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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회의록

YEO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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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여주시의회


일시 : 2014년 12월 03일(수)


  1. 의사일정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
  4. 3.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5. 4.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
  4. 3.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5. 4.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이상춘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여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제2항 규정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까지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안오영   
전문위원 안오영입니다.
오늘 회의는 여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2014년 12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입니다.
오늘 상정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 제2항 간사 선임의 건, 제3항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상춘   
예,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위원장 선임의 건 

(10시02분)

○위원장직무대행 이상춘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위원장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님!
윤희정 위원   
예, 이항진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상춘   
예, 윤희정 위원님께서 이항진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추천하실 분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없으시면 이항진 위원님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이항진 위원님이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으로 선포합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이항진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석으로 의석을 옮기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장직무대행, 이항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항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운영을 맡게 된 위원장 이항진 위원입니다.
본 위원에게 위원장직의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려서 언제 발견했냐 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와 보니까 눈이 확 내렸어요. 그래서 변화는 갑자기 우리에게 와 닿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허둥지둥 나오면서 옆집 형님이 눈을 쓸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해의 말씀을 구했죠. “형님, 저 먼저 가야 돼서 죄송해요. 오늘 일찍이라도 오면 눈 쓸게요.”하고 양해말씀 드리고 왔습니다. 집에서도 오면서도 바로 이웃 하고 있는 그분의 도움이 없이는 제가 잘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요즘 특히 여주시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여주시민의 문제도 아니고 여주의회만의 문제도 아니고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공유재산에 대한 현장확인이 있는데요. 재산문제는 피할 수 없고 물러설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돼서 위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이 현안에 대해서 눈도 오고 해서 우리가 신속하게 공직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격적으로 제 말씀을 또 주신 의견에 따라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면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2. 간사 선임의 건 

(10시06분)

○위원장 이항진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영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이영옥 위원님을 간사로 추천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김영자 위원님께서 이영옥 위원님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간사로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분 추천하실 위원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추천할 위원이 없으시면 이영옥 위원님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하고자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시니 이영옥 위원님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의 건 

(10시05분)

○위원장 이항진   
의사일정 제3항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 심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안오영   
전문위원 안오영입니다.
의안번호 제111호로 여주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동 건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그리고 「여주시 공유재산 관리조례」제12조에 따라 중요재산 취득에 대하여 사전에 의회 의결을 득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의회 의결을 득하고자 하는 안건은 점동면 공공도서관 건립과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조성사업입니다.
먼저 점동면 공공 도서관 건립안입니다.
건축위치는 점동면 청안리 117-17번지외 3필지로 부지면적은 1,136㎡입니다
현 부지는 시유지로써 신축하고자 하는 도서관 건축연면적은 1,200㎡이며, 건축비는 32억 9,5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부지로 활용할 매입 토지는 청안리 124-1필지외 2필지로 토지취득비는 1억 2,9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점동면에 도서관 신축 시 교육과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취득에 따른 특별한 제한이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조성안입니다.
조성위치는 여주시 현암동 633번지 일원으로 국가하천이며, 건물연면적은 803.08㎡입니다. 
조성하고자 하는 수상레저스포츠센터는 지상3층으로 사업비는 국비 30억원, 시비37억원 등 총 67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을 이용한 수상레저스포츠센터를 조성함으로서 수상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성에 따른 특별한 제한이나 문제점은 없으나 강변에서 공사하는 관계로 공사로 인한 수질오염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시 신축건물의 위치와 면적의 적정성, 신축의 필요성, 예산지원의 효율성 등은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를 위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 확인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점동면 공공도서관 건립 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는데요.
아까 기본적인 제안은 현장에서 다 받았으니 그 현장에서 주요한 질의사항을 듣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제안설명은 다 들으셨죠, 위원님들? 어떠세요?
이상춘 위원님!
이상춘 위원   
특별히 없고요. 특별사항만 있으면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질의·답변으로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그러면, 오후 현장방문 했던 것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장님께서 먼저 요약정리 해주시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입니다.
현장에서 있었던 위원님들의 고견에 대해서 저희가 잠깐이지만 관련 공부하고 검토한 내용에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는 사유지를 건축부지 하단에 있는 청안리 129-11외 두 필지 433㎡를 확보를 해서 주차장 부지를 하고 거기에 건립 예정부지로 그렇게 관리계획 안에 저희가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위원님들의 말씀과 또 저희들도 현장을 두루 검토해본 결과, 당초 사유지 예정부지였던 곳과 또 우리 시유지 옆에 있는 주택이 있는 부지를 검토해본 결과, 당초에는 저희가 건축부지도 검토를 했었으나 그것을 선정하지 않은 사유는 거기 개인주택이 지금 현재 거주 중에 있어서 저희가 취득협의 과정이나 또 부지와 주택을 매입했을 때의 예산 같은 것을 고려했기 때문에 저희가 나대지인 청안리 129-11외 두 필지를 건립 예정부지로 선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위원님들의 말씀과 저희가 전반적으로 검토해본 결과, 건축이 있는 청안리 129-7, 바로 시유지 옆에 있는 그 대지와 또 인근에 있는 대지를 검토한 결과, 아래 위에 있는 대지들이 시유지였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저희가 종합검토를 했을 때 당초 부지보다는 지금 현재 변경을 요구하는 그 부지들이 더 합당할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항진   
예,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윤희정 위원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예,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현장확인 검토 결과 우리 존경하는 이항진 위원장님이 정말 좋은 곳을 현장확인에서 발견하신 것 같아요. 앞쪽에 129-11번지외 2필지 거기보다 사유지를 중간에 끼고 밑으로 시유지 땅 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예.
윤희정 위원   
그 부분을 오면서도 위원님들이 다 좋아하시고 우리 이현숙 소장님도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을 가능하면 사유지까지 수용을 해야 되지 않나. 왜 그러냐 하면, 그래야지 모양새도 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서관이 설립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을 좀 신중히 검토하시고 좀 무리해서라도 우리 의회에서도 좀 도와줄 테니까 그 땅을 꼭 수용해서 거기에다가 도서관 부지를 변경시키는 게 낫지 않나. 또 왜 그러냐 하면, 현재 확보된 도서관 부지를 흙을 떠냈을 때 그 집이 상당히 마루처럼 높게 쓰게 됐더라고요. 보면 거기 안전적 차원에서 옹벽도 쌓아야 되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불안하고 모양새가 이왕 하는 거 상당히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적극 추진하셔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서는 꼭 사유지를 사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감사합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저는 특별하게 달리 생각하자는 건 아니고요. 
한번 일을 하고 나서 다시 수정을 하게 되면 처음에 할 때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가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박재영 위원   
한번 지어놓고서 다시 변경을 하려고 하면 훨씬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도 똑같은 건데 한번 지어놓으면 그것을 아쉬워도 그냥 써야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아까 제가 거기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좀 거쳤으면 좋겠다’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아까 면장님도 그 말씀을 하셨는데, 토론회가 됐든 의견수렴의 장소가 됐든 주민들과 함께 해서 도서관의 설계라든지 아니면, 도서관에 들어가야 할 어떤 시설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을 같이 논의해서 좀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두 번째는 아직 설계는 안 들어갔을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설계가 들어가면, 저는 늘 강조하는 게 점동에서 도서관인데 특화된 건물로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서울에 있는 건물도, 부산에 있는 건물도, 광주에 있는 건물도 우리나라는 다 똑같거든요. 도서관 건물들도 보면 아주 번듯하게 짓는데만 우리들 대개 습관화되어 있는데 좀 여주의 어떤 특징을 만들어내든가 아니면, 점동의 특징을 만들어내든가 이런 형태로 해서 건물의 형태를 실용적이면서, 내부는 실용적이겠죠. 그래서 건물의 형태도 상징적이고 아니면, 대표할 수 있는 이런 건물로 디자인할 수 있다면, 설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그것도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박재영 위원   
그 두 가지만 지켜주시면, 그리고 비용은 필요하면 이번에 아마 예산 신청하셨죠, 이거?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예산 신청했습니다.
박재영 위원   
필요하면 나중에 추경에서 반영하면 되는 거니까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구조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예,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춘 위원   
저는 앞서서 두 분 말씀하신 거에 상당히 동감하는 거고요. 꼭 지켜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오늘 여기 가서 느낀 것은 그 땅 번지만 살펴볼 게 아니라 그 인근토지가 어떻게 형성됐나를 필히 살펴봐야 된다, 앞으로 공유재산 심의를 할 때는 그 인근토지의 지적, 소유자, 사용용도 이런 것을 꼭 본 다음에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간절하게 느꼈고요.
만약 129-7번지가 매입이 가능하다면 117-18번지 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네.
이상춘 위원   
그것은 소유주를 확인 못했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아니,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시유지였습니다.
이상춘 위원   
시유지입니까?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예.
이상춘 위원   
그러면 129-7번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야 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려가지고 계획을 변경해야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계획을 변경하는데 건물도 특색있게 만든다는 것은 박재영 위원님하고 동일하게 제가 한 6년 전부터 상당히 주장하던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은 한경남 과장한테 물어보시면 아마 잘 알 겁니다. 그래서 특색있는 건물을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또 하나 더 나아가서는 조그만 소공원, 벤치 같은 걸 놓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이 정도 땅이라면 땅이 상당히 넓어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주차장만 너무 많게 무리하게 늘리지 말고 적당한 곳에 소공원을 놔가지고 벤치라든가 이걸 놔서 책을 보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아주 적지만, 아주 적지만도 그런 공원을 하나 만들 수 있게끔 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 이 본 질의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공무원들이 모든 일을 할 때 폭넓게 한번 봐야 되겠다, 저도 폭넓게 못 보고 공직생활을 마감했긴 했습니다만, 이곳에 옹벽 친 것은 상당히 잘못됐다, 하물며 이게 개인땅이라도 토지소유주를 만나가지고 낮추자고 주장을 하고 설득을 했어야 되는데 시유지인데 간단히 땅을 1m정도 낮출 수 있는데 옹벽을 쳤다는 것은 지역여건상 안 맞고 예산의 낭비요인이 많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모든 주변환경을 맞춰가지고 조금 더 폭넓게 생각하는 그런 안목을 가져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주셔야죠?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당초에 부지를 선정을 할 때 저희가 주민설명회까지는 개최하지 못하고 점동면과 협의를 해서 사실은 부지를 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또 초등학교 인접한 곳에 시유지가, 700㎡ 정도의 시유지가 있기 때문에 건축이 있는 대지는 또 저희가 협의취득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될 것 같아서 저희도 나대지를 선정하다 보니까 그 아래 있는 세 필지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현장을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 말씀을 듣고 저희가 거기서 느낀 것은 지금 위원장님께서 제시하고 위원님들이 제시한 곳이 저희도 더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 건축에 대해서도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여주시의, 아니면 점동면의 특색을 반영해서 설계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이상춘 위원님 답변 되셨습니까?
이상춘 위원   
네. 공원 말씀은 안 하셨네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공원도 지금 현재 계획된 변경 안대로 가면 920㎡까지 포함하면 저희가 700㎡하고 해서 전체적으로 1,622㎡가 됩니다. 그러면, 1,622㎡에서 지금 현재 저희가 건축연면적 바닥면적을 한 400㎡로 봐도 주차장하고 작은 소공원은 나올 수 있는 그런 면적입니다. 그것도 반영을 하겠습니다.
이상춘 위원   
고맙습니다.
박재영 위원   
보충하자면 주차장에 너무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인데 주차장 면적을 50면, 80면 그건 아니고 공부하러 온 사람들인데 도서관 오는데 반드시 차 갖고 와야 되는 것도 아니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행사할 때 주차면적이 부족하면 면사무소도 있고 기타 등등 있으니까 활용하면 되는 거고 오히려 이상춘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벤치를 놓고 소공원을 만들어서 쉬면서 책도 읽고 그늘에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그러한 도서관의 특징을 갖는 부분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네, 그런 부분은 또 주민들하고 설명회를 가지면서 저희가 보완을 하고요. 그런데 지금 해당부지 주변에 보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사실 상당히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공원도 물론 반영을 하면서 최소한의 주차면적도 확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다 되셨죠?
그러면 이상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그 나대지는 지금 이용 안 할 계획이세요? 이쪽 건물을 산다면?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면적으로 보나 아니면, 토지모양으로 봤을 때 그쪽에 지금 대지로 되어 있으면서 전답으로 이용하는 그 부분은 확보를 안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지금 현재는 확보를 안 해도 되지만 소공원 쪽으로 거기 위에다가 도서관 앞에다가 나무도 심고 의자 갖다놓고 책을 본다면 분명히 또 주차문제가 될 거예요. 그래서 주차라는 것은 지금 거의 한집에 차가 한두 대들은 다 있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서 조금만 가도 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래도 주차공간은 지금 할 적에 그쪽에를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 앞에는 소공원까지 해서 정말 점동면에 문화의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그래도 그 도서관을 통해서 문화공간으로 쓸 수 있는 그런 멋진 장소를 저는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예산이 들더라도 그쪽 그 부분도 제가 볼 때는 주차장으로 써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에는 공원도 좀 해주시고. 이렇게 해서 도서관을 아이들도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이항진   
답변 안 드려도 되나요, 김영자 위원님?
김영자 위원   
나대지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그러면 그것까지 저희가 한번 같이, 저희가 예산만 확보되고 또…….
김영자 위원   
앞에 이쪽에는 공원을 해주시고, 아이들 놀이공원도 하고, 그리고 그 건물 하나 있던 것은 반드시 사야 된다고 봐요. 어떻게 옹벽을 치고 그 집만 남겨놓고 도서관을 짓는다면 거기는 영원히 후회하실 테니까 주택을 반드시 사가지고 도서관 자리를 제대로 다 거기까지 다 낮춰서 제대로 지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저희가 예산 때문에 이렇게 축소해서 검토를 했지만 또 위원님 말씀을 수용을 했을 때 면적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리고 주차장도 만들 때 만들어야지 나중에 또 주차장 공간이 적어서 별도로 확보하고 그러다 보면…….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그런데 사실 지금 점동면 도서관 건립 부지 주변을 볼 것 같으면요, 주변이 정말 어떻게 주차할 만한 공간은 없더라고요. 다 주변에 도시계획도로, 아주 좁은 도시계획도로가 다 있어서 거기 한쪽 면을 다 주차시켜놓은 상태고 점동면사무소나 아니면, 그 앞에 농민상담소 이쪽으로도 주차장 확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런 걸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또 그것도 한번 저희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자 위원   
소공원을 안 꾸민다면 주차장이 그 상태로 해도 되는데 소공원을 꾸민다면 나대지까지 사야 된다고 봐요.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거기가 지금 433㎡입니다. 그 밑의 게. 그러면 30만원씩 정도씩 계산을 하니까……. 전체적으로 1억 3천입니다. 1억 3천으로 저희가 예산을 잡았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다 의견 되셨나요?
또 추가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옥 위원   
예, 이영옥입니다.
과장님이 하시니까 처음부터 꼼꼼하게 해주시고요. 부실공사는 절대로 없었다, 이런 말씀이 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욕심이 과했나요? 처음부터 꼼꼼하게 신경쓰세요. 그래서 부실공사가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더 이상 추가의견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저희가 현장 방문하고 지금까지 의견 내주신 것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현장을 가보시면 산 위에 초등학교에 체육관이 있어요. 그래서 그 주변에 대한 상황을 봐야 될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지금 도서관 건립만 하라는 게 아니라 주문말씀 하시는 건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점동면의 핵심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 전체적인 계획 속에서 도서관 건립이 어떤 게 적절하냐라는 게 아마 저희 위원님들의 질의의 내용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라, 주변상황을 살펴보면서 일을 해라, 이런 말씀이셨고요.
여기에서 또 하나 의견을 드리면, 현재 여주에서는 각 면별로 계속 소규모 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세가.
따라서 점동면에서 이번에 건립되는 작은도서관은 그러한 다른 면들에서 모범을 따라 배울 수 있게끔 시간을 좀 더 두시더라도, 예산이 좀 되더라도 이런 것을 충분히 고려한 건립이어야 된다라는 게 전체 위원님들의 입장이십니다.
이 점에 대해서 평생학습센터소장님 이하 여러분들은 좀 고민해 주시고요.
또 하나 말씀드릴 건 이겁니다.
사실 이번 현장에 대해서는 너무 명확한 그림이었어요. 왜냐하면, 옆에 시유지도 많고 사유지 토지만 매입하게 되면 정말 명확하게 왜 저렇게 해야 되는지를 잘 알았는데 다른 얘기로 말씀드리면 공직자 분들께서 일을 위한 일을 하지 마시고 오히려 일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것인지, 장기발전계획이 무엇인지를 좀 고민해 주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이 점에 대해서도 한번 더 고민해 주셔야 됩니다.
사실은 가장 어려운 것은 49:51 경기가 많습니다. 49는 아니다, 그런데 51은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2%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그 2%밖에 차이 안 나는 문제를 극복하는 게 아마 공직사회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 더 질문 드리면, 51의 공익적 목적이 더 크지만 확인되지 않은, 또는 밝혀지지 않은 51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거죠. 그것을 밝혀내고 찾아내는 것이 또한 공직사회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좀 명확하게 아시고요. 또 모범이 돼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므로 평생학습센터 소관 점동면 공공도서관 건립 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현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다음은 교육체육과장님 나오셔서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조성 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날씨도 추우신데 현장 확인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의사항은, 위원님들한테 대한 건의사항은 저희가 수상레저스포츠센터를 자치단체에서, 서울이 아닙니다. 서울을 제외한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공법으로 하다 보니까 추진에 애로점도 굉장히 많았었고, 인허가라든지 저희가 같은 공직자가 국토부를 찾아다니면서, 또한 한국선급 같은 데를 찾아다니면서 같은 공무원인데도 수모도 겪고 어려움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이 신속하게 로드맵대로 착착착착 진행되지를 못해서 현재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저희가 어렵고 힘든 사업이니까 힘 좀 많이 실어주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그러면, 기본적인 설명은 아까 충분히 하셨잖아요, 과장님?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그러면, 질의로 바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좋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그러면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춘 위원   
아주 간단한 질의만 하려고 먼저 했습니다.
좀 전에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처음 하는 사업이고 또 승패가 어떻게 날지도 어떤 면에서는 불안한 것도 있고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생이 많으시고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전반적으로 힘을 실어줘야 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질의는 지난번에 다 했기 때문에 안 하고, 다만 그 지역에 수심이 얼마나 되는 거죠?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전부 3m 이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은 바위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앉을 자리를 3.7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넘어오는 부분도 다 3m 이상의 수심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상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질의 있으신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제가 좀 할게요.
○위원장 이항진   
네, 박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위원   
지금 진척이 어디까지 되어 일을 한 거죠?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두 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크게는 첫째는 바닥 폰툰 부분, 두 번째는 건물 부분 계약이 다 됐습니다. 다 돼서 폰툰인 경우에는 공정이 거의 80% 정도 됐고요, 건축에 대한 것은 계약이 지난 10월 16일엔가 계약이 돼서 지금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에서 소방, 통신, 전기 이런 것은 다 또 개별 조달청을 통해서 개별 발주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면, 시비 37억 예산은 이번에 처음 올리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국비가 30억이 내려와 있었고요. 그리고 20억을 우선 반영을 했고 10억을 더 추경에 반영을 했고, 또 내년도에 저희가 7억을 요구를 했는데 예산상 반영이 안 돼서 1억 2천에서 5천 정도로 해주겠다고 본예산에 올라가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이상춘 위원님!
이상춘 위원   
예.
박재영 위원   
공무원이셨잖아요?
이상춘 위원   
예.
박재영 위원   
이 사업이 시작되면 지금 67억 아닙니까. 그러면, 국비를 집행하기 전에 시비까지를 신청하기 전에 원래 승인을 먼저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사업승인을?
이상춘 위원   
사업승인이요?
박재영 위원   
예.
이상춘 위원   
그건 뭐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사업승인을 어떤 면에서는 먼저 받을 수 있지만 먼저 받으면 공무원들이 부담감을 느낍니다. 국비를 제대로 따올지 말지도 모르는데, 이게 어떤 면에서는 세 개를 던져놓고 한 개 따오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책임과 일 못하는 추궁을 받기 때문에 위에서 큰 틀을 그려놓은 다음에 시비를 요청하는 게 보편적인 사업이고 대체적으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것은 인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박재영 위원   
제가 왜 그 질문을 드리냐 하면, 이번에 처음 예산 반영시킨 것 같은데 국비를 30억 땄으니까 그냥 예산 반영해야 되는 필연성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30억 땄는데 37억 승인 안 해준다고 하면…….
이상춘 위원   
한 마디만 더 말씀드리면,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의정의 날이 있으니까 의정의 날 때 어느 정도 진척되면 이런 것을 하려고 그런다고 사전에 설명 같은 것은 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서 개략적인 구상을 해갖고 물론, 세부적인 것은 또 용역을 줘야 되고 공무원들이 하기 어려운 게 있으니까 용역도 주고 그런 절차를 밟아야 되기 때문에 개략적인 동의만 얻어서 하면 저는 충분히 문제가 없는 사업이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이것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게 사전에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논의가 되어지고 필요성이 같이 공감되고 이렇게 가면 되는데, 지금 와서 제가 의원을 너무 늦게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 와서는 국비가 30억원이 있으니까 시비 37억이 그냥 따라가야 되는, 어쩔 수 없이. 이런 느낌을 좀 받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있는 거 잘 해주십시오’라는 말밖에는 사실은 달리 할 말이 없잖아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예산 확보 문제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선 지금 보편적인 행정을 보면 국비를 우선 확보를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국비에 지방비가 지금 쫓아가는 게 현실입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요, 그렇고요. 
그 다음에 아까 건축물에 대해서 계약 끝나셨다고 그랬나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계약 끝났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러면, 건축물의 설계 다 끝난 거네요? 디자인까지?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설계서에 의한 계약이기 때문에요.
박재영 위원   
그러니까. 다 끝난 거네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런데 이 설계변경이라는 게 어떤 부분에 봐서는 부정적인 의미에서는 나쁘다고 보시는 시각도 있는데 설계변경은 현실에 맞게 이렇게 고쳐나가는 게 또 설계변경입니다. 그래서…….
박재영 위원   
저는 내부설계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내부설계는 수상레저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전문역량한테 어떤 내부설계가 필요하냐를 자문 받으면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외부구조, 외형적인 모습들, 외부의 모습들은 아까처럼 도식화된, 도시적인 아니면, 콘크리트의 일반적인 모습 이런 것을 탈피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어차피 레저스포츠센터인데,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든 예술이라면 우아하다고 해야 되겠지만 스포츠라면 다이내믹하다고 하든가, 어쨌든 특징적인 뭔가를, ‘아, 여주 남한강에 가봤더니 거기에 수상스포츠센터 건물이 있는데 굉장히 특이하더라. 주변 환경하고, 경관하고 굉장히 잘 어울려가지고 되게 아름답더라.’이런 이미지를 줬으면 좋겠는데, 제가 아까 도면상, 그림상 보면 그 특징이 아니라 그냥 실무적으로 또는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건물에 불과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특별하게 저도 그림은 갖고 있지 않지만 이제 우리는 어떤 건물을 짓든 어떤 조형물을 만들든 그 주변 환경과 그 지역적인 환경과 좀 어우러지는, 이런 부분을 좀 고민해야 할 시점이 아니겠는가. 배고플 때는 아무렇게나 두드려짓고 따뜻하기만 하면 됐었잖아요, 집이라고 하는 게. 그런데 이제는 외부에서 보여지는 만족감도 있는 거니까 가능하다면 한번 검토를 다시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전에 현장 방문하시면서 그런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틀을 바꾸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자인을 다시 보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그래서 나중에라도 의정의 날이 됐든 언제든 같이 한번…….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래서 그 디자인도 의회와 협의해서 이렇게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또 질의해 주십시오.
예,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이런 수상레저스포츠센터 하는데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게 몇 년 걸렸죠?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12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윤희정 위원   
’12년이니까 한 3년, 내년이 4년 되는데 고생 많이 하셨고, 국비 때문에 시비로 같이 간다, 그런 박재영 위원님 말씀도 있지만 일단은 우리한테 받아들인 형식이기 때문에 이 사업을 잘 추진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폰툰이라든가 어떤 계류장, 거기에 대한 어떤 동선 같은 거, 또 거기에 따르는 어느 조형물이나 물건은 어디서 사야 되는지 그런 것도 구체적인 것을 세부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고요. 
그 다음에 건물도 틀에 박히지 않는 범위에서 기존 틀에서 외형적으로 도시미관, 아니면 우리 여주에 맞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도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러니까 같이 제 아이디어나 아니면 어떤 지인을 통해서 여주의 발전되는 그런 고민을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아는 동생이 카누 쪽에는 전문가니까 여주의 발전되게끔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시작한 거 열심히 하시고, 앞으로도 추가비용도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웰빙캠핑장이라든가 아니면, 오토캠핑장, 주차장 부지 같은 거 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마무리 잘해 주셔가지고 어떤 클럽도, 앞으로는 여주에도 클럽도 탄생해야 돼요. 또 그로 인해서 자금의 소요가 동반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지만 관내 인근지역의 카누대회도 열 수 있고, 또 이게 정착이 돼서 어떤 노하우가 쌓이면 전국대회도 치를 수 있고, 아니면 또 경기도권에서 전국대회 있을 때 전국대회도 충분히 저는 여기서 치를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것을 하나하나 밑그림을 잘 그려가면서 추진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우리 이우순 과장님 책임이 큰 겁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예, 열심히 하겠고요. 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2012년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왔습니다. 왔는데, 과장은 중간에 한 명 저로 바뀌었고 지금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 담당팀장이 처음부터 완공을 목표로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인사요인도 있었지만 계속 근무하게 해달라고 해서 근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고, 또 저희가 공무원이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수상스키에 대해서 담당팀장이 2년 전에 배웠어요. 배워가지고 건물배치라든지 건물의 사용 그런 것을 저희 비전문가보다는 그것을 배움으로 해서 그것을 많이 또 의견을 반영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처음에는 없는 그 건물과 소규모로 시작을 했지만 앞으로 본다면 그 주변도 같이 활용을 해야 되고, 지금 임시주차장밖에 없는데 거기도 늘려야 되고 이런 것을 하려면 앞으로도 국토부하고 많은 승인사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시장님과 대화 때 저희가 건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건의를 했냐 하면, 남한강에 하나하나의 계획을 가지고 국토부에 매일 승인 맡으러 다니면 국토부에서는 안 해주자는 원칙이 있습니다. 안 해준다는. 하천의 점용에 대해서는 안 해주려고 그러는데 남한강의 백리길에 대해서 종합적인 용역이라든지 마스터플랜을 세워서 그것을 가지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다면 거기에서 하나하나씩 이루어지는 사항에 대해서는 일 추진이 매우 쉬울 수 있고 남한강 전체에 대한 계획이 세워질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것도 저희가 저희 시에서 추진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윤희정 위원   
네,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이항진   
네, 다 되셨어요? 
윤희정 위원   
네.
○위원장 이항진   
예, 윤희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김영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 위원   
이 수상레저스포츠 하면 저하고 인연이 깊은 사업이라고 저는 봐요. 아시죠? 그때 정말 도비가 도청에서 도의원들이 삭감하겠다는 계수조정에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 의원들이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가 어쩐 일인지 한분도 안 나오셔서 혼자 단독으로 올라가가지고 도의원님들하고 해서 제가 단독으로 도의원 당대표도 만나고, 또 예결위원장도 만나서 정말 이 15억이 삭감되는 순간이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 15억을 따왔습니다. 그때 행정에서도 같이 움직여주셨고 저도 가서 움직였고 해서 따온 사업이라 정말 이 사업이 저는 성공적으로 앞으로 이끌어가야 되고, 정말 여주시에서 이것을 잘 되게 해서 활성화시키는데 저는 관심을 굉장히 앞으로도 가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과장님이 현장에서 말씀하실 때 배 만드는 것은 지금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제가 지적은 안 하고 싶은데 운영의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안해요.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이 운영이……. 몇 월달에 완성이 되죠? 완성되어 가는데 운영상에는 지금 아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게 이것은 좀 문제다라는 걸 지적하고 싶고요. 
그래서 운영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지금부터는 정말 연구·검토하시고, 또 잘 이것을 성공으로 해서 여주의 문화관광지에 수상레저스포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것을 잘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업은 제가 윤리위원회까지 갔던 사업이에요. 정말 축배를 들어야 할 사건인데 돈 따온 사람이 오히려 궁지에 몰리는 이런 현상을 그때 당시에 느끼면서 제가 가슴을 쳤던 사업인데 이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정말.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서 이 운영을 과장님 어떻게 운영을 해서 이것을 잘 이끌어갈 것인가를 지금부터는 철저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갈 수 있도록 잘 좀 이끌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뱃바닥이 아까 시멘트라고 하셨잖아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렇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게 배에서 무게가 혹시 가라앉을 확률은 없어요? 그것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 시멘트가 얼마나 무거워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폰툰의 무게만 1,500톤입니다. 그러니까 배 역할을 하는 폰툰의 무게가 1,500톤, 건축물의 무게가 900톤 그래서 2,400톤인데 그게 전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게 3,000톤 이상을 감당을 합니다.
김영자 위원   
그런데 이게 3m…….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약 3m 정도가 되는데, 높이가 3m 정도 되는데 그게 가라앉는 부분이 2m 5 정도. 그래서 50㎝가 물위로 떠있는 겁니다. 그런 시스템이고요. 
저도 구조기술사가 설계한 것을 믿고, 또 그런 유사방식으로 우리처럼 허가는 안 맡고 전라도 지역에 가면 방갈로식으로 조그맣게 한 것은 있습니다. 조그맣게 한 게 있는데 낚시도 하고, 그게 지금 저희가 엄청 크게 한 공법인데 전체가 시멘트가 아니고 가운데는 공백이 있어가지고 압축스티로폼 그게 들어가 있고 그 위에 메우고 내장기구 같은 거 하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순수한 시멘트가 꽉 찬 시멘트 덩어리가 아니다라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력이 3,000톤 이상을 감당할 수 있는 그런 부력입니다. 
김영자 위원   
스티로폼이 이 위의 무게를 감당을 합니까?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쇠는 부식이 되지만 시멘트는 부식이 되지 않고, 또 바둑돌은 가라앉지만 군함은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래서 군함의 무게가 대단하다 하더라도 바닥의 부력은 군함을 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마찬가지 원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소금물에는 뜨는 현상이 더 있지만 강물이잖아요, 강물. 그래서 걱정도 되네요.
이상춘 위원   
심사숙고 할 필요도 있는 거예요. 기술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그 무지막지한 콘크리트가 뜬다는 게 참 이해가 안 가는 거거든요. 그리고 물살이 셀 때를 생각해봐야 된단 말이에요.
또 한 가지는 사람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 애들 수학여행 가서 한쪽으로 쏠렸을 때 그런 현상도 봐야 되고,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배에 물을 부어가지고 균형을 맞춘다는데 이런 물 쏠림 현상도 없단 말이에요. 이런저런 것을 우리 입장에서는 생각해서 한번, 이 과장님도 기술적으로 자신이 없는 거란 말이에요. 들은 바를 전달하는 것 뿐이니까. 그런데 그것도 심사숙고할 필요도 있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알겠습니다. 구조기술사가 설계를 한 것이고요. 또 저희 폰툰에도 평형수 역할을 하는 물탱크가 사방에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윤희정 위원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윤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정 위원   
폰툰에 대한 것은 나름대로 그냥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위가 높아졌을 때 평상시에는 그 폰툰을 양쪽에서 체인을 잡아줘가지고 고정시키지 않습니까. 그러면 물위에서 50㎝가 폰툰이 뜬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졌을 때 그 폰툰이 뜰 수 있는 와이어의 체인의 여유공간은 얼마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게 100년 빈도를 계산해서 뜰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윤희정 위원   
100년 빈도면 옛날처럼 4대강 공사하기 전에 강폭으로 볼 때는 1m 올라가면 폭이 넓기 때문에 50㎝가 내려갈 수 있지만 100년 빈도에 맞춰서 하셨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그렇습니다.
윤희정 위원   
그래서 만약에 폭우가 쏟아져서 여유분의 체인보다 물이 많이 뜰 때는 이게 매달리거나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혹시 물에 잠기지 않을까, 그래서 그 와이어의 여유분을 해서 유동이 많게끔, 떴다 내렸다 하는 폭이 넓게끔 그 부분이…….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기술적으로 100년 빈도로 설계가 된 것이고요. 폰툰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부분이 그 폰툰이 떴을 때는 그 진입로 부분이 100년 빈도로 비가 왔으면 그게 망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망가지기 때문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꽉 잡고 있으면 이게 뜨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파손이 됩니다. 그러면 그때는 그것 정도는 수선을 해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박재영 위원   
유람선 선착장하고 똑같은데…….
윤희정 위원   
유람선 선착장은 어떤 수위 높아질수록 잡아줘가지고 수위가 높으면 같이 올라가거나 얼마든지 높아지는데 이것은 거의 제한된 공간에 와이어 무게로 잡아주는데 물이 수위가 높아지면 배가 뜨면서 와이어가 팽팽해지거든. 그런 논리인데, 그러면 이게 100년 빈도에서 예를 들어서 순간에 200년 빈도가 왔다면 와이어 줄이 팽팽하게 되거나 와이어 줄이 끊어지든가, 200년 빈도는 왜 그러냐 하면, 4대강은 200년 빈도로 제방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사실 걱정이 되고…….
윤희정 위원   
윤희정 위원님, 그것은 불가능해요. 제가 알아요. 제방을 범람해요. 범람합니다.
이상춘 위원   
그런데 지금 지적한 게 일리가 있는 게 폰툰이라는 용어를 잘 모르지만, 그 위에까지 물이 찬 걸로 되어 있잖아요. 비가 많이 왔을 때는 그 폰툰인가 잠기는 걸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100년 빈도로 설계가 되어 있고요. 우선 윤희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도면 설명)
폰툰이 있으면 이게 진입로 부분도 조금씩은 같이 뜨는데 이게 많이 뜰 때에는 감당을 못 합니다. 그래서 이쪽 부분이 이쪽 부분을 끊어줘야지 폰툰이 정확히 올라가지, 여기서 이것을 잡고 있다면 이렇게 기울어지거든요. 그래서 같이 올라가게 되어 있고, 또 200년 빈도, 300년 빈도의 비가 온다면 일부 넘어서…….
윤희정 위원   
그러면, 계류장에서 여기까지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수상스키를 할 수가 있고, 거기에서 카누, 카약 뭐…….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요트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윤희정 위원   
물에서 하는 건 다 할 수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예.
윤희정 위원   
옷 홀랑 벗고 하는 것도 할 수 있어요? 멱 감는 거.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수영은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윤희정 위원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웃음)
김영자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항진   
다 하셨어요? 잠깐만요! 윤희정 위원님 말씀 다 하셨죠?
윤희정 위원   
네.
○위원장 이항진   
김영자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김영자 위원   
과장님, 제일 걱정이 되는 게 아까 강물을 보니까 맑아가지고 굉장히 수심이 한 1m도 안 되어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들이 볼 때. 그런데 배가 들어오기 전에 일단은 거기 청년들이나 청소년들이 지나가다가 물 옆에서 장난치다가 물속에 들어갈 확률이 제가 볼땐 많아요. 위험해요. 그래서 안전부터 거기를 해놓고 배가 들어와야 될 것 같아요. 안전펜스는 반드시 거기 있어야지, 3m 그것을 모르고 정말 거기에 빠져서 못나오는 경우가 생기면…….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예, 알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그것은 배가 들어오기 전에 저는 안전부터 다 준비를 해놓고 배가 들어와야 된다고 봐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안전펜스를 감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수상스키를 타면 2인1조가 돼서 보트를 모는 사람하고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이 있는데 보트 운전하는 사람이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보트만 운전해주는 게 아니고 수상스키에 대해서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사인이 안 맞고 그러면 사람이 물속에서 끌려갑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을 코치라고 그러는데 코치의 사인이 있어야 되고 이것도 예절을 상당히 중시합니다. 맨 처음에 할 때는 “부탁합니다.”, 끝나고 나면 “감사합니다.”라든지 이렇게 하면서 안전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안전을 염려 안하셔도 될 정도의 질서가 되어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영자 위원   
그래도 요트 타는 사람 말고 여주 청소년들도 구경 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지나가다가 서로 장난치다가 물속에 빠질 확률이 정말 있어요, 보니까. 그래서 그거 위험한 것부터 우선 완전하게 안전부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안전에 특히 유의하겠습니다.
김영자 위원   
네, 네.
○위원장 이항진   
김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옥 위원님.
이영옥 위원   
네, 이영옥입니다.
김영자 위원님의 의사에 동감합니다. 안전이 우선이고, 초등학생들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우선 초등학생한테 맞춰서 펜스를 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게 또 궁금해졌어요. 부력에 3,000톤 정도를 지탱할 수 있다고 그랬는데 건물하고 2,500톤 정도 된다 그러면 나머지가 500톤이에요. 상상이 안 돼요. 또 집기류가 들어갈 거 아니에요, 아무래도?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그 무게까지 합친 게…….
이영옥 위원   
아, 그게 2,500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네.
이영옥 위원   
사람이 몇 명 정도가 되는 거예요, 500톤이면?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거기에 수용할 수 있는, 꽉 차도 부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꽉 찰 수가 없고요. 
그러면 수용인원을 한 몇 백 명?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제일 많을 때에는 전체 단체로 왔을 때를 감안한다면 한 300명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아, 300명. 그래서 그런 것도 사림이 몇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나 이런 것이 궁금했었는데, 이상입니다.
○교육체육과장 이우순   
안전에 특히 유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항진   
저도 의견 하나 드리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레저시설 이번에 보면서 느낀 거는요. 제일 크게 느낀 것은 급하다, 고려하지 않는다가 제 종합적인 생각입니다. 
하나의 시설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좀 고려해야 되는지 그런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의견 하나 드리는 것은 비슷한 부지가 바로 이호리 거기 부지가 비슷해요, 여기하고 아주. 말씀하신 것처럼 캠핑장으로도 인접해있어서 더 가깝고, 그런데 위험성은 훨씬 더 낮죠. 거기서 떠내려올려면 한도끝도 없이 떠내려와야 되고. 강천보 위까지 아무리 올라가도 사람 안 죽으니까 아무리 막 올라가라고 해도 되고요.
그런데 거기에 문제는 있어요. 뭐냐 하면, 도하훈련장이에요. 그래서 군사시설 도하훈련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수심이 여기보다 낮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건 분명하고요. 이쪽은 지금 현 위치는 오학동하고 아주 근접해 있다는 것은 좋은데 그쪽은 관광유원지하고도 또 근접돼 있어서 사람들의 접근성도 훨씬 더 좋아요. 
그런데 배 접안 그 시멘트 문제 이것만 포기하면 되는데 저도 자꾸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안전에 대한 얘기가 너무 중요한 문제라 이 문제를 그렇게 쉽게 간과할 수 있을까. 밑에 내려가면 바로 여주보인데 너무 빤히 보이잖아요? 정말 겁이 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고민해주시면 어떨까, 제가 개인적인 의견을 드렸고요.
오늘 말씀하신 걸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시설물 외관에 대한 검토는 과장님께서 답변해주셨지만 충분히 해야 될 필요는 있겠다, 이것은 계속 나오는 얘기라 이건 나왔고요.
또 하나는 지금 하절기 성수기가 한 3개월로 보면 나머지 한 6개월 정도는 비수기라고 보고,겨울 지금처럼 추워지는 최소한 4∼5개월은 거의 지금 신륵사유원지처럼 그렇게 철시하는 수준인데 그거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통한 어느 위치가 최적이냐라는 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 나오는 게 지금 운영계획 없이 시설완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얘기를 고려해주셔야 된 것 같고요.
안전문제에 대해서 하나는 더 저도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아까 윤희정 위원님 말씀하셔서 그냥 간과할까 하다가 제가 생각난 게 있습니다. 
최근 한 5년, 정확하게 한 7∼8년까지는 안왔는데요. 기억하기로는, 약간 데이터가 차이가 있을 수가 있는데 1995년, 訧년, 2002년, 2006년이 100년 빈도 홍수가 넘어왔어요, 남한강에서. 그건 제가 확인했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냐 하면 여주대교 있죠. 여주대교 상판 밑으로 50㎝까지 비가 들어온 걸 제가 직접 확인했었거든요. 그때 줄자로 제가 확인했어요. 
그러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엘리베이션, 그러니까 고도를 보면 되는데요. 100년 빈도 고도를 찍었을 때 여주대교 상판과 비교해보시면 돼요. 상판만큼 딱 갔다 그러면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상판을 건드리는 순간 대교가 붕괴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충주댐에서 어떤 형태든 막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상판보다 50㎝이하, 한 1m 이하 내려가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네 개의 범례로 본다면 100년 빈도 홍수가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네 번 있어요, 최근에. 
그러니까 100년에 한번씩 와야 될 게 20년 내에 100년 빈도가 네 번 닥쳤다는 거예요. 그래서 100년 빈도 홍수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것이 사실 그러하니 와이어 줄만 좀, 이론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와이어를 늘리면 되는 것인지 확인하셔서 100년 빈도 설계를, 그게 첨도홍수량인데요. 첨도홍수량의 높이는 약 10㎝, 20㎝ 아니면 길어야 50㎝를 놓고 다투는 것이니 이것에 대한 빈도를 100년 빈도 설계가 아니라 110년도나 120년도, 아까 얘기하셨다시피 여주대교 상판높이를 고려한 설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주시는 게 어떨까 말씀드립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는 건 본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이 계속 들어갈 거냐 말 거냐라는 논란이 있음으로 해서 이거에 대한 세세한 기록을 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것이 잘 됐느냐 잘못 됐느냐라는 것보다는 이러한 시설물들을 만들면서 우리가 어떤 고민을 했는데 그 고민이 어떤 건 잘 고민했고 어떤 건 사실은 잘못 고민했다라는 것을 다음 공직사회나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는 것도 또한 중요하니 기록을 철저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이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냐 하면, 지난번 저희에게 상황설명 해주실 때에는 최초의 입안계획이 VIP에 의한 계획이었다고 그랬는데 이번부터는 빠졌어요. 그러면 안 됩니다. 보고는 철저하게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최초의 입안이 누구로부터 시작돼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했다, 잘 했으면 잘 됐다, 이것을 책임을 묻자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남기는 것은 더욱 더 철저히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상 의견을 말씀드렸고요.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심으로 해서 교육체육과 소관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조성 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고 의결에 앞서 협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1분 회의중지)


4.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결의 건 

(14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항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 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을 여주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네,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춘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상춘 위원   
도서관의 시급성이라든가 필요성 등은 인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또 국비까지 확보된 거니까 빠른 시일 내에 해줘야 된다는 데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현장을 보니까 그것보다 다 나은 곳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그런데 다만, 그쪽이 협의매수에서 응할 수 있느냐 그것을 판단해볼 수 있고 공무원들이 그쪽으로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원안으로 가결을 하는데 다른 더 좋은 지역이 있으면 더 좋은 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항진   
네, 다른 위원님 말씀해주실 분 있으십니까?
박재영 위원님.
박재영 위원   
그 단서조항에 1항은 이상춘 위원님이 1항으로 넣고요. 2항은 지금 우리가 원안통과를 시켜주지만 회의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한 내용, 다른 부지도 추가매입 하는 안도 있잖아요. 그것도 권고사항으로 같이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두 가지가 정리되는 거죠.
○위원장 이항진   
네. 다른 위원님들 의견 있으세요?
윤희정 위원   
두 분 의견에 찬성합니다.
○위원장 이항진   
그러면, 지금 두 위원님들의 말씀을 정리하면, 점동면 공공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현장을 방문해본 바 다른 부지에 대한 추가매입을 통하여 더 적정성을 보장하거나 또 이것이 안 되면 부지를 변경하거나, 이것도 적절하지 않으면 설계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점동 공공도서관 건립에 있어서 최적의 상태로 건립해 주시기 바란다른 것이 의견이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이런 걸 의견으로 해서 원안가결 하면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네, 본 위원장이 금방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의견을 권고하며, 점동 공공도서관 건립을 원안대로 가결하겠습니다.
다른 수상레저스포츠센터 조성에 있어서는 특별한 이의가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것은 원안대로 가결되는 걸로 하겠고요. 
그러면, 두 건에 대해서 하나는 의견을 주고, 하나는 원안대로 가결하여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심사결과보고서를 별도로 작성하여 12월 23일 제4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산회)


여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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