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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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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군의회


일시 : 2010년 07월 22일(목)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의사담당 이원섭   
지금부터 제17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내빈 착석)
다음은 김규창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규창   
여주군의회 제6대 개원식 이후 처음으로 집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여주발전을 위하여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11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우리 여주군 민선 5대 김춘석 군수님과 여주를 수도권 변방에서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하시느라 땀을 흘리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공무원 여러분, 올해 들어 산불 비상근무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하여 휴일도 없이 많은 고생을 하신 보람으로 우리 군에서는 큰 산불이 없었으며,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력해 주신 노고에 대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일부지역은 기습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도 4대강 개발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위험 요소들이 많다고 봅니다. 여러분들께서 잘해 오셨지만 풍·수해를 대비하여 각종 사업장과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물은 문제가 없는지와 우리 군민들 생활주변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제171회 임시회의는 201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등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여주군노인복지회관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처리건과 제6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실과소장님들에게 주요업무 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안건을 처리할 때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것이 사실인가, 이것이 공정한가, 이것이 우리 지역에 이익이 되는가” 를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지혜를 한데모아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여주군이 더욱 발전되는 방안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무더워 그 어느 때보다 군정수행과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크리라고 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임시회의 회기 동안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합니다.
끝으로 11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방청객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원섭   
다음은 김춘석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김춘석   
존경하는 김규창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더위가 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제17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님 여러분들과 만나 뵙게 되어 무한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이제 제6대 여주군의회가 본격적으로 개원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 또한 분발심과 아울러 힘찬 의욕과 용기가 솟구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11만 여주군민이 무엇을 바라며 우리 여주군이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저에게 주어지고 있으며, 의원님들의 대승적인 혜안과 방향 제시 또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우리 여주는 서기 475년 골내근현 이라는 하나의 작은 마을로 태동한 이래 1535년간 긴긴 역사를 간직해 오는 동안 비교적 조용히 지내온 마을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남한강 살리기 사업 등 여러 국책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계획되면서 수도권의 중심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제6대 여주군의회가 탄생했으며 그 역할 또한 막중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민선 5기 또한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소임을 부여받아 시대적 여망을 달성해야 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앞에 놓고 볼 때 집행부와 의회의 원활한 이해와 협조 그리고 상생의 길은 아주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주군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여주의 미래를 그려내고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탈피해야 할 여러 관행들을 과감히 넘어서서 선진대열에 다가설 때 11만 여주 군민들은 감동할 것이며 동참하고 참여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 5기는 의원님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혜안을 과감히 받아들이고,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여주 발전에 동력이 되는 토론과 의견교환의 장을 활짝 펼쳐 나갈 것입니다. 현명하신 의원님들의 지혜를 발판으로 상생과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형성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의원님들과 함께 중·장기적인 사업들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원만히 추진돼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여주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여러 사업 중 남한강 살리기 사업을 필두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공사,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남여주IC 조기 설치와 여주~가남간 도로의 확·포장공사 등은 여주의 모습을 바꾸는 기회의 사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포보 주변 관광단지와 남여주IC 인근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낙후된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심에 저와 여러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를 대표하는 여러분과 제가 군정발전과 주민봉사에 한마음으로 매진하여 여주군이 한 단계 격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존중하면서, 품격 높고 풍요로운 여주 건설을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 가길 희망합니다. 항상 새로운 출발선상에 놓이게 되면 기대와 의욕이 넘치고 활기찬 기운이 돋아나게 됩니다. 이러한 초심을 이어나가 결승점에서도 환희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아우르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여 여주를 희망과 화합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규창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171회 임시회에는 금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외에 5건의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군정발전을 위한 협력자로서 제출된 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장마철이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군민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수해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하절기 바쁘신 일정 속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원섭   
이상으로 제17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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