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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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유입 방안에 대하여 | ||
대수 | 제4대 | 회기 | 제72회 임시회 | |
차수 | 제2차 | 날짜 | 2024-11-28 | |
회의록 | 영상 회의록 | 영상 회의록 보기 | ||
정병관 의원 | 질문내용 | |||
일곱 번째,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 위기에서 인구 증가 및 유입 방안이 무엇이며, 첫 번째, 인구 유입과 증가를 위한 방안이 무엇이고. 두 번째, 출산율 제고 정책에 대한 현황, 세 번째, 청년 유입 및 정책 방안. 그리고 네 번째, 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교육, 의료, 교통, 문화, 주택의 개선 방안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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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병관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 | ||
대수 | 제4대 | 회기 | 제72회 |
차수 | 제2차 | 질문일 | 2024-11-28 |
회의록 | 영상 회의록 | 영상 회의록 보기 | |
시장 | 답변내용 | ||
일곱 번째, 여주시 저출산 고령에 따른 인구 절벽 위기에서 인구 증가 및 유입 방안을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10년간 여주시는 약 4천여 명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약 2,200여 명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근 2년 사이에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여주역 신설로 인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택 공급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는 이미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주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주시 인구 중 고령인구는 26%를 넘어서고 있는 반면, 청년인구는 15%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앵커기업과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부족한 의료와 교육, 교통, 문화 등 사회 인프라를 확충하고,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유입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관련 이자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자를 위한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통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여주시로 이주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임신·출산 분야에 25개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비 부모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 검사, 산전 진찰, 임산부 영양제 제공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산후조리비와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결혼장려금,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매월 지급되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가족돌봄수당은 돌봄 비용 부담을 완화하며, 부모와 보호자가 경제적 걱정 없이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신륵사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여주시로 많은 방문객과 생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여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여주시의 정주 인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95개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여주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조성, 주거 안정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임신과 출산, 육아, 양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고견을 주시면 함께 고민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