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이원섭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2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내빈착석)
다음은 김규창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이원섭   
다음은 김춘석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김춘석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규창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먼저 여주군 발전과 군민의 안녕,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를 다하시고, 군정발전에 고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틀 전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어졌습니다만, 이렇듯 2012년 첫 임시회를 통해 의원님들과 11만 군민들께 봄철 인사를 드리게 돼서 대단히 기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여주는 현재 남한강정비사업,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향후 경기 동·남부권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대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민선5기 여주군은 그동안 이러한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현실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여주‘시 승격’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여주군은 금번 ‘시 승격’을 통해 요즘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이포보 등 3개보 주변의 관광 인프라를 마련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황도 좋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금년 6월말이면 그 결과가 나옵니다만 긍정적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와 같이 타당성에 따른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이 연장이 되고, 기존 성남 ～여주간 복선전철사업과 이에 따른 역세권 개발 사업이 여주 발전에 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주군은 이러한 변화 속에 ‘여주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완수하고, 증대하는 주민 요구,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할 목적으로,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여주군의 시 승격을 추진합니다.
여주군은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지금까지처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갈 것입니다. ‘시 승격’역시 찬·반론자가 서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숙의하여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군은 이런 과정을 통하여 여주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더욱 크게 일으킬 것입니다.
내 고장 여주군의 이러한 역사적인 변화와 앞으로 맞이할 밝은 내일을 위해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께서 뜻과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여주도자기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금번 도자기축제에서는 지난 진상명품축제와 고구마축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여주 가마솥 쌀밥 짓기 및 비빔밥 시식 이벤트”, “얼음판 썰매장”설치·운영에 이어서 “제1회 여주 접시 깨기 대회”와 같은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도자기축제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큰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에는 그동안 의회와 집행부간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한 여주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군관리계획 결정안 등을 제출하였습니다.
금번 제182회 임시회에 제출된 부의안건에 대하여 의원님들의 명철하고 발전적인 심의를 부탁드리며, 끝으로 11만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원섭   
이상으로 제182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김규창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