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군의회
일시 : 2003년 06월 21일(토)
개식순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개회사(의장)
5. 인사(시장)
6. 폐식
○의사담당 권영범
지금부터 제117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의원여러분께서는 원 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착석)
다음은 윤승진 부의장님께서 여주군의회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제117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의원여러분께서는 원 위치로 서주시고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착석)
다음은 윤승진 부의장님께서 여주군의회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윤승진
【여주군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변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며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1.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써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여주군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여주군의회의원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변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이익증진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며 군민의 관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겸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여주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오직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1.우리는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사회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한다.
1.우리는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간의 의정활동상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법질서를 준수함으로써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공사행위를 군민에게 언제든지 분명한 책임을 진다.
○의사담당 권영범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착석)
다음은 윤태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착석)
다음은 윤태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태남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해의 상반기를 결산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가운데 제1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됨을 매우 반갑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군정업무 수행에 진력하고 계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금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제116회 임시회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반기에 추진해온 일들을 결산해 보고 하반기 업무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고,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는 중국에서 발생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인 사스와 북한 핵문제 등으로 침체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주군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우리 의회도 그동안 벤치마킹과 연찬·연수를 통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이 바라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지방의원의 유급화가 여·야 국회의원의 합의로 입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지역과 의정활동으로 생업에 많은 지장을 받아 온 것이 현실입니다.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생활안정 그리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위해서는 꼭 필요했던 유급화 조치가 이제나마 실현된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만큼 우리 모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하여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한층 더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7일간 개최하는 제11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민생현안과 관련된 시급한 조례안 7건과 2002회계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결산승인안, 2002년도 예비비지출승인안, 2002년도 지방공기업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03년도 지방공기업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3년도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여주군자원봉사센타위탁관리동의안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예산결산승인안은 주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용도에 알뜰하고 가치있게 잘 사용하였는지를, 추경예산안은 주민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책정이 잘 되었는지 등을 검토하여 주시고, 조례나 위탁관리동의안 등은 모든 사안이 주민의 이해 관계는 물론 앞으로의 여주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군정이 올바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처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군정수행과 의정활동에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이 많을 때 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회기동안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한해의 상반기를 결산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가운데 제1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됨을 매우 반갑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군정업무 수행에 진력하고 계신 임창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금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제116회 임시회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반기에 추진해온 일들을 결산해 보고 하반기 업무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고,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는 중국에서 발생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인 사스와 북한 핵문제 등으로 침체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주군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우리 의회도 그동안 벤치마킹과 연찬·연수를 통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이 바라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지방의원의 유급화가 여·야 국회의원의 합의로 입법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지역과 의정활동으로 생업에 많은 지장을 받아 온 것이 현실입니다.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생활안정 그리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위해서는 꼭 필요했던 유급화 조치가 이제나마 실현된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만큼 우리 모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하여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한층 더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7일간 개최하는 제11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민생현안과 관련된 시급한 조례안 7건과 2002회계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결산승인안, 2002년도 예비비지출승인안, 2002년도 지방공기업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03년도 지방공기업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3년도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여주군자원봉사센타위탁관리동의안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예산결산승인안은 주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용도에 알뜰하고 가치있게 잘 사용하였는지를, 추경예산안은 주민을 위해서 효율적으로 책정이 잘 되었는지 등을 검토하여 주시고, 조례나 위탁관리동의안 등은 모든 사안이 주민의 이해 관계는 물론 앞으로의 여주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군정이 올바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처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군정수행과 의정활동에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움이 많을 때 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회기동안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권영범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임창선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임창선
존경하는 윤태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지난 6월 3일 여주군의회 116회 임시회에 이어 오늘 2003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의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엇그저께 모내기를 한 것 같은데 어제 제가 부산 회의에 참석하면서 경기도쪽으로 보니까 마치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같은 이와 같은 벼 자란 모습을 보고 세월은 빠르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제6호 태풍인 소델로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방송을 듣고서 작년 태풍과 그것을 연계시키면서 큰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등지로 빠져 나가면서 우리가 큰 피해없이 또 부산지역도 어저께는 유사 이래로 쾌청하다고 하는 부산시장과 그리고 해운대 구청장의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내주부터는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호우도 우리가 예측할 수 있다 이런 것을 들으면서 우리는 앞으로 이 수해에 대해서 더욱 준비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3기 출범과 제4대 여주군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벌써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지방자치구현은 집행부는 물론 지역주민이 지역발전에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얼마만큼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 군정에 반영하는 의원 여러분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대소사에, 궂은 일에 앞장서야 하는 어려움을 인내하며 오로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입법활동,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등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펴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찬사와 경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 국제사회는 자유무역체제 구축을 위해 국가간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칠레와 협정을 추진중에 있으나 농민단체에서는 우리 농업을 붕괴하는 처사라며 6월 국회 임시회에서 비준을 강력히 반대하는 집회활동을 어저께 고속도로상에서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추세로 미루어 볼 때 자유무역체제는 필연적이므로 우리군도 복지농촌을 위한 농업전략의 다변화 노력과 함께 FTA에 대비한 농업전략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논농사, 밭농사에 치중한 농업구조를 변화시킴과 아울러 전·답 농지를 타용도로 대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주말체험 학습농장과 패키지 관광농업 상품의 개발과 주요 대도시에 농특산물직판장 설치로 농산물 제값받기를 추진하는등 3차 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지금 우리 농촌현실을 참으로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올해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상반기 동안에 있어서 군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대하여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마는 다시금 그 질책에 대해서는 분석과 보완을 해서 하반기 추진계획을 빈틈없이 수렴하여 계획된 일들이 일일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욕적인 의원활동을 통해 군정에 큰 보탬이 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주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윤태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지난 6월 3일 여주군의회 116회 임시회에 이어 오늘 2003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의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엇그저께 모내기를 한 것 같은데 어제 제가 부산 회의에 참석하면서 경기도쪽으로 보니까 마치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같은 이와 같은 벼 자란 모습을 보고 세월은 빠르다고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제6호 태풍인 소델로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방송을 듣고서 작년 태풍과 그것을 연계시키면서 큰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등지로 빠져 나가면서 우리가 큰 피해없이 또 부산지역도 어저께는 유사 이래로 쾌청하다고 하는 부산시장과 그리고 해운대 구청장의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내주부터는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호우도 우리가 예측할 수 있다 이런 것을 들으면서 우리는 앞으로 이 수해에 대해서 더욱 준비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3기 출범과 제4대 여주군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벌써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지방자치구현은 집행부는 물론 지역주민이 지역발전에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고 또 얼마만큼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견을 들어 군정에 반영하는 의원 여러분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대소사에, 궂은 일에 앞장서야 하는 어려움을 인내하며 오로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입법활동,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등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펴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찬사와 경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 국제사회는 자유무역체제 구축을 위해 국가간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칠레와 협정을 추진중에 있으나 농민단체에서는 우리 농업을 붕괴하는 처사라며 6월 국회 임시회에서 비준을 강력히 반대하는 집회활동을 어저께 고속도로상에서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추세로 미루어 볼 때 자유무역체제는 필연적이므로 우리군도 복지농촌을 위한 농업전략의 다변화 노력과 함께 FTA에 대비한 농업전략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논농사, 밭농사에 치중한 농업구조를 변화시킴과 아울러 전·답 농지를 타용도로 대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주말체험 학습농장과 패키지 관광농업 상품의 개발과 주요 대도시에 농특산물직판장 설치로 농산물 제값받기를 추진하는등 3차 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지금 우리 농촌현실을 참으로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올해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상반기 동안에 있어서 군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대하여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마는 다시금 그 질책에 대해서는 분석과 보완을 해서 하반기 추진계획을 빈틈없이 수렴하여 계획된 일들이 일일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욕적인 의원활동을 통해 군정에 큰 보탬이 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주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권영범
이상으로 제117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태남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7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윤태남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