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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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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21년 11월 25일(목)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서호석   
의사팀장 서호석입니다.
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5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서 계시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광범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팀장 서호석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시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시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이항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2021년을 맞이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남짓이면 다시 새해를 맞게 되니 가히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우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해 오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 시민의 안전과 민생의 회복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들 드리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의 민생회복을 생각하며, 열정과 소신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전반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시정 질문이 있을 것이고, 여주시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2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등 주요의제가 상정되어 있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의 핵심포인트는 위드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적 여건의 반영입니다. 그동안 희생을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력한 시민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또 코로나 이후에도 대비하여야 합니다.
미국의 작가 윌리엄 깁슨은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외면했을 뿐, 이미 미래가 닥쳐와 있으므로 우리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확장재정을 추진해야 하겠지만,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무관한 예산은 철저히 걸러내고,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합니다. 허황된 계획이나 인기영합을 위한 예산은 지역발전에 독이 됩니다. 무너진 일상과 경제적 난관에 지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알찬 예산안 심의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여주시민 여러분!
최근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섰지만, 유감스럽게도 완전한 코로나 극복은 아직 멀어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4천명이 넘고, 여주시에서도 11월 한 달간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접종률이 높아지고, 치료제 보급이 임박한 것을 보면 코로나 종식도 그리 멀지는 않아 보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그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주시고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여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여주시 공직자와 시의원 여러분께서는 23일간의 정례회 기간 중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장 내외에서 거리두기를 지키고,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하게 회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례회를 마치면 어느덧 2021년 끝자락에 다다르게 됩니다. 또 한 해가 가고 제8대 여주시의회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부터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매진해 왔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온전히 덜어주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나 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가파른 길을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연대와 협력으로 이 난국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은 임기동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서호석   
이상으로 제55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박시선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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