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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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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회 여주군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여주군의회


일시 : 2002년 12월 06일(금)


  1. 의사일정
  2. 1.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 심의 의결의 건
  3. 2.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 심의 의결의 건
  3. 2.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위원장 이승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이상국   
 전문위원 이상국입니다.
여주군수가 제출한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에 대한 검토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번호 제852호로 제출된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은 지방재정법 제77조, 동법시행령 제84조 그리고 여주군공유재산관리조례 제37조에 근거한 것으로서 북내면 중암리 고려백자 도요지 발굴사업에 따른 토지취득등 3건으로 총 7필지에, 지적은 8,473㎡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의한 추정가액은 9,912만 4천원입니다.
토지취득 3건에 대하여 사안별로 보고 드리면 첫째, 중암리 고려백자도요지 주변토지 취득입니다.
북내면 중암리 고려백자 도요지는 고려시대 초기에 백자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가마터로 중부권 초기 가마중 가장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궁이, 변조실, 굴뚝부가 모두 완벽하게 남아있는 유적지로서 도자사적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유적지에 대한 보존대책을 수립하여 해당지역이 더 이상의 현상변경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지역입니다.  취득토지는 북내면 중암리 산 142번지의1등 4필지로서 1,747㎡에 추정가액 1,341만 4천원이며, 토지취득으로 문화재보호구역 지정과 유적지 복원 및 보존을 위한 주변정비가 용이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둘째, 흔암리 선사유적지 주변토지 취득입니다.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는 동북지방의 구멍무늬토기와 골아가리토기, 서북지방의 팽이형토기의 두 계통의 토기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른바 흔암리형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독자적인 특색을 가지고 있는 유적으로 주거지의 탄화미를 비롯한 여러 탄화곡물류의 출토는 우리나라 농경, 특히 벼의 재배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움집등 원시사회의 생활상 복원과 유적지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주변토지를 취득코자 하는 것으로서 취득토지는 점동면 흔암리 산 10번지의3 3,581㎡에 추정가액 1,117만 3천원입니다.
셋째, 명성황후생가 시설예비지 취득입니다.
명성황후생가 성역화는 명성황후의 숭고한 정신문화 계승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주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후손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95년부터 2003년까지 소요예산 12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가복원, 기념관건립, 우회도로 신설, 조각공원 조성, 공연장 건립 등으로 성역화 단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주변 일부에 사유지가 있어 이를 시설예비지로 확보한 후, 향후 관광편의시설 설치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취득토지는 여주읍 능현리 245번지의1등 2필지로서 3,145㎡에 추정가액 7,453만 7천원입니다.
이상으로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에 대한 검토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계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옥영욱   
 회계과장 옥영욱입니다.
총괄적인 제안설명을 본회의장에서 드렸고, 그 다음에 어제 현지확인을 전부 하시면서 보셨기 때문에 건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고려백자도요지 주변토지 매입입니다.
어제 현장보셔서 다 아시겠습니다마는 북내면 중암리 도로변에 있는 토지 임야 1필지와 답이 2필지, 전 1필지 해가지고 4필지에 1,747㎡를 매입하기 위한 것이며, 어제도 설명을 들으셨습니다마는 우리나라 고려초기에 청자가마터는 여러군데 있습니다.  전라도 강진을 비롯해서 상당히 많은 곳에 청자가마터는 있는데 백자를 구었던 가마터는 우리 여주에 있는 것이 유일하고, 그 다음에 현재 학계에 알려진건 용인군 모현면 서리 그쪽에 청자와 백자를 함께 생산하던 그런 가마가 있다는거, 그래서 역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그런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이것을 발굴해서 복원했을 경우에 여주군에 도자산업이 역사적으로 입증되고, 인근에 있는 이천이라든지 광주에 비해서 우리가 훨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도자기의 원 고장이라고 하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꼭 매입을 해서 문화재 보존과 발굴조사 후에 복원, 이런 것을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4페이지 흔암리 선사유적이 주변토지는 흔암리 유적지는 기원전 10세기경 유적지로 무문토기라든지 돌화살촉, 탄화미 등이 출토된 고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쌀재배 역사가 기존에 알고 있던것보다 훨씬 앞당겨서 쌀을 재배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입증해서 상당히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주변토지 매입을 해서 복원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 매입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명성황후생가 시설예비지 매입은 명성황후생가 성역화 사업을 한 단지내에 제방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마는 매입하지 못한 토지를 매입을 해서 성역화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도록 매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답이 1필지, 전이 1필지 해서 3,145㎡를 매입하는 사항으로 현지에 나가셔서 전부다 보셨기 때문에 간략하게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그러면 안건별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에 고려백자 도요지주변 토지매입안에 대하여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진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중암리 고려백자 도요지는 참 중요한 도자사적이다, 역사적으로.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매우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주변토지는 너무 적은 것 같고요 어떤 양으로 봐서, 정황으로 봐서 그 주변일대 도로에도 유물이 매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해당지역의 범위가 좀 커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유적지에 대한 보존대책이 정확히 수립이 돼야 되겠고, 또 그로 인해서 주변토지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를 좀 일부 해서 지금 도로있는 부분을 직선화 해논다는 계획과 함께 그 주변일대를 한번 발굴하는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게 전제돼야 될 것 같습니다.
○회계과장 옥영욱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범위가 넓었었던 그런 곳인데 현재 일부를 저희가 발굴조사를 했고, 지금 발굴조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마는 더 발굴조사 범위가 확대돼서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전부다 규명을 해가지고 그 유역을 전부다 문화재화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은 담당과장이 직접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잠깐이요, 부의장님. 담당과장이 별도 설명을 하셔도 될까요?
윤승진 위원   
 짤막하게 답변해 주세요.
○위원장 이승우   
 그럼 문화관광과장님 말씀좀 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문화관광과장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지금 당장 발굴작업할 이 부분이 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매입을 하는 것이고, 매입과 동시에 내년도 상반기 중에 전 지역을 그 일대를 넓게 문화재보존지구로 묶을 예정입니다.  묶어놓고, 그 다음에 연차적으로 우선 도로부터 우회시켜놓고 발굴을 해야 되겠습니다.
윤승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른 위원님. 최진형 위원님.
최진형 위원   
 저도 현지에 가보고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문화적 가치가 있고 또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구나 여기 중요한 문화적 가치가 있다면 우리 상급관서에서도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건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그래서 어제도 현장에서 말씀을 들으셨겠지만 지금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저희가 국비를 다 지원받게 되겠습니다.
최진형 위원   
 지금 현재 개발하는건 우리 군비나….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현재는 도비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진형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것 같은데 말씀하실 분 없으신가요?
("예" 하는 위원 많음)
다음은 4페이지 흔암리 선사유적지 주변토지 매입안에 대하여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재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완 위원   
 권재완 위원입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 주변토지를 이렇게 상정한대로 하지 말고 본 위원은 사실 이것을 더 크게 생각을 해가지고 송파 몽촌토성이나 자연농원같이 흔암리 전체를 기반시설을 해가지고 부락 전체를 민속촌화….  움집 하나 짓고서 이거 되겠어요?  도로도 지금 그거를 그냥두고 우회도로를 해서 진짜 민속촌화 해서 그 거주자들도 생계유지가 될 수 있는 관광자원화….  금사 상호리 팜스테이같이 와서 선사유적지에서 하루 오면 자고서 가는 그런 투어를 만들어 준다면, 테마로 둔다라면 더 가치가 있을텐데 이거 진입로도 없이 이렇게 해놓고서….  부락민들도 저는 설득을 시켜야 된다고 봐요.  부락 전체를 아주 선사유적지화 해서 사실 이런 데도 문화재보존 신청을 해서 부락만 협의를 얻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네, 좋은 말씀이십니다. 위원님께서 걱정을 해주시는데 동네 주민들이 지금 앞장서서 자기네 동네 산을 내놓고 여기다 자꾸 유치하려고 그럽니다. 우선 금년도 사업비도 적기 때문에 이것만 사고, 저희가 실질적인 유적지는 지금 도면에 보시면 산 2-1임이라고 있습니다. 그 산에 있는데 그것도 어느 쪽에 있냐 하면 그 위에 보면 1임이라고 돼 있는데 있습니다. 거기하고 붙어 있으면서 오른쪽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접근은 도저히 불가능하고, 접근한다 할지라도 행위를 할수 없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하고 관광지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동네사람들도 가까이 끌어내려고 하는거 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산 10-2, 산10, 그 다음에 산 9-1 여기가 다 그 동네 산입니다. 앞으로 이걸 좀 이 일대 전체를 묶어서 종합적으로 개발을 하겠습니다.
권재완 위원   
 부락민들을 설득을 시켜가지고 아주 흔암리를 선사유적지 테마를 관광지화 할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해달라 그런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알겠습니다.
권재완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윤승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진 위원   
 권위원님께서 참 좋으신 말씀하셨는데 올해 아마 위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복원계획을 추진해 주시고, 중요한 것은 지금 도로공사비가 1억인가 서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윤승진 위원   
 그게 우회를 한단 말이예요. 그거 뭔가 잘못 됐어요. 그것을 멀리 봤을 때는 주민들과 협의해서 직선화 시키는 것이 맞지 돌아간다는건….
그 계획을 한번 다시 수정해서 주민들과 한번 협의해서 추진하는 것이 멀리 봐서 좋겠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런 내용과 맞물린다면.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알겠습니다.
윤승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음은 이상순 위원님 질의하시죠.
이상순 위원   
 이상순 위원입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 점동면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도 사실상 늦게 알아가지고 어제 이장님하고 별도 면담을 했어요, 오늘 아침에도 했고.  그래서 부락에서도 지금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장보고 "그 산을 전부 해서 우리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보자" 했더니 이장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주민들도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 그 행랑채 헐고서 그리로 길을 곧장 내보려고 했는데 그 분이 조금 저기한 모양인데 면장님하고 해서 이장님하고 설득을 시켜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까, 거기에 최선을 다해서 흔암리 주민이 협조하도록 할테니까 좀 광범위하게 완전히 관광지가 되도록 문화관광과장님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체를 넓게 잡아가지고 쌍룡거줄다리기 시연도 그쪽에서도 좀 하고 이런 쪽으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음은 이명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명환 위원   
 지금 권재완 위원님 안에 동의를 합니다. 사실상 여기 20여가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어디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든가 아니면 진짜 거기에다가 안동 하회마을이나 아니면 댐 수몰지역 이주민들이 올라가가지고 식당을 경영한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어떤 테마가 있게 만들어 놓으면 되지 않겠나…. 지금 사실 마을주민들하고 공청회를 가지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마을회의는 저희가 두 번 정도 했습니다.
이명환 위원   
 마을회의를 해서 지금 제가 볼때 여기 만약 관광자원화가 된다고 해도 현재 살고 있는 분들의 집이 너무 협소하고 초라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떻게 보면 잘못되면 너무 동떨어진 그런 부분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는데….
왜 그러냐 하면, 어제 오다보니까 그 옆에 강가에는 전원주택을 새로 잘 지어가지고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휘황찬란하게 해놨는데 사실 우리 원주민들이 사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사실 너무 안쓰럽게 느낀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입구같은 부분도 협의가 안된 부분같은데 심도있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급히 서두르는 것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보고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임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종합개발계획을 한번 수립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음 김경래 위원님.
김경래 위원   
 오래된 역사를 증명을 거기 뿐이 아니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흔암리나 중암리 뿐이 아니라 여주군 전체에 흩어져 있는데 단, 그런걸 발굴을 안했을 뿐인데 이게 중암리 고려백자라든지 흔암리 선사유적지같은 경우에는 이건 나라에서 신경써야 될 문제지 여주군에서 아무리 해봐야 한계가 있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는 암사동 선사유적지도 마찬가지지만 거기도 제가 알기로는 나라에서 개발한거지 그걸 강동구나 거기서 한건 아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랬을 때 이거는 좀 국비를 받아서 제대로 틀을 가지고 해야지 그거를 움막 조금 짓고, 매입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 아주 졸작이 되거든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시간을 두고서….  또 지금 중암리같은 경우에 경기도 박물관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니까 거기서 어느 정도 가닥이 나오면 여주군에서 어떤 방향을 제시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해야지 너무 급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알겠습니다. 저희가 구체적인 종합발전계획은 앞으로 수립을 하겠습니다만 일단 흔암리 그쪽 뒷산 전체는 저희가 다 그런 식으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잇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음은 원종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태 위원   
 원종태 위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상당히 현실적은 지적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선사유적지 흔암리가 암사동에 있는거 하고 시대적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암사동 선사유적지하고 시대는 같은 선사시대입니다. 그것이 어디가 더 먼저인지 나중인지 그건 아직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원종태 위원   
 지금 전부 문화재 내지는 이런 유적주변에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시는건데 전반적인 패턴은 그렇게 보여 집니다. 물론 우리 여주군의 재정규모나 이런 것을 감안할 때 넓은 지역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어렵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흔암리같은 경우에는 꼭 그 동네 뒤쪽에 산이어야 하는가! 우리가 보존할 자리와 개발해서 관광지화 할 자리는 구별을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것은 왜 그러냐 하면, 유적지 자체를 잘못 건드리다 보면 이것이 보존보다는 다른 길로 나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모형이나 그런 것을 만들어서 흔암리로 사람들을 들어오시게 한다는 그것은 다른쪽 다른 위치에다가 하고, 본래 있던 자리는 잘 그것을 보존해가지고 진짜 학술이나 그런 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보고, 또 앞에서는 아까 권재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선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그런 쪽으로 의 접근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뒤에 명성황후생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시겠습니다만 우리가 처음에 개발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서 시작하다보니까 부지가 좁고 그래서 자꾸 주변토지를 매입해서 확장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왕 나오기는 한 얘기지만 종합적인 어떤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그런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좋으신 말씀인데요 저희가 처음에 흔암리 이장하고 주민들하고 얘기할때 그 앞에 보시면 길옆에 141답이 있습니다. 길다랗게 생겼는데 141답을 자꾸 거기다 하라고 동네에서도 얘기하고 땅 주인도 거기다 하기를 자꾸 원해서 저희가 몇 번 검토를 했습니다마는 거기다 해가지고는 앞으로 크게 키울 수가 도저히 없습니다. 동네 뒷산이 넓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뒷산을 앞으로 활용방안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거기 요청했던거고요, 또 선사유적지가 있는 곳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맨 오른쪽에 1임이 있는 그 오른쪽 옆에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저희가 훼손을 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음은 권재완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완 위원   
 권재완 위원입니다.
1임하고 2-1임은 소유자가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여주군입니다.
권재완 위원   
 여주군으로 돼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권재완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다음은 5페이지 명성황후생가 시설예비지 매입안에 대하여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래 위원   
 추정가격이 한 8만원 정도 나오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예. 서식상에 이렇게 돼 있어서 저희가 그렇게 해놨습니다마는 이건 공시지가입니다.
김경래 위원   
 공시지가에서 현재 감정가로 하더라도 크게 변동이 없을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감정평가는 해봐야 알겠습니다마는 이 보다는 많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래 위원   
 그렇다고 해서 한 3배 이상 나오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렇게도 나와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그렇게까지는 안나올 것으로….
김경래 위원   
 그 앞에 땅이 30만원씩….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실거래 가격으로 봤을때 대지라면 혹시 몰라도 농지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야 나오겠습니까?
김경래 위원   
 농지나 대지나 크게…. 그렇다고 해서 묶여 있는 농지도 아닐테고, 그래서 이거 그냥 감정가로 했을 때 그 주인이 수긍을 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준기   
 저희가 사전에 승낙은 이미 받았습니다.
김경래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승우   
 다른 위원님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회계과장님,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신걸로 판단하고,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 심의 의결의 건@1

2.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2
○위원장 이승우   
 의사일정 제2항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결에 앞서 협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6분 정회)
(10시 45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200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여주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심사결과보고서를 별도로 작성하여 12월 21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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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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