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회 여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여주군의회
일시 : 2009년 05월 25일(월)
- 의사일정
- 1.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군수제출)
- 2.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군수제출)
- 3.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
- 4.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
- 5. 폐회의 건
- 부의된 안건
- 1.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군수제출)
- 2.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의 건(군수제출)
- 3.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
- 4.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
- 5. 폐회의 건
○의사담당 이원섭
임시회 개의에 앞서서 지난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묵념을 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명환 의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임시회 개의에 앞서서 지난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묵념을 하고 진행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명환 의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의장 이명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본회의를 하기에 앞서서 방금 전에도 우리 의원님, 그리고 군수님, 그리고 부군수님과 실·과·소장님들께서 지난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 하였습니다.
묵념주악이 어느 때보다 더 무거운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우리 역사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본회의를 하기에 앞서서 방금 전에도 우리 의원님, 그리고 군수님, 그리고 부군수님과 실·과·소장님들께서 지난 23일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 하였습니다.
묵념주악이 어느 때보다 더 무거운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우리 역사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0시04분)
○의장 이명환
의사일정 제1항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결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박용일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결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박용일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일 의원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용일의원입니다.
여주군수가 제출한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를 보고 드리면,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위하여 5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본인을 포함한 여섯 분의 의원으로 조례심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심사하게 된 것입니다.
5월 22일 제1차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여주군수가 5월 15일 제출한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및 해당 과장에게 질의와 답변을 실시하고, 위원님들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정리하고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면,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여주군 원안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누어 드린 조례안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례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용일의원입니다.
여주군수가 제출한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를 보고 드리면,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위하여 5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본인을 포함한 여섯 분의 의원으로 조례심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심사하게 된 것입니다.
5월 22일 제1차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여주군수가 5월 15일 제출한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및 해당 과장에게 질의와 답변을 실시하고, 위원님들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정리하고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면,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여주군 원안에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누어 드린 조례안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명환
박용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2건의 조례안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여주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다음은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여주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박용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2건의 조례안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여주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다음은 여주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여주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의장 이명환
의사일정 제3항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나누어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견을 채택하여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의사일정 제3항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가남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나누어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견을 채택하여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의장 이명환
의사일정 제4항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나누어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견을 채택하여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4일간의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사이에 개의 시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를 하셨고 온나라가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또 그 사이에 우리는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잘 거두었고, 또 그 행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여주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그 행사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신 우리 이기수 군수님과 이용관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님, 그리고 담당 도예인이나 자원봉사를 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서 행사를 잘 치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우리 군의원님들도, 또 도의원님들도, 국회의원님도 많은 협조를 해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또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끝으로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를 하면서 짤막한 유서를 남겼는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구차하지도 않고 정말 간단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잠깐 읽어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연세는 이제 63세입니다. 1946년 8월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서 출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어렵게 사법고시 나왔고, 또 변호사로서의 역할도 하셨고, 또 13대 국회의원, 또 제5공화국 비리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입니다. 또 통합민주당 신당 최연소 의원도 됐었고 합니다만, 3당 합당을 반대했던 그러한 또 관록도 가지고 계십니다. 해양수산부장관도 하셨고요.
그분이 16대 대통령으로서 하신 것도 많습니다. 2005년 7월 25일 한나라당 주도의 대연정 구상을 제안했었던 부분도 있고요. 2007년 10월 3일에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하셨습니다. 자주적 실리외교, 검찰권의 독립, 사학비리 척결, 언론의 자유,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8년 2월 24일 대통령 임기를 만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의 일정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그 분이 가고자 했던 순수한 농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비전도 모두가 없어졌습니다. 역사가 다시 또 평가를 할 겁니다.
그분이 남긴 메시지 우리가 잘 기억하고, 또 우리도 올바른 의정활동 올바른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산자들의 몫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해주신 우리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언론인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것으로 제16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쳤으므로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산북체육공원 군계획시설결정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나누어드린 유인물과 같이 의견을 채택하여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4일간의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사이에 개의 시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를 하셨고 온나라가 슬픔에 젖어 있습니다.
또 그 사이에 우리는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잘 거두었고, 또 그 행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여주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한 그 행사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신 우리 이기수 군수님과 이용관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님, 그리고 담당 도예인이나 자원봉사를 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서 행사를 잘 치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우리 군의원님들도, 또 도의원님들도, 국회의원님도 많은 협조를 해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또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끝으로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를 하면서 짤막한 유서를 남겼는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구차하지도 않고 정말 간단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잠깐 읽어드리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연세는 이제 63세입니다. 1946년 8월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서 출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어렵게 사법고시 나왔고, 또 변호사로서의 역할도 하셨고, 또 13대 국회의원, 또 제5공화국 비리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입니다. 또 통합민주당 신당 최연소 의원도 됐었고 합니다만, 3당 합당을 반대했던 그러한 또 관록도 가지고 계십니다. 해양수산부장관도 하셨고요.
그분이 16대 대통령으로서 하신 것도 많습니다. 2005년 7월 25일 한나라당 주도의 대연정 구상을 제안했었던 부분도 있고요. 2007년 10월 3일에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하셨습니다. 자주적 실리외교, 검찰권의 독립, 사학비리 척결, 언론의 자유, 국가신용등급 상향 등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8년 2월 24일 대통령 임기를 만료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의 일정이 그리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그 분이 가고자 했던 순수한 농민, 친환경 농업에 대한 비전도 모두가 없어졌습니다. 역사가 다시 또 평가를 할 겁니다.
그분이 남긴 메시지 우리가 잘 기억하고, 또 우리도 올바른 의정활동 올바른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산자들의 몫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해주신 우리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언론인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것으로 제161회 여주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