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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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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군의회


일시 : 2006년 06월 21일(수)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의사담당 길병윤   
지금부터 제140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묵념)
바로!
(바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원 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착석)
다음은 김강배 부의장님께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김강배   
【여주군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자로써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여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써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 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1.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서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써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길병윤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착석)
다음은 윤승진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승진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11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4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오늘 제4대 의회의 모든 의정업무를 총결산하고 마무리해야 할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만감이 교차함을 느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 세월은 크고 작은 일들, 어렵고 힘든 일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의정활동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지금 이 순간 동료의원여러분들께서도 지난날의 숱한 의정활동들이 아마도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4년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중앙정부에 건의도 하고 때로는 군민의 울분을 물리적으로 항의하면서 군민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잘못된 군정을 바로잡기 위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으나 좀 미숙한 점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존경하는 11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의원의 임기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되돌아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임기를 마친 이후에도 우리 모두 지나온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값진 경험들을 군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다면 제4대 의회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그동안 제4대 의회가 무리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여기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과 11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주신 임창선 군수님과 백대현 부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여러분들과 크고 작은 마찰과 갈등, 그리고 기분 상하게 했던 일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가 군민과 지역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였다고 생각하시고 사사로운 감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음을 널리 양해하고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고 희망찬 여주를 만드는데 공무원여러분의 훌륭하신 능력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또한 4년 동안 군민을 위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걸어온 동료의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1만 군민여러분 과 공무원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모두의 가정에 늘 행복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길병윤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군수 임창선   
140회 제1차 본회의가 4대 군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존경하는 윤승진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4년 동안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마치 주마등 같이 스쳐가는 4년이 아니었는가 이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우리 의원님들과 저는 똑같은, 같은 날 같이 선거에서 당선되어가지고 한 사람은 집행부의 수장으로서 4년간 일해 왔습니다. 방금 의장께서 인사말씀에도 나왔습니다만, 민의를 대변하는 군의회 의원으로서 4대 의원으로서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때로는 역량이 부족해서, 때로는 포용력이 부족해서 합리적이고 법리적이고, 지성적인 이와 같은 집행부서의 군수로서 의원님들과 같이 잘 못해드린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늘 생각하지만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 하자는 것이 저의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저는 군수로서 이 자리에서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던 것은 뭐냐하면, 4년 동안 법정휴일이 아닌 날짜에는 정확하게 출근했고, 또 병으로 인해서, 건강으로 인해서 병가 받는 일이 없이 지금까지, 이 시간까지 해나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짓는 유종의 미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시작이라고 하는 것은 권리라고 한다면, 마무리하는 것은 의무입니다. 저는 군수로서 30일 11시까지 임무를 공평무사하게 한다는 그런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도 저와 같은 똑같은 마음입니다. 사사로운 생각, 사사로운 의견을 뒤로 하고 우리가 공익을 위해서 공평무사하게 하는 것이 의원들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기에 때로는 감정과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우리가 의정업무를 할 적에 다소 껄끄러운 일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금 의장께서 얘기한 대로 이제 과거지사에 대해서는 돌아보면 안 됩니다. 우리는 역사책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민선 1대부터 2대, 4대까지 오면서 여주군의회가 걸어온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어졌을 때 그것이 나쁜 전통, 악습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민선3기 군수로서 1기보다 좀 나아져야 되겠고, 2기보다 나아야 되겠고, 3기가 되면 더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나왔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직이라고 하는 방대한 이 조직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운영해나갈까 하는 생각도 가져봤습니다. 때로는 나의 능력부족도 나 자신에게 채근해봤고, 또는 뭐냐하면, 어떻게 하면 우리 680여 공직자들이 좀 더 앞을 내다보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잘된 것도 있지만 때로는 뭐냐하면, 부족한 것도 많았던 것도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의원님들 앞에 보고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민선5대 의회에서는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잇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을 저는 전제하고 있습니다. 또 민선4기 군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흔히 쓰는 얘기로 세옹지마라고 하는 얘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 열심히 잘 하는 말이 도망가면 아주 실망하고 어떻게 할까 하지만, 그러나 다음에는 뭐냐하면, 더 새로운 새 말이 들어온다고 하는 그 뜻이 세옹지마가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서 물론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는 의원님들과 같이 한번 이 얘기를 꼭 하려고 합니다.
전국 234개 시장·군수는 줄창 들어오면서부터 정치로부터 해방시켜 달라, 공천제를 폐지해 달라고 하는 것이 전국 시장·군수 협의회의 안입니다.
그러나 뭐냐하면, 소위 정치인들, 국회의원들은 뭐냐하면, 자기들은 임기가 1선에서부터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단체장은 두 번으로 딱 못을 박아놨습니다. 더 이상 크는 것을,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없다라는 겁니다. 잘못하면 제 밥그릇 뺏긴다는 얘기입니다.
또 뿐만 아니라 공천을 왜 주려고 합니까. 말 잘 듣게 하려고. 이것이 지금 지방자치를 발목잡는 하나의 큰 병폐이고 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번 5·31선거에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군의원마저도 뭐냐하면, 손아귀에 집어넣으려고. 큰 실수입니다. 큰 실패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나라를 좀먹는 정치인들의 행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가지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선진국과 같이 양당제도, 다당제도가 되어가지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어야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성숙되지 못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민선5기 의회에는 잘못되어지면 정치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인들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저는 민선3기 군수로서 우리 4대 의원님들과 같이 이 문제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하면서 물러나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치인으로부터 해방되지 않으면 여러분들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개인적인 얘기를 드렸습니다만, 아무튼간에 우리는 뭐냐하면,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불가에서 쓰는 얘기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있다”.  상당히 재미있고 중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눈만 마주쳐도 인연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11분의 의원님들 민선4기에서 만났습니다. 그 중에 재선도 있고 3선도 있습니다. 3선, 재선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의원님들 여러분들은 기왕에 맺은 인연 나 이외의 10사람들 좋은 인연 가지셔가지고 같이, 의원 끝났으니까 나는 이제 해방되었다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군정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의회에 대해서 관심 가져가지고 지방자치 이제 물러설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앞으로 우리가 군민을 위해서 진정 봉사할 수 있는 이와같은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이 더욱 화합을 가져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초대의장 4년 6개월, 그리고 군수 4년. 8년 6개월을 군정을 들여다봤습니다. 또 그리고 20년 동안 군정자문위원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뭐냐하면, 올바른 얘기는 다 들어먹힌다고 하는 사실을 저는 발견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아무런 값어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저도 초대 군의회 의원으로서 의정동우회도 현실있게 만들어서 의정동우회도 같이 모임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제가 앞장서서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1년에 두 번이든 세 번이든간에 만나서 서로 의견 나누는 이와 같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140회 1차 본회의에 여러분께서 2005 회계연도 예비비 승인안과 더불어서 6건의 안건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안건에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두신다고 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서 하나하나 잘 맞춰가지고 오는 23일날 폐회 때는 정말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면서 그 때는 서로 막걸리 한잔이라도 나누면서 좋은 의회 폐회를 마쳐줬으면 하는 것을 당부 드리고, 저 자신도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좋은 계기가 더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그리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길병윤   
이상으로 제140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승진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2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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