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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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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군의회


일시 : 2006년 04월 18일(화)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의사담당 길병윤   
지금부터 제138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의원님들께서는 원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착석)
다음은 김강배 부의장님께서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김강배   
【여주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자로써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여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써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       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 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       한다.
1. 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서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써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길병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착석)
다음은 윤승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승진   
존경하는 11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농촌 들녘에서는 못자리 설치 등 영농준비가 한창인 이 때 건강한 모습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가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11만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계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연일 바쁘게 보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제138회 임시회는 우리 4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 동안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는 군민과 지역을 위하여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렵하여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마지막 임시회라고 그러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전 윤태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8년 동안 쉼없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여주군의회 의원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고자 동료의원 여러분과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영원히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그 동안 많은 지역현안 문제 여러분들이 나서서 해결하셨고, 농민 문제, 또 규제완화 문제,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 문제 등 각종 규제완화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들 정말 애쓰신 것 제가 압니다. 상수도 수질개선 특별법 반대운동을 위해서 최루탄 맞아가면서 애쓰셨던 모습 기억이 납니다. 또한 토지투기지역으로 묶였을 때 재경부나 이런 데 가서 아우성치던 여러분들 모습, 결국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였지만 지금 여주땅값 100% 오른 데가 많습니다. 그것을 우리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막았다는 것, 유보하셨다는 것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성남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에 건의하시고, 이런 많은 등등 일을 해오심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은 과연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들이 무엇을 했는가, 뭐 하는 사람이냐, 이런 말씀을 하실 때 저는 참 비통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백대현 부군수님, 그리고 과장님, 여러 계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께서 정말로 혼연일체가 되어서 그 동안 이렇게 여주가 발전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일이 구구절절이 말씀드리면 끝이 없겠습니다마는, 정말 동신학원 교환 건이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교환 건 문제가 있을 때 의회에서 적극 나서서 했던 그런 기억, 참, 새삼 옵니다. 기억 새삼 떠오릅니다. 또한 여러분들, 집행부 발목 잡았다는 소리 안 듣기 위해서 최대한 해줄 것은 해주고 화끈하게 도와줄 것은 도와주고, 또한 견제·감시 기능을 살려서 그 동안의 여주가 이렇게 발전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여러분께서 더 한층 분발하셔서 여주발전을 위해서 한 목소리 낼 수 있는 희망찬 새여주 건설을 하는데 같이 해주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초심의 마음을 갖고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번 제138회 임시회에서는 여주군 군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제1회 추경 예산안, 그리고 200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안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임기를 다 하는 날까지 사소한 일이라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특히 오늘 11만 군민의 대변자이신 임창선 군수님과 백대현 부군수님!
아주 열심히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해주시길 바라면서 11만 군민 여러분의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길병윤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임창선   
산과 들에는 요즘 꽃들이 아름다움을 자랑이라도 하듯 정말로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고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4월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여주 농촌지역에서 농민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때를 맞이해서 우리가 방금 윤승진 의장님께서 이야기했듯이 아마 4대 의회와 3대 우리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아마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하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특별히 나는 4·19의 주역으로써 46년 전 대학시절에 동대문 경찰서, 내무부 뛰어다니던 그 때, 젊은 학생들과 꽃다운 소년소녀, 그리고 무고한 시민들이 많이 희생이 되었습니다. 수유리에 가면 지금도 4·19의 묘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독재와 맞서서 이것을 우리가 독재정권을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것을 했었는데 그 후에도 여러 가지 우리 국내외 정치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은 그 당시의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에 앞장서서 끝이라는 것을 그 고귀한 정신을 우리가, 이제 우리 기성인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또 우리는 잘못되어진 것을 뉘우쳐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기초의원들, 정당공천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전국 시장·군수 협의회 123명은 모일 적마다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에게 얘기했습니다. 공천 배제하자, 그것은 관철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4·19 혁명이 46년이 지난 이후에도 뭐냐 하면, 어떻게든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을 손아귀에 집어넣고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 이와 같은 것은 아직도 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작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요즘 신문에서 여러 가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천을 누가 하는 겁니까. 지역의 유권자들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에 가지고 가서 이것을 가지고 돈 받아가지고 흥청망청 쓰면서 공천을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방자치 왜 합니까. 옛날식으로 돌아가서 지방자치 하지 말고 임명장 기관장 군수 줘서 하면 편한데 막대한 예산 들여가면서 왜 하느냐 이런 얘기예요.
우리 의원 중에서 그 지역을 대표해서 열심히 의정활동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에 해당하는 한 사람 겨우 공천 받았습니다. 그것도 여당도 아닌 야당 한나라당에서 받았어요.   오늘 이 말씀은 여러분이 다 같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다시 한번 우리의 권리, 우리가 해야 할 얘기를 목소리를 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31일날 선거는 이제 자유당 시대 때 같이 부정선거 하래도 안 됩니다. 우리 국민수준이 어떻습니까. 하고 싶어도 안 되고 하려고 무슨 방법을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우리 6백여 공직자가 아니라 여주의 11만 군민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거는 무난하게 치러질 겁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대해서는 분명히 우리가 이야기하고 짚고 넘어가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무튼간에 부조리하고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이와 같은 것을 하고 있는 소위 국회의원들의 작태 이것은 군민의 이름으로서 덮도록 규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저도 들어와서 여러분들과 같이 오순도순 같이 머리 맞대면서 군정현안에 대해서 같이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마는 그렇지 못한 점도 없지 않아 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쉬움만 남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뭐냐 하면, 자기가 한 데 대해서 여기에 속기사가 있고 속기록이 되겠습니다마는, 모든 것이 기록에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되어진 과거를 과감하게 떨쳐버리는 이와 같은 우리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주고 안 알아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결단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여주군에서는 이번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또 많은 기간동안 도예인들의 축제인 도자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거든요. 사실상 잘못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안 할 수가 없어요. 그 막대한 예산 들여가지고서. 이번 20일부터 14일까지 하면서 다시 한번 민선 4대에서, 그리고 의회 5대에서는 또 한번 심도있게 검토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공직자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예리하게 한번 보시고서 새로운 어떤 결단을 내려주는 이와 같은 도자기 엑스포 행사장이, 도자기 박람회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군 조례안, 그리고 추경예산안, 공유재산, 의견청취 등등 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제 마무리 짓는다고 하는 그런 마음 가지고서 여러분들이 잘 심도있게 해주셔서 우리는 이제 6월말까지는 우리의 직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책이 다 할 때까지 관심 두어주시고 방금 전에 의장님께서 얘기한 대로 뭐냐 하면, 우리 군에 대한 것을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여러분들 건강에 주의하시고 그리고 또 가정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하시는 모든 일 성취되시길 바라면서 간단하게 인사말씀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길병윤   
이상으로 제138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승진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2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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