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16회 여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여주시의회


일시 : 2015년 12월 03일(목)


  1. 의사일정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
  4. 3.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5. 4.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
  4. 3.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5. 4.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0시02분 개의)

○위원장직무대리 이상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개의 전에, 오늘은 눈이 좀 왔는데 지금 보고에 의하면 적설량이 1∼1.5㎝ 왔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한 도로는 다 녹았지만 비탈길, 응달진 데가 조금 미끄러운 데가 있어서 집행부에서 63명을 동원하고 해서 소금을 78톤을 소요해가지고 제설작업을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이 금년 들어 첫눈인 것 같은데, 첫눈이 오면 좋아 하는 분이 엄청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일단 제설 작업하는 분들은 고생이 많으니까요.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좀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위원 여러분!
여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제2항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전까지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안오영   
전문위원 안오영입니다. 
오늘 회의는 여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2015년 12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입니다.
오늘 상정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 제2항 간사 선임의 건, 제3항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정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위원장 선임의 건 

(10시05분)

○위원장직무대리 이상춘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위원장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거수)
예. 
이영옥 위원   
네, 이영옥 위원입니다. 
이상춘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상춘   
이영옥 위원님께서 본 위원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추천하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없으면 본 위원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본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상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 운영을 맡게 된 위원장 이상춘 위원입니다.
본 위원에게 위원장직의 중책을 맡겨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위원은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면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 간사 선임의 건 

(10시06분)

○위원장 이상춘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윤희정 위원님을 간사로 추천합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박재영 위원님께서 윤희정 위원님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간사로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추천하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없으시면 윤희정 위원님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희정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춘   
이의가 없으시면 윤희정 위원님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10시07분)

○위원장 이상춘   
의사일정 제3항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용해   
전문위원 김용해입니다.
의안번호 제301호 여주시장이 제출한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동 건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그리고 여주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제12조에 따라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 여주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시행하기 위한 사항입니다.
의회 의결을 득하고자 하는 안건은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건물신축으로 총괄내역 및 위치도 등은 나누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토의견을 말씀드리면,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의 경우 대신면 율촌리 305번지 및 306-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98㎡ 규모로 공공도서관을 신축하는 것으로, 본 건축물의 신축으로 도서관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주민들의 교육, 정보 및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현 부지 옆에 복지회관이 신축 중으로 이에 따른 복지회관 이용자들과 같이 주차장 등 각종 시설 이용 시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또한 복지회관의 각종 행사에 따른 소음으로 도서관 사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춘   
전문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공유재산 의결하기 전에 현장 확인을 하고 질의응답을 받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하겠습니다.
현장 확인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0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상춘   
성원이 되었으므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입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취득개요입니다. 
위치는 여주시 대신면 율촌리 305번지, 306-2번지 2필지가 되겠습니다. 대지면적은 9,141㎡이고, 토지 소유자는 여주시입니다. 건축규모는 지상 2층에 연면적 998㎡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16년 2월부터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28억 6000만원으로써 국비 16억원과 시비 12억 6000만원입니다. 주요기능은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서 대신면 주민들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독서와 문화증진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합니다. 
추진경위를 말씀드리면,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계획 수립을 2015년도 5월 30일에 수립을 하였고 2015년 9월 9일, 2016년 농어촌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으로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재산취득 내용은 건물신축 대신면 공공도서관 건립 998㎡, 28억 6000만원에 지상 2층이 되겠습니다. 
다음 쪽, 향후계획으로는 2016년 사업비를 확보를 하고 2016년에 설계 및 계약심사를 완료하여 2017년 3월 착공을 거쳐 2018년 3월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법적근거는 심의자료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적도에 의해서 현장위치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업 현장지는 대신면 면사무소에서 남쪽방향으로 우회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대신면 다목적복지센터 건립부지로써 다목적복지센터와 바로 같은 부지 내에 건축하여 복지센터와 함께 연계하여 시민들의 문화 복합공간으로 운영코자합니다. 
이상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평생학습센터소장님께서 다시 한 번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다 아까 질문들을 다 하셨기 때문에 질의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윤희정 위원   
정리 좀 한번 해 주시죠, 아까 그거……. 
○위원장 이상춘   
아, 그거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예, 예. 
○위원장 이상춘   
여기 설명을 드릴 거니까 여기서 뭐가 문제가 있으면 다시 의견주시면 되고요. 
아까 나온 이야기가, 우선 대신 공공도서관 건립 시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 시 반영해 달라, 그런 의견이 있었고요. 도서관 설계 시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대신면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도서관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고요. 
또 하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침수의 우려를 검토하여 주시고 타 지역 공공도서관의 건축단가와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이러한 단가를 적용해서 일정기준을 잡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점동, 가남, 대신이 약간 차이가 있는데 늦게 하는 게 같거나 많아야 되는데 외려 대신면이 조금 적은데, 그것은 아까 일부 해명은 좀 됐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준을 좀 평생학습센터소장님도 왜 차이가 나는지를 명확히 제시를 해 주시면 오해가 없다. 그래서 그것보다 많은 단가를 제시해 달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또 아울러 장애인 및 노약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마련에 신경써주실 것을 의견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정도가 나왔는데요, 또 다른 의견 더 있습니까? 
윤희정 위원   
예, 윤희정 위원입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윤희정 위원   
아무래도 대신면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실 텐데, 여러 위원님들이 참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주민의 의견을 꼭 포함시켜 가지고 참여했으면 고맙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네, 주민의견을 내일 수렴한다고 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내일은 다목적복지센터의 사업설명회가 있기 때문에요. 일단 하고……. 
○위원장 이상춘   
아, 다음이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저희는 어느 정도 기초설계가 된 상태에서 주민설명회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박재영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예. 
박재영 위원   
그 순서를 바꾸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일들을 보면 대개 기초설계가 된 다음에 의견을 구하거든요, 설명회를 하면서. 그런데 그렇게 되면 기초설계를 바꾸는 예를 거의 못 봤어요, 제가. 그러니까 설계를 이미 한 상태에서 이것을 바꾸려는 의지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하면 그 설계용역을 주기 전에 사실 평생학습센터에서 그리는 그림들이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이러한 부분이 들어가고 이러이러한 구조로 좀 갔으면 좋겠다라는 안은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박재영 위원   
그 안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그것을 먼저 한 다음에 그 의견을 모아서 설계용역을 주는 것이 저는 순서라고 좀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설계용역이 된 다음에, 반영되어진 다음에 그 설계를 가지고 한 번 더 설명회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내는 구조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소장님, 그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좀 해 주시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저희가 교수님들의 자문을 받은 것을 가지고 같이 포함해서 교수님들의 자문과 우리 시의 구상안을 갖고 설계 들어가기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박재영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꼭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이상 주민설명회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대충 어떤 도서관이나 공공건물을 지으면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면 주민들이 나름대로의 의견을 낼 거예요. 그것을 설계용역을 발주할 때 반영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개략 설계가 나온 다음에 또다시 주민들로부터 문제점이 이렇고 이렇게 조치를 했다고 해서 설명회를 하고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는 시기를 가져야 될 거예요. 
그것은 맨 처음 의견과 또 상반된 의견이 나올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맨 처음에 주민들이 어떤 형태의 건물이 될지 몰라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냈다가 건물의 모형을 보면 거기에 따라 또 다른 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반된 의견이 나오더라도 꼭 두 번 이상 하셔야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주시에서 모든 발주되는 공공사업에 대해서는 설계 전에 한 번, 설계 후에 또 한 번, 두 번 이상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평생학습센터소장님께서 그것을 수용해 주신다고 그래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박재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위원장 이상춘   
예. 
박재영 위원   
아까 이제 반영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2층 건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 5층 이상 승강기를 설치하잖아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박재영 위원   
그런데 이제는 우리 시에서 공공건물 발주하면 2층 이상은 반드시 승강기를 설치하는 것이 원칙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외국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단 한 사람의 장애인 또는 단 한 사람의 약자를 위해서도 설치해야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재영 위원   
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고생하셨고요. 
그 다음에 이항진 위원님. 
이항진 위원   
네, 문화복지센터는 관련부서가 어디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농정과입니다. 
이항진 위원   
농정과요? 농정과하고 이런 것 관련돼서 어떤 협의를 하셨나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농정과하고 같이 저희 사업계획을, 저희가 통보를 했고요. 또 같이 향후에 사업추진하면서 같이 협의해나가는 것으로 그러니까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설명회 있을 때도 저희도 같이 참석을 하는 거고요. 
이항진 위원   
그러면 농정과에서 문화복지센터에 대해서 이것을 왜,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지을 수밖에 없었다라는 관련정보 전달을 받으셨나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저희가 그런 것은 아직 전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항진 위원   
아, 그러세요? 제가 이제 이 이야기를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같은 부지 내에, 저는 같은 부지라고 표현하는데요. 문화복지센터가 들어가는데 거기에 조금 전에 뭐라 그러셨냐하면 도서관내에 어르신 공간도 만들어 드리겠고 또 주부를 위한 공간도 배려를 해야 되겠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배려해야 되겠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도서관 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신면에서 요구하는 목적사업을 다 수용하는 거예요. 이렇게만 보면 적절한 것 같은데 한 발자국만 딱 옆으로 보면 바로 문화복지센터에서도 비슷한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다른 말로 하면, 문화복지센터든 도서관이든 양 시설이 함께 어떻게 운영돼야 대신면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복지적 수요를 완성할 수 있는가를 공동의제로 놓고 논의했느냐라는 것이 제 질문의 요지예요. 그렇지 않으면 문화복지센터 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놓고 또 도서관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잘못하면 중첩되는 시설이 들어올 수 있다는 거고요. 
설계를 하시는 분은 문화복지센터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에요. 그 인근에 있는 우리 체육관 있죠? 체육관에 어떠한 시설이 있는지도 관심이 없습니다. 단, 이 시설만 떼어놓고 생각한다는 거죠. 딱 파편화되고 구분화된, 완성된 모습으로 결국 일을 해보면 나중에 보면 “어? 이것은 왜 여기 또 만들었니?”, “어? 이것은 왜 없는 데 하니?”이것이 주민들의 이야기라는 거죠.
따라서 금방도 이야기하는 게 뭐냐 하면, 이 대신면의 현재 인구는 어느 정도 되고 노인 분들의 문화적 또 도서관에 관련된 욕구는 무엇이고 그것이 인근 학교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해결해 주고 있고 또는 하다못해 면사무소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 주고 있는데 전체 시설을 봤더니 이것은 저렇게 빠져있더라. 그래서 이번 도서관은 이것을 충족해 주려고 했다. 이렇게 가야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인데요. 
따라서 아까 이제 대학교수님이니 이런 것은 이것을 일반 주민들에게, “이거 주민 청취했기 때문에 다 의견 수렴했습니다.”하면 이게 안 나오죠. 왜냐하면 종합적인 것은 그런 시설이 어떻게 인근 시설과 종합적으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이루어져야 되는가를 이해한 전문가집단만이 이것을 설계를 할 수 있거나 또 주민의견을 그러한 방향으로 수렴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리는데요.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문화복지센터와 또 농정과죠, 지금 도서관 건립과 관련돼서 새롭게 이해되신 거나 또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야 되겠다라고 느끼신 게 있으면 뭘까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저희가 도서관하고 문화복지센터는 물론 같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도서관의 기능과 문화복지센터의 기능은 또 개별적인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도서관의 기능을 살리고 하면서, 중심으로 하면서 인근에 있는 문화복지센터에서 수용할 수 있는 어떤 문화공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거기서 하지 않는 부분을 저희가 살리고 중복된 부분은 면적을 최소화하고 그렇게 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금 대신면 다목적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1층에 목욕시설하고 식당시설이 들어가고 2층은 다목적강당이 들어가고 3층 같은 경우는 회의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도서관하고의 약간 구별은 있습니다, 도서관과 다문화복지센터는. 
그래서 우리가 다문화복지센터에서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은 저희한테서 최소화하고, 기능을, 문화부분을요. 저희는 이제 독서 쪽을 더 강화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이항진 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문화복지센터에서 도서관까지 직접 연결하는 연결통로에 대한 구상은 됐어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그런 것은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이항진 위원   
거기 식당이 있다고 했잖아요?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노인 분들이 오셔서 거기 밥 한 끼 하시고 위에 가셔서 문화에 관련된 회의를 하시고 그리고 옆에 쓱 건너와서 책 보시고 그렇게 가셔도 되고, 거꾸로 아이들이 여러 명이 모여서 독서교실하고 옆에 건너가서 밥 먹고 쉬었다가 아이들도 목욕하러 갈 수 있잖아요. 이것은 굉장히 유기적인 설계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즉, 문화복지센터의 설계와 도서관과의 설계가 연동되어야 된다라는 거죠. 
지금 어쨌든 예산 때문에 또는 관련과가 다르기 때문에 분리되어 있지만 거의 하나의 과에서 실행하는 것처럼 되어야 시민들의 어떠한 이 시설을 이용하는 만족도는 높아지지 않겠냐는 겁니다. 2개를 묶어서 해서 문제가 발생되느냐라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상춘   
옳은 말씀입니다. 이항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게 틀림없이 맞는 말씀이거든요. 여태껏 시청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네 것 내 것을 상당히 많이 구분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다 우리 것이거든요. 그래서 공유할 것은 공유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을 틀림없이 해야 돼요. 그래서 문화복지센터에 들어갈 시설이 뭐 있나를, 그게 먼저 됐으니까. 농정과에서 하는 거점 면 종합개발사업에 문화복지센터 설계가 먼저 됐고, 지금 외형은 한 70%정도 된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큰 틀에 대해서 잡혔으니까 거기에서 어떠한 시설을 도서관에서 보완하고 또 문화복지센터가 공유되기 때문에 필요 없는 시설이 뭔가를 집어내가지고 그런 것을 빼고 필요한 시설을 다시 해 넣으면 상당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네 것 내 것이 아니라 다 같이 우리 것으로 만들어서 하는 그런 것을 후발로다가 평생학습센터에서 도서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도서관이 문화복지센터에 끌려가서 맞출 수밖에는 없는 상황이에요. 그것을 충분히 고려를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릴게요. 
이항진 위원   
예. 그런데 제가 조금 더 말씀드리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회의실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이항진 위원   
도서관에서 그런 복합시설이 있다는 말이죠. 영화관이나 관람시설이 거의 비슷해. 그러면 문화복지센터도 그런 것의 개념을 같이 가줘야 되고 건물의 미관도 이미 거기 지금 뼈다귀가 올라가있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변경이 불가능하다면 그것과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가져야 된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 문제를 해당 과에서만 하면 안 되고 아까 농정과와, 일정도 되면 농정과와 평생학습센터와 공동으로 사업팀을 하나로 묶어주고 이것에 대해서 사고할 수 있는 전문가를 또 묶어주고 여기에서 묶어진 팀들이 주민들께 “문화복지센터의 이 기능과 도서관의 이 기능을 합쳐서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다시 설명 드리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 어떻겠냐라는 의견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이것을 떨어뜨려놓으면 절대 같이 안합니다. 내장재도 달라질 거고요. 동선도 달라질 거고요, 문도 달라질 것입니다. 
○위원장 이상춘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저희도 그것을 염두에 두고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신면 대신도서관에서는 다목적강당이 기능을, 옆에 있는 다목적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해서 저희는 현재 그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전시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제일 큰 틀에서는 두 건물의 어떤 연결통로가 필요하다는 것은 저도 지금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고요. 
이항진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다음에도 그것은 꼭 한번 지켜볼 것인데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이항진 위원   
제가 이제 첫 번째, 농정과에서 문화복지센터의 목표나 내부시설이 어떤 거다라는 관련정보를 받았냐라고 여쭤본 거예요. 받으신 게 없다라는 거예요. 따라서 유기적 관계가 절연되어져 있다. 잘라졌다라고 저는 확인한 거고요. 그게 염두에 둬서 되는 게 아니에요. 저쪽 과가 무슨 생각이 있는지 생각을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이것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팀이 하나로 통일돼야 된다는 거예요. 두 과의 연합된 한 개의 팀으로써 그 시설을 해봐야 되겠다라고 양과가 합의해야 된다는 거죠.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구조를 통합시키라는 말이에요. 
○위원장 이상춘   
그것을 이제 제가 잠깐 말씀드릴게요. 
문화복지센터가 농정과에서 주관을 하기는 했지만 대신면이 주최가 돼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설명을 할 때 평생학습센터 주민설명회 할 때 대신면장님과 그 소재지 이장님, 주민자치센터위원장님, 이런 분들을 꼭 좀 참석시켜 가지고 기존에 문화복지센터의 설계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을 하고 평생학습센터를 또 설명해 주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그렇거든요. 
그러면서 설계를 할 때도 농정과와 대신면에 협의를 좀 봐주면 중복된 시설이 없느냐, 보완할 시설이 없느냐가 한번 협의를 받아버리면 상당히 해소가 많이 될 것이다. 
꼭 연결통로에 중점을 준 것은 아니고요. 같이 하면 같이 쓰는 게 좋은데 또 때에 따라서 그게 연결이 되면서 불편한 게 있을지 모르겠어요, 소음 같은 것. 그런 것을 고려해서 해야지 꼭 연결통로만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라고 좀 말씀드리거든요. 그런데 다만, 시설을 편리하게 쓰는 것도 감안해라, 그것을 좀 충분히 감안해 주세요. 
네, 다음 뭐……. 
이항진 위원   
아, 제가 이것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연결통로가 필요하다가 아니라 그런 것도 고려해야 된다. 
○위원장 이상춘   
예, 예. 
이항진 위원   
그러나 그것이 “위원인 제 입장에 따라라”가 아니라 대신면의 인구추이, 현재 인구 상태, 그리고 앞으로의 인구추이, 그리고 인근시설의 관련시설의 분포정도, 그리고 현재 해야 될 시설의 목표 이런 것과 종합적 사고를 통해서 만들어졌느냐라는 것을 이야기했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농정과와 평생학습센터와 분리된 사업추진이 아니라 양 과가 통합된 사업추진일 때만이 효율적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저기, 이항진 위원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셨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이해했고 저는 아까 이항진 위원님께서 농정과 농어촌정비사업에 대한 어떤 기본적인 큰 목표나 이런 부분을 말씀하셔서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안했지만 그 들어가는 시설에 대해서는 제가 다 확인을 했습니다, 그 설계도에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그것을 계속 사업추진에 같이 연동을 하는 거고요. 앞으로도 대신면 준비위원회가 있습니다, 추진 위원회. 위원회하고 농정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예, 그게 옳으신 판단이고 꼭 그렇게 해야 되고요. 
(김영자 위원 거수)
저기, 이영옥 위원님이 먼저 발언권을 신청하셔가지고…….
이영옥 위원님. 
이영옥 위원   
네, 수고 많이 하시고요. 
오늘 이제 위원님들 말씀 들어보니까 옆에 복지회관이 서서 그런지, 사실 저는 도서관하면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우선이다. 학생들을 우선으로 해야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이에요. 
물론, 지금은 저 같은 주부도 가서 책을 읽어야 되고 어르신도 책을, 당연히 그래요. 공유를 하되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도 설명회를 하실 때 제 생각에는 학교 종사하시는 선생님도 좋고 교장선생님도 좋고 아니면 학생회장이라든가 어떤 것을 원하느냐, 그래서 여기 지금 대신면의 학생들이 가서 공부할 곳이 있어요, 윤희정 위원님? 학교 말고……. 
윤희정 위원   
아니요, 없어요.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저희 딸을 보니까 지금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요. 컴퓨터가 다 되어 있잖아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이영옥 위원   
그래서 우선은 소음, 우리 여기에서 한 것 같이 이게 연계해도 소음하고 무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마 이항진 위원님이 연결통로라는 것은 건물과 건물에 하는 것이 아니라 연계돼서 시설을 어떻게 공유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는 거, 그렇지요? 같이 통로 공유할 수 있는 이런 것을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저는 해석을 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도 거기가 지금 면소재지라서 어디 가서 조용하게 책볼 데나 아니면 자기네 나름대로, 벌써 초등학교 5학년도 돼도 자기 공간이 필요한 나이에요. 그래서 우선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 학생한테 그런 공간을 우선 배려한 연후에 어른들의 공간을 어떻게 할까를 짜셔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있죠, 어른들이 와서 참견하는 것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아까 프로그램은 좋아요, 저도 그런 것은 다 찬성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잘 하실 것인가 이것을 과장님께서 연구해 주시고요. 
그래서 우선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고 책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을 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의 중점이 어른이 아닌, 저는 어린이나 학생을 위주로 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이용을 많이 해야 될 사람이 어린이와 학생이에요. 그래가지고 원래 취지가 국회의원님께서는 떠나가는 학교가 아니고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우리가 문화공간이 적으니까 아이들이 마음 놓고 활용할 그런 공간이 필요하고, 저희도 사실 그렇게 느낍니다. 제가 여주에서 공부한 사람 아니에요. 이래서 우선은 학생위주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어른도 좋고 저 같은 아줌마들도 다 좋아요. 그런데 우선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자주 가고 싶은 곳, 가보고 싶은 곳, “그래, 학교 가다가 우리 거기 가서 들러봐야지.”, “PC도 거기 가서 할 거야.”, “뭐 조사도 거기 가서 할 거야.”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우선은 만들어주십시오. 그래서 누구한테 방해받지 않고 아이들이 정말 편한 마음으로 가고 싶은 곳, 저는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춘   
네, 이영옥 위원님께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 편의, 즉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니까 학생들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야 된다는 말씀을 좋은 지적으로 해 주셨는데요. 
소장님 간략하게 멘트 좀 해 주시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도서관은 이제 보통 박물관이 과거의 그 지역을 안다고 하면 도서관은 그 지역의 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저희가 또 도서관을 그렇게 운영을 하는 것이 비중이 높고요. 
그런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제일 비중을 높여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그런 공간과 그런 시설을 갖춥니다. 그러면서 거기에다가 지금은 또 더 추가되는 것이 어떤 지역의 또 공동체역할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화의 공간도 되고 또 공동체가 형성되는 역할도 되고 그래서 어르신들도 또 한쪽에서 같이 또 어르신들의 편의공간도 만들고. 
저희가 또 북카페도 있습니다. 요즘은 도서관을 조성할 때 기본적으로 또 작은 공간이지만 북카페가 다 들어갑니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도 있고 주부들이 사용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기본은 어린이와 청소년 이렇게 가면서 또 주부들과 어르신과 이런 지역의 어떤 공동체의 장으로서도 저희가 같이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상춘   
네, 고맙습니다. 
이영옥 위원님 충분한 답변이 됐죠? 
이영옥 위원   
네. 
○위원장 이상춘   
예, 다음은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지금 현재 여기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뱅 돌아서 여기로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라서 좀 대신면 주민들이 큰길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거기 큰길에서. 
그리고 이 도서관이 지금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가 보니까 지대가 굉장히 낮아 보여요. 그래서 배수관, 하수도배수관부터 튼튼하게, 주변정리부터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게 짓고 나서 수해라도 온다든가 하면 정말 물 한번 들어오면 엉망이 되어버리거든요, 건물이. 그래서 하수도배수관 그것부터 철저하게 도서관 지으면서 같이 병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과에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과하고 연계해서 하수도배관을 꼭 했으면 좋겠고요. 
(설계도면을 보며)
여기 지금 까만 이것은 뭐죠? 
윤희정 위원   
정자하고 공연장이에요. 오른쪽이 정자, 왼쪽이 공연장.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어떤 광장기능으로 좀……. 
김영자 위원   
정자를 지으면 반드시 느티나무 몇 그루 심어야 그늘이 금방지지 땡볕에다가 정자해놓은 데 가서보면요, 사람들이 안 가요. 그런 것도……. 산림과인가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농정과. 
김영자 위원   
농정과?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김영자 위원   
거기다가 그런 것까지 소장님이 좀 신경을 써주시고, 그리고 도서관은 아이들, 학생들이 잘 많이 오게끔 유도를 하려면 도서관 겉면도 좀 예뻐야 된다고 봐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학생들, 청소년들이 많이 와야지 되거든요. 걔네들한테 겉면이 그냥 회색 콘크리트 이렇게 벽이라면 애들한테는 호기심 자극 같은 게 없을 것 같아서 이 겉면을 좀 예쁘게 한번 치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영옥 위원   
디자인에 대해서 신경써주십시오.
김영자 위원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주대학교 교수님 자문도 받고 또 저희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갖다가 받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 또 아까도 나온 이야기지만, 정말 2층이라도 엘리베이터는 설치를 해서 앞으로 장애인들하고 비장애인들하고 차별 없는 그런 사회를 들어가려면 거기서부터 시작이 돼야……. 
○위원장 이상춘   
네, 그것은 엘리베이터 놓는다고 답변 하셨으니까요, 넘어가시죠. 
김영자 위원   
그거 하실 거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위원장 이상춘   
되셨어요? 
김영자 위원   
대충,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위원장 이상춘   
간략하게만 또 멘트 한 번 더 해 주시죠. 
김영자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리고 다른 데서 도서관을 지금 이미 병행하고 있는 곳에 단점이 들어오는 것이 있어요? 민원성 단점. 이런 게 더 개선됐으면 좋겠다, 이런 거.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현재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여주도서관, 세종도서관, 그리고 작은도서관으로 북내도서관하고 현재 산북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김영자 위원   
그런데 뭐가 부족한 시설 뭐 이런 거…….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지금 현재 크게 부족한 시설 이런 것은 없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 게 있다면, 혹시 있다면 대신면에 지을 때는 그런 것을 좀 반영해서 같이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예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지금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사전에 설계 사전에 설명회를 할 때 또 이영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학교 측도 설명회에 같이 참석을 해서 저희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춘   
답변 충분히 됐죠,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네, 네. 
○위원장 이상춘   
또 다른 위원님 질문 있으시면……. 
(윤희정 위원 거수)
윤희정 위원   
네. 
이상춘 위원   
네, 윤희정 위원님. 
윤희정 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정말 아주 소중하고 귀한 의견을 내주셔가지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거의 다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필히 이 복지센터하고 우리 공공도서관하고 연계해서 잘 지어야 되지 않느냐, 여기 설계 배치도 보면 정자 부분이라든가 이쪽에 공연장 있지 않습니까? 
(설계도면을 보며)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윤희정 위원   
까만 부분이 공연장이고 하얀 부분이 도서관 위치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여기 하얀……. 이것은 지금 현재 다문화복지센터고요. 
윤희정 위원   
복지센터고 여기 가운데 하얀 부분은 도서관, 이쪽에 도서관을 짓는다는 거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저희는 이쪽으로다가……. 
윤희정 위원   
저기, 우리가 인쇄가 잘못됐나? 이 부분…….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 
(평생학습센터 직원, 평생학습센터소장에게 의견전달)
윤희정 위원   
잘못된 거예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그게 복사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거예요. 
윤희정 위원   
아, 복사하는 과정에서?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그 뒷면으로 보시면 되고 이쪽은 까만 부분으로 보시게 됐습니다.
윤희정 위원   
아니면 이쪽이, 이 복사 잘못된 부분이 도서관 건물 위치가 되지 않을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그 뒷면 쪽으로 해가지고 같이 포함해서, 예. 
윤희정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이 복지센터하고 도서관을 한쪽에다가 같이 몰아서 한번 설계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정자 앞쪽으로다가 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하면 더 효율이 발생되지 않을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그 부분은 내일 설명회 때 저희가 사업설명을 듣고 정확하게 해서 같이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아까 농정과하고 평생학습센터하고 두 과만 연계됐었는데 김영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하수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거기가 원래 관이 묻혀 있었는데 복토를 하면서 그 관이 없어졌어요, 사실은. 사람이 음식물을, 물을 먹으면 배설을 해야 되는데 배설기능이 없습니다, 거기가.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안전총괄과와 농정과와 이렇게 한번 같이 연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이 다목적복지센터 여기가 총 사업이, 정비사업이 총 해서 70억으로 제가 확인을 했고요. 그 안에는 하수배수사업비도 있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러면 농정과 하고만 잘 유기관계를 맺어서 추진하시면…….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같은 부지 위에니까 저희가 같이……. 
윤희정 위원   
그리고 이제 양 건물들이 같은 면적 내에 두 개를 쓰지 않습니까? 그러면 같이 활용목적이 같은 것은 가급적 피해서 또 다른 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희정 위원   
네. 
○위원장 이상춘   
다 되셨죠? 
또 다른 질문 있으신 위원님 질문 해 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없으시면, 지금 권고사항을 간략하게만 좀 다시 말씀 드릴게요. 여기 빠진 게 있어서. 
위원님들의 말씀을 참고로 하셔서 반영해 주시는데, 우선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대신공공도서관 건립 시 어른들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설계 반영해 달라, 그다음에 설계 시 교수 등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 공원 등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주고 공원에는 필히 느티나무 같은 것을 심을 수 있도록 해 달라 이런 말씀이고, 하천 주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침수에 대한 검토도 좀 할 수 있으면 해 달라 이런 말씀입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단가 차이나는 것은 향후에는 단가도 한번 같이 계산해봐라. 그다음에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달라, 그다음에 설계용역 발주 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발주하라. 그다음에는 문화복지센터와 서로 보완해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양쪽 시설을 검토해서 설계를 하는데 설계에는 건축의 미관을 충분히 고려해서 설계해 달라 이런 정도의 권고사항인데, 대충 큰 것은 다 들어갔죠? 
윤희정 위원   
예. 
○위원장 이상춘   
예, 그러면 됐습니다. 그러면, 이의가 없는 것으로 하고……. 
이영옥 위원   
저거 안 들어갔잖아요? 
○위원장 이상춘   
뭐요? 
이영옥 위원   
학생하고 청소년이 가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해 달라. 
○위원장 이상춘   
아, 그것은 총괄적으로 다 말씀을 드렸는데, 죄송합니다. 그게 아까 총괄적으로 말씀드린 청소년들이, 다시 말씀드려서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이용하는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고 또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 그런 사항을 또 추가로 좀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논의가 끝났기 때문에 바로 관리 계획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4시38분)

○위원장 이상춘   
의사일정 제4항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여주시 원안대로 하는데 다만, 조금 전에 권고 드린 사항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으로 해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가결된 것으로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심사결과보고서를 별도 작성하여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9분 산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