 전반기하고 하반기에 지원사업 하시는 분들, 대표님이라든지 거기 관계되시는 분들을 제가 직접 날짜를 한 열흘 정도 이렇게 쪼개서, 한 2주 이상을 쪼개서 상반기·하반기 면담해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처음에 시작할 때 어려운 점’에 대한 부분들을 묻고 가을 정도에서는 “그 결과에 대한 부분들이고, 추진하면서 이런 이런 어려운 일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 그런 부분들을 다음 해에 반영시키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그런 면담, 간담회를 개최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종문화재단이 제가 가지고 있는 공공성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아주 차이가 월등히 뛰어나신 분과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들에서 양쪽의 부분들을 저희들이 끌고 가거나, 큰 예산을 들여서 개인을 끌고 가거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공공성에 맞지 않지 않느냐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중간 정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분들에 많은 혜택을 주고, 그런 분들과 공공적 차원에서 좀 이렇게 같이 가는 어떤 그런 방향으로 지금 끌고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최종미 위원   
여주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여주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종미 위원   
그래서 그 예술인들이 예술인으로서의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혹시라도 그 세종문화재단이 밑받침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줘야지, 거기에 저해요인이 돼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최종미 위원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벤치마킹 사례나 결연이나 협약, 협력을 통해서 어떤 좋은, 세종문화재단이 어떤 좋은 사례가 있는지, 사업 사례가 있는지를 한 가지만 얘기해보십시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지금 올해, 작년 예산에 통과돼서 올해 하고 있는 것 중에서 구술(口述)사업이 있습니다.
제가 구술사업을 좀 해보고 싶었고, 이 여주 쪽에 지금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과거에 여주에 어떤 생활을 해왔으며, 어떤 생활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그 삶에 대한 궤적을 기록화하는 작업들인데요. 그 작업을 올하고 내년 정도에 걸쳐서 하는 작업들을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처음에 용역을 줘서 지금 받아본 결과는 아, 정말 뛰어난 삶들을 살아오신 분들이 굉장히, 평범하면서도.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화 사업이 내년 정도에서 마무리된다면 굉장히 괜찮은 사업인데, 이게 벤치마킹을 해보니까 다른 데보다는 저희가 굉장히 큰 사업을 벌이고 있더라고요. 다른 데는 두세 명, 10명 안짝인데 저희는 올해 하나만 해도 24명, 내년까지 합치면 마흔여덟 분의 채록들을 하는 거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제일 큰 규모의 구술 사업을 지금 하고 있다라고 판단돼서 굉장히 자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러면 그 구술사업을 향후 어떻게 활용하실 건지도 방안이 나왔나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그것도 채록을 해서 일단 아카이브(archive) 작업도 해야 되겠지만 책으로 펴내서 여주에 이런 분들이 살아오셨던 어떤 궤적에 대한 부분들을 홍보하고 많이 알릴 그런 계획 좀 갖고 있고요.
그거를 또 변주를 해서 그때 당시의 사회상이라든지 그때 당시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좀 다른 어떤 지표로 나타내려고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그 구술사업이 여주시에 자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을 바라보며)
마지막 질의드리고 끝낼까요?
○위원장 박시선   
네.
최종미 위원   
네. 이사장님의 경력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그죠? 그 경력을…….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많이, 경력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그 경력을 활용해서 혹시 공모사업 같은 거 이끌어낸 거 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공모사업이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좀 긴가민가 해가지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예.
최종미 위원   
우리 이사장님의 경력이 좀 여주시에 큰 도움이 돼서 많은 공모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따 하신다고요?
한정미 위원   
밥 먹고.
○위원장 박시선   
아직 시간이 있어서.
다른 위원님 하실까요, 그러면?
한정미 위원   
밥 먹고 하고 싶었는데 그냥 저도 하겠습니다.
이사장님이 오셔서 프로그램이 저는 굉장히 다양화되었고 또 전문화되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일반시민들한테 모니터링을 해보면 “되게 좋다”라는 얘기를 여러 가지 많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좀 뜻깊게 본 게 작년에 했던 “한글날 학술대회” 이거 원래 문화재단에서 했던 건가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아니죠. 처음 했습니다.
한정미 위원   
처음 하셨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한정미 위원   
이 “한글날 학술대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세종대왕도 여기 계시고 여러 가지 있는데 이게 그냥 어떤 대부분 한글날 행사하는 걸 보면 그냥 보여주기식이고 어떤 공모전 하고 전시하고 이렇게 많이 끝났는데, 이거는 어떤 기록으로 남는 거잖아요. 그렇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한정미 위원   
하나의 책이, 책이 몇 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책으로 남는 거고 이건 굉장히 뜻깊은 일이었던 것 같고요. 굉장히 추진을 잘 해주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반기에, 작년 하반기에 아프리카열병, 또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많이 취소됐을 텐데 행사가 취소되면, 어저께 어떤 공직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일을 하면서 힘든 게 낫다. 일을 안 하면서, 일을 안 하니 마음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 놀아도 노는 게 아니다.”
이런 말씀하고 가시더라고요.
이사장님도 좀 그러셨을 것 같긴 한데요.
그리고 또 “세종 1446” 있잖아요? 이게 우리 재작년인가 이거 예산 때문에 굉장히 쟁점화가 됐었어요. “이런 걸 왜 하나?” 막 이랬는데, “한번 해봅시다!” 이래가지고 위원님들의 통과가 돼서 됐는데 흑자가 났다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한정미 위원   
아, 네. 이거는 좀 굉장히 마음이 좋아지네요.
다른 데도 이런 걸 세종을 알리고 여주가 알려지고 여주시가 투자한 것들이 세종 뮤지컬을 통해서, 요즘에 저희…….
사실 여주에서는 뮤지컬을 보려면 서울로 가야 되거든요. 큰맘 먹고 하루 종일 내서, 저희 아이들도 보면 혼자서는 아니고 언니 와야 되고 누구 와야 되고 둘이 갔다 오면 비용도 엄청나게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여주에서 공연을 해주시고 그러신다라고 하면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에게, 요즘에는 애들이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요즘에는 게임하는 아이들도 많고 그렇기도 하지만 이렇게 수준 있는 문화생활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도 되게 많거든요.
조금 더 다듬어주셔서 더 유명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한정미 위원   
네, 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 “세종 1446”은 제가 당초에 왔을 때 전임 시장님이 이 부분을 추진하셔서 추진해 오셨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 면밀히 검토를 해봤어요. 사실은 전임자, 제가 전임자가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도 많이 수반되고 그래서 좀 검토를 해보고 1년 동안 좀 지켜봤습니다.
지켜봤는데 이게 다른 데 뭐, 수원 같은 경우라든지 다른 데서 뮤지컬을 만들어서, 수원 같은 경우 “정조대왕” 한 40억 정도 날린 걸로 제가 알고 있고 하나도 걷지 못한 걸로 알고 있고요,
보통 뮤지컬 해서 흑자를 보거나 뮤지컬 해갖고 잘 됐다라는 데는 한 번도 없었던, 제가 보기에는 성공한 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1년 정도 해보니까 굉장히 괜찮은 거고, 여주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거에 충분히 소임을 다했다고 저는 판단을 좀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내년도도 역시 이 뮤지컬이, 국내만 지금 돌고 있지만 내년에는 뮤지컬이 외국에도 좀 나가서 세종대왕을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네. 그다음에 도자기축제가 이제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하려고 하시잖아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한정미 위원   
이게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이게 어떤 ‘성공할 것이다.’, ‘실패할 것이다.’라는 기준이 없잖아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그 기준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는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도자기로 수혜를 보는 분들이 여주에 제가 와보니까 한 5천여 분 계시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자기축제가 대부분 도자기, 도예인들만의 축제로 끝나는 경향이 좀 있어서 이번에는 좀 온라인 축제로 전환을 하면서 이렇게 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어떠냐 하면, 업체를 도자조합을 통해서 신청을 받고요. 그 100개 업체에서 3개∼5개 정도 제품을 신청을 하면 여주에 있는 글 쓰는 분들이 있어요. 시청이라든지 블로그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을 한 열 분 정도 초빙을 해서 10개 업체 정도를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이력도 얘기하고 해서 스토리텔링들을 만들고, 그 도예공방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그다음에 도자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그다음에 거기에다가 여주의 음식조합하고 연계를 해서 거기에다가 여주의 음식점들을 돌아다니면서 그 접시나 그릇에다가 음식을 담아서 사진을 찍고 해서 그거를 올리고 거기에 대한 음식, 그 음식에 대한 부분들도 이력을 좀 달아놓고 해가지고 어느 정도 여주의 전체적으로 같이 참여하시는 분들이 좀 이렇게 많게 함과 동시에 그거를 오픈을 좀 하려고 해서 도예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여러 관계되시는 분들도, 또 여주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개방해서 넓혀놓고 추진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이 수익이 날지 안 날지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팬데믹 상황에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고 어떻게 됐든 도자조합의 일정부분의 어떤 역할도 또 있고, 그분들도 그렇게 판매해서 작지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한정미 위원   
그리고 온라인 공연들을 좀 하셨더라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한정미 위원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이게 대면으로 할 수가 없으니까 뭐 “나무늘보 릴렉스”, 정호영 셰프 “요리 콘서트” 같은 경우는 유튜브에서 한 3천여 회 이렇게 봤더라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한정미 위원   
그런 부분도 색다른 시도였는데 처음 한 것 치고는 굉장히 결과가 좋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만약에 이 도자기축제의 비대면 온라인 이게 좀 가닥이 잘 잡혀지고, 이게 좀 효과가 있다 싶으시면 다른 예술인의 다른 제품까지도 함께해서 온라인으로 하는 여러 가지 상품이나 여주시에서 나오는 예술품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한번 나중에, 성공이 될 때까지는 한 번에 된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아까 얘기했던 “세종 1446”도 2∼3년 한 다음에 성공의 빛을 보기 시작했던 것처럼 이것도 처음부터 기반을 좀 잘 잡고 또 시행착오를 통해서 잘 보완해나가면 좀 더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네방네 영화관”은요, 그 자동차 영화 상영하신 거는 아주 좋았습니다. 저도 가서 한번 봤는데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영화관에서 그냥 보다가 자동차 안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면서 영화를 보니까 되게 좀 마음이 편하고 자유스러웠어요.
‘아, 이렇게 영화를 상영하는 방법도 있구나!’
그런데, 아쉽게도 그 뒤에 또 멈추게 됐는데 이거는 아주 굉장히 좋은 영화, 아주 명화, 뭐 이런 것들은 어쩌다 가끔씩은 추진하셔도 아주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반응이 좋았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반응 좋았습니다. 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국악당 쪽에 작년에는 굉장히 많이 공연이 좀 있었는데요. 올해도 지금 예정되어 있는 것들이 있고요, 추진 중인 것도 있습니다.
진성, 남상일 “희희낙락 콘서트”도 지금 랜선으로 좀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성은 요즘 미스터트롯에서 그 관계로 해서 굉장히 많이 했던 분인데 그 부분도 아마 하게 되면 매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해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지금 400석인데요, 랜선 기준으로 하게 되면 100석 정도나 150석 정도밖에 수용을 못 합니다.
그러면서 랜선으로 중계를 좀 하는 입장인데 그렇게 해서라도 일단은 수혜 보는 분들을 좀 저변을 넓혀가는 것들이 낫다고 판단을 해서 지속적으로 좀 추진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랜선으로 막 하시는데 이게 좀 진정이 되면 소규모마을 면단위에, 작은 음악회도, 동네방네 음악회도 하고 영화관도 하셨던 것처럼 소규모 단위의 아주 연세 드신 분들도 좋아하고 또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좀 많이 기획해주시고요.
굉장히 기획을 많이 하셨어요, 진짜로.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거에 맞물려가지고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통과시켜주신 “문화이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문화이장은 각 마을, 면단위 12개에 한 분씩 초대를 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직 하반기 쪽에서 저희들은 생각을 좀 하고 있는데 이게 뭐하고 맞물리냐 하면, 아까 빈집프로젝트도 관리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동네방네 영화관이라든지 동네방네 음악회에 대한 부분들인데 그런 것들이 저희들이 위에서 콘텐츠라는 부분들을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정해서 실질적으로 갖다가 접목시키려고 했던 부분들을 동네에서 문화이장을 중심으로 해서 논의구조를 가져서 내용을 채워주시면 저희들은 하드웨어적인 부분들과 예산 지원하는 부분들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오는 어떤 그런 것들을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또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을 소프트웨어를 좀 채워서 가려고 하지, 일방적으로 문화재단이 어떤 권한을 가졌다고 그래서 그쪽으로 내리꽂는 어떤 그런 형식의, 과거의 그런 형식의 그거는 좀 지양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관리들을 문화이장께서 해주시는 어떤 그런 콘셉트로 큰 얼개를 잡는다면 좀 문화가 밑으로부터 위로 올라오는 그런 형태의 어떤 그런 문화재단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혹시 경영평가 작년 거 받으셨나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경영평가 받았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다라는 평가를 좀 받고 있고요. 아직…….
한정미 위원   
결과는 안 나왔나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결론은 안 났습니다. 아마 곧, 6월 달 안으로 해야 되니까요, 곧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미 위원   
평가 나오시면 저희들한테도 좀 공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잘 나오면 자랑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이상으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 2시에 재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감사중지)

(13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오전에 우리 서광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답변을 일부 좀 잘못 말씀해 주셨다니까요, 그것 먼저 답해주시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세종문화재단 이사장 김진오입니다.
아까 오전에 서광범 위원님께서 연극 “꽃의 비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그것을 심수봉 콘서트로 잘못 알고, 심수봉 콘서트는 8월 8일로 연기가 지금 되어있고요. 꽃의 비밀은 6월 4주 차에 하기로 돼서 7월 달 초에 하기로 되어있는데요.
오늘 정부에서, 중대본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속 거리 두기의 무기한연장” 발표로 인해서 이것은 한 2주 정도 더 추이를 지켜봤다가요, 이것은 랜선이 안 된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안되면 아마 취소로 갈 가능성이 지금 큽니다.
그래서 심수봉 콘서트는 세 차례에 걸쳐서 지금 연기를 해서 8월 8일에 했는데 이것은 다 매진이 되어있습니다. 매진이 되어있는데, 하려면, 생활 속 거리 두기 쪽에서 좀 완화돼서 하려면 한 110명 정도밖에, 300명 정도는 못 보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이것 또 “선정기준이 뭐냐?”라고 이야기했을 때 굉장히 골치 아픈 부분들이 있어서 이것은 8월 8일로 현재 연기가 되어있으니까요. 좋아지리라고 생각하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티켓 다 사가신 분들한테 연락을 드려야 되는 상황이에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그래서 만약에 취소가 되면, 저희들은 지금까지 국악당에서 어떤 문제가 돼서 취소가 되면 한 분 한 분한테 다 우리가 직원들이 1대 1로 전화를 드려서 취소된 사유라든지 이런 것도 말씀드리고 다음까지 안내하고 그렇게 처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네. 잘 양해를 구해서 문제없게 만드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이제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세종문화재단을 이끌어가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을 말씀드리고 싶으세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어려웠던 점은 초창기에 제가 와서 여주가 좀 낯설더라고요. 외지에서 와서 그런 건지 낯설었는데 지금 한 1년 지나니까 각종 문화단체 분들하고 스킨십하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하다 보니까 지금은 큰 어려움은 없고요.
아무튼, 열심히 좀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 분들이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무난히 잘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지금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공연이라든가 문화축제 같은 게 다 취소가 돼서 올해는 예산이 그래도 많이 반납해야 될 상황이 온 것 같아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기 한 것도 있고요.
문제는 축제 부분인데, 축제도 도자기축제 같은 경우는 온라인축제로 대체를 하려고 있고요. 하반기에 있는 오곡나루축제도 상황을 봐서 도자기축제처럼 랜으로, 그것도 온라인 쪽으로 가서 서로 2개가 합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지금 현재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랜선 위주로 가고요. 지원사업은 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다 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비대면하고 하는 부분도 나가 있고 일부 예산이 좀 남는다고 하면 그런 것들은 비대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그동안의 여주에서 못해 왔던 각종 지표를 정리하는, 그래서 문건으로 정리하거나 책으로 정리하거나 논문으로 정리를 해서 각종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좀 예산을 약간 변경을 해서 사용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세종대왕문화제도 작년처럼 일단은, 작년에는 한글에 관해서 역사에 관해서 처음으로 지표를 하고 심포지엄을 했는데 올해는 한글 리터러시(literacy) 해서 좀 더 진화된 그런 상태로 해서 그것도 심포지엄을 준비하려고 계획하고 있고요. 지금 그 부분을 좀 계획하면서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지금 염려하시는 것들도 굉장히 많은데 어떻게 됐든 아무리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계획하고 하더라도 이것은 정말로 안되는 그런 상황들이 왔을 때 다른 것들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좀 불용할 수 있는 불용액들이 늘어날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세종재단에서 한 달 동안 그런 계획이 있잖아요? 프로그램?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네.
김영자 위원   
위원들이 전혀 잘 파악을 못 해요. 바쁘다 보니까 그쪽에 또 공연을 하는지 뭐를 하는지 전혀 모르는데, 그래도 그전에는 그런 것이 저희들한테 많이 홍보가 들어왔거든요. “뭐를 한다.” 이렇게, “세종국악당에서 이번에 뭐 한다.”
그래서 좀 힘드시더라도 위원들한테 이렇게 프린트를 해서 좀 보내주시면 ‘아, 이달에는 무슨 공연을 하는구나.’ 그러면 저희들도 주민들한테 홍보할 수도 있고 또 저희들도 시간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니 그렇게 좀 그것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그 부분은 “의정의 날”, 가급적이면 “의정의 날”,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있는 “의정의 날”에 그달과 그다음에 예정되어있는 것들을 메모해서 올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이 문화재단으로 오신지 1년이 넘으셨는데 그동안 가장 보람 있었다고 느끼신 일이 있으시면 어떤 일이 있으신지, 그리고 또 여주시가 이런 점은 좀 개선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으셨는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처음에 제가 왔을 때 우려됐던 부분들은 혹시 문화재단이 독립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서 간섭받고 할 거라고 저는 판단을 좀 안이하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1년이 지나고 나니까 전혀, 전혀 저희한테 간섭하거나 지원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간섭하거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는 문화재단 독자적으로 창의성을 가지고 일들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우려했던 것에 비해서는 너무너무 지원을 잘해주셔가지고요.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문화재단 개선해야 될 점, 그런 것은 없으십니까?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일단은 제가 왔을 때 그 전임, 처음에 출발할 때의 문제점들이 있었던 부분들은 사실인 거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사람의 문제기 때문에 사람의 문제가 잘못된 부분들은 바로잡고 해서 지금 현재로서는 조직에 어떤 큰 문제 없이 잘 지금 진행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문화재단은 이사장님 또 사무국장, 문화기획팀, 문화예술팀, 문화사업팀 이렇게 조직이 되어있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사무국장은 아직 채용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 문제는 잠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당초에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제가 생각을 좀 하고 많이 했는데 재단 쪽에서 생각을, 제가 좀 약간 방향을 튼 것은 내부승진도 괜찮다라는 판단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외부 쪽에서는 공직자가 들어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거부감들이 상당히 많았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승진하게 되면 기회도 줄 수 있는 부분들이고 여러 가지 안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판단은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는데 좀 더 진행 상황이 되면 그때는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이사장님 좋은 생각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야 또 밑의 직원들이 진급할 수 있는 기회도 오잖아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은 잘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국악당이 지금 보니까 노후되어가지고 천장에 비도 새고 또 그러던데 보수계획 있나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지금 보수계획이 있습니다. 2021년도에 국가에서 보조를 해서 하면, 2021년도에 현재 보수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민회관도 그렇고 국악당도 그렇고 야외음악당도 그렇고 지금 현재, 생가도 그렇고요. 현재 우리가 세종문화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이 굉장히 낙후되어있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오래됐고요. 문화시설이기 때문에 오래됐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시하고 협의를 해서 차근차근 시정해나가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신륵사 야외공연장도 진짜 한번 비가 올 때 그냥 갑자기 공연하는 데로 비가 쏟아진 적이 있었어요, 옛날에.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그게 다 고쳐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지금 빨리 여름 되기 전에 보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시작도 안 하셨다면……. 여름은 닥쳐오는데.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계속적으로 지켜보고 있고요. 지금 명성황후생가 쪽은 지금 보수작업이 들어가서 지금 문 닫고 보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야외음악당도, 아직 특별하게 지금 현재 야외음악당은 고치는 계획은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비가 새는 것은 공연 도중에 굉장히 아주 안 좋잖아요? 그래서…….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물이 흘러들어온 것은 있는데 샌다든지 이런 것들은 현재는 없는 것으로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보수할 것은 빨리빨리 보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문화예술 업무를 재단이 추진한 이후 시민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어때요? 문화예술과에서 그동안 이 일을 했던 것하고 지금 세종문화재단이 생기면서 일을 하는 것하고 전반적인 시민들의 반응 좀 많이 들어보셨습니까?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처음에, 제가 지난해 행감 때 말씀드렸지만, 처음에 문화재단이 출발할 때는 수원문화재단이든 지금 잘 운영되고 있는 10년에서 15년 정도 된 어떤 문화재단도 처음에는 대부분이 여주와 같은 그런 고통과 여주와 같은 과오들을 많이 해왔더라고요. 아무리 벤치마킹을 하고 잘한다고 하더라도 처음에 세팅되는 과정에서 다소의 문제점들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고요. 특히 여주 같은 경우는 지난해까지 각종 지원사업의 숫자가 좀 적었었는데요. 올해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대폭 늘어나가지고 올해 심사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예산 배분하는 데도 있어서 제가 수요예측을 조금 못했다고 할까요? 작년에 예산을 좀 더 배정을 하고 더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조금만, 예년 치를 기준으로 해서 조금 늘려서 예산을 배정했는데 올해 급격히 늘어나는 바람에 하향 평준화해서 신청을 하면, 한 1천만 원 정도 신청하면 800∼600 이 정도 선에서 내려가지고 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혜택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내려서 내년에는 예산을 좀 늘려야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가야 할 방침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어떻게 됐든 간에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고유의 영역이 있는데요. 문화를 시민들과 같이 향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됐든 간에 시민과 함께해야 된다는 생각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재단이 어떤 주도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재단을 이용해서 활용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향을 서로 협의를 통해서, 대화를 통해서, 소통을 통해서 해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여주가 굉장히 소도시면서도 그런 문화 쪽에 갈급하는 시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여주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창달을 많이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한 가지 여쭙자면, 아쉬웠던 부분들은 지금까지 재단이 좀 힘들어하는 부분들은 공연장, 작은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합니다. 장기적으로 그런 부족한 시설에 대한 부분들을, 아까 말씀드렸지만 공간마련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하겠지만, 저희 재단에서 할 수 있는 부분과 아니면 여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큰 차원의 어떤 공간마련들은 여주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여러 위원님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김영자 위원   
여주도 공연장은 몇 군데 있잖아요? 세종국악당도 있고 또 여성회관도 있고. 또 몇 군데 있어도 다 좁아요. 좁아서 제대로 사람들, 여주시민들을 많이 참여를 못 시키고 몇 명만 받고 딱 못 받잖아요? 한계가 있는데, 여주서 제일 지금 우선순위로 해야 될 일은 다른 것보다도 저는 아트홀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 아트홀을 하루빨리 여주시에서 좀 제대로 해서 많은 관객이 들어갈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장이 필요한데 이것을 적극적으로, 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시장님한테 건의를 하든 문화예술과에다가 건의를 하든 해서 하루빨리 그게 좀 세워지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저는 좀 부의장님하고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들이 뭐냐 하면요. 보통 큰 아트홀이 있거나 큰 공연장이 있는데, 보통 수원 같은 경우도 큰 공연장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하다 보면 거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있고요. 인구 비례해서 보면 여주 같은 경우에 국악당 정도 400석∼600석 규모면, 여주에서는 지금까지 제가 1년 동안 해본 결과 그런 부분들이 좀 어느 정도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있는 부분들을 하면서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장기적인 어떤 차원에서 검토는 제가 해보겠고 그런 부분들을 건의는 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로서는 그것들을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점이 아니냐 그런 생각들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여주 대다수 시민들은 그런 것 하나 여주가 없다라고 굉장히 불평불만을 하고 이천으로 보러 가고 원주로 보러가거든요, 공연을?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런데 사실은 또 이천 분이라든지 원주 분들은 여주로 또 공연을 보러오십니다. 예. 이게 혼재돼서, 왜냐하면, 그래서 공연도 여주에서 하면 이천과 원주에서 안 합니다. 이렇게 서로 간에 피하는 부분들이 있고 중첩되는 부분들은 그런 형태로 피해가면서 공연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현재로서는 공연장, 그런 뮤지컬이라든지 큰 것들 공연하는 데는 다소 미진하지만 현재로서의 입장에서 우리가 계획하고 규모로 봤을 때 하는 공연들에서는 충분한 어떤 그런 것들은, 장소는 좀, 그런 부분들은 제공되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김영자 위원   
이상입니다, 하여튼.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감사합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좋은 지적 많이 해주셨습니다.
작년도 한글날 대통령께서 방문하셨어요. 그렇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네. 그 세종탄신일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려고 하기 전에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유튜브 방송을 했다라고 하지만 참석자를 보면 문화재청장 등 장관님들이 오셨어요. 전에는 정말 탄신일이라든가 이런 때도 대통령이 오시는 정도의 위상이 있는 행사를 진행을 했어요.
저희 지금, 제가 준 자료에 의하면 세종대왕 탄신 623돌 기념행사에 5700만 원, 전년도에도 지원하고 올해도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주지역 사람이 몇 명이나 참관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이번 이런 지원사업은 우리 바깥의 행사를 주로 하는 입장이고요. 거기에서 숭모제가 진행되면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가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간섭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바깥 영역에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바깥 영역에 있는데 전에는 지금 세종대왕릉 영역화사업에 의해서 전체적으로 다 되지만, 밖에까지 공사를 하고 있지만 그 안에 주차장으로 되어있을 때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가득 찼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그런 홍보, 그러니까 세종대왕을 보기 위해서 여기로 온다는 것보다는 자연환경과 그 조상의 얼, 한글, 이런 개념으로 많은 방문객이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가 중앙에서 주관을 한다라고 하지만 지역 학생, 외부의 학생 등 방문이 없어졌어요, 방문이.
그래서 세종문화재단에서 이 행사를 시작하는 즈음에 ’19년도부터 다시 재단에서 시작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행사가 지역을 알리는 게 얹어져야 된다.
홍보나 그, 저희가 정말 여주를 알릴 수 있는 5월 15일 세종탄신일이라든가 한글날은 전국에,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날 아닌가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렇게 알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들은 어떻게 됐든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비대면 쪽으로 해서 몇 분만 보통, 중앙행사처럼 몇 분만 초청해서 문화재청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많이 모이는 것은 올해 10월 달 9일 날로 인해서 성역화사업이 끝나면 일반인들한테 그날로 기해서 공개를 한답니다. 그래서 그날을 기해서 저희들도 각종 문화행사를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이 참석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런데 지금 유튜브 생방송 보니까 동시 시청자가 512명밖에 안 됐다는 것은 홍보가 덜 됐다고 제가 생각이 돼서 이 지적을 드리는 거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또 한 가지는 아까 홍보에 대해서 홍보 전단지를 좀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어떤 걸까를 좀 고민하셔서, 저희가 지금 시청 홍보지가 잘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몇 부에, 몇 장에 달하는 세종문화재단만의 것을 했다고 해서 그게 좀 더 알려질 수 있을까 해서 함께 할 수 있는, 협업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이복예 위원   
시민들이 여러 가지 홍보지나 정보지를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편요금이라든가 이런 것도 물론 과중이 될 것이지만 정말 책자를 만들어서라든가, “우리가 세종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여기만 보면 다 알 수 있어.” 이 정도의 좀 홍보지나 전단지를 각별히 만들어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아까 최종미 위원님은 이사장님의 화려한 경력을 펼쳐 주십사 하셨는데, 저는 이사장님의 전직에 의해서 굉장한 홍보나 공보에 효과를 누릴 거라고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저는 사실은 좀 실망하고 있거든요.
언론이나 이런 매체 대하는 게 너무 국한적이다. 한군데 치중되어있다는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저는 실망이 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유념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자동차극장을 한 번은 성공을 하셨고 한 번은 또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했는데 시민들의 욕구가, 반응이 좋은 만큼 그동안 원하는 게 그렇게 컸었다. 주변에 원주나 양평에 자동차극장이 있어서 성업을 했었던 적도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대형 극장이 들어오면서 이런 게 많이 없어졌는데 오히려 코로나가 우리 자동차극장을 저희처럼 지역 좋고 여건 좋은 여주에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았나. 그래서 이게 좀 정규적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하면 아이와 어른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아니면 어르신들의 추억의 영화 이래서, 계절 테마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도 하나 드려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그 문제는 지난해 행감 때 서광범 위원님께서도 자동차극장에 관해서 동네방네영화관에서 한번 질의를 해주셔서 검토를 했었고요.
그래서 올해는 코로나 관련돼서 5월 2일 날, 3일 날, 4일 날 정도로 해서 성과를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에 취소됐지만, 하다가 행사를 취소했지만 사실은 5월 달에서 6월 달까지, 8월 달도 계획이 있었고요. 10월 달도 계획을 해서 세 차례에 걸쳐서 자동차영화관을 하려고 계획을 좀 하고 있었고 그것은, 여기 여주시에 CGV가 들어오기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CGV 관련된 분들하고 그분들의 어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한테 협조할 게 없겠느냐라고 해서 협의도 해가지고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코로나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접게 돼서 아쉽고요.
이런 상황들을 봤을 때 앞으로도 계속 제가 이 부분을 올해도 추진할 수 있는 계획을 계속 세워나갈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저희가 문화재단을 만들면서 “여주문화재단”이라고 안 하고 “세종문화재단”이라고 이름을 명명했을 때에는 그만한 저희가 세종대왕에 대한 국제적인 이미지까지도 아마 생각하고 “세종문화재단”이라고 명명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기 때문에 세종과 한글까지도 염두에 두셔서 우리 여주시를 알리고 세종대왕님의 애민정신을 살리는 그런 커다란 세종문화재단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추가질의 없으시죠?
김영자 위원   
있어요.
○위원장 박시선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자 위원   
여주가 도자기 역사가 지금 천년이라는 것 이사장님 알고 계시죠?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 도자기의 천년의 역사를 여주는 기록한 기록 책이 없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외람된 말씀이지만 용역이 지금 나가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나가 있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래서 책 두 권으로 해서 대중적으로 좀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듬어서 올 연말에 한 2권 정도로 해서 ‘과거편’하고 ‘현대편’ 해가지고요, 나올 예정에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동안 이런 기록 책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까웠는데 참 다행스럽네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예.
김영자 위원   
우리 여주의 가마터라든가, 도자의 천년의 역사, 또 도공 인물들을 찾아내서 그것을 아주 상세하게, 용역을 잘 주셔서 정말 여주에, 예전에 정말 도자기를 위해서 헌신했던 분들을 찾아내가지고 책을 좀 잘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세종문화재단의 정관 제4조를 보면 제1항에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또 제3항에는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등에 따른…….”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지금 여주는 세종국악당도 있는데 정말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데 그래도 세종대왕 하면 국악이거든요? 그래서 여주에 국악단을 좀 설립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효종대왕도 계시니까 무용단까지 이렇게 만들어서 여주가 좀 여주 나름대로 독창적으로 이런 게 갔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1446” 5억씩 들여서 하는 것보다는 지역문화를 살릴 수 있는 이런 국악단이라든가 무용단 이런 거가 제대로 설립됐으면 좋겠어요.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그것도 한번 명심해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여주에는 국악단 창단할 경우 저거, 가야금 그런 거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 주축으로 해가지고 국악인들을 찾아서 와서 가르쳐가지고 하면 잘 이루어질 것 같고요.
여주에는 또 유명한 이◎◎ 무용가가 있어요. 여주·양평에서 계신 분인데, 그래서 이런 분을 찾아가지고 전문인력을 여주도 길러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다른 위원님들 질의 없으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여주 세종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주 세종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주 세종문화재단 이사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   
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27분 감사중지)

(14시36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감사 실시에 앞서 한 번 더 우리 위원님들께 숙지를 드리겠습니다.
여주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서는 감사대상 사무의 범위를 벗어나는 신문이나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신문, 정당한 이유가 없는 중복 신문, 단순히 의견을 묻거나 의논에 해당하는 신문, 특정인의 사생활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신문, 양심의 자유 및 정치적, 종교적 신조에 관한 사항 등은 신문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점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읍·면·동 
○위원장 박시선   
다음은 읍면동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에 의거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읍·면·동장 소관 업무 전체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감사질의를 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읍면동 직제순서에 의거 가남읍장님께서 중앙좌석에 착석하셔서 포괄적인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고 특정 읍면동의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장님께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남읍장 남신우   
가남읍장 남신우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최종미 위원 거수)
네,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종미 위원   
읍면, 여기 앉아계신 읍·면·동장님들께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서 주말도 반납하시고 방역 활동하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혹시라도 지금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같이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드리는 질의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읍면동 관계 공무원분들이나 그다음에 지역단체 봉사자들이 오랜 시간 방역활동으로 인해서 피로도가 매우 높아지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방역활동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갈 경우를 예측해 볼 경우에 혹시 그 방역 활동에 있어서 개선돼야 될 점이나 혹시 개선됐으면 하는 게 있으면 한 가지든 두 가지든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최종미 위원님, 대표로 하십니까? 하실 분들 다…….
최종미 위원   
아니, 각자 읍면동마다 다 다르니까.
○위원장 박시선   
아, 읍면동별로요?
최종미 위원   
예. 간단하게 돌아가면서.
○위원장 박시선   
그럼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종미 위원   
읍·면·동장님이 여주시청까지 오셨는데 마이크 잡을 기회는 드려야죠.
○위원장 박시선   
네, 알겠습니다.
그럼 간단히 답해주시고요. 노하우도 있으면 같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가남읍장님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면장님들 마스크 벗으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말씀하실 때.
○위원장 박시선   
네, 그것은 자유의사에 맡기겠습니다.
(모두 웃음)
○가남읍장 남신우   
네, 가남읍장 남신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참 장기적인 방역활동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가남읍민들한테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월 10일 우한 교민들이 가남읍, 국방어학원에 입소를 하면서 우리 가남읍은 2월 11일부터 5월 5일까지 장장 약 80일 이상 참 긴 시간 동안 방역활동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 각 단체장님들, 각 단체, 우리 이장협의회서부터 해서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 로터리클럽, 여성의용소방대, 남녀의용소방대 등등 해서 한 10여 개 단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방역을 해주셨는데, 거기에는 여기에 계신 우리 서광범 위원님, 또 박시선 위원님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 매번 오셔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우리 가남읍민들이, 또 단체 여러분들이 정말 위대하다. 이래서 우리 가남읍이 발전할 수 있는 힘을 가졌구나.’ 그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잘못됐고 시정할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사항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남읍민들의 힘과, 또 함께하면 모든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순서는 우리 읍면동 중에서 좀, 면장님들께서 멀리들 오셨는데 점동면장님부터 순번으로 하겠습니다.
○점동면장 김용수   
예, 점동면장 김용수입니다.
이번 우리 코로나19 방역을 통해서 정말 우리 희망이, 정말 점동면뿐만 아니라 우리 전 관내의 각 면을 보면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뭐냐하면, 우리 방역에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했고 모든 분들이 솔선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역은 심리적 방역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방역에서 무슨 세균을 잡는다 하는 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서 방역을 하고 하면 “굉장히 마음이 편안했다.” 이런 위로감을 주었기 때문에 이 심리적 방역에 각 사회단체에서 정말 큰 공을 세우지 않았나 이런 생각합니다.
특히 점동면에서는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서 자기들이 차량을 이용해서 차량 분무를 자동 분무를 해가지고 더구나 그런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제가,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것처럼 방역하는 데 각 지역 특성에 맞게끔 지금처럼 우리 방역을 잘해준다면 정말 코로나19, 다른 것 외에도 정말 잘 극복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능서면장 권오도   
네, 능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실제 각 읍면 마찬가지지만 각 단체에서 엄청난 고생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사실 방역 자체가 공무원들이 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분들이 엄청 노력을 해줘서 지금까지 지켜오지 않았나 싶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마을에 저희들이 마을 방역을 해서 마을회관 방역, 외부방역 해드리는데 폐쇄를 한 상황에서도 계속했거든요.
그런데 노인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 “답답하지만 그래도 정부 시책이니 따라가는 수밖에 없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같이 동참해주는 데 상당히 저희들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용직으로 저희들이 사람도 뽑아서 그분들도 했는데 그분들도 같이, 저희가 직원과 똑같은 대우를 해주면서 일을 하시는데 그분들한테도 고맙고요. 그런 게 모든 게 다 모여서 우리 코로나19가 여주에는 안 들어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그분들한테도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단체 분들 하고 같이 해서 열심히 방역을 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흥천면장 권병열   
네, 흥천면장 권병열입니다.
저는 방역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또 해봤습니다. 제가 축산행정을 하면서 가축방역을 2000년도서부터 하다 보니까 코로나바이러스나 일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랑 거의 유사하다는 생각으로다가 차단, 차단, 또 격리. 이것을 하다 보니까 흥천면민들한테 좀 제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이러니까 다소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우한에서 다녀오신 분이 1월 24일 날 오셔가지고 1월 24일부터 저희는 마을회관이라든가 또는 복지관이라든가 다 폐쇄를 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보다 더 장시간 공공시설을 폐쇄해서 생활에 불편을 드리지 않고, 건강에 불편을 드리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코로나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어떻게 변이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계속해서 여주시장님과 보건소 재대본의 지시와 저희 읍·면·동장의 의견을 참고를 해가지고서 여주시에 진짜 청정한 살기 좋은 여주시, 코로나가 없는 여주시가 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특별히 잘못됐다거나 이런 생각은 없고 참 멋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참 여주시만의 어떤 멋진 그런 브랜드를 보여주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사면장 곽호영   
네, 금사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사면도 다른 읍·면장님 말씀처럼 기관단체장님들이 많이 협조를 잘해주셨고요. 특별히 이장님들께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방역에 참여해 주셨고 지금 6월 달 들어서는 기간제 저희가 채용을 해서 하고 계시는데 개학을 앞두고서는 학교 위주로 지금 방역,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이포보 주변을 중심으로 해서 방역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이장님, 또 새마을지도자, 각 단체장님과 특별히 일요일마다 해주셨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또 금사에도 각 교회 목사님들, 장로님들까지 방역에 많이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읍·면·동장님들이 아마 2월 말부터 영상회의를 해가지고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저도 2월 1일 날 금사로 나가서 사실 굉장히 초짜여가지고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영상회의를 통해서 다른 읍·면·동장님들 하시는 것 보면서 많이 배웠고 그 영상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방역, 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여러 가지 잘하고 계시는 것들을 배워가면서 저도 많이 잘 배울 수 있었고 같이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읍·면·동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요.
특별히 시장님을 위시해서 많은 분들이 또 저희 참외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이 지원을 해주셔서 참외가 지금 1차가 다 끝나고 지금은 참외가 좀 없는 시기입니다, 2차 나오기까지. 그래서 약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또 감사를 드리고, 이◎◎ 조합장님이 거의 조합을 통해서 2천 상자 이상을 또 판매를 해주셔서 굉장히 감사를 드립니다. 시장님 또 위원님들, 지역의 각 단체장님들이 십시일반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참외도 잘 판매가 돼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요.
이 코로나19, 저희가 하면서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들이라는 것은 잘 못 느꼈고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니까 좋은 의견들이 굉장히 많아서 서로 상향 평준화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중대본을 통해서도 각 지자체에 전달되는 사항에 따라서 저희도 일사불란하게 잘 진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산북면장 박세윤   
네, 안녕하세요? 산북면장 박세윤입니다.
저도 산북면에서 이장님들이나 각 단체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셔가지고 지금까지 아무 사고 없이 아무 일 없이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리고요. 특히 저희 직원들 주말도 없이 사무실 계속 출근하면서 헌신하면서 지금까지 왔다는 것에 대해서 직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산북면 관내는 음식점이라든지 다중이용시설이 그렇게 많지 않아가지고 다른 면보다는 방역하는 데 좀 수월한 면이 있었는데 그래가지고 저희 기간제 근로자를 3명을 쓰면서 다른 면에서는 엄두도 못 낼 수 있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각 음식점이라든지 카페라든지 실내까지 다 방역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3명이서 이것을 해주다 보니까 조금 이제 피로도가 온 것 같아요. 저희들한테 개선해달라고 해가지고 저도 이제 고민 중인데 매일 하던 것을 이틀에 한 번 한다 그러든지 그런 것 좀 애로사항이 있더라고요.
하여튼간 지금까지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인사 갈음하겠습니다.
○대신면장 연순흠   
네, 대신면장 연순흠입니다.
대신뿐만이 아니고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님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에 대한 헌신과 봉사는 어떠한 경우로도 칭찬 받으셔야 되고 그분들이 있어서 여주지역 발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시민안전과와 보건소를 주축으로 해서 장기간 되는 코로나19에 최선을 다해서 대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내면장 김윤성   
네, 북내면장 김윤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감 속에서 존경하는 위원님이 코로나19를 첫 질의로 던져주시고 읍·면·동장 고생하신 것을 마음에 두고 계셨다는 것을 읽을 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코로나 업무를 이렇게 수행해오면서 매일같이 시장님 주재로 영상회의 2월 말부터 했던 것이 저희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코로나19는 저희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고 앞으로 향후 어떻게 진전될지, 이것이 악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시에서 읍·면·동장 포함한 여주시 공무원들 모두 고생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저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가 잃은 것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얻은 것이 적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주민들 지금 쭉 이야기가 나왔지만 화합하고 주민들 결속하고 또 우리 마을사람들, 우리 고장사람들 지키겠다고 하는 그 일념으로 기관단체장님들이 같이 협조해서 지금까지 잘 이끌어오신 부분이 공동체라는 것을 우리가 다시 한번 상기하는 그런 계기가 됐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생명의 소중함. 내 생명도 소중하지만 상대방의 생명도 소중하고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마을 사람들의 생명이 모두 중요하다는 그런 것을,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그런 것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래서 한 두 가지 정도는 우리가 큰 소득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강천면장 김연석   
예, 강천면장 김연석입니다.
방역에 지역사회 단체활동을 12개 읍면동에서 공통적으로 다 지역단체에서 해주셔서 저희 강천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감사를 드리고요. 혹시, 또 위원님들도 항상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또 그런 일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고…….
저는 최근에는 실질적인 방역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실내방역을 지속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실내방역하는 게 사실 많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인들은 방역을 하자고 그러면 또 어떨 때는 싫어할 때도 있고 그래서 그런 어려운 점이 좀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좀 안정시기에 마스크를 좀 구입할 수 있을 때 최대한 구입을 해서 읍면동에 충분한 양이 좀 보급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역 개선될 점을 말씀하셔서 간단하게 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여흥동장 김동윤   
네, 안녕하세요? 여흥동장 김동윤입니다.
일단 저는 제일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동민들인데요. 이렇게 보면 기본 수칙에 대해서 너무 철저히 잘 지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요새 저희 동사무소 들어올 때 마스크를 안 쓰면 저희가 출입을 안 시키는데요. 그것을 만약에 안 쓰고 오시면 안 쓰고 왔다고 해서 차에 가서 가져와서 다시 쓰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참 고맙고요.
그리고 여기 쭉 다른 읍·면·동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저희 같은 경우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주축으로 해서 8개 단체에서 방역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리고 저번 주까지도 자율방범대에서 1회를, 방역소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체장님들 상당히 고맙고요.
아까 산북면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봄철에 저희가 동사무소 일이 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선거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일이 있는데 직원들이 아무 불평 없이 와서 해준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가 청정 여주를 지켜왔기 때문에 이것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중앙동장 박은영   
네, 중앙동장 박은영입니다.
지금 앞에서 다 말씀하신 것하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도 2월 27일 코로나제로방역단을 설립을 해가지고 기관단체장, 통장, 시민, 그래서 마을별로 한 10명씩을 구성해서 지금까지 방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희 중앙동은 제일시장, 한글시장, 먹자골목이 입지해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 여주시민이 다 이용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코로나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또 ‘여주시가 뚫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그런 조바심을 가지고도 저희가 방역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마을은 퇴근하고 와서 하는 올빼미 방역, 또 어떤 마을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는 주말 방역, 또 같이 협조해서 하는 협동 방역. 이렇게 방역에도 여러 용어가 많이 나와서 올해 이렇게 우리 여주시가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그런 여주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중앙동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금 해온 것처럼 이렇게 하면 아마 방역에 뚫림이 없이 확진자 없는 우리 여주시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오학동장 김상희   
네, 오학동장 김상희입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현재 사태를 겪으면서 감염병은 개인적 불편함의 차원이 아니며 장기간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하는 공동체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오학동 또한 예방적 방역활동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각 사회단체께서 적극 참여하여 주셨고요. 저희 직원들 같은 경우도 순환 근무 조를 편성해서 주말도 없이 계속 예방적 방역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도 많이 이렇게, 기부금, 기부물품이 많이 접수되는 것을 보면서 어려울수록 이웃이 더 중요하다라는 공동체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예방적 방역활동에 우리 사회단체에서 순환 참여하도록 하고요.
8월부터는 또 희망근로사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희망근로사업을 통해서 예방적 방역활동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와 병행해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서 활동을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이제 이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질의에 앞서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12개 읍·면·동장님들 말씀 들어보니까 우리 동장님, 면장님, 읍장님 또 우리 주민이 하나로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질의는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전체적인 답변을 듣는 질의는 삼가주시고요. 또 질의가 있을 때 해주시고, 해당 읍·면·동장님께서는 아는 범위면 거수를 하고 답변을 해주시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해당 읍면동에 질의할 때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지목을 해주시고 질의답변을 얻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예, 최종미 위원님. 이어서 하십시오.
최종미 위원   
안 끝났어요. 네, 이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 12개 읍·면·동장님이나 면장님께 말씀을 여쭤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마 위원장님이 지적을 하신 것 같은데요. 사실은 제가 질의하기 전에 우리 서로 소통하는 의미의 자리를 갖자라는 뜻에서 말씀드렸고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좋은 그런 아이디어도 나왔어요. 우리가 미리 마스크, 지금 이럴 때 마스크 같은 것 배치하자라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시고요. 그다음에 서로 나눔으로서, 나눔으로 서로 도와주는 것을 보았다. 그런 것도 굉장히 고무적이고 좋은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어쨌든 기부도 서로 하는 것도 지금 함께하고 공동체로서 우리가 함께 깨달았다. 나 하나만이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의식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라는 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감염병으로 인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역에서, 지역을 지켜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깊게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우리 최종미 위원님께서 질의 잘해주신 거예요. 그래서 처음부터 분위기도 웃고 그러니까 전체적인 또 의견도 듣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저도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함)
의장님은 맨 나중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웃음)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이복예 위원 거수)
예,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제가 읍·면·동장님들 행감 준비를 하면서 사실은 읍·면·동장님들 이름 가지고 다 3행시를 한번 지어볼까 했었는데 여유롭지 못해서 몇만, 제가 간단히 그동안 다니면서 있었던 것 칭찬 이렇게 하고, 남신우 읍장님 이름만 가지고 제가 3행시를 지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그럼 위원장이 호명합니까?
이복예 위원   
운을 띄워주십시오.
○위원장 박시선   
네.
남!
이복예 위원   
남을 먼저 생각하는.
○위원장 박시선   
신!
이복예 위원   
신념 가득한 여주시 읍·면·동장의 맏형 남신우.
○위원장 박시선   
우!
이복예 위원   
우리 여주시 공무원의 자랑입니다.
(일동 박수)
제가 이제 얼마 전에 카네기수업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이것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다 하기는 좀 무리였어서 한 분만 했고요.
금사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참외축제가 취소되어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가 드라이빙스루를 통해서 주말에 판매를 하고 또 주말을 이용해서 수◎가든에서 공연을 하면서 참외를 완판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요.
북내면장님이 북내면에 지금 해바라기마을을 조성하고 계세요. 그래서 청사가 오래되었지만 밝은 북내면을 만드시려고 부임하고 첫날 아마 하룻밤 지나고부터 북내면을 밝게 준비하고 계셔서 북내면민이 화사해져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점동면장님은 화장실 개보수공사를 하면서 여성직원들을 위해서 파우더룸을 준비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 면장님들도 참고하셔서 여성직원 배려한다거나 마을주민들의 웃음을 만드시거나 해주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칭찬과 부탁을 드리고, 코로나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정미 위원   
저도 질의는 없고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영화에 라이언 일병을 구하러 가는 특공대 같으십니다.
(웃음)
전시 중인데, 사실은 코로나가 전시 중이잖아요? 이때, 재대본하고 그다음에 영상회의가 굉장히 주요했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영상회의를 통해서 읍·면·동장님들의 소통의 기술이 정말 상향된 것 같아요, 진짜로 느끼기에. 그리고 굉장히 신뢰가 이제는 막 가고.
그리고 저희가 처음에 들어와서 잘 몰랐는데 2년 동안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집행부 분위기도 되게 많이 바뀌었어요. 적극적으로 바뀌고. 잘못하면 저희들한테 지적받는 것은 마땅한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쳐 나가고 열심히 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여주시가 성숙했다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고요.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그게 더 강제적으로 된 것 같아요. 여러분 안에 있는 어떤 긍정적 역량들이 많이 좋아지셔서 어떤 것들이 와도 이제는 영상회의를 통해서 다져진 그런 소통의 기술과 그런 기자재를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무엇인가 아주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좀 생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요.
제가 많이 찾아뵙지 못했는데, ‘마을교육공동체’라고 하는 테마를 가지고 학교와 또 이제 제가 읍면동을 찾아뵈려고 해요. 그때 굉장히 아이디어를 같이 공유하시고 이제는 마을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의 재원들을 발견해내고 하시는데 읍·면·동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지금은 행정감사 시간입니다. 칭찬은 되도록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웃음)
(서광범 위원 거수)
네, 서광범 위원님 질의해주세요.
서광범 위원   
칭찬하지 말라고요?
○위원장 박시선   
하십시오.
(모두 웃음)
저는 가남읍에 있으면서 체육회장도 하고 주민자치위원장도 하면서 읍·면·동장님의 애로사항도 잘 알고 있고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또 각종 민원을 해결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신 것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상회의도 매일 하고 또 코로나 방역도 그렇고 각 읍·면 단체장들과 그 방역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덕분에 여주가 확진자 한 명도 아직까지 발생 안 한, 덕분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이제 화훼산업을 하면서 애로사항인데 여주시에서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 사업하고 각 읍면동에서 하는 사업하고 본청사업하고 그러면 한 5억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더라고요, 꽃가꾸기사업에.
그래서, 여주에 ‘화훼작목반연합회’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생산하는 것을 여기서 소비 좀 하자.” 이런 이야기를 제가 많이 주장하고 있어요.
물론 거기 꽃집도 살아야 됩니다, 사실. 꽃집에서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그쪽하고 연계시켜서 여주시에서 생산하는 꽃도 있으니까, 다양하거든요. 한번 알아보시고 이왕이면 거기 것을 좀 구매해주셨으면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가남읍 같으면, 도로변 제초작업을 새마을지도자가 하고 있어요. 그런데 되게 위험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항을, 물론 새마을지도자는 운영비를 깎고 나서 운영비 때문에 하시는데, 다른 읍·면 보니까 예산을 좀 올려달라, 도로변 제초작업 예산을 좀. 능서에서는 직접 그렇게 제안한 것을 제가 받았거든요, 이장님들을 통해서.
이게 용역이 과연 더 나은 것인지 계속 이렇게 다른 데하고 다르게, 가남은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어떤 단체에 줘서 하는 게 나은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우리 읍장님이 대표로 좀 답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흥천면장님이 지난번에 저한테 흥천이장회에 가서, 작년 이전이죠? 우리 단체장님들하고 같이 큰, “고성까지 가는데 이게 사람이 사람이 아니고 짐짝이다.” 그래가지고 차량구입 제안을 하셨어요. 그것을 시장님이 흔쾌히 또 승인해 주시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승인해주셔서 그게 통과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흥천면장님을 위해서 읍·면·동장님 박수 한 번 쳐주세요.
(일동 박수)
도로변 제초작업에 대해서 남신우 읍장님이 대표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남읍장 남신우   
가남읍장 남신우입니다.
도로변 제초작업은 용역을 주는 것과 또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하는 것에 장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했을 경우, 우리 가남읍에는 먼저 고문까지 해서 약 70여 명이 됩니다. 70여 명인데 상당히 많은 인원이 새마을지도자로서 구석구석에서 지역에 어려운 일, 궂은일 이런 일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분들이 운영비나 그런 게 또 없습니다. 들여다 보면.
그래서 이분들이 만약에 이것을 용역을 줬을 때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이 새마을지도자 단체라는 큰 조직을 운영해나가는 데 있어서 또 어려움도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일단 우리 7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함께, 그 속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합치고 화합하고 이런 게 또 보입니다.
한 70여 명이 4일 동안 나와서 그 긴 도로변, 333번 지방도부터 각종 간선도로까지 해서 힘을 들여가면서 다 제초작업을 하고 나면 그 사람들이 또 보람도 느끼고, 또 어느 정도 수입을 갖고서 가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불우이웃돕기도 하고 또 행사비도 사용도 하고 그러면서, 용역을 하는 것과 단체를 주는 것에 대해서 장단점을 따져봤을 때, 용역을 줬을 때는 또 한편으로는 더 깔끔하게 좀 더 나은 도로변 제초작업을 할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그것은 대의로 봤을 때 우리 지역단체에서도 그 많은 과업을 또 수행하고 그것을 가지고서 또 지역에 환원하는 그런 사업을 했을 때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가남읍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서광범 위원   
중요한 것은 일반시민들이 하다 보니까, 사실 도로변이잖아요? 안전이 되게 중요한데 그런 쪽에 좀, 만약에 여기 읍·면·동장님들도 그런 안전조치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게 좀, 그런 쪽에 많이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각 읍면동에서 정말 지역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애써주시는 읍·면·동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장기적인 방역활동으로 확진자가 한 명도 안 나왔다는 것은 우리 읍·면·동장님들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너무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또 더 잘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방역에 더 철저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 지역은 제가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가’ 지역 이렇게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접하는데 그전보다 확실히 이번에 읍·면·동장들 불만이 하나도 안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참 잘하고 계시구나.’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보니까 “마을가꾸기가 예전보다 조금 사람들이 마음이 식었다.” 이런 소리가 들리거든요. 읍면동으로 나누어져서 지금은 상금이 좀 변해가지고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 소홀하다. 읍면동에서 지역주민들이나 이장님들이 마을가꾸기사업에 옛날처럼 적극성을 안 띤다.” 하는데 좀 읍·면·동장님들이 그것도 좀 챙겨주셔서 정말 마을을 예쁘게 가꾸시면 그것도 지역발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마을가꾸기에 소홀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번에 읍면동 지역 숙원사업 그거 수의계약을 제가 12개 읍·면을 다 자료를 요구해서 하나하나 봤어요. 그래서 거기서 특혜 나온, 특혜를 많이 준 그 업자, 그러니까 그 건설회사를 코어를 떠보려고 그랬었어요, 사실은. 제가 코어까지 다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정말 고루고루 주셨더라고요. 특혜 전혀 준 면이 한 면도 없었고 그래서, 읍면동 다 준비했다가 저희들이 그냥 내려놨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수의계약을 고루고루 줄 때 지역이 고루고루 잘살지 어느 한 사람들만 잔뜩 주면 지역경제도 살아나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수의계약도 보니까 특혜성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그 점도 많이 옛날보다는 변했구나. 많이 발전시키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드리고, 하여튼 그동안 고생만 하고 읍면동을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한테 저희들이 할 말이 없습니다.
행정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행정감사 마치는 것은 제가 하겠습니다.
(모두 웃음)
네, 유필선 의장님 말씀하세요.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고맙다는 말씀 다 드렸으니까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3행시 다 통할 수 있는 것을 지금 생각해봤어요. 아무나 한 분 이렇게 해보세요. 다 통과할 수 있어요」라고 말함)
그래요? 그래도 우리 제일 고생 많으신 우리 중앙동 동장님으로 할까요?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해보셔요」라고 말함)
박은영 동장님? 박은영.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라고 말함)
시작할까요?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라고 말함)
네.
박!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박은영 동장님, 박」이라고 말함)
은!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은영 동장님, 박은」이라고 말함)
영!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영 동장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함)
(일동 박수)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그 누구든지 다 해당할 수 있는 거였고요. 조금, 이 말을 할까 말까 하다가 조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드립니다. 어떤 사례가 있어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이장님이라든지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될 기관단체장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평소 소통하고 친근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성이 있는 거죠. 그런데 가끔씩 어떤 사례가, 그분이 술을 드셨건 술을 드시지 않으셨건, ‘갑’이라고 합시다, 그분을. 누구든지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중에서 이장님 같은 경우는 행정협조의 노고에 대해서 수당까지 주고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A읍에, 무슨 동에, B동에, C면에 ‘갑’이라는 이를테면 이장님이 술을 드시거나 안 드셨거나 해가지고 와서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함을 지른다든지 욕설을 한다든지, 그것도 직원분들 다 있는 경우에. 그럴 때 그 우호 협력관계의 필요성 때문에 이런 것을 묵인하고 있는 사례가 왕왕 있나? 이게 이제 한 가지 궁금하고요. 뭐 드문 사례인가 왕왕 있는 사례인가? 그럴 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는 이·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이·통장 해임규정이 다 있어요. 그런데 해임사유가 1호부터 몇 호 쭉 있을 때 이를테면 업무를 현저히 태만히 하거나 주민 과반 이상이 교체를 요구하거나, 또는 품위유지의무인가요? 뭐 그 품위유지의무 위반이 있거나 이럴 때 이장 A, ‘갑’ 이장을 해촉하는 게 맞는지 그게 좀 매뉴얼이 있는지 사례는 있는지 이런 게 좀 궁금해요. 그런 사례를 좀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볼 때 우호 협력관계 유지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정당한 공무집행에 방해가 되는 행위일 수도 있고, 모욕이나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없는 권위를 내세우는 권위주의가 아니라 공무의 정당한 권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보여져가지고 해촉의 필요성이 그 우호 협력관계의 유지의 필요성보다 더 크다라고 저는 생각할 것 같거든요. 그럴 때 그런 경우가 혹시 생기면, 또는 생겼더라면 어떻게 하는게 좀 필요 적절한 행위인지를 나중에라도 한번 의논을 해보셔가지고 추후라도 답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라고 말함)
네, 다른 위원님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읍면동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끔 우리 주민들에게 필요하거나 도움을 많이 주는 사업들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것은 꼭 필요하고 좋은 것 같은데 우리 읍·면·동장님들 나중에 만날 기회 있으면 그런 것 좀 적극 추천해 주시고 해서 12개 읍면동 모두 행복하게, 주민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   
1분 있어요, 위원장님. 제안하고 마칠게요. 죄송해요.
○위원장 박시선   
네. 이복예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복예 위원   
제가 아까 북내면장님 칭찬하면서 자치행정과에 제안한 게 있어요. 읍면동별로 ‘깨끗하고 밝은 마을 가꾸기’ 하면서 면 꽃이나 마을 꽃을 좀 지정해서 이·통장님들 협의 하에 하면 언제든지 한 마을에 꽃을 두 가지 정도 지정하면 봄가을로 볼 수 있어서 그것을 의논해서 늘 그 마을은, 월송동은 뭐 노란 꽃, 여흥동은 빨간 꽃 이런 식으로, 아니면 개나리, 진달래 이런 식으로 해서 12개 읍면동이 봄가을 꽃을 정하면 스물네 가지 꽃이 되거든요.
그래서 자치행정과에 이것을 제가 제안을 드려서 읍·면·동장님들도 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읍면동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읍면동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읍면동 업무보고서 끝에 실음)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17분 감사중지)

(15시27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시작 전 잠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행복지원국장, 지속발전국장님은 퇴직준비 휴가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지원국장, 지속발전국장에 대한 질의는 다음 순서인 부시장에 대한 감사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 문화교육국장·보건소장·농업기술센터소장 
○위원장 박시선   
다음으로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위, 성명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네, 문화교육국장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이렇게 행감해 주신 데 대해서 국장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아는 데까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함진경   
보건소장 함진경입니다.
연일 여러 가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마지막까지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고 향후 업무에 반영을 하여 여주에 좀 더 좋은 행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입니다.
질의하시는 내용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해당 국·소장님을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거수)
서광범 위원님 질의하세요.
서광범 위원   
좀 전에 말씀 나눴는데 이천 요양보호사가 확진됐잖아요? 남편분께서 여기 여주에 근무한다고 그랬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좀 다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함진경   
네. 6월 11일 어제 날짜로 어제 이천에서, 업무는 요양보호사를 하는 분인데요. 확진이 한 분이 됐습니다.
저희 시 관할이랑 관계가 있는 거는 이분의 남편분이 이천에 거주를 하시긴 하시는데요. 이분의 업무가 자영업으로 차를 갖고 부화장을 다니면서 납품하는 운송업자이십니다.
그런데 우리 시 같은 경우는 6월……. 잠깐만요. 지금 8일하고 11일에 걸쳐서 두 번, 이틀 저희한테 잠깐 운송하러 들르셨습니다.
어제 저희가 그 관련 부화장으로 가가지고요, 조사를 한 결과에서는 그 업주만 한 분이 밖에서 잠깐 대면하면서 제대로 운송을 하고 있는지 그거를 확인하는 작업만 하시면서 한 1∼2분 정도에 걸쳐서 대면을 하긴 했습니다마는, 또 저희가 요즘에 마스크 관련해갖고 열심히 또 읍·면·동장님들께서 그런 교육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다행히 이분들이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검사결과에서는 열네 분, 그러니까 접촉자 한 분하고 그다음에 같이 살고 있고, 그다음에 외국인근로자가 또 열한 분 정도 계셔서 검사를 요청을 하셔서 이분들도 다 검사한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고 모두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어제 신고를 받았던 이천의 11번째 환자의 부군이 오늘 다시 양성으로 나와가지고요, 그분은 이제 별도로 치료를 받게 됐고요. 저희는 오늘 현장 다 확인을 하고 CCTV 등으로 해가지고 저희가 일단 확인할 수 있는 방향은 다 해서 경기도하고 협의한 결과 거의 위험성은 없다, 다만 이분은 어쨌든 간에 그냥 능동감시 정도로 해서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어디 불편하신 데 없는지?’ 이런 거 확인하는 걸로 해서 2주 정도 능동감시를 하고, 자제분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닙니다.
다행히 그동안에 문제 됐던 그 기간 동안에는 아이들이 다 학교에 다니지 않았었고요, 능동감시 기간 동안만큼은 아이들도 같이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을 권고를 했고요.
나머지 외국인근로자의 경우는 다 합숙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거 역시 2주 동안은 조금 크게 문제없도록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서광범 위원   
어쨌든 여주에는 확진자 1명 아직 안 나온 거죠?
○보건소장 함진경   
네.
서광범 위원   
네. 국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은 공무원으로서 최고 올라갈 때까지 다 올라가신 거잖아요, 그죠?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그렇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러면 혹시 우리 시장님과 정책방향이 국장님하고 달랐던 게 있었는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저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달랐던 거는 크게 없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서광범 위원   
왜냐하면, 다른 공무원분들은 아무래도 시장님에 대해 직언하기 어려운 그런 위치에 있다 보니까, 그래도 국장님 정도 되면 이제 퇴직하실 때 얼마 안 남으셨잖아요? 때로는 직언을 할 수 있는 그런 위치라고 생각해서 그런 질의를 드린 겁니다.
그런데 없다고 그러시니까 잘 믿기질 않는데요?
예. 그리고 기술센터 소장님은 그동안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개선하고 그런 거에 대해서 잘 마무리하셔서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했던 거에 대해서 개선사항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잘 마무리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예. 저도 이번 행정감사를 저희 부서에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저도 미처 몰랐던 사항을 많이 알았고, 또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사항들이 많은 발전에 있어서 참고가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서광범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정미 위원   
우선 여주시 전국 지자체 평가 50만 명 미만 중소도시 대상은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네, 감사합니다.
한정미 위원   
네. 저, 삼행시 요청하실 거예요?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저도 삼행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웃음)
○위원장 박시선   
아, 또 제가 해야 됩니까?
시작하겠습니다.
김!
한정미 위원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위원장 박시선   
지!
한정미 위원   
지상 국장님을 찾아가면.
○위원장 박시선   
상!
한정미 위원   
상당히 좋아집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시선   
이번에도 박수로 보답하겠습니다.
(일동 박수)
한정미 위원   
또 이렇게 교육에 투자를 하시고 평생교육과장님과 더불어서, 과장님과 국장님 이렇게 더불어서 지금 들어간다는 프로그램들이 저한테 모니터링이 계속 오거든요. 굉장히 반응들이 좋아요.
학생들도 그렇고 학부모들도 그렇고, 지금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못 느끼겠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주시가 이렇게 우리한테 혜택을 베풀고 있구나를 몸으로 느낀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그런 피드백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요, 국장님 다음에 예산 더 펑펑 주십시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알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보건소장님한테 먼저 질의할게요.
코로나로 방역으로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질의를 될 수 있으면 안 하려고 그랬는데 그래도 또 몇 가지가 있네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에는 6급 무보직이 몇 명이나 있죠?
○보건소장 함진경   
저희가 조금, 총 19명이 있다고, 좀 전에…….
김영자 위원   
19명이요?
○보건소장 함진경   
네, 정리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본청은 6급으로 승진하면 2년 정도 되면 팀장으로 보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보건소는 굉장히 팀장 보직이 잘 주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그래서 소장님, 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보건소장 함진경   
그동안에 이제, 어떻게 보면 누적돼 있었던 그 인력들이 6급으로 최근에 한 3∼4년 사이에 대부분이 많이 승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어쨌든 참, 그래도 시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시면서 이제 올라가긴 올라갔는데요. 일부 지금 읍면동에도 4개의 보직 자리를 팀장을 주셔가지고 나가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건소에서도 조직개편을 할 때 지금 뭐, 사실은 정규직이라든지 아니면 시선제(시간선택제) 등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해가지고 업무가 굉장히 최근 한 2∼3년 사이에 직접 하는 사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조직 팀이 저희가 아직은 좀 많이 좀 분화……. 팀을 좀 더 저희가 확보하는 노력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마는 차후 거기에 조직에 맞게 조직 팀도 좀 더 늘려서 지금 적체된 무보직 6급에 대한 조정이 되도록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한꺼번에 19명이 있는데 보건소 내에서는 2년 후에 팀장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참 많지 않을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다 보면 직원들 불만이 많이 나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보건소장 함진경   
저희가 지금, 조금 전에 잠깐 확인을 한 거에서는 2년 이상 된 6급은 보건소의 경우는 지금 저희가 3명이고요. 그다음에 진료소가 좀 많습니다. 진료소가 6급이 7명이 있고, 또 진료소장님들 선에서는 한 두 분에서 세 분 정도는 1∼2년 사이에 대부분 이제 정년퇴직으로 갈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나머지 인원은 지금 최근 1년에서 2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6급이 됐기 때문에요, 지금 아마 가장 저희가 신경을 써야 되는 인원은 지금 한 3명∼4명 정도가 2년 이상 됐는데 보직을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러면 보건소나 간호직, 또 보건직으로 있으면서 본청으로 와가지고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지금 있잖아요?
○보건소장 함진경   
네.
김영자 위원   
그렇게 해서라도 보건소 안에 있는 공무원들을 좀 진급을 시켜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져보는데요?
○보건소장 함진경   
저희가 아마 한 3∼4년 전에 조직개편을 할 때 복수직렬로 해서 읍면으로도 저희 보건 관련 직렬들이 나갈 수 있게 일단은 길은 터져 있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또 4개 읍면에 보건 또는 의료기술직이 팀장요원으로 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좀 더 저희가 시청 본청하고도 사회복지라든지 관련부서하고도 조금 더 순환근무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보건소 안에서만 근무하면 본청과 교류도 그렇고, 또 능력개발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보건소 직원들이 낮은 직급 때부터 시청 다른 부서에까지도 근무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지금 6급뿐이 아니라 밑의 말단들도 보건소에서 이 본청으로 이렇게 순환을 해가지고 다시 또 보건소로 가더라도 그렇게 했을 때 직원들 불만이 좀 적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나요. 이 진급 문제에 대해서.
아무래도 보건소에서 이렇게 여럿이 있으면서 진급하려면 굉장히 살벌하잖아요. 진급 서로 하려고.
그래서 그런 것을 본청으로 좀 그런 직원들을 내보냈다가 다시 받아들이더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린 건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소장 함진경   
관련부서하고 그 상황에 대한 것은 계속 협의하면서 개선·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소장님이 앞으로도 좀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셔서 보건소에 있는 공직자들 사기 저하를 좀 높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질의해도 됩니까?
○위원장 박시선   
네.
김영자 위원   
그럼…….
(의회사무과 주무관에게)
그림을 좀 주세요.
(화면자료 제시)
지금 오늘날 영릉에, 이쪽에 지금 영릉 세종대왕릉 혼유석, 장명등, 정자각인데 이쪽은 북성산이에요.
북성산인데 지금 ‘손 부분’이라고 쓴 데가 지금 훼손이 됐거든요. 저 부분이.
그래서 저렇게 북성산을 훼손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게 신하가 세종대왕릉을 향해서 보복하는 그 형상이거든요, 저게.
그런데 저런 것까지도 여주가 생각을 해서 개발을 해야 되는데 무자비하게 저렇게 개발로 인해서 저렇게 지금 손실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거를 좀 지적하고 싶습니다.
오늘날 영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죠?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건의 원형의 바탕은 복원하고 지키는 것이 주된 지정의 조건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세종대왕을 여주로 천장(遷葬)할 때 예종실록과 동국여지승람에 역사적인 기록을 근거로 할 때 영릉의 범주는 주산인 북성산 범주까지 포함된 것이므로 세계문화유산인 영릉의 주산인 북성산의 원형은 보존·존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게 훼손이 됐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구해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그 세종대왕릉은 부의장님 말씀이 계셨지만, 상당히 지리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지역이고 북성산 일원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는데 그 문화재보호구역이 500m 정도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좀 안타깝고 어려운 부분이 저런 겁니다. 지금 부의장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개발행위를 할 때 그 문화재보호구역으로부터 500m 이후로 벗어나면 저희가 그다음부터는, 물론 저희가 ‘영릉일원에 있기 때문에 좀 더 거리를 두고 이렇게 위치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거는 어디까지나 말이고요.
그렇게 위치를 하는 그 자리를 일단 부지를 마련한 분은 그런 부분을 안 따지고 자기네가 개발행위고 사업하는 데 입지적으로 굉장히 좋다, 우수한 조건이다라고 하면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저희 개발행위를 하는 부서에서의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문화재보호구역에서 500m 벗어나면 저희가 어쩌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도 정말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저렇게 손실되는 거는 문화관광과나 이런 데에서 정말 저런 거는 맥을 잘 짚어서 손실되게 해서는 저는 안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저 성(城)터를 말할 때 지금 이 세종대왕릉을 이렇게 거기다가 모실 때 주변 산세(山勢) 지리를 다 보고 오잖아요. 예?
그래서 지금 성(城)터를 말할 때 고성 서북쪽으로 7리 북성산으로 들어가 영릉 궁내에 있다 하였으므로 북성산 영릉의 국맥(國脈)이에요, 저게 지금.
그런데 저거가 훼손됐기 때문에 역사를 아시는 분들이 굉장히 저거를 지적을 하고 안타까워서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주시에서 몰라도 저렇게 모르느냐?” 이런 지적을 받았으니 저거를 좀, 훼손된 거를 다시 복원하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저는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그 북성산은 여주가 정말 역사를 알고 지켜야 하는 곳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역사성, 전통성, 향토성을 계속 보존시켜나가야 함에도 세종대왕 영릉을 향해 신하가 보복하고 절하는 형상인데 손 부분이 여주의 무지한 개발허가에 의해서 저렇게 훼손이 됐습니다.
그래서 풍비박산(風飛雹散)으로 지금 잘려나간 것, 정말 과장님이 이거 다시 회복시킬 의향 없으십니까?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저희가 저 부분도 사실은 노력을 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기 부지를 저희가 사서, 매입을 해서 다시 보존을 하든가 아니면, 지금 문화재보호구역으로부터 500m 이후인데 사실은 1㎞ 내지는 2㎞ 이렇게 벗어나게끔 문예총 같은 데 저희가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고요.
부의장님 지적은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저런 예는 사실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운 그런 현실인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역사를 아시는 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 영릉 혼유석 상돌 앞에서 장명등에 뚫린 구멍으로 이렇게 내다보면 그곳 정방향이 북성산에 신하가 엎드려서 보복한 형국이니 이 머리 부분으로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능(陵) 앞에 정자가 방향도 역시 북성산에다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영릉과 북성산을 따로 떼어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하니 이거를 여주시가 이런 거는 정말 잘 보존하고 전통성을 이어가야 되는데 그 훼손된 채로 ‘안 된다’ 이렇게 하지 마시고 다시 복원하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검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그거 꼭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예.
김영자 위원   
또 시간 안 주십니까?
○위원장 박시선   
네. 추가질의 때 하셔도 되고요.
김영자 위원   
아, 있어요?
○위원장 박시선   
아니, 추가질의 하십시오.
김영자 위원   
추가질의요?
○위원장 박시선   
다른 위원님 하시고요.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복예 위원 거수)
예,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국장님들, 소장님들한테 그 부서마다 했었던 것을 다시 한번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보건소장님께는 자가격리시설 초기 매뉴얼. 발견 당시부터 저희가 자가격리자가 마감되는 날에 쓰레기 수거, 문자발송 등 그분이 무사히 집에 귀가하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는 매뉴얼을 꼼꼼히 챙겨주실 것을, 한 분이 자가격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또 다른 제2·제3의 일이 일어날 수 있어서 당부가 아마 불조심보다 더 심할 것 같아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고요.
또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는 농촌테마파크, 정말 저희가 공모사업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11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첫해에는 한 1억 2천 정도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갔고 지금은 한 2억 5천 정도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고 있는 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주시민이 실질적으로 농촌테마라는 걸 느끼지 못해서 지속적으로 행정감사에 지적을 받고 있는데 내년도 행감에서는 농촌테마파크가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게끔, 또 협업회의를 통해서 매각이나 임대라는 말이 나왔을 때 저는 정말 충격적이었거든요. 이거는 직무유기입니다.
저희가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서 마무리도 안 된 상태에서 매각이나 임대를 의논했다는 자체가 이거는 우리 공직자로서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는 이런 일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게끔 철저히 운영을 해주실 것을 또 당부드리고요.
기술보급과에서도 지적했던 일이 있습니다.
기술보급 과정에서의 여러 농가에게 주어져야 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일부인에게만, 부서 팀 내지는 담당공무원에 의해서 몇 사람에게만 알려져서 그 문자를 저한테 보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행정이 한쪽으로 편향돼서는 있을 수 없다.”
그래서 공직기강 차원에서도 그렇고, 우리가 시민을 위한 행정은 서비스기 때문에 자기 분야에서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문화교육국장님께는 질의를 하겠습니다.
한양장 관련 유스호스텔 공유재산 매입에 대한 뜨거운 감자로 우리한테 주어지고 있는데, 지금 한양장 관련 유스호스텔 부지가 국장님 생각에는 적정한 부지에 적정한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말씀을 드리기엔 좀 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신륵사 관광지 일원 중에 숙박 존(zone)입니다, 거기가. 숙박 존인데 조성계획이 수립에 의해서 조성이 된 게 벌써 한 30년∼40년 정도 되는 그런 부분이고, 제가 지역경제과장 시절에 도자기축제를 여러 번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 거기에 신◎장이나 주변에 대◎장, 송◎장, 옥◎장을 비롯한 한양장 일원에 있으신 분들이 지속적으로 매입을 요청하는 부분은 글쎄요, 푸념 식으로 그때 말씀을 하신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전체적인 그 조성계획은 변경이 되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절차적인 문제는 제가 말씀을 드릴 수는 없고, 전체적으로 조성계획이 변경이 되어야 되는 겁니다.
그것은 저희 공무원뿐만 아니라 거기를 다니시는 분들이나 거기 현재 영업을 하신 분들은 똑같이 그런 부분을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그 시점은 지금 한양장이 매입이 되고, 그쪽에 가족호텔이 매입이 되면서 시작을 하게 되는 부분인데 앞으로 그 출렁다리가 이어지면 정말 제 생각은요, 관광객 수가 굉장히 폭증을 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쪽에 숙박시설을 비롯한 유통단지 일원 전체적으로 전부 다 그 조성계획을 싹 바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은요.
그래서 지금도 일반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숙박을 하죠. 숙박을 하고, 신륵사 일원을 보게 되고, 그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 앞으로 출렁다리가 설치가 된다면 저쪽에 금은모래 강변공원부터 아마도 투어의 폭이 넓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출렁다리를 통해서, 아니면 황포돛배를 통해서 금은모래강변공원 일원, 그쪽에 캠핑장까지 이어지면서 아마도 이쪽 신륵사 관광지 일원하고 도자문화센터하고 도자재단 앞까지 해서 어떻게 보면, 학생들이 어떻게 보면 투어할 수 있는 게 굉장히 콘텐츠가 좀 많아지는 거죠.
그래서 도자문화센터에서 도자체험도 하고, 또 오토캠핑장에서 캠핑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저는 그쪽을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용역을 또 좀 하고, 그리고 경기도에서 사실은 신륵사 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을 승인을 해주는데, 그렇게 되면 경기관광공사하고 또 연계를 해서 그쪽을 한번 전체적인 큰 틀에서 저는 다, 전체적으로 다 앞으로 향후 여주시에서 매입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공사하고도 같이 한번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고 또 전문업체에다 용역을 줘서 전체적인 신륵사 관광지 조성계획을 좀 변경해나가는 게 어떤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
이복예 위원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적정하냐고 여쭤봤고요.
청소년 유스호스텔은 지금 여주대 앞쪽 자활센터 운영 중 그 뒤쪽에 청소년 유스호스텔을 지었다가 매각을 철회하고 지금도 청소년 유스호스텔을 하나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장님의 장황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한양장이 유스호스텔 부지가 적정하다는 답변은 찾을 수 없어요.
지금처럼,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용역을 통해서 신륵사 관광단지에 대한 경기관광공사를 포함한, 도자문화센터를 포함한 여러 가지의 용역을 필요한 후 저희가 매입을 했어야 되지 않나.
큰 그림 위에 또 그림을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희가 출렁다리가 놓아질 것이고, 거기 관광객이 또 황포돛배를 통해서 많이 일어나고 학생들이 많이 찾아올 거라는 예상 하에 왜 그분은 그렇게 매각을 추진하려고 했었는지 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정확한 답변은 안 나왔지만 이거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최종미 위원   
저는 보건소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건강관리, 그다음에 질병관리가 행정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그런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여주시의 의료서비스가 현주소가 어떤지, 아니면 개선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느끼는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함진경   
굉장히 포괄적인 내용이긴 한데요. 여주시가 보니까 한 40년 동안 인구가 한 11만 정도에서 어느 정도 이렇게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설문조사를 하다 보면 여주시의 보건의료가 아무래도 도시형보다는 부족한 면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해주시고 있고요.
대신에 저희 보건소에서도 농촌지역, 저희 같이 농촌 또는 도농복합지역인 경우는 보건소 이외에 각 읍면동마다 9개의 보건지소와 13개의 보건진료소가 있어서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서는 의약분업 예외로 해서 저희가 약품도 같이 드리면서, 조제를 같이 하면서 하는 그런 또 취약한 지역에 대한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이 지금 굉장히 그래도 중요하다라고 보고요. 저희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하더라도
3개 권역으로 나눴을 때 읍면동 어르신들, 특히 읍면의 어르신들은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이런 거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오히려 동 지역보다는 만족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조사를 했을 때는.
향후 좀 저희 선에서도, 엊그제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가 건강생활지원센터라고 해서 좀 특화된 그런 보건서비스를 공공에서 아무래도 조금 더 저희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1년 정도 되긴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경기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이 생기면서, 물론 좀 더 노력을 하기는 해야 되겠지만 ‘분만 취약’에서 그래도 산후건강에 대해서 그래도 책임을 져줄 수 있는 그런 믿음직한 시설이 들어왔고요. 지금 코로나 관련해서 시국이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하지만 치매안심센터도 보건소 옆에 지어서 지금 다 개소를 했습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보건소 주변으로 해서 보건복지 관련 시설들이 자꾸 들어오면 저희가 좀 더 기획적으로 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협업으로 해서 좀 다양하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는 아직 부족한 점은 많긴 합니다마는 향후 저희가 중기계획으로 해서 계속 공공에 대한 거는 또 보완을 해야 되고요, 민간도 저희가 세종병원도 좀 어려운 여건이긴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건물로 새로 지었고요. 저희 지역이 어르신들이 많다 보니까 요양 관련 시설들은 그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종미 위원   
어르신들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이 꾸준히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사실 정부에서는 탈시설을 또 권장하고 있는 사항 아닙니까?
어르신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금 코로나 국면에서는 우리가 여주시의 의료서비스가 어느 정도에 와 있는가를 한번 고민해야 될 단계가 와 있다, 그리고 개선점이 있으면 개선하는 데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강구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요.
혹시 타 지자체하고 함께 협조하는, 업무를 협조하는 그런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이 돼 있습니까?
○보건소장 함진경   
저희가 협의체 회의를 할 때는 지금 권역이 저희는 경기도지만 이천 쪽에, 이천 병원하고 응급의료라든지 만성질환,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것은 협업체계로 해서 협의체가 구성이 돼있고요. 원주 기독병원하고도 응급시스템에 대한 거는 협의체가 같이 구성이 돼있습니다.
조금 오히려 분당이나 이쪽보다는 저희는 아무래도 이천하고 원주권역이 조금 더 유연하게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보건센터 역시도 저희 관내 세종병원과 이천병원, 이천의 안드레아 병원이라든지 이쪽으로 같이 다 협업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최종미 위원   
보건소의 경우는 보건소장님은 의료전문가시잖아요. 그죠? 의료전문가로서 여주시청과의 일정이나 어떠한 업무협조를 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나 괴리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점이 있는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고 업무 추진하는 데 있어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좀 듣고 싶습니다.
소장님의 어려움을 듣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함진경   
그래도 많이 저희가 협조를, 그러니까 협업회의를 통해서 저희, 예를 들자면 남한강합동방제 같은 경우도 사실은 시청과 동에서 같이 협업을 해가지고 상당히 저희는 나름대로는 굉장히 가시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큰 굵직굵직한 사업에 대한 거는 협업회의를 통해서 많이 지금 협조체계를 구축을 하고 있다고 나름대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간담회, 협의회, 저희는 나름대로는 그런 운영위원회 이런 식으로 해서 보건복지하고의 그 시스템도 점진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그래도 많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것을 맞추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최근에 보건 분야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에서 간호인력이 12명이 보건소 소속으로 되면서 읍면동으로 배치되고, 또 이 행정체계는 또 자치행정과의 주민자치팀 쪽으로 이렇게 하는 시범사업이 되다 보니까 이게 급격하게 느는 수요, 보건의료 수요에 대한 거를 저희가 빠르게 마련을 하는 게 좀 원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년 코로나 관련 때문에 또 이게 감염병 쪽으로 보건소가 상당히 많이 인력들이 투입을 하다 보니까 그런 면이 지금 저희가 보완을 하는 게 좀 더 필요한데요. 좀 여건이 되고 위원님들께서 좀 많이 도와주시면 보건소가 조직이, 아까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좀 오래된 무보직 6급들도 팀장이 될 수 있도록 팀을 조금, 한 팀당 지금 솔직히 저희가 10명 이상이 팀원이 되면 거의 사실은 팀이 총괄을 해서 일을 하는 게 버겁습니다, 팀장이.
그런데 저희는 거의 대부분이 시간선택제 계약직, 공무직 등 해서 직렬들이 너무 다양한데 한 팀당 10명 이상 되는 데가 거의 다입니다.
그래서 조금 그런 면에서 조직이 저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나중에 조직개편을 할 때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훨씬 저희가 시청하고의 관계도 좋고 지적해주신 대로 순환근무체계도 좀 도입이 되면 더 원활할 것 같습니다.
최종미 위원   
코로나 국면에서 우리가 다시 한번 보건소에 대한 인식이나 의식들이 다시, 여기 계신 행정공무원분들도 바뀌어야 될 시점에 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보건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보건행정에 관련해서 조직개편이나 이런 것이 좀 원활하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생각을 저도 같이 함께하면서 보건행정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질의는 농업기술센터장님한테 드리겠습니다.
저, 질의 더 해도 되나요?
○위원장 박시선   
네. 길면 추가질의, 다른 위원님 하시고 그 후에 또 하셔도 됩니다.
최종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네, 추가질의 나중에 하십시오.
최종미 위원   
네.
○위원장 박시선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농업기술센터소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농업예산이 너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았다라는 거를 저는 지적하고 싶어요.
어느 특정 농업분야에서는 친환경은 400명뿐이 안 돼요. 그런데 2019년도 예산이 25억이 넘어요. 이천보다 5억 5천이 더 많아요. 안성보다도 훨씬 더 많아요.
그랬을 때 너무 편중되게 이렇게 어느 특정단체에다 이렇게 많이 줬구나, 특혜를 줬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를 많이 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골고루,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골고루 줘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져보고요.
청년농업인들한테는 굉장히 홀대를 했어요. 3700만원뿐이 없어요, 제가 그 예산을 뒤져보니까.
그래서 그런 예산이, 정말 이 청년농업인들은 우리가 키워야 될 재목들이잖아요.
여기에 더 중점을 두시고 더 많은 예산을 세워서 그 사람들 뒷바라지를 좀 해서 잘 정착돼서 그 사람들이 농촌에서 살면서 경제적으로도 고소득을 올리면서 살다 보면 귀농·귀촌하는 친구들도 많이 올 거예요.
그렇게 해서 이 여주에 젊은 농업인들을 육성해나가고 키워야 되는데 ‘청년 농업인 쪽으로는 너무 부실하다.’ 이거를 제가 지적하고 싶고요.
또 지난번에 제가 ‘물품구입’ 시정질문을 했고, 또……. 했는데, 그때 얘기 들으셔서 아실 거예요.
2017년도에는 30억을, 관내 기업을……. 30억을 다 외지 기업에다 줬는데 관내 기업은 겨우 2천만 원 썼어요. 그리고 2018년도에는 110억을 썼는데 3천만 원뿐이 안 썼어요,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리고 2019년도에는 150억. 더 늘었는데도 3억뿐이 관내 기업을 안 썼어요. 그리고 2020년 지금 올해는 76억을 썼는데 관내 기업은 6억을 썼거든요.
그래도 올해는 관내 기업을 좀 더 썼네요?
저는 이 향토기업에 대해서 정말 여주시 행정이 관심이 없는 건지, 농업기술센터 같은 경우도 좀 향토기업에 관심을 갖고, 동일한 제품이라면 이왕이면 조달청에도 우수제품도 있고, 다 특허도 받았고, 8천만 원 정도는 수의계약을 줄 수 있는 그런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업체만 이렇게 선호한 거에 대해서 지적을 하니 다음에는 정말 관내 기업들을 좀 활성화 차원에서, 또 지역경제 차원에서 많이 이렇게…….
어느 회사가 어떤 제품이 있는가를 미리 파악을 하셨다가 정말 농업기술센터에서 필요한 그런 물품이라면 타 회사 제품보다 관내 기업을 더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도 11조에도 보니까, 2인 이상이면 회사가 두 군데 있으면 경쟁입찰도 할 수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면 지역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존재하고 있고, 8천만 원 이하면 관내 입찰도 할 수 있으니 이런 조건에서는 관내 입찰을 하지 않고 외지 업체와 수의계약만 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고 저는 지적하고 싶고요.
농업기술센터에서 조금이라도 지역향토 기업을 평상시에 파악했다면 이런 여주 안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있다는 거를 인지하셨을 거라고 저는 봐요.
그런데 전액, 보면 한 5%뿐이 안 썼어요. 여주지역 관내는.
그래서 앞으로 좀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 이렇게 지역 관내를 등한시하게 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예, 저희가 물건을 구매하고 했을 때 공무원들이 제일 구매하기 쉬운 방법이…….
김영자 위원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아까 말씀하신 조달 구입입니다.
김영자 위원   
조달청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만약에 관내에서 물건을 샀을 때는 업체가 많을 경우에는 또 특혜나 아니냐, 이런 거기에 휘말릴 수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그런 것 때문에도 많이 하고요.
그다음에 또 구매를 못 하는 것들이, 여기에 구매를 할 수 있는 금액을 한도를 넘어서 입찰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조달청에 들어가 있고 그런데도 안 쓴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여주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조달 구매에 있어서도 저희가 그냥 지정하는 게 아니고요. 거기에서도 또 조건을 맞춰야 되기 때문에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관내 물건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좀 무리하더라도 그런 방향으로 좀 해보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어느 과는 보니까 조달청의 가격보다 10배 비싼 가격으로 계약 친 거를 봤어요.
그래서 이번 행정감사에서도 지적을 했는데, 조달청이든 여기 수의계약이든 저는 공무원들 마음대로라고 생각해요.
조달청도 보니까 오히려 수의, 여기서 수의계약 주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으로 내가 찍어서, 그냥 이 마우스만 해가지고서 선택하시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예, 그런 물품도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그러기 때문에 이거 좀 신중을 기해서 앞으로 지역 관내 기업들을 좀 살려주십시오. 그게 지역경제 살리는 길입니다.
그리고 김지상 국장님한테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거는 부시장님한테 질의하려고 제가 준비했던 건데, 지금 이복예 위원님이 유스호스텔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니까 그 끝에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정말 유스호스텔이 여주가 정작 필요하다면 저는 이거를 제안하고 싶어요.
신륵사 한양장 가지고 손님 못 받습니다. 작은 방 15개 가지고 무슨 단체손님을 받습니까? 그게 무슨 유스호스텔이 됩니까, 거기가? 왜 그거를 그렇게 목을 매고 사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진짜. 예?
그리고 국장님 정도면 정말 시장님한테 직언도 할 수 있는 자리잖아요. 예? 더 올라갈 자리도 없으니.
저는 어디를 제안하고 싶으냐 하면, 은모래 이번에 주차장 옆에 8억 1천에 사려고 했던 땅, 그 옆에 식당들 쭉 있죠? 거기에다가 유스호스텔을 제대로 지으시라고요, 하시려면.
그래서 단체손님 몇백 명 와도, 학교에서 단체로 와도 다 받을 수 있고, 그리고 거기에 여러 가지 복합시설을 넣어가지고 정말 유스호스텔다운 유스호스텔을 만들면 학교 같은 데에서도 엄청 올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는 얼마나, 가보면 좋잖아요. 공부하고 애들이 찌든 그런 도시생활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원들이 얼마나 잘 돼 있어요, 캠핑장도 있고. 한 번 왔다 간 사람은 또 오고 싶은 여주가 될 것 같아요, 거기다 해놓으면. 그리고 출렁다리가 생김으로써 신륵사하고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해서 여주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가자는 저는 취지예요.
어떻게 그 한양장을 유스호스텔로 해가지고, 둔갑해가지고 세 번씩 말 바꾸면서 그거를 유스호스텔을 꾸민다고 그래요? 그거를 그게 맞다고 또 공무원들은 왜 그거를 추진하시냐고요?
그 옆에는 무인텔도 있죠. 방은 15개 조그맣죠. 뭐를 만들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단체를 받을 수 있습니까? 뭘 받아요, 거기서? 예?
신륵사는 그대로 전체적인 관광발전을 위해서, 그 개인들이 자기들이 돈이 없어서 리모델링을 못하면 여주시에서 어느 정도 지원해줘가지고 저리로 한 10년, 15년 갚게 해가면서 거기를 리모델링을 해서 자기들이 개인 손님을 받게 해야지, 유스호스텔 자리가 아닌데 억지 춘향으로 거기에다가 끼워 맞추려고 해서 되겠어요?
한번 잘못하면 영원히 여주는……. 해놓고 나서 후회할 일이잖아요, 그거는.
장소가 좋은 장소에다가 제대로 해서 제대로 모든 시설을 갖춰가지고 전국에서 “여주” 하면 ‘굉장히 멋있는 유스호스텔 있다. 그 주변환경도 너무 좋고.’ 오고 싶은 곳을 만들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거 한양장 하나 사서 관광이 발전된다면 저는 100% 찬성하지만, 절대 거기 유스호스텔 자리 아닙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 유스호스텔 자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금은모래 관광공원 쪽에 그쪽에도 지금 썬밸리호텔 있고, 그리고 캠핑장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도 입지적으로 유스호스텔이 뭐, 지금 여주 같은 경우는…….
김영자 위원   
얼마나 좋아요, 장소가.
○문화교육국장 김지상   
유스호스텔이 좀 적잖아요, 타 지역에 비해서. 그래서 그쪽도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유스호스텔 하나 정도는 그쪽도 있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쪽에 유스호스텔은 소규모로, 현재 건물 조건이 공간 구성하기에는 좀 소규모로 가야 될 그런 부분이고, 그것이 초석이 돼서 전체적으로 그쪽 일원이 조성계획을 확 바꾸고 밑에 그 유통단지 일원까지 개발이 된다면 유통단지까지 전체적인 영향을 다 미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주변에 여러 가지 상권,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까지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거기에다가 쉽게 생각하시면 지금 거기에다가 유스호스텔을 지으면 그 주변 상가들이 다 우리 것도 사 달라고 하는 거잖아요, 지금.
그러면 가족호텔 지으려고 했던 데가 이게 땅이 부지가 반듯하지를 않아서 결국 거기에다가 유스호스텔 지으려면 앞에 탁 가로막혀있는 옥◎장, 송◎장 다 사야 되고, 또 옆에는 이 땅이 똑바르지 않기 때문에 신◎장 사야 되고, 그러면 그 옆에 또 대◎장인가요? 뭐 또 사야 되고.
그러면 5개를 사야 돼요, 지금 저거까지. 5개만 해도 15억 정도로 예산 세운다면 75억이에요. 그거 허는데 10억 가지고 되지도 않아요.
그러면 금은모래 그쪽에다가 새로 멋있게 지어도 조금만 더 보태면 지을 거를 굳이 신륵사에다가 왜 그렇게 맞지도 않는 유스호스텔을 만들겠다고 하는지 저는 그거는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8억 5천에 나온 거를 14억에 산다고 하는데 여주시민 혈세 갖다 그렇게 버리는데 시민 지탄 지금 받고 있잖아요. 그거 산다고 하니까.
왜 지탄 받을 행동을 여주시에서 합니까? 여주시민 혈세로 써가면서.
한번, 한 가지를 제대로 여주가 하자고요, 제대로. 잘못해가지고 늘 후회하지 마시고.
여주발전을 위해서 유스호스텔 지으시려면 그쪽에다 제대로 모든 시설 다 갖춰가지고 정말 ‘여주에 가면 멋진 유스호스텔이 있고, 자연환경이 다 갖춰져 있고, 강이 있고, 출렁다리가 있고’ 그러다 보면 전국에서 올 수 있어요.
그러나 지금 한양장 사가지고는 절대 안 됩니다. 발전도 안 되고.
거기는 계획을 세워서 여주시에서 좀 도와주면서 계획을 세우시면 돼요, 그쪽은. 신륵사 쪽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최종미 위원님 추가질의 하십니까?
(이복예 위원 거수)
아, 이복예 위원님?
네,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삼행시를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집행부에서 항의가 대단해서 우리 기획예산담당관님을 칭찬을 하면서 우리 국장님들 행정감사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박시선   
기획예산담당관이요?
이복예 위원   
예, 예.
○위원장 박시선   
앞에 계시지도 않는데, 제가 또 합니까, 그러면?
이복예 위원   
네.
○위원장 박시선   
이!
이복예 위원   
이제는.
○위원장 박시선   
원!
이복예 위원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경!
이복예 위원   
경사났네, 경사났어. 칭찬받는 공무원, 여주시민의 자랑입니다.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문자로 다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박수 쳐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박수)
예,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   
소장님한테 하나 할게요.
○위원장 박시선   
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이천은 쌀밥 문화로 해서 굉장히 정상을 달리고 있고, 여주에 오는 관광객들이 여주에서 밥을 먹지 않고 이천으로 다 가버려요.
그래서 골프 치러 왔던 분들도 “쌀밥” 하면, 다른 거는 여주에서 먹고 가도 쌀밥은 이천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그리고 영월 같은 데도 보면, 단종이 잠든 장릉 그 주변에도 가보면 굉장히 먹거리 문화가 잘 조성이 돼 있어요. 토속적인 먹거리로.
그래서 줄을 서서 먹는 거를 옛날에 봤는데, 여주는 참 관광지에 먹거리가 너무 부실한 거예요. 세종대왕릉 쪽도 그렇고, 신륵사 쪽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정말 영릉이든지 명성황후 쪽이든지 아니면, 신륵사 쪽이라도 토속적인 음식 군락지 조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보건소에서도 좀 그런 계획을 앞으로 좀 세우셨으면 좋겠는데 세울 계획 혹시 있으신가요?
건강 쪽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런데 위생팀이 그쪽에 있고, 음식문화가 그쪽에서 담당하고 계시니…….
○보건소장 함진경   
하여튼 여태까지는 너무 저희 보건소에서도 보건·위생으로 많이 했던 것 같은데요, 조직을 좀 더 늘려주셔서 저희가 음식문화……. 다른 데도 음식문화 개선사업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별도로 할 수 있는 그런 전담조직이 있으면 아마 좀 더 저희가 신경을 써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밀어주십시오.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음식문화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여주도 그런 음식문화가 발달된 곳이 있어서 ‘여주 가면 무슨 음식 먹어야 되겠다.’ 하고 외지에서 많이 찾아올 수 있게끔 그렇게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문화교육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감사중지)

(16시38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마. 부시장(행복지원국장·지속발전국장) 
○위원장 박시선   
다음은 부시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부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부시장님,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예창섭   
예. 벌써 8일째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고 위원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고생도 많으신 가운데서도 위원으로서의 사명감도 느끼시고 책임감도 느끼시고 또 위원으로서의 보람도 느끼시는 순간들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거수)
서광범 위원님 질의하세요.
서광범 위원   
특별히 질의사항은 없고요.
제가 부시장님을 보면 항상 웃는 모습이, 밝은 모습이 되게 좋습니다. 이게 바로 행복바이러스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코로나바이러스하고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우리 공직자들한테 그런 밝은 모습들이 전달돼서, 바이러스처럼. 여주시민을 위해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부시장으로서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서광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미 위원 거수)
한정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정미 위원   
며칠, 지난 2일에 창원시에서 여직원이 민원인한테 폭행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폭언뿐만 아니라 폭행, 여러 가지 일들은 당사자도 그렇지만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작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여주시에서 만약 이런 일들이 생겼을 때의 로드맵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일단은 그런 불행한 사태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그런 분들 중에서 혹시 만에 하나 민원 일로 와서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여주시청 공무원들한테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하거나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가지고 그 민원인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대상이면 형사고발을 하고 또 혹시 심리적인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면 민사소송도 제기하고 하면서 제가 다시는 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공무원이 되면서 느끼는 것은, 다른 나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한때 독재정권 때 너무 강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저항정신이 있어서 그런가 요새는 너무 공권력이, 그러니까 공공으로서의 직위에 대한, 어떤 그런 위상에 대한 대우가 많이 약화됐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도 공무원으로서 공직자로서의 대우를 합당하게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한정미 위원   
대한민국 사람들의 대부분의 정서는 그런 일이, 혹시 자기의 사소한 실수라도 하나 하게 되면 그것이 마치 자기 잘못인 것처럼 여겨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요.
그런데 이럴 때는 일은 일이고 내가 내 자신을 보호해야 되는 자각부터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은 일이고 일에 대한 경중을 따져 주려면 그것은 그것대로 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부당한 대접을 받는 것에 대해서 묵인해버리면 사회가 건강해지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공직자들의 대부분은 일을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첫 번째,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당한 대접을 받았을 때는 충분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아주 친절하게 대응을 제대로 잘하셔야 된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연대하셔야 된다.
옆의 분들이 그런 일을 할 때 대부분 보면, 제일 화가 나는 게 옆의 분들이 안 도와주는 거거든요. 옆의 분들이 “네가 잘못해서 그래.” 이렇게 말 한마디 하면 그 사람은 진짜 가서 자살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옆에 계신 동료 의식을 충분히 발휘하셔서 함께 연대해주고 같이 어려움을 위로해주고 또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모색해서 나갈 때 우리를 지켜나갈 수 있잖아요.
왜냐하면,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공직자 지금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분들이에요. 코로나는 전시(戰時)거든요. 여기서 여주시민을 지키고 있는 분들이 여러분들이세요. 그렇게 여러분들은 여주시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분들이시라는 말이에요. 그런 자존감으로 충만하셔야 돼요, 일의 경중을 떠나서.
그런 밑바탕에서 할 때 열정도 나오고 봉사 정신도 투철한데 그런 사소한 것으로 인해서 내가 부당한 대접을 받을 때 이것이 되면 트라우마 생기죠, 업무능력 저하되죠. 그 면에서 누구 근무하고 싶겠어요? 다 떠나고 싶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첫 번째, 시장님이 공직자들을 지켜주셔야 됩니다. 시장님이 꼭 지켜주셔야 돼요. 그다음에 두 번째, 부시장님이 시장님이 안 보이는 곳이나 먼저 알게 되셨을 경우는 지켜주셔야 되고. 그래야 여주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죠. 그게 안 되면 일할 맛이 안 나거든요.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뭐죠? 종합대책. 그러니까 1. 누가 이랬을 때는 2. 누가 어떻게 한다. 3. 나는 전화한다. 4. 우리는 감사한다. 이런 것까지도 자세한 매뉴얼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마련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네. 폭언, 폭행, 기물파손. 뭐, 2018년도에는 장총으로 공무원 두 분이 거의 순직하셨잖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한정미 위원   
이런 부분을 쉽게 넘어가면 안 돼요. 진짜 공직기강을 확실하게 이번 기회에 아주 정립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알겠습니다.
어떤 공무원 한 명이 폭언이나 폭행을 들었을 때, 공무원이 정당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런 폭언과 폭행을 들었다고 하면 그것은 여주시청 전체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저희도 철저하게 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미 위원   
믿겠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한정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한정미 위원님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그것에 이어서 아마도 해당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 지금 행감장에서 지적되었던 여성가족과 관련 질의인데요. 이거야말로 직장 괴롭힘의 표본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사람 중심 행복 여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에 아빠는 시장님, 엄마는 부시장님. 동의하십니까?
○부시장 예창섭   
흔히들 그런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예.
이복예 위원   
이렇게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거예요, 이것은.
24건 이상의 증빙서류를 가지고 있고 담당부서에 무수히 민원을 제기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담당부서에서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고, 협업은 정말 이런 상황일 때 일사천리로 이루어져서 무언가 행정조치를 한다거나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만이, 이게 국공립어린이집이라는 것은 저희 여주시의 얼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수개월째 저는 방치되었다고 표현하고 싶거든요.
심지어는 갈등조정관을, 민원이 있는데 갈등조정관을, 이 사람은 응급환자로 여주시청 담당부서에 민원을 제기하러 왔는데 “갈등조정관이 어르고 달래고 어린아이, 유치원 아이 달래듯 이렇게 해서 더욱 화가 났다. 이 행정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이런 항변이 다시 민원이 제기돼서 들어오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렇다라고 하면, 부시장님께 여쭙겠습니다. 행정조치까지도 강행하시겠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네, 철저하게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그 담당부서 팀장님한테도 제가 당부를 드렸지만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금 붙박이장 등 우리 부의장님이 행감장에서 지적하셨던 여러 가지 기물의 자리변동, 이동상황 등으로 봐서 제가 계약, 우리가 민간위탁을 줬는데 거기에 관리를 철저히 안 하면 우리 여주시 책임입니다. 네. 여주시장이 대표로 저희가 되어있기 때문에, 여주시 책임이기 때문에 철저히 고발조치도 강행해주실 것을 좀 당부를 드리고요.
○부시장 예창섭   
네.
이복예 위원   
직장 내 괴롭힘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니까 철저한 당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과 주무관을 보며)
화면 좀 켜주시겠어요?
(자료 화면 제시)
방송을 통해서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일자리경제과에서 MOU체결을 위해서 공장허가를 내준 지도화면입니다.
저희는 C자로 굽어진 도로가 고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란 줄과 보라색, 녹색 줄 안에 서 있는 공장을 인허가해줬습니다. 파란 도로는 없는 유령도로입니다. 사설도로 허가를 허락했습니다. 법령까지도 짚어가면서 허락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행정입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이복예 위원   
일자리경제과장님과 허가과장님이 행정감사장에서 “행정의 미스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부시장 예창섭   
예, 예.
이복예 위원   
행정은 미스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공장허가 취소하고 새로 하시겠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네. 그러니까 이 공장 신축허가가 난 것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그 취지상 저희가 첨단 IT기업을 유치하려다 보니까, 약간 일을 서두르다 보니까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은 저희가 분명하게 잘못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행정을 하면서 각종 잘못한 점이 발생하는데 그것이 얼마큼 중대한 사항이냐? 얼마나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될 사항이냐? 그런 측면에 따라서 취소를 하느냐, 아니면 하자를, 그러니까 잘못된 것을 치유하고 보완하면서 그냥 원래 정책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느냐? 그런 부분에서는 또 다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 현재 고영테크놀러지 기업유치 건에 대해서는 물론 허가과정에서 보면 분명히 잘못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 잘못이 본질적으로 이 대규모, 여주에 공장이 얼마 없는데 이 대규모 첨단 IT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공장을 취소하면서까지 절차를 다시 밟아야 되느냐? 거기까지, 그렇게까지 중대한 사항이냐에 대해서는 또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다행히, 또 현재 변호사 자문결과도 그렇고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그러니까 도로가 고시가 되면서 현재는 잘, 하자 자체가 치유가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 상황에서는, 물론 과거의 잘못을 분명히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겠지만, 잘못한 것은 징계를 받아야겠지만 공장허가 자체를 다시 취소하고 다시 절차를 밟아나가기에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약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복예 위원   
지금 부서에서도 제가 설명을 드렸지만, 저희가 지금 현장을 가보시면 지금 농작물이 식재되어있어요. 고구마가 식재되어있기 때문에 저희가 허가 취소하고 다시 내주는 과정까지 사업을 시행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다시 부시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와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공장허가부터 해주시겠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아닙니다. 그 부분은 분명히 행정절차 상의 잘못이 있었던 것은 저희가 분명한 사실인 거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절차를 꼼꼼히 밟아나가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공장허가 MOU 맺었을 때부터 도로 고시가 됐느냐? 고시되기 전에 설명회를 했느냐? 담당부서, 제가 부서 부서마다 가면서 짚어가서 지금 1년 넘게 짚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기업이 유치돼야 되는 것 맞습니다. 저라고 기업유치 하는 것을 반대하겠습니까? 일부에서는 시장님 발목잡기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절대 발목 잡는 게 아닙니다.
행정은 일관성이고 우리 행정이 한번 잘못되면, 제가 그래서 질의를 다시 드리는 거예요.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허가를 해주시겠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만약에 과거에 처음에 허가신청이 들어온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저희가 허가를 내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허가를 철회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상황인 것입니다. 네.
이복예 위원   
그럼 다시 여쭐게요.
○부시장 예창섭   
네.
이복예 위원   
행정이 한 번은 미스입니다. 두 번은 고의죠?
○부시장 예창섭   
네. 자주 실수가 반복된다면 고의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바로 이게 그런 일입니다. 유령도로로 허가를 내주고 짚어보니 도로가 없었어요. 그러면 그 당시에 설명을 하든 설득을 하든 어떠한 방법으로도 제가 여기까지 가지고 나오지 않게끔 일처리를 했어야 됩니다.
부시장님이 지금 어느 것에 경중이 있느냐고 말씀하시면, 작년 행감에서 이루어졌던 것처럼 또 공직자들은 무수히 아마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실무부서의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외부의 힘에 의해서 정리가 된다라고 하면 저희는 공무원 징계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시장님 지금 이 하시는 행감 중에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에 아빠는 시장님, 부시장님은 엄마라고 했으면 저희 공무원들을 보듬어야 됩니다.
올해 공무원 징계 몇 명이었습니까? 내년도에도 이렇게 징계를 또 만드시겠습니까? 행정이 바로 잡아지지 않으면 실무자들이 행정조치에 의해서 징계로 이어지잖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네.
이복예 위원   
그런 일을 만드시겠냐고요?
○부시장 예창섭   
그러니까 그런 일을…….
이복예 위원   
어느 사업이 경중을 따지기 전에 엄마로서 내가 우리 1천여 공직자를 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이복예 위원   
사업의 경중도 중요하지만 1천여 공직자를 보듬는 차원에서 행정을 바로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자체적으로 해결돼야 할 일이 외부의 힘에 의하면 반드시 우리 공직자들한테 피해가 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이 일을 바로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로서도 다른 지자체의 사례라든지 현재 입법 동향이라든지 또 변호사 자문이라든지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이복예 위원   
법리 검토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예, 그러니까 고문변호사 자문 의견까지 다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더 정확히 말씀드릴까요? 이거 기업유치 맞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네, 맞습니다. 예.
이복예 위원   
기업유치 맞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네, 맞습니다. 네.
이복예 위원   
내 회사를 내 땅에 짓는 게 기업유치 맞습니까?
○부시장 예창섭   
용인에 있던 회사를, 여주에 오는 것도 기업유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복예 위원   
고영테크놀러지의 30% 지분이 토지주 소유로 되어있는데 내 땅에 내가 공장을 짓는 게 기업유치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현재는 유휴지로 있고 현재는 공장이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 공장이 들어서는 그 자체로도 기업유치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복예 위원   
저는, 부시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더 상세히 말씀드리면, 지금 녹색 선으로 표현된 부분은 그 네 분의 가족의 6만 5천 평의 개인 소유 땅이 있습니다. 충분히 특혜 소지가 있어요, 이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허가를 내주고 이것을 공무원 담당자들의 부담을 안고 진행을 하겠다고 하시는 것은 저는 부시장님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에서도 많은 지적이 있었고 또 감사원에서도 감사를 다녀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무원이 잘못을, 분명히 절차상에 잘못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 부분이 얼마나 크게 잘못한 것인가의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각별히 좀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복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거수)
김영자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자 위원   
저는 몇 가지 제안을 좀 하려고 그래요, 부시장님한테.
준설토가 지금 거의 팔면 한 1200 정도 남는다고 하는 공직자 이야기를 들었어요.
○부시장 예창섭   
네.
김영자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경기도하고 우리하고 25%, 25% 할 것을 경기도가 포기를 하고 우리를 다 줬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50% 갖게 되고 나머지 50%는 국토관리청에서 가져가는데, 정말 이 준설토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고생들도 공무원들이 굉장히 많이 한 거잖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한 10여 년 넘었죠, 이거 시작한 지가? 그러면 10여 년 동안에 정말 준설토 판매하고 그 관리하고 정말 민원 받아가면서 시달리면서 엄청 공직자들이 힘들게 했던 게 저는 이 준설토라고 봐요.
○부시장 예창섭   
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여기서 정말 국회의원이나 시장님이나 공직자들이나 한마음이 돼서 이 국토관리청도 저는 국토부도 이것을 포기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계속 여주시에서 “우리 이렇게 고생하고 한 것, 정말 우리 여주시를 위해서 쓰게 해달라.”
그리고 또 강 쪽에다가 써야지 그 사람들한테 먹힐 거 아니에요? 국토부에서.
그러면 오학대교. 정말 오학대교, 인도교하고 같이 복합다리를 1200 정도면 별로 안 모자랄 거예요. 그렇게 해서 여주가 이 국토부에 끊임없이 정말 아주 발길이 닳도록 다니셔서 이것을 여주시가 쓰게 만들게 좀 이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부시장 예창섭   
네. 저희가, 여주시가 국토부하고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입법 때문에 저희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논리를 좀 더 정치(精緻)하게 개발을 해서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국비를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국비를 저희 여주시비로 돌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우리가 진짜 고생하고 판 이 준설토 해서 다리 하나 번듯하게 놓으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래서 저도 국회의원한테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노력하신다고 약속을 했고.
그런데 국회의원 하나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공무원들이 함께해주시고 또 시장님, 부시장님 다 함께 해주셨을 때 이게 가능할 건데 끝까지 한번 물고 늘어지면서 끈질기게 여주에서 요구를 하면 국토부에서도 저는 이거 포기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져보고 이것을 제안했고요.
○부시장 예창섭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또 하나 제안은 전국휘호대회. 전국휘호대회가 이게 사실은 김춘석 시장 때 제가 시정질문을 해가지고 김춘석 시장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10회로 가고 있는데, 지금 국무총리상이 3년째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국에서 한 1,500명씩 이제 몰려오고. 이것은 대회가 아니라 완전 축제더라고요, 축제.
그래서 이것을 더 격상시키는 대통령상장으로 해서 격상시켜서 전국대회를 앞으로 이것을 추진하기를 저는 문화예술과에다가도 제안을 했는데 부시장님한테 다시 한번 이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이거 한번…….
○부시장 예창섭   
네, 알겠습니다.
대회의 취지가 너무 좋고 또 전국단위 규모고 그러면 충분히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격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김영자 위원   
왜냐하면 국무총리상보다 대통령상이라고 그러면 전국에서 더 많이 몰려오실 것 같아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제가 발언하고 그때 당시에 처음에 왔을 때는 한 400명, 300명 하다가 나중에 그 이듬해에 600명 오다가 지금은 1,500명까지 오는데 전국대회를 하게 되면 이게 뭐 한 3,000명 정도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큰 축제로 갈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한번 좀 이것을 노력해주시고요.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또 하나는 도시기본계획이 지금 이천에는 도시기본계획을 10년 동안 준비를 해서 2019년 3월 중에 인구 30만 3천 명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이 나왔어요.
그런데 여주는 지금 인구 늘리는 데 너무나 지금 좀 소외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인데, 저는 인구가 그래도 자꾸 늘어야 여기가 자급자족 도시가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우리도 정말 기본계획을 세워서 인구 뭐 20만이라든가 좀 세웠으면 좋겠어요.
그런 계획 세울 계획이 지금 여주시에는 있나요?
○부시장 예창섭   
네. 저희가 인구가 많은 지역, 많은 우려가 있으시듯이 계속 정체 상태인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희가 인구 유입을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들을 고민은 하고 있는데 종합적으로 딱 눈에 보이는 성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의장님 말씀하신대로 좀 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또 마스터플랜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실행 가능한 계획들을 세부적으로 더 보완을 해서 저희가 여주시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규모가 커질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구를 늘리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여주에 IC가 8개인가 있으니 그 주변에 물류센터 같은 거라도 많이 유치할 수 있으면, 정말 일자리들이 물류센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저는. 선거 때 저기 가보고. 그렇게 사람이 새카맣게 나오시는지도 몰랐는데 보통 1,000명 정도? 500명 정도 이렇게 물류센터는 근무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주가 그런 물류센터가 많이 오면 저절로 인구가 늘 거라고 봐요, 일자리 때문에.
○부시장 예창섭   
네, 맞습니다. 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여주서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고. 그것도 좀 생각해주시고.
○부시장 예창섭   
네.
김영자 위원   
또 하나는 훈민어린이집. 이번에 사태 터진 것 아시죠?
○부시장 예창섭   
네.
김영자 위원   
거기가 지금 정말 여주시, 저희 의회도 마찬가지고, “국공립이면 다 그냥 잘하겠지.” 하는 그런 안일함으로 의회에서도 진짜 한 번도 거기 못 찾아가 봤어요. 솔직히, 죄송한데.
그리고 여주시에서도 거기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 했다고 저는 지적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로 곪아 터졌는데도 여주시에서는, 시장님한테도 민원을 넣었고 수도 없이 민원을 넣었는데도 관심이 없으시고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거예요, 여태까지.
그래서 그동안 막, 거기에서 2년만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이 희망이래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갈 수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지금 9월 달서부터 1년도 안 되는데 떠난 사람이 10명이나 되고. 그리고 국공립어린이집을 못 들어가서 엄마들이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데가 국공립인데 아이들도 7명이나 퇴소를 했대요, 원장으로 인해서.
그래서 여기는 정말 이번에 그냥 이렇게 슬쩍 또 넘어갈 일은 아니에요. 확실하게 여기를 재조사해서, 이렇게 이슈화되기까지는 그동안 이 교사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고 얼마나 그 억울함이 있는 것을 참다 참다 폭발을 한 거예요, 지금 남아있는 교사들도.
그리고 퇴직 교사들도 내가 만나서 이야기를 다 들어봤어요. 조사를 해봤는데, 너무, 너무나 진짜, 정말 직장에서의 폭력, 언어폭력. 또 권력 가진 자의 횡포. 좀 말 안 들으면, 자기는 빈말로 했는지는 몰라도 듣는 사람은 상처잖아요?
내년에, 1년마다 재계약하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원장이 그것을 재계약하는 게 문제예요. 그것은 시에서 재계약을 하는 것으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너, 나한테 잘못 보이면 내년에 재계약 없어. 여기서 있을 수 없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이것은 완전 폭력이죠.
그래서 좋은 직장인데도 이 원장님 횡포 때문에 국공립에 당당히 취업을 하고도 그 기쁨을 맛보기 전에 떠나야 했던 사람들,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도 나갈, 아니, 각오가 되면서 이렇게 자기네 그 실정을 알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정말 여기는, 부시장님, 감독을 철저히 이번에 하셔서 정말 무엇이 잘못됐는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국공립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잖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그러니까 이런 일이…….
김영자 위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됩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이런 일이 민간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엄청나게 큰일인데 여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하였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여주시청 공무원으로서 책임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거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철저하게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교사들은, 그 어린이집 아이들은 선생님이 엄마 역할을 하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떠날 때도 선생님 붙들고 막 울고, 거기를 떠나면서. 그리고 교사들도 그 아이들 때문에 다 참고 참고 참아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떠나는데, 아이들이 가르치던 선생님이 떠났을 때 마음속의 상처가 아이들한테도 온다고 봐요.
그래서 이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여기를 철저하게 조사를 좀 이번에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최종미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최종미 위원님 질의하세요.
최종미 위원   
저는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시장 예창섭   
아닙니다. 예.
최종미 위원   
저희도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세무과에 대한 이야기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법인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2020년부터는 종합소득분과 양도소득분이 기초자치단체의 독점업무가 됐어요. 그렇죠?
○부시장 예창섭   
네.
최종미 위원   
세무과에 대한 어쨌든 개편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인데 부시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부시장 예창섭   
이번에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개편되는 등 세제개편이 있으면서 세무과 일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거기에다가 또 현재 시청의 조직을 보면 세무과에 7개 팀이 있는데 아마 시청에서 제일 많은 팀이 있는 과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과장님 한 분이 관리하기는 상당히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만 세무과의 특성이 아무래도 외부하고 하는 일이 많고 내부적으로는 업무가 딱 눈에 확 들어오지 않다 보니까 세무과 세무직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평가를 잘 못 받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장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셨듯이 그런 부분은 사후에 조직 개편할 때 꼭 어떻게 하면 좀 업무부담을 줄이고 개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세무과에 대한 개편은 정말 절실하게 필요를 지금 요구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여주시의 공무원들의 인사에 대해서 좀 더 심혈을 기울여서 인사에 신경 써주시고 능력 있는 공무원들이 여주를 떠나지 않게 잘 보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최종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다른 위원님?
(이복예 위원 거수)
이복예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복예 위원   
전 시간, 오늘 첫째 시간에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행정감사가 있었습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네.
이복예 위원   
그런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 행정감사 중에 답변 중에 경기실크 매입 건, 제일시장 도시재생 건, 문화교 설치 요구 건을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제안을 하셨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부시장 예창섭   
네, 네.
이복예 위원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우리 여주시에 이렇게 제안할 위치에 계시는 것입니까?
○부시장 예창섭   
저도 도시공단 이사장님을 처음 뵀을 때, 1월 달에 처음 뵀을 때 많은 말씀을 하시면서, 특히 경기실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시길래 ‘아, 이분이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계시구나.’ 싶었고, 또 그 후에 다른 경기실크라든지 제일시장이라든지 그런 분야,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서 토론하거나 할 때 자주 모시고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든 느낌은 ‘아, 이분의 아이디어로 시청에서 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수렴하는 과정에서 도시공단 이사장님도 제안을 하신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도시공단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받아들일 만한 것은 저희가 또 시에서 받아들이는 거고요. 또 말씀하셨는데 약간 좀 다른 분이 더 좋은 이야기를 하시면 그분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의견 수렴하는 과정에서 도시공단 이사장님의 아이디어도 많이 저희가 수용을 한 상황인 것입니다.
이복예 위원   
제가 의문이 가는 것은, 질의드린 게, 의문이 가는 게 저희는 도시개발과에서 도시재생팀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부시장 예창섭   
네, 네.
이복예 위원   
그런데 도시재생팀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제안을 하셨다고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하셔서 저희는 좀 놀랐거든요.
그래서 정말 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이런 제안까지도 내는 것에 의존해서 저희 여주시 행정이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제가 지금 부시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위치에 계신지가 좀 궁금하고요.
제안이야 누구나, 그렇죠?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안을 해서 참고가 될 수 있다라고 하지만 너무 구체적, 여주시에서 행정에서 답변하는 것보다 너무 구체적인 답변을 하셔가지고 저희 위원님들이 좀 놀랐거든요. 그래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시장 예창섭   
네. 참고로 문화재단 이사장님도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하십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를 제공하신 것 중에서 다른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서로 겹치고 중복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받아들이는 것이고요. 또 본인은 본인이 이야기했는데 받아들여져서 기분이 좋으셔서 또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질의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시죠?
(유필선 의장 거수)
네, 유필선 의장님 말씀하세요.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네. 부시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이복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유치인지, 자기 땅에다가 건물 지은 건이요. 거기서 법리검토를 해본 결과 위법한 행정행위라고 하더라도, 성립 당시에 하자가 있는 행정행위라고 하더라도 하자를 사후에 보완하거나 그 하자가 취소 원인이 될만한 가치를 상실하게 됨으로써 하자 없이 적법하게 되는 것을 강학상 위법한 행정행위의 하자의 치유이론인 거죠. 그런데 그 법리검토를 해본 결과 하자의 치유가 인정되는 사례로 보여질 수 있겠다라는 판단을 내리셨다고 그러신 겁니까?」라고 물음)
○부시장 예창섭   
네, 그렇습니다. 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그 하자의 치유를 인정하는 이유는 신뢰 보호, 법적 안정성, 행정경제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판례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절차의 반복을 방지하고, 애초에 하자사유가 사후에 보완되는 경우에는 폭넓은 하자의 치유로 인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접근은 다시 직권 취소하고 다시 행정절차를 반복하는 데 있어서 피해받는 다른 국민이 있나요? 여주시민이 있나요? 없으니까 치유로 인정한다고 그러는 거겠죠?」라고 물음)
네, 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그래서 그 위법한 행정행위가 행정의 미스가 없어야 되나? 종종 있고 왕왕 또 있어요. 그게 과실에 의한 경우건 고의에 의한 경우건. 그런데 하자의 치유가 인정됨으로 인해서 많은 행정행위가 사후보완 등의 이유로 치유가 되는 사례가 여주시에서도 왕왕 있나요?」라고 물음)
네, 아무래도 저희가 행정을 하면서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내용적으로 사업의 목적상 정확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하나는 저희가 공무원이니까,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니까 절차적인 정당성 또한 정말 중요한 사항입니다. 똑같이 중요한 사항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기업유치라든지,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다 보니까 절차상으로 잘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린벨트. 여기 여주시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다른 하남이라든지 양주라든지 화성이라든지 이런 데는 그린벨트가 엄청나게, 그린벨트 규제가 확실하게 규제가 되고 있지만 불법 창고 같은 게 엄청나게 난립이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창고들을 단속하고 관리를 하고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되는데 행정이 공무원 숫자가 한계도 있고 다른 일도 하다 보니까 가끔 그런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감사원에서 매번 감사를 나와서 지적을 합니다.
“다시는, 그린벨트 내에 불법 창고를 철저히 단속해라.” 그런 것을 매년 하는데도 불구하고 창고주들은, 하우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에이, 차라리 과태료 몇 푼 내고 말지. 그냥 1년 동안 벌어서 그거 과태료 내고 말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참, 그러니까 엄정하게 공정성만을 위해서는 분명히 단속을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그런 한계가 좀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좀 더, 점점 개선을 해야겠지만 그런 측면에서는 사후적으로 감사원에도 크게 문제 안 삼고 계속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좋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그 하자가 치유가 된다라고 할 경우에 그 하자 있는 행정행위를 한 지위계통 상의 담당 공무원분들은 일정한 문책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인가요?」라고 물음)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하자가 치유된다고 하더라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분명히 하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거거든요. 그런데 그 하자가 중대한 하자인지, 아니면 경미한 하자인지. 그러면 다른 지자체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는 일들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감사를 할 때나, 아니면 외부감사를 할 때나 좀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서 감사위원을 통해서 결정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가 절차에 위반됐다고 해서 반드시 중대한 직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물론, 징계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징계위원회나 나중에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충분히 감안이 되는 사항입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그래서 보니까 하자가 주체, 형식, 내용, 절차의 하자 등이 있고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한 경우에는 치유될 수 없는 무효행위인 거고요. 하자가 중대하지 않고 명백하지 않아야 된다. 그리고 국민의 편익에, 권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된다. 그리고 절차라 하더라도 청문 절차 등 중요한 절차를 위반한 경우에 치유되지 않으나 요건의 사후보완 등, 예컨대, 필요한 신청서를 사후에 내거나 이런 경우들은 치유를 많이 인정한 사례가 있더라고요. 이 경우는 중대하지 않고 명백하지 않고 요건이 사후에 보완됐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되겠죠?」라고 물음)
예.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판단하는데 워낙 목적의 자체가 의미가 있는 목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측면에서 일을 서두르다 보니까 실수가 있던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머리를 숙여서 사과를 올리겠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그래서 가능하면 행정행위는 내용적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내용적 정당성은 후차적인 2순위 판단내용이고요. 절차적 정당성을 가져야 돼요. 절차적 정당성을 갖췄냐 못 갖췄냐가 우선 판단대상이고 그 이후에 절차를 거친 경우라 하더라도 그 내용이 정당하냐 부당하냐를 갖고서, 부당할 경우에는 행정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라고 물음)
네, 그렇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좀 꼼꼼하게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함)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이상입니다」라고 말함)
네.
○위원장 박시선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부시장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시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19분 감사중지)

(17시28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바. 의회사무과 
○위원장 박시선   
마지막으로 의회사무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감사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의회사무과장 김상우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광범 위원 거수)
서광범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서광범 위원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기다리시느라고 의회사무과장님 고생 많으시네요.
우리 이복예 위원님이 건의서 및 진정서 처리현황을 자료제출을 해서 봤더니 2018년에 13건, 2019년에 22건이에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네.
서광범 위원   
그러면 저희가 의회에 들어와서 이 진정서 건이 훨씬 더 많아진 건가요? 그 전대(前代)보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이 진정서는 진정민원이라고 지금 여기 뽑아 달래서 뽑아가지고 오긴 왔는데, 이게 민원사무처리규정에 의해서 의회는 민원을 받을 게 없어요, 사실. 우리는 청원밖에 받을 게 없습니다.
그래가지고 해당되는 민원서류가 아닌 것을 받았을 때는 해당부서로 이첩해서 보내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첩해서 보내고, 그 처리결과를 받은 거 그 서류일 뿐입니다.
서광범 위원   
제가 보기에는 저희 때 들어와서 훨씬 진정서, 건의서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나요, 의회 쪽으로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건 아니고요, 이거하고 별개로 의장님이 면담은 많이 하셨죠. 그거하고 이거하고는 다른 겁니다.
서광범 위원   
아, 그 내용은 다르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예.
서광범 위원   
제가 보기에는 그 전보다는 의장님 면담도 많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면담은 엄청 많아졌죠.
서광범 위원   
훨씬 더 많아진 거 맞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예.
서광범 위원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다면, 우리 의회가 지금 시민과 더 많이 가깝게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죠?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저도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예.
서광범 위원   
그거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후반기가 되겠지만, 하반기가 되겠지만 해외의정연수 계획이 있어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서광범 위원   
그런데 이 상황에서 코로나19 상황도 그렇고 하반기까지 이게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과연 이게 해외의정연수가 가능할까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저 입장에서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래서요. 그러면 일찌감치 아예 그냥 안 가는 걸로 그렇게 확정지었으면 좋은데, 제 의견입니다. 의원님들이 같이 협의한 사항은 아니고 일정상, 그렇죠? 우리 의회 일정상 그게 과연 가능할까 그래서 궁금해서…….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과정은 의정의 날 협의해야 될 사항이지만 의원님들이 협의가 끝나면 그 예산을 삭감해서 재난기금으로 쓰신다든지, 아니면 다른, 우리는 통합예산을 운영하니까 12개 항목에 대해서. 다른 예산항목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고 그거는 의정의 날 의원님들의 협의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그럼 저희가 다른 항목에다 집어넣을 수 있어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12가지 항목 범위 내에서는 별도로 다시 편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서광범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어차피 협의할 사항이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네, 없으십니까?
(김영자 위원,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제가……」라고 말하며 거수)
잠시만요, 의장님. 그래도 우리 위원님들 먼저 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자 위원   
의회 행정예고비를 보면, 형평성에 너무 맞지 않게 편파적으로 예산으로 지급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지역지 두 곳에만 220만 원씩 880만 원이 나갔거든요. 집중적으로 여기다가 이렇게 많이 주셨고.
이 기준을 어떻게 두고 이렇게 지급을 하셨어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 기준은 저희도 집행부에 출입기자 등록되는 그 기자분들이 의회에서 그걸 같이 활용을 하고 있고요. 그 행정예고비를 집행하는 게 그냥 그때그때 집행을 하는 게 아니고요, 연초에 계획을 세워서 의장님 결재를 득하고 거기에 맞춰서 집행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우대를 한다고 그러나,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지역지하고 여기 주재 기자가 있습니다.
여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주재 기자. 그러니까 여주·이천·양평을 관할하는 기자라도 여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주재 기자로 근무하시는 그 신문을 주재 신문이라고 그러고, 지역지 내에서도 여주지역 내에 있는 신문을 우대해서 저희는 주는 것으로 안을 잡아서 결재를 맡아서 집행한 겁니다.
김영자 위원   
너무 저는 이거는 편파적으로 줬다, 지적하고 싶고요. 인근 시군 이천이나 양평, 광주, 가평을 보더라도 이천도 지역지는 110만 원 줘요, 의정예고비. 그리고 양평도 100만 원, 광주시는 110만 원, 가평군은 55만 원 줘요, 1회에.
여주만 유독 이 두 신문사에만 지방지 값으로 220만 원씩 줬다는 거는 형평성에 너무 어긋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1년에 880만 원씩이나 줬어요. 다른 신문사와 형평성에 맞지 않게 준 이유가 뭐예요, 도대체?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것도.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다른 신문사와 형평을 말씀하시는데요, 그 형평을 따져보면 2개 신문만, 여주신문하고 세종신문사는 기자가 여러 명이 주재하면서 지면신문까지 발행을 해서 홍보 효과가 더 높은 데고요. 다른 인터넷신문은, 인터넷신문은 집에서 컴퓨터 하나 가지고 인터넷신문을 하는 거고 거기에 인터넷 기사를 올렸을 때 그걸 보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런 것도 있고요. 또 거기 밴드에, 주로 밴드에다 올리는데 밴드에서 그게 올렸을 때 그거를 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이런 걸 봤을 때 그 신문사를 운영하는 것도 그렇고, 홍보 차원에서도 봤어도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영자 위원   
밴드에 올리는 그런 기자 신문사를 얘기한 게 아니에요. 보통 주면 기준이 그러면 이천이나 양평이나 가평이나 광주시는 그런 기준을 주고 줬다면 거기도 220만 원씩 나가야 되잖아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주요신문은 이천 같은 데는 330만 원 주고 저희는 220만 원 주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다른 게 아니라 “눈높이”로 표현을 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과거에 3대 의회가 들어서기 전에 100만 원씩 200만 원씩 주던 데를 3대 의회가 들어서서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 홍보비가 똑같은데 그거를 들여서 깎아서 준다고 치면 안 준 것만도 못한 효과가 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지금 두 신문사에다만 이렇게 특혜를 줬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거…….
김영자 위원   
그리고 A, B, C, D 기준으로 했을 때도 거기에도 적합하지 않고, 인근 시·군을 따져봐도 적합하지 않고.
그러기 때문에 A, B, C, D 기준으로 봤을 때도 지금 여주신문은 1,500부거든요. 세종신문은 1,000부예요. 하나로신문은 6,000부니까 네 군데로 나눈다고 해도 1,500부예요. 그런데 여주에 지금 1,800부가 나가고 있다고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하나로신문은 저희는…….
김영자 위원   
그리고 동부중앙신문도 3,000부예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저희 지역지로…….
김영자 위원   
그러면 셋으로 나눠도 1,000부거든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아니, 그렇게 각자 편의에 따라서 계산할 수는 있지만, 그 하나로신문이나 동부중앙신문이나 이런 데는 여주지역지가 아니잖아요.
김영자 위원   
진짜 그러면 여주지역지 뭐, 또 여주시민신문이라든가 이런 데도 기준으로 줘야죠, 그럼. 거기도 똑같이 형평성에 맞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순수 여주지역지, 여주만 하는 게 세종신문, 여주신문하고 거기가 여주를 중심으로 해서 여주만 보도하는 데까지 여주지역지라고 그러는 거고, 여주·양평·이천 이렇게, 광주 이렇게 하는 거는 그 내에서도 별도로, 기자등록을 할 때 별도로 따로 등록을 합니다. 등록할 때도. 지역지로 등록을 안 하고.
김영자 위원   
지역지에서 지역지만 하는 그런 신문이라면 그런 데도 더 알아서 주셔야지, 거기는 별로 주지도 않았던데?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어디를 말씀하시는…….
김영자 위원   
양◎◎ 하는 그런 신문사들은?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거기는 지면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구분을 두는 겁니다.
김영자 위원   
하여튼 이거는 인근지역을 보더라도 너무 편파적으로 줬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위원장을 보며)
질의 더해도 됩니까?
○위원장 박시선   
네.
김영자 위원   
교육 문제가 저는 참 문제가 너무 크다. 교육 문제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말씀하세요.
김영자 위원   
여태까지 저희는, 세 번 정도 이렇게 의회에 들어와서 지금 하고 있지만, 교육은 전부 단체로 받았어요. 교육은.
단체로 받았지 개인플레이로 받는 법이 없는데 개인플레이로 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지나치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이 교육비를 썼다는 거는 조금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해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이거를 이 돈으로 갖다가 우리 시의회로 불러서 단체 7명이 다 함께 교육을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어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 부분도 저도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요, 특히 여주시 3대 의회에 들어서서 오신 의원님들이 교육열의가 높으셨어요. 처음에 들어오셔가지고 초창기에 행감하기 전에도 벌써 한 열 번 이상의 교육을 단체든 개인이든 해서 받으셨고요. 그 이후에도 계속 의장님을 비롯해서 교육열의가 높으셔가지고 계속 교육받을 거리 있으면 계속 받았는데, 문제가 자꾸 그런 말씀을 하셔가지고 올 초에, 그러니까 2월 첫째 주 “의정의 날”에 두 번째 주 첫 번째 “의정의 날”에 교육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의원님들하고 협의를 제가 드린 겁니다.
그래서 협의를 드려서 국외여행은 필수로 가는 걸로 하되 집행부의 요구가 있어서 그 돈을 미리 당겨서 쓸 수 있을 때는 당겨 쓰고 본인부담으로 해서 갈 때는 꼭 참석하는 걸로 이렇게 국외여행은 났고요.
국내 위탁교육 연수가 있었는데 작년에 한 번밖에 없어가지고 그런 문제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 공통경비에서 줄여가지고 한 분한테 80만 원씩 해가지고 일곱 분이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하면서 합동으로 가는 걸 한 번, 개인으로 한 번씩 갈 수 있는 걸 한 번 해서 두 번에 가기로 이렇게 해서 협의가 된 사항이고, 또 하나는 지금 서울대학교에서 상설한 교육에 참여하시는 의원님 두 분 계신데 그 부분도 그 자리에서 협의가 돼서 진행을 한 겁니다.
그래서 그전에 있던 교육도 그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올 초에 그런 합의를 한 거고요. 그 이후에 집행되는 교육에 대해서는 그전에도 어떻게 집행을 했냐 하면, 여비 쪽에서 집행을 합니다.
그런데 여비가 한 개인으로 따졌을 때 의원님들한테 관외여비가 한 100만 원씩 지출될 수 있게 예산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왔다 갔다 하고 거기서 밥 먹고 잘 수 있게 드리는 게 여비예요.
그래서 그 여비를 교육받으러 가는 데 나머지 부분은 본인이 내더라도…….
김영자 위원   
그럼, 잠깐만요. 다 알아들었어요.
이런 교육을 이렇게 제재 없이 그냥 한 사람이 몇 번씩 이렇게, 여섯 번씩 이렇게 가도 되는 겁니까?
그러면 저희가 앞으로 계속 교육 있는 거 다 다닐 테니 개인으로 주시겠습니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면 드리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예? 지금 한 사람이 610만 원 썼습니다. 이 정도면 유명한 강사 모셔다가 다섯 번은 우리가 교육받을 수 있어요. 일곱 명이.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런데 그거를 실천을 할 때 저희가 어떤…….
김영자 위원   
가는 사람도 염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는 사람도. 예? 어느 정도라야지, 어느 정도!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교육 가시는 분을 그냥 무조건 보내드리는 게 아니고 어떤…….
김영자 위원   
교육 갔다 와서 의정활동이라도 제대로, 거수기 노릇 안 하고 제대로 했으면 이런 거 지적 안 하고 싶어요, 저도. ‘진짜 배운 만큼 쏟아내는구나!’ 하고.
성과 있습니까? 성과가 보이지가 않으니까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교육을 백날 받으면 뭐 합니까!
어느 정도, 가시는 분도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가야지. 누구는 교육 안 가고 싶어서 안 갑니까?
단체로 원해요, 우리는 단체로. 단체로 될 수 있으면 가게 해주세요. 받게 해주세요.
이런 경우 없었어요, 개인플레이로 하는 거.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런데 그 부분도 제가 여기서 말이 나왔으니까 말씀을, 제가 의회사무과장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려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교육을 어떤 의원이 ‘이런 좋은 교육이 있어서 가고 싶다.’ 그러면, 그분이 가신다고 그러면 그냥 그분한테만 몰래, 그분만 몰래 보내드리는 게 아니고 공지를 해서 ‘가시고 싶은 분 있으면 같이 가시라’고 공지를 해드려요.
그런데 또 이제, 똑같이 단체로 연수를 꼭 가면 안 되는 이유가…….
김영자 위원   
우리는 진짜 이번에는 그 행정감사가 있어서 그거 준비하기도 바빴었어요. 이거 어떻게 교육을 간다 소리를 해요, 행정감사가 눈앞에 있는데. 예?
가시는 분은 행정감사를 누가 해주는지는 모르지만.
○위원장 박시선   
네, 잠시만요.
제가 행정감사 시작할 때 말씀드렸던 여주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이게 뭐, 해당이 되는지는 판단이 어렵겠지만…….
김영자 위원   
그러면…….
○위원장 박시선   
모욕적인 신문(訊問)이나 그런 거는 또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니까요.
김영자 위원   
잠깐요, 아직 안 끝났어요.
○위원장 박시선   
부의장님도 어느 정도 수위를 낮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과장님! 교육이란 교육은 우리가 다 받아도 되겠습니까, 앞으로? 예?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제가 가신다면 보내드릴게요. 그거는 교육을 단체로 할 수…….
김영자 위원   
과장님도 어느 정도는 거기서 절제를 시켜야죠, 절제를.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아니, 작년에도 그 연수비 쪽으로 집행할 수 있는 돈이 470만 원 정도 남았어요. 그렇게 교육을 받으시고도.
그리고 일부 교육, 여비 쪽이나 이쪽 다른 교육, 지금 서울대학교에서 하는 그런 교육가는 데 이런 데 세워지는 예산은 총액한도, 의회 총액한도 예산 밖으로 계상할 수 있는 예산이기 때문에 그거를 예산 때문에 제재하고 그러는 거는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는…….
김영자 위원   
앞으로는, 앞으로는 왜냐하면요. 시간도 오고 가는 시간 뺏기죠? 단체로 갔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가서 단체로 외부에 가서 교육받고 오는 거가 정말 집 떠나서 가지만 개인플레이로 이렇게 떠나는 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단체로 여기 시 안에서 강사님 모셔다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잖아요. 예?
7명 다 혜택 주세요. 다 골고루 교육 받게. 안 가시는 분들은 시간이 제대로 안 되고 안 맞아서 못 간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시간 여기다 맞춰서 여주시에서 시의회에서 교육받으면 될 일을…….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아니, 그것도 의원님들이 협의만 되면, “의정의 날” 협의가 돼서 ‘어느 강사 모셔가지고 언제쯤 교육을 좀 해 달라.’고 그러면 그거는 저희가 언제든지 해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저는 개인플레이 하는 거 반대입니다.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 부분은 저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의원님들이 전체 반대해가지고 ‘개인플레이 우리 하지 맙시다.’ 그래가지고 안 된다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예산은 남아있고 교육열의가 높으신 의원님들은…….
김영자 위원   
남아 있는 거를 교육으로 우리가 뭐 2박 3일을 가든지 그거로 하시자고요. 예? 그 교육은 많이 서두르지도 않으시고 개인플레이로 다 돈 써버려요?
610만 원이면 우리 단체로 여기다 조금 보태면 가잖아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 예산이 위탁교육하고 자체로 가서 여비 지출해주는 거하고 제가 예산이 다르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
위탁교육 받을 수 있는 예산은 지금 세워놓은 게 국외연수, 국내연수 2회 이렇게 해가지고 75만 원씩 해가지고 80만 원씩 의원님들 한 거 두 번하고, 국외연수 350만 원 세워놓은 거 이것밖에 없지 않습니까. 단체로 가시게 되어 있는 거. 예.
김영자 위원   
외부로, 차라리 이 교육비를 가지고 우리가 외부로 나가서 7명이 똑같이 혜택 받는 교육을 하시든가, 아니면 돈이 부족하면 여주시의회에서 강사를 불러다가 교육을 받게 하든가 그렇게 해달라는 거예요, 저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게 위탁교육인데 위탁 전문업체에다 여주시 의원만 위탁을 해서 따로 받는 돈은 경비가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래서 지금 다른 의원님들이 참여하시는 거는 다른 여러, 전국에 있는 의원님들이 참여하시는데 내 모가치만 내고 참여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공지해 드리는 거예요. 같이 가시겠다면 같이 가시라고 공지를 해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가 뭐가 있냐 하면, 나는 농사짓는 걸 배우고 싶고, 한 분은 ‘나는 공부하는 걸 배우고 싶다.’ 그러는데, 농사짓는 거 배우고 싶은 분한테 저쪽에 다른 걸 하고 싶은 교육을 가라고 그러면 그분이 거기 가서 자기한테 필요 없는 교육을 받고 싶어하겠냐, 이런 얘깁니다.
그래서 그거는 의원님들이 협의가 안 되면…….
김영자 위원   
교육 받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는 계속 단체로 했기 때문에 불만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불만이 한쪽에서는 생기면서 가시는 분은 계속 다니시잖아요. 그러면 여기 의회 분위기도 안 좋잖아요.
그런 불만을 감수하면서까지 주시는 거예요, 계속?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거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느냐 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지금 부의장님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고 다른 의원님들은 그렇게 말씀 안 하시니까…….
김영자 위원   
왜 불만이 없어요, 다 있습니다. 예? 가시는 분들만 불만이 없지, 있습니다.
하여튼 앞으로는 이 교육을 될 수 있으면 단체로 여기로, 시의회로 초빙을 하시든가 해가지고 단체로 교육 받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복예 위원 거수)
○위원장 박시선   
예, 이복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예 위원   
저희 의회가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어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네, 네.
이복예 위원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는데, 회계과에 물어봤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늦게 발견해서.
저희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는데 일반적으로 지금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의회 엘리베이터에는 에어컨이 없는 상태로 설치가 돼서 아까 과장님하고도 확인하면서 좀 논란 부분이 있었는데 이거 확인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과장님?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저희가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요. 아까 말씀하셔가지고 가 봤어요. 그랬더니 에어컨이 아예 달려 있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공사를 주선한 회계과에다 전화를 했더니 지금 조달요청해가지고, 설치하려고 조달요청 해놨다고 그럽니다.
이복예 위원   
아, 조달요청이 돼 있는 상태예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예.
이복예 위원   
그러면 당초에는 그게 엘리베이터에 있었는데 설치를 안 한 건가요, 아니면 이제서…….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아마 엘리베이터 설치할 때 에어컨까지 같이 설계에 들어가지 않았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복예 위원   
설계가 추후에 빠져서 다시 추가로 했나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그러니까 지금 다시 에어컨만 사서 다시 별도로 설치를 하는 걸로…….
이복예 위원   
회계과에서 잘못한 거네요?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예, 그렇습니다.
이복예 위원   
(웃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우리가 그거 봤으면 그거를 그때 바로 해달라고 그랬을 텐데 관심이 없던 것도 잘못이죠.
이복예 위원   
저도 뭐, 지속적으로 거의 1년이 다 되도록 타고 다녀도 인지를 못 하고 있다가 지금 갑자기 무더워지니까 에어컨이 안 들어와서 확인을 한 결과인데 이런 시공에 있어서는 저희가 서로 관리·감독의 불찰이 아닐까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조달물품 신청했다고 하니까, 올여름 굉장히 덥다고 하는데 설치해서 잘 이용될 수 있도록 많은 그…….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놓고 지금 본회의장에 코로나 때문에 참석들을 못 하고 계셔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지만 이용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예, 없으시면 유필선 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일단 우리 의회사무과가, 의회라는 곳 자체가 국회를 봐도 그렇고 좀 시끄러운 덴데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 참 쉽지 않은 환경에서 이렇게 열심히 맡은 바 직분을 다 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거예요. 3층 옥상에 일부가 「건축법」이나 이런 법령상 가능하다면 여직원 휴게실 비슷한 거를 작게라도 좀 두면 어떨까라는 거 하나하고요. 뭐, 남자직원들보다 여직원들이 조금 휴게실을 둘 경우에는 먼저 두잖아요. 그런 건의를 한번 드려보고 싶고요. 그리고 이런 말 드리긴 좀 뭐한데 집행부에는 지정흡연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담배 태우시는 분들 뭐, 흡연권도 혐연권과 같은 사생활의 자유고 행복추구권의 한 내용이에요. 위험한 스포츠를 즐길 권리처럼 내 건강 조금 나빠지더라도 본인 판단과 선택 하에 흡연권도 소수지만 존중받아야 될 권리인데요. 담배 피우러 가기 참 힘들고, 창피하지만 이렇게 학교 화장실 뒤에서 피우는 것처럼. 적당한 공간이 있으면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흡연할 수 있는 권리 차원으로 조그맣게 흡연실도 둘 수 있나, 이런 거를 좀 부탁드리겠고요. 김영자 부의장님께서 듣기에 따라서는 모욕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발언들이 나왔었는데, 교육에 대한 이야기하시는 것까지는, 아이디어를 내시고 주장을 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갔다 와서 무슨 뭐……” 이런 평가는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일단 저는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그거와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을 받고 싶은 자기의 욕구, 받고 싶은 분야, 받고 싶은 장소. 이게 단체로 하건 2명, 3명이 하건 경우에 따라서 혼자 하건 그거는 자기의 문제예요. 그거 주장일 뿐이에요. “이왕이면 같이 하자.” 그게 이를테면 교육비로 책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A의원의 연수비 내지는 여비라 다른 의원의 연수비나 여비를 침범하지 않는다면……. 그런데 침범하나요, 안 하나요? 지금?」이라고 물음)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침범하진 않습니다, 아직.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침범하지 않는 게 확실한가요?」라고 물음)
네, 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연수비나 여비가 다른 의원의 교육 받을 연수하고 이를, 몫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라고 물음)
네. 아까, 다시 말씀을 드리면요. 아까 국외여비 그렇고요, 국내여비 연수 80만 원씩 두 번 하는데 한 번은 단체로 가고 한 번은 개인으로 갈 수 있게 한 것 거기 있고요. 여비를 집행할 수 있는 게, 관외여비 집행할 수 있는 게 1인당 100만 원씩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범위 내에서 가는 거는 큰 문제 없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그래서 아주 단도직입적으로 A의원이나 B의원이 두 분이 좀 많은 교육을 간 것이 다른 의원님들의 교육 받을 비용을 침해하지 않는다라는 게 분명한 근거가 있는 것이죠?」라고 물음)
아니, 정확히 배분을 했을 때도 아직 그 부분에 집행이 된 게 없습니다.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그러면, 본인의 주장을 펴실 때는 이런저런 거를 분명히 가지고 펴셔야 되는데 지금 사실오인에 근거한, 어쩌면 모욕성 발언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하셨어요. “교육을 갔다 오면 제대로 갔다 와야지, 갔다 와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다.”라는 주관적인 평가는 속으로는 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공공연한 자리에서 동료의원을 모욕한 것이라고 저는 판단하는데 어떻습니까?」라고 물음)
그 부분은 제가 뭐, 답변을 지금 드리기가 적절한 자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네, 의장님도…….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아직 제 말씀을 더 드리겠습니다. 제가 더 좀 얘기 좀 하겠습니다」라고 말함)
네, 드릴 테니까 잠시만요.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내가 더 좀 얘기하겠습니다」라고 말함)
예.
(위원 아닌 의원 유필선 의장, 의석 밖에서 「예, 그리고 우리 소통의 영역에서요. 여러 의원님들도 많은 민원 처리해주시고, 저도 “열린 의장실”, “문턱 없는 의장실” 콘셉트로 다수 민원을 처리하고 있고, 저는 또 옆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일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사소한 건데요. 얼마나 중요하게 보시는지는 몰라도 여주시의회 밴드 참여 회원이 400대 후반인가요, 우리 시작됐을 때 500대 초반인가에서 지금 1,000대 초반으로 왔는데 이거를 조금 더 이렇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을까. 이왕이면 여주시 밴드 중에서 가장 유력한, 가장 많은 의견과 소통이 되는 밴드로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좀 지혜롭게 방안을 좀 강구했으면 좋겠고요. 예, 이상입니다」라고 말함)
○의회사무과장 김상우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시선   
예,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의원님들, 우리 의원님들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나, 삼지 마시고 해당하는 질의에만 집중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길면 쉬었다가 할까요, 아니면…….
김영자 위원   
쉬었다 하죠, 뭐.
○위원장 박시선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56분 감사중지)

(18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시선   
네,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 뭐, 더 이상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의회사무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금일 중 처리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6월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6월 4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20년도 여주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18시06분 감사종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