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여주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25년 5월 26일(월) 오전 10시 00분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낭독(부의장)
6. 개회사(의장)
7. 인사말씀(시장)
8. 폐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낭독(부의장)
6. 개회사(의장)
7. 인사말씀(시장)
8.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박경준 의사팀장 박경준입니다.
지금부터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서 계시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시선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지금부터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서 계시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시선 부의장님께서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시겠습니다.
○박시선 의원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우리 여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함은 물론, 여주시와 시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6.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팀장 박경준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두형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다음은 박두형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두형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한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입니다.
을사년 한 해도 어느새 거의 5월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제74회 여주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상반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상반기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혼란한 불안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동유럽과 중동, 인도-파키스탄의 국지전과 분쟁들 속에, 트럼프 취임과 함께 촉발된 관세 갈등은 국제정세의 긴장을 심화시켰습니다.
한편, 작년 계엄선포에서 비롯된 탄핵정국은 전 국민의 대립과 갈등으로 이어지며 결국 6·3 조기대선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불안정 속에서도 여주시는 중심을 굳건히 지키며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남한강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었고,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어우러진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작년 방문객의 2배에 달하는 116만 805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헌신적인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시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긴장하며 정진한다면 올가을 오곡나루축제를 비롯해 내년도 여주시 축제는 더욱더 큰 성공과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6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찾고 싶은 여주’, ‘머무르고 싶은 여주’, ‘즐기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집행부 그리고 의회,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의원발의 15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사회, 복지, 안전, 도시관리계획 등 여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사하여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결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의원님들과 여주시청이 제출한 안건 심사에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여주시의회는 한강수계법, 중복규제 개선과 함께 농업 개선을 위한 공정무역 등을 주제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더욱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의정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이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여주시의회는 금년 회기부터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방청 절차 재정비와 함께 ‘1일 명예의장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정에 관심 있는 읍·면·동 단체장 중 선정된 1일 명예의장이 하루 동안 직접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록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의장의 입장이 되어 느낀 점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게 된다면 1일 명예의장 제도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추구하는 여론 형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점동면 김현숙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두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정례회 본회의에도 참석하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김현숙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심도 있게 고민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5월 하순에 접어들어 여름 같은 날씨로 낮에는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날씨로 인해 일교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1차 정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제가 한 가지 꼭 당부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진영 간 긴장과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공정선거, 투명선거, 준법선거를 위한 후보들 간, 또 소속 의원, 당원, 운동원들 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의원님들도 ‘의원 윤리강령과 실천규범’에 따라 의원 상호 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언행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시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의원님들 중에서는 특정 개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언행을 하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당적을 바꾸신 의원님의 언행 사례와 함께 선거와 관련 없는 사항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이나 개인적 폄하나 비하, 감정 대립이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언행이 제보되고 있어 의장으로서 우려가 큽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언행은 삼가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리며, “추후 지속적인 사례가 제보될 경우에는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에 따라 조치할 수밖에 없다.”라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한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입니다.
을사년 한 해도 어느새 거의 5월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제74회 여주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상반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상반기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혼란한 불안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동유럽과 중동, 인도-파키스탄의 국지전과 분쟁들 속에, 트럼프 취임과 함께 촉발된 관세 갈등은 국제정세의 긴장을 심화시켰습니다.
한편, 작년 계엄선포에서 비롯된 탄핵정국은 전 국민의 대립과 갈등으로 이어지며 결국 6·3 조기대선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혼란과 불안정 속에서도 여주시는 중심을 굳건히 지키며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향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남한강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었고,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어우러진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작년 방문객의 2배에 달하는 116만 805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헌신적인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시민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긴장하며 정진한다면 올가을 오곡나루축제를 비롯해 내년도 여주시 축제는 더욱더 큰 성공과 흥행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6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찾고 싶은 여주’, ‘머무르고 싶은 여주’, ‘즐기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집행부 그리고 의회,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의원발의 15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사회, 복지, 안전, 도시관리계획 등 여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사하여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결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의원님들과 여주시청이 제출한 안건 심사에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여주시의회는 한강수계법, 중복규제 개선과 함께 농업 개선을 위한 공정무역 등을 주제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더욱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의정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이 여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여주시의회는 금년 회기부터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방청 절차 재정비와 함께 ‘1일 명예의장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정에 관심 있는 읍·면·동 단체장 중 선정된 1일 명예의장이 하루 동안 직접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록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의장의 입장이 되어 느낀 점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게 된다면 1일 명예의장 제도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추구하는 여론 형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점동면 김현숙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두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정례회 본회의에도 참석하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김현숙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심도 있게 고민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5월 하순에 접어들어 여름 같은 날씨로 낮에는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날씨로 인해 일교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1차 정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제가 한 가지 꼭 당부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진영 간 긴장과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공정선거, 투명선거, 준법선거를 위한 후보들 간, 또 소속 의원, 당원, 운동원들 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의원님들도 ‘의원 윤리강령과 실천규범’에 따라 의원 상호 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언행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시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의원님들 중에서는 특정 개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언행을 하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당적을 바꾸신 의원님의 언행 사례와 함께 선거와 관련 없는 사항에 대한 근거 없는 공격이나 개인적 폄하나 비하, 감정 대립이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언행이 제보되고 있어 의장으로서 우려가 큽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언행은 삼가 주실 것을 각별히 당부드리며, “추후 지속적인 사례가 제보될 경우에는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에 따라 조치할 수밖에 없다.”라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경준 이어서, 이충우 시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 하시겠습니다.
○시장 이충우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함께해 주신 명예의장님!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계절은 어느덧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고 여주의 들과 산, 그리고 남한강 물줄기 또한 생명력 넘치는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5월 1일 개통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여주의 자연과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힘찬 출발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어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낍니다.
이처럼 새로운 계절의 시작은 곧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실 심도 있는 분석과 세심한 제언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할 여주시의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감사 결과는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민선 8기 시정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3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10대 비전과 84개 공약을 중심으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이어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76.9%에 이르렀으며, 이는 여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념의 결실입니다.
이 모든 여정은 박두형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주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꽃피우고, 여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25년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기입니다.
지난 5월 1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열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그리고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시 역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11일간 열린 도자기축제에는 무려 116만 8천여 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고, 같은 기간 남한강 출렁다리에도 5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효과는 약 1900억 원에 달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여주시 예산 1조 1천억의 17%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축제 기간 중 식음 부스와 인근 식당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만큼 활기를 띠었고, 이는 여주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전환점이자 관광이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습니다.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이 모든 과정은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과 오직 시민의 행복과 여주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우리 여주시는 연간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여주만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확충하고 있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여주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매력 있게 연결하여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를 넘어 ‘더 머물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다채로운 여주’로 브랜딩 하겠습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과 남단이 더욱 조화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더욱 세심히 채워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신륵사 관광지 공원과 산책로를 잇는 경관조명 설치를 올여름 내로 마무리하여 강변을 수놓을 빛의 축을 만들고 밤에도 더 빛나는 여주, 야경이 아름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 ‘여주 강산애’ 코스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3월, 신륵사관광지 내 바이크텔 형식의 ‘여주여행자센터’를 완비한 만큼 이를 기점으로 자전거 관광 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아울러, 6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달콤한 금싸라기 참외의 매력을 전하고,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답게 풍성한 콘텐츠로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소비의 영역을 넓히고, 그 시너지 효과가 곧바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 행정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민선 8기 제1호 결재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낡고 분산된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여주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행정의 터전을 세우는 일입니다.
올 연말 부분 착공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행정환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공간을 제공하는 여주시 미래 행정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완성하겠습니다.
여주시는 지금 도시의 활력을 되살릴 변화가 필요합니다.
도시의 경관축을 살리고 균형 있는 도시 재정비로 원도심 재생을 본격화하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시 찾고 싶은 여주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시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침체 우려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문화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균형 잡힌 도시로 재구성하겠습니다.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남한강 테라스 조성사업은 원도심 일대를 관광과 문화, 소비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여주 상생바우처와 골프장 상생바우처, 여주 관광상품권 지급 사업 등 관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은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원도심과 전통시장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자족 기능 강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남 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산업단지, 점동 신산업단지, 강천 특장차산업단지 총 15개소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북내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시행 중으로 조성 추진에 속도를 올리겠습니다.
총 2364억 원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장의 계획적 재배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여주시가 경기 동부권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시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쌀 산업 특구’로서 지난해 10월 개소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여주 『대왕님표』 공동브랜드의 위상 제고와 전국 단위 홍보 강화로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국 최고 농산물 파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한 농산물 유통 지원센터 건립은 2026년 말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센터가 완공되면 여주시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자 푸드플랜 실행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할 것입니다.
농민들의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실용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여주 농업의 튼튼한 판로를 구축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시민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건강해지도록 생활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공원 등 여가 공간을 일상 가까이에 꾸준히 확충하고 있습니다.
총 117홀 규모로 조성 중인 여주의 파크골프장은 수도권 최대 수준의 인프라로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이용자와 체육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오학 파크골프장 63홀, 점동 파크골프장 18홀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는 총 36홀의 대신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대신섬 축제와 연계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광과 체육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성해 전국적으로 크게 사랑받는 여주의 대표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여주시민공원은 야외 물놀이장,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품은 시민 힐링 명소로 더욱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공원과 연계한 경관농업단지도 올여름까지 조성을 마무리해 계절별 경관과 체험 요소를 갖춘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갖추겠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체육시설과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 쉼과 여유,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복지를 시민의 삶을 지키고 품격을 더하는 따뜻한 안전망으로 여기며,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정성껏 펼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일할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사업단을 지속 발굴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경로당 확대 설치, 경로당 운영 지원, 식사도우미 배치, 경로당 임원 활동비 지급 등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마주보고’ 이동진료서비스도 지속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을 기존 월 9회에서 80회로 대폭 확대하여 교통복지 또한 실질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직업적응훈련시설 설치 및 24시간 돌봄서비스 등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율적인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주거·취업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아빠휴직 장려금, 결혼·다자녀 장려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여주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대응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지속 확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육 가정의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주역세권에 24시간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복지는 더 이상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삶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적 복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곳에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복지,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여주’ 구현을 위해 복지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은 모든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여주시는 자연재해 대응력과 생활안전망을 강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도시 조성에 주력해 왔습니다.
2024년 여주시 사회조사 결과 자연재해와 전반적 사회 안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민선 8기 출범 시점보다 뚜렷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와 현장 밀착형 안전 행정의 성과입니다.
기상이변 대응체계와 재해취약시설 정비, 배수펌프장 운영 고도화 등 현장 대응력 강화와 함께 CCTV 확충 및 스마트 관제 확대를 통해 도시 전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여주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일로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최대한 단기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련 시설 정비 등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피해를 보셨을 시민 여러분을 위해 가정용 및 일반용 수용가 3만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 조치도 신속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황 수습 과정에서 여주시를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시민 여러분이 ‘여주는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승인안 등 총 26건의 부의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작은 사업부터 큰 사업까지 면밀히 살폈고,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은 과감히 줄였습니다.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시급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 예산, 필수불가결한 각종 공공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그리고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과 관련해 출렁다리 실제 운영 과정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등 새롭게 변화한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 수요를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경제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아끼고 줄여서 편성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은 공감과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고 꼼꼼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주시의회와 함께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에 따르면, 여주시민의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와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칭찬이자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의원님 여러분께서 함께 애써주신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남기신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범사전치 즉무불성(凡事專治 則無不成)”, 즉 ‘어떠한 일이든 정성을 다해 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이런 뜻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하였고,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 주관의 수상 성과도 이어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여주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해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변화와 기쁨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정성을 다해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두형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 또한 여주시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내일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오늘에서 시작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함께해 주신 명예의장님!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계절은 어느덧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고 여주의 들과 산, 그리고 남한강 물줄기 또한 생명력 넘치는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5월 1일 개통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여주의 자연과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힘찬 출발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어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낍니다.
이처럼 새로운 계절의 시작은 곧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실 심도 있는 분석과 세심한 제언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할 여주시의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감사 결과는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민선 8기 시정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3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10대 비전과 84개 공약을 중심으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이어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76.9%에 이르렀으며, 이는 여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전념의 결실입니다.
이 모든 여정은 박두형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주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꽃피우고, 여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25년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기입니다.
지난 5월 1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열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그리고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시 역사상 유례없는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11일간 열린 도자기축제에는 무려 116만 8천여 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고, 같은 기간 남한강 출렁다리에도 5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효과는 약 1900억 원에 달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여주시 예산 1조 1천억의 17%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축제 기간 중 식음 부스와 인근 식당은 재료가 조기 소진될 만큼 활기를 띠었고, 이는 여주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전환점이자 관광이 시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습니다.
우리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이 모든 과정은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과 오직 시민의 행복과 여주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우리 여주시는 연간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여주만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확충하고 있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풍부한 여주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매력 있게 연결하여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를 넘어 ‘더 머물고 싶고 살아보고 싶은, 다채로운 여주’로 브랜딩 하겠습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과 남단이 더욱 조화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에서 더욱 세심히 채워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신륵사 관광지 공원과 산책로를 잇는 경관조명 설치를 올여름 내로 마무리하여 강변을 수놓을 빛의 축을 만들고 밤에도 더 빛나는 여주, 야경이 아름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매력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 ‘여주 강산애’ 코스가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3월, 신륵사관광지 내 바이크텔 형식의 ‘여주여행자센터’를 완비한 만큼 이를 기점으로 자전거 관광 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아울러, 6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달콤한 금싸라기 참외의 매력을 전하고,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답게 풍성한 콘텐츠로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소비의 영역을 넓히고, 그 시너지 효과가 곧바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 행정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민선 8기 제1호 결재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낡고 분산된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여주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행정의 터전을 세우는 일입니다.
올 연말 부분 착공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행정환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공간을 제공하는 여주시 미래 행정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완성하겠습니다.
여주시는 지금 도시의 활력을 되살릴 변화가 필요합니다.
도시의 경관축을 살리고 균형 있는 도시 재정비로 원도심 재생을 본격화하여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시 찾고 싶은 여주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시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침체 우려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문화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균형 잡힌 도시로 재구성하겠습니다.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남한강 테라스 조성사업은 원도심 일대를 관광과 문화, 소비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여주 상생바우처와 골프장 상생바우처, 여주 관광상품권 지급 사업 등 관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은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원도심과 전통시장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자족 기능 강화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남 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산업단지, 점동 신산업단지, 강천 특장차산업단지 총 15개소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북내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시행 중으로 조성 추진에 속도를 올리겠습니다.
총 2364억 원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장의 계획적 재배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여주시가 경기 동부권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시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쌀 산업 특구’로서 지난해 10월 개소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여주 『대왕님표』 공동브랜드의 위상 제고와 전국 단위 홍보 강화로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국 최고 농산물 파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한 농산물 유통 지원센터 건립은 2026년 말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센터가 완공되면 여주시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자 푸드플랜 실행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할 것입니다.
농민들의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실용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여주 농업의 튼튼한 판로를 구축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시민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건강해지도록 생활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공원 등 여가 공간을 일상 가까이에 꾸준히 확충하고 있습니다.
총 117홀 규모로 조성 중인 여주의 파크골프장은 수도권 최대 수준의 인프라로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이용자와 체육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오학 파크골프장 63홀, 점동 파크골프장 18홀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는 총 36홀의 대신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대신섬 축제와 연계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광과 체육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성해 전국적으로 크게 사랑받는 여주의 대표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여주시민공원은 야외 물놀이장,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품은 시민 힐링 명소로 더욱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공원과 연계한 경관농업단지도 올여름까지 조성을 마무리해 계절별 경관과 체험 요소를 갖춘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갖추겠습니다.
이 외에도 공공체육시설과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 쉼과 여유,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여주시는 복지를 시민의 삶을 지키고 품격을 더하는 따뜻한 안전망으로 여기며,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정성껏 펼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일할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사업단을 지속 발굴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경로당 확대 설치, 경로당 운영 지원, 식사도우미 배치, 경로당 임원 활동비 지급 등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과 공동체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구강진료를 제공하는 ‘마주보고’ 이동진료서비스도 지속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을 기존 월 9회에서 80회로 대폭 확대하여 교통복지 또한 실질적으로 강화하였습니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직업적응훈련시설 설치 및 24시간 돌봄서비스 등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율적인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주거·취업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아빠휴직 장려금, 결혼·다자녀 장려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여주형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대응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지속 확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육 가정의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주역세권에 24시간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여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복지는 더 이상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삶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적 복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곳에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복지,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여주’ 구현을 위해 복지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은 모든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여주시는 자연재해 대응력과 생활안전망을 강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도시 조성에 주력해 왔습니다.
2024년 여주시 사회조사 결과 자연재해와 전반적 사회 안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민선 8기 출범 시점보다 뚜렷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와 현장 밀착형 안전 행정의 성과입니다.
기상이변 대응체계와 재해취약시설 정비, 배수펌프장 운영 고도화 등 현장 대응력 강화와 함께 CCTV 확충 및 스마트 관제 확대를 통해 도시 전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여주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일로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최대한 단기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련 시설 정비 등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피해를 보셨을 시민 여러분을 위해 가정용 및 일반용 수용가 3만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 조치도 신속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황 수습 과정에서 여주시를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시민 여러분이 ‘여주는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승인안 등 총 26건의 부의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작은 사업부터 큰 사업까지 면밀히 살폈고,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은 과감히 줄였습니다.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시급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 예산, 필수불가결한 각종 공공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그리고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과 관련해 출렁다리 실제 운영 과정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등 새롭게 변화한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 수요를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경제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아끼고 줄여서 편성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은 공감과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편성된 예산은 신속하고 꼼꼼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주시의회와 함께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두형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난해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에 따르면, 여주시민의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와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저에게 큰 칭찬이자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의원님 여러분께서 함께 애써주신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남기신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범사전치 즉무불성(凡事專治 則無不成)”, 즉 ‘어떠한 일이든 정성을 다해 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이런 뜻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하였고,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상급기관 주관의 수상 성과도 이어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여주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해 실천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변화와 기쁨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정성을 다해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두형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 또한 여주시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내일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오늘에서 시작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사팀장 박경준 이상으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박두형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이어서, 박두형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4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